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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간호·간병통합서비스(포괄간호서비스)도 부익부빈익빈이다. 1일 한국병원경영연구원에 따르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의료기관을 7개 광역권별, 의료기관 종별로 제공기관의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 지역이 전체 참여 의료기관수의 50.9% 절반이 넘어서고 있다. 이용균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연구실장 “수도권지역에 있는 의료기관의 사업 참가율이 높은 것은 간호사 인력의 충원이 타 시도지역에 비해서 용이한 것이 주요한 요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3년부터 포괄간호서비스 형태로 시작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에 참여한 의료기관수는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 6월말 기준으로 2015년도와 비교해 보면 112개소에서 169개소로 50.8% 증가하였으며 참여 병상수는 7,443병상→12,433병상으로 6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에 필요한 간호인력은 2016년 400개소 대상 간호사 2,785명, 간호조무사 2,280명 충원이 필요하며, 2017년 1,000개소의 확대를 위해서는 전년도와 비교하여 간호사 4,218명, 간호조무사 3,396명 충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계되고 있다.
"암세포가 간문맥으로 침범한 경우에는 치료 효과가 극히 좋지 않다. 이러한 경우 방사선색전술이 매우 효과적일수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소화기내과 김윤준 교수는 방사선색전술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방사선색전술은 간동맥화학색전술과 비슷한 시술이지만 차이가 있다면 방사능 물질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방사선 색전술은 기존의 간동맥화학전술에서 나타날수 있는 항암제로 인한 부작용과 낮은 종양 반응률의 단점을 크게 보완할수 있는 시술이다. 색전술 시행한 이후 발열, 복통, 오심, 구토, 피로감 등과 같은 색전후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는데 방사선색전술은 색전효과가 거의 없어서 색전후 증후군이 발생하지 않는다. 입원 기간이 3일 정도이며 기존 색전술의 평균 7일 입원 기간에 비해 매우 짧으며, 시술 도중 복통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간동맥화학색전술에 비해 시술 횟수가 적고 치료효과가 좀 더 강하다. 절제술이 가능한 종양에서 종양의 크기가 3~10cm인 경우 수술과 비슷한 효과를 보인다. 암 세포가 간 문맥으로 침범한 경우 '넥사바'로 치료한다. 하지만 '넥사바'는 암세포를 완전히 사라지게 하지 않고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이는 반면 방사선 색전술은 암 세포를 완전히 없어지
C형감염 경로는 불법 치과‧한방진료, 무면허 문신시술 등으로 다양해도 의사 과실로만 부각되는데 대해 의료계가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 1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의사와 의료기관의 과실이 분명한 사안에 대해서는 깊은 유감과 송구함을 갖고 협회 차원의 감염관리 강화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감염병 확산의 원인과 경로에 대한 명확한 확인이 있기도 전에 무조건 의료기관과 의사의 과실로만 추측하거나, 일부의 문제를 전체 의료계의 문제로 섣불리 확대해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최근 잇따라 발생한 C형간염 집단감염 사건과 관련하여 언론보도 등을 통해 잘못 알려진 사실들 때문에 의료계에 대한 국민들의 오해와 불신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 억울한 사례는 전북 순창 건이다. 의협은 “지난 31일 전북 순창의 200여명 집단 C형간염 발병 건과 관련해 일부 언론에서는 ‘승인받지 않은 내시경 소독제를 쓴 게 감염의 원인’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해당 의료기관에 대한 현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의료기관 내 집단감염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강조했다. 질본과 일부 언론에 유감도 표명했다. 의협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일동제약 명예회장이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시설확충기금 6억원을 사재로 쾌척했다. 이금기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약학대학 신약개발센터 기금, 선한 인재 장학금 등 모교인 서울대학교에 총 13억원을 기부했다. 9월 1일 서울대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는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과 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이봉진 약학대학 학장, 이은방 약학대학 명예교수 등 주요 학내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금기 회장은 “지난 50여년간 제약업계에 종사하는 동안 서울대인으로서의 자부심을 한 순간도 잊은 적 없다”며 “자랑스러운 서울대 약대인으로 앞으로도 제약산업 발전과 모교의 명예를 드높이는 데 더욱 분발하겠다”고 기부의 소회를 밝혔다. 