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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가정의학회(회장 박홍서, 이사장 양윤준)과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회장 유태욱)는 최근 보건복지부 장기요양위원회에서 의결된 촉탁의 관리체계 개선을 환영한다는 공동 입장을 13일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31일 장기요양위원회를 통하여 △촉탁의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촉탁의를 지역의사회가 추천하고 유관협회에서 촉탁의 교육을 관리하며, △촉탁의 인건비를 행위별수가제로 산정하여 방문비를 포함 전체 인건비를 공단에서 직접 의사에게 지급하는 내용으로 촉탁의 제도 개선안이 의결되었음을 밝혔다. 그 동안 촉탁의 인건비는 장기요양보험수가의 포괄수가제에 묶여 요양시설의 장과 일괄적으로 비용계약을 하는 등 합리적인 근거 없이 책정돼 왔다. 촉탁의에게 적절하게 지급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특히, 일부 사무장 병원에서는 요양시설에 촉탁의를 무료로 파견하고 그 대가로 환자를 유치하는 등의 편법으로 악용하는 사례까지 있어 노인들에게 올바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방해 요소였다. 대한가정의학회 양윤준 이사장은 “이번 보건복지부의 촉탁의 제도 개선에 따라 촉탁의들이 요양기관 입소 노인분들에게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진료 환경이 마련되었다는 것에 긍정적으로
지난 주말 거래처 사람들과 골프를 즐기던 사업가 윤모씨(43세)는 스윙을 할 때마다 어깨 통증이 느껴져 중도에 라운드를 포기했다.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단순 근육통이라 생각한 윤모씨는 골프를 나가지 않는 것은 물론 일상생활 속에서도 어깨 사용을 자제하며 휴식을 취해왔다. 하지만 나아지기는커녕 어깨를 들어 올리기만 해도 삐걱삐걱 소리가 나고 밤에는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어깨 통증이 심해져 결국 병원을 찾았다. 진단결과 ‘어깨충돌증후군’이었다. 최근 윤모씨처럼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특히 야구, 골프, 테니스 등 대부분의 스포츠가 어깨를 많이 사용하게 돼 이로 인한 어깨관절 질환 환자도 급증하고 있다. 이 중 대표적인 어깨질환이 어깨충돌증후군이다. 어깨충돌증후군은 어깨의 볼록한 부분인 견봉과 팔의 위쪽 뼈인 상완골 사이가 좁아지면서 어깨를 움직일 때마다 어깨힘줄이 충돌해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이를 방치하면 뼈 사이에 있는 힘줄까지 손상될 수 있어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어깨충돌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팔을 머리 높이, 또는 머리 위로 들어 올릴 때 어깨를 바늘로 쿡쿡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 곽달원)는 13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CJ인재원에서 영업/마케팅 사원 및 리더 등 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직급별 CP 특강’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직급별 CP 특강’은 국내 및 글로벌 제약시장에서 CP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면서 CJ헬스케어의 경쟁력 강화 및 올바른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강은 신입사원 등 사원 급을 대상으로 한 ‘CP 기초 특강’, 관리자로써 CP 준수에 대한 강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지점장 급 이상 CP 심화 특강’ 등 두 개로 나눠 진행되었다. 특히 김앤장 법률사무소 강한철 변호사, 강인제 변호사가 연자로 참석하여 해외 부패방지법, 국내 공정거래법, 공정경쟁규약 등 CP관련 법규가 생기게 된 배경과 변화과정, 현재 법규를 직급별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으며, CJ헬스케어 영업/마케팅 임직원들에게 법규를 정확히 이해하고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원 대상 강의에서는 CJ헬스케어의 우수 영업사원들을 초청하여 영업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후배 사원들이 자신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리더 대상 강의에서는 제약산업 CP동향 및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고용노동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후원으로 6월 23일과 24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제 3강의실에서 제약기업, 바이오기업의 개량신약/바이오베터 연구개발자 대상으로 “제약산업 RD전문인력양성 개량신약과정”을 개설 교육한다. 