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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휴양지는 덥고 습한 환경이 조성돼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에 감염될 위험이 높다. 특히 전염성에 대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어린이들은 각종 감염 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병에 걸렸을 때도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2차 질환으로 진행되기 쉬워 아이가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하거나 특이한 증상을 보인다면 되도록 조기에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하여 급성 외이도염, 유행성 각결막염, 수족구병 등 휴가철 자주 발생하는 어린이 질환에 대한 증상과 예방법을 알아보자. 물놀이 중 오염된 물이 귓속에 들어가면 급성 외이도염 발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외이도염'에 대해 최근 5년간(2011년~2015년)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매년 약 160만 명의 진료인원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8월에 귀 관련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인원 3명 중 1명은 외이도염으로 진료를 받았는데, 2015년 기준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8월에만 약 28만 명으로 가장 적은 2월(약 16만명)보다 1.8배 많았다. 외이도는 귓바퀴에서 고막에 이르는 약 2.5㎝ 정도의 통로로, 외이도염은 여기
우리나라 국민들이 지난 5월 한 달간 지출한 총 진료비가 급증해 월간 집계로는 처음으로 5조 5000억원을 넘어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5일 제공한 ‘월간 진료동향 5월 분석’에 따르면 5월 심사된 요양급여비용은 5조 5214억원, 보험자부담금은 4조 130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누적 심사된 심결요양급여비용 총액은 25조 7878억원, 보험자부담금은 19조 2635억원으로 급여율은 74.7%를 기록하고 있다. 누적진료비는 전년대비 2조 1242억원(9.0%) 증가했다. 5월 요양급여비를 보면 전월인 4월 5조 1646억원에 비해 3568억원(6.9%) 증가했으며, 지난해 5월과 비교해 보면 7498억원(15.7%) 늘어났다. 이에 대해 심평원은 “중·경증질환이 모두 증가해 약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요양기관 진료비가 전월대비 증가했으며, 특히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진료비가 크게 증가했다”며 “주요 진료비 증가 영역은 내과,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입원진료비였으며, 50세 이상 내과 입원진료비 및 10세 이하 소청과 입원진료비 증가도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5월 진료비를 입원, 외래, 약국으로 구분해 보면 입원과 외래 진료비는 전월대비 각각 2011
"대면원칙 무시하는 화상투약기 취소하라. 7만 약사 총 궐기해 규제악법 저지하자" 대한약사회는 15일 대한약사회관에서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한 규제개혁 악법 저지 '전국 시도지부장 및 분회장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는 정부의 안전상비의약품 확대 추진 및 화상투약기 도입 방침을 저지하기 위해 열렸다. 조찬휘 회장은 "현재 약사들은 현재 심각한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며 "급성 화상투약기 질환이며 만성 상비약 확대 질환이라는 병명이다"고 말했다. 그는 "질병의 역학조사를 하면 정부의 안전불감증이 질병의 전파경로임을 알수 있다"고 정부를 비판했다. 조 회장은 "화상투약기는 글로벌 국가의 오명인 일반의약품의 자판기 허용이라는 후진 정책이 디지털의 탈을 쓰고 활개를 치는 것과 다르지 않다"며 "상비약 확대는 일반약을 자판기 판매하는 것을 굳건히 받쳐줄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의약품 오남용과 건강의 폐혜가 심각한 상황에서 규제완화를 주장하는 것이 오늘날 정부의 안전불감증"이라며 "약사와 국민이 손을 잡고 안전핀이 뽑히고 브레이크가 고장난 이 정권의 막무가내식 정책에 쇄기를 박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대한약사회는 결의문을 통해 "화상투약기
의료기기 사용 문제로 대립 중인 의사 한의사 단체가 이번에는 서울시의 치매사업과 관련해서도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7월8일 대한한의사협회와 함께 어르신에 대한 무료 건강상담과 치매, 우울예방 관리를 위해 종로, 용산, 성동, 동대문, 성북, 강북, 도봉, 노원, 은평, 동작구 등 10개 자치구와 지역 내 한의원 150개소가 참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사전·사후 스크리닝 검사(치매MMSE, 우울증GDS) 후 대상자별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한바 있다. 이에 대해 지난 12일 대한의사협회가 현대의학적 치매검사방법인 MMSE, GDS 등을 통한 진단 결과에 근거하여 한의사가 한방 치매 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지적하면서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현대의학적인 검사를 근거로 한방의학적 치료를 하는 데에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의협은 “치매 진단을 위해 MMSE(Mini-Mental Status Examination; 간이정신상태 검사) 및 GDS(Global Deterioration Scale; 전반적퇴화척도)를 통해 신경학적 검진 등을 하고 혈액검사, MRI(자기공명 검사), 뇌파 검사 등의 진단 의학적 검사 등을 실시한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은 지난 14일 어린이병원 5층 세미나실에서 ‘2016년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병원장 및 주요보직자, 의료봉사참여자,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후원회 이사진이 한자리에 모여 2016년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의 시작을 알리며 단원들에게 격려와 지지를 보냈다. 