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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다국적제약사와의 특허침해소송에서 승소한 셀트리온은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시장인 미국 진출을 눈앞에 두고 최종 준비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4월 FDA 승인 이후 램시마(미국 내 판매명 : 인플렉트라)의 독점 유통권을 가지고 있는 화이자(Pfizer)와 연내 런칭을 목표로 협의를 진행해 왔다. 특히, 양사는 허가 이후 미국 론칭에 가장 큰 장애물이었던 특허소송에 역량을 집중해 온 바 있다. 양사는 이번 승소 판결로 인해 최종 장애물이 사라졌다고 판단하고, 램시마의 조기 판매개시를 위한 초도 물량 출하를 개시했다. 향후 예상 시장점유율에 근거한 연도별 전체 물량 공급계획에 대해서는 현재 양사간 긴밀한 협의가 진행 중이다. 미국은 의약품 등록과 약가 결정 과정이 복잡하기 때문에 보다 신속하고 완벽한 램시마 런칭을 위해 상호간 밀접한 협조를 통해 제반 필요 사항들을 준비하고 있다. 셀트리온의 램시마는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이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2013년 8월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고 글로벌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유럽에서는 지난 1분기까지 램시마가 오리지널 의약품 시장의 30% 이상을 대체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프로바이오틱스 지큐랩(건강기능식품)의 신규 TV-CM을 선보였다. 새 광고의 모델로는 동안 배우 김희애와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박성웅이 출연했다. 광고는 대사를 활용한 제품정보 전달에 초점을 두기보다 지큐랩을 복용했을 때 소비자가 느낄 수 있는 장점을 쉽고 명확하게 나타낸 것이 특징이다. 광고에서 박성웅은 “내 장에 무슨 짓을 한 거야, 너무 편안한데?”라며 행복한 표정을 짓는다. 이어 김희애는 ”특허받은 4중코팅 프로바이오틱스 지큐랩의 힘“이라고 말하며 브랜드의 특성을 신뢰감 있게 전달한다. 특히 “같이 가자 평생. 땡큐, 지큐랩”이라는 카피를 통해 제품이 주는 기대감을 집약적으로 강조한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건강한 장이 주는 편안함을 광고적으로 표현하여 프로바이오틱스가 생소한 소비자들에게도 지큐랩의 특징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 지큐랩은 70년 프로바이오틱스 연구 역사와 특허받은 4중 코팅 기술 등을 내세우며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신규 TV-CM 운행과 함께 참신하고 의미 있는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오는 29일 협회 4층 회의실에서 주한영국상공회의소(소장 스티브 덕월스)와 공동으로 ‘한-스코틀랜드 제약분야 협력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스코틀랜드는 수도인 에딘버러를 비롯해 글래스고와 던디 지역에 걸쳐 640여개의 생명과학기업과 연구기관, 3만여 명의 과학자들이 근무하고 있는 생명과학 연구분야의 강국이다. 한국은 스코틀랜드와 1998년 이후 기업 및 학계를 중심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의약품라이센싱, 신약개발, 임상연구, 의료기기 공급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제약사들의 성공적인 스코틀랜드 시장 진출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오후 2시부터 줄리아 브라운 스코틀랜드 경제개발공사 생명화학분야 전략기획 이사를 비롯한 스코틀랜드 국제개발청 담당자들이 ▲스코틀랜드 진출 시 현지 회사들과의 협력방안 및 사례 ▲스코틀랜드 생명과학 분야의 강점 및 제약 아웃소싱 분야의 역량 ▲스코틀랜드 내 임상시험 체제 및 영국, 유럽지역에서의 승인 획득시 이점에 대해 발표한다. 발표 후에는 스코틀랜드 국제개발청과 참석자 간의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은 “전통적인 생명과학산업 강
영남대병원(병원장 이영환)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6 의료질평가'결과에서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전 부문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의료질 평가 대상 의료기관은 병원급을 제외한 종합병원급 이상 337곳(상급종합병원 43곳·종합병원 294곳)이다. 이들 의료기관은 2014년 7월1일부터 2015년 5월31일까지 11개월분 진료실적(인력 및 시설 2015년 6월 말 기준)을 5개 분야(의료질과 환자안전·공공성·의료전달체계·교육수련·연구개발)로 나눠 평가했다. 평가결과,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영남대병원만이 5개 분야(의료질•환자안전, 공공성, 의료전달체계, 교육•수련, 연구개발) 모두에서 1등급을 받은 것이다. 