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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이 제3회 프리베나13 모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나 보호자라면 자녀의 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프리베나13 영유아 홈페이지(http://ped.prevenar13.co.kr)를 통해 모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모델 선정 결과는 10월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최종 선발된 우승자에게는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프리베나13의 국내 광고 캠페인 모델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델 선정 심사 및 결과 조회가 이루어지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에도 프리베나13 홈페이지를 통해 폐렴구균에 의해 영유아가 감염될 수 있는 질환과 백신 접종 시 주의 사항을 담은 동영상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가 제공된다.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의 조윤주 전무는 “프리베나13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19A 혈청형을 비롯 , 13가지 폐렴구균 혈청형 으로 인해 발생하는 폐렴, 급성 중이염과 침습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며 “프리베나13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모델 이벤트와 함께 제공되는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중요성이 널리
한국먼디파마가 소아암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정서적 경제적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5일 한국먼디파마 본사에서‘희망 꽃바구니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먼디파마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꽃바구니와 ‘메디폼H 주니어’ 3종세트’를 소아암 환자 가족에게 전달하는‘희망 꽃바구니 행사’는 한국먼디파마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한국먼디파마는 매년 희망 꽃바구니 행사를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해 왔으며,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 및 가족들을 위로하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한국먼디파마 임직원이 전문 마술사와 함께 소아암 환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마술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희망 꽃바구니를 전달하는 활동도 실시했다. 행사에서는 한국소아암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아암 환자 및 가족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위한 한국먼디파마 ‘희망나눔기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직원 참여형 자선 모금 형태로 조성된 희망나눔기금은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소아암 환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원될 긴급생계비로 운용된다. 한국먼디파마는 투병 중 발생하는 환자들의 고통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 특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지난 2일 2014인천아시안게임 및 장애인아시안게임 개최 시 의무지원을 통해 국가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은 2014년 9월 인천에서 개최된 아시안게임 및 장애인아시안게임의 공식지정병원으로서 대규모 의료지원 인력을 파견하는 등 대회의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기여한 바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아시안게임 기간 중 의무지원의 핵심인 선수촌병원을 운영하며 내과, 응급의학과, 일반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등 의료진 150명(연인원 800명)을 지원해 3500명이 넘는 선수를 진료했다. 장애인아시안게임에도 의료진 135명을 파견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의료 분야에서 빈틈없는 지원으로 대회가 끝난 후 12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 공식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OCA가 공식지정병원 협약을 맺은 것은 아시아 병원 가운데 가천대 길병원이 유일하다. 한편, 국제 스포츠 대회의 성공적 지원 등 국내응급의료체계를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킨 공로로 이근 길병원장은 올해 4월 개최된 제44회 보건의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최고 훈장인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기도 했다.
국제백신연구소(IVI)는 중국의 샤먼 이노백스바이오텍와 세계 최초의 E형간염 백신인 ‘헤콜린’을 세계시장에 보급하기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첫 단계로 IVI는 헤콜린 백신의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성평가 인증(PQ) 자격의 평가를 위해 이노백스와 협력하기로 했다. WHO PQ 인증은 백신이 안전성과 효능, 품질 측면에서 국제기준을 충족하는지를 판단하며, 인증 시에는 유니세프 등UN 기구들에 공급할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이노백스사 헤콜린 백신의 WHO PQ에 대한 적절성 평가는 빌앤멜린다게이츠 재단의 지원으로 이루어진다. 헤콜린 백신은 2012년 중국에서 사용승인이 되었으며, 11 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 3상 시험에서 100%에 가까운 효능을 보였다. 세번째 도즈 접종 30일 후부터 21개월 동안의 효능은 93.3%에 달했으며, 접종 후 4년 반 동안 효과가 유지되었다. 또한 이 백신은 2014년 백신안전글로벌자문위원회(GACVS)에 의해 안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헤콜린은 중국 민간시장에서의 사용을 위해 중국에서 승인되어 있으며, 중국 외 여타 국가에서는 아직 활용되지 않고 있다. 특히 저개발국가를 중심으로 E형간염의 높은 질병 부담을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9월 2일(금), 인천 시청에서 지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대회 운영을 위한 의료지원의 공로를 인정 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인하대병원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공식지정병원으로서 운영본부와 훈련시설에 의료진을 파견했고, 24시간 의무실을 대회 현장에 운영함으로써 원활한 대회 운영과 선수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 기간 중 선수들의 부상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는 응급진료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체계적인 환자 이송 시스템과 응급의료센터의 진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아시안게임 관계자들의 건강을 책임지며 대한민국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알리는 민간외교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높은 평가가 더해졌다. 의료 인력의 지원과 더불어, 의무실의 주요 물품까지 물적•인적 자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 하게 되었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인천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서 그 역량과 인프라를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당시, 아낌 없이 활용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고 생각했다.
