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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영남대의료원은 김태년 교수(金泰年, 55, 소화기내과)가 영남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직무대행 및 제5대 의학전문대학원장 겸 제21대 의과대학장에 선임됐다고 1일 밝혔다. 제19대 부속병원장(이하 병원장)에는 이영환 교수(李英桓, 56, 소아청소년과)가 선임됐다. 김태년 신임 의료원장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1985)한 뒤 동 대학원 의학 석사(1988)에 이어 의학 박사(1994) 학위를 취득했다. 김태년 의료원장은 간▪담도▪췌장 분야를 전공한 소화기내과 전문의로 1993년부터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의과대학 부속병원(영남대병원, 이하 병원) 소화기내과 임상과장을 비롯해 병원 교육연구부장과 건강증진센터장, 의과대학 부학장, 병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의료원 발전에 헌신해왔다. 이영환 신임 병원장은 영남대 의과대학을 졸업(1985)한 뒤 영남대대학원 의학 석사(1990), 경북대대학원 의학 박사(2001) 학위를 취득했다. 이영환 신임 병원장은 소아심장학 분야를 전공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1993년부터 영남대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의학전문대학원장 겸 의과대학장, 의과대학 부학장,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주임교수 겸 부속병원
전진영 가톨릭의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 전미영 건국대 간호학과 교수 부친상 권태형 메디인병원장 장인상 *31일, *빈소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8월3일, *(02)3779-1918
*1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8월3일, *(02)3010-2262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에 대해 애초에 행위별진료비를 평균해 신포괄수가를 만들었기 때문에 수가수준에 대한 조정이 이뤄지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 적용 병원이 공공병원으로 한정돼 신포괄수가제의 효과를 충분히 평가하기 어렵다는 문제점도 나왔다. 충북의대 의료정보학및관리학교실 강길원 교수는 ‘HIRA 정책동향 3~4월호’에 실린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강 교수는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이 전체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한 포괄수가제 적용이라는 초기의 목표는 달성했지만 여러 가지 측면에서 한계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신포괄수가제 적용 병원이 공공병원으로 한정돼 신포괄수가제의 효과를 충분히 평가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며 “신포괄수가제를 처음 적용한 일산병원의 경우 포괄수가제에 대한 의료진의 거부감과 모델병원으로서의 부담감 때문에 진료행태 변화에 소극적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공공 병원의 경우도 재원일수가 감소하는 등 일부 변화가 있었지만 재원일수 감소에 따라 발생한 유휴병상에 입원시킬 추가 환자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적극적인 행태 변화를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특히
메디포뉴스는 지난 7월29일 경기도의사회 현병기 회장을 만나 최근 의료현안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전화상담을 포함하는 만성질환관리제, 안산 의사 사건, 약사회의 성분명처방 추진 등 의료 현안에 대해 물었다. 이런 현안은 난제 중 난제여서 말하기를 꺼릴 수 있는 사안들이다. 하지만 현병기 회장은 의료 현안에 대해 솔직하면서도 소신을 가지고 이야기했다. 일문일답을 정리했다. - 전화상담을 포함하는 고혈압 당뇨의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이 의·정간에 논의되고 있다. 만성질환관리제가 된다면 조건부로 찬성한다는 생각이다. 지금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참여했는데 나중에 원격의료로 변질되면 누가 책임지느냐? 그것이 가장 큰 문제다. 그래서 누구든지 말을 못 꺼내고 있는 상황이다. - 의협의 조건부 찬성에는 ▲원격의료와 무관 ▲의협이 주도 ▲일차 의료기관으로 한정 등이다. 복지부는 원격의료와 무관하다는 이야기를 여러 차례 했다. 나중에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까 그것을 걱정하는 것이다. 요즘 같아서는 원격의료라는 용어 자체가 지금 시점에선 맞지 않다. IT 융합의료다. 환자가 큰 수술을 했을 경우에 병원 과장이 봐주는 경우가 있고 안 봐주는 경우가 있다. 결국엔 누가
