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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인구 1000명 당 전문의 편차가 지역별로 최대 3배 이상 차이가 발생해 의료불균형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명연 의원실이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전문의 수를 분석해본 결과 인구 1000명 당 전문의 수가 0.68명인 세종특별자치시는 2.09명인 서울특별시의 1/3 수준에 머물러 의료환경이 전국 시·도에서 제일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특별자치시에 이어 경상북도와 충청남도, 울산광역시, 경기도 순으로 인구 1천명 당 전문의 수가 제일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를 살펴보면 ▲ 세종특별자치시 0.68명 ▲ 경상북도 1.15명 ▲ 충청남도 1.17명 ▲ 울산광역시 1.21명 ▲ 경기도 1.23명 ▲ 인천광역시 1.25명 ▲ 충청북도 1.26명 ▲ 강원도·경상남도 1.27명 ▲ 전라남도 1.33명 ▲ 제주특별자치도 1.39명 ▲ 전라북도 1.5명 ▲ 대구광역시 1.75명 ▲ 부산광역시 1.77명 ▲ 대전광역시 1.78명 ▲ 광주광역시 1.89명 ▲ 서울특별시 2.09명 순으로 인구 1000명 당 전문의 수가 낮았다. 김명연 의원은 “지역별 전문의 편차가 심해짐에 따라 서울 등 대도시의 대형병원에 환자가 몰리는 쏠림현
비급여 비용의 병원별 격차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실 상급병실료의 경우 최고와 최저의 격차가 35만 9000원으로 4.9배 차이가 났다. 다빈치로봇수술료(갑상선 악성종양 근치수술)의 경우 최고금액이 1500만원, 최저가 440만원으로 1060만원의 가격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위원회 윤소하 의원은 19일 “비급여진료비로 인한 국민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자는 취지로 정부가 병원급 이상의 비급여 진료비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지만 실제 비급여 진료비의 인하 등의 효과는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윤소하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2013년부터 2015년까지의 비급여 공개항목을 받아 분석(재증명 수수료 및 각종 교육비용은 제외, 상급병실료, 치료, 검사항목 2015년 기준 23개 항목)한 결과 1인실 상급병실료가 가장 비싼 병원은 서울아산병원으로 44만 9000원이었다. 최저는 한림대성심병원으로 9만원이었다. 2013년 공개된 상급병실료와 비교해보면 2015년의 경우 상급병실료의 금액은 큰 차이가 없었다. 상급종합병원 상급병실료 최고‧최저비용 현황 연도 항목 요양기관명 최고비용 요양기관명 최저비용 차액 비율 201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오는 28일(수) 오후 2시부터 15층 마리아홀에서 소화기질환에 대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김병욱 교수와 김준성 교수가 위식도 역류질환과 소화불량증의 증상과 진단, 예방 및 치료에 대해 각각 강의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김병욱 교수는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한 마른기침을 단순한 감기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며 “마른기침이 3~4주 이상 지속되고 목소리가 쉬거나 신물이 올라온다면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위식도 역류질환•소화불량증 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소화기질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건강강좌에 대한 문의전화는 032)280-5347이다.
국내 연구진이 3D프린팅으로 환자의 심혈관 모형을 만들어 심장 혈류를 재현한 뒤 4D MRI(자기공명영상)로 촬영해 대동맥 혈류의 방향과 속도를 분석하는데 성공했다. 서울아산병원은 김남국․양동현 교수와 포스텍 하오진․이상준 교수 공동 연구팀이 심장 판막에 협착이 있는 환자의 심혈관 모형에서 대동맥 혈류가 나선형(helical)으로 흐르는 것을 확인하고, 판막이 오른쪽으로 협착된 경우 나선형 대동맥 혈류 속도가 최대 2배까지 높아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동맥 혈류의 진행 방향과 속도를 정확히 분석해 비정상적인 대동맥 혈류를 잡아 낼 수 있게 됨에 따라 각종 심혈관 질환의 예측 및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적인 대동맥 혈류는 일직선 방향으로 곧게 흐른다. 하지만 대동맥 혈류가 회오리치듯이 나선형으로 흐르면 혈관 벽에 지속적인 부담을 줘 대동맥 확장이나 심한 경우 파열에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지금까지는 대동맥 혈류 흐름을 정확하게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이러한 비정상적 대동맥 흐름을 포착해내기 어려웠고, 그 발생원인도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아 정확한 진단이 힘들었다. 최근 몸속 움직임을 시간대별로 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이 최근 국내 최초로 유전성 심장질환 클리닉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에 개설한 유전성 심장질환 클리닉은 부정맥치료의 세계적 명의로 널리 알려진 김영훈, 최종일, 심재민, 노승영 교수를 중심으로 유전자/유전체와 빅데이터 기반의 정밀의학을 통해 부정맥 등의 심장질환 발병인자를 파악하고 사전 예측을 통한 적극적인 관리 및 치료로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킨다. 