이영환 영남대병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서 우수성을 입증하였듯이,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질 높은 의료를 제공함으로써 환자가 신뢰하고 만족하는 병원으로 거듭 나겠다"라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의 시행을 앞두고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및 공공기관 청렴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청렴한 직무수행 문화조성을 위해 무엇보다 전 직원이 ‘청탁금지법’에 대한 정확한 숙지 선행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지난 17일부터 9월 2일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본·지원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청렴교육은 청탁금지법의 주요 내용과 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자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심평원은 청탁금지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키로 했다. 주요내용은 청탁금지법을 반영해 임직원 행동강령 등 내부 규정 강화, 청탁금지 등 준수에 관한 임직원 서약서 징구, 부정청탁이 있는 경우 신고를 의무화 하는 ‘청탁등록시스템’ 운영, 10인 이내의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청렴자문위원회’ 운영 등이다. 이 밖에도 내부 촉탁변호사를 청탁금지법 전문변호사로 지정하고, 부정청탁금지 업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기관차원의 청탁금지법대응 실무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청탁금지법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 감사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이 감염내과에 최근 여행자 클리닉이 새로 문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여행자 클리닉에서는 진료를 통해 황열 예방접종을 포함한 해외여행 시 필요한 일반적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기타 의약품, 여행지에서 필요한 건강 정보 등을 얻을 수 있다. 아프리카나 개발도상국으로의 여행자가 과거 비해 많이 늘어난 상황에서 각 나라, 지역별로 구체적으로 어떤 접종이 효과적인지 상담과 접종이 가능하다. 감염내과 정수진 교수는 “열대열 말라리아는 아프리카(사하라사막 이남 지역)•동남아시아•중남미 등 열대지역, 뎅기열 감염은 아시아•남태평양 지역•아프리카•아메리카 대륙에서는 더 주의해야 하는 등 지역적 감염병 분포가 다르다”고 말했다. 정수진 교수는 “말라리아 약제나 예방 접종 등 예방 방법이 각 나라별로 차이가 있다”며 “사전에 여행자 클리닉을 통해 준비를 한다면 좀 더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여행자 클리닉은 여행 전 상담뿐만이 아니라, 여행 후 고열, 설사, 구토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 여행자들의 해외 유입감염을 고려한 전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여행자 클리닉 관련 문의는 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02
보건복지부 지정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헌혈센터를 운영중인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찾아가는 헌혈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최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와 함께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가졌다. 중앙대병원 헌혈센터(센터장 차영주)는 지난 17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오송생명과학단지를 찾아 질병관리본부(국립보건연구원 포함),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 직원 등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중앙대병원 헌혈센터와 질병관리본부 혈액안전감시과(과장 김준년)가 주관한 가운데, 오송행정타운에 있는 정부기관들이 헌혈을 통한 사랑의 나눔 운동에 뜻을 같이해 이뤄지게 됐다. 질병관리본부 이하 이번에 헌혈에 참여한 정부기관 공직자들은 이번 헌혈을 계기로 앞으로도 중앙대병원 헌혈센터와 지속적으로 연계해 헌혈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중앙대병원 헌혈센터장인 차영주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헌혈행사에 정부기관들이 모범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 직업환경의학과 김현주 교수가 지난 8월 17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된 2016 한국산업보건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올해의 산업보건인상을 받았다. 