상위 제약사들이 외형은 양호한 성장세를 보였으나 수익성은 부진하다는 분석이다.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상위 제약업체 외형은 견조, 수익성은 부진'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6월 판매액은 전년 동월 대비 6.5% 증가한 1조 1149억원으로 2015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월별 증가율을 기록했다. 2분기 판매액도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해 양호했다. 상반기 판매액은 6조 7866억원이며 올해 연간 의약품 판매액은 13조5000억원으로 예상했다. 6월 의약품 수출액은 2억 4473만 달러로 2015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월별 증가율을 기록했다. 2분기 의약품 수출은 6억 9243만 달러로 1분기 역신장에서 벗어났다. 상반기 의약품 수출액은 12억1297억원으로 올해 의약품 수출은 25억5000만달러로 예상했다.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상위 6대 업체(유한양행, 녹십자, 한미약품, 종근당, 동아에스티, LG생명과학)의 합산 매출액은 1조 3575억이다. 영업이익은 774억원,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1.3%p 떨어진 5.7%이다. 시장 예상치(902억원)보다 영업이익이 부진한 이유는 도입 품목 증가에 따른 매출원가율 상승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항혈전복합제 플라빅스에이(성분명: 아스피린100mg, 클로피도그렐75mg)를 오늘부터 보험급여 적용을 받아 출시한다고 밝혔다. 플라빅스에이는 클로피도그렐 단일 성분의 오리지널 제품인 플라빅스와 동일한 약가로 1정당 1158원이다. 플라빅스에이의 약가는 국내 항혈전복합제 시장에서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의 복합제 중 가장 낮은 가격으로 많은 약제를 복용해야 하는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을 받은 환자의 약가 부담을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플라빅스에이는 국내 항혈전복합제 시장에서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의 복합제 중 유일한 정제형(유핵정, Tab-in-Tab)이다. 사노피 그룹은 아스피린이 안전하게 장에서 용출되어 흡수될 수 있도록 유핵정 제조 기술을 개발해 플라빅스에이에 적용했으며, 이 기술은 사노피 그룹내에서 이노베이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플라빅스에이는 아스피린을 중심으로 클로피도그렐이 감싼 형태로 4번의 코팅을 거쳐 만들어지며, 프랑스 사노피 공장에서 생산되고 안제품으로 국내 수입된다. 사노피의 배경은 대표는 “사노피는 환자중심주의를 최우선의 가치로 두는 기업으로서 환자의 약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플라빅스에이를
한국 BMS 제약(사장 박혜선)은 자사의 C형간염 치료제 ‘다클린자(성분명: 다클라타스비르)’가 보건복지부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개정안에 따라 오는 8월 1일부터 유전자형 1, 3형 C형간염 환자의 치료 용도로 소포스부비르와 병용 시 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다클린자는 간경변증 유무에 상관없이, 또는 간이식 후 C형간염이 재발한, 유전자형 1b형을 제외한 1형 또는 다클린자-순베프라 병용요법을 투여할 수 없는 유전자형인 1b형 및 3형 환자 중에서 치료경험이 없거나, 이전에 페그인터페론-α 및 리바비린 또는 HCV 프로테아제 저해제 치료에 실패한 경우, 유전자형 및 환자군에 따라 리바비린과 함께 또는 리바비린 없이 사용시 보험급여가 적용된다. 8월 1일부터 다클린자 한 정당 가격은 4만703원으로, 해당 환자는 1일 1회 소포스부비르와 병용해서 치료 시 12주 기준으로 약 750만원의 본인부담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다클린자-소포스부비르 병용용법의 신속한 급여 등재는 임상시험을 통해 간경변증 유무와 상관없이, 또는 간이식 후 C형간염이 재발한 유전자형 1, 3형 C형간염 치료에서 최대 99-100%의 SVR12(치료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오늘부터 의·한 협진 1단계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의·한 협진 시범사업’은 동일 환자·동일일·동일상병·동일목적으로 의·한의과 진료를 받았을 경우 후행진료에 대한 본인 일부부담으로 건강보험을 적용하게 하는 제도다. 다만, 의·한 동시 투약의 경우 급여라 하더라도 후행진료의 투약은 비급여로 한다. 시범사업 대상은 건강보험, 의료급여환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보훈환자(건강보험 중복인)도 포함된다. 다만, 이번 시범사업은 외래환자에 한해서만 시행된다. 앞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은 1년 간 의·한 협진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의료원은 법인화 이전부터 ‘중풍협진센터’를 운영해 중풍환자에 대한 의·한 협진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시범사업에서 그동안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의과와 한의과 사이에 진료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EMR 시스템이 이미 구축돼 있어 협진 시 양쪽 의료진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환자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의료원은 환자의 이동경로 또한 최소화 했다. 