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29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희귀난치질환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7월부터 두 달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희귀난치질환 청소년들에게 멘토를 선정해 주고, 멘토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 강화·자기관리 능력 향상 및 심리정서적 안정을 추구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질환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대병원 희귀난치질환통합케어센터 주최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전남대병원은 멘티인 희귀난치질환 청소년과 멘토를 각각 14명씩 선발했다. 멘토는 간호학과, 언어치료전공, 경영학과의 대학생들이 맡았으며, 멘티는 모야모야병, 감각신경성난청, 상세불명의 무형성 빈혈, 뇌전증, 신경섬유종증 환자 등으로 구성됐다. 멘토링은 개별·집단프로그램·문화활동 지원 프로그램으로 나눠 두 달간 총 8차례의 만남으로 진행되며, 중간에 멘토링 질의응답시간을 통한 중간평가도 갖는다. 개별 프로그램은 학습과 정서지원 그리고 치유와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집단프로그램은 스트레스 관리와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그리고 문화활동 지원은 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HPM 부설 한국보건정보정책연구원 임원 위촉식이 18일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에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위촉식은 한국보건정보정책연구원(원장 박호영)과 서울대 보건대학원(원장 김호)이 공동 주관했으며, 설립 18년을 맞은 한국보건정보정책연구원이 성인으로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박호영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1998년 1-3기가 기금을 모아 그해 7월8일 한보연이 발족됐다”면서, “급변하는 보건의약 환경속에서 1300여 명의 인적자원을 갖춘 한보연은 이제 새로운 도약을 할 시점이 됐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까지 한보연은 저출산 고령화시대에 대비해 난임, 불임, 출산, 조기치매 등 다양한 현안들을 국회 토론회 등으로 문제제기하며 주목받았다”고 말한 뒤 “이제 정책입안을 선도하는 한보연이 될 수 있도록 제2의 도약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취임한 김호 보건대학원장은 “보건의약 분야 정책을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보연이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보건대학원은 선진국과 후진국의 경우 연구비 규모나 수요 측면서 매우 크지만 중간 위치의 국가는 상대적으로 낮다”
서울아산병원은 아산생명과학연구원 뇌신경연구단 고재영 교수팀이 최근 뇌 발달 단계에서 뇌세포의 아연 항상성이 깨지면 뇌의 크기가 커지고 결국 자폐 증상을 가져온다는 것을 동물실험을 통해 증명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아연이 증가해 뇌가 커지는 과정을 억제하는 효능을 가진 항생제인 미노사이클린(minocycline)을 쥐에게 투여한 결과, 정상 크기의 뇌로 발달해 결국 자폐 증상의 발현을 막을 수 있었다. 이번 고재영 교수팀의 연구결과는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하지 않고도 기존의 항생제를 지속적으로 투여함으로써 자폐질환의 초기 단계에서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어 난치성 질환인 자폐증의 치료 가능성을 열었다는 데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폐증과 아스퍼거 증후군과 같은 자폐범주질환은 사회적 상호작용 장애, 소통 장애, 반복적 행동 등을 보이는 발달장애 질환으로 지난 30년 동안 환자가 10배가량 증가해 의학자들 사이에서 원인 규명과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폐범주질환은 신경세포 간 신호를 전달하는 시냅스의 기능 저하나 신경회로의 발달 저하가 원인이라고 알려져 왔지만 최근에는 이에 반하는 연구들이 나오고 있다. 그 중 자폐범주질환 환자들에서 발달 초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심장센터(센터장 이형두)는 지난 4월29일 생후 3개월의 영아의 심장이식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다고 19일 밝혔다. 내원 시 3개월, 5.3kg이었고 원인불명의 확장성 심근병증으로 진단된 환아는 심근 수축기능이 심하게 저하되어 있어 체외막산소화장치(ECMO)에 의존하고 있는 급박한 상태였다. 영아기 심장 공여자가 나타나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만, 마지막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심장이식 대기자로 등록하고 기다리던 중 기적적으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7개월 10kg의 뇌사자가 발생하여 심장을 기증받게 됐다. 흉부외과 성시찬, 김형태, 최광호 교수가 공여자 심장 적출 및 심장이식 수술을 담당하였고, 소아청소년과 김지나 교수가 이식 전후 관리를 맡았다. 환아는 수술 후 잘 회복되어, 최근 외래로 와서 확인한 결과, 경과가 매우 좋은 것으로 확인됐다.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2014년 6월 첫 심장이식을 시작하여 2016년도 7월 현재까지 10례의 심장이식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는데 이 환아가 9번째 수술이었다. 최근 5년 국내 통계자료를 보면, 연간 심장이식 환자는 약 120례 정도 되나 그 중 18세 미만은 연간 15례 정도, 1세미만의 영아에서는
