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29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대한골대사학회는 내달 4일 서울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골다공증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골다공증 분야의 최신 지견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골다공증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될 예정이다. 제1부는 골다공증 진단 및 치료의 첫 단계로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본 개념, 골밀도의 해석, 보험기준에 관한 내용, 제2부에서는 골다공증 치료 약제의 현재와 미래에 관하여 살펴볼 예정이다. 오후 제3부는 특수한 상황에서 발견된 골다공증에 대해 어떻게 진단 및 치료를 하는지에 대한 내용과 제4부에서는 치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이슈로 진찰실에서 환자의 질문에 답할 수 있도록 내용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연수강좌 사전등록은 8월 26일(금)까지이며, 학회 홈페이지(http://www.ksbmr.org)에서 강의 주제에 대한 온라인 사전 질문 접수도 가능하고 연수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2-3473-2230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가 한국MSD 천식치료제 ‘싱귤레어’(성분명: 몬테루카스트)의 위임형 제네릭인 루케어와 결별하고 동일한 성분의 자체 제품 ‘루키오’를 출시하며 독립한다. 루키오는 도입제품이 아닌 자체 제품으로 해당 치료제 시장에 출격한다는 의미에서 광복절인 8월 15일 정식 출시됐다. 신인이라는 의미의 ‘루키’라는 단어를 차용해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고 시장 대표 제품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제품명을 ‘루키오’로 정했다. CJ헬스케어는 2009년 싱귤레어 보유사인 한국MSD와 계약을 맺고 2011년 6월 위임형 제네릭 ‘루케어’ 를 출시해 최근까지 영업, 마케팅을 담당해왔다. 지난 3월 한국MSD가 재계약 협상 중단을 통보했고, 이에 CJ헬스케어는 자체 제품인 루키오정, 루키오츄정, 루키오세립 출시를 준비했다. 천식 및 알레르기비염 치료제로 쓰이는 몬테루카스트 제제는 2015년 유비스트 기준 770억 원 의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CJ헬스케어가 그간 판매해온 루케어는 유비스트 기준 2013년 125억원, 2014년 135억원, 2015년 1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몬테루카스트 성분 시장에서 오리지널인 싱귤레어와 함께 블록버스터로 안착했다.
충북대학교 의과대학과 일본 기후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9년째 양국 의료 발전을 위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16일 충북대 의대에 따르면 일본 기후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3명과 학생 8명 등 11명은 지난 10~14일까지 충북대 의과대학을 방문, 충북대 의과대학 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양국의 의학 발전을 위한 진지한 토론을 벌였다. 특히 올해 기후대학교 의과대학 방문단은 충북대학교병원 견학을 통해 한국의 의과대학 교육 현장과 진료 현장을 방문하고 실험 실습 관련 시설 및 병원의 각종 선진 센터들을 경험했다. 또 학생심포지엄을 통해 미래의 의료현장의 주역이 될 양국 학생들이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는 주제들로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이어 기후대학 의과대학 교수와 학생들은 용인민속촌을 방문,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청주 지역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면서 청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했다.충북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은 ‘북새(풍물패)’, ‘소리그리메(합창단)’ 및 ‘얼라이브(락밴드)’ 등의 다양한 동아리 학생들의 공연을 선보이며 학교를 방문한 기후대학 교수와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아기 물티슈 전문 브랜드 순둥이(대표 이동훈)가 향에 민감한 사용자를 위한 프리미엄 무향 엠보싱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설문조사를 통하여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무향에 엠보싱 원단을 사용하여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순둥이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순둥이 지퍼백(20매)을 증정하며 순둥이 몰(http://mall.suomi.co.kr) 및 오픈 마켓, 종합몰 등에서 진행된다. 본 이벤트는 5천 박스 소진 시까지만 진행된다.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무향 엠보싱은 클라라 원단 중에서도 부드럽고 도톰한 프리미업급 엠보싱 원단을 사용하여 쉽게 찢어지지 않으며 수분 흡수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제품과 같이 인공향료를 첨가하지 않아 향에 민감한 영•유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순둥이 물티슈는 한국산 프리미엄 ‘클라라(Clara)’원단만을 사용한다. 클라라 원단은 제조에서 완제품 생산공급까지 모두 한국에서 이루어지며 화학처리 없이 순수한 정제수를 분사해 만들고 정기적으로 국가공인시험기관에서 안전성을 검증 받아, 피부에 자극 없이 잘 닦이는 위생적인 전문 원단이다. 이
