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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미국과 캄보디아 시장에 종합감기약 ‘판콜에스 내복액 30ml’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판콜에스의 미국 시장 진출은 2012년 미국 FDA(식품의약국) 및 DEA(마약단속국)의 성분 관리감독이 강화된 이후 동일 성분/제형의 국내 제품 중 정식 수출한 첫 사례이다. 현지 파트너와 본격적인 마케팅 협력을 통해 6월 중 미국 전역의 약국과 슈퍼마켓에서 일반의약품으로 판매 될 예정이다. 한편, 캄보디아에서도 판콜에스는 일반의약품으로 등록 완료하여 현지 약국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판콜에스는 캄보디아 시장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액제 감기약으로 현지 대중들에게 큰 관심이 예상된다. 캄보디아어 패키지 적용, 빈민지역 대상의 CSR 활동을 펼치는 등 현지화 전략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한편 동화약품은 올 하반기 몽골에도 판콜 수출을 타진하고 있다. 동화약품의 종합감기약 판콜에스는 해열, 진통 효과가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함유하여 감기의 여러 증상에 효과적이다. 국내에서는 1968년 출시 이래 40여 년간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판콜에스’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지정된 ‘판콜에이’는 판매자
화이자는 6월 8일부터 11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2016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에서 젤잔즈에 대한 연구 및 분석을 포함한 23건의 연구 초록을 발표했다. 학회에서는 젤잔즈 효능 및 안전성 프로파일에 대한 새로운 추가 정보가 공유됐다. 특히, 젤잔즈 단독 및 병용요법의 장기간 효능 및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7년 이상 장기간 연장 연구 및 젤잔즈 단독요법 연구 결과가 발표돼 주목을 끌었다. 젤잔즈 장기간 효능 및 안전성은 2건의 7년 이상 장기간 연장 연구 결과를 통해 발표됐다. 4858명 환자 대상으로 진행된 첫 번째 연구 결과, 젤잔즈 평균 약물생존 기간은 약 5년이었으며 젤잔즈 단독요법군과 DMARDs 병용요법군의 평균 약물생존 기간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연구[는 4,67명 환자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연구 결과 젤잔즈 5mg 또는 10mg을 1일 2회 투여한 환자에서 84개월 이상 지속적인 효과와 일관된 안전성을 확인했다. 두 연구 모두 젤잔즈 5mg 또는 10mg을 1일 2회 단독요법으로 투여하거나 항류마티스제제(DMARDs)를 병용요법으로 투여했다. EULAR에서 단독요법에 주목한 데이터 발표를 통해 단독요법으로서 젤잔즈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병원균 침입이 쉬운 여성의 외음부를 청결히 관리하기 위한 ‘칠리(Chilly)’를 약국전용 제품으로 출시했다. 이탈리아에서 발매 후 700만개 이상 판매된 시장점유율 1위(20%) 제품 ‘칠리’는 민감한 여성용 ‘칠리 델리까도(Chilly Delicato)’와 질점막 보습용 ‘칠리 이드라딴떼(Chilly Idratante)’ 2종류가 있다. ‘칠리 델리까도’는 ‘알로에’와 ‘하마멜리스’의 진정작용으로 질 점막을 순하고 부드럽게 세정한다. 알로에는 예로부터 피부의 수분 균형을 유지하고 진정시키는 용도로 많이 사용해 왔으며, 식물인 하마멜리스 역시 수렴 작용을 한다. ‘칠리 이드라딴떼’는 세정역할과 함께 질 점막의 수분을 23.5% 증가시켜 점막을 보습하는 효과가 있다. ‘글리세린’ 성분이 보습 작용을 하고, ‘NMF(천연보습인자)’ 물질인 ‘PCA 나트륨’이 피부 보호와 함께 건조함을 방지해주어 갱년기 여성의 질건조증 등에도 도움을 준다. 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여성청결제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해외 전문회사의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특히, 중년 여성의 경우 갱년기 치료제인 훼라민큐(Q)와 함께 보습 효과가 있는
녹십자가 역대 최대 규모 혈액제제 수출을 이끌어 냈다. 지난해 3월 국제기구 입찰에서 사상 최대규모(약 3200만달러)의 독감백신을 수주한 데 이은 쾌거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브라질 정부 의약품 입찰에서 약 2570만달러(한화 301억원) 규모의 면역글로불린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녹십자가 IVIG-SN을 수출한 이래 단일계약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2월 브라질 정부 입찰에서 수주한 금액인 570만달러 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우리나라 수출이 최장기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중남미 지역 정세 불안에도 최대규모 수출을 연이어 이끌어 낸 점은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IVIG-SN은 선천성 면역결핍증,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녹십자의 대표 혈액제제 중 하나다. 