교육과정은 우리나라 국내외 개량신약 트랜드 분석, 시장 진입 전략 및 기획 방법론, 특허전략, 전임상 및 임상 전략, 약가 전략, 개발 성공 사례 등 개량신약 개발에 있어서 가장 필수적으로 인지해야 하는 필수사항과 기본 지식을 함양하고 전략적 접근을 위한 실질적인 단서를 제공할 수 있는 교육 내용으로 기획되었다. 한편, 개량신약(바이오베터 포함)분야는 우리나라 제약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채택하고 있는 여러 혁신접근 전략 가운데 하나로서 1992년부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연구개발 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라이센싱아웃 등 다양한 성과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개량신약은 기존 오리지널 의약품의 안전성·유효성 개량(효능증대, 부작용 감소, 투여방법개선 등)을 통해 의사 및 환자들의 친밀도를 높임으로써 시장 확대가 가능 할 뿐만 아니라 기존 약물 대비 낮은 가격으로 제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은 솔 형태 용기를 채택해 더욱 시원하고 위생적인 벌레물림치료제 ‘버물리에스액 솔타입’을 출시했다. ‘버물리’는 1997년 출시된 이래 20여년 간 벌레물림치료제 시장을 선도해 온 부동의 1위 브랜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신제품 ‘버물리에스액 솔타입’은 버물리의 대표 제품인 ‘버물리에스액’에 솔 타입 용기를 채택하여 사용자 편의를 도모했다. '버물리에스액 솔타입'은 가려움과 피부 발적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항히스타민제를 비롯해 멘톨, 캄파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빠르게 가려움증을 완화하고 피부에 상쾌함을 준다. 특히, ‘버물리에스액 솔타입’은 솔 형태의 헤드로 벌레물린 부위를 쓸어 내리며 긁어 주어 시원한 느낌을 더해 주며, 타 형태에 비해 피부 접착면이 적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솔 부위는 의료기기 및 의약품에 주로 사용되는 특수 플라스틱 재질로, 뻣뻣하지 않고 유연해 환부에 부드럽게 바를 수 있으며 내약품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다. 누수 방지캡 적용으로 흔들고 떨어뜨려도 용액이 새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현대약품 약국마케팅팀 이혜림 약사는 "신제품 ‘버물리에스액 솔타입’은 가려움 완화와 제품 위
급작스럽게 찾아온 무더위에 제모와 몸매 관리 준비에 한창인 여성들이 많다. 하지만 이 못지 않게 여름철 특별 관리가 필요한 이들이 있으니, 바로 ‘탈모 관리’가 필요한 여성이다. 날씨가 더워 지면 땀과 피지 분비가 활발해 져 두피 관리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을뿐더러 강한 자외선 탓에 두피가 예민해 지기 십상이기 때문. 탈모는 원칙적으로는 남성 호르몬과 관련이 깊다.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DHT)은 몸의 털을 굵고 건강하게 하는 남성 호르몬으로 남성화를 촉진한다. DHT는 모낭의 특정 부분과 결합해 정수리나 앞이마의 모발을 점점 가늘게 만들어 결국 탈모에 이르게 한다. 다행히 여성이 가진 통상적인 DHT의 농도는 남성의 그것에 비해 6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탈모의 진행을 방해하고 모발을 성장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 때문에 선천성 대머리인 여성은 거의 없는 편이다. 반면, 남성 탈모에 비해 여성 탈모는 비유전적 요인의 생활형 탈모가 많다. 여성들의 생활형 탈모는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면역 체계에 이상이 생기거나 및 영양부족 등으로 유발되는 경우가 많은데, 과도한 업무나 육아 등으로 인한 만성 스트레스도 호르몬을 불균형하게 해 여
계명대 동산병원 정형외과 조철현 교수(공동연구 재활의학과 김두환 교수)가 6월 1일에서 3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17차 유럽정형외과학회에서 “동결견 환자에서 스테로이드 주사요법의 적절한 주입 위치: 전향적 무작위 연구”(Proper site of steroid injection for the treatment of idiopathic frozen shoulder: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라는 제목으로 우수 포스터 발표상(Jacques Duparc Award)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총 1700여 편의 발표 논문 중 엄선된 13편에 포함된 것으로 우리나라 어깨 관절 연구에 대한 위상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조철현 교수는 어깨, 팔꿈치 관절 및 스포츠의학 분야에서 연구 및 진료에 매진하고 있다. 국제전문학술지와 국내저명학술지에 매년 10편 이상의 어깨, 팔꿈치 질환 , 외상에 관한 임상 및 기초 논문을 발표하며 연구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명문제약주식회사(대표이사 우석민)는 14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약공단 2길 26의 현재 생산시설 옆에 새로이 cGMP 기준을 갖출 지상 4층의 연면적 8528제곱미터의 내용고형제 생산시설을 신축한다. 