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29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지방 중소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서 가장 애로 사항은 간호사 구하기이고, 이를 해결하려면 정부가 보조인력의 비중을 높이는 등 유연한 정책을 펴야 할 것으로 제안됐다. 대한병원협회가 발간하는 ‘병원’ 최근호에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대한 지방 중소병원의 제언’을 주제로 기고한 이성규 동군산병원 이사장이 이같이 제안했다. 보건복지부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금년 4월부터 상급종합병원과 서울 소재 병원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금년 말까지 총 40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작년 말 기준으로 공공병원 23개, 지방 중소병원 89개 등 112개소가 참여 중이다. 지방 중소병원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수행하는 데 가장 큰 어려움은 간호사 인력구하기이다. 이성규 이사장은 기고문에서 “동군산병원도 2014년부터 병실을 재정비하고 간호등급을 높이는 등 제반 사항을 모두 준비해 놓았다. 하지만 정작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운영할 간호인력을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병동 간호사 업무를 줄이고자 간호조무사, 응급구조사 등 보조 인력까지 보강했다. 하지만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필요한 간호사 인력 채용은 한계가 있어, 많은 지방병원들이 시작도 해
온라인 약국 도입에 대해 절반이 넘는 약사들이 시장독점에 따른 동네약국 위축 등의 이유로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박영달 연구팀은 임상약학지에 투고한 '일반의약품의 전자상거래에 대한 약사의 인식도 고찰'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약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온라인 약국 도입에 대한 반대가 53.1%로 가장 높았고 조건부 찬성이 36.3%, 찬성이 10.3%로 약사들이 온라인 약국에 부정적 의견이 컸다. 반대 사유로 기업형 온라인 약국 등장으로 인한 의약품 시장 독점에 따른 동네약국의 위축으로 기형적 약국 운영에 의한 불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의약품 거래에서 전자상거래에 따른 일반 의약품의 대면상담 판매원칙의 훼손으로 인한 약사직능의 위축 역시 반대의 원인으로 꼽혔다. 불법거래와 자가진단으로 의약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함에 따라 국민들의 의약품 오남용 사례가 증가할 것을 우려하기도 했다. 일부 약사들은 온라인 약국 도입시 발생되는 홈페이지 구축 등으로 인한 운영비용 증가가 온라인 약국 도입의 반대 원인이 되었다. 온라인 약국을 찬성하는 10.3%의 약사들 중 72.2%로 절대적 찬성 이유로 꼽은 것이 소비자의
[편집자주]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농약중독연구소는 신장내과 홍세용 교수의 주도 아래 천안병원 신장내과 내에서 비영리적 봉사 정신으로 운영되고 있다. 농약중독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홍세용 교수는 농촌지역에 자리한 천안병원에서 30년 넘게 근무하며, '농촌은 모든 이의 뿌리이며 돌아갈 고향'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농촌의학에 관한 연구를 개진하고, 그간의 임상 경험을 동료 및 후배 의사들과 나누기 위해 이 연구소를 개소했다. 메디포뉴스는 홍세용 소장을 만나 농촌의학에 관한 그의 신념과 그간의 진료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와 에피소드, 그리고 대선배로서 후배 의사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의학을 바라보는 태도에 대한 진심 어린 충고를 들어봤다. ▲ 홍세용 농약중독연구소장은 1974년 고려의대를 졸업했고, 동 병원에서 내과 수련을 마친 후 1984년부터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신장내과에서 근무 중이며, 1988년 3월 농약중독연구소를 개소해 현재까지 소장으로 역임중이다. 2005년 대한임상독성학회 부회장, 2006년 대한신장학회 회장, 2007년 대한고혈압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2011년 대한의사협회 의과학상을 수상했다. 특별히 농약중독연구소를 개소하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대장암은 한국사회에서 대장암은 서구화 되어가고 있는 식생활과 환경적 요인으로 발병률이 과거에 비해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으며 현재의 추세라면 2030년도 이후 암 사망률 중 대장암이 2위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고려대 안산병원 소화기내과 구자설 교수를 통해 직장생활에서 잦은 회식으로 인한 육류와 알콜섭취의 증가로 각별히 주의가 요구되는 요즘 대장암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대장은 소장의 끝부분부터 항문까지 연결된 소화기관으로 맹장, 결장, 직장, 항문관으로 나뉘며 이 가운데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대장암이라 말한다. 대장암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배변습관의 변화, 설사, 변비, 혈변 등의 증상이 발생되었다면 이미 상당히 진행돼 있는 경우가 많다. 