재단법인 보건장학회(이사장 연만희)는 19일 오전에 대방동 유한양행 본사에서 제 48회 학술연구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식에서는 연세대학교 강찬우씨를 비롯한 의학부문 10명, 약학부문 5 명, 보건의료 부문 8명, 보건연구 부문 4명 등 총 27명에게 각각 1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보건장학회 연구논문 심의위원회는 응모된 150여명의 연구과제 중 각 부분별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연구과제를 선정하였다. 연만희 이사장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는 국가와 국민의 보건 향상을 위해 헌신했다”며 “여러분들은 단순히 장학금만 받은 것이 아니라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정신도 함께 얻은 것”이라며 학문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건장학회는 유한양행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가 기증한 유한양행 주식과 제약업계 선구자들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지금까지 연인원 800여명에게 20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보건분야의 학술적 이론과 기술연구를 위한 학술연구비 지급, 보건문화 향상 지원, 해외 유학생 보조 등의 사업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과 보건 학술 분야 발전에 힘써왔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항혈전복합제 플라빅스에이(성분명: 아스피린100mg, 클로피도그렐75mg)를 출시한다고 19일에 밝혔다. 국내에서 이중항혈소판요법(DAPT)이 필요한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되어 복약 순응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플라빅스에이는 오리지널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의 복합제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5월31일에 플라빅스에이를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이 있는 환자의 죽상동맥경화성 증상의 개선과 ▲출혈위험이 낮은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을 포함한 죽상혈전증 및 혈전색전증 위험성 감소를 적응증으로 시판을 허가했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김영학 교수는 “최근 발표된 미국심장학회(ACC)와 심장협회(AHA)의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에게 12개월의 이중항혈소판요법이 권장되며, 출혈위험이 적은 환자군의 경우 12개월 이상도 고려할 수 있다”며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환자는 평균 7.5개의 약제를 복용하고 있는데,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 복합제의 사용은 약물 처방을 단순화하여 복약 순응도를 높일 수 있어 그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플라빅스에이는 사노피가 한국의 아스피린 적응증에 맞춰 개발한 유핵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의 습윤드레싱 브랜드 ‘메디터치’가 2016 의료소비자만족대상을 받았다. 일동제약은 19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습윤드레싱 분야를 선도하고 의료시장 발전에 기여해온 점 등을 인정받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2016 의료소비자만족대상은, 다가올 100세 시대에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 및 헬스케어기업 중 최고의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곳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이다. 메디터치는 15년간 습윤드레싱 시장을 이끌어온 일동제약이 2014년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이다. 일동제약은 흉터의 원인이 되는 딱지의 생성을 막고 상처면에 습윤환경을 조성하여 상처를 낫도록 돕는 습윤드레싱의 개념과 유익함을 알리는데 주력해왔다. 일동제약 메디터치 시리즈는 폼 소재와 하이드로콜로이드 소재를 고루 활용한 다양한 규격으로 제품화돼 상처의 크기나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할 수 있다. 최근에는 어린이나 여성들이 자외선까지도 세심하게 신경쓴다는 점을 고려하여, 상처 치유에 자외선 차단 기능을 추가한 습윤드레싱 ‘메디터치 H 썬 프로텍션’ 2종을 출시했다. 