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29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지난 18일 부평구청(구청장 홍미영)에 전동휠체어 및 스쿠터 급속충전기 5대를 무상으로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기증한 급속충전기는 부평구청 산하 주민센터 5곳(부평1동•부평6동•청천2동•갈산1동•십정1동)에 설치되며,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인천성모병원이 부평구청과 함께 이런 뜻 깊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며 “이번에 기증한 전동휠체어 충전기가 지역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노약자 및 장애인 분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은 20일 오후 병원 본관 2층 우암홀에서 ‘대장앎의 날’ 전국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당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장암의 수술 및 보존적 치료’라는 제목으로 이상전 교수(외과)의 ‘대장앎이란?’, 이택구 교수(외과)의 ‘대장암 보조치료’, 정미남 간호사의 ‘인공항문 관리’, 손윤진 영양사가 ‘영양관리’에 대한 강좌를 펼쳤다. 이날 건강강좌에는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예방 및 치료법에 대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북대병원 외과 이상전 교수는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대장암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예방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시행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복강경과 로봇수술의 적극적인 활용, 수술 후 항생제 사용을 최소화해 평균 입원일수도 짧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대장항문학회는 2007년부터 대장암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대장암에 대하여 정확이 알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에서 ‘대장암’과 ‘어떤 사실을 알고 있다’는 뜻의 ‘앎’을 합성한 ‘대장앎 골드리본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20일과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CJ인재원에서 ‘하반기 글로벌 RD 오픈 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포럼은 CJ헬스케어가 지난 6월 미국, 일본 벤처 사를 초청하여 글로벌 오픈 포럼을 개최한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글로벌 포럼으로, 초청대상을 미국 벤처 사와 더불어 유럽지역 벤처 사까지 확대해 개최했다. CJ헬스케어는 포럼 개최에 앞서 지난 1월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유망 신약 및 바이오 의약품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미국, 일본, 유럽지역 유망 벤처 600여 개 사의 1000여건의 과제를 검토해왔으며, 직접 해외 현지를 방문해 벤처사들과 미팅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과제 선정 작업을 진행했다. 선진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해외 유수의 벤처사들은 국내외에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는 CJ헬스케어와 협력하는 것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적극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에는 미국벤처 2개 사, 유럽지역 벤처 3개 사 등 최종 5개사가 참여했으며 초청된 벤처사들은 암, 면역, 염증, 소화기 질환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가치가 높은 신약, 바이오 의약품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유망 벤처 사
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자사의 최초 경구용 희귀 혈액암 치료제 임브루비카 캡슐140mg(성분명: 이브루티닙)이 8월 11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 했다고 밝혔다. 임브루비카의 이번 적응증 확대의 근거가 된 RESONATE(PCYC-1112-CA) 임상연구는 이전 치료에 재발하거나 불응한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또는 소세포성림프종 환자 391명을 대상으로 임브루비카의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 평가한 무작위, 공개, 다기관 3상 임상연구이다. 1차 평가변수(Primary Endpoint)는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median PFS), 2차 평가변수(Secondary Endpoint)는 전체생존률(overall survival)와 전체 반응률(overall response rate)이었다. 연구에서 12개월 의 관찰시점에 임브루비카로 치료받은 195명의 환자(이하 임브루비카군)의 전체생존률(Overall Survival Rate)은 90%으로, 오파투무맙 투여군의 사망 위험 (80%) 대비 57% 감소했다. 임브루비카군의 전체 반응률(ORR)은 42.6%로, 오파
경기도의사회가 보건복지부에게 현지조사제도 개선안 발표 약속을 지키라며 구체적 개선안을 제시했다. 20일 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는 ‘복지부는 현지조사개선의 목소리가 잊혀 지기를 기다리는 것인가?’라는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경기도의사회는 “지난 8월21일 광화문에서 안산 모 원장 추모 및 현지조사제도 개선을 위한 집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많은 의사들은 하나같이 현지 확인과 현지조사제도의 불합리성을 지적하였고, 여당의 대표도 참석하여 제도개선 의지를 여러 경로를 통해 표현하였다.”고 전제했다. 경기도의사회는“대한의사협회와 복지부는 현지조사제도 개선을 위해 수차례 협의 하였고, 복지부는 9월 초 개선안 발표예정임을 피력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개선안에 대한 아무런 발표도 없는 상태임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도의사회는 복지부에 명확한 급여기준 개정 등 현실적 현지조사제도 개선안을 요구했다. 경기도의사회는 “명확한 급여기준을 개정, 공개하며 급여기준심사위원 명단도 공개하여 불명확한 급여기준으로 인한 선량한 범법자가 발생하는 것을 막고 자신이 정한 급여기준에 대한 책임을 심사위원이 지도록 하라.”고 촉구했다.
