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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웅펫(대표 이효준, 문재봉)이 대웅제약의 스테디셀러인 고함량 비타민 ‘임팩타민’을 반려동물 전용 제품으로 개발한 임팩타민펫 2종(임팩타민펫 강아지, 임팩타민펫 고양이)을 30정으로 소포장해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임팩타민펫 30정은 지난 2022년 임팩타민펫 60정 출시 이후, 한 달 간만 섭취해 볼 수 있는 소용량 체험분을 구매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출시했다. 임팩타민펫 30정은 몸무게 5kg인 반려견, 반려묘를 기준으로 두 달 급여할 수 있는 기존 임팩타민펫 60정의 절반 수량을 담아 한 달 간 섭취가 가능하다. 임팩타민과의 영양성분은 모두 동일하며, 제품 수량만을 줄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임팩타민펫은 출시 이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해 국내 반려동물 종합영양제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11월 글로벌 쇼핑 플랫폼 큐텐(Qoo10)의 일본 온라인몰 및 미국 아마존 내 제품 등록을 완료했으며, 동남아 이커머스 최대 플랫폼 쇼피(Shopee)에 제품을 선보일 채비를 마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임팩타민펫은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 8종(B1, B2, B3, B5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건강기능식품 ‘관절건강프로젝트365 보스웰리아7Days’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관절건강프로젝트365 보스웰리아7Days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관절 및 연골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보스웰리아 추출물(Serratin)을 주성분으로 하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이다. 종근당은 관절,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보스웰릭산 6종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비산성 성분을 배합해 중성화하는 3중 추출 공법을 활용해 순도 100%의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확보했으며, 이를 600% 농축해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기능성을 입증 받았다. 보스웰리아는 동아프리카, 인도 등 고산지대의 척박한 기후에서 자라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나무로, 보스웰리아 추출물은 나무 한 그루당 2년간 약 400~500g 정도로 극소량이 채취된다. 이 제품은 주성분 외에도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군 4종과 아연, 셀렌을 함유하고 있으며,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항산화를 고려해 1일 영양성분기준치를 100% 충족하도록 배합함으로써 하루 1알로 관절 및 연골 건강, 면역, 항산화 등 다양한 기능성을 충족하는 올인원 제품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근육이 긴장하고 관절의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만성 심부전 치료제 베르쿠보®(성분명: 베리시구앗, Vericiguat)의 국내 발매 100일을 기념하는 ‘베르쿠보 런칭(Verquvo Launching) 100일 기념 심포지엄’을 지난 7일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강석민 교수(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와 유병수 교수(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심장내과)가 좌장을 맡아 베르쿠보 보험 급여 적용에 따른 만성 심부전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첫 번째 연자인 오재원 교수(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는 ‘좌심실 박출률 저하 심부전(Heart Failure with Reduced Ejection Fraction, 이하 HFrEF) 환자의 잔여 위험에 대한 이해와 악화된 심부전 치료 옵션의 탐색’을 주제로 발표했다. 오 교수는 “심장 기능이 크게 저하된 상태의 HFrEF 환자 중 악화를 경험한 환자는 비교적 안정된 상태의 환자보다 심부전 입원 위험이 약 4배 정도 높다. 심부전 입원에 따라 사망률 또한 비례하여 증가하기 때문에, 심부전 악화 환자는 입원 위험 감소를 목표로 가이드라인 기반의 충분한 1차 치료가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하지만 리얼 월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미국혈액학회에서 자사의 CAR-T 치료제 킴리아(Kymriah: 티사젠렉류셀)의 실제 진료환경 내 연구와 장기 추적 연구 결과 등 총 3건이 발표됐다고 13일 밝혔다. 첫 번째 데이터는 국제 조혈모세포 이식 연구센터(CIBMTR)에 등록된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이하 r/r DLBCL, Relapsed/Refractory Diffuse Large B Cell Lymphoma) 환자 1,375명을 대상으로 한 실제 임상 환경 연구로, 최초로 75세 이상 고령 환자에서도 킴리아의 임상적 유용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효성을 평가한 75세 이상(n=247) 환자군의 객관적 반응률은 64%(95% CI, 58.1~70.3), 완전 관해율은 47%(95% CI, 41.0~53.8)로 나타났다. 이는 75세 미만 환자(n=984)의 객관적 반응률(60%, 95% CI, 56.9~63.1) 및 완전 관해율(46%, 95% CI, 43.2~49.5)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또한 추적기간 중앙값 30개월 차, 75세 이상 환자군의 24개월 무진행생존율은 23