대구파티마병원 간호부는 지난 9일 14시30분부터 3시간에 걸쳐 간호부 혁신을 위한 전략 과제 발표를 가졌다. 이번 전략과제 발표는 간호부의 효율적인 업무 개선과 환자 중심 프로세스의 정착을 목표로 하여 진행 되었다. 주요 전략과제에 포함돼 있는 주제로는 ▲고 위험 의료기기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비 효율적인 간호업무 환경의 개선, ▲인력관리, ▲ 수실환자 이송요원 투입, ▲ 빈 병상 조기입실을 위한 개선 방안 등 총 35개에 관해 다뤄졌다. 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은 “이번 전략과제 발표를 통해 효율적인 업무 분담으로 간호부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환자 중심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이 되었고, 앞으로도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이 알츠하이머 치매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검사법을 지역병원 중 최초로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초고령화 사회로 인해 국내 치매 인구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 가운데 도입된 ‘플로베타벤 아밀로이드 PET-CT' 검사는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에게 나타나는 뇌 속의 베타 아밀로이드 신경반의 분포도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검사방법이다. 기존의 PET-CT 검사는 뇌 단면을 흑백영상으로만 볼 수 있었지만 플로베타벤(F18)이라는 조영제를 주입해 검사하면 머릿속 아밀로이드 단백질의 존재 여부 및 침착된 위치가 칼라로 나타나 진단의 효율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전체 치매 환자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 치매는 ‘베타 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뇌에 축적되어 여러 가지 신경독성을 일으키고, 신경퇴행, 기억장애, 행동장애 등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아직까지 이를 완치하거나 질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는 의학적 치료법은 없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여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최선으로 알려져 있다. 건양대병원 신경과 윤보라 교수는 “새로 도입된 검사를 활용하면 알츠하이머 치매의 조기진단은 물론 다른 퇴행성 치매와의 감별에 매우 유용하다”고 말
경기도의사회가 지난 12일 성명서를 통해 안산 의사 사건과 관련, 현지조사라는 행정폭력의 진상이 규명될 때까지 끝까지 대책위원회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사회는 또한 ▲불법적인 요소가 있다면, 고발 등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할 것이며, ▲16일부터 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에서 1인 시위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정부나 공단이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주지 않으면 오는 8월21일 광화문 광장에서의 집회를 시작으로 전국 규모의 집회와 시위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폭력적인 현지조사가 개선될 때까지 우리는 투쟁할 것이다. 지난 5월 복지부 현지 조사를 받은 안산시의 회원이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실사를 버티다 못하고 자살하는 사건이 있었다. 대한민국에서 의사를 한다는 것이 무슨 그리 큰 죄를 지었기에, 이렇게 평범한 가장을 죽음에까지 내몰았는가? 그들이 말하는 허위청구 액수라는 것도 불과 한 달에 30만원 정도였다는데, 이 정도 건으로 대한민국의 평범한 의사이자 가장을 죽음으로 내몬 행정 폭력에 우리 1만 8천 경기도의사회 회원은 분노하며, 이번 사태의 진상이 규명될 때까지 우리는 다음과 같이 무기한 투쟁에 돌입할 것이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8월 들어 장기기증으로 8명의 목숨을 구하는 등 올해 들어서만 총 8건의 뇌사자 장기기증으로 34명의 목숨을 살렸다. 