지난해에는 국내외 시장에서 600억원대의 매출을 올렸다. 녹십자는 세계 최대 북미 혈액분획제제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해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이 제품의 품목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허은철 녹십자 사장은 “이번 수주와 함께 기존 브라질 면역글로불린 민간시장의 40% 정도를 점하고 있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28종의 각종 영양 성분이 함유된 종합미네랄비타민 '나인나인정'을 이달 20일 출시한다. 나인나인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을 고려한 필수영양소로 구성된 멀티 비타민으로, 육체피로 회복, 병중∙병후 비타민 공급, 눈∙뼈 건강 등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13종, 미네랄 12종이 함유됐으며, 한국인에게 부족한 비타민D 성분도 대폭 강화됐다. 또, 생리활성 성분인 콜린타르타르산염, 오로트산수화물, 우르소데옥시콜산 3종도 함유됐다. 콜린타르타르산염은 기억형성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아세틸콜린의 구성요소이며, 오로트산수화물은 세포의 재생과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우르소데옥시콜산은 간 담즙을 생성하는 성분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나인나인은 하루 한 알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28종 성분을 섭취할 수 있는 종합영양제"라며 "불규칙한 식습관, 인스턴트 식품 섭취,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현대인들의 영양소 결핍을 해소하는데 유용한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일반의약품인 나인나인은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된다. 1일 1회 1정씩 복용하며, 포장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윤도흠)과 미래컴퍼니(대표이사 김준홍)가 복강경 수술로봇인 레보아이(Revo-i)에 대한 임상시험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세브란스병원과 미래컴퍼니는 17일 세브란스병원 병원장실에서 ‘복강경 수술로봇 레보아이(Revo-i) 임상시험 연구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상시험에 들어갔다. 협약식에는 윤도흠 세브란스병원장, 비뇨기과 나군호 교수, 간담췌외과 강창무 교수 등과 미래컴퍼니 정우영 부회장, 박동원 연구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컴퍼니 복강경 수술로봇인 레보아이(Revo-i)는 올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 세브란스병원과 미래컴퍼니는 이 수술로봇을 이용해 담낭절제술과 전립선절제술을 포함하는 일반적 내시경 수술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새로 개발된 복강경 수술로봇에 대한 안전성 및 임상 유효성을 평가한다. 이번 임상시험에서 담낭절제술은 세브란스병원 간담췌외과 강창무 교수가 이끈다. 강창무 교수는 올해 5월말까지 240례가 넘는 간담췌장 분야의 로봇수술 경험이 있다. 강 교수는 2013년 10월 국내 최초로 로봇을 이용한 단일공(Single Site) 수술을 선보였다. 단일공 수술은 배꼽
국립중앙의료원은 안명옥 원장이 최근 국제건강증진병원네트워크(International Health Promotion Hospital, CEO 한네 토네슨) 거버넌스 이사회의 이사로 선출됐다고 17일 밝혔다. 국제건강증진병원네트워크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출범한 네트워크이며, 병원과 보건의료기관의 건강 지향성에 대해 국제적으로 인정된 원칙, 권고 그리고 표준 및 지표를 따른다. 네트워크의 목적은 회원들과 새로운 국가별·지역별 네트워크의 출범에 기술적인 지원을 통해서, 병원·보건의료기관에서 건강증진 개념의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여러 국가와 지역 내에서 시행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데 있다. 안 원장은 지난 8일 미국 예일 대학교에서 열린 ‘제24차 국제건강증진병원네트워크 총회’에서 거버넌스 이사회의 이사로 당선됐다. 임원진(governance board member)은 총 9명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중 2명은 WHO에서 파견되는 상임 위원이고 7명만이 회원국에서 선출된다. 연임된 1명을 제외한 6명을 선출하는 투표에서 안 원장이 당선됐다. 거버넌스 이사회는 코펜하겐에서 연 1회 총회를 실시하고, 연 6회 온라인 미팅을 실시한다. 이사회의 역할은 ▲연례