2023 San Antonio Breast Cancer Symposium서 ER+, HER2- 전이성 유방암 환자 대상으로 한 ORSERDU(R)(elacestrant) 병용요법의 1b/2상 ELEVATE 및 ELECTRA 임상연구 초기 안전성 및 효능 데이터 발표 ELEVATE 및 ELECTRA 연구는 다양한 치료 내성 기전을 극복하고 경구용 병용 옵션을 통해 환자의 치료 결과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돼 ELEVATE 임상 1b상 데이터의 예비 분석 결과, ORSERDU와 PI3K/AKT/mTOR 경로 억제제 및 CDK 4/6 억제제 병용요법의 항종양 효과가 입증돼 전이 부위에 관계없이 ORSERDU와 abemaciclib 병용 요법을 평가한 1상 ELECTRA 임상시험의 고무적인 결과는 내약성 및 관리 가능한 안전성과 양호한 예비 효능 보여줘 이탈리아 피렌체 및 뉴욕 , 2023년 12월 12일 /PRNewswire/ -- 세계 일류 제약•진단 기업 Menarini Group(이하 Menarini)과 암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항암 치료제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는 Menari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는 미국혈액학회(ASH,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에 참가해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AML) ‘PHI-101’의 임상 1a/b상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미국혈액학회는 지난 12월 9일(현지 시각)부터 12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혈액암 분야 학술 행사다.PHI-101의 임상 1상 시험은 다른 치료제 사용 후 재발했거나 불응한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험 결과 모든 용량에서 내약성이 우수하고 투여 제한 독성(DLT, Dose Limiting Toxicity)이 발생하지 않았다.임상 1b상은 확장 권장 용량(RDE)인 160mg 단일 요법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평가 가능한 환자의 60%가 종합 완전관해(Composite Complete Response)를 보였다. 종합 완전관해란 완전관해(CR)와 불완전한 혈액학적 회복을 동반한 CR(CRi), 형태학적 백혈병이 없는 상태(MLFS, Morphologic Leukemia-Free State)를 포함한 수치다.특히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발표에서 스위스계 글로벌 제약사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이뮨듀오 밀크씨슬 트리플샷’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뮨듀오 밀크씨슬 트리플샷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받은 간 건강 기능성 원료 밀크씨슬 추출물과 피로개선에 도움을 주는 홍경천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이다. 밀크씨슬 추출물은 1일 최대 권장량인 130 mg까지 함유하고 있어 간 케어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핵심 비타민D와 항산화를 위한 비타민E, 면역 건강을 위한 아연, 에너지 생성을 위한 고함량 비타민B군 7종을 과학적으로 배합한 올인원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이다. 이 제품은 액상과 정제 두 가지 제형이 하나로 구성된 듀얼 멀티캡 타입으로, 천혜향맛의 액상이 있어 물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정제까지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뮨듀오 밀크씨슬 트리플샷은 주성분 밀크씨슬을 비롯해 다양한 성분이 과학적으로 배합되어 하루 1병으로 활력 충전이 가능하다”며, “야근과 회식이 잦은 직장인과 육아와 가사노동으로 지친 주부, 활력이 필요한 수험생 등 다양한 연령층의 현대인들의 건강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배아줄기세포에서 분화 제조한 고수율 임상 등급 도파민 세포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대규모 비임상 동물 시험에서 확보했다. 파킨슨병 증상 완화를 넘어 근본적인 세포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평가된다. 