명문제약은 내년 하반기까지 신축공장의 설립을 완료하고 이르면 2018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 신규공장이 완공되면 기존 대비 4배 이상의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2009년 매출 1000억을 달성하고 이후 성장세를 유지하며 횡보하던 명문제약은 새로운 생산시설을 갖춘 후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면서 고부가가치의 제품을 생산, 유통시켜 2020년 매출 2500억 이상에 도전한다. 신공장은 기존 내용고형제의 생산라인을 cGMP 수준으로 보강하여 생산능력 한계에 따른 국내 시장의 공급부족 해소 및 다양한 제품군을 확대함으로써 국내 경쟁력을 높이고 특히, 해외 진출을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여 해외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우석민 대표이사는 “품질 및 생산성을 더욱 강화하고, 원가 우위를 확보함으로써 국내와 업체와의 협업을 강화하는 등 미래성장의 교두보로 작용할 것이며, 시장확대에 따른 대응능력을 확실하
20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를 이끌어 갈 22명의 위원 구성이 최종 확정 발표된 가운데 보건의료계 출신 의원들의 활동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의사출신 당선자 3명 중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만 복지위에 배정된 반면 약사출신 당선자 4인은 모두 복지위로 결정돼 대조를 이뤘다. 13일 국회는 개원식을 열고 장기화될 것으로 보였던 원 구성을 여야 합의에 따라 극적으로 조기에 마무리했다. 20대 국회 복지위 전반기를 이끌어 갈 보건복지위원장은 4선의 양승조 의원이 확정됐다. 아울러 2선의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이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위원장과 야당 간사를 수행하고, 여당 간사와 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장은 역시 2선의 박인숙 의원이 맡게 됐다. 22인 가운데 과거 복지위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의원은 남인순 의원, 양승조 의원, 오제세 의원, 인재근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 김명연 의원 등이다. 특히 보건의료 분야 현안 해결에 앞장설 보건의료인 출신 의원들이 눈에 띈다. 보건의료인 출신 복지위 위원을 직역별로 보면 의사1, 약사4, 간호사1 등 총 6명이다. 의사출신으로는 유일하게 박인숙 의원이 포진했다. 약사출신은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전혜숙 의원과 새
*13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6월15일, *(02)3410-6901
김성훈 일산병원 정형외과 의사·안철현 前 미국 펜실베이니아대병원 의사·이지연 신촌세브란스병원 외과 의사 외조부상 *12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6월15일, *(02)2227-7569
“의학 전문직업성은 △인격적 통합성 △자율성과 규제권 △실제적 현명함 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료윤리연구회가 13일 오후 7시에 의협회관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대한민국 의사들의 프로페셔널리즘 :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 최숙희 교수(사진, 가톨릭의대 인문사회의학과 겸임교수)가 이같이 밝혔다. 최숙희 교수는 위 3가지 키워드 중 인격적 통합성은 결국 중용이라고 말했다. 최 교수는 “윤리를 총괄하는 인격적 통합성은 좋은 습관을 꾸준히 행하는 것이다. 조그만 일에 화내고 왔다 갔다 하지 않는 것이다. 결국 품성적 덕의 특성인 중용이다.”라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최 교수는 “인격적 완성의 예로 어느 행사에 참석한 92세의 개업 여의사가 생각난다. 개업한 지역에서 유명한 여의사는 ‘가장 가치 있게 생각되는 것은 평정심이다’라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최 교수는 3가지 키워드 중 자율성과 규제권은 통합적으로 마이크로 매크로하게 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자율성과 규제권은 연계해서 보아야 한다. 잘못한 한사람의 의사만 비난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다. 그 의사가 죄 값을 당연히 치러야 하지만 더 나아가 사회적 정치적 상황 등 마이크