대장암의 발병의 원인으로는 육류 및 육가공품과 같은 동물성 지방의 대량 섭취, 섬유소가 적은 음식물 섭취, 비만, 음주, 유전적 요인을 들 수 있다. 특히 육류를 많이 섭취하면 육류에 포함된 동물성 지방 또는 포화지방 때문에 대장암의 위험도가 높아진다. 지속적인 흡연과 음주도 대장암 발생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50% 이상 크게 증가시킨다. 유전적 요인 또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지난 9일, 제19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진 9일째를 맞아 참가 대원의 가족을 초청해 경상북도 상주시 일대에서 ‘부모님과 함께 걷기’ 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매해 열리는 본 행사는 초반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절반의 일정을 잘 마친 대원들을 가족들이 직접 격려하는 행사로서, 이 시간을 통해 대원들은 후반 일정을 잘 소화할 수 있는 힘을 얻고 진정한 가족애를 확인하는 등 국토대장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감동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초청된 대원 가족들은 오후 1시 상주시에 위치한 상주남부초등학교에서 대원들과 상봉하여 상주고등학교까지 총 3시간 동안 8.8km를 함께 걸었다. 행진 후 상주고등학교에서는 부모님과 대원이 그동안 대원들이 걸었던 국토대장정 촬영 영상을 감상하는 시간과 저녁 만찬을 가졌다. 행사위원장인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출정을 하고 초반에 연일 비가 와서 고생을 많이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처음 겪는 고생이었을 텐데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와준 여러분이 진심으로 대견스럽다”고 격려했다. 그는 “오늘은 특히 부모님과 가족 분들이 멀리서 와주셨다”며, “그동안 부모님께 못다했던
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은 지난 7월 8일 서울올림픽 파크텔에서 영업 마케팅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영업집체교육을 가졌다. 안재만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상반기 동안의 국제약품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2020년(TARGET 2020)달성을 위한 하반기 노력을 당부했다. 이익경영 못지않게 상반기에 정도경영 윤리경영에 노력하며 전사적인 원가절감과 예산의 효율적사용 등 처방증대와 판매목표 달성에 매진해 화장품을 제외한 판매실적이 전년동기대비 11.6% 성장을 돌아보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제약품 임직원의 참여와 동참, 그리고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상반기 임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임직원 각자의 동기부여와 애사심을 고취하기 위해 목표이익 초과달성시 이익금의 일부를 분배하는 제도인 국제약품 이익분배 제도(KJPS)를 도입했다. 특히 상반기에는 과거 어느때 보다 글로벌화로 도약을 위해 5월 박대통령의 이란방문시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참가해 이란의 제약업체들과 MOU를 체결하였고, 해외 홍보를 위해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의약품 전시회인 인터팩스 제팬에 당당히 독립부스를 개관해 소개하는 등 수출기반을 마련하는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하반기 역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부산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의 하루 평균 개체수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모기의 50%이상 분류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11일부터 발령 한다고 당일 밝혔다. 이번에 채집된 모기는 부산지역에서 7월 7일 채집한 모기로, 총 채집 모기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모기의 64.2%를 차지하였으며, 현재 바이러스 검사가 진행 중이다. 모든 모기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경우 일부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까지 올해 우리나라에서 일본뇌염 진단을 받은 환자는 없다. 보건당국은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를 실시해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밀도가 높거나,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된 경우,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한 경우 등에 경보를 발령한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경보발령시기가 한 달가량 빨라졌는데, 이는 5-6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게 지속된 영향으로 추정된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매