성낙인 총장은 “오랜 기간동안 우리나라 약학 산업 발전에 큰 공헌을 해 오신 이 회장님은 서울대 약대 동창회장, 총동창회 부회장으로 활동하시며 모교 발전을 위해서도 꾸준히 지원하고 계심에 서울대 전 구성원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일동후디스 이금기 회장은 지난 1959년 모교 졸업 후 일동제약 평사원으로 입사해 50여년간 우리나라 제약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해왔다. 일동제약 대표 브랜드인 아로나민(종합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오는 5일 협회 4층 회의실에서 대만제약협회(회장 왕 유 페이)와 공동으로 ‘한-대만 제약 심포지움’를 개최한다. 지난해 대만 타이뻬이에서 ‘한-대만 제약산업 교류 대전’을 개최한바 있으며 이번 심포지움은 그 연장선상에 있다. 대만 제약산업은 자국기업의 시장 점유율이 20%대 수준에 불과해 수입판매 등 외국 의약품에 대해 개방적이다. 대만의 의약품 시장규모는 약 5조원 규모로 전문의약품의 비중이 94%에 달한다. 국내 제약사들의 성공적인 대만 진출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오전 10시 30분 이원철 한국다케다제약 대외협력부 전무의 '한국 제약시장 및 약가시스템 현황' 주제발표로 시작된다. 지그프리드 지슐리써 대만제약협회 국제협력위원장이 ‘대만 제약산업 현황 및 약가시스템 최신 이슈’에 대해 발표하며 송지성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사업개발허가팀장이 ‘한국의 개량신약 개발 트랜드’를, 수잔 슈 스탯플러스 이사가 ‘중국과 대만의 공동임상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발표 후에는 대만 참여 기업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양국 제약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예정되어 있다. 참여하는 대만의 20여개 제약사는 RD, 생산,
최근 우리나라 갑상선암 환자 90%는 과잉진단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과잉진단은 진단하지 않아도 문제가 안 되는 병을 진단하는 것이다. 암이라 이름 붙은 갑상선암을 정말 내버려 두어도 문제가 없는 것인가?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하정훈 교수가 그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책을 펴냈다. 저자는 갑상선-두경부외과 세부전공으로, 서울대암병원 갑상선/구강/두경부암센터에서 갑상선암, 구강암, 후두암, 침샘암 등을 진단하고 수술한다. 하교수는 “너무 늦게 발견한 탓에 치료도 제대로 못해 사망하는 분들을 가끔 만난다. 그래서 검진 자체를 하지 말자는 것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며 “반면 너무 작은 갑상선암을 수술하는 것은 과잉 치료일 수 있다는 생각을 오래 전부터 해 왔다. 그래서 진단과 치료 시기를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문제가 되는 것은 과잉진단이 아니라 과잉치료이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저자는 2015년 미국갑상선학회 새 가이드라인이 세포검사를 진행하는 기준을 5mm에서 1cm로 상향한 것은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물론, 의학 발전과 함께 가이드라인도 바뀔 수 있지만, 이 책은 2016년 현재를 기준으로는 가장 최신의 의학적 지식과 저자의 견해를 담았다. ‘갑상
“서울 경기 강원 충남 지회의 대의원명단을 제출해 봐야 (중앙회가)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는 법원의 가정적 판단을 이해하기 어렵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이충훈)는 서울지방법원의 지난 8월28일 정기대의원총회 무효 판결에 대해 고등법원에 항소할 뜻을 밝히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1일 산의회는 “이해하기 힘든 법원의 판단을 수긍할 수 없고 고등법원에 항소하여 제대로 법원의 판단을 받겠다. 산의회는 20년간 명백한 산부인과 의사의 대표단체이다. 어떠한 경우에도 흔들림 없이 회원들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관과 규정을 준수하여 그 정통성을 지켜 나가겠으며, 지금의 어려움을 단체의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산의회는 “이 판결에서 전임 박노준 회장은 전임 회장으로서의 효력을 그대로 인정받았으나 회장, 감사 선출 등을 위한 대의원총회는 무효라고 하였다.”고 밝혔다. 산의회는 “법원은 ‘정당한 이유 없이 대의원 명단 제출을 거부하거나 대의원을 선출하지 않은 지회로부터는 대의원 명단을 제출받지 않더라도 피고 의사회가 대의원총회를 적법하게 개최할 수 있다고 봄이 상당하다. 