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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CJ인재원에서 ‘글로벌 Open Innovation Forum(이하 글로벌 포럼)’을 진행했다. CJ헬스케어는 전도유망한 신약, 바이오 의약품 파이프라인을 확보하여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및 일본에서 꾸준히 RD오픈 포럼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미국 벤처사까지 확대해 글로벌 포럼을 진행한다. 포럼을 위해 CJ헬스케어는 수개월에 걸쳐 유망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과 일본의 250여개 벤처들의 550여개 과제들을 추려 18개사를 1차 선정했으며, 회사별 파트너 링 미팅을 통해 7개사를 후보로 선정했다. CJ헬스케어 대표이사 및 주요 임원, 해당 분야의 연구리더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은 선발된 7개 회사 중 3개사를 초청했으며, 업체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공동개발 등 제휴가능성을 타진했다. RD오픈 포럼은 CJ헬스케어가 벤처/학계/연구기관 등과 협력해 유망 신약 후보물질 및 기술을 발굴해 신약 개발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의 대표적인 활동이다. 포럼을 통해 기술력 있는 벤처
수련병원에 근무하는 전문의 일반의 약사 간호사 등 4개 직능의 지난 2014년도 1인당 인건비 평균 증가율은 일반의가 28.1%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메디포뉴스가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 발간한 ‘2014년 병원경영통계집’에서 이들 4개 직군의 인건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전문의 인건비는 2013년 1억2,878만원에서 2014년 1억3,357만원으로 3.7% 증가했다. 일반의는 1억184만원에서 1억3,048만원으로 28.1% 증가했다. 약사는 4,924만원에서 4,8025만원으로 오히려 2.5% 감소했다. 간호사는 3,751만원에서 3,768만원으로 0.5% 증가하는 데 그쳤다. 지난 2013년의 경우는 약사의 인건비 증가율이 4.7%로 가장 높았었다. 이어서 간호사가 3.7%, 일반의가 0.8%, 전문의가 0.7% 증가했었다. 2013년에 인건비가 많이 증가한 약사와 간호사의 인건비는 2014년에 줄거나 약간 증가하는 데 그쳤다. 반면 2013년에 거의 답보상태였던 의사의 인건비는 크게 증가했다. 특히 일반의의 증가가 돋보인다. 각 직능별 1인당 인건비를 금액으로 비교하면 전문의의 경우 병원 규모별로 보면 3백~5백병상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정형선 교수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실손의료보험 제도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정형선 교수는 최근 공감NECA 2016년 5월호를 통해 ‘건강보험 비급여의 확산과 대응방안’ 기고문을 실었다. 정 교수는 기고문에서 “비급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는 것이 실손의료보험”이라며 “전국민 건강보험 하에서 민간보험이 할 수 있는 역할은 보충적 기능에 국한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재 실손의료보험의 60~70%는 건강보험 비급여에 대한 지불이지만, 실손보험의 순기능은 비급여의 이유가 건보재정에 부담일 경우에만 기대할 수 있다”며 “필수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비급여로 돼 있는 경우는 굳이 실손형 민간보험에서 답을 찾을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법정본인부담은 도덕적 해이 방지 기능도 있고 본인부담 상한액이 있다”며 “때문에 실손보험은 불필요할 뿐만 아니라 공보험에 해로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정 교수는 3200만명의 실손보험 가입자 중 내용을 제대로 알고 가입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그는 “상품을 만들어 파는 보험사들은 그동안 가입자 확보에만 열중했지 잘못 설계된 상
바이오파마 산업이 미국의 지역 및 국가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미국제약협회의 '미국 바이오파마 산업의 경제적 효과'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미국 바이오파마 산업이 지난 2014년 현재 총 450만명에 근접하는 직간접 고용(직접고용 85만4000여명, 간접고용 350만여명)과 1조2000억불을 상회하는 경제적 산출을 기록하면서 지역 및 국가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바이오파마 산업은 혁신적 신물질 개발과 RD, 제품공급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세수 확대 및 경제생산 효과로 지역 및 국가 경제에 이바지했다. 바이오파마 산업은 바이오파마 산업 자체는 물론, 운송·건설·정보기술(IT) 등 인근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고용창출을 촉진함으로써 미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기능을 수행했다. 혁신적 기업들의 탁월한 성능의 치료제 개발, 생산 및 공급이 대규모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견고한 기반 위에서 수행됐다. 