학회는 김현주 교수가 올해 초 스마트폰 부품공장에서 일하던 4명의 근로자가 집단으로 메탄올 노출로 실명 위기에 처한 사건과 관련해 직업병 여부를 빠르게 판단하고 적극적인 조치로 추가 피해를 막는 데 기여한 바가 커 올해의 산업보건인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김현주 교수는 첫 번째 환자가 이대목동병원에 입원했을 때, 신장내과, 신경과, 응급의학과, 안과 등 관련 임상과 교수들과 다학제 협진으로 메탄올 중독임을 정확히 진단했다. 이대목동병원도 당시 환자가 발생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158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긴급하게 임시 건강진단을 시행했고, 안과는 앞선 근로자들이 실명 위기까지 간 것을 고려해 야간진료까지 열면서 적극적으로 추가 피해를 막는 데 노력했다. 김현주 교수는 앞선 노출 사건뿐만 아니라 다른 사업장에서 발생한 유사한 사건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대처로 우리나라 산업장에 화학물질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김현주 교수는 한양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이 8월 10일 오후 5시 의과대학 윤병주홀에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꿈씨(KUM-C)봉사단 창단 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 날 기념식에는 이기형 안암병원장, 이정구 사회봉사단장을 비롯해 현대차 정몽구 재단 유영학 이사장, 고려대학교 어도선 사회봉사단장, 씨젠의료재단 이갑노 대표의료원장, 고대의료봉사회 이향애 회장, 선한의료포럼 박한성 이사장 등 유관 보직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평소 나눔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에 앞장섰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적인 노력을 한 교직원들의 노력을 지원하고 조직화하기 위해 2015년 7월 사회봉사단을 창단했다. 이후 북부하나센터, 외국인보호소, 몽골센터, 다문화가족센터 등 의료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8,200여명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사회봉사단으로 1년간 활동해온 단원들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가족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특색을 나타내고자 지난달 고려대 의대의 영문 표기인 ‘KUMC’를 활용해 ‘꿈씨(KUM-C)’봉사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사회봉사단과 함께 출범한 순회진료버스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협력하여 만든 무료 건강검진 버스이다. 버스 내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은 18일(목) 육군사관학교(학교장 최병로)와 정기적인 의료교육 및 상담 제공 등 육관사관학교 생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학본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과 육군사관학교 최병로 교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의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지원 및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은 육사 생도들에게 정기적인 의료교육 및 상담을 지원하고, 감염병 예방교육 및 건강강좌 제공을 통해 생도들의 건강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육군사관학교는 국립중앙의료원의 안보교육 지원과 직원들의 학교 시설 이용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생도 대상 정기적인 의료교육 및 상담 ▲학교 전장병 대상 국가적 감염병 예방교육 및 건강강좌 ▲국립중앙의료원 직원에 대한 학교시설 이용 및 안보교육 ▲기타 상호 협의에 의한 상황 등에 상호 협력·지원하기로 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육군 정예장교 양성의 요람이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에 기쁘고 큰 책임
치료 후 삶의 질이 떨어진 폐암 환자는 사망 위험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은 암통합케어센터 윤영호 교수팀이 국립암센터(흉부외과 이종목, 김문수), 삼성서울병원(흉부외과 조재일, 심영목) 교수팀과 함께 이 같은 결과를 종양학 분야 권위 학술지인 ‘BMC Cancer’ 7월호에 게재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구팀은 2001년부터 2006년까지 국립암센터와 삼성서울병원에서 수술 후 완치를 판정받은 폐암 환자 809명을 5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전체 11.9%인 96명이 기간 중 사망했다. 연구팀은 환자의 성별, 연령, 병기요인 등을 통계학적으로 보정해, 잘 알려진 예후 인자가 아닌 삶의 질과 사망 위험관의 상관성을 추가로 분석했다. 결과를 보면, 신체기능이 떨어진 환자는 사망 위험이 2.4배 높았으며, 호흡곤란(1.6배), 불안(2.1배), 질환으로 인한 정신적 충격을 이겨내는 내적 역량 저하(2.4배) 등을 보이는 환자도 사망 위험이 높았다. 또, 저체중(1.7배)과 수술 후 운동 부족(1.5배)도 사망과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보충설명] 폐암은 국내 암 사망률 1위다. 장기 생존이 어려운 암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진단 및 치료