서울대병원은 7월 18일(월) 오후 2시 서울대어린이병원 3층 회의실에서 ‘소아이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 소아신장이식(소아청소년과 강희경 교수) ▶ 장기이식 후 약물복용(약제부 김영애 약사) ▶ 소아장기이식과 영양관리(소아영양상담실 송지영 영양사) 등이 강의된다. 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사전등록 및 문의처 :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02-2072-3550).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한 '신·변종 바이러스 원천 기술개발' 연구과제 선정 공모에서 중동 호흡기 증후군‘메르스(MERS)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로 최종 선정 되었다. 연구과제 선정으로 ‘메르스(MERS)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에 57개월간 총 37억5000만원(정부지원 25억원/기업부담 12억5000만원)의 연구개발비가 투자된다. 지난 해 일양약품은 '메르스(MERS) 바이러스' 치료물질을 발견해 광범위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재검정 결과도 현존하는 일부 타 후보물질보다 더 우수한 효능을 입증한 바 있어 치료제 개발이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중동호흡기증후군(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으로 잘 알려진 '메르스(MERS) 바이러스'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지역에서 집중 발생하였으나, 관광 및 글로벌 경제활동으로 해마다 전염국가가 늘어나는 추세로 지난 해는 국내에도 전파되어 사회적,경제적인 타격을 준 바 있다. 박쥐에서 유래해 중간숙주로는 낙타로 추정하고 있는 '메르스(MERS) 바이러스'는 고열·흉통과 함께 기침·호흡곤란 및 폐렴 등 심한 호흡기 증상을 나타나며, 치사율이 약 39%에 육박하는 치명적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사장 지동현)와 퀸타일즈(대표 현미숙)는 최근 제2기 CRA(임상시험모니터요원)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치고, 22명의 신규 졸업생을 배출하였다고 11일 밝혔다. CRA 인턴십 프로그램은 KoNECT와 퀸타일즈가 맺은 ‘한국 임상시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상호협력(MOU)’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CRA 직무 경험이 없는 신규 인력들에게 KoNECT와 퀸타일즈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과 실무 인프라를 제공하여 임상시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데 의의가 있다. 금번 인텁쉽 수료자 중, 70%에 해당하는 15명이 7월 중순부터 퀸타일즈의 정식 CRA로 채용된다. 이는 작년의 제 1기 인턴십 프로그램에서 정규직 전환 채용된 인턴수보다 25% 나 증가한 수치이다. 제1기 수료생 19명 중, 12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신약개발 과정 및 임상연구 관련 업무 이해’를 주제로 4월 11일부터 3개월 간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GCP를 비롯한 임상시험 전반에 관한 이론교육, 현장직무교육(OJT) 등 KoNECT와 퀸타일즈가 공동으로 기획한 양질의 맞춤형 교육과정이 제공됐다. 현장직무교육(OJT) 및 비용은 퀸타
재단법인 그린닥터스는 오는 7월 15일 오후 6시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제13주년 기념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몽골·중국 의료봉사단 발대식과 새롭게 추진 중인 그린닥터스 밥퍼천사들 발대식이 함께 있을 예정이다. 정근이사장을 비롯한 오무영부이사장(부산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류창열공동대표(하나회계법인 대표), 김영춘국회의원, 이대경사무총장, 권용수밥퍼천사들 이사장, 임영문부산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봉사를 통해 인류애 구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그린닥터스는 특별히 기부를 통한 사랑과 나눔의 행복문화를 고취하고자 그린닥터스 뱃지 전달과 함께 1만원을 현장에서 기부하는 “1만원 기부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국제적 재난지역현장에 정치, 종교, 인종, 국가를 초월해 의료인을 긴급파견하여 인명구호와 구제활동을 전개하는 ‘한국형 국경없는 의사회’인 그린닥터스는 국내에 14개 지부를 두고 있고 네팔, 상해, 뉴욕 등에 20여 개의 해외지부를 두고 매년 아시아 전역으로 해외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차병원그룹은 강남차병원이 오는 7월 22일(금) 오후 12시 30분부터 강남차병원 지하 1층 라마즈교실에서 ‘임신과 출산’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강남차병원 김수현 산부인과 교수가 임산부들이 임신 중 경험할 수 있는 몸의 변화에 대한 관리법을 설명하고, 자연주의 출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자연주의 출산을 위한 조건 등에 대해 산모들의 궁금증을 직접 풀어줄 예정이다. 자연주의 출산은 의료진의 개입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자연스러운 분만을 유도하는 출산법이다. 이번 건강강좌는 임산부나 임신과 육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문의는 강남차병원 산전관리실(02-3468-3325)로 하면 된다.