미국 바이오파마 업계는 2014년에 총 3110억불에 육박하는 임금 및 수당을 지급한 가운데, 특히 직접 고용인원들에게는 평균 12만3108불을 지급했는데 이는 미국 전체 제조업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 이하 KMDIA)는 6월 청록의 계절을 맞아 회원 기업과 함께 18일 경기도 부천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KMDIA-회원사 공동 어린이이동건강검진’행사를 가졌다. KMDIA는 부천시 지구촌·라이프 2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 60명에게 7가지 무료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KMDIA 어린이 이동건강검진사업’은 전국의 의료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의료 장비가 실린 이동건강검진 차량(버스)을 이용하여 전문소아·영상진단의료진 및 검안사·청능사와 함께 △키/몸무게 △체지방 검사 △시력 검사 △청력 검사 △혈액 검사 △소변 검사 △초음파 검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멘스헬스케어(건강검진버스 및 초음파 검사), 지엔리사운드코리아(청력 검사), 한국알콘(자원봉사 및 소아과의사), 한국존슨앤드존슨비전케어(시력 검사 및 안전교육), 동방의료기(시력검사기), 메디아나(체지방분석기) 등 협회 회원기업에서 검사장비 지원과 자원봉사자 25여명이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 또한 협회 사회공헌활동에 뜻을 같이하는 대한영상의학의료봉사회 소속 영상진단 의사,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온프렌즈 관계자들이 함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서울권역센터(센터장 한상애)는 오는 6월 22일 오후 4시 대항병원 회의실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안정된 정착과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소병원 특성에 따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 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운영 사례 발표회에서는 △유휴 간호사 재취업 병원적응 프로그램 △탄력근무제도 운영 △병원유형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사례가 발표된다. 특히, 발표회에서는 서울성심병원, 구로성심병원, 청구성심병원, 서울척병원, 대항병원의 실제 성공사례가 발표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원 및 예정병원 간호관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대한간호협회와 대한중소병원협회가 지난해 9월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 선결과제인 적정 간호인력 확보를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업을 위탁 받아 운영해 오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서울권역센터(02-2268-2631∼3)로 문의하면 된다.
한약진흥재단(원장 신흥묵)은 지난 17일 한의약정책본부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고득영 한의약정책관을 비롯해 심평원 및 관련 협회·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의 의료행위 건강보험 급여 확대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1987년 전국 확대 실시된 한방 의료보험이 침구시술 위주의 제한적 급여항목으로 인해 한의 의료 접근성 및 한의 의료발전을 저해하고 있어, 이에 대한 현행 의료행위 급여수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사항 및 실행가능한 수가적용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개최됐다. 진흥재단은 동국대학교 한창호 교수와 함께 오는 11월까지 다학제 다기관 협력연구를 통해 한의 의료행위(보험급여, 비급여 등 포함)에 대한 그 간의 논의·제기됐던 항목들과 새로 급여제도권으로 포함되어야 할 행위 등을 종합적으로 접근하여 한의 의료이용 증대 및 보장성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재 정부에서 추진 중인 보장성강화 항목과 중복되지 않는 방향으로 연구를 진행하여 현실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연구결과 도출을 바라는 유관기관들의 종합적인 의견이 제시됐다. 보건복지부 고득영 한의약정책관은 “한의 의료행위 건강보험 급여 확대의 필요성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은 20일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들어간다. 일산병원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는 대용량의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분석,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난 2002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축적된 전 국민의 자격 및 보험료 자료, 진료내역, 건강검진결과, 장기요양정보, 요양기관정보 등 방대한 건강정보데이터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일산병원은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그간 빅데이터 이용에 불편을 겪던 지역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보험자 병원으로서 보건의료 연구의 활성화와 국민건강증진 및 보건의료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센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로, 일산병원 직원을 비롯해 건강보험공단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학회 및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강중구 병원장은 “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 활동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정보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가 주목받고 있다.”