이번 의료봉사는 2016년 7월 16일부터 7월 24일까지 9일 동안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의 헤브론 메디컬센터(원장 김우종)에서 실시되며, 선천성 심장질환을 가지고 있으나 열악한 의료적 환경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8명의 아이들에게 시술 및 수술을 통해 새로운 생명의 빛을 선물하고 올 예정이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캄보디아 헤브론 메디컬센터는 2014년 의료협약 인연을 시작으로 매년 선천성심장수술이 필요한 캄보디아의 환아들에게 심장수술을 실시해 오고 있다. 봉사단은 흉부외과 성시찬 교수, 소아청소년과 이형두 교수를 선두로 의사직 5명, 간호직 6명, 행정지원 1명, 자원봉사자 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료봉사에 필요한 의약품, 의료소모품 등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발전후원회,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 후원회의 적극적인 후원을 받아 진행할 예정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사장 지동현)는 국내 제약사 및 유관기관의 임상시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임상시험 글로벌 아웃바운드 지원 사업’을 진행 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제약사가 자사의 의약품으로 해외에서 임상시험을 수행할 때, 국내 임상시험 수탁기관 (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이하 CRO)을 공동수행 기관으로 참여시켜 함께 수행할 경우, 임상시험 비용의 일부를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KoNECT) 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는 임상시험의 해외 진출을 도모하고 있는 국내 제약사를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국내 CRO의 글로벌 임상시험 수행 역략 강화와 동반성장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에 따르면, 올해 안에 진출 희망 국가의 규제기관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 승인(IND)을 받은(을) 프로젝트라면 제약사의 규모 및 의약품 특성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고 한다. 단, 지원 대상 기관 선정을 위한 평가가 선행되어야 하므로 올해 9월 이전에 신청서 접수가 필요하다. 또한, 국내 제약사들의 해외 임상시험 진출 수요가 높은 아시아 9개국 (중국, 홍콩, 대만, 싱
건강여성첫걸음 클리닉으로 의사가 진료 중 여자아이 환자나 부모가 의사의 질문에 성적 수치심을 느낀다면 국가인권위원회에 조사 구제를 제기할 수 있다는 여성가족부의 입장에 강한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반감을 나타냈다. 정부는 지난 6월 20일부터 만12~13세 미만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국가예방접종사업(NIP)과 여성 청소년에게 상담과 진찰, 예방접종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모성 보호를 통한 저출산을 극복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고자 '건강 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을 시작했다. 이와 관련 최근 의료계는 여성가족부에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사업의 아동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에 대해 질의한바 있다. 그런데 최근 여성가족부는 “예방주사 또는 건강검진 목적으로 병 의원을 내원한 12세 여자 아동에게 상세히 질문하는 것으로 인해 해당 여자 아이 또는 아이의 부모가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생각한다면 성희롱에 대한 구제 절차가 있으므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조사 구제를 제기할 수 있다”고 답했다. 환자와 의사의 진료 과정에서 환자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성적 수치심을 처벌할 수 있는 ‘아동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지난 12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실로스탄CR정’과 ‘가스티인CR정’, 2종의 ‘개량신약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9월 판매를 앞둔 기능성 소화불량 개량신약 ‘가스티인CR정’과 유나이티드제약의 최초 블록버스터 제품인 항혈전제 개량신약 ‘실로스탄CR정’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고 각종 유용한 학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수원시 개원내과의사회 채수인 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수원시 내과 개원의 120여 명이 참석했다. 첫 세션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가 ‘당뇨환자의 혈관 관리를 위한 최적의 항 혈소판요법’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당뇨환자의 혈관 질환 관리 및 항혈소판제의 필요성, 실로스타졸의 당뇨환자 대상 임상 자료 및 가이드라인 등을 발표했다. 임 교수는 “죽상동맥경화성심혈관질환(ASCVD)의 관리에 있어 항혈소판제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그는 “가역적인 혈소판응집억제효과를 통해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며 아스피린(Aspirin)의 대안으로 실로스타졸(Cilostazol)을 소개한 임 교수는, 실로스타졸의 이상 지질 개선 효과, 인지 기능
