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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은 1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굿네이버스 강원도아동복지센터 보호 아동 및 청소년들과 함께 봄 소풍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BMS제약은 사내 봉사활동단 H2O(Hearts and Hands as One)의 주도 아래 굿네이버스 강원도아동복지센터 아동들과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총 50여명의 임직원과 아동들은 놀이기구 탑승, 팀 미션 수행 등의 야외활동을 하며 봄내음을 만끽했다. 특히 단순히 놀이기구를 타고 함께 식사를 하며 시간을 보내던 것에서 나아가 아동들의 협동심과 사회성 함양을 위해 임직원과 아동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BMS제약 장효임 차장은 “올 해에도 따스한 봄날에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줄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아이들과의 소중한 인연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H2O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총괄, 지원하는 한국BMS제약 장은경 상무는 “H2O의 활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획과 참여에 의해 진행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은 한국 임직원들을 포함하여 전 세계 베링거인겔하임 직원들이 각 나라별로 모여 기업 비전인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Value Through Innovation)'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 데이'를 5월 10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 데이'는 '긍정적인 변화는 우리의 기회'라는 주제 하에, 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기 위한 아이디어에 대해 임직원 모두가 고민하고,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약 270명의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직원들이 조 별로 모여 ‘긍정적인 변화’와 ‘이를 통해 창출되는 새로운 기회’에 대해 토론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조 별로 도출된 실천 방안을 전체 직원과 공유하고, 회사 전체가 하나의 팀으로써 실천 의지를 다지며 팀워크를 공고히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박기환 사장은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 데이'는 전세계 임직원들이 모두 모여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업 비전과 가치에 대해 되새기고, 임직원 모두가 하나된 팀으로써의 팀
국제백신연구소(IVI)와 방글라데시 국제설사병연구소(icddr,b)가 공동으로 시행한 연구에서 처음으로 풍토성 콜레라 지역의 5세 이상 어린이와 성인들에게 ‘샨콜’ 백신이 1회 접종만으로도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는 최고 권위의 의학학술지인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 (NEJM)’에 최근 발표되었다. 연구는 콜레라가 흔한 풍토성 콜레라 지역에서 콜레라백신 1회 접종 시행에 관심이 있는 보건기관들과, 재난으로 인한 보건인프라의 파괴 등으로 현재 권장되는 2회 접종의 시행이 어려운 콜레라 발생 상황에서 적극 수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빌앤멜린다게이츠 재단의 지원 하에 방글라데시 정부와 공동으로 시행된 이번 연구는 콜레라 발생률이 높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미르푸(Mirpur) 도시슬럼 지역에서 시행되었다. 연구자들은 임산부를 제외한 만 1세 이상 주민들에게 경구 콜레라백신(샨콜) 또는 위약 1도즈(1회 접종분)를 무작위로 투여했다. 그 결과 백신은 접종 후 6개월 동안 모든 콜레라 사례에 대해 40%의 예방 효과를 보였으며, 심한 탈수를 동반하는 콜레라에 대해서는 63%에 달하는 예방 효과를 나타냈다. 연구에서 총 20만4700명이 샨콜 백신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오는 24일까지 눈 속까지 씻는 안구세정제 아이봉을 널리 알려줄 재기 발랄 ‘동아제약 아이봉 대학생 마케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이봉 대학생 마케터는 광고, 마케팅, 소셜미디어 기획 및 영상제작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에게 관련 마케팅 실무 경험 기회를 부여하고 젊은 층과 소통을 늘리기 위해 마련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가득하고 오프라인 정기모임 참여가 가능한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20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마케터들은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국내 전문가들에게 마케팅 실무에 관한 교육을 받고, 아이봉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예비 마케터로서의 경험을 쌓게 된다. 지원방법은 간단한 자기소개, 활동 포부 등 해당사항에 맞게 내용을 작성한 후 이메일(eyebongstar@gmail.com)로 보내거나 QR코드를 통해 아이봉 대학생 마케터 응모 페이지에 접속하여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아제약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daphar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동아