메디터치 H 썬 프로텍션은 예민한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고령화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장기요양보험 등 정책사례를 논의하기 위해 일본 후생노동성과 공동으로 ‘2016년 한-일 고령화·장기요양 포럼’을 7월 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작년 11월 한중일 보건장관회의 당시 보건복지부에서 일본 후생노동성 측에 개최를 제안하고, 일본 후생노동성 대신이 이에 대한 화답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과 일본 양측의 고령화 및 장기요양보험 담당 국장급이 참석해 각 국의 고령화에의 대응방향과 장기요양보험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실무회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실무회담에서 양국은 고령화가 가져올 사회‧경제적 파급력에 대해 이해를 같이 하고, 노인의 삶의 질 향상, 활력 있는 노후생활 등 고령화에 대응한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장기요양보험제도와 관련해, 재가생활 지원(Aging in Place)을 위한 서비스 체계 개편, 제도의 지속가능성 제고 등을 위한 양국의 구체적인 제도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대한심혈관중재학회에서 주관하는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2016년 7월 15일부터 2021년 7월14일까지 5년이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2005년 9월 심혈관촬영기 도입 이후 24시간 운영되는 진료시스템으로 경기 동북부 심장질환자의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미 지난 2011년 7월 15일부터 2016년 7월 14일까지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심장센터 박환철 교수는 “이번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 재선정은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바람직한 표준시술과 적정진료가 시행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2017년 새로 개관되는 심혈관센터에서는 부정맥치료를 위한 별도의 치료실이 추가로 운영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심혈관질환자 및 부정맥 환자를 동시에 치료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중제시술인증제도는 2011년부터 대한심혈관중재학회가 환자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권리를 보호하고 중재시술 의료인의 전문성과 근무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수립된 제도이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지난 7일 베트남에서 개최된 한국의료홍보회 ‘Medical Korea 2016 in Vietnam’ 행사에 참여해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빠른 경제성장과 의료관광 수요를 보이고 있는 베트남에서 개최됐으며, 현지 의료기관, 정부관계자, 여행사, 에이전시 등이 대거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한국의료홍보회에서 진행된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한국 의료기관과 파트너링을 원하는 현지 병원 및 에이전시들의 많은 문의와 협력 제의가 이어졌으며, 이미 베트남에 많이 알려진 성형분야 외에도 건강검진 및 중증질환의 치료, 의사 연수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지는 등 한국의료 전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강석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국제진료센터장은 “이번 한국의료홍보회를 통해 한국의료의 우수성 홍보와 현지 환자유치 채널확보 등 한국의료의 베트남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베트남에서는 K-POP, 한국드라마, 의료프로그램 등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번 한국의료홍보회가 베트남에서의 문화한류를 의료한류로 연결시키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를
국내 최초로 1983년 동종조혈모세포이식에 성공했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 혈액암 치료성적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확인됐다. 대표적인 혈액암인 급성골수성백혈병의 치료성적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50여개국 500여개 이식센터에서 수집된 생존율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 (센터장:혈액내과 이종욱 교수)는 2000~2013년 동안 서울성모·여의도성모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혈액암 환자 8674명의 성별, 연령대별 분포와 생존율을 원호스피탈 통합체제 전환 후 처음 분석하고 공개했다. 분석 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혈액암인 급성림프성백혈병, 급성골수성백혈병, 호지킨 림프종, 비호지킨 림프종, 다발성 골수종이다. 이 질환으로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2549명의 환자 중 급성골수성백혈병환자 1289명의 3년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형제이식 64%, 타인이식 59%로 유사기간인 2002~2012년 국제이식등록기관(CIBMTR)에서 발표한 형제이식 생존율 50~58%, 타인이식 생존율 47~49%보다 월등히 높았다. 