대의원은 각 지회에서 선출되지만 결국 피고 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심사평가연구소(소장 이윤태)는 9월 5일 오후 2시 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서초동 소재) 지하강당에서 ‘실시간 의약품 사용 자료를 이용한 감염병 발생 조기 감지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36회 심평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감염병 유행에 사전 대응할 수 있는 예측정보 제공을 위해 ‘실시간 의약품 사용 자료를 이용한 감염병 발생 조기감지 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 형식으로 진행한다. 주제발표는 심사평가원 ▲김정기 DUR관리부장이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소개 및 실시간 의약품 DB구축’ ▲김동숙 약제평가연구팀장이 ‘실시간 의약품 사용 자료를 이용한 감염병 발생 사전적 감지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은 오명돈 교수(서울대병원 내과)를 좌장으로, 이동한 과장(질병관리본부 감염병감시과), 최원석 교수(고대안산병원 감염내과), 조성일 교수(서울대 보건대학원), 안형진 교수(고려대 의과대학), 심은하 교수(숭실대 수학과), 김정주 기자(데일리팜)가 토론자로 참석해 제안 및 심도있는 토론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간 심평포럼은 건강보험정책 현안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해오고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는 지난달 31일 광주광역시 동구의 한 치과병원에서 치료에 불만을 품고 치과의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이날 오후 광주 동구의 한 건물 4층 치과병원에서는 환자가 흉기를 들고 들어가 자신을 치료해 주던 치과의사(여, 37)를 수차례 찌른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5월 ‘의료인 폭행방지법’이 국회를 통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진료실 내에서 의료인들이 환자들이 휘두르는 흉기 등에 무방비상태로 당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치협은 의료계의 고질적인 문제로까지 전개된 진료실 폭력의 문제는 다시 한번 심도있게 다뤄져야 할 것이며, 법적, 제도적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 외에 진료실 폭력의 근원을 차단하는 특단의 대책마련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지난 5월 국회 본 회의를 통과한 ‘진료실 내에서 의료인을 폭행할 경우 처벌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의료법 개정안에 따르면 진료 중인 의료인과 의료기사, 간호조무사 등 의료종사자와 치료를 받는 환자 모두에게 폭행이나 협박을 가한 경우 5년 이하 징역,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이전 벌금형에서 보다 강력한 처벌 규정이 추가돼 의료인과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이 소아중환자의 체계적인 진료와 집중치료가 가능한 소아중환자실을 확장하고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어린이 병원은 소아중환자실을 481㎡(145평) 규모의 10병상으로 확장하고 전담 의료진을 보강했다. 앞으로 집중 치료가 필요한 더 많은 소아 중환자들과 간이식 등 고난도 수술 후 집중 관찰이 필요한 환자들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치료받게 된다. 이로써 세브란스병원 전체적으로는 기존 소아심장중환자실을 포함해 소아중환자 전용 공간을 15병상 확보했고 단계적으로 더 확장할 예정이다. 소아중환자는 성인중환자에 비해 치료에 더 많은 의료 인력이 필요함에도 낮은 수가로 인해대다수 병원이 소아전문중환자실 마련을 기피하고 있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은 전국적으로 부족한 소아중환자를 위한 전용공간을 마련하고자 적자를 감당하면서도 확장을 감행했다. 김호성 어린이병원장은 “확장된 소아중환자실을 통해 고난이도 소아중증환자 집중치료에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은 “소아중증환자 치료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도 소아중환자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은 올해 10주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병원내 반부패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하기 위한 ‘2016 청렴슬로건 공모전’을 실시, 1일 본관 모악홀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당선작 3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북대병원 감사실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자율적 청렴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 3일부터 12일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공모결과 최우수상에 영상의학과 