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의 만성B형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르)의 보험급여 상한액이 오는 7일부터 특허만료 이전 가격의 53.55% 수준으로 낮아진다. 약가인하는 보건복지부의 특허만료 의약품 약가인하 정책에 따른 것으로, 바라크루드는 지난 해 10월 특허가 만료되면서 기존 가격의 70% 수준으로 약가가 인하된 바 있다. 바라크루드의 한 달간 환자 부담금은 바라크루드 0.5mg을 기준으로 특허만료 이전의51,795원에서 27,738원으로 절반가량 낮아지게 된다. 보험급여 상한액을 그대로 약가로 산정한 일반 제네릭의 한 달간 환자 부담금과 동일한 금액으로 장기간 약물 치료가 필수적인 만성B형간염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대폭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BMS제약 박혜선 사장은 “이번 인하를 통해 풍부한 처방 경험과 리얼라이프데이터를 바탕으로 7년 연속 국내 만성B형간염 치료제 시장 1위, 5년 연속 전체 전문의약품 시장 1위 등 시장 내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지켜온 바라크루드의 환자 접근성이 더욱 확대되었다”며 “효과와 안전성은 물론 경제성까지 갖추게 된 만큼 앞으로도 국내 만성B형간염 환자들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항상 뚱뚱한 체형이 고민이었던 김모씨(30세)는 두 달 전 헬스장을 등록했다. 빠른 체중 감량을 위해 매일 러닝 머신을 한 시간씩 뛰는 등 무리를 한 탓인지 무릎에 통증이 자주 느껴졌다. 단순히 근육에 무리가 가서 통증이 발생했다고 생각한 그녀는 헬스를 쉬며 자연적으로 낫기만을 기다렸지만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통증은 더 심해지고 붓기까지 나타났다. 병원을 찾은 그녀에게 의사는 ‘퇴행성관절염’이라는 충격적인 진단을 내렸다. 50~60대 이상 고령자에게만 발병한다고 믿었던 퇴행성관절염이 이제 겨우 30세인 자신에게 발병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일어나서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노화가 주된 원인이지만 김씨의 경우처럼 과다 체중이 원인인 경우도 많다. 체중을 지탱하는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해져 연골 손상이 가속화되고 관절 손상 및 변형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몸무게가 1kg 증가하면 무릎이 받는 하중은 4배로 늘고, 걷거나 뛰는 등 움직임이 더해지면 7kg을 감내해야 한다. 반대로 고도비만의 경우 몸무게를 5kg을 감량했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인구 고령화 등으로 치은염, 치주질환 등의 잇몸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들이 잇몸질환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사용매뉴얼과 리플릿을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매뉴얼과 리플릿은 잇몸질환에 사용하는 의약품의 올바른 복용법, 잇몸질환 예방 및 치료 등에 대한 안내를 통해 소비자들이 튼튼하고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리플릿은 의·약사, 소비자들에게 잇몸질환 의약품 안전사용 정보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와 함께 제작되었다. 홍보책자의 주요내용은 ▲잇몸질환의 정의와 증상 ▲잇몸질환의 원인 ▲잇몸질환의 예방과 치료 등이다. 특히 치주치료 후 보조치료로 경구용 의약품 복용 시에는 의‧약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고 치과진료 없이 잇몸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경구용 의약품을 장기간 사용하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매뉴얼을 통해 소비자들이 잇몸질환을 예방하고 의약품을 안전하게 복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약품 안전사용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의료기기 허가 전에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심사 관련 내용 등을 설명한 ‘의료기기 GMP 종합 해설서’를 개정·발간했다고 밝혔다. 