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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의사협회가 동네의원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의 신청을 지난달 31일 최종 마감한 결과 총 1,930개 의료기관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7일 의협 기자실에서 브리핑한 김주현 대변인은 “참여 신청 마감 결과, ▲복지부 763건, ▲의협 1,251건, ▲중복 접수 84건 등을 더하고 빼면 총 1930개 의료기관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약 400여곳, 경기가 300여곳으로 가장 많았다. 진료과목별로는 내과 42%, 일반과 35%, 가정의학과 7%, 외과 4.7% 순으로 집계됐다. 김주현 대변인은 "한달 10명 미만, 폐업 한 곳 등은 제외됐다. 중간에 하고 싶지 않다는 경우 제외할 것이다. 하지만 한달에 30명으로 시작했지만, 10명으로 줄면 유지하는 것으로 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의료기관당 1백명을 넘으면 안된다. 100명을 고수하는 이유는 잘못하면 시범사업보다는 수익을 목적으로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의협은 의·정 (가칭) 동네의원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 관리 TF 위원으로 경상북도의사회 김재왕 회장 등 4인을 추천키로 6일 결정했다. 앞서 보건복지부와 의협은 동네의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가을의 시작 9월을 맞아 청천보건지소와 남구보건소 등으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먼저 8일(목)에는 청천보건지소에서 산부인과 천근영 교수가 ‘여성질환(난소낭종, 자궁근종 등)’을 주제로 강좌를 진행한다. 이어 9일(금)에는 간석보건센터에서 영양팀 노미나 영양사가 ‘혈관건강에 좋은 음식’을, 20일(화)에는 남구보건소에서 재활치료팀 이주열 작업치료사가 ‘치매 예방에 좋은 운동법’을 각각 강의한다. 22일(목)은 청천보건지소에서 정신건강의학과 박이진 교수가 ‘불면증과 우울증’, 같은 날 미추홀도서관에서는 간담도센터 김혜지 교수가 ‘B형간염의 예방과 관리’를 강의하고, 29일(목)에는 청천보건지소에서 정형외과 김민업 교수가 ‘골다공증과 관절염’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청천보건지소에서 진행될 이번 ‘9월 찾아가는 건강강좌’에서는 여성질환, 불면증, 우울증, 골다공증, 관절염 등 강좌를 통해 장년기 여성이 신체적•정서적 변화를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원장 김희진)은 9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제주도 WE Hotel에서 한․중․일 3국의 결핵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TB Institutes Academic Forum 2016」를 개최했다. 한․중․일 결핵학술포럼은 2000년부터 한·중·일 3국의 결핵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결핵학술정보를 교류하며 상호 협력관계를 도모하는 행사로, 지난해 중국에 이어 올해 한국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포럼 첫날인 5일에는 환영사 및 축사, 기념 촬영 등 개회식을 포함해 잠복결핵 관리, 노인결핵, 새로운 결핵 진단법 등 총 3개의 분과로 나누어, 각 분과별로 나라별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이 진행되었으며, 6일에는 보건서비스 연구, 기초 연구 등의 기타 결핵관련 연구 등에 대해 2개의 분과로 진행되었다. 포럼에는 한국의 대한결핵협회와 협회 결핵연구원, 중국 질병관리센터, 일본 결핵연구소 3국의 결핵전문가 약 20명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결핵유병률을 줄이기 위한 잠복결핵 치료결과 및 방안,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는 노인결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최근에 개발된 새로운 결핵진단 방법에 대한 정보를
고대 구로병원 비뇨기과 문두건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전립선비대증 ‘그린라이트 XPS’ 레이저 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지난해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그린라이트 XPS’를 도입한 고대 구로병원은 가장 먼저 100례를 달성하며 비뇨기과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그린라이트 XPS’는 현존 최신 전립선비대증 레이저 치료기기로 180W의 고출력으로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짧은 시간 내에 기화시켜 제거함으로써 기존 수술에 비해 요도 손상을 비롯한 후유증이 적고, 출혈과 통증도 적은 장점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일반적으로 수술 위험도가 높아 약물 치료에만 의존해야했던 80대 이상 고령 환자에서도 성공적인 결과를 기록하고 있으며, 환자 회복이 빠르고 입원 기간도 기존 전립선절제술과 비교해 절반정도로 짧아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문두건 교수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100례를 달성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금까지의 수술 결과 전립선절제술은 물론 기존 레이저 기기와 비교해서도 치료 효과는 높으면서도 출혈 및 후유증이 적어 환자들의 부담이 상당부분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 특히, 수술 위험도가 낮아 80세 이상 환자도 성공적으로 수술이 가능한 만큼 적절한