전북대학교병원에 뇌사자들이 장기기증이 이어지면서 생명나눔 사랑 실천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16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6일 뇌사판정을 받은 윤덕철(58세)씨가 간장과 신장2개 각막 2개 등 5개의 장기를 기증해 만성질환자의 소중한 목숨을 살리고 영면했다. 불의의 교통사고로 갑작스런 비보를 접한 가족들은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식생활로 건강관리를 해오면서 누구보다 건강했던 윤씨였기에 더욱 슬픔이 컸고, 못다한 삶에 대한 아쉬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고자하는 마음에서 장기기증을 결정했다. 윤씨의 가족들은 “너무 슬프고 안타깝지만 누구보다 건강한 분이었기에 만성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과 소중한 생명을 나눈다면 마지막 가는 길이 더욱 의미있고 값진 일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마음에서 가족회를 통해 장기기증을 결정했다”며 “다행이도 5명의 목숨을 살릴 수 있게 됐다니 고인에게도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에는 윤씨에 앞서 지난 4일 뇌사판정을 받은 50 대의 여성이 신장을 기증에
*14일, *빈소 이대목동병원, *발인 8월17일, *(02)2650-2748
*14일, *빈소 광주광역시 천지장례식장, *발인 8월17일, *(062)670-0026
국회가 지난달 29일부터 시행 중인 환자안전법을 두고 감염관리 부분은 의료기관의 현실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법의 취지와는 다르게 시행 후 환자안전 활동이 도리어 위축될 수 있다는 것이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제20대 국회 주요 입법정책 현안’ 보고서를 통해 환자안전법 시행에 따른 예상 쟁점 및 과제를 분석했다. 지난해 1월 28일 제정・공포돼 올해 7월 29일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환자안전법’은 환자안전에 대한 체계적・총괄적 관리를 위해 국가와 보건의료기관 등의 환자안전 활동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환자안전사고에 대한 보고체계를 마련해 보건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자안전 증진을 골자로 하고 있다. 조사처는 법은 이미 시행됐지만 보고 항목에 있어 감염관리 부분은 의료기관의 현실을 고려하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이다. 조사처는 보고서에서 “감염관리와 관련해 의료기관의 현실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하고 있어 법의 취지와는 다르게 법 시행 후 환자안전 활동이 도리어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며 “병원별 감염률을 공개할 경우 의료기관이 감염관리를 열심히 할수록 감염률이 높은 기관으로 평가될 수밖에 없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6월부터 세무상담서비스를 본격 실시한 이후 현재까지 ‘진료비 감면시 세금 문제’ 등 다양한 세무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의협에 따르면 세무상담서비스 관련 문의는 ▲세금 없이 증여할 수 있는 금액 ▲폐업의원 세무조사 ▲산부인과·내과부부 등 공동사업자 세금문의 ▲비용처리 관련 ▲세금감면 금융상품 등 이었다. 최근 병의원 시장환경은 더욱 치열해지고, 각종 수입금액은 의료보험, 신용카드, 현금영수증발행 등으로 인해 노출되고 있는 반면에, 성실신고 의무 부여 등 국세청의 납세자 관리는 더욱더 정밀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의협은 홈페이지를 통해 세무상담실 코너 운영하고 있다. 이 코너는 신승세무법인이 담당하고 있다. 병의원은 개원 시점부터 운영과정에 이르기까지 절세와 관련된 의사결정은 상당히 중요하다. 신승세무법인은 “개원준비과정은 자금조달의 형태, 병원건물의 임차, 각종 의료장비의 리스 구입 등의 부분과, 운영과정에서는 직원 고용 시 발생하는 인건비와 4대보험비, 그리고 매월 지출되는 주요경비와 접대비, 이자비용 등 절세와 관련된 의사결정이다.”라고 밝혔다.신승세무법인은 “또한 비보험 수입금액의 누락과 경비의 과다계상으로 인한 국세청의 정
30세 이상 성인 11%가 당뇨병을 앓고 있다. 한국인의 당뇨병 유병률은 다른 OECD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비교적 높은 수준이다. 20~79세 성인의 당뇨병 유병률을 비교해 보았을 때 한국인의 당뇨병 유병률은 인구 10만명당 7.7명으로 미국(9.6명), 캐나다(8.7명) 등 보다는 낮은 수치였지만 프랑스(5.6명), 영국(5.4명) 등의 국가는 물론 OECD 31개국 평균(6.9명)보다도 높았다. 한국에서 당뇨병 환자들이 마지막 치료제로 선택하는 것이 인슐린 제제이다. 최근 새롭게 출시된 인슐린 제제인 사노피-아벤티스의 '투제오'와 한국노보노디스크 '트레시바'를 비교해 보았다. 투제오, 란투스를 뛰어넘은 인슐린 글라진 투제오(성분명 인슐린 글라진)는 약동학적/약력학적(PK/PD) 프로파일을 개선한 차세대 기저인슐린으로 보다 안정적으로 혈당을 조절한다. 투제오는 피하 투여 후 생성되는 데포(저장소)의 표면적을 줄인 제품으로, 용출 속도가 느려져 체내에서 더 천천히 지속적으로 흡수된다. 그 결과 인슐린 글라진의 방출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고, 혈당 변동폭이 줄어 저혈당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 투제오는 당화혈색소(HbA1c) 조절 능력이 뛰어나다. EDITION