개정은 허가 전 GMP 제도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에 대한 GMP 기준 등 GMP 관련 사항을 자세하게 설명하여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주요 개정 내용은 ▲의료기기 허가 전 GMP 제도 시행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에 대한 기준 반영 ▲품질책임자 자격요건 ▲GMP 규정(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조항별 사례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개정을 통해 의료기기 업체가 품질관리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고 안전한 의료기기가 생산‧유통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요리하는 남자. 요리하는 방송 등.. 최근 방송을 보면 나오는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다. ‘냉장고를 부탁해’, ‘집밥 백선생’, ‘쿡가대표’, ‘삼시세끼’ 등 남자들이 요리하는 예능 ‘쿡방(요리방송)’이 인기다. 요리는 이제 여성의 전유물이 아닌 남성들도 쉽게 혹은 해야만 하는쪽으로 바뀌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연휴와 같은 음식장만을 많이 해야하는 경우는 꼭 남성도 직접 참여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가고 있다. 직장인 전모(35세)씨도 지난 설연휴에 와이프와 함께 명절음식을 마련했는데 이번 추석 명절에도 음식마련을 함께 할 계획이다. 하지만, 지난 설 명절 음식 마련 후 안 쓰던 손목을 많이 쓰다 보니 손목을 비롯해 손가락 마디마디가 절여 병원을 찾아 손목터널증후군 초기 진단을 받아 병원에서 물리치료 등의 치료를 받은 적이 있었다. 최근에는 남성들도 요리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진료 받은 인원은 지난 2009년 약 12만4000명에서 2013년 약 17만5000명으로 5년동안 41%나 증가했다. 특히, 남성들의 증가수치는 2009년 25,100여명에서 2013년 37,700여명으로 약 33%
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은 창립 57주년을 맞아 2016년 9월 1일 강당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안국약품 어진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간 국민건강과 회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나타내며 앞으로 펼쳐나갈 글로벌 마케팅과 인류건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직원 모두가 사회에 기여하고 인정과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자고 말하며 각자의 업무에 대한 가치관과 원칙을 갖춰 줄 것을 강조했다. 올바른 가치관과 원칙은 자신과 회사의 성취를 넘어 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토대가 된다고 밝혔다. 안국약품은 창립기념식을 통해 장기근속자와 더불어 평소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발해 모범상을 시상했다. 품질보증팀 김정아 부장과 생산1팀 주소현 사원이 20년 근속상을, 개발실 강영수 부장 외 15명이 10년 근속상을, 안산팀 박설아 주임이 5년 근속상(여성 직원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한 업무 성과를 바탕으로 강원영서팀 김용규 과장과 인천남부팀 최우성 대리가 공로상을, 인천남부팀 정문철 과장 외 14명이 모범상을 수상했다. 제 5기 혜정장학회 장학생에게는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안국약품의 핵심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안전성평가연구소가 국내 비임상시험 인프라 확대 및 기술 사업화 지원을 위해 기관 패밀리 기업을 추가로 선정, 협약을 체결했다. 안전성평가연구소(KIT·소장 정문구)는 지난 5일 대체독성 시험 전문 기업 등 국내 비임상시험 관련 중소기업 5개 기업을 연구소 제5기‘어깨동무 기업’으로 선정하고, 해당 기업들의 기술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KIT의 이번 ‘어깨동무 기업’ 협약은 지난해까지 총 4기, 28개 기관 패밀리 기업에 이어 올해 추가로 선정된 기업들로, 신약 등 바이오 제품 전문 연구개발 기업인 한국전통의학연구소(대표 최건섭)을 비롯해 한국BMI(대표 이광인), IT-BT융합 기술 전문연구개발기업인 지노바이오(대표 고석범·이재구), 인체피부모델을 이용한 대체독성시험 전문 시험서비스기관인 더마프로(대표 고재숙)와 진셀팜(대표 안인숙) 등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어깨동무기업들은 KIT로부터 다양한 비임상시험 기술을 전수받거나 비임상시험 시설 및 장비 등의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게 되며, 특히 최첨단 대체독성평가기술 및 융합 기술을 공동 개발함으로써 사업화 지원을 받게 된다. 비임상시험분야 전문 시험 서비스 수행을 위해 GLP