부정맥은 증상이 발현되면 급사, 돌연사로 이어져 한순간에 개인의 생명과 가족의 행복을 앗아가는 냉혹한 질병이다. 특히, 연간 2만 건에 달하는 병원 밖 심정지의 10~40%가 유전성 질환에 의한 부정맥에 해당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유전성 부정맥은 청장년층 돌연사의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알려져있다. 안암병원 심혈관센터에서는 유전성 심장질환 클리닉을 통해 부정맥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유전자의 유무를 미리 파악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상담, 즉각적인 진단과 치료로 이어지는 토탈케어를 시행한다. 특히 정밀의학의 구현으로 개인의 상황에 맞춘 질병의 예측과 선제적인 대비, 지속적인 관리와 정확한 치료가 가능해 환자들의 불안과 위험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가 지난 12일 서울역부근 트윈시티빌딩 4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새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66 4층(동자동 트윈시티 남산 오피스동) 연락처는 예전과 동일하다(전화 02-456-8553, 팩스 02-456-8320, www.krpia.or.kr ) KRPIA 관계자는 “서울역 시대를 열면서 정부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과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이벡이 골형성단백질로부터 기존 조직성장인자 치료의 부작용인 암형성을 억제하는 독자 발굴한 펩타이드를 통한 동물실험 결과를 해외 저널을 통해 19일 밝혔다. 발표된 논문의 제목은 'Dual-function synthetic peptide derived from BMP4 for highly efficient tumor targeting and antiangiogenesis / 골형성단백질-4로부터 유래된 종양표적 및 혈관형성억제 이중기능성 합성펩타이드'으로 International Journal of Nanomedicine 해외 저널에 게재됐다. 나이벡이 독자발굴한 펩타이드는 혈관신생을 억제해 종양의 형성이나 형성된종양주변조직의 영양분 및 산소공급을 차단하여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 실제로, 인체 정상 암세포 조직에 비해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VEGF/Vascular Edotherial Growth Factor' 와 '항응고작용을 하는 다당류(Heparin)'가 많이 나타나는 것에 주목하여, 특이적으로 작용하는 펩타이드 서열을 발굴해 실용화한 것이다. 연구에서 도출된 펩타이드는 암세포에 대한 직접적인 살상효과가 아닌, 암세포의 주변 미세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을 돕기 위해 11월 30일 까지 ‘애브비 워크(AbbVie Walk) 2016’ 전 직원 걷기 캠페인을 펼친다. 약 3개월 동안 직원들의 걸음을 통해 쌓인 포인트에 따라 회사에서 매칭한 기부금을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들을 위해 전달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빅 워크(Big Walk)’ 모바일 앱 내 ‘한국 애브비 모음통’에서 관심있는 직원 누구나 참여해 3명 이상 자율적으로 팀을 이뤄 걷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현재 직원의 절반이 참여했다. 직원들이 걸은 총 거리가 1만km를 달성할 경우 최대 500만원이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을 위해 기부된다. 매월 첫 월요일 팀 별 순위 발표를 통해 해당 팀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고 가장 많이 걸은 1등 팀에게는 소정의 시상을 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직원들이 걷는 의미와 재미를 느끼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한국애브비 이노베이션 커미티에서는 다채로운 정보들을 함께 소개한다. 사무실에서 걸어가기 좋은 맛집 소개에서부터 회사 주변 피트니스 센터들의 비용, 장점 및 혜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회사 내 계단을 더 즐겁게 오를 수 있게 환경미화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은 C형 간염 치료제 다클린자(성분명 다클라타스비르, DCV)-순베프라(성분명 아수나프레비르, ASV) 병용요법의 한국인 환자 대상 리얼라이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기저시점에 NS5A내성변이가 없는 유전자형 1b형 C형간염 환자에서 93.2%의 SVR12을 보였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도영 교수가 ‘Seoul Cynergy’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다클린자-순베프라 병용요법의 한국인 환자대상 리얼라이프 데이터는 2015년8월부터 2016년 7월 30일까지 해당병원에서 치료받은 총 198명의 유전자형 1b형 C형간염 환자들의 치료 결과에 기반한다. 1일 1회 다클린자 60mg과 1일 2회 순베프라 100mg를 총 24주간 투약 받은 환자들의12주 지속 바이러스 반응률(SVR12)을 검토했다. 다클린자-순베프라 병용요법은 기존 아시아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분석에서 95.6% SVR12의 치료결과를 입증한 바 있으며, 지난 6월 대한간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세브란스병원의 리얼라이프 데이터분석 결과 역시 48명의 환자에서 SVR12 94.3%를 보였다. 최근 연이어 발표된 다클린자-순베프라의 국내