우울증 약만 처방하면 치료된다는 신경과의 견해는 위험한 주장이라고 정신과가 지적했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과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뇌전증학회가 주관한 ‘4대 신경계 질환 환자들에 동반되는 우울증 치료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8월29일 개최된 바 있다. 이와 관련 정신건강과의사회는 이같은 입장을 밝힌 것이다. 7일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회장 이상훈)는 입장문을 통해 “SSRI 우울증 약처방 기간을 60일로 규제한 것은 우울증 약이 함부로 남용되었을 때에 미치게 될 국민건강의 피해 때문에 심사숙고 끝에 만들어진 필요한 조처였다.”고 강조했다. 정신건강과의사회는 “비정신과 모 의사가 공개석상에서 우울증 치료가 쉽다며 우울증 약 처방기간을 무제한으로 풀어달라고 주장했다. 우울증과 그 치료에 대해 정신건강 전문의들의 자존심을 짓밟은 일부 의사들에게 앞으로 공식석상에서 발언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입장문 전문이다. 우울증, 약만 처방하면 치료된다는 견해 대단히 위험해 /자살 등 국민정신건강에 위해 요소로 작용할 수 있어 지난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신경과 일부 학회 주도의 정책토론회를 지켜보면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요양기관의 올바른 구입약가 산정의 정확성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2016년 3차 구입약가 정기 확인을 9월 5일부터 9월 22일까지 실시한다. 요양기관에서 요양급여에 사용한 약제비는 상한가 범위 내에서 분기별로 구입한 약제 총액의 합을 총 구입량으로 나눈 가격(가중평균가격)으로 다음 분기 둘째 달 초일 진료분부터 3개월 진료분까지의 구입약가로 청구해야 한다. 이번 확인 대상은 2016년 2월부터 2016년 4월까지 진료분(의약품 공급분기 2015.4분기)으로 요양기관에서 청구한 약가와 의약품 공급업체에서 공급보고한 공급가격을 비교해 추출한 병원급이상 491기관, 3342품목에 대해 확인할 예정이다. 구입약가 확인대상으로 통보받은 요양기관은 9월 22일까지 요양기관업무포털을 통해 공급내역을 점검․확인 후 ‘구입약가 검증시스템’에 구입한 의약품의 수량과 금액을 입력하여 제출해야 한다. 심사평가원 이경자 의약품정보센터장은 “요양기관의 구입약가 오류율 최소화 및 의약품 유통정보 투명성 제고를 위해 ‘의약품 공급내역조회’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2016년 10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생산규격 단위 약제 급여목록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 평가를 위한 국회토론회에서 의료계가 일차의료 강화 방안으로 종별 의료기관의 역할 정립을 강조했다. 복지부는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에 대해 모형 및 수가체계, 다양한 교육내용 등의 개발을 마친 후 반드시 본사업으로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인숙 의원이 주최하고 지역사회일차의료시범사업추진위원회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주관한 ‘일차의료 강화 발전방향’ 국회토론회가 7일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한가정의학회가 후원했다. 2014년 말부터 시작돼 2차년도에 접어든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은 기존의 만성질환 관리사업과 달리 정부와 의료계가 협조체계를 구축해 공동으로 참여했다는 의미가 있는 사업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종별 기능 정립 등 일차의료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발전적 제언이 쏟아졌다. 대한개원의협의회 노만희 회장은 전반적으로 성공한 시범사업이라는 총평과 함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일차의료 활성화에 범국가적 지원을 당부했다. 노 회장은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유는 정부와 의사와의 협조체계 때문”이라며 “정부가 앞으로도 모든 새로운 제도이나 사업을 진행함에 있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신개념 피톤치드 휘산기 ‘휴브레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휴브레인’은 공부방에 해발 700m의 천연 ‘피톤치드’를 미세입자로 발산해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증진시켜주는 제품으로 전남 장흥군에서 생산하는 편백나무 오일을 주원료로 한다. 지금까지 리필 용액을 사용하는 피톤치드 휘산기는 있었지만, 고체 형태의 카트리지를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품은 액체 원료를 사용하는 제품과 달리 장시간 사용해도 피톤치드 고유의 향을 유지시켜 집중력 강화와 스트레스 호르몬 감소 효과를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100% 친환경 천연 원료로 만들어져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고 공기를 정화해 청정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 종합가구회사 까사미아의 서교점에서 ‘휴브레인’을 전시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유통망을 확대하는 등 소비자와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진숙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은 “‘휴브레인’은 피톤치드의 집중력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숲이 찾아오는 시간’이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개발한 제품”이라며