제5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에 허성주 교수(59 ․ 치과보철과)가 임명됐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은 치과병원 이사회(이사장 서울대학교총장)의 추천을 받아 교육부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7월 12일부터 3년이다. 허성주 병원장은 1958년 부산 출생으로, 1983년 서울대 치대를 졸업하고 1994년부터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과보철과장, 기획조정실장, 진료처장 및 공직치과의사회장,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병원 의료사회복지팀은 7월 8일 병원 의생명연구원 대강당에서 ‘의료사회복지의 최신 동향과 실천과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의료사회복지사,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사회복지 전공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의료 사회복지에 대한 이슈를 함께 나누고 고민했다. 심포지엄 1부 세션에서는 ‘의료사회복지의 최신 동향’에 대해 유조안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 의료사회복지 최신 동향에 따른 의료사회복지 실천과제(남석인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 제4기 공공보건의료계획의 특성과 변화(권용진 국립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 ▲ 환자 지원활동과 개인정보 보호(김새로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변호사) 등이 발표됐다. 2부 세션에서는 ‘사례를 통해 본 의료사회복지의 주요 이슈와 쟁점’ 주제, 송효석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장을 좌장으로 ▲ 서울대병원 아동보호팀 활동 현황(곽영호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개인정보보호 친화적인 임상활동현장 만들기(이준선 서울성모병원 사회복지사) ▲ 장기이식 옹호자 관련 현황과 대안(이강현 분당서울대병원 사회복지사) 등이 논의됐다. 서울대병원 의료사회복지팀은 유관 기관의 네트워크 강화, 서비스 질 향상 등을 위해
광동제약은 지난 8일과 9일 경기도 성남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과 양재 aT센터에서 하반기 전사 워크숍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하반기 워크숍은 ‘2016년 스피드경영을 통한 비전 2020 가속화’를 주제로 영업본부와 관리본부 등으로 나눠 상반기 실적 분석과 하반기 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 수립을 위해 실시되었다. 하반기와 2017년 현안을 점검하는 한편, 프로세스 개선과 우수 경영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성원 대표이사는 “어려운 국내외 환경에서도 모든 임직원의 노력으로 상반기 목표를 달성하고 순항 중이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올해 하반기뿐만 아니라 2017년의 청사진과 장기적인 미래를 준비하자”고 말했다. 그는 “광동제약은 시대적인 변화의 중심에 서 있으며, 이런 시기일수록 합리적이고 전략적인 결정이 필요하다. 최선의 결정을 내리고 난관을 헤쳐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올해 초 신년워크숍에서 2016년 경영방침을 ‘스피드 경영을 통한 비전 2020 가속화’로 정했다. 빠른 의사결정과 선제적 혁신 전략을 통해 비전2020을 앞당겨 달성할 수 있도록 구조의 재정비를 다짐한 바 있다.