국제성모병원 황희진 교수가 비만치료의 최대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 맞춤형 비만약물 처방을 강조했다. 황 교수는 지난 달 28일 서울SC컨벤선센터에서 열린 대한비만건강학회(회장 오한진) 추계학술대회에서 ‘새로운 비만약물들의 비교를 강의했다. 그는 “비만은 지속적인 치료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해결해준다는 인터넷 광고의 홍수 속에 정작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올바른 치료와 관리를 받지 못하고 헤매고 있다”며, “비만으로 인한 각종 합병증 발생 및 의료비 사용을 줄이는데 필수불가결한 복약 순응도를 제고하기 위한 환자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접근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황 교수에 따르면 사람의 식욕에는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글루탐산, 아편양 수용체 등 다양한 신경전달물질들과 그 수용체들이 관여한다. 1997년에 출시되어 2010년 퇴출되기 전까지 비만약 시장의 선두를 달렸던 시부트라민 제제(대표 제품 애보트 리덕틸)는 세로토닌 수용체를 억제해 식욕을 떨어트렸는데, 식욕에만 작용하지 않고 각종 심장질환도 유발해 퇴출됐다. 이를 개선해 식욕에 관여하는 세로토닌 수용체만을 특이적으로 억제하는 성분인 로카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기존 약물로는 효과가 없었던 혈액투석환자를 위한 소양증 치료제인 ‘레밋치연질캡슐’(성분: 날푸라핀 염산염)을 출시했다고밝혔다. 혈액투석환자에게는 신장기능장애, 중추성감각조절이상, 피부건조 등의 이유로 소양증이 발생하는데 이중 난치성 소양증은 참을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을 유발한다. 2013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약 7만여 명의 혈액투석환자가 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혈액투석환자의 35% 이상이 소양증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소양증 환자들은 마땅한 전문 치료제가 없어 보습제,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크림 등을 치료제로 사용해왔다. 레밋치연질캡슐은 혈액투석환자에서 기존 치료법으로 효과가 없는 소양증에 사용하는 국내 유일의 난치성 소양증 치료제이다. 일본 도레이(Toray)사가 개발, 2009년 일본에서 처음 출시돼 지난해 2,100여억원 매출을 기록한 일본 제 1의 소양증 치료제이다. 일본 임상 결과도 우수하다. 소양증 환자에게 2주간 1일 1회 투약한 결과 증상 개선을 보였고 특히 52주 장기 투여 시 기존 약물에 반응이 없던 환자의 절반 이상이 개선 효과를 보였다. 기존 치료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22일(목) 오후 2시부터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제9회 대장앎의 날'을 맞아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한대장항문학회는 2007년부터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앎'으로써 대장암으로부터 건강을 지키자는 대국민 인식개선 '대장앎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중앙대병원은 ‘그것이 알고 싶다. 대장암 치료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대장에 생기는 다양한 암에 대해 종류별로 나누어 강의한다. ▲대장암의 빈도와 원인(외과 박병관 교수) ▲대장암의 내시경적 진단 및 치료(소화기내과 김정욱 교수) ▲결장암의 수술적 치료(외과 박용검 교수) ▲직장암의 수술적 치료 및 로봇 수술(외과 김범규 교수) ▲대장암의 수술 후 보조항암화학요법 및 재발성 대장암의 치료(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 ▲직장암의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최진화 교수) ▲대장암에 좋은 음식(영양관리팀 유혜숙 부장) 등의 내용으로 각 분야 전문 의료진이 알기 쉽게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관심있는 일반인이면 사전 예약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석자에 한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일동후디스가 예쁘고 귀여운 아기들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후디스 인스타 베이비’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귀여운 아기들의 매력이 담긴 사진을 개별 SNS(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서 ‘#후디스인스타베이비’를 해시태그로 달면 된다. ‘#일동후디스, #산양분유, #트루맘’ 등 일동후디스와 관련된 해시태그를 함께 달면 당첨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우수작을 뽑아 1등(1명)에게는 온라인 쇼핑몰 후디스몰(www.foodismall.com)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20만점, 2등(3명)에게는 후디스몰 마일리지 10만점, 3등(5명)에게는 베이비 모니터를 증정한다. 