부광약품은 자회사인 덴마크 콘테라파마 (Contera Pharma)에서 개발한 LID(파킨슨병 환자에게 레보도파 투여 시 발생하는 운동장애) 치료 후보물질인 ‘JM-010’의 개념증명 전기 제2상 임상시험에서 1차 평가변수인 유효성과 안전성 목표를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7일 밝혔다. 콘테라파마의 공동설립자이자 ‘JM-010’을 개발한 미카엘 톰슨 박사는 “임상시험의 성공적인 결과는 현재 치료제가 없어서 LID 로 고통 받는 모든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JM-010’ 이 최초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제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임상시험 결과로 부광은 매우 중요한 마일스톤을 달성했으며 이는 콘테라 파마의 성공적 인수를 의미하는 것” 이라며 “내년 상반기에 후기 제2상 임상시험에 돌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부광약품은 최근 당뇨치료제, 항암제, 중추신경계 약물 등 다양한 약효군의 혁신 신약에 대한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향후 회사의 성장 동력으로 혁신 신약 개발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척추 통증 치료를 받은 경험자의 만족도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에 대한 사전설명을 충분히 들은 환자들의 만족도가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통증학회(회장 김용철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는 7일 척추 통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척추 통증 치료 만족도 및 사후 관리 현황'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제6회 통증의 날' 캠페인을 맞아 실시한 설문조사는 전국 37개 마취통증의학과를 내원한 척추 통증 환자 1007명이 참여했다. 주요 척추 통증 치료 옵션인 약물치료, 신경치료, 도수 및 교정 치료, 수술 치료에 대한 현황 및 환자 만족도, 척추통증 치료 사후 관리에 대한 환자들의 인식 및 실천 현황 등이 조사 결과로 제시됐다. 조사 결과, 척추 통증 치료 경험 관련으로는 응답자의 66.8%가 진통제 투여 등 약물 치료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49.1%가 신경차단술, 신경성형술 등 신경치료를, 29.6%와 17.8%가 각각 자세교정운동, 물리치료 등 도수 및 교정치료와 수술 치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척추 통증 치료 만족도에 대해서는 약물치료, 신경치료, 도수 및 교정치료, 수술치료에 대해 각각
매년 법 개정으로 연장되고 있는 건강보험의 국고지원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일몰제 규정을 상시 지원으로 변경하고 지원율 확대함과 동시에 과소지원에 대한 사후정산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양승조 의원과 정춘숙 의원이 주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정부지원금 개선방안’ 정책토론회가 7일 국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참석한 발제자와 토론자들은 저마다 다양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영석 선임연구위원은 발제를 통해 국고지원 규모설정 원칙으로 ▲국가 사회보장제도 운영의 궁극적 책임 감당 ▲건강보험의 재정적 지속가능성 제고 ▲국가의 재정건전성 유지 ▲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제안했다. 대안으로는 한시지원규정 삭제, 국가의 취약계층 지원, 건강위해행위로부터의 재원 확보(간접세 등), 노인인구 급여비의 국가 부담 및 차차상위 계층 급여비의 국가 지원 등을 언급했다. 신 연구위원은 “현재 ‘해당연도의 보험료 예상 수입액’을 전전년도 보험료 수입의 20%로 변경해 불확실성을 제거할 수 있다”며 “또 건강위해소비를 줄여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건강위해소비의 경제적인 기
일동제약(대표 윤웅섭) 청주공장이 지난 6일, ‘제8회 자원의 날’을 맞아 환경부(장관 조경규)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이 주관하는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자원순환 선도기업’이란 생산활동 시 공정개선·기술개발·친환경원료 사용 등을 통해 폐기물 및 유해물질 저감, 재활용 확대 등을 실천하여 녹색성장에 기여한 업체 및 사업장을 말한다. 일동제약 측은 자사의 청주공장이 환경보전과 녹색성장에 초점을 맞춘 별도의 경영방침을 설정하고, 폐기물 및 유해물질 감량, 에너지 절약, 쾌적한 사업장 조성 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속적인 공정개선을 통하여 폐기물 발생량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폐기수를 생산시설의 냉각수로 재활용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폐기물 감량과 원가절감 효과를 도출해냈다고 밝혔다. 그밖에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폐기물 감량화 교육, 폐기물 사고 대비 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설비 등에 대한 ISO 14001 인증을 추진하는 등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동제약 청주공장은 매년 지정폐기물 발생량을 실질적으로 줄여나가는 데 힘쓰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생산액