국제이식등록기관은 미국,유럽,호주,남미,아시아 등 전 세계 50여개국 500여개 조혈모세포이식센터와 네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21세기 신종 전염병으로 지목한 비만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으로 국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창의적 홍보 콘텐츠 발굴하고자 오는 25일부터 9월 9일까지 ‘제1회 비만 예방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비만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공모 부문은 웹툰 및 포스터 부문이다. 웹툰 부문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포스터 부문은 청소년부(초·중·고등학교) 및 일반부(만 19세 이상)로 나뉘어 실시한다. 당선작은 10월 5일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및 건강iN 홈페이지(hi.nhis.or.kr)를 통해 발표한다. 웹툰 부문 당선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2명) 각 150만원, 장려상(2명) 각 7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포스터 부문 일반부 당선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15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 장려상(2명) 각 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청소년부 당선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2명) 각 70만원, 장려상(2명) 각 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광진구치매지원센터는 8월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건국대학교병원 대강당(지하 3층)에서 치매 예방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한설희 광진구치매지원센터장으로 건국대병원 병원장이자 신경과 교수가 일상 속에서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02-450-1381~4)로 하면 된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 개원 10주년 기념 '한일 치과보철학 심포지움'이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일본 노인치의학계 석학인 오사카대학 Maeda 교수가 ‘자성 유지장치의 현재 : 고령사회에서 임플란트와 자연치아에 대해 어떻게 자성 유지장치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을까?’란 주제로 고령사회에 들어선 각 선진국의 치과치료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이성복 치과병원장의 ‘치조골 폭이 좁은 곳에서의 소직경 임플란트를 이용한 임플란트 치료 가이드라인’ 강연 등 4개 주제가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생 2모작, 3모작을 실현하는 치아리모델링’에 관심 있는 치의학 종사자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을 희망하면 22일 오후 5시까지 사전등록을 마쳐야 한다. 협회 인증 교육으로 보수교육학점 2점이 부여된다. 한편, 등록비는 2만 원(주차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는 강동경희대치과병원(02-440-7500)으로 하면 된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22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고양시 대화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일산서구보건소와 '어지럼증 질환'을 주제로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건강강좌는 이비인후과 류남규교수가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원인과 증상 및 치료와 관리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류남규 교수는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여러 증상들이 섞여 있어 다양한데 시간이 지나면 완화되는 질환부터 후유증이 크게 남는 질환까지 다양하다”며, “증상이 나타나는 초기에 병원을 찾아 원인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자에게 간단한 혈압과 혈당 체크 등 상담이 이뤄진다.
신규 항응고제(NOAC)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된 가운데 바이엘의 '자렐토'가 원외처방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OCA 제제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및 전신 색전증의 위험 감소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의 치료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의 재발 위험 감소 등으로 보험급여 기준이 지난해 7월에 통일됐다. 이후 본격적으로 NOAC 제제들이 본격적인 처방이 이뤄지기 시작했으며 원외처방 시장이 급성장했다. NOAC 제제는 현재 바이엘 '자렐토', 베링거인겔하임 '프라닥사', BMS/화이자 '엘리퀴스', 다이이찌산쿄 '릭시아나' 등 4개 제품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NOAC 제제 중 '자렐토'가 올 상반기 145억9346만원 원외처방액을 기록해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 다음으로 '프라닥사'가 97억5971만원의 원외처방액을, '엘리퀴스'는 75억9738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가장 늦게 출시한 '릭시아나'는 상반기 6억978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해 아직 선두권을 형성하는 약물과 경쟁을 하기는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씨젠(096530, 대표이사 천종윤)이 경력 정규직을 공개채용 한다. 