흡연이 노화와 관련된 난청 발생률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대 구로병원과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연구팀이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조사된 우리나라 국민건강영양조사 (KNHANES) 자료를 분석한 결과,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난청이 발생할 확률이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30대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난청 발생률은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40대 이상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난청의 발생률은 누적된 흡연기간으로 인해 큰 차이를 보였다. 흡연을 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내이에 위치한 달팽이관의 모세혈관이 수축하게 되어 달팽이관 내 혈액순환과 산소공급을 감소시켜 난청을 유발하거나, 흡연 시 체내로 흡수된 니코틴 등의 물질이 체내의 신경전달물질과 유사하게 작용하여 청신경을 과도하게 자극 및 만성적으로 손상시켜 난청을 유발하기도 한다. 난청 초기에는 본인은 큰 불편을 못 느끼고 주변 사람들이 큰 소리로 얘기해주면 들을 수 있지만, 점차 난청이 심해지면 주변 환경음을 놓치게 되고 다른 사람의 말을 잘못 알아듣게 되는 등 일상생활이나 대인관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의사소통의 부재, 사회적 고립 및 자존감 저하로 우울증과 같은 정신과적
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차상훈)과 안산사이언스밸리는 14일 고려대 안산병원 13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안산사이언스밸리의 참여기관으로 활동하여 의료기기 및 바이오 관련 산·학·연 간 공동연구추진에 관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차상훈 원장, 이승훈 연구부원장, 송우혁 진료부원장, 최선주 간호교육행정팀장과 안산사이언스밸리 대표로 경기테크노파크 윤성균 원장을 비롯해 최강선 기술지원 본부장, 김태우 안산산업경제혁신센터 본부장, 박영주 운영기획팀장이 참석했으며 협약식 이후 실무자들이 참석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연구교류와 발전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차상훈 원장은 “지역 유일의 연구혁신 대학병원으로서 진료 뿐 아니라 대학 본연의 역할인 연구에 힘쓰고 있으며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고려대 안산병원에 있어 안산사이언스밸리가 진행하고 있는 의료기기 및 바이오 관련 공동연구를 통해 양 기관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 며 “앞으로 고려대 안산병원은 안산사이언스밸리 참여기관과 함께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보건의료연구의 경쟁력 확보와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 의료산업의
갈더마코리아가 보툴리눔독소 ‘디스포트’의 공식 수입사인 입센코리아와 한국 시장 내 미용 영역의 유통 및 판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은 2016년 1월 보툴리눔톡신의 유통 영역 지리적 확장을 목표로 갈더마가 획득한 협약내용에 따른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갈더마가 취득한 한국,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권역에서 ‘미용 용도의 디스포트를 단독으로 유통 및 판촉할 권리’에 기인한다. 갈더마코리아에서 개최된 ‘디스포트 유통 및 판촉 계약’ 협약식은 양 사의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계약을 통해 세계 보툴리눔독소 시장 리딩 브랜드인 디스포트를 새로운 식구로 맞이하게 된 갈더마코리아는 새로운 활로와 성장 동력을 보유하게 되었다는 평이다. 디스포트는 1991년 승인 이래 25년간 판매되어 온 보툴리눔독소 제품으로, 현재 전세계 8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미 갈더마와 입센은 본사 차원에서 디스포트와 아잘루어를 위한 협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갈더마코리아는 전세계적으로 쌓아온 피부 전문 노하우를 살림은 물론, 한국에서 디스포트 판매를 통해 종합 솔루션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갈더마코리아는 이미 2800만 시