며 “보험자병원으로서 빅데이터 분석센터 운영을 통해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빅데이터와 임상을 융합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선도적으로 시행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축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비영리법인단체 나눔FC(회장 이완희)가 소아암환우를 위한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달식은 병원 본관 2층 한벽후홀에서 강명재 병원장과 나눔FC 이완희 회장, 유재필 이사, 이창욱 이사, 김태기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나눔FC는 축구를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비영리법인단체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소아암환우를 돕기 위한 자선 축구대회를 열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5월 22일 열린 제7회 소아암환우돕기 기금마련 자선축구대회의 수익금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을 합한 금액이다. 나눔FC는 특히 자선축구대회가 열리기 시작한 첫해부터 제7회를 맞는 올해까지 매년 전북대병원에 소아암환우를 위한 후원금을 기부해왔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완희 회장은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회원들이 성심껏 마련한 정성으로 어렵고 힘들게 투병하는 소암암 환우들에게 소중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봉사하면서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 남눔FC의 임원 및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보내주신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배우 김지원을 모델로, 비타민 음료 신제품 '아로골드D'와 '아로골드D플러스'의 TV-CM을 제작, 운행에 들어갔다. 새 광고에서 김지원이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아로골드D를 마시는 모습으로 등장해, 비타민 음료로서의 속성을 강조했다. “나 광합성중인데”라고 말하는 그녀의 모습에서, 비타민D를 함유한 ‘햇살 비타민 음료’라는 콘셉트에 맞게 밝고 화사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평소 활발하고 생기가 넘치는 배우 김지원과‘햇살 비타민’이라는 아로골드D의 제품 속성이 잘 어우러질 것이라고 판단, 모델로 선정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일동제약 '아로골드D'와 '아로골드D플러스'는 B₁, B₂, B₆, B₁₂ 등 비타민 B군과 비타민C 500mg, 타우린과 과라나추출물 등을 함유, 맛은 물론 건강과 활력까지 생각했다. 칼슘 등의 대사 조절과 관련 있는 영양소인 비타민D를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아로골드D플러스에는 비타민D 1일 권장량이 포함되어 있다. 비타민D는 주로 햇빛을 받아 피부에서 합성되는 비타민으로, 실외활동이 적은 현대인들은 비타민D가 부족해지기 쉽다고 알려져 있다. '아로골드D'는 편의점 및 마트에서, '아로골드D플러스'는 약국에서 구매
제4회 HMP 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막식이 개최됐다. HMP 사진공모전은 한미약품과 한미사진미술관이 후원하고 의사포털 HMP(www. hmp.c o.kr)가 주최하는 사진전으로, 올해는 ‘인생’을 주제로 3개월간 공모가 진행됐으며, 응모작 1183점 중 대상 1점과 최우수상 2점, 우수상 10점, 가작 20점 등 총 73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 및 전시회 개막식은 지난 18일 서울 한미약품 본사 20층에 위치한 한미사진미술관 라운지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대상 수상자인 최원락 원장(최원락내과), 최우수상을 받은 김동훈 원장(오포의원), 배현철 원장(소룡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심사를 맡은 한국사진문화연구소 최봉림 소장은 “올해는 작년 대비 2배 이상 많은 참가자가 공모해 사진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양질의 작품들이 많이 출품돼 심사위원으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평가했다. 대상 수상자인 최원락 원장은 "경제적으로 빈곤한 청년의 삶을 그림자와 텍스트 배열 등을 통해 함축하고자 했다"며 "이를 표현한 사진이 좋은 자리에서 후한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가작 이상 당선작 33점은 한미사진미
국립재활원 약제과장 기술서기관 방혜자 국립정신건강센터 약제과장에 보함. 보건의료정책실 약무정책과 기술서기관 송소연 국립재활원 약제과장에 보함.