*14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8월17일, *(02)3010-2263
이쾌상 서울 메디아이여성병원 마취과장 장인상 *14일, *빈소 대구가톨릭대병원, *발인 8월16일, *(053)650-4444
*13일, *빈소 전주 모악장례문화원, *발인 8월17일, *(063)221-4044
*13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8월16일, *(02)3010-2293
허리 디스크 질환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과 주변 지인들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다. 허리 디스크에 대한 근본적인 지식을 비롯한 올바른 정보를 숙지하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지만, 넘쳐나는 정보들로 인해 허리 디스크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거나 최신 치료법에 대한 단편적인 정보만을 갖고 있는 환자들도 적지 않다. 허리 디스크 치료와 관련하여 기본적이지만 미처 생각해보지 못했던 궁금증과 오해에 대해 몇 가지 알아보자 탈출된 디스크를 제거하면 향후 새로 생성된다? 허리 디스크가 심하게 탈출하거나 아예 디스크 조각이 떨어져 나오는 파열 증상이 나타날 경우 척추뼈 후방에서 척추관을 지나는 신경이 심하게 눌리게 된다. 극심한 통증과 저림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이 경우 신경을 누르고 있는 디스크 조각을 제거해야 한다. 몇몇 환자들은 제거한 디스크 조각만큼 향후 디스크가 새로 생성된다고 오해한다. 하지만 디스크는 다시 생성되지 않으며, 줄어든 디스크 만으로도 일상 생활에 지장 없이 척추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서울부민병원 이동엽 척추센터장은 "척추는 디스크만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척추뼈와 주변 인대, 근육 등이 유기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허리 디스크 양이 조금
우리나라 사람들이 감기 다음으로 가장 많이 걸리는 잇몸병. 별일 아니라고 생각해 간과했다간 암이나치매에 걸릴 위험까지 커질 수 있다는 다수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진지발리스(P. gingivalis)가 식도암, 류머티즘관절염, 심근경색 등 전신 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꾸준히 경고돼 왔다. 특히 췌장암은 미국만 해도 5년 생존율이 10%가 채 되지 않을 정도. 췌장암을 조기발견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 중인데 구강내 세균도 그중 연구가 많이 되어온 분야다. 미국의사협회지(JAMA, Journal of am. Medi.Asso.)에도 췌장암과 구강내 세균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Jacob 2016) 존스홉킨스대학교수 클라인(Alison Klein) 박사는351명의 췌장암 환자의 타액에서 DNA를 추출하고, 비슷한 조건(나이, 성, 사회적 지위 등)의 사람 371명 것과 비교 실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세균인 진지발리스(P. gingivalis)가 있으면 췌장암에 걸릴 위험이 59%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 다른 치주질환 세균인 A.actinomycetemcomitans 역시 췌장암에 걸릴 위험을
한 시사프로에서 수면유도제 부작용에 대한 방송이 나간 이후 수면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수면제와 수면유도제의 정량 정법 사용은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하다. 하지만 수면 부족에 대한 문제점도 그 못지않다. 단기적인 수면부족도 몸에 무리를 줄 수 있고, 장기적인 수면부족은 만성적인 건강 문제로 이어져 심각한 질환을 불러올 수 있다. 수면 부족은 비만, 면역력 약화, 당뇨, 우울증, 인지행동장애, 기억력 감퇴, 환각, 치매, 파킨슨병, 고혈압, 심장병 등 여러 질환을 불러올 수 있다. 하버드 의과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수면시간이 6시간 이하인 그룹은 7~9시간인 그룹에 비해 비만과 뇌졸증 등 뇌혈관질환,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과 같은 만성질환의 발생률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 수면부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수면제 부작용을 걱정해 수면장애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주치의 상의 없이 수면제를 끊게 되면, 그로 인한 금단 현상과 수면 부족으로 인한 더 위험한 부작용을 격을 수 있다. 수면제를 무조건 안 먹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수면장애의 원인을 찾아 치료하고 수면의 양을 유지하면서 대체 약물 치료와 함께 금단 현상 없이 끊는 것이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