*5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9월7일, *(02)3010-2262
이현주 강남약국 근무·이은경 서울웰팜약국 근무 부친상 류성렬 창원삼성병원 교수 ·이형탁 강남약국 근무 장인상, 서미란 삼정약국 근무 시부상 *5일, *빈소 대구가톨릭병원, *발인 9월7일, *(053)655-450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8600만건의 부적절한 처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571만건의 변경처방을 이끌어 낸 것으로 나타났다. DUR 시스템을 약국 및 보건의료기관에서 99.5% 설치한 반면 DUR 점검을 실시한 기관은 97.1%인 것으로 드러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DUR관리부 김정기 부장은 5일 열린 제36회 심평포럼에서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소개'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DUR을 이용한 의약품 정보 확인은 오는 12월30일부터 의무화된다.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시행규칙을 만들고 있는 중이라는 설명이다. DUR 시스템 설치 대상은 의료·보건기관 5만2425기관, 약국 2만692기관이며 이중 99.5%인 7만2730기관이 설치했다. 지난 7월 1개월간 DUR 시스템을 통해 처방·조제 내역을 전송한 기관은 97.1%인 7만994기관이다. 2015년에 11억1000만건이 DUR 점검을 실시했으며 8600만건의 부적절 처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571만건의 처방 변경이 이뤄졌다. DUR 시스템을 활용해 의료기관 및 보거기관 외래진료시에 감염병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격리대상 등 메르스 관련자 의료기관 내원시 정보를 제공했다
최숙희 겸임교수(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인문사회의학과)가 5일 오후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열린 의료윤리연구회 제6차 정기총회에서 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숙희 회장은 ▲1980년2월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12년8월 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13년3월부터 현재까지 가톨릭의과대학과 가톨릭생명대학원 겸임교수, 외래교수를 맡고 있다. / 메디포뉴스는 최숙희 의료윤리연구회 회장을 5일 만났다. 최숙희 회장으로부터 앞으로 윤리연구회 회장으로서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회무를 수행해 나갈 것인지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의료윤리연구회 회장을 맡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 생명윤리를 공부하게 된 계기는? 산부인과전문의로서 뒤늦게 생명윤리를 대학원에서 연구했다. 산부인과의사라는 것은 태아와 산모 두 명의 생명을 다룬다. 그러다보면 딜레마에 많이 빠진다. 그래서 생명에 대해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가톨릭의대의 생명대학원에 들어가서 생명윤리를 공부했다. 의사 중 생명윤리학 박사 1호일 것이다. -회장을 맡게 된 소감은? 사실 능력도 없고 회장을 해본 적도 없어서 고사했다. 하지만 앞으로 나오는 후배 의사들을 위해 맡게 됐다. 우리가 살았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송석준 의원이 보건의료계 직역간 갈등 구조를 두고 ‘상생과 조화’를 당부했다. 송 의원은 효율성과 다양성을 동시에 확보해야 산업생태계가 발전할 것이라면서 이러한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일조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회 보건의료전문지협의회는 5일 국회 의원회관 송석준 의원실을 방문해 20대 국회 전반기 복지위에서 활동하는 소감과 각오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초선인 송 의원은 지난해 11월 초까지 국토교통부에서 25년 근무한 국토교통 전문가이지만 상임위 배정에서 복지위에 들어오게 됐다. 송 의원은 “보건의료분야에서는 저를 잘 모르실 수도 있을 것”이라며 “조만간 열릴 국정감사에서 보건의료분야에 산적해 있는 현안 질의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복지위에서 의료인 직역간 갈등 해소를 위해 힘을 쏟겠다는 생각이다. 