지엔티파마는 최근 신약 1호로 개발중인 뇌졸중 치료제 ‘Neu2000’의 약효입증을 위한 임상 2상 및 3상 연구를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Neu2000은 뇌졸중 발병 후 뇌세포의 손상을 유발하는 물질인 글루타메이트의 흥분독성과 활성산소의 독성을 동시에 억제하는 최초의 다중표적약물(Multi-target drug)이다. 뇌졸중 후 발생하는 뇌손상을 줄이며 뇌졸중 치료의 골든 타임을 획기적으로 연장할 수 있는 신약후보물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엔티파마는 이번 중국 임상 2상과 3상 연구 승인을 얻어내기까지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7월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가 의약품 심사제도개혁을 시행하면서 임상시험 신청 및 등록절차가 엄격하고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다. 지엔티파마 관계자는 “중국 내 모든 임상연구는 임상시험관리기준(GCP)과 임상연구계획서에 따라 진행되어야하고 임상연구결과를 조작한 회사는 3년간 재신청이 불가능하다”며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14일까지 CFDA에 신청한 1429개 중 727개에 대한 자발적 철회신청이 이뤄졌으며 현재도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
지난 9월 14일, 미국 FDA 산하의 정신약물학자문위원회(PDAC)와 약물안전성·위험성관리자문위원회(DSARM)는 회의를 통해, 챔픽스(성분명:바레니클린)의 제품설명서에서 심각한 신경정신학적 이상반응에 대한 블랙박스 경고문을 삭제할 것을 권고했다. FDA 자문위원회의 권고는 챔픽스를 비롯한 금연치료옵션의 신경정신학적 안전성을 평가한 임상연구인 EAGLES를 바탕으로 논의된 결과이며, 이번 권고를 토대로 FDA는 챔픽스의 블랙박스 경고문의 삭제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된다. 화이자는 올해 초, EAGLES를 통해 확인된 챔픽스의 효과 및 안전성 프로파일에 근거해 챔픽스 제품설명서의 업데이트를 요청하는 신약보충허가신청서(sNDA)를 FDA에 제출한 바 있다. 화이자는 챔픽스 제품설명서의 블랙박스 경고문 삭제를 요청하는 한편, 의료진 및 금연을 시도하는 흡연자들에게 챔픽스 복용시 경험할 수 있는 심각한 신경정신학적 이상반응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환기시켜 줄 수 있도록 EAGLES 결과에 근거해 해당 내용을 제품설명서상의 ‘경고 및 주의사항’ 부분에 포함할 것을 제안했다. EAGLES는 화이자와 GSK가 함께 진행한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위약 대조 임상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산에 오르는 사람이 많다. 등산은 하체 근육과 심폐 기능을 강하게 할 수 있어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여가 활동으로 꼽힌다. 하지만 평소 운동을 즐기지 않던 사람들의 산행은 자칫 잘못하면 관절에 무리를 줘 부상으로 이어지기 쉽다. 특히 가을에는 큰 일교차로 등산로가 젖어 있고 낙엽으로 덮여 있어 미끄러지는 사고로 부상을 입는 사례가 많은데 산악사고 3건 중 1건이 가을(9월~11월)에 발생한다. 가을철 건강한 산행을 위해 주의해야 할 점을 짚어 봤다. 단풍이 아름답게 든 가을 산을 오르다 보면 한눈을 팔다 돌부리나 나무뿌리를 보지 못하고 넘어지는 일이 흔하다. 이 때 대부분 순간적으로 팔을 뻗어 땅을 짚게 되는데 넘어지면서 팔꿈치나 어깨 관절에 힘줄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등산하다 넘어질 경우 어깨를 감싼 힘줄인 회전근개가 손상되는 회전근개파열이 발생할 수 있다. 회전근개 파열은 근육 조직이 찢어진 것으로 자연 치유가 어렵고 파열 정도가 심해지면 결국 어깨 운동기능에 장애를 가져 올 수 있어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등산으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부상 부위는 무릎이다. 평지를 걸을 때 무릎에 실리는 하중은 체중의 3~6배이지만 산에
가천대 길병원이 오는 9월 28일 길병원 응급센터 11층 가천홀에서 ‘2016년 대장앎의 날, 제5회 장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된다. 1부 행사는 ‘2016년 대장앎의 날’(좌장 암센터장 신동복)을 주제로 소화기내과 김정호 교수가 ‘대장암의 내시경적 치료’, 가정의학과 고기동 교수가 ‘올바른 배변습관’, 대장항문클리닉 박성원 교수가 ‘대장암 수술의 원칙과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 2부 행사 ‘장루 심포지엄’은 이혜옥 간호사가 ‘장루보유자를 위한 생활가이드’, 비뇨기과 오진규 교수가 ‘장루 보유자의 요실금 관리’ 등의 강연을 펼쳐진다. 특별 행사로는 백정흠, 이원석, 박성원 교수, 황태식 전공의 등의 의료진 공연이 펼쳐지며, 수기공모 시상과 우수 수기의 낭독이 이어진다. 