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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을 공개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책임운영기관으로서 정신질환 및 약물중독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특수병원이며, 최종 선발자는 전문임기제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서울 광진구 용마산로에 소재한 236병상의 병원이다. 응모방법은 응시원서, 이력서 및 직무수행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7월 18일까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www.gojobs.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온라인 접수가 곤란한 경우에는 인사혁신처 개방교류과(☎044-201-8359, 8360, e-mail : mpmocs@korea.kr)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응시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나라일터 및 인사혁신처 홈페이지(www.mp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래 붙임 자료 국립정신건강센터장 채용 공고문
경북닥터헬기가 임무수행 3주년을 맞았다. 5일 안동병원에 따르면 2013년 7월5일 운항을 시작한 경북닥터헬기는 1111회 출동을 기록해 2011년 9월 출범한 전남 995회, 인천 647회보다 임무 실적이 많았다. 경북과 함께 출범한 강원도는 736회 출동했으며, 올해 1월과 6월부터 운항한 충남과 전북은 각각 93회, 7회 실적을 기록했다. 안동병원 항공의료팀은 “경북닥터헬기는 3년간 1,111회 출동해 1,034명의 중중응급환자를 이송했다.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탑승해 일평균 1회 이상, 평균 16분58초에 경북하늘 어느 곳이든 도착했다.”고 밝혔다. 헬기이송환자 1,034명은 중증외상이 348명(34%)으로 가장 많았고 뇌질환 239명(23%), 심장질환 136명(13%), 호흡곤란, 임산부 등 기타환자가 311명(30%)을 차지했다. 환자분포는 남자가 656명(63%)으로 여자환자 378명(37%)보다 많았다. 연령별로는 70대가 292명(28%), 50대 196명(19%), 60대 185명(18%)순이었으며 80대이상이 195명(19%), 40대 이하도 166명(16%)이나 되었다. 열성경련으로 이송한 3세가 가장 어렸으며 약물중독으로 이
뇌사판정을 받은 50대 남성이 만성질환자 5명에게 거룩한 생명을 선물하고 영면했다. 5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에 따르면 불의의 사고로 뇌사판정을 받은 류대길(52)씨가 간과 신장(2개) 각막 등의 장기기증을 통해 5명의 소중한 목숨을 살렸다. 류씨는 지난달 말 갑작스런 사고로 전북대병원 응급실에 내원해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판정을 받았다. 류씨의 아내와 1남2녀의 자녀들은 평소 장기기증 의사를 밝혀온 류씨의 유지를 받들어 장기기증을 결정했다. 세례명이 노엘인 류씨는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성당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했으며 가족들에게 마지막 가는 길에는 장기기증을 통해 거룩한 생명을 선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곤 했었다. 류씨의 가족들은 “평소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했고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온 아버지가 마지막 가는 길에도 큰 사랑을 주셨다”며 “새 생명을 받은 이들이 건강을 되찾아서 아버지의 삶이 헛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유희철(간담췌이식외과) 센터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어렵고 힘든 결정을 내려준 고인과 유족들에게 이식환자를 대신해 감사드리며, 새 생명을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이수앱지스(대표 김대성)와 희귀질환 치료제 국내 공급을 위한 사업 협력(Business Alliance)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계약으로 녹십자는 이수앱지스의 고셔병 치료제 ‘애브서틴’의 국내 유통 및 판매를 공동으로 담당하게 됐다. 양사는 지난 2014년부터 파브리병 치료제 ‘파바갈’의 판매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고셔병과 파브리병은 리소좀(세포 내 소기관 중 하나) 내 특정 효소 결핍으로 이상 세포가 축적되는 유전성 대사 질환이다. 그 세포가 뼈의 골수, 간, 비장에 축적이 되면 간과 비장이 커지며 다양한 골질환이 발생하고 신경증상을 유발한다. 국내 환자수는 각각 100명 내외 정도다. ‘애브서틴’과 ‘파바갈’은 이와 같이 효소가 결핍된 환자에게 효소를 외부에서 만들어서 주입하는 효소대체요법(ERT, enzyme replacement therapy)으로 질환 관리에 도움을 준다. 녹십자가 개발한 ‘헌터라제’도 헌터증후군이라는 같은 종류의 리소좀 축적 질환을 치료하는 치료제다. 