곽영곤의 ‘내가 지킨 우리 건강 함께 지킬 청렴 건강’, 우수상은 간호부 라덕례의 ‘생명을 살리는 의술 신뢰를 지키는 청렴’, 장려상은 홍보실 김수영의 ‘건강하고 청렴한 동행 전북대학교병원이 함께 합니다’ 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당선작들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문자메시지 전송을 통해 슬로건을 공유하고 옥외 전광판과 엘리베이터 모니터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대병원은 이번 공모전 외에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등의 시행을 앞두고 클린병원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감사실을 중심으로 병원내 반부패 청렴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반부패 청렴정
▲상계백병원 △기획실장 백종삼 △교육수련부장 김상현 △홍보실장 유영진 △감염관리실장 김백남 △진료협력센터소장 양근호 △진료부차장 조경래 △응급실장 류석용 △수술실장 연준흠 △무수혈센터소장 유병훈 △족부족관절센터소장 정형진.※보직자 진료과, 보직임기 2016.9.1.~2018.8.31.◆기획실장: 백종삼 (신경과, 교수, 신임)◆교육수련부장: 김상현 (내과, 부교수, 신임)◆홍보실장: 유영진 (내과, 교수, 신임)◆감염관리실장: 김백남 (내과, 교수, 신임)◆진료협력센터소장: 양근호 (외과, 부교수, 신임)◆진료부차장: 조경래 (이비인후과, 부교수, 신임)◆응급실장: 류석용 (응급의학과, 부교수, 연임)◆수술실장: 연준흠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신임)◆무수혈센터소장: 유병훈 (마취통증의학과, 부교수, 신임)◆족부족관절센터소장: 정형진 (정형외과, 교수, 연임)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8월 31일 병원강당 송원홀에서 QI활동 중간발표회를 가졌다. 발표회는 의료질 향상 및 환자안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2016년도 QI활동의 중간점검을 위한 것으로 ▲고객만족도향상, ▲진료과정 및 업무개선 효율, ▲환자안전관리, ▲수익증대 및 비용절감 등 4개 영역에서 활동 중인 26개팀의 발표가 이어졌다. 병원은 중간발표회를 통해 QI활동의 진행정도를 점검하고, 보다 효율적인 개선활동을 통해 더 나은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조언하고 독려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지난해보다 더욱 알찬 주제로 활동이 진행되고 있어 12월에 열릴 경진대회가 벌써부터 기대된다”며 “보완과 최선을 다한 마무리로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안전한 병원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 국립보건연구원은 9월 2일(금) 오전 10시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서성환홀에서 희귀질환 진단치료기술 연구․지원센터(센터장 정해일) 및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회장 신현민)와 공동으로 ‘희귀질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심포지엄에서는 희귀질환관리법 시행에 앞서 희귀질환 정책관련자, 환우회 및 희귀질환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희귀질환과 관련된 환자 정부지원 및 연구 등의 정책적 이슈를 논의하고 희귀질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최신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제1부에서는 희귀질환관리법 시행에 따른 정부지원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신현민 회장, 서울대학교 조태준 교수와 연세대 의대 강성웅 교수를 중심으로 참석자들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제2부와 3부에서는 ‘희귀질환의 진단 및 치료기술 관련 RD 동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유전자진단과 더불어 그간 희귀질환 RD 성과와 발전방향에 대해 희귀질환 연구자, 환우 및 그 가족과 정부 관계자들의 심도있는 토론이 예정되어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하여 “희귀질환정책 및 연구에 대한 주요 이슈를 도출하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이정윤 임상조교수가 지난달 31일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미래의학자상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올해로 8회째인 미래의학자상은 한국의학의 미래를 이끌어나가고 세계의학의 선두주자가 될 젊은 연구자들을 선정해 격려하는 상으로 임상강사(펠로우)만을 대상으로 한다. 이정윤 임상조교수는 최근 3년간 연구 논문 30여편을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E) 급 저널에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등의 난치성 부인암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 상에는 총 77명이 지원해 15.4 대 1 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국내외 SCI 급 학술지에 발표된 제1저자 논문만을 중심으로 연구업적을 평가해 수상자를 가려냈다. 