가천대 길병원 대장항문클리닉 백정흠 책임교수는 “길병원에서는 매년 400여 건의 대장암 수술 및 난치성 재발암 수술 등을 통해 매년 심평원으로부터 1등급을 지정 받을 정도로 경인지역 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환자의 80% 이상에서 최소 통증과 빠른 회복을 가져다주는 최소침습수술인 복강경 수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20대 국회의 첫 번째 국정감사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건강보험제도를 운영 주체인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감사는 내달 4일 원주에서 열린다. 입법조사처는 정책자료를 통해 국감에서 다뤄질 건강보험 관련 주제들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부과체계 개편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예산정책처가 국감 심의를 돕기 위해 최근 발간한 자료를 통해 양 기관의 쟁점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건보공단, 건강보험 누적적립금 운용방안 검토 필요 예산정책처는 지난해 말 기준 16조 9800억원에 이르는 건강보험 누적수지를 주요 쟁점 사항으로 꼽았다. 건강보험 재정은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당기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공단은 경기침체에 따른 의료이용량 감소, 만성질환급여비 지출 감소, 노인급여비 지출 증가율 감소 등으로 보험급여비 증가율이 둔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건강보험 누적적립금 운용에 대한 각계각층의 이해관계는 대립하고 있다. 시민단체는 비급여의 급여화 등 건강보험 적용범위를 확대해 보장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의료계 등 공급자단체는 비현실적인 수가를 인상하고, 의료전달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정부 부처 내에
정부가 결핵 퇴치의 일환으로 다제내성 결핵환자 정보 관리에 나선다. 지난 12일 질병관리본부는 ‘다제내성 결핵환자 정보입력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반 마련’ 정책연구과제를 공모한다고 공고했다. 다제내성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하여 환자의 건강회복 뿐 아니라 신환자중 다제내성결핵(Multidrug-resistant tuberculosis, MDR-TB)을 예방하기 위해 치료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나 국내 다제내성결핵환자 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질본은 “다제내성결핵환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임상정보, 내성유형, 치료 약제 등에 대한 자료 수집을 통한 현황파악 및 특성분석이 필요하다.”며, “프로토콜 개발 등 정보입력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용역은 ▲사업비 5천만원 ▲제안서 제출기간 12일부터 21일(18:00시)까지 10일간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제출(질병관리본부 에이즈·결핵관리과, 전화 : 043-719-7325 FAX : 043-719-7339)하면 된다. 연구기간은 2016년 10월1일부터 2017년 3월31일까지이다. 연구내용은 ▲다제내성결핵환자 신고 DB 분석 ▲다제내성결핵환자
이희경 영남의대 교수 시부상, 이광민 서울의대 연구강사 조부상, 서덕규 서울치대 교수 처조부상 *20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9월22일, *(02)2227-7556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국내 당뇨병치료제 시장을 투 트렉으로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DPP-4 억제제인 '트라젠타'와 SGLT-2 억제제인 '자디앙'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제약사다. 