고려대 의료원산학협력단(단장 윤영욱)은 지난 1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3층 본부회의실에서 ㈜메디컬오와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모발재생 제품 개발’에 대한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윤영욱 산학협력단장, 황종익 교수와 ㈜메디컬오 장동훈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메디컬오가 보유한 한방 발모 기술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보유한 양방 검증시스템을 이용하여 과학화와 표준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황종익 교수는 “고려대학교가 보유한 다양한 동물모델과 차별화된 분자생물학적 기전 분석 시스템이 한방 천연물 소재의 탈모관련 질환에 대한 치료효과 검증에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탈모관련 질환은 난치성 질환으로 그동안 예방 및 치료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황종익 교수의 기술이전 협약을 통하여 안전한 천연물 소재로부터 탈모 치료의 해답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고려대의료원은 KU-MAGIC프로젝트, 산하 2개 병원 국가지정 연구중심병원 운영, 의료기술지주회사, 대형국책과제 수주등을 통해 의료기술을 특화해 집중 육성하며 의료산업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084650, 대표 진승현)가 LabGun™STD6 PCR 키트(랩건에스티디식스)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획득 및 STDetect® Chip(에스티디텍트 칩)의 신의료기술평가 등재를 완료했다. 우선 LabGun™STD6 PCR 키트는 중합효소연쇄반응(PCR, Polymerase Chain Reaction)을 이용하여 성전파성 질환(STD, Sexual Transmitted diseases)의 병원균을 검사하는 체외진단 제품이다. STD(성전파성 질환)는 매년 3억3천만 명 이상의 감염자가 발생하는 빈번한 세균감염질환으로, STD 시장규모는 약 659억 달러(2012년 Transparency Market Research 발표 기준)에 달한다. LabGun™STD6 PCR 키트를 통해 트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Chlamydiae Trachomatis), 트리코모나스 버지날리스(Trichomonas vaginalis) 등 성감염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는 6가지 병원균을 동시 또는 단독으로 판별 가능하다. 한편, 신의료기술평가 등재를 마친STDetect® Chip은 레이저 형광스캐너 기반의 마이크로어레이(Microarray,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16일, 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 및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과 병·의원 및 약국 등 요양기관에 대한 금융지원을 목적으로 한 ‘요양기관 금융대출이용 지원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사업을 수행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제안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세부 항목에 따라 이를 평가한 후, 국민은행과 기업은행을 사업자로 최종 선정하였으며, 이들 두 기관은 2018년 6월까지 요양기관 금융대출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대출지원을 희망하는 요양기관은 이들 두 기관에 대출을 신청한 후, 채권양도 통지에 따라 공단으로부터 지급받을 연간 급여비 등의 금액에서 자동 상환하는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요양기관은 협약이 체결된 금융기관으로부터 낮은 금리를 적용받고, 대출수수료를 면제받아 금융비용을 절감하게 되는 등 운영자금 조달과 금융이자 부담을 줄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금년 부터는 협약기관을 복수(2개 금융기관)로 확대 운영함에 따라, 더 많은 요양기관에서 금융대출을 이용하는데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요양기관 금융대출이용 지원사업을 통해 요양기관의 안정된 운영으로 국민들에게는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보철과 서치원 전공의가 구강 내 다수 임플란트 식립 후 보철물 제작과 관련한 임상 증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17일 전북대학교치과병원에 따르면 보철과 서치원(레지던트 3년, 사진) 전공의가 지난달 서울 세종대에서 열린 대한치과보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구강내 다수 임플란트 식립 후 정확한 상부 보철물을 제작하기 위한 인상채득 방법’에 대한 증례를 발표해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서 전공의는 이날 16개의 임플란트를 식립 후 내원한 환자의 전악 고정성 수복을 위해 맞춤형 지대주와 보닛크라운(bonnet crown)을 이용한 인상채득 방법을 이용하여 정밀한 임시보철물 및 최종보철물을 제작하였고, 기능적 및 심미적으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은 내용의 임상내용을 발표했다. 이는 일반적으로 다수 임플란트 인상채득 시 사용되는 pick-up impression technique’은 서로 다른 각도로 식립된 다수의 internal connection type의 임플란트에서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 bonnet crown impression technique이 효과적이고 정밀한 임플란트 인상채득을 위한 훌륭한