유전체 분석 및 빅데이터 기업 신테카바이오(대표이사 정종선)와 유전자교정 기업 툴젠(대표이사 김종문)은 개인유전체맵분석 기술을 응용해, 진단 이후 솔루션 확대를 위한 연구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은 유전정보 기반 진단과 스크리닝 단계를 넘어 솔루션 개발 등 활용 범위 확대를 위한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신테카바이오가 보유한 개인유전체맵플랫폼기술(PMAP)은 슈퍼컴퓨팅 시스템을 통해 질병감수성을 찾아내 미연에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신생아 유전질환 스크리닝(PTNS), 유전질환 및 암 유전자 검사(Cancer Panel), 신약 및 줄기세포치료제 인실리코분석(컴퓨터를 이용한 시뮬레이션)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신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툴젠이 보유한 유전자가위는 유전자의 특정 염기서열을 인식해 원하는 부분을 잘라내는 기술로, 이를 이용해 세포 내 유전체의 특정 유전정보를 선택적으로 편집하는 유전체교정 기술을 가능케 하는 차세대 생명과학기술이다. 때문에 이번 협약은 유전정보 기반의 진단 이후의 솔루션 개발을 위한 최적화된 파트너십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신테카바이오 정종선 대표는 “개인유전체맵플랫폼기술은 단순한 질환 스크리닝이
‘국제백신연구소(IVI)와 함께하는 이상희 바이올린 연주회’가 오는8월 27일(토요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소재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IVI와 함께하는 이상희 바이올린 연주회’는 이든예술기획이 주최하고 싸이먼 아트센터가 후원하며, 학생 연주자 등 40명으로 구성된 ‘이상희 프랜즈’ 등이 함께 연주에 참여하게 된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상희는 2005년부터 매년 연주회를 열어 현재까지 총 8800만원을 IVI에 기부했다. IVI는 개발도상국을 주로 괴롭히는 전염병을 예방하는 백신을 개발 보급하는 비영리 국제기구이자 국내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다. 자선 음악회의 수익금은 전액 개발도상국 어린이 백신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상희는 선화예중·고와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중앙대학교 대학원, 상명대학교, 선화예중·고에서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 이상희씨는 “아이들의 고귀한 생명을 지키는데 백신이 얼마나 중요한지 대중에게 알리고, 우리의 조그만 정성들을 모아 개발도상국 아이들에게 건강한 미래를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IVI는 지난 해 세계보건기구(WHO) 등과 공조하여 에티오피아, 말라위, 네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8월21일, *02)2258-5940
한미약품의 고지혈증치료 복합제 '로수젯'의 임상 3상 결과가 SCI급 국제 학술지에 등재됐다. 한미약품은 세계 최초 에제티미브(비스타틴 계열)+로수바스타틴(스타틴 계열) 복합제 '로수젯'의 임상 3상 결과가 지난 10일 국제학술지 Cardiovascular Therapeutics에 게재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임상 3상(MRS-ROZE)은 국내 고지혈증 환자 410명을 대상으로 복합제(로수젯)과 단일제(로수바스타틴)를 용량별로 투여해 8주간 콜레스테롤 수치변화를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 로수젯 투여군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55~60% 감소한데 반해, 로수바스타틴 단일제 투여군은 45~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반응을 포함한 안전성 면에서도 로수젯과 단일제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서울대병원 심혈관센터 김효수 교수는 "고지혈증은 운동이나 식이요법만으로는 치료에 한계가 있다”며 "로수젯은 LDL 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치료제로, 다른 질병 없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환자는 물론 죽상경화증∙협심증∙심근경색 증세가 있는 환자, CT 검사상 심장 관동맥 또는 뇌 경동맥에 기름이 끼어 있는 환자, 당뇨병 등으