순천향대서울병원은 5월 17일 오후3시30분부터 신관1층 청원홀에서 ‘응답하라 중2병’을 주제로 대국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의 정신건강주간을 맞아 열리는 응답하라 중2병 강좌는 청소년 ADHD를 중심으로 총 3가지 테마를 다룬다. 강좌는 정신건강의학과 병동 이정화 간호사의 웃음치료를 시작으로 △ 말 안 듣는 청소년(순천향대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연정 교수), △ 이럴 땐 어떻게 하지?(생각과 느낌 클리닉 정우열), △ 청소년 ADHD의 스마트한 치료(연세 유앤김 정신과 신은영) 등의 강의를 진행한다. 이연정 교수는 “아동 ADHD 진단율은 증가추세지만 청소년기가 되면 치료에서 탈락되는 비율이 높아져 ADHD의 전체 치료율은 오히려 감소 추세인 것을 볼 수 있다”며 “이는 정신과 치료와 약물에 대한 거부감 그리고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치료들을 받다 치료시기를 놓쳤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연정 교수는 “이번 강좌는 단순한 의학정보를 얻는 것을 넘어 청소년기 ADHD가 아동기와 어떻게 다른지 인식하고 부모나 교사의 효율적인 대처법, 올바른 치료법을 함께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지난 10일,본사인 일라이 릴리 창립 140주년을 맞아 전 직원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라이 릴리는 지난 1876년 창립 이래, 세계 최초로 인슐린을 상용화 한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한 분야에서 최초(first-in-class)이거나 최고(best-in-class)의 제품 개발을 목표로 연구개발에 매진해 왔다. 기념 행사는 전 직원 200 여명이 참석해 창립자 일라이 릴리 대령의 회사 설립 이념을 바탕으로 일라이 릴리가 그 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는 동시에 남다른 열정과 각오로 회사의 성장을 견인해온 한국릴리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3월에는 전 직원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는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해 일라이 릴리의 창립 140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사내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특히 전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뿐만 아니라 폴 헨리 휴버스 한국릴리 대표를 비롯해 의학사업부, 대외협력부, 영업부, 인사부 등 각 부서별 임원단이 각자의 애장품을 기증하고 전 직원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실시간 경매에 참여하는 이벤트도 실시했다. 한편, 바자회를
대한피부과학회가 최근 피부레이저 치료가 보편화됐지만 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여전히 부족해 부작용의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특히 피부레이저 시술 전 피부과 전문의여부를 확인하는 경우가 절반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나 비전문적 시술로 인한 부작용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피부과학회는 1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제14회 피부건강의 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피부레이저 인식 실태와 치료 현황에 대한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학회는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올바른 피부레이저 시술에 관한 인식의 개선을 촉구했다. 아울러 식약처와 공동으로 개발한 ‘피부치료에 사용하는 의료용레이저 안전사용 안내서 – 피부과 전문의가 함께하는 올바른 레이저 치료’를 통해 부작용은 줄이고 치료효과는 높일 대국민 홍보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설문조사는 서울·경기 및 전국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0~59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결과를 보면 전체 응답자 중 피부레이저 치료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49.8%로 성인 2명 중 1명은 치료를 받아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응답자 중 부작용을 겪었다고 답한 응답자는
미래제약은 지난 10일 14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새로운 도전과 도약을 위해 new CI선포식을 가졌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미래제약은 창립14주년을 맞아 참신하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형성한 CI를 제작해 본격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제작된 CI는 보다 단순하면서 활동적인 형태를 띠고 있다. 심볼마크 의미는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사람의 어깨라인과 맑은 공기를 품은 `산(뫼)`의 형상을 이미지로 `듬직하고 편안함 가운데 앞으로`전진 해 나가는 코뿔소`를 형상화하므로 미래지향적인 의미를 담아냈다. main색은 기본색 하나인 붉은색(안전색채)으로 정열, 태양, 헤모글로빈 등을 연상시키며 생명과 재생의 상징적인 의미를 담았다. 전체 이미지는 미래제약 영문자 이니셜의 첫 자인 M자를 형상화했다. 또한 로고는 강한 느낌의 심볼마크과 달리 부드러운 느낌의 캘리체로 서로의 조화를 꾀하였다. 이날 김한석대표는 비전선포와 함께 newCI선포식에서 `오늘의 제약환경이 다양한 방면으로 변해가고 있다`며 `이를 대응하기위한 수년간 준비하고 노력한 일들이 결실을 맺어지고 있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변화와 혁신을 꾀하는 원년으로 삼아