서울아산병원은 17일(금) 동관 6층 대강당에서 독자적으로 진행하는 국제심포지엄인 ‘2016 아산국제의학심포지엄’을 개최해 우수한 중개 및 융합연구 역량을 세계무대에 알렸다. 지난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2016 아산국제의학심포지엄에는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스웨덴 등 해외 석학 50여명을 비롯한 국내외 연자 28명, 참석자 700여 명이 ‘미래 의학을 위한 중개 및 융합연구’의 최근 경향과 앞으로의 발전상을 공유했다. 심포지엄은 두 개의 기조강연 세션과 세 개의 분과 세션으로 운영됐다. 기조강연 세션은 해외 유수 기관의 의료산업화 모델을 주제로 준비됐다. 분과 세션은 △의료분야에서의 빅데이터 △의료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융합형 의공학 기술 △기초연구에서 치료제의 개발로 라는 주제의 세부 강의로 준비됐다. 특히 분과 세션의 세 가지 주제에 따라 네트워킹 룸도 세 곳이 준비되어 있어 관심 분야가 같은 참여자끼리 자유롭게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다. 심포지엄에서는 아산생명과학연구원의 최근 연구 현황과 연구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연구 초록 포스터들도 전시되었으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현대중공업, IBM 코리아 등 아산생명과학연구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사장 지동현, 이하 KoNECT)는 글로벌임상시험혁신센터에서 아시아 위암 임상 연구자 네트워크 발족식을 6월 15일 개최했다.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폴, 홍콩, 대만을 포함하는 아시아 6개국의 권위 있는 위암 분야 연구자 12명이 네트워크에 참여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김열홍 교수가 초대 의장으로 위촉됐다. 위암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환자들에서 호발 하는 질환이므로, 지역적 미충족 의료 수요(Regional Unmet Medical Needs)가 상당히 높으나, 제약사들의 성공적이 신약 개발이 오랫동안 따르지 못해왔다. 매년 새로 위암으로 진단받는 환자의 약 2.4%가 미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한국은 그보다 높은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출범 회의에 연자로 참석한 한국 노바티스의 김은경 상무 (항암제 사업부, 의학담당)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 사이에 시판된 항암제 신약 70여개의 품목 중, 위암을 대상으로 허가받은 신약은 단 하나뿐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환자와 가장 가까이에서 접촉하는 임상 연구자들이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는 글로벌 제약사의 임상 개발 계획 수립에 참여하고, 의견을 개진하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지난 16일 환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환자안전의 날’을 선포했다. 전남대병원은 이날 1동 로비에서 윤택림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환자안전지킴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식을 갖고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오는 7월 환자안전법 시행을 앞두고 환자가 병원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들이 만전을 기하고, 보호자들도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대병원은 이날 오전 식전행사를 개최한 후 스피크업(Speak-up) 캠페인과 환자안전지킴이 워크숍 등을 개최했다. 특히 스피크업 캠페인에서는 병원 간부와 직원들이 ‘함께해요 환자 안전’, ‘낙상 예방’, ‘수술위치 표지 확인’ 등을 표기한 어깨띠를 착용하고 3개조로 나뉘어 병원 곳곳에서 환자와 방문객에게 홍보물을 배포하며 환자안전을 다짐했다. 이날 오후 병원 6동 백년홀에서 열린 워크숍에서는 직원과 환자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환자안전의 개요 및 최신동향, 관리활동 등에 대한 강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윤택림 병원장은 이날 “병원에서의 환자안전은 가장 중요하며 기본적인 것이다” 면서 “오늘 선포식을 계기로 전직원이 환
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서승우, 양재혁 교수팀(서승우, 양재혁, 이태진, 함창화)이 지난 6월 1일부터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6 세계 최소침습 척추수술 및 치료학회(World Congress of Minimally Invasive Spine Surgery Techniques, WCMISST 2016)에서 ‘최우수 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 세계 최소침습 척추수술 및 치료학회는 최소침습 척추 치료 권위자들이 매년 모여 최신 지견을 논하는 학회로, 올해에도 미국,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척추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 