테고사이언스(대표 전세화)가 ‘2016년도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투자연계과제’에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테고사이언스가 선정된 중소기업청의 ‘투자연계과제’는 미래유망 전략분야 중 투자유망 전략 분야에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 자유롭게 발굴한 기술개발 과제에 대해서 민간투자기관으로부터의 투자 유치를 조건으로 사업화 기술개발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테고사이언스는 독보적인 세포배양기술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 받아 선정되었다. 테고사이언스는 정부출연금 이외에도 민간투자기관의 추가 자금유치를 포함해 총 20억 규모의 사업 지원을 받게 된다. 테고사이언스는 동종유래세포치료제인 칼로덤을 개량해 구강점막질환 치료용 세포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테고사이언스의 칼로덤은 신생아의 케라틴 세포를 분리하여 배양한 국내 유일의 동종유래세포치료제로 2005년 식약처의 품목 허가를 받은 이래 25만 개 이상 임상 적용을 성공적으로 이어 왔다. 현재 구강점막질환 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제는 없으며 테고사이언스의 칼로덤이 최초다. 10년 넘게 널리 쓰이고 있는 제품인 만큼 높은 안정성 또한 기대할 수 있다. 테고사이언스의 관계자는 “칼로덤의 개량을 통해 피부 치료를 대상으로 한 기존
전남대학교병원 윤택림 병원장이 지난 17일 광주고등학교(교장 김종근)에서 명사초청 특강을 가졌다. 광주고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강연은 대학진학 등 진로 선택에 고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료분야에 대한 다양한 직업과 업무 그리고 비전에 대해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1・2학년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서비스 산업의 미래일자리 트랜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시청각실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윤택림 병원장은 이날 슬라이드 영상을 통해 의료분야의 현황과 전망, 그리고 향후 의료분야 진출을 위해 필요한 점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윤택림 병원장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재미있고 알기쉽게 설명하면서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었으며, 강의 후에는 질문세례를 받는 등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연에서 윤택림 병원장은 “현재 보건의료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특히 의료서비스 뷴야는 환자치료에 여러 가지의 수요가 반영됨에 따라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다” 면서 “의료분야의 길을 걷기 위해서는 풍부한 지식습득 뿐만 아니라 투철한 소명의식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택림 병원장은 광주고 특강 하루 전인 지난 16일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서울지방청은 ‘2016년 상반기 의약품등 제조‧수입업체 민원담당자 교류회’를 20일 서울식약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류회는 관내 의약품과 의약외품 제조사‧수입사의 허가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최되며, 허가‧심사 관련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의약품‧의약외품 허가‧심사 관련 주요 정책 설명 ▲민원 관련 최근 지침 알림 ▲제도개선 사항 접수 ▲민원 업무 관련 질의 응답 등이다. 서울식약청 관계자는 "교류회를 통해 의약품 제약사가 최근 변화되는 허가·심사 정책에 대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계의 건의사항 수렴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세대 의과대학 정호성 교수팀(해부학)이 해외 연구진과 함께 뇌신경망 말단의 유전자 자체발현을 통한 뇌신경망 형성 및 유지 기전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정호성 교수팀과 영국 캠브리지대 크리스틴 홀트(Christine Holt) 교수 연구팀은 ‘마우스 모델에서 축삭 말단 내 국소적 번역을 통한 신경망 형성 및 유지 기전에 대한 연구결과’를 생명과학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셀(Cell, IF: 32.242) 지 6월 30일자에 게재할 예정이다. 