다른 계열의 당뇨병치료제를 동시에 보유하게 되면서 환자군을 구분해서 의사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트라젠타'는 용량 조절없이 편리한 용법, 용량이 필요한 당뇨병 환자에게, '자디앙'은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 심혈관 고위험 당뇨병 환자에게 처방을 유도한다는 것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이경원 이사는 "혈압이 정상이고 비만이 없는 환자에게 SGLT-2 억제제를 굳이 처방할 필요가 없다"며 "자디앙의 임상 근거를 토대로 처방을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개의 계열을 갖고 있기에 환자에게 적합한 제품을 소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이사는 "'트라젠타'는 지난해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며 "DPP-4 억제제가 20%씩 성장하고 있어 추가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디앙'은 심포지엄 등을 통해 임상 근거를 전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메트포르민과 2제 요법에 대해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여의도성모
*19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9월22일, *(02)3410-6920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이 개발한 아시아 최초 백혈병 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 RADOTINIB)'가 ESH학회에서 1차 치료 효과를 다시 한번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Sonesta호텔에서 ESH와 iCMLf가 공동 주관하는 '18th Annual John Goldman Conference'에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도영록 교수(혈액종양내과)가 처음 진단된 아시아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241명을 대상으로 진행 된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 3상 임상시험의 추가적인 결과를 구연 발표했다. 2세대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인 '슈펙트'를 초기 진단된 환자에서 처방초기 3개월 시점에 BCR-ABL1 레벨이 10% 이하로 떨어진 환자가 슈펙트 투여군(86%)이 글리벡 투여군(71%)보다 더 많았다. 초기 반응율이 높은 환자들은 12개월까지의 주요유전자반응율 (57% vs 38%), 완전세포유전학적반응율 (94% vs 85%) 및 완전유전자반응율 (18% vs 13%)이 모두 높았던 것으로 발표되었다. 초기 치료 반응율이 좋을수록 향후 예후가 더 좋다는 것으로, 초기 3개월에 빠른 반응을 획득하는 것이 향후 주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급변하는 국내외 제약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연구소 총괄업무를 담당 할 주청 박사를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주청 연구소장은 서울대 약대출신으로, 미국 콜롬비아대학을 거쳐 고려대 의과대학에서 뇌신경과학전공의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하워드휴스의학연구소(HHMI)와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KFDA) 그리고 고려대 의과대학 신경약리학 수석연구원을 역임했다. 특히, 항산화 및 항염증작용의 역할에 대한 연구 등 허혈성 뇌졸중치료개발에 전문가로서 현재, 유럽 뇌졸중기구 및 한국 뇌 과학협회회원으로 글로벌 신풍제약의 맞춤형 인재 영입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풍제약은 풍부한 연구경험과 적극적인 리더로서 역량을 갖춘 주 청 연구소장의 영입으로 앞으로 창의적인 연구개발 환경의 구축과 가시적 신약개발 성과를 통해 신풍제약의 연구 네트워크 확장 및 경쟁력 강화에 대한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임근조)은 20일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규호)과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치료제 후보물질 ‘STP03-0404’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스티팜은 한국화학연구원의 김봉진/손종찬 박사팀과 2014년부터 공동 연구를 진행해 후보물질 ‘STP03-0404’를 도출하였으며, 관련 기술에 대한 국내외 특허 출원과 등록을 진행 중이다. 기술이전 계약에 따라 에스티팜은 ‘STP03-0404’에 대한 한국화학연구원의 특허지분과 공동연구결과를 모두 이전 받아 독자 개발에 나선다. HIV에 감염되면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성 질환과 종양 발생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에이즈로 잘 알려진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AIDS)이 있다. 관련 치료제 시장은 전세계 약 18조원에 달하며,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있다. 