수화젤처럼 매우 약하고 부드러운 물질을 벌집 모양으로 높게 쌓아 올리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한 연구 결과가 유명 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학장 김인환) 생체의공학과 이상훈 교수 연구팀은 최근 발표한 ‘점탄성을 지닌 물질로 벌집 모양의 마이크로 구조를 자발적으로 제작하는 기술 (원제: Viscoelastic lithography for fabricating self-organizing soft micro-honeycomb structures with ultra-high aspect ratios)’ 논문에서 새로운 기술이 개발됨을 밝혔다 11일 밝혔다. 이 교수팀은 전 고려대 연구교수 정기석 박사(現 아산병원 의공학연구소)와 함께 본 연구를 진행했다. 벌집 모양 구조는 매우 안정적 일뿐만 아니라 물질을 촘촘히 저장할 수 있어 산업, 공학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부드러운 폴리머 물질로 벌집 모양 구조를 수백 마이크로 크기로 제작하고, 수 마이크로미터 벽의 두께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인식돼 왔다. 이 교수팀은 마이크로 칩 위에 액체 상태의 부드러운 물질을 코팅한 다음, 단순하게 주변 공기 압력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이 지난달 19일 홍콩중문대학교 총장단이 학교를 방문해 양교 교류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고려대 의대와 홍콩중문대(The Chinese University of Hong Kong) 의과대학 간 전방위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홍콩 측 조셉 성(Joseph Sung) 총장, 프란치스 챈(Francis Chan) 의과대학장을 비롯한 약 열 명의 방문단이 의과대학을 찾았으며, △양측 인사 상견례 및 양 기관 소개 △협력 가능분야 논의 △의과대학 및 병원 투어 △기념 오찬 순으로 이어졌다. 양교는 이번 교류간담회를 통해 양교 의대학장을 상호간 명예초빙교수로 위촉하는 것을 시작으로 실질적인 교원교류를 활성화 하고 학부생 임상실습 파견 및 대학원생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Medical Device 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데 합의했다. 조셉 성 총장은 고려의대와의 전방위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데에 적극적인 의사를 밝혔으며, 의·생명분야 프로젝트 KU-MAGIC에 또한 큰 관심을 표했다. 조셉 성 총장은 “KU-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이충훈)는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1조를 3년간 유예한다는 정부의 발표에 대하여 강력히 반발했다. 정부는 지난 10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보건복지부는 현행 보상재원 분담비율의 적절성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2019년 4월 8일까지 이 방식을 연장키로 했다. 이에 대해 이충훈 회장은 “3년간의 시행 경험으로 보아 이미 준비되어 있는 불가항력사고 분담금을 사용치 못하고 잉여금으로 남아있는 상황이다. 분쟁조정원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용역연구 결과 및 토론회에서 대부분의 토론자가 무과실 사고의 재원을 국가가 부담해야 한다는 의견이었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그는 “산부인과의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폐지되어야 할 무과실 부담금과 시행령 제31조를 다시 3년간 유예한다는 정부의 발표는 가뜩이나 어려운 산부인과 상황을 더욱 어둡게 하고 산부인과 의사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일이라 아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산부인과 의사들이 무과실보상 부담금의 거부 운동과 더불어 법 개정을 위하여 강력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고객센터는 5월 11일(수),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6년도 KSQI공공기관 콜센터 부문에서 6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인증을 받았다. KSQI(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 Korean Service Quality Index)는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체감도를 나타내는 지수로서 총 40개 산업, 245개 기업 및 공공기관 콜센터를 대상으로 전문서비스 평가단을 구성하여 ▲수신여건 ▲맞이 인사 ▲상담태도 ▲업무처리 ▲종료태도 등 서비스 품질수준을 평가해 우수콜센터를 선정한다. 심사평가원은 올해 KSQI 세부평가 항목 중 문의내용에 대한 신속한 파악, 적극적인 안내 등 6개 부문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하였다. 특히 이해가 어려운 보건의료 전문용어에 대해 ‘고객이 알아들을 수 있게 쉽게 설명’했는지 조사하는 항목에서는 만점을 획득하여 고객 중심 공공기관 우수콜센터로서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개소 7년째인 고객센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고객문의(약 77만콜/‘14년 → 약 94만콜/’15년)에 대처하기 위하여 매년 표준화된 상담 매뉴얼을 발간하고, 상담사들에게 연간 120시간 맞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1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16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이하 KSQI)’ 조사 결과 6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금융, 통신, 공공기관 등 40개 산업 245개 콜센터를 대상으로 했으며, 전문 모니터링 요원이 콜센터당 100회씩 직접 전화를 걸어 연결된 상담사의 응대에 대해 고객이 느끼는 서비스 품질수준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건강보험 고객센터’는 신속한 전화 상담을 위한 전략적 콜분배 시스템, 중복전화 우선 상담, 전화상담 예약 제도 등을 통해 전화 접근성을 개선하였고 월10시간 이상의 교육과 실시간 상담 매뉴얼을 제공하는 등 친절·정확·표준화된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공단 임직원이 꾸준히 노력했다. 