수상 후 이정윤 교수는 “앞으로 부인암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중개연구와 임상연구를 병행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그룹 차원의 윤리경영 강화 선포식(사진)을 9월 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온스는 지난 2014년 8월, 인류건강의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사명 아래, 제약기업의 준법·윤리·투명 경영을 정착시키고자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도입한 바 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강화 선포식은, 장기적으로 기업 성장의 걸림돌이 될 수 있는 불평등, 불공정거래 등의 영업행위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9월 28일부로 시행되는 일명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및 점점 더 강도가 높아지는 정부의 불공정행위 규제에 대해 사전에 숙지하고 대비하기 위함이다. 휴온스 전재갑 대표는 “휴온스 그룹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이후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투명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강화 선포를 계기로, 한 단계 높은 윤리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휴온스 그룹의 임직원들은 ‘윤리경영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면서 다시 한번 그 내용을 인지하고 철저히 준수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별도로 운영 중인 CP 전담 부서를 앞으로도 철저하게 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일상생활 또는 신체활동 지원에 필요한 이동변기, 수동휠체어 등 복지용구의 제조·수입업자를 대상으로 신규 급여제품 등록을 위한 급여결정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9월 5일부터 9월 9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접수 마감일을 기준으로 최근 1년간 최소 제품 200개 또는 5,000만원 이상 유통실적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하며, 공단이 요구하는 기준을 통과한 제품이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제조·수입업자는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관련서류와 함께 공단 본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공단은 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서류심사에 통과한 업자에 대해 제품심사 및 가격협의를 실시한 후 복지용구급여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 를 참조하면 된다.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의 국산 15호 신약인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의 세번째 복합제인 고지혈증복합제 투베로 ‘120/20mg, 60/10mg, 60/5mg, 30/10mg, 30/5mg’ 5종이 지난 8월 31일 식약처로부터 제조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제품은 11월 출시 예정이다. 허가를 받는 카나브 고지혈증복합제 투베로는 ARB(Angiotensin ll Receptor Blocker/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계열인 피마사르탄과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고정용량복합제로 한 알에 항고혈압제와 항고지혈증제 두 가지 성분이 담겨 있어 환자의 편의성을 개선한 제품이다. 카나브는 지난 2013년 이뇨복합제 카나브플러스(피마사르탄+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2016년 8월 출시한 암로디핀복합제 듀카브(피마사르탄+암로디핀)에 이어 세번째 복합제를 허가 받게 됐다. 보령제약은 현재 또 하나의 고지혈증복합제(피마사르탄+아트르바스타틴)와 3제 복합제(피마사르탄 +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 개발도 진행 중에 있다. ‘카나브 패밀리’ 출시가 완료되면 국내에서 매년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나브 고지혈증복합제 ‘투베로(TUVERO)’는 ‘
▲융합독성연구본부장 서정욱 ▲기술협력본부 중소기업협력센터장 정은주 ▲융합독성연구본부 독성평가연구센터장 유욱준 ▲융합독성연구본부 운영지원팀장 이원순 ▲산업지원2팀장 김인숙 ▲전북흡입안전성연구본부 비임상시험지원센터장 이홍수 ▲산업지원1팀장 조도연
▲사장 한국콜마홀딩스 윤상현 ▲부사장 김병묵, 안병준 ▲이사 황나옥, 허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