서울시한의사회는 14일 서울시 어르신 건정증진 시범사업과 관련 한의사의 고유한 진료권을 함부로 폄훼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서울시한의사회는 “의료법 제12조에 의하면 한의사의 의료행위는 의료법이나 다른 법령에 특히 규정된 경우를 제외하고 간섭할 수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의사의 합법적인 진료행위를 모독하고 한의사의 진료영역을 부정하는 행동과 발언을 일삼는 양의계의 편협함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치매에 대한 진료가 양방의사의 전유물로 착각하고 있는 것은 치매관리법 제2조 2항의 ‘치매환자란 치매로 인한 임상적 특징이 나타나는 사람으로서 의사 또는 한의사로부터 치매로 진단받은 사람을 말한다’는 법리에도 맞지 않는 억지주장”이라며 “한의사는 치매를 진단 할 수 있는 의료인”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한의사회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서울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치매 예방 시범사업에 타 직역인 양의사 단체가 왈가왈부하는 것은 서울시민의 건강은 뒤로 한 채 극심한 직역이기주의라는 것. 서울시한의사회는 “건강에 있어 예방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과 전문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병은 키울수록 치료가 어려우며 더 많은 치료비용을 필요로 한다”며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지난 14일 LG-한화 경기가 펼쳐졌던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피로회복제 ‘박카스’ 샘플링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카스 샘플링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입장객들의 피로도 풀어주고, 야구장을 찾은 젊은 층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샘플링은 개시 후 1시간여 만에 준비한 박카스 1만여병이 모두 소진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 특히, 시원하게 박카스를 마실 수 있도록 얼음을 같이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자신의 방전지수를 확인 할 수 있는 ‘박카스 셀프 스캐너’를 설치했다. ‘박카스 셀프 스캐너’는 손바닥 모양의 센서에 손을 올려 놓으면 심박수, 피부온도 등의 생체 신호를 측정한다. 스캔이 끝나면 참여자의 피로함을 방전지수라는 수치로 알려주고, 박카스 한병 무료 교환권인 박카스 영수증을 제공 받는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피로를 날리는데 있어 박카스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박카스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샘플링 이벤트를 지방까지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 박카스는 타
대한신경과학회가 서울시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 시범사업’과 관련해 우려와 함께 반대 입장을 강력히 표명하고 나섰다. 대한신경과학회는 15일 서울시에서 최근 발표한 사업의 구체적 내용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입장을 표명했다 서울시는 지난 8일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상담과 치매, 우울예방 관리를 위해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10개 자치구(종로, 용산, 성동, 동대문, 성북, 강북, 도봉, 노원, 은평, 동작구)와 해당 지역 한의원 150개소가 참여한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한의원은 사전·사후 스크리닝 검사(치매MMSE, 우울증GDS)를 실시해 그 결과, 인지기능저하자(치매고위험)와 우울감 있는 노인들에게는 1:1 생활·행태개선교육, 총명침, 한약과립제 투여 등 8주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학회 측은 “치매, 경도 인지장애는 단순히 선별인지기능 검사로 진단해서는 절대 안되며, 병력, 뇌영상, 정밀신경심리검사 등의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린 전문의의 종합적 판단으로 진단해야 한다. 비전문가의 섣부른 판단으로 멀쩡한 사람을 치매로 낙인 찍을 때 엄청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우리나라와 선진 외국의 진찰료 수준을 비교한 결과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전달체계 개선방안이 실효성 없는 립서비스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15일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용민)는 ‘한국과 주요 선진국의 외래 진찰료 비교’ 자료를 밝혔다,. 이에 의하면 우리나라 외래 초진 진찰료 수준은 동네의원을 기준으로 했을 때 일본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고, 특히 미국과 비교하면 25%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정책연은 “이러한 ‘한국형 저(低)수가체계’가 동네의원의 역할과 기능을 축소시켜 의료전달체계를 붕괴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경우 의원보다 병원의 외래 진찰료를 더 높게 보상해 주고 있는데 반해, 주요 선진국들의 경우 일차의료 활성화와 의료전달체계 확립 차원에서 의원의 진찰료를 적어도 병원과 같거나 혹은 더 높게 보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정책연은 “우리나라에서도 의원의 외래 진찰료 수준을 병원보다 높게 상향하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2015년 9월 16일 의료정책연구소는 보도자료를 통해, 건강보험 급여비에서 동네의원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2003년 45.5%에서 201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심승혁 교수가 대한부인종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5회 신풍호월학술대상을 수상했다. 신풍호월학술상은 대한부인종양학회가 신풍제약과 함께 부인종양연구와 학술분야에서 공로가 큰 연구자에게 수여한다. 수상은 대상과 우수논문상(구연), 우수논문상(포스터) 등 총 세 분야에서 이뤄지며 심승혁 교수는 대상을 받았다. 심승혁 교수의 논문 주제는 경계성 난소종양 환자의 수술 예후(Impact of surgical staging on prognosis in patients with borderline ovarian tumours: A meta-analysis)다. 심승혁 교수는 연구를 통해 경계성 난소종양 환자의 경우, 난소와 자궁, 대망 등을 모두 절제하는 완전한 수술적 치료(Complete surgical staging, CSS)가 재발률을 현저히 낮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경계성 난소종양은 양성과 악성의 경계에 있는 종양이다. 양성종양과 달리 재발 가능성이 있고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악성 종양에 비해 재발률이 10~20%로 낮고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도 비교적 적다는 특징이 있다. 심승혁 교수는 연구를 위해 메타분석을 실시했다. 경계성 난소