다국적 제약사가 독점하던 시장에서 국내 기술로 각각의 희귀질환 치료제를 만들어 낸 양사는 협업을 통해 희귀질환 사업 역량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인하대병원 척추센터(센터장 조규정 교수,정형외과)는 지난 1일 척추질환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척추센터 창립 1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최신 지견을 나누었다. 인하대병원 척추센터는 지난 2015년 3월, 병원을 찾는 고객 중심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구축된 인하대병원 외래전문질환센터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센터 개설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등 척추 질환 치료 전문가들을 초청했다. 총 4가지로 구성된 세션을 통해, 최신 이슈에 대한 다양한 강의와 토론 과정을 진행했고 최신 지견을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하대병원 척추센터장 조규정 교수(정형외과)는 “작년 3월 ‘환자를 가족으로 대하는 척추센터, 적정 진료를 제공하는 척추센터’를 모토로 진료를 시작한지 벌써 1년이 지났다. 1주년을 맞이하며 오늘의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의 자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인하대병원 척추센터는 척추 질환 치료의 지식, 기술적인 측면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환자들에게 최대한의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7월12일(화)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중구 신당동) 1층 컨벤션센터에서 ‘위암, 내시경 검사로 예방하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소화기내과 문정섭 교수가 위암 발생 원인과 증상에 관해 설명하고,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하는 시기와 예방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강의에 앞서 혈당, 혈압 등 건강상담도 이뤄진다. 문의전화: 02-2270-0534 (백병원 홍보팀)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응급의학과 최혁중 교수가 지난 7월 1일 구리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구리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활속의 응급처치’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응급의학과 최혁중 교수가 더위 관련 질환을 포함해 생활 속에서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강연해 참석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 교수는 “더위로 인한 일사병, 열실신, 열사병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더위관련 예보를 확인하고 열사병 예방지수가 높은 경우 야외활동을 삼가는 것이 좋으며 수분과 전해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최혁중 교수는 기도폐쇄, 상처치료, 열화상, 염좌/탈구, 뱀교상, 벌쏘임, 코피 등 생활속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해 언급하며 기존에 알고 있는 응급처치 상식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올바른 대처법도 제시했다., 최근 구리시에서 수행하고 있는 심정지 시 스마트 의료지도에 대해서 최 교수는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심정지 의심환자가 발생 시 조기에 신고하는 것과 가슴압박을 119대원 도착 전까지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매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서비스교육센터(센터장 이선영)는 고객 만족의 가치 실천과 환자 중심적 진료 문화 정착을 위해 5일 CS(Customer Satisfaction 고객만족)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CS 비전 선포식은 김승철 이화의료원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박은애 기획조정실장, 이선영 서비스교육센터장 등 경영진과 CS 리더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선포된 CS비전은 '환자와 함께 미소 짓는 상생의 치유 경험 제공'으로 이를 위해 이화의료원 경영진과 CS리더들은 'E-MISO'의 실천을 다짐했다. 'E-MISO'는 Empathy, Manner, Innovation, Smile, Owner spirit를 상징하는 앞글자를 따서 만들었고 '공감하는 마음으로 예의는 지키고 생각은 깨워 자연스레 미소짓게 만드는 이화의료원의 주인으로 E-MISO를 실천합니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선영 서비스교육센터장은 "CS 가치정립을 통해 외형 뿐만이 아닌 내실 있는 진료를 위한 이화의료원의 CS 비전을 제정, 선포하게 됐다"며 "이번 CS비전을 통해 전인적인 진료를 통한 최상의 치유 경험을 제공하는 병원이 될 수