다만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찬반 입장을 묻는 질의에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송 의원은 “제가 국교부에 있을 때도 종합건설과 전문건설, 전문건설 내에서도 다툼이 심했다”며 “복지위와서도 분명히 느낀 점은 의료산업분야도 의·한·약 등 갈등과 다툼이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선거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의료생명대학 의생명화학과 임지홍 교수와 미국 하버드의대 연구팀이 피부암 중 가장 높은 치사율과 전이율로 악명 높은 악성 흑색종이 다른 장기로 퍼지는 전이(Metastasis)를 조절하는 핵심 메커니즘을 새롭게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흑색종 전이를 제어하고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항암제 개발을 위한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건국대 임지홍 교수(공동 제1저자)는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페르 피귀제흐브(Pere Puigserver) 교수(교신저자)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에서 에너지대사 조절인자인 PGC1α (PPARγ coactivator-1α)에 의해 흑색종 세포들의 전이능력이 조절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냈다. 악성 흑색종(Malignant melanoma)은 멜라닌세포의 악성 종양으로서 멜라닌세포가 존재하는 피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다른 장기로 전이가 매우 빠른 암이기도 하다. 연구팀은 에너지대사 조절자인 PGC1α 유전자를 증가시키거나 억제시킨 흑색종 세포를 제작하여 흑색종의 전이 과정에서 PGC1α 관여 전사 조절축의 중요성을 세포와 동물 모델에서 규명했다. 이번 연구결과에서 PGC1α의 발현을 억제할 경우 흑색종 세
충남대학교병원은 5일 오후 4시 제 26차 임시이사회를 개최, 제22대 충남대학교병원장 선임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사회에는 오덕성 이사장(충남대학교총장)을 비롯하여 김봉옥 이사(충남대학교병원장), 고현송 이사(충남대학교의전원장) 등 10명이 전원 참석하였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원장 임용후보 지원자(접수 순) 재활의학과 조강희 교수, 혈액종양내과 조덕연 교수, 내분비대사내과 송민호 교수, 안과 최시환 교수에 대한 서류심사를 진행했다. 표결 결과 조강희 교수, 송민호 교수, 최시환 교수 이상 세 명의 후보자를 면접심사 대상자로 선정했다. 오는 12일(월) 오후 4시에 임시이사회를 개최하여 면접심사 대상자 세 명에 대한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사회 표결로 최종 임용후보자 두 명을 선정한 후 교육부에 임명 요청할 계획이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서울아산병원 기업연계 의료기기개발센터(센터장 김명준)와 상호협력을 통해 연구 및 기술개발 활동을 증진하는 양해각서를 지난 2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의료기기 연구 및 기술개발 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나아가 국가과학기술 및 의학기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해각서에는 △의료기술과 의료기기의 공동연구 및 개발 △임상 시험 △인력교류 △시설, 장비 공동 활용 및 지원 △정보 및 출판물의 교류 △양 기관의 서비스 우선 활용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두 기관의 우수한 인력교류 뿐 아니라 시설과 장비의 공동 활용과 지원을 통해 의료기기 공동연구와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서울아산병원 김명준 의료기기개발센터장은 “기업연계 의료기기개발센터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포괄적이며 다양하기 때문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의 많은 도움가 회원사 참여를 기대하며, 이번 MOU 체결로 의료기기 개발 및 산업발전의 토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휘 협회장은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의료기기 산업이 우리나라의 차세대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