행사에서는 심장판막에 대해 흉부외과, 순환기내과, 약제부, 재활의학과 명의들에게 직접 듣는 올바른 최신 정보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인 심장에는 혈액을 흐르게 하기 위한 판막이 있다. 심장이 혈액을 전신으로 보내주는 기능을 할 때, 판막은 혈액이 역류하지 않고 한쪽 방향으로 흐르게 해주는 심장의 밸브와 같은 역할을 한다. 이러한 밸브 역할을 하는 판막이 손상을 받아 혈액이 흐르는데 제한을 받게 되거나, 판막이 닫혀야 할 때 닫히지 않아 혈액이 정상적으로 흐르지 못하는 것을 '심장판막증'이라고 한다. 심장판막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활동을 하며 숨이 가쁘거나 가슴이 아픈 증상, 심장의 두근거림과 피로를 자주 심하게 느끼는 것이다. 또한 어지럽거나 정신을 잃는 경우도 있고, 가래를 뱉었을 때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는 심장판막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부산대병원 흉부외과에 심장질환 전문의 송승환 교수는 이러한 증상이 있을 때 가까운 병원에 방문해 '심장초음파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길 조언한다. 부산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에게 기념품이 증정되며 강의는 다음과 같다. ▲인사말 (흉부외과 김
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는 오는 8월 28일 오전 8시 30분, 더 케이서울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 신관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13차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매년 1,000 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경기도의사회 학술대회는 올해도 많은 회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제13차 학술대회는 “난세를 극복하는 현인의 지혜” 라는 슬로건으로 회원들이 의료현장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구성하여 더욱 풍성하고 알찬 학술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9시에 시작되는 1부 A룸 에서는 평소 회원들이 궁금해 했지만 잘 알지 못했던 ‘의사 아니면 모르는 세무, 노무’ ‘병의원 노무관리 및 인건비 지원금 활용’‘병의원 세무대상자로 선정되지 않으려면?’ 의 주제로 병의원에서의 노무와 세무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 수 있는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 시간 B룸 에서는 2016년 1월에 계획한 경기도의사회와 대한의사협회가 처음으로 공동 개최하는 ‘의협 공동세션’이 진행된다. 공동세션은 경기도의사회와 의협의 공통 관심사로 ‘연명치료’‘현대의학의 기능의학적 접근’‘변화하는 미래의 의료인문학’의 내용으로 13차 학술대회의 시작을 연다. 이어 2부
인천의료원(원장 김철수)이 오는 18일부터 시민을 위한 암 관리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의료원은 국내 암 치료 권위자인 김철수 원장이 취임하면서 시민을 위한 암 치료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오는 18일(월)부터 문을 여는 의료원 암 관리 사업은 종양내과를 중심으로 고형암과 혈액암, 희귀암, 양성혈액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전문으로 한다. 또한 항암화학요법, 호스피스(완화요법) 관리 중심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의료원은 암 관리 사업의 특이점을 ‘가장 효과적인 적정치료’로 설명한다. 이는 값 비싼 신약 위주의 치료가 아닌 개인별 맞춤형 약물을 적용해 운영하는 것으로 암 진단과 치료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 암은 현재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이 암으로 사망하고 있을 만큼 경제적으로 환자와 가족에게도 가장 큰 부담을 주고 있는 질병이다. 이에 의료원은 ‘완치가 가능한 암은 적극적인 치료를, 완치가 불가능한 암은 환자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치료를’이란 캐치프라이즈를 목표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적극적인 전원과 완벽한 협진도 특이점으로 볼 수 있다. 암 진단과 초기 치료를 최우선으로 생각하
대전바로세움병원(병원장 황인석)과 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는 14일 양 기관의 발전과 교육 및 학술 산학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의 정신에 따라 지식, 기술 및 정보 교환 등을 통한 협력과 교류를 촉진 발전시키기 위해 교류회 구성 및 운영, 장비, 시설 등 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한다. 또한 바로세움병원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배재대학교의 의료관련학과의 현장 견학과 실습 기회의 제공하며 대학과 병원간의 협력증진 사업의 지속적 개발 활동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