한국노바티스의 불법 리베이트 수사로 촉발된 제약업계에 대한 검경의 리베이트 조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제약사들의 불법 리베이트 사건이 끊이지 않으면서 한국제약협회의 리베이트 자정 노력이 '공염불'에 불과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검찰은 지난 2월22일 의사들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한국노바티스를 압수 수색했다. 제약회사와 의사 간 학술행사를 진행하는 마케팅 대행사 등을 통해 직·간접으로 의료계에 제품 관련 리베이트를 제공했을 개연성이 높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5월에는 전주 J병원 리베이트 사건이 터졌다. 사건에는 의약품 도매업체 뿐만 아니라 29개 제약사가 연류돼 있다는 설명이다. 국내 유명제약사도 포함되어 있으며 제약사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45억원대 리베이트를 주고받은 제약회사 임직원과 의사 등 491명이 경찰에 적발되기도 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의약품 채택·처방을 대가로 리베이트를 주고받은 혐의(약사법위반·의료법위반 등)로 Y제약사 임직원 161명과 의사 292명, 병원 사무장 38명 을 검거해 이 가운데 유영제약 총괄상무 박모(53)씨와 의사 임모(50)씨 2명을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지원장 박인기)은 13일 신한대학교 캠퍼스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신한대학교와 건강보험 발전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인기 의정부지원장과 서종표 신한대학교 대외부총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주요 내용은 ▲ 교육 및 학술연구 교류 지원 ▲ 교육과정 개발에 대한 기술자문 지원 ▲ 학생 현장실습 지원 및 기타 제반 사항에 대한 교류 협력 등이다. 박인기 의정부지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건강보험 전반에 관한 공동연구 및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등 상생 발전하는 협력관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신경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전공의 지도전문의수가 상향됐다. 수련병원 실태조사는 219개 병원, 35개 기관 총 254 개소에 대해 실시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13일 오후 3시부터 협회 14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도 제1차 병원신임위원회’를 열어 ▲수련병원‧기관 지정 및 ▲전공의 정원 책정 방침 개정안과 ▲수련 병원‧기관 지정신청에 따른 254개 병원‧기관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 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병원협회, 의학회, 의사협회 및 26개 전문과목 학회 위원을 포함해 37명의 병원신임위원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 관계관,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심의결과는 보건복지부에 보고하고 승인을 요청하게 된다. 2017년도 수련병원‧기관 지정 및 전공의 정원책정 방침 개정에 관하여 심의한 결과, 2017년도 전공의 정원 배정부터 지도전문의 수 기준을 신경과의 경우 현행 N-2에서 N-3으로,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의 경우 현행 N-3에서 N-4로 변경키로 협의했다. 2017년도 수련병원‧기관 지정 신청에 따른 실태조사는 현행 방침에 적합한 서울특별시서남병원에 대해 신규 지정 신청을 인정하고 의료기관
베트남 푸토병원 의료진이 지난 13일 전남대학교병원의 진료시스템과 각종 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베트남 푸토병원은 지난 1965년 개원, 24개 진료과에 1,200여명의 직원과 1,480병상의 규모로 푸토성에서 가장 큰 병원이며, 지난해 전남대병원과 협력병원 관계를 맺었다. 티투 후옹 순환기내과 과장 등 4명으로 구성된 푸토병원의 방문단은 이날 전남대학교병원・화순전남대병원・빛고을전남대병원을 둘러보는 팸투어를 가졌다. 병원 6동 2층 회의실에서 전남대병원 영상자료를 시청한 방문단은 전남대병원 진료실과 심혈관센터 참관에 이어 화순전남대병원과 빛고을전남대병원의 진료시스템을 둘러봤다. 방문단은 특히 심혈관센터에서 관상동맥중재술을 직접 참관했으며, 시술법과 장비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티투 후웅 과장은 “쾌적한 진료 환경과 최첨단 의료시스템에 많은 환자들을 신속하게 진료하는 의료진의 팀웍이 매우 놀라웠다. 또한 바쁜 가운데에서도 환자를 대하는 의료진의 웃음띤 표정 등 친절함도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티투 후옹 과장은 “국제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전남대병원의 심장 시술을 직접 보게 되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베트남에 돌아가면 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지난 11일 신안 증도에서 펼쳤던 사랑나눔의료봉사를 주민들의 호응 속에 마쳤다. 이번 의료봉사는 지리적 여건으로 정상적인 의료혜택을 받기 힘든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증진과 의료사각지대 감축에 기여하고자 시행됐다. 