마치 전기회로에서 전선을 통해 정보가 전달되듯 신경세포는 긴 축삭을 통해 다른 세포에 정보를 전달하는데, 뇌가 정상적으로 기능을 수행하려면 뇌의 발생 과정에서 축삭의 말단이 정확하게 연결을 맺고 한 번 맺은 연결이 평생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까지 뇌신경망의 형성 및 유지를 위해 필요한 단백질은 모두 세포체에서 합성된 후 축삭으로 수송된다고 생각되었으나, 이번 연구를 통해 축삭이 자체적으로 말단에 저장된 RNA를 번역해 단백질을 합성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본 연구에서는 축삭말단에서 번역되는 RNA만을 표지·분리할 수 있는 축삭트랩이라는 기술을 개발해, 국소적으로 합성되는 단백질의 정보를 분석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외과 김기환, 이수호 교수가 작년 12월 30일 경기동북부 최초 간이식 수술 성공에 이어 생체 간이식수술도 5월 20일에 연달아 성공했다. 간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는 물론 기증자인 아들 또한 6월 15일 현재 건강한 상태로 외래진료를 받고 있다. 포천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A씨는 간경화가 악화되어 1주일에 한번씩 복수를 빼는 고통의 나날을 보내던 중 의정부성모병원 의료진의 지속적인 설득과 믿음을 통해 간이식 수술을 어렵게 결심했다. 아버지의 수술 결심에 아들 B군도 아버지의 건강을 되 찾아 주고 싶은 마음에 본인 간을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경제적 어려운 형편에 고액의 수술비 마련은 큰 문제였다. 이러한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A씨의 마을 주민들과 포천시 새마을회에서는 환자를 돕고자 다각적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하였으며, 16,202,190원을 모금했고 이를 지난 1월 환자의이식수술에 써달라고 병원에 기부했다. 환자의 수술결정에 따라 아들 B군도 생체간이식 수술을 위한 사전 검사 등이 완벽하게 수행되고 마을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진료비도 마련됨에 따라 생체간이식 수술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됐다. 한편 병원 사회사업팀에서도 환자의 부족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2차 국제 의료기기 소통포럼’을 오는 6월 22일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글로벌 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의료기기 개발과 규제의 조화’로 최신 의료기기 기술개발 동향과 미국, 브라질 의료기기 제도 등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헬스케어 메가트렌드 및 최신 의료기기 기술개발 동향 ▲디지털 헬스 의료기기에 대한 미국 제도의 이해 ▲컴퓨터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의료기기 임상시험 대체 방안 ▲미국 FDA 디지털 헬스 프로그램 ▲브라질 의료기기 인‧허가제도 소개 등이다. 특히 미국 FDA와 브라질 ANVISA에서 연자로 참석해 해당국의 규제요건이나 의료기기 인‧허가제도 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며, 정부‧의료기기업계‧학계 등 의료기기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외 의료기기의 기술개발 동향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국내 의료기기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이의 생물학적 약물 연구 개발 부문인 메드이뮨(MedImmune)은 진행성 요로상피성 방광암(UBC) 환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된 세포사멸수용체-1(PD-L1)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항체인 더발루맙(durvalumab)의 효능과 안전성 자료를 공개했다.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된 더발루맙의 1상 및 2상 임상시험의 예비결과에 따르면, 더발루맙 단독요법 치료군의 객관적 반응률(ORR)은 전체환자에서 31%, PD-L1고발현 환자에서 46%로 나타났다. 완전 또는 부분 반응을 보이거나, 안정적인 질병상태가 12주 이상의 기간 동안 유지되는 것으로 정의한 질병조절율(DCR)은 전체환자에서 48%, PD-L1고발현 환자에서 57%였다. 반응지속기간(duration of response)의 중간값은 아직 도출되지 않았다. 메드이뮨(MedImmune)의 수석부사장 겸 Oncology Innovative Medicines 대표인 데이비드 버맨 박사는 “방광암 2차 치료제서의 더발루맙 단독요법의 효과는 매우 고무적이며, 연구에서 나타난 더발루맙의 반응 정도와 PD-L1의 발현과의 연관성은 우리의 진단적 분석(diagnost
명인제약 이행명 회장(한국제약협회 이사장) 차녀 자영 양이 화촉을 밝힌다. * 7월 1일(금) 오후 7시, *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HL층 하모니 볼룸, *02-3452-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