모집부문은 ▲효소개발 ▲올리고 합성연구 ▲핵산 추출연구 ▲생물정보학 ▲수학/통계 ▲프로그램/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등이며, 관련 석/박사 전공자로 업무경력 3년 이상 또는 그에 준하는 경험보유자가 대상이다. 공개채용 전형은 서류 심사 및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방법은 이메일 지원(job@seegene.com)이며, 공개채용과 관련한 각 모집 부문별 상세 내용은 씨젠 홈페이지(www.seegene.co.kr) 채용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씨젠은 경력직 채용을 통해 신규사업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씨젠은 최근 ‘유니버셜 형광 올리고’ 개념을 도입한 신개념의 리얼타임 PCR 기술과 ‘시약 자동개발 프로그램’ 개발에 성공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분자진단 시약 개발에 필요한 복잡한 연구개발 과정을 단순화해, 컴퓨터 가상실험을 통해 자동으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으로, 이를 활용하면 모든 과학자들이 원하는 리얼타임 PCR 시약을 자유롭게 만들고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씨젠 천종윤 대표는 “씨젠과 함께 DNA 증폭 기술의 대중화 사업에 동참할 세계 최
고3 수험생이 겪는 변비, 직장생활 스트레스가 만든 사회초년생 변비, 출산 후 화장실이 두려워져 생긴 변비, 화장실 방문이 언제인지 기억나지 않는 할머니 변비까지. 여성들이 겪는 변비는 연령별 그 원인과 증상이 천차만별이다. 실제 남성에 비해 변비를 많이 겪는 것으로 알려진 여성 변비는 여성 호르몬의 영향 때문인데, 이는 사춘기, 임신과 출산, 갱년기, 노화 등 생애주기와도 밀접한 영향을 받게 된다. 10대 후반 수험생 여성, 변비를 처음 자각하는 시기 변비를 자각하는 시점이 생활 패턴의 변화가 생기는 고3 수험생 기간 중 처음 변비를 자각하는 경우가 많다. 오랜 시간 자리에 앉아 공부를 하느라 부족해진 운동량, 불규칙한 식습관과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 등이 변비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 스스로 ‘변비’를 자각하게 되는 계기는 ‘다른 사람에 비해 자신의 배변 주기가 길다’는 것을 인식하면서부터라고 하는데. 이러한 경우 초기 대처가 적절하지 않으면 변비가 만성화되거나 치질(치핵)과 같은 2차 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다. 처음 변비를 자각한 시점부터 의약사를 통해 적절한 치료제를 추천 받는 것이 중요하다. 20~30대 변화가 가장 많은 시기, 때때로 발생하는 급성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소화기내과 김광하 교수가 미국워싱턴대학교 하버뷰메디컬센터 소화기내과 책임교수 황주하 교수와 함께한 연구리뷰저널 ‘미국에서 위암의 스크리닝 및 감시 검사 – 과연 필요한가?’가 소화기내시경 영역의 유수 저널인 Gastrointestinal Endoscopy (IF: 6.217) 2016년 7월호에 게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김광하 교수가 2014년부터 2015년가지의 미국 워싱턴대학교 하버뷰 메디컬센터 연수 경험과 국내에서의 다수 위암 진단 및 치료 사례와 연구를 토대로한 논문이다. ‘위암의 유병률이 낮은 미국에서의 위암 조기 진단을 위한 접근법’을 정리하여 발표했다. 부산대병원 소화기내과 김광하 교수는 매년 400건 이상의 위암 내시경 치료를 하며 위암 및 위염 등의 중증도를 평가하고 치료한다. 위 논문 외에도 연수 기간 중 두 편의 논문 ▲‘한국계 미국인에서 위암의 조기 진단을 위한 스크리닝과 감시 검사가 필요한가?(임팩트 팩트 1.679) ▲‘위장관 영역에서 내시경 초음파 검사의 학습 모델’(임팩트팩트 2.787)를 게재하는 등 다수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경기도의료봉사단(단장 현병기 경기도의사회장)은 2016년 7월 12일 부터 7월 17일 까지 5박 6일간 필리핀 의료 취약지역으로 의료봉사를 다녀왔다. 의료봉사지인 필리핀 바세코, 나익지역은 도심인 마닐라에서 1-2시간 거리에 있으며 빈민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이다. 특히 바세코는 세계 3대 빈민가라고 불리울 정도로 열악하고 비 위생적인 환경에 빈번한 자연재해와 의료기관이 있어도 주민들은 경제적 여건상 병원 이용을 못하여 결핵, 천식, 영양실조 등 각종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이다. 5개의 의약단체와 경기도청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총 28명의 봉사단원들이 참여하였으며 필리핀의 바세코, 나익 지역에서 2,500 여 명의 많은 환자가 몰려 오전, 오후 진료로 나누어 진행됐다. 또한 해외선교법인 (사)로즈클럽인터내셔널(사무총장 박철성)과 함께 필리핀의 바세코, 나익 지역에서 의료 봉사 및 빈민 구제 사업을 지원하며 성공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17일 새벽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강원봉 인솔단장은 5박 6일동안 함께 수고한 경기도청과 경기도의사회, 경기도치과의사회, 경기도한의사회, 경기도약사회, 경기도간호사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봉사단 해단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