신장 결석을 유발하는 새로운 유전자가 밝혀졌다. 연세대 의과대학 ‘이민구·지헌영’교수(약리학)팀은 미국 하버드의대 보스턴아동병원 ‘Friedhelm Hildebrandt’ 교수팀과 함께 신장결석을 유발하는 ‘SLC26A1’ 돌연변이 유전자를 찾아냈다고 5일 밝혔다. 신장결석은 소변 속 여러 미네랄이 결정을 이루고 침착이 되어 돌처럼 굳어지는 질환으로 신장과 요로부위에 잘 생긴다. 일단 신장결석이 생기면 등과 옆구리 쪽의 극심한 통증과 혈뇨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또한 거친 신장결석의 표면이 신장과 요로기관 내부에 상처를 내어 감염을 일으켜 이에 따른 발열은 물론, 소변을 참기 힘들거나 빈뇨를 유발하는 여러 배뇨장애를 야기한다. 이민구 교수는 “전 인구의 5~10%에서 신장결석이 발생한다”며 “부족한 수분섭취에 따른 소변 액의 농축, 짜고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대신 칼슘을 적게 섭취하는 식습관, 비만형 체형 등이 신장결석의 여러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장결석은 가족력을 보이거나 환자에 따라 잦은 재발을 보이는데 이는 유전적 소인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신장결석을 유발하는 유전자는 30여개가 알려져 있으며, 전체 신장결석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여성청소년(2003~2004년 출생한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국가예방접종 2주차, 1만8,000여명이 지난 2일 예방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5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예방접종 이후 특별한 이상반응 발생 신고는 없었으며, 전국 참여의료기관을 통해 순조롭게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접종대상자는 전국 9,000여 참여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원하는 백신(가다실, 서바릭스)을 선택해 예방접종 받을 수 있다. 기관 위치와 보유백신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https://nip.cdc.go.kr)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접종 가능, 7.1일 기준 참여의료기관 전국 9,023개소이다.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모바일 앱) 참여의료기관 및 접종 가능한 백신 확인 방법은 접속> 의료기관 찾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 검색 참여백신(가다실, 서바릭스) 선택하면 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자궁경부암 백신에만 발생하는 특이한 이상반응은 없고, 이미 알려진 이상반응도 다른 영유아 백신과 비슷하니 안전성에 대한 지나친 염려보다는 일반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 예방접종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6년째 후원하고 있는 한국리틀야구 대표팀이 ‘2016 세계리틀리그 아시아-태평양중동지역 대회’에서 우승했다. 대표팀은 지난 1일, 서울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열린 이 대회 결승전에서 대만에 7-6으로 승리하며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다음달 18일부터 28일까지 미국 펜실베니아주 윌리엄스포트에서 개최되는 ‘2016 세계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동국제약은 33년만에 국내에서 개최된 이번 ‘APT 대회’ 후원 뿐만 아니라, 2011년부터 한국리틀야구연맹을 통해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왔다. 올해 2월에도 리틀야구 대표팀에게 야구점퍼와, ‘마데카솔연고’ 등 구급용품 20여종이 담긴 구급함을 전달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저희가 후원해 온 우리 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때마다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스포츠 꿈나무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며 “2014년에 이어 올해도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기를 바라며, 나아가 이들이 국내 프로야구의 주축으로 성장하여 그 중에 메이저리거 등 훌륭한 선수가 많이 나오기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제약 상처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제 1형 당뇨병 환자 대상, 자사의 기저인슐린 란투스(성분명: 인슐린 글라진)와 타사의 기저인슐린 디글루덱의 임상결과를 비교한 메타분석 결과를 공개 했다. 지난 2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제 9회 당뇨병치료기술학회(ATTD)에서 선(先)발표된 바 있는 이번 분석 결과에 따르면, 란투스는 디글루덱 대비 당화혈색소(HbA1c) 수치를 0.12% 더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디글루덱 대비 당화혈색소 수치 개선 효과를 보였다. 반면, 공복혈당(FPG)에서는 디글루덱이 란투스 대비 0.7mmol/L 더 감소시키며 수치적으로 더 우수한 경향을 보였다. 확인된 저혈당 발생률은 시험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사노피 당뇨순환기 사업부를 총괄하는 이윤경 GM은 “영국의 전향적인 연구에서 당화혈색소가 1% 감소할 때마다 당뇨병 사망 위험이 21%감소하고, 심장마비는 14%, 신부전증이나 망막병증과 같은 미세혈관 합병증은 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결과를 통해 란투스의 우수한 당화혈색소 강하 효과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어 고무적이며, 소아나 비교적 젊은 연령에서 발생하는 제 1형 당뇨병에서 란투스가 환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긍