자리에서 서 교수팀은 ‘청소년 특발성 척추측만증 치료를 위한 기존 교정 수술과 최소침습 수술의 영상의학적 및 임상적 비교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Radiological and Clinical Outcomes between Minimal Invasive and Conventional Correction Surgery in Adolescent Idiopathic Scoliosis)’이라는 주제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승우, 양재혁 교수팀이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이 새 병원 완공을 2년여 앞두고 제2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발표했다. 16일 이화의료원은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경영진과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우복희 이화의료원 발전후원회 회장, 황희 양천갑 국회의원, 김용태 양천을 국회의원, 김수영 양천구청장 등 내외귀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김한수, 이사라 이대목동병원 교수의 사회로 김승철 의료원장의 기념사, 장명수 이사장의 격려사에 이어 박은애 기획조정실장의 뉴비전 소개와 함께 김승철 의료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대표들이 뉴비전을 선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화의료원이 이번에 새롭게 제정한 미션은 ‘사랑의 기독교 정신으로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구한다’로 1887년 국내 최초의 여성 병원인 보구여관(保救女館)의 설립 정신인 섬김과 나눔의 기독교 정신이 시대적 사명임을 재천명했다. 아울러 새로운 비전으로 ▲전인적 진료를 통한 최상의 치유 경험을 제공하는 병원 ▲창의적 교육을 통한 미래 의료 리더를 양성하는 병원 ▲실용적 융합연구를 통한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병원 ▲공감과 화합을 바탕으로 이화 가족이 행복한 병원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이 지난 15일 청암배 축구대회의 확장 개최를 위해 서울 서남지역 5개 구의 축구연합회와 공동 협약식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서남지역에 포진되어 있는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의 축구연합회가 함께했으며 청암배 축구대회를 통해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거 영등포구와만 진행된 청암배 축구대회는 이번 공동 협약을 통해 보다 큰 규모의 축구대회로 진행할 계획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남지역 주민의 화합 도모에도 긍정정인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청암배 축구대회를 주최하는 대림성모병원은 참여한 5개 구의 축구연합회 회원 및 그 가족까지 아우르는 전담 창구를 마련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체육 행사 진행 시 의료진과 응급차 등을 제공하는 등 의료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스포츠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여가 문화를 구축해가는 축구연합회원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서울 서남지역 5개 구와 함께하는 청암배 축구대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은 물론 지역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앞장서는 대림성모병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6월15일 여의도 63빌딩 백리향에서 임원 상견례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료계 통합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17일 병협에 따르면 양단체는 정책협약을 통해 불합리한 의료제도와 건강보험제도 개선에 나서고, 합리적인 의료환경 조성과 진료의 자율성 확보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홍정용 회장 취임 및 병협 집행부 출범을 축하하는 인사를 건넨 추무진 의협 회장은 “오늘 모임이 양 단체 집행부의 첫 만남으로서 향후 다양한 공동협력방안의 모색과 활동을 위한 논의의 시작으로 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정용 병협 회장 역시 “의협과 병협이 자주 보고, 이야기하면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대화를 통해 조율하고, 양보해 나간다면 국민의 건강을 위해 더욱 훌륭한 보건의료정책과 제도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병협 정책협의회는 의협에서는 김록권 상근부회장·안양수 총무이사·김주현 기획이사 겸 대변인·조현호 의무이사·서인석 보험이사·박종률 대외협력이사·이용민 의료정책연구소장이, 병협에서 박용주 상근부회장·정규형 부회장·민응기 총무위원장 겸 대변인·정영호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