연세대 의대 생리학교실 김동욱 교수(연구 책임자)팀의 박상현 박사, 박찬욱 대학원생과 ㈜에스바이오메딕스의 조명수 연구소장, 엄장현 수석 연구원 그리고 고려대 김대성 교수 공동 연구팀은 임상용 배아줄기세포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고수율 도파민 신경전구세포 대량 생산법을 개발하고 대규모 비임상 동물 시험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증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셀(Cell)에서 발행하는 줄기세포 최고 권위 저널 셀 스템 셀(Cell Stem Cell, IF 23.9)에 게재됐다. 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뇌신경질환으로 중뇌(中腦, midbrain)에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소실돼 나타나는 질환이다. 현재까지의 치료법은 약물이나 수술로 부족한 도파민을 대체해 증상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도파민 신경세포가 지속적으로 사멸하는 것은 막을 수 없기에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 될 수 없다. 최근에는 이러한 파킨슨병
보령(구 보령제약)은 지난 9일(현지시각) 혈액암 분야 세계 최대 학회인 미국혈액학회(ASH,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에서 자사 항암신약물질 ‘BR101801(프로젝트명 BR2002)’의 임상 1상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BR101801은 말초T세포 림프종(PTCL, Peripheral T-Cell Lymphoma) 치료제로 개발 중인 물질로, 최근 완료된 임상 1b상 시험에서 완전관해 2명, 부분관해 1명이 확인됐으며, 2021년 완료된 임상1a상의 결과(완전관해 1명, 부분관해 2명)를 포함해 총 19명의 임상 1상 유효 평가 환자 중 6명에게서 효능을 확인했다. 또한 환자의 생존기간과 상관관계가 높은 반응기간(DoR, Duration of Response)은 효능이 확인된 6명 중 아직 4명의 환자에게서 효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미 2명이 2년을 넘어섰고(각 31.8개월, 24,2개월), 유효 평가 환자 19명의 질병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mPFS, median Progression-Free Survival)는 5.6개월로 기존 치료제(4개월 미만)보다 길게 나타났다. 특히, 약물 투여 전체 환자에게서
합성항원 방식 코로나19 개량 백신의 공급이 시작됐다. 18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 등에서 국내 유일 비(非) mRNA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노바백스社가 개발한 합성항원 방식의 오미크론 하위변이(XBB.1.5) 대응 단가 코로나19 개량 백신을 전국 의료기관에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라이선스를 확보해 수입하는 노바백스 백신은 지난달 29일 12세 이상 접종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노바백스 백신의 당일 접종 및 사전 예약은 12월 18일부터 시작한다. 12세 이상 전 연령층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고 코로나19 예방접종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지난 10월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과 유럽 EMA 정식 허가를 획득하고 지난달 WHO 긴급사용목록(EUL)에도 등재된 노바백스 백신은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활용되는 유일한 비(非) mRNA 백신이다. 노바백스 백신에 적용된 합성항원 플랫폼은 독감, B형 간염,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등에서 장기간 활용돼 안전성을 입증했다. 특히 2~8도의 냉장조건에서 보관이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빅파마인 사노피와 함께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낸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는 공동 개발중인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후보물질 ‘GBP410(사노피 과제명 ‘SP0202’)의 미국(FDA) 임상 3상 IND(시험계획)를 현지 시간 8일 제출하며 임상에 돌입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FDA 임상 3상 IND 신청 절차는 앞으로 추가적인 제출 과정을 거쳐 완료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월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는 GBP410의 임상2상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생후 12~15개월 소아 140명과 42~89일 영유아 7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GBP410과 대조백신(프리베나 13)의 비교 임상에서 GBP410은 대조백신 대비 동등한 수준의 면역원성을 확인했다. 안전성 측면에서 GBP410 접종군은 백신과 관련 있는 중대한 이상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 또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폴리오,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백신 등 영유아 및 소아 접종 권고 백신을 병용 투약하는 경우에도 대조백신대비 동등한 수준의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는 이 같은 임상2상 결과를