가천대 길병원은 ‘암맞춤치료클리닉(소장 신동복)’을 7월 4일 개소, 본격적인 개인별 암맞춤 치료에 나선다고 밝혔다. 암센터 2층에 위치한 암맞춤치료클리닉은 개인별 암 유전자를 검사해 찾아내고 이에 맞는 표적치료를 수행하는 전문 클리닉이다. 표적치료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암맞춤치료클리닉은 현재 세계 각 국에서 활발하게 연구가 이뤄지며 관심과 지원이 증가하고 있는 표적치료 분야에 특화됐다. 가천대 길병원 혈액종양내과 조은경 과장은 “미국 오바마 대통령도 올해 초 연두교서에서 ‘정밀의학추진계획(Precision Medicine Initiative)’을 2016년 우선 정책과제로 선정하고 총 2억 1500만 달러의 예산을 투여한다고 밝힐 정도로 표적치료는 미래 의료 서비스의 핵심 키워드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가천대 길병원 암맞춤치료클리닉이 향후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고, 나아가 국내 표적치료 분야의 발전을 견인하는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표적치료는 암세포만을 타깃으로 정해서 공격하는 치료법이다. 기존 항암제는 빠르게 분열하는 세포를 공격하는 세포독성 항암제로 암세포뿐 아니라 정상 세포까지 영향을 줘 부작용이 컸다. 환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폐식도센터는 오는 7월 9일(토요일) 오전 9시, 분당차병원 대강당에서 제3회 폐식도센터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분당차병원 폐식도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폐식도 질환의 다양한 임상경험과 치료 방향 및 최신지견을 나누고자 마련되었으며, 이와 관련한 주제발표 및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1부에서는 ‘식도질환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 조기 식도암의 내시경치료(경희의료원 소화기내과 장재영 교수), △ 식도암의 방사선치료 및 온열치료(고신대복음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정태식 교수), △ 식도무이완증의 내시경수술(라이브수술 진행)(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 △ 식도의 손상과 파열, 부르하버증후군(분당차병원 흉부외과 박준석 교수)의 순서로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2부는 ‘폐질환의 최신지견’ 주제로 △ 폐암의 조기진단 어디까지 왔나(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이춘택 교수), △ 조기폐암에서 폐아엽절제수술(아주대병원 흉부외과 함석진 교수), △ 폐암에서의 면역항체치료(분당차병원 종양내과 김주항 교수), △ 폐암의 면역유전자검사(분당차병원 병리과 조상호 교수), △ 폐이식 수술의 현황과 발전방향(분당차병원 흉부외과 정희석 교수)의 순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해 연령금기, 노인주의, 투여기간 주의에 대한 의약품적정사용(DUR) 정보를 성분명 뿐 아니라 제품명, 업체명, 모양 및 성상, 의약품분류(전문·일반) 등까지 확대해 의약품 정보 포털 사이트인 ‘온라인의약도서관(drug.mfds.go.kr)’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DUR 정보 확대는 의약품 안전정보를 소비자가 쉽게 이해하고 확대된 정보를 기업 등이 가공없이 활용하여 소비자 등이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DUR 정보는 특정연령대금기, 노인주의, 투여기간 주의 등으로 나뉘어서 제공되고 있으며, 이번에 확대되는 정보는 각각에 대한 제품명, 업체명, 모양 및 성상, 의약품분류 등이다. ‘특정연령대 금기’는 특정연령에는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하거나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아 처방 및 조제가 제한된 146개 성분에 대한 정보이다. ‘노인주의’는 65세 이상의 노인에게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한 20개 성분에 대해, ‘투여기간 주의’는 효능·효과, 용법·용량 등에서 투여기간을 설정한 16개 성분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오는 8월부터는 병용금기, 임부금기, 용량주의, 서방정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지역주민을 위한 7월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 ‘궁금해요 간이식’ :11일(월) 오전 11시 ▲ ‘뇌졸중의 예방과 위험인자 조절’ :13일(수) 오전 11시 ▲ ‘위암 수술 후 환자교실’ :13일(수) 오전 11시 ▲ ‘월경전 증후군, 생리통’ :16일(토) 오전 11시 30분 ▲ ‘분만법·산전체조·수유 등에 대한 교육’ :16일(토) 오후 3시 ▲ ‘대장암 교실’ :20일(수) 오전 