현재 HIV 감염치료제로 사용되는 역전사효소(reverse transcriptase) 저해제, 단백질분해효소(protease) 저해제는 부작용, 약물상호작용, 약제내성발현 등의 문제로 사용에 제한이 있고, 최근 이러한 점들이 개선된 촉매활성부위 인테그라제(catalytic site integrase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지난 9월10일 시도의사회장협의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간 간담회를 통해 지난 안산 J원장 사건과 관련하여 현지조사 및 심사제도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제도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의협은 동 간담회 자리에서 지난 7월 의협회장과 심평원장 면담시 건의한 제도개선 사항과 각 지역의사회에서 제출한 건의사항에 대해 설명하였고, 심사위원(상근, 비상근) 인적 구성 공개 등 4가지 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한 결과, 심평원측에서도 실행계획을 제시하며 동 사안에 대한 문제인식과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현지조사 및 심사제도 개선 관련 논의사항은 △심사위원(상근, 비상근) 인적 구성 공개 △지역의사회로 비상근 심사위원 추천을 요청하고, 적극 반영 △진료심사평가위원회 분과위원회 일정 공개 및 의료계 참관 허용 △2017년부터 심사사례 전체 공개(약, 처치 횟수 등) 이다.아울러 의협 시도회장협의체는 경남의사회를 비롯한 각시도의사회에서 건의한 수시 변경에 따른 회원피해 최소화를 위해 심사기준 변경시 사전 통보를 통한 홍보 강화, 급여기준 제·개정시 의료계(의사회) 참여 확대를 통한 수용가능성 제고를 요청하였다. 시도의사회 건의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강수형)는 일본 산와화학연구소(SKK, 대표 하타 카츠미)에 라이센싱 아웃한 지속형 적혈구 조혈자극제 ‘Darbepoetin-α’의 바이오시밀러인 ‘DA-3880’이 일본 내 임상3상을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4년 1월, 동아에스티는 일본 SKK와 ‘DA-3880’의 일본 내 개발 및 판매에 관한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계약금 및 개발 진행 단계에 따른 마일스톤을 받고 개발 완료 후 완제를 SKK에 수출하게 된다. SKK는 일본에서 바이오 벤처 회사인 Gene Techno Science社와 협력하여 ‘DA-3880’을 공동 개발하며, 개발 완료 후 판매를 전담한다. SKK는 지난 2015년부터 임상1상을 시작으로 일본 내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임상 3상은 만성신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오리지널 대비 ‘DA-3880’의 동등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DA-3880’은 미국의 암젠(Amgen)과 일본의 쿄와하코기린(Kyowa Hakko Kirin)가 공동 개발한 지속형 적혈구 조혈자극제인 ‘Darbepoetin-α’의 바이오시밀러로 만성신부전환자의 빈혈 및 화학요
파로스아이비티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리슈만편모충증 치료제 개발을 위해 공동연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연구 협력을 통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기초과학 연구 역량 및 신약후보물질 발굴/검증 기술(페노믹스크린(PhenomicScreenTM)과 파로스아이비티의 인공지능(AI) 기술로 약물의 다양한 독성을 예측해 저비용∙고효율 신약을 개발하는 기술을 접목, 리슈만편모충증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저분자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할 계획이다. 경기도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동연구는 9월 부터 착수해 총 3년간 진행할 계획이다. 리슈만편모충증은 리슈마니아 속 기생원충이 그 원인으로 인간은 이 기생충을 옮기는 일부 흡혈 파리에 물리면 감염된다. WHO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약 3억 5000만명이 이 리슈만편모충증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들은 대부분 가난하며, 영양실조, 열악한 주거 환경, 면역 시스템이 약화된 상태이며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매년 90만 ~ 130만명의 새로운 환자가 보고되고 있으며, 2000~3000명이 리슈만편모충증으로 사망하고 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리슈마니아 연구팀 노주환 박사는 “리슈만편모충증은 현재 개발된 치료제로 치료가 가능한 질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