한방진료부의 위치가 본관과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원무수납도 환자내원 시 접수 한번, 모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평원)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국민에게 보다 나은 건강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강정보서비스 만족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앱명 건강정보)을 통해 제공되고 있는 건강정보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와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개별 콘텐츠 5종(정보공개, 비급여진료비정보, 병원평가정보,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요양병원)에 대한 심층적이고 구체적인 이용자 평가를 실시한다. 아울러 설문조사를 통해 각각의 서비스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거나 관심 있는 국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반영해 현재 제공하고 있는 건강정보서비스에 대한 진단․개선은 물론, 유관기관 및 해외 사례 분석을 통해 서비스 개선안을 도출하여 향후 홈페이지 및 모바일 개편 시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반영할 예정이다. 온라인 설문조사는 심평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건강정보’앱 설문조사에서 자동 링크 후 설문이 가능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심평원 김홍석 고객지원실장은 “앞으로도 심평원 홈페이지가 국민에게 유용한 정보제공은 물론, 심평원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연일 폭염 현상이 지속되면서 온열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노인과 어린이의 경우 온열질환에 취약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19시를 기준으로 울산, 대구, 경남 일부 지역, 경북 일부지역 등은 ‘폭염경보’가 내려졌으며, 부산, 제주도 일부지역 등은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특히 당분간은 일 최고 기온이 30℃를 웃도는 날이 많아서 지속적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총 539명의 온열질환자(사망 5명)가 신고 됐으며(5월 23일~7월 24일 기준), 이는 작년 동시기 대비 2.1배 증가한 수치다. 사망자 5명 중 3명은 80세 이상 고령자로 논밭 일을 하다가 사망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을 비롯한 중국, 중동 등 다른 나라에서도 최악의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26개 주에 폭염경보가 내려졌고, 최근 하이킹을 하던 12세 소년이 폭염으로 인해 실신해 결국 사망하는 사례도 보고됐다. 무더위가 지속될 때는 가벼운 어지럼증부터 메스꺼움, 발열, 구토, 근육경련, 실신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온열질환’을 유의해야 한다. 국립중앙의료원 김석중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온열질환
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는 사회공헌활동 '나눔사이(Nanum-Sci)' 캠페인의 일환으로 생명과학 교육프로그램인 生生과학교실을 통해 과학 꿈나무 양성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나눔사이'는 지난 해 한국로슈에서 런칭한 생명과학교육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세계 1위의 바이오 제약사인 로슈 그룹의 과학적 우수성을 함께 나눈다(Sharing Science)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해 초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김승환)과 업무 협약을 맺고 대표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생생과학교실'을 통해 매년 2개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생명과학 교육을 연중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양천구 선한지역아동센터와 용산구 영락지역아동복지센터를 선정해 후원 중이다. 한국로슈는 수혜처의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생생과학교실' 수업뿐 아니라 과학 교구 지원, 특별 체험 활동에 참가할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체계적인 과학 교육을 위해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창의교육센터(센터장: 조경숙)의 자문을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과학교실 교재를 자체적으로 제작해서 활용 중이다. ‘생생선생님’으로 영락지역아동복지센터에서 일일 보조 선생님으로 참여한 한국로슈 직원 이남미씨는 “한창 호기심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만성 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성분명 소포스부비르)와 하보니(성분명 레디파스비르/소포스부비르)가 2016년 8월 1일부터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건강보험급여 범위가 확대 적용된다고 밝혔다. 