11시 ▲ ‘폐경과 골다공증’ :21일(목) 오후 1시 ▲ ‘관절염’ :27일(수) 오전 10시 30분 ▲ ‘뇌졸중과 뇌혈관내치료’ :28일(목) 오후 1시 30분 특히 ‘폐경과 골다공증’ 특강 참석자에게는 골다공증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강좌를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상세정보는 홈페이지(http://www.schmc.ac.kr/bucheon)의 ‘행사 안내 - 7월 원내 건강강좌 종합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는 SGLT-2 억제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의 새로운 분석 결과,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성인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표준 치료제에 병용투여 했을 때 자디앙의 위약 대비 심혈관계 사망을 포함한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위험 감소 결과가 연령군별 일관성 있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결과는 EMPA-REG OUTCOME 임상의 하위 분석 결과로 제 76회 미국당뇨병학회(ADA) 과학세션에서 발표됐다. EMPA-REG OUTCOME 임상 책임 연구자인 버나드 진만 캐나다 토론토 의대 교수는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연령이 높을수록 심혈관계 사건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라며 “자디앙 EMPA-REG OUTCOME 하위 분석 결과는 치료 시작 시점의 환자 연령과 상관없이 자디앙이 심혈관계 사건 발생을 감소시킨다는 점을 보였으며, 이는 EMPA-REG OUTCOME 임상 연구의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연구 결과는 EMPA-REG OUTCOME 임상에서 연령에 따른 자디앙의 치료 효과를 검토한 것으로 연구 참가자들을 베이스라인에서의 연령에 따라 각 65세 미만, 65~74세, 75세 이상의 그룹으로 나누어 분류 및 분석했다. 그 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융합기반구축사업의 일화인 '천연물 의약·소재 개발 및 표준화 지원 사업'의 참여기관(책임자 여재천)으로서 7월 13일 까지 '천연물 의약품 유해물질 분석/효능평가 장비 구축 및 KOLAS 인증 서비스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 수요조사는 천연물 의약·소재 개발 및 표준화 지원 사업의 4차년도 기업 지원 계획 수립을 위한 조사로써 천연물 의약품을 개발하는 제약기업/바이오테크기업의 장비 선호도와 사업단의 KOLAS 인증 서비스에 관한 의견을 파악해 실질적인 천연물의약품개발 인프라를 지원 할 계획으로 있다. 한편, 여재천 참여기관책임자는 "성공적인 천연물 신약이 개발되기 위해서는 중소/중견 기업이 개발을 시작하는 초기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지원을 받는 것이 필요하며 이 ‘천연물 의약·소재 개발 및 (품질관리) 표준화 지원사업단(총괄책임자 이태후 교수)’의 의약 관련 인프라를 중심으로 참여기관 및 결과 활용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천연물 신약의 개발 단계 중 신규소재 발굴과 신약개발 인허가를 위한 종합지원 One-Stop Service System 기반을 구축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획조정실장 안인환 ▲운영지원실장 이승숙 ▲보건산업기획단장 정명진 ▲의료산업혁신단장 강대욱 ▲건강노화산업단장 이행신 ▲DHC추진TF단장 이관익 ▲RD지원단장 손명철 ▲창의기술경영단장 김용우 ▲제약산업지원단장 황순욱 ▲의료해외진출지원단장 정윤택 ▲중국센터장 김수웅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이토 쿠니히코)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지난 6월 3일부터 7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제 52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임상연구 데이터에 따르면 옵디보 단독요법이 신세포암 및 방광암에서, 옵디보 단독 및 여보이와의 병용요법이 대장암에서 지속적인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전에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진행성 신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옵디보의 적정 용량 확인을 위한 1상 임상시험 CA209-003과 2상 임상시험 CA209-010의 새로운 결과가 지난 6월 5일 ASCO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CA209-003 임상시험에는 진행성 신세포암 환자(34명)의 4년 및 5년 생존 데이터가 처음으로 포함됐다. 전체생존율(OS, overall survival)을 탐색적 평가변수(Exploratory endpoint)로 한 임상시험 CA209-003에서 4년차에 생존한 환자는 38%, 5년차에 생존한 환자는 34%였다. CA209-010(167명)에서는 전체생존율을 2차 유효성 평가변수로 살펴본 결과, 환자의 29%가 4년차에 생존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임상시험에서 옵디보의 장기 안전성 프로파일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