-- SABCS 2023에서 ESR1 돌연변이가 있는 ER+, HER2- 전이성 유방암(mBC) 환자의 임상적으로 관련된 하위군에서 얻은 오르세르두®(엘라세스트란트) EMERALD 임상시험의 새로운 무진행 생존 데이터 발표 - 제3상 EMERALD 임상시험의 이번 새로운 사후 분석은 종양에 ESR1 돌연변이가 있는 내분비 민감 집단(CDK4/6 억제제 기간이 12개월 이상)에서 엘라세스트란트를 평가하였다. - 이 분석은 골, 간 및/또는 폐 전이 환자, PIK3CA 및 TP53 등의 흔한 동반 변이 환자, HER2 발현이 낮은 환자 등 시험한 하위군 전반에서 무진행 생존의&nb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자사의 CD20xCD3 이중 특이항체 ‘컬럼비(성분명: 글로피타맙)’가 두 가지 이상의 전신치료 후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iffuse Large B-cell Lymphoma, 이하 DLBCL)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DLBCL은 신체를 보호하는 ‘B세포’가 통제할 수 없이 성장하거나 증식하는 질환으로, 비호지킨 림프종(Non-Hodgkin Lymphoma, NHL) 중 약 40%를 차지한다. 질환이 빠르게 진행되는 공격적인 아형으로, 진단 직후 치료를 빠르게 시작해야 하며, 치료 차수가 늘어날수록 예후가 급격하게 나빠지는 특징을 보인다. 국내 전체 환자 수는 2022년 기준 12,910명으로 5년 전인 2017년 9,791명 대비 31.8% 늘어났다. 컬럼비는 B세포 림프종 치료를 위한 최초의 이중 특이항체다.9 악성 B세포 표면에 발현하는 CD20 영역 2개와 면역세포 T세포 표면에 발현하는 CD3 영역 1개를 결합하는 2:1 구조의 CD20xCD3 T세포 관여 이중 특이항체로, 면역 T세포가 악성 B세포를 타깃하도록 설계됐다. 기성품으로 출시되어 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국로슈의 희귀의약품,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치료제인 ‘컬럼비주(글로피타맙)’를 12월 7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 약은 T세포 표면에 있는 CD3과 B세포 표면에 있는 CD20에 결합하는 CD20/CD3 이중 특이성 단클론항체로 두 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한다. ‘컬럼비주(글로피타맙)’가 CD3에 결합하면 T세포가 활성화되고, CD20에도 결합하면서 B세포를 활성화된 T세포 옆으로 위치시켜 B세포의 용해를 유도하게 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BBT-301의 개량신약 허가 트랙 진입 가능 여부를 최종 확인받았다고 밝혔다. FDA의 신약 허가신청 제도 중 하나인 505(b)(2)는 기존에 허가된 의약품의 안전성 및 효능 자료를 인용하여 진행되는 일종의 패스트트랙이다. BBT-301은 시판중인 의약품의 개량신약 형태로서 미국 시장에서 입증된 안전성을 바탕으로 개량신약 허가 트랙 진입이 가능하게 됐다. 회사는 FDA의 회신을 통해 BBT-301 임상 2a상 진입을 위한 비임상 전략의 적절성과 더불어, 임상 개요 및 전략의 타당성을 함께 확인했다고 전했다. BBT-301은 이온 채널 가운데 특히 섬유화 질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포타슘 채널(Kca 3.1)을 선택적으로 조절하는 기전의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후보물질이다. 회사는 지난 해 8월 미국에서 개최된 특발성 폐섬유증 관련 국제 학회 IPF 서밋(IPF Summit 2022)에서 해당 후보물질의 효능 및 효과 관련 주요 비임상 데이터를 포스터 형태로 공개했다. 이번에 진행된 임상시험계획 제출 전 회의(Pre-IND meeting) 결과를 토대로 신속히 임상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메디픽셀(대표 송교석)이 CB 인사이트가 발표한 ‘2023 디지털 헬스 50 (2023 Digital Health 50)’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올해 CB 인사이트 디지털 헬스 50에 선정된 국내 기업은 메디픽셀이 유일하다. CB 인사이트는 저명한 글로벌 시장조사업체로 2019년부터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디지털 헬스 기업 목록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150개 기업을 선발해 Digital Health 150을 발표했으나, 올해는 자격 요건을 더욱 강화해 50개 기업만 선정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CB 인사이트의 헬스케어 애널리스트 팀장인 알렉스 레녹스-밀러는 “10,000개 이상의 기업들 중에 엄격한 기준에 의해 선정된 이번 디지털 헬스 50 수상자들은 헬스케어의 미래를 변화시키고 있다”며 “우리는 올해의 수상자들이 가져올 의미 있는 영향,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 그리고 계속된 성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메디픽셀의 송교석 대표는 “이번 CB Insights Digital Health 50 수상은 인공지능을 통해 심혈관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혁신하고자 하는 메디픽셀의 기술력과 사업성이 글로벌 수준에서 또 한번 인정받았다는 점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만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한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 ‘에플루엘다 프리필드시린지(인플루엔자 분할백신, 이하 에플루엘다)’가 11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에플루엘다는 고령자를 위해 국내 최초로 허가된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으로, 65세 이상 고령자에서 A형 바이러스 주와 B형 바이러스 주에 의해 유발되는 인플루엔자 질환을 예방한다. 