한센병 환자와 지체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자신의 인생을 바친 김인권 여수애양병원 명예원장이 제4회 성천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제4회 성천상 수상자로 김인권(66세) 여수애양병원 명예원장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성천상은 JW그룹의 창업자인 고(故) 성천 이기석 사장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음지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의료복지 증진에 기여하면서 사회적인 귀감이 되는 참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김인권 명예원장은 의사로서 보장된 안정적인 삶을 포기하고 33년간 사회복지법인 여수애양병원에 봉직하며 한센병과 소아마비 환자를 비롯해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노년층을 위해 참 인술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성천상을 받게 됐다. 1975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김 명예원장은 1980년 공중보건의로 국립소록도병원에 자원해 부인과 생후 60일 된 딸을 데리고 소록도로 내려가 한센병 환자들을 돌보기 시작했고, 1983년부터는 자신의 이익을 포기하고 한센병 치료기관인 여수애양병원에서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재활 치료와 인권을 위해 헌신했다. 1990년대 중반 이후
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의 국내 판매 1위 손발톱 무좀 치료제 ‘풀케어’가 미혼모 지원 ‘걸음 나눔 캠페인’을 앙코르 진행한다고 밝혔다. ‘걸음 나눔 캠페인’은 사회적 편견에 맞서면서도 자신의 아이를 위해 손발이 혹사당하는 일을 매일 해야 하는 미혼모들의 손과 발의 건강까지 지켜주기 위해 기획된 풀케어의 사회공헌활동이다. 1차 캠페인은 지난달 13일부터 약 한 달간 50,000km 걸음을 목표로 시작되었다. 2,500여 명의 빅워커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면서 캠페인은 무려 11일을 앞당겨 종료되었다. 지구 한 바퀴가 약 4만 km인 것을 감안하면 지구 한 바퀴가 훌쩍 넘는 거리를 단 19일 만에 주행한 셈이다. 풀케어는 모든 걸음 기부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8일부터 2차 걸음 모금에 나섰다. 두 번째 ‘걸음 나눔 캠페인’ 역시 50,000km의 걸음을 목표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도 동일하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걸음 기부 애플리케이션인 ‘빅워크’를 실행시키고 풀케어의 모음통에 참여한 후 걷거나 뛰면 된다. 2차 걸음이 모두 모이면 1, 2차 기부금을 합산해 손과 발을 혹사하는 궂은일도 마다치 않고 생계와 육아를 동시에 책임지는 미혼모들을 지원하는
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사장)과 한국로슈(대표: 매트 사우스)는 만성신장질환 빈혈치료제 미쎄라에 대한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동 판매계약을 체결한 미쎄라는 만성 신장질환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빈혈을 치료하기 위한 제품이다. 미쎄라 프리필드 주는 기존 제품에 비해 긴 반감기(약 134시간)를 가지며 월 1회 투여가 가능한 장점이 있고, 투석 환자 및 투석 전 만성신부전 환자 모두에게 헤모글로빈 수치를 안정적으로 교정 및 유지할 수 있게 한다. 피하 주사 즉시 느끼는 통증이 유의하게 적으며, 만성 신장질환 환자들의 편리한 빈혈 치료와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G생명과학 관계자는 “LG의 주력 분야인 신장내과분야에서 에스포젠, 네스티칼 등 기존 치료약과의 제품 패키지화로 보다 전문화되고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로슈 스페셜티 사업부 김홍배 전무는“우수한 영업력을 보유하고 있는 LG생명과학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더 많은 만성신부전 환자들의 빈혈 치료 및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제품의 판촉과 유통은 올해부터 LG생명과학이 의원 영역을 담당하고 한국로슈가 종합병원 영역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차의과대학(이하 차의대)이 제출한 체세포복제배아연구계획을 지난 7월 11일 조건부 승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체세포복제배아연구 승인은 2009년도 차병원 체세포복제배아연구 이후 7년 만이다. 체세포복제배아연구란 체세포복제배아(난자에서 핵을 제거한 후 체세포 핵을 이식하여 만든 배아)로부터 줄기세포주를 수립하는 연구를 말한다. 희귀․난치병 치료 목적으로만 연구를 할 수 있고, 생명윤리법 제31조제4항에 따라 사전에 복지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번 연구는 체세포복제배아에서 줄기세포주를 생산하여 시신경 손상, 뇌졸중, 골연골 형성이상과 같은 난치병 환자의 세포치료용으로 이용하려는 것이다. 연구책임자는 이동율 교수이다. 연구기간은 2020년 12월 31일까지 5년간이다. 이번 연구는 지난 5월 대통령 소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에서 심의됐다. 난자 획득이 합법적으로 이루어지는지, 기관생명윤리위원회가 적정하게 운영되는지, 인간복제 방지가 제대로 이루어지는지 등에 대한 모니터링 시스템 마련을 조건으로 의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관련 전문가들로 ‘차의대 체세포복제배아연구 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연구진행과정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동산의료원은 2013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인술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동산의료원의 이러한 노력과 지역사회 공헌을 높이 평가하여 7월 8일 건보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태형)에서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김희철 동산의료원 대외협력처장이 대표로 수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