보건의료정책실 한의약정책관 일반직고위공무원 고득영 인구정책실 보육정책관에 보함 인구정책실 보육정책관 일반직고위공무원 정충현 질병관리본부 국립인천공항검역소장에 보함 국립재활원장 이성재 일반직고위공무원(일반임기제)에 임함. 국립재활원장에 보함.(2016. 8. 19부터 2017. 8. 18까지) 이상 2016. 8. 19. 대통령비서실 서기관 양윤석 보건복지부 전입을 명함. 연금정책국 국민연금재정과장에 보함 이상 2016. 8. 22.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국립기상과학원, 기후변화건강포럼, 대구경북연구원, ICLEI Korea, 대구에너지시민연대와 공동으로 「2016년 대구국제폭염대응포럼」을 8월 19일(금) 10시 대구수성관광호텔에서 개최하여 폭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효율적인 폭염 대응·적응 관리대책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본 국제포럼은 2일 동안(8.19-20일) 지난 30년 간 전국에서 폭염일수가 가장 많은 도시인 대구에서 민·관·학 전문가들이 폭염과 학술연구, 폭염과 건강·재난, 폭염과 산업을 주제로 4개의 세션을 통하여 폭염관련 연구결과들을 발표·토론하며,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외연자로는 독일의 Britta Janicke(TU-Berlin)박사가 연자로 초대되어 독일에서의 폭염 대응·적응 관리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폭염과 건강·재난분야인 세션1「폭염건강피해 예방 및 저감 정책의 현황과 이슈」에서 기후변화건강포럼(공동대표 이은일, 정해관)과 공동으로 42차 기후변화건강포럼 정례포럼을 개최한다. 폭염으로 인한 질병부담, 취약계층(도시 쪽방촌 독거노인)의 폭염 건강피해 현황, 여름철 적정실내 온도 및 폭염적응에 대한 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기에 대한 무선통신기술 등을 평가할 수 있도록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기의 안전성 및 성능 평가 시험방법 가이드라인’을 8월 17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초음파진단기기는 산부인과에서 태아 영상을 확인하는 등 초음파를 이용해 영상을 보여주고 의사의 진단을 도와주는 의료기기다. 가이드라인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을 활용해 초음파 영상을 보여줄 수 있는 휴대용 초음파진단기기가 개발됨에 따라 제품 개발자 등이 제품 안전성과 성능을 정확하게 시험·평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기의 ▲안전성 및 성능 평가 관련 규격 ▲안전성 및 성능평가 시험항목 ▲안전성 및 성능평가 시험방법 등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라인 발간을 통해 의료기기 개발자, 제조업체 등이 제품 개발과 품질관리를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복지부는 의료기관이 아닌 노인요양시설의 촉탁의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대폭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앞서 작년에 진행한 시범사업은 6개 노인요양시설에 한정됐다. 그런데 지난 4일 복지부는 70인 이상 시설을 갖춘 노인요양시설 680곳에서 오는 11월부터 1년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은 대통령이 서산지역 노인요양시설의 원격의료 현장을 방문한 날이기도 하다. (표 참조) 대척점에 있는 의료계는 촉탁의 원격의료 시범사업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1일 개최된 복지부와의 노인요양시설 의료서비스 강화 간담회 도중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퇴장했다. 안전성 유효성 등에 대한 검증이 되지 않는 원격의료 대상을 요양시설로 확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다 최근 의협은 촉탁의 고시 중 원격의료 가능성이 있는 규정에 대해 수정 의견을 냈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 5일 ‘장기요양급여 제공기준 및 급여비용 산정방법 등에 관한 고시(일명 촉탁의 고시)’를 공고하고 의견 조회 중이다. 의협의 주요 수정 의견을 보면 원격의료의 소지가 있는 ‘정기진료 등 적절한 의료서비스를’을 ‘건강관리를’로 수정하자는
한국병원약사회 은종영 수석부회장이 오는 11월 2일 열리는 제24대 회장선거에 출마한다. 한국병원약사회 은종영 수석부회장은 18일 남부터미널 인근 카페에서 출입기자들과 만남을 갖고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병원약사회 24대 회장선거는 내달 중순경 후보자 등록, 10월 한달간 선거운동 기간을 가지며, 회장 선출은 오는 11월 2일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은 부회장은 “저는 자랑스러운 병원약사회, 하나 된 병원약사라는 큰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회장 출마의 결심을 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은 부회장은 ‘혼은 큰 뜻을 세우고 창은 늘 새로워지려고 노력하며 통은 물이 흐르듯 소통하라’는 뜻의 ‘혼·창·통’이라는 단어로 출마 의지를 밝혔다. 그는 “저는 이 세가지 정신을 가지고 학술단체로서, 전문직능단체로서 성장·발전해야 하는 병원약사회에 제 인생의 가장 큰 목표를 놓고 모든 여력을 다하기 위해 출마한다”며 “중소병원 위원, 부위원장 및 위원장을 거쳐 병원약사회 부회장과 수석부회장까지 오면서 밑바닥부터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약사회 일을 21년간 해왔다. 어머니 기일 때도 상임이사회에 참석했다. 지방에서 근무하지만 4년간 한번도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