국내에서 65세 이상 고령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인플루엔자 사망자 중 2/3가 60세 이상에서 발생한다. 인플루엔자 감염은 40세 이상 성인에서 뇌졸중 발생 위험을 8배, 심근경색 발생 위험을 10배 증가시키는 등 인체의 장기에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고령자는 면역 기능 감소나 동반 기저 질환으로 인해 인플루엔자 감염과 합병증 발생에 취약하고, 백신 접종 이후 획득하는 보호 효과가 젊은 성인에 비해 낮다. 사노피는 인플루엔자 감염뿐 아니라 그로 인한 심각한 합병증에 대해 높은 예방효과를 보이는 백신 개발을 위해, ‘독감 예방, 그 이상의 가치(Protection Beyond Flu)’를 새로운 인플루엔자 백신의 표준으
ISM5411는 경구형 PHD 특이억제제로 장내 방어벽 보호 유전자의 발현을 유도하여 IBD 치료 촉진 ISM5411는 Insilico Medicine이 임상 실험에 돌입한 다섯 번째 인공지능 기반 약물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피험자 대상의 첫 투약을 호주에서 완료 ISM5411의 효과를 더 많은 인구에 테스트하기 위해, Insilico는 임상 1a 상에 이어, 전 세계 궤양성 대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기관 1b상 실험을 진행할 계획 뉴욕, 홍콩 2023년 12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임상 단계 생명공학 기업인 Insilico Medicine(이하 'Insilico')가 오늘 염증성 장질환(IBD) 치료를 위한 세계 최초 PHD 억제제 후보 물질인 ISM5411의 임상실험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Insilico의 독점적인 엔드 투 엔드(end-to-end) 인공지능 신약 개발
클래시스가 지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23 (COSMOPROF ASIA 2023) 기간 중 전시회와 더불어 최신 피부 미용 트렌드 및 자사의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클래시스 인사이트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클래시스는 홍콩 지역 내 권위 있는 병의원 관계자를 포함한 약 250여명의 유저들과 임상 사례 및 글로벌 세일즈 활동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하이푸(HIFU, 고강도집속초음파) 장비 ‘슈링크 유니버스(해외명: ULTRAFORMOER MPT)’와 모노폴라 RF (Monopolar Radio Frequency, 단극성 고주파) 장비인 ‘볼뉴머(해외명: VOLNEWMER)’의 수준 높은 기술력을 심도 있게 다뤘으며, 아시아 지역서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자사 핵심 제품과 관련한 마켓 인사이트를 공유함으로써 트렌드 리딩 그룹 클래시스의 입지를 다시 한번 조명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클래시스가 아시아 지역 내 최대 규모 박람회인 코스모프로프에 참여한 것은 물론 홍콩에서 처음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자사의 글로벌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뜻 깊은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심포지엄에 참석한 유
하이커우, 중국 2023년 12월 4일 /PRNewswire=연합뉴스/ --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60여 명의 기자, 해외 홍보 담당자,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이 중국 남부 하이난성의 주요 산업단지를 방문해 아름다운 시골 풍경을 감상하며 하이난 자유무역항(FTP)의 발전상을 가까이서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On Nov. 29, the group of reporters and social media personalities visited Sanya Yalong Bay International Rose Valley, an industrial base boosting the development of surrounding villages. FTP의 핵심 산업단지 중 하나인 링수이의 Li'an International Education Innovation Pilot Zone에는 국내 대학 10곳과 중외 협력 대학 12곳이 입주해 있다. Li'an은 '대공유+소규모 대학' 모델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곳이다. 모든 학생은 공공시설을 공유하고, 각 대학은 고유한 학풍과 전공에 맞는 전용 교육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영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