서울 관악구 소재 종합병원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사장 김철수)이 오는 21일 서비스 고도화에 초점을 맞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스마일 병동’을 열고 본격적인 간호,간병 서비스를 개시한다. ‘앞선 간호, 따뜻한 간병’이라는 슬로건아래 운영될 스마일 병동은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물리치료사가 한 팀을 이뤄 환자의 식사보조부터 위생관리,욕창방지를 위한 자세교정 등 전반적인 간병∙간호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1개 병동(61병동) 50개 병실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2개병동 100개 병실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스마일병동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웃음테라피,풍선테라피 등 다양한 심리안정 프로그램을 병행해 자칫 병원생활에서 올 수 있는 환자의 심리∙정서적 피로감을 해소시켜 주는 것이 특징. 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병동’만의 특화된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는 병동 BI(Brand Identity)를 통해 앰블럼도 제작했다. 앰블럼은 병원 고유의 레드 컬러를 주황색으로 부드럽게 톤 다운 시키며 심플한 스마일 이모티콘으로 병동이미지를 표현했다. 특히 스마일병동 캐릭터도 개발할 계획인데, 우선 캐릭터 네이밍을 ‘우수미 간호사’ (웃음과 미소를 표현) 로 결정하고 현재 캐릭터 디자
전남대학교병원은 산부인과 김윤하 교수가 최근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수석 부회장에 취임했다고 7일 밝혔다. 김윤하 교수는 지난 7월 서울 아산병원서 열린 제22차 대한모체태아의학회에서 학회발전을 위해 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펼친데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석 부회장에 선임됐다. 이로써 김 수석부회장은 오는 2018년 8월까지 2년간 임기를 맡으며,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연구회 회장도 겸임 할 예정이다. 지난 1995년 대한태아의학회로 출범한 대한모체태아의학회는 임산부와 태아의학의 연구 및 발전을 도모하고, 국제학회와의 유대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국내 임신·출산·태아치료 분야의 대표적인 학회이다. 한편 지난 1985년 전남대의과대학을 졸업한 김 수석부회장은 현재 호남모체태아의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산부인과학회 재정위원장, 학술위원, 대의원,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재무위원장, 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의료지원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바슈롬코리아(대표이사: 이지민)의 프리미엄 아이케어 브랜드 바이오트루가 어떤 거리에서도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는 누진다초점 렌즈 ‘바이오트루 원데이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하는 ‘바이오트루 원데이 멀티포컬렌즈’는 근거리, 중간거리, 원거리 3-Zone 누진 디자인설계로 어떤 거리에서도 자연스럽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바라보는 거리에 따라 필요한 도수가 정밀하게 들어있어 먼 거리 뿐만 아니라, 중간거리, 가까운 거리도 선명한 시야를 제공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바이오트루 원데이 멀티포컬렌즈’가 국내에 출시됨에 따라, 앞서 출시된 한달 착용 렌즈인 실리콘 하이드로겔 재질의 퓨어비전2(PureVision2) 멀티포컬 렌즈와 하루 착용 렌즈 바이오트루 원데이(Biotrue Oneday)멀티포컬 렌즈로 소비자 니즈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하여 착용할 수 있게 되었다. ‘바이오트루 원데이 멀티포컬렌즈’는 신소재인 하이퍼겔 재질의 눈물 지질층 구조로 렌즈 건조를 막아주어 오랜 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해준다. 각막과 같은 78% 함수율로 편안하고 촉촉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눈이 필요로 하는 산소를 각막에 전달하여 건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치매 환자수가 2011년 29만여명에서 2015년 46만여명으로 늘어 4년 새 58%가 넘는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치매 환자가 2024년 100만명, 2041년 200만명을 넘길 것으로 추정했다. 치매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량을 증가시키고, 손상된 뇌세포 회복에 도움을 주는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의 ‘글리아티린’과 제네릭(복제약)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헬스시장조사업체IMS데이터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905억원 규모였던 콜린알포세레이트 시장은 2015년 1080억원으로 19% 증가했다. 특히 2016년 상반기에는 672억원의 매출을 기록, 올 해 전체로 환산했을 때 전년 대비 34% 가량 성장한 144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017년에는 2000억원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제약사별로는 대웅바이오의 글리아타민이 전년 동기 대비 302% 성장한 149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올 상반기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 매출 1위에 올랐다. 2위는 올해 초 대웅제약에서 판권을 넘겨받은 종근당 글리아티린으로 전년 동기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미래 의료서비스 혁신을 위해 인하대학교 공과대학과 공동 개발한 지능형 의료안내로봇을 지난 2일 시험 가동 했다고 7일 밝혔다. 