하보니의 급여기준에는 기존 ‘성인 만성 C형간염 환자 중 유전자형 1b형을 제외한 1형’에 더해 ‘1b형 중 다클라타스비르+아수나프레비르 병용요법을 투여할 수 없는 경우’가 추가되어 비대상성 간경변 환자, 간이식후 재발 환자, 부작용 및 RAV 양성으로 다클라타스비르+아수나프레비르 병용요법을 투여할 수 없는 환자 등이 하보니 치료 시 건강보험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소발디의 경우 유전자형 1b형 중 다클라타스비르+아수나프레비르 병용요법을 투여할 수 없는 경우와 유전자형 3, 4형 환자가 추가되었으며, 유전자형 2형 중 간경변이 있는 경우 투여기간이 기존 12주에서 16주까지 연장되어 급여가 인정된다. 급여기준 확대를 통해 기존에 급여혜택이 제한되었던 국내 유전자형 1형, 2형, 3형, 4형 만성 C형간염 환자들에게 97~99%의 높은 완치율을 입증한 치료기회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리즈 채트윈)의 SGLT-2 억제제 계열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와 비구아니드(Biguanide) 계열의 서방형 메트포르민염산염 복합제인 직듀오 XR이 8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 승인을 받았다. 올해 11월에 출시될 직듀오 XR은 지난해 5월 식약처 승인 이후, 국내 최초로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은 SGLT-2 억제제와 메트포르민 XR 복합제다. 다파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 병용투여가 적합한 제2형 당뇨병 성인환자의 혈당조절 개선을 위해 식이요법, 운동요법의 보조요법제로 일반적으로 저녁 식사와 함께 1일 1회 복용 한다. 시판 용량은 다파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HCI 각각 10 mg/500 mg, 10 mg/1000 mg이며 보험 약가는 784원/정으로 포시가 10mg 약가와 동일하다. 신장에서 SGLT-2를 억제해 포도당의 재흡수를 막고 과다한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SGLT-2 억제제 포시가에 제2형 당뇨병의 1차 치료제이자 초기에 가장 빈도 높게 처방되는 메트포르민을 추가한 직듀오 XR은 상호보완적인 기전의 2개 혈당 강하제를 하나의 경구용 제제로 결합하며 혈당 강하 효과와 복용 편의성(1일 1회)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취임식이 1일 오전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렸다. 연세대 의과대학 윤도흠 교수(신경외과학)가 제 17대 연세의료원장으로 임기를 시작하는 이날 이취임식에는 연세대학교 법인이사와 김용학 연세대 총장을 비롯한 많은 교내 인사와 오제세 민경욱 의원,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 김갑식 서울시병원협회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김성덕 중앙대의료원장,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 강중구 보험공단 일산병원장, 주한미군121병원 관계자 등 400 여명의 많은 내외귀빈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용학 총장은 임명사를 통해 새로운 융복합학문 시대를 맞아 윤도흠 신임 의료원장이 본교의 관련 학문과의 활발한 공동연구를 통해 연세학문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주기를 기대했다. 이어진 이임사를 통해 정남식 前연세의료원장은 지난 2년간 세브란스의 발전을 위한 여러 사업에 적극 동참한 모든 의료원 구성원에게 거듭 감사를 표하고 신임 윤도흠 의료원장을 중심으로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했다. 신임 윤도흠 연세의료원장은 “가치중심 세브란스”(Value Based Severance)를 취임사에서 앞세우며 우리나라 서양의학이 첫 시작된 연
안국약품(대표 어진)은 이란에서 시네츄라시럽의 허가 승인이 최종 완료되어 본격적인 매출 발생이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5년 3월 이란 쿠샨 파메드(Koushan Pharmed)사와 시네츄라시럽 독점 공급 계약을 맺은바 있으며, 올해 6월 이란에서 허가 승인이 완료되면서 7월 31일 첫 선적을 진행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안국약품이 자체 개발한 천연물신약 ‘시네츄라시럽’은 2011년 10월 국내 발매 이후 진해거담제 시장의 리딩 품목으로 자리 잡아 국내를 넘어 글로벌시장으로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2013년 미국 및 유럽지역 라이선스 계약을 시작으로 2015년 이란, 쿠웨이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 공급계약을 체결하였고, 2016년 홍콩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GCC(Gulf Cooperation Council, 걸프협력회의)국가, 콜롬비아 등 중남미 국가와의 계약도 조만간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로의 진출도 조만간 가시화 될 전망이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이란을 시작으로 그 외 국가들에서도 본격적으로 제품발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네츄라시럽의 수출실적도 이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피부·성형 치료 분야 레이저 의료기기 '라셈드 프로(LASEMD Pro)'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라셈드 프로'는 지난해 출시된 의료기기 ‘라셈드’의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이 제품에는 기존 기능인 ▲다이나믹(dynamic) ▲스테틱(static)은 물론,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CW(Continuous Wave) ▲랜덤(random) 등 총 4가지의 시술 기능이 탑재됐다. 