이벤트 진행기간은 9월 30일까지 이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7일이다. 일동후디스 ‘산양분유’는 국내 최초로 뉴질랜드 청정자연 속에서 항생제, 인공사료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자연방목으로 스트레스 없이 키운 건강한 산양의 원유를 착유 24시간 내 ONE-LINE 공법으로 바로 만들었다. 2003년 첫 출시 이후 10년간 누적 판매량이 1,000만 캔을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산양분유 시장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분유업계의 명품 유아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트루맘’은 2000년
한국콜마가 북미 최대 화장품∙미용용품 소싱 전문기업인 웜저와 손잡고 미국 화장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다. 한국콜마는 19일 미국 화장품 ODM회사인 프로세스 테크놀러지 앤드 패키징사를 웜저와 공동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콜마가 51%, 웜저가 49% 지분을 소유한다. 한국콜마는 연구개발 및 생산부문을, 웜저는 영업 및 마케팅부문을 담당할 계획이다. 연구개발 중심의 화장품 제조 전문 기업인 한국콜마가 북미 최대 화장품∙미용용품 소싱 전문기업인 웜저의 네트워크를 활용하게 되면 미국 화장품 시장 확대 전략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1993년에 설립된PTP는 미국 펜실베니아주 올리펀트에 위치한 화장품 ODM 회사로 로레알, 코티, 시세이도 등 글로벌 Top 10 화장품 회사를 거래처로 두고 있다. 이번 한국콜마와 웜저의 PTP인수는 코스모그룹 USA(www.cosmo-usa.com)가 인수 자문을 맡았다. 한국콜마와 함께 PTP 인수에 참여한 웜저사는 1950년대에 설립되어 6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회사로 화장품 콘셉트와 패키지 디자인, 조달과 보관 및 배송에 이르기까지 화장품 및 미용용품 공급과 관련된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미국 뉴저
태극제약대표 이창구)은 위와 장의 근육을 이완시켜 경련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해주는 진경제 ‘아나파베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쥐어짜는 듯이 아프고 콕콕 찌르는 증상과 같이 위나 장의 민감한 운동에 의해 나타나는 복통은 큰 고통을 수반하는데 보통의 진통제만으로는 증상 완화에 큰 효과를 볼 수 없다. 따라서 위와 장의 근육을 진정시켜서 통증을 줄여줄 수 있는 진경제 복용이 필요하다. 디사이클로민염산염(Dicyclomine HCI)과 파파베린염산염(Papaverine HCI)을 주성분으로 하는 태극제약의 아나파베정은 디사이클로민염산염이 부교감신경을 억제해 장관 평활근의 이상긴장과 경련을 완화시켜주고, 파파베린염산염이 평활근의 이완을 도와 경련을 진정시키는데 효과를 보인다. 위통, 복통, 산통, 위산과다로 인한 속쓰림은 물론 생리통에도 효과가 있는 아나파베정은 기존에 출시되어 있는 제품들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대에 약국에서 구할 수 있다. 태극제약 기획실 김주미 약사는 “스트레스와 자극적인 음식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에게 위와 장의 이상운동에 의한 복통은 매우 흔히 발생한다” 며 “이런 증상에는 소화제나 진통제보다 경련이 발생하는 부위에 직접 작용하는 진경제 복용이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비타500 청춘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6월 14일부터 2개월 간 진행된 ‘비타500 청춘 영상 공모전’은 비타500과 청춘을 소재로, 다양한 주제를 담은 영상 341편이 출품 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광동제약은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 등 총 11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상금 총액은 1550만원으로 대상에게 500만원, 최우수상은 300만원, 우수상은 100만원, 장려상은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럭키세븐’팀의 ‘비타오백예찬가’는 비타500에 대한 사랑을 총 3편의 영상과 시로 표현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비타500을 마시고 매력을 갖게 된 남자와 여자를 누구나 알기 쉬운 외국어(일본어, 영어, 중국어)로 표현하며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1, 2편에서 3편으로 이어지는 구성이 독창적이고 재치가 넘쳐 공모전에서 좋은 평가를 이끌었다. 최우수상은 영화 ‘베테랑’의 패러디물로, 비타500으로만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는 사회에서 불법 사재기를 하려는 세력과 사재