인하대학교 전자공학과 김덕환 교수가 인하대병원 외과 최선근 교수, 인하대병원 전산운영팀 및 하드웨어 제작사 엘리비전과 함께 의•공학 융합연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했다. 이 로봇은 병원 이용 안내에 대한 설명, 진료예약과 조회, 진단서 등 증명서 발급, 간호기록 등 의무기록 사본 발급과 조회 기능을 갖추고 있다. 현재는 시험 가동의 단계로, 상용화까지는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한다. 로봇의 상단 모니터에서는 이용 절차를 설명하는 영상이 송출되어, 병원을 찾은 고객이 특별한 도움 없이 기능을 사용 할 수 있고, 휠체어를 타고 있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높낮이가 자동 조절되는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공동 개발에 참여한 인하대병원 최선근 교수는 “인하대학교 공학대학의 뛰어난 인프라를 바탕으로, 멀지 않은 미래에 병원을 찾은 고객에게 로봇이 찾아가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연구의 총 책임자인 인하대학교 전자공학과 김덕환 교수는 “현재 시작 단계이지만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의료
소비자들이 진료내역 및 진료비와 비급여 진료 항목에 대한 정보 요구도가 매우 높다는 소비자 단체의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소비자의 요구가 반영되는 비급여 정보 공개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의료계는 국민 불신 과중 및 의학적 판단의 획일적 규정을 우려하며 비급여 자료공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남인순 박인숙 의원이 주체하고 (사)소비지와 함께·(사)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가 주관한 ‘비급여 의료정보, 무엇이 문제인가?’ 정책토론회가 6일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발제에 나선 성균관대 소비자가족학과 이성림 교수는 ‘진료내역과 진료비 정보에 대한 소비자의 문제 인식과 요구’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교수의 소비자조사 연구는 지난 6개월간 병원을 이용한 환자 400명을 대상으로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설문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는 “대다수의 소비자는 비급여 진료비 고지와 진료비 세부내역서 발급 제도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며 “다수의 소비자가 치료의 필요성, 효과, 부작용 등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연구결과에 휴일 진료비 할증(75.75%), 병원규모별 진료비 차이(75.7
대한의사협회 2015년도 회무를 특별감사한 대의원회 특별감사단의 총평 중 소관이사들의 업무 이해도에 대한 평가는 후하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그나마 개별 이사별로는 학술에 김나영 이사, 보험에 서인석 이사, 의무에 이우용 이사의 업무이해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지난 3일 대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가 개최된 가운데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한 이용진 특별감사가 이같이 보고했다. 이에 대해 김승진 대의원은 보험 파트가 잘하고 있다는 부분에 동의하지 않았다. 이용진 특감의 보고 도중 김승진 대의원이 이의를 제기했다. 김승진 대의원은 “의협 실손보험대책위원회가 잘했다고 하는데 진실입니까? 금융감독원 홈페이지를 모니터링 하지 않았어요. 직무유기입니다. 이걸 잘했다고 합니까. 감사 똑바로 하세요.”라고 지적했다. 김승진 대의원은 “실손보험대책위원회를 의협이 수개월 전에 만들었는데 그동안 회의 1번 했어요. 반면에 대한개원의협의회 실손보험비상대책위원회는 회의를 4번 했습니다. 또한 대개협 실손비대위에서 국회 정무위원회를 만났어요. 의협에서는 국회 정무위원회를 1번도 만난 사람이 없었어요. 이게 도대체 뭡니까?”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용진 특감은 그나마 3명의 이사가
제약사들의 제품설명회 참석자들에게 10만원 이하의 식음료를 제공하는 것은 허용된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질의에 대해 회신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의료인 등에게 제공되는 견본품 등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제8조 제6호 또는 제8호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질의했다. 권익위는 청탁금지법은 직무 관련 여부를 불문하고 1회 100만원을 초과하거나 직무와 관련한 1회 100만원 이하의 금품 등을 수수 금지 금품 등으로 규정하면서 제8조 제3항 제8호의 다른 법령에 따라 허용되는 금품 등을 예외사규로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사법에서 의약품 공급자의 판매촉진 목적의 경제적 이익 등 제공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되 제품설명회 참석자에 대한 10만원 이하의 식음료 제공을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익위는 약사법에 따라 제품설명회 참석자에 대해 제공되는 10만원 이하의 식음료는 수수 금지 품목 등의 예외사유인 '다른 법령에 따라 허용되는 금품 등'에 해당된다고 해석했다. 다만 약사법령은 첨탁금지법이 제정되기 전에 제정·시행되어 공직자 등의 공정한 직무수행 보장 및 공공기관의 신뢰 확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