'CW’는 레이저 빔 패턴을 연속적으로 조사하는 기능으로, 좁은 부위를 연속적으로 시술할 때 활용도가 높다. 또 '랜덤'은 무작위로 레이저 빔을 조사할 수 있어 피부에 효율적인 에너지 전달이 가능하다. 회사는 '라셈드 프로' 출시와 함께 새로운 형태의 '팁'도 선보인다. 소모품인 '사각 팁(Square tip)'과 '콤브 팁(Comb tip)'은 다양한 피부 조직에 활용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라셈드 프로'의 출시는 실제 사용자인 의사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라며 "사용자의 편의성과 다양한 활용을 목적으로 개발했다"고 말했다. 그는 "루트로닉은 전세계 의사들과의 지속적이고 즉각적인 소통을 통해 매년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글로벌 성
머크는 유럽 의약품청(EMA)이 재발완화형 다발성경화증(MS) 치료제로 임상시험중인, 클라드리빈(Cladribine) 정제의 시판허가신청서(MAA)에 대한 심사를 수락했다고 발표했다. 머크의 바이오파마 사업부 내 글로벌 연구개발 대표인 루치아노 로세티(Luciano Rossetti)는 “머크의 클라드리빈 정제에 대한 시판허가신청서 제출은 다발성경화증이라는 치명적 질환을 퇴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울여온 머크의 노력을 증명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다수의 재발완화형 다발성경화증 치료제들이 시중에 나와 있지만, 여전히 유효성, 용량, 약효 지속성, 안전성 측면에서 충족되지 못한 의료상의 니즈가 높다. 클라드리빈 정제가 허가될 경우, 동종 최초로 승인된 투여요법이 될 것이며 재발완화형 다발성경화증 환자들에게 중요한 치료대안이 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시판허가신청서에는 3개의 임상 3상 시험인 CLARITY, CLARITY EXTENSION, ORACLE MS 시험 자료들과 임상 2상 ONWARD 시험 자료가 포함되었다. 임상시험들에서 클라드리빈 정제는 위약에 비해 재발완화형 다발성경화증 환자들의 재발률, 장애진행위험성, 자기공명영상(MRI)으로 진단한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고순도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Elravie)’와 화장품 ‘휴온(HU:ON)’의 새로운 얼굴로, ‘축구 여신’ 정인영 스포츠 아나운서를 선정했다. 정인영은 휴온스의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및 화장품 ‘휴온’의 한중 통합광고를 통해 제품을 알릴 예정이다. 휴온스의 ‘엘라비에’는 그룹사 휴메딕스가 개발한 자체 고유기술과 공법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250만 달톤의 고분자 히알루론산 원료 사용으로 볼륨감 및 지속성이 뛰어나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유럽 CE인증과 중국 CFDA승인을 받는 등 해외에서도 그 기술을 인정 받고 있다. ‘휴온’은 그룹사 휴메딕스의 자체 화장품 브랜드로, 화장품 원료 부문의 뛰어난 기술력 및 자체 개발한 피부에 가까운 성분 함유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모델 선정 이유로, “정인영씨는 스포츠 여신으로 불릴 만큼 여성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스포츠 분야에 대한 지식과 열정으로 커리어 우먼의 우아함을 보여주는 동시에, 한 매체의 표지 모델 당시 품절 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다양한 장점을 가진 휴온스의 H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형준)이 여름방학을 맞아 중·고교생을 위해 최근 마련한 ‘병원체험·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큰 호평을 받았다. 1일 화순전남대병원에 따르면 학생들의 인성교육 함양과 진로 모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광주·전남 37개 중·고교에서 9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사·약사·간호사·물리치료사 등 병원내 직종별 역할을 배우고, 병원내 부서별 견학 등의 진로지도를 통해 장래 꿈을 키웠다. 환자를 위한 병실 정리와 고객안내 등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건강과 생명의 소중함을 새삼 깨달았다. 응급상황에 신속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도 배웠다. 몇몇 학생들은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에서 간호사들과 함께 말기암 환자를 위한 ‘웃음치료’공연도 펼쳤다.공연에 참가한 조효현양(18·운남고 2)양은 “공부하는 틈틈이 댄스연습하느라 힘들었지만, 환하게 웃는 환자와 보호자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의사가 되고 싶은 소망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함께 공연한 박세은양(18·운남고 2)은 “기뻐하는 환자들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 병원내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간호사의 꿈이 참으로 가치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