국내에서 단일공 복강경 담낭 절제술을 가장 많이 집도해온 김정윤 청담참튼튼병원 원장이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청담참튼튼병원에 따르면, 김정윤 원장은 지난 8월 25일 단일공 복강경 담낭 절제술 1700례를 돌파했다. 단일공복강경 담낭절제술은 담석증, 담낭용종, 담낭염, 담낭선근종증 등을 수술하는 가장 최신식 방법이다. 담석증은 흔히 쓸개라 불리는 담낭 안에서 소화액인 담즙이 응고되어 발생된 담석으로 인해 담즙의 흐름을 방해 또는 폐색을 일으켜 나타나는 질환으로, 담석의 발생 원인으로는 연령증가, 여성, 비만, 다이어트, 임신, 담낭운동의 저하, 고칼로리 고지방식의 섭취가 있다. 담석증으로 인해 국내에서 연간 약 12만명 이상이 진료 받고 있으며, 완치방법은 담낭절제술이 유일하다 기존에는 담낭을 절제하기 위해서 여러 곳에 구멍을 뚫어 진행하는 복강경 수술 또는 개복수술이 주로 진행됐었다. 하지만 이러한 수술법은 절개 부위가 커 큰 흉터를 남기게 되어 환자의 통증이 오래가 회복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자칫 근육 손상 및 출혈, 수술 후 통증과 탈장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도 존재했다. 배꼽에 1.5㎝ 미만의 작은 구멍 하나만을 내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및 유치업체를 대상으로 정부 3.0의 ‘유능한 정부 구현’의 지향점인 지자체‧대학‧기업체 간의 협업을 통한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전략을 공유한다. 진흥원은 오는 9월 21일 오후 2시에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및 한국의료 신뢰도 제고를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를 통해 의료기관, 해외환자 유치업체 등과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전략을 공유하고, 유치 실적 보고 및 유치기관 평가지정 제도에 대한 설명도 진행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2016년 6월 23일부터 시행된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의료해외진출법)'의 주요 제도와 대구광역시의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 현황 및 지원 정책 소개, 지역선도 외국인환자 유치 우수사례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설명회의 주요 진행 순서는 △2016년 외국인환자 유치현황 및 활성화 전략(진흥원) △의료해외진출법 시행에 따른 유치 실적 보고 및 유치기관 평가지정 제도 소개(진흥원) △메디컬코리아 지원센터의 주요 기능 및 역할(진흥원) △학계 관점을 통해 모색하는 지자체 외국인환자 유치 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더 빠르고 정확하게 임신 여부를 알려주는 임신진단 테스트기 ‘해피타임 얼리체크(HAPPY TIME EARLY CHECK)’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피타임 얼리체크는 임신을 하면 분비되는 융모성 성선자극호르몬(human Chorionic Gonadotropin, hCG)을 소변에서 확인하여 임신 유무를 알 수 있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이다. 임신 호르몬이라고 불리우는hCG는 태반의 영양막 세포에서 생성돼 임신 유지를 도와주는 호르몬으로 수정 후 약 7~10일부터 분비된다. 임신진단 테스트기는 소변 속 hCG호르몬 농도를 척도로 임신여부를 확인한다.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제품들이 hCG 호르몬 검출 감도가 25mIU/ml인데 비해 해피타임 얼리체크는 10mIU/ml로 임신 초기 낮은 농도의 임신 호르몬도 민감하게 진단한다. 이로 인해 생리예정일 약 4~5일 이전 임신 여부를 빠르게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99% 이상의 정확도를 자랑한다. 임신 초기에는 태아의 신체기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음주, 흡연, 약물 등 태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행동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도록 임신 여부를 조기에 판단하는 것이 중
아기물티슈 순둥이(대표:이동훈)는 최근 한국소비자원에서 발표한 자료를 인용하여 시중에 판매 중인 27개 물티슈(아기물티슈 17종 포함) 제품의 특정 살균보존제 및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 결과, 순둥이 프리미엄 물티슈는 모든 항목에서 ‘불검출’ 된 것으로 최근발표했다. 이번 한국소비자원의 물티슈 조사는, 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물티슈는 일반 티슈와 달리 물을 함유 하고 있어서 손과 몸 등의 청결 유지를 위해 많은 소비자들이 사용하고 있으나 최근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서 이에 대한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시행됐다.순둥이 물티슈 관계자는 “이번 한국소비자원의 물티슈 조사 발표가 소비자에게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 정보 제공의 계기가 될 수 있어 반갑게 생각한다”면서 “아기가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모든 항목 ‘불검출’은 당연한 것이고, 앞으로도 아기 피부를 위해 꾸준히 연구개발을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한국소비자원의 시험 조사 대상이 아니었던 일부 물티슈 업체들이 마치 이번 시험 대상에 포함되어 검증된 것처럼 발표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안전한 정보 제공을 위해서라도 소비자의 꼼꼼한 확인 필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