전남대병원사랑나눔의료봉사단・학마을봉사회・신안군 증도면 슬로우시티 추진단・국민건강보험공단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의료봉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증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전남대병원은 이번 의료봉사를 위해 정형외과・재활의학과・순환기내과・안과・피부과・이비인후과・마취통증의학과・구강외과 등 8개과 의사 13명을 비롯해 총 30여명의 봉사단을 파견했으며, 이날 지역주민 200여명을 진료했다. 이날 진료를 받기위해 체육관을 찾은 대부분의 주민들은 봉사단에 대해 반가움과 고마움을 표하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부인과 함께 세 자녀를 데리고 진료현장을 찾아온 전 모(45세)씨는 “섬 생활에서 힘든 것 중 하나는 필요할 때 정상적인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이다” 면서 “이번 진료를 통해 가족의 전반적인 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돼 다행이다”고 말했다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이흥만)는 6월 8일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후원으로 오송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남상희)와 공동으로 ‘제8회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 국제 심포지엄(The 8th 2016 In Vitro Diagnostic Medical Devices International Symposium)’을 개최했다. 체외진단 의료기기 중 현장진단검사(Point of Care Test, POCT) 의료기기 개발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한 정부기관 관계자는 물론, 한국로슈진단, 애보트 현장검사 아시아 퍼시픽(Abbott Point of Care Asia Pacific) 등 다국적 기업의 해외 관계자뿐만 아니라, 녹십자 MS, 나노바이오시스 등 국내 체외진단기기 개발 기업 관계자들의 강연이 펼쳐졌다. 심포지엄은 △현장진단검사 의료기기 신규 규정 △현장진단검사 의료기기 개발 트렌드 및 최신 기술 △현장진단검사 분야 기술 전망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200여 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최근 사회적 인식과 중요성이 높아진 체외진단용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진단검사의학과 박애자 교수가 지난 9일 국가기술표준원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 세계 인정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애자 교수는 한국인정기구(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메디컬 시험기관 인정 분야의 기반 구축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인정기구는 국가표준기본법 제15조 및 시행령 제13조의 규정에 의거해 국가교정기관 및 시험검사기관을 평가하여 공인하는 기구이며, 국내에서는 2005년부터 메디컬 시험기관에서 이뤄지는 각종 검사가 기술적 역량과 신뢰성을 갖췄음을 보장하는 국제표준인 ISO 15189를 근거로 메디컬 시험기관 인정을 위한 준비위원회가 설립됐다. 박 교수는 메디컬 시험기관 인정제도위원회 위원장으로 다년간 활동해 오면서 국내의 메디컬 시험 검사실인 진단검사의학 및 병리학, 핵의학 등 임상 검사실의 인정 평가와 관련한 초석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국제기구와의 협력과 교류 및 상호인정 체결 등을 통해 국내 메디컬 시험기관의 위상을 높이는데 현격한 공로를 세웠다. 한편, 세계 인정의 날은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와 국제인정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 건강검진센터인 ‘라이프헬스케어센터’가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격 검진을 받을 수 있어 환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라이프헬스케어센터’는 지난 2012년 5월 증축 및 첨단 의료 장비와 시설, 전문화된 의료진으로 새 단장한 곳이다. 국립중앙의료원의 ‘라이프헬스케어센터’는 환자들의 특성에 적합한 다양한 맞춤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는 ‘실속 건강검진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소화기, 호흡기, 심장, 뇌 등 특정 신체기관과 관련된 질환에 대한 ‘정밀 건강검진 프로그램’, 주요 암 질환과 소화기계, 심뇌혈관, 폐, 자궁, 갑상선, 전립선 등의 각종 위험인자를 광범위하게 정밀진단 할 수 있는 ‘고품격 건강검진 프로그램’도 있다. 생애주기별 건강검진으로는 어린이, 청소년, 예비부부, 여성 시니어 검진, 남성 시니어 검진 등이 있다. 특히 웰빙에 필요한 뇌와 신체의 기능을 평가하기 위한 뇌신체 체력 균형 검사(BBB test: Brain Body fitness Blance test)도 주목받고 있다. 시니어 브레인 피트니스 테스트는 인지기능평가진단검사(CARDS)·치매척도검사(GDS)가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