성상철 이사장은 “고객센터는 최일선 현장에서 매일 국민의 고충과 애환을 듣는 공단의 귀와, 공단의 정책을 국민에게 직접 전달하는 입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이 매우 중요하다”며 “국민이 더욱 만족하고 신뢰하는 고객센터가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5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당뇨병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당뇨병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당뇨병과 암 그리고 치매(내분비내과 김남훈 교수) ▲당뇨병과 혈관질환 그리고 식사요법(정우향 영양사) ▲당뇨병과 어지러움증(신경과 구용서 교수) 등의 강의가 이뤄져 다양한 당뇨질환의 진단 및 치료, 예방법에 대한 유익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 시작 전에는 혈당측정과 당화혈색소 검사가 무료로 가능하며, 참석자 전원에게 강의책자와 기념품, 간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당뇨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과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하 BISTEP, 원장 민철구)은 지난 10일 오후 4시 부산대병원 장기려관 10층 회의실에서 미래형 의료산업 개척을 위한 연구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부산대병원의 이창훈 병원장, 김형회 의생명연구원장 , BISTEP의 민철구 원장, 임용관 경영지원실장을 비롯한 1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의·과학 기술혁신과 RD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여 미래형 의료산업을 개척하는데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의 세부내용은 ▲공동 연구 추진 ▲인적자원 상호 교류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학술정보 교환 등의 적극적인 상호 교류로 등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부산대병원은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BISTEP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창훈 병원장은 “최근 급속한 변화를 겪고 있는 의료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RD 역량강화 및 중개연구의 활성화는 의과학 기술의 혁신을 이룩하기 위한 필수사업이다. 이는 정부주도의 차세대 성장동력인 융복합 연구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인하대학교병원은 척추센터 윤승환 신경외과 교수(사진)가 최근 척추 질환 치료의 우수성을 높게 평가 받아, 보건복지부 산하 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6년 제 2차 보건의료기술개발사업 – 의료기기기술개발’의 연구과제 책임자로 선정되어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 주제는 ‘복합재료 이식용뼈 AB-204를 이용한 요추부 후측방 골유합술의 평가 : 선행비교연구, 치료적 탐색시험’이고, 총 연구기간은 2016년 4월 1일부터, 2019년 3월 31일까지 총 3년이다. 윤 교수는 “앞으로 임상시험 연구 과정을 통해 AB-204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충분히 확보 한 후, 2017년부터는 다기관 임상시험에 진입할 예정이다. 2019년 상반기에는 척추유합치료제를 생산, 판매할 목적으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척추 치료의 새 지평을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다. 한편, 윤승환 교수는 AB-204의 골재생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국내 학회에서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5년 10월 14일에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세계에서 북아메리카척추학회(NASS)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해 발표를 진행하고 학회 표지모델로 선정된 바 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아암 환우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 ‘희망담기 가족소풍’ 이 병마에 지친 환우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힐링을 제공하며 훈훈한 감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10일 전북대학교어린이병원에 따르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소아암 환우와 가족 의료진 등 70명이 지난달 말인 4월 29일 대전오월드로 소아암 환우 및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소풍은 반복적인 입원과 치료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소아암 환아들에게 온가족이 함께 하는 야외활동을 통해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한 힐링의 시간으로 마련된 자리. 행사를 마련한 소아청소년과 황평안 교수는 “소아암의 경우 장기치료를 하기 때문에 아이가 받는 상처도 크지만 치료과정 중에 가족간의 단절이나 붕괴까지 이어지는 등 심각한 문제가 되기도 한다”며 “소아암 환우가 있는 가정에게 소풍을 통한 치유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소풍에는 소아암 판정을 받고 입원 중인 환우는 물론 퇴원을 하고도 지속적인 치료를 받고 있는 환우와 부모 및 형제자매까지 함께했다. 환우들의 건강 비상사태에 대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유무영
바이엘은 절제술이 불가능한 간세포암종 환자를 대상으로 자사의 항암제인 레고라페닙(제품명: 스티바가)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3상 임상시험에서 전체 생존기간을 유의하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RESORCE(REgorafenib after SORafenib in patients with hepatoCEllular carcinoma) 연구는 소라페닙(제품명: 넥사바)으로 치료받은 이후에도 질환이 진행된 간세포암종 환자 573명을 대상으로 레고라페닙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고자 진행되었다. 약물의 안전성 프로파일과 내약성은 레고라페닙의 기존 연구 결과와 일관되게 나타났다. 연구에서 도출된 상세한 효능 및 안전성에 대한 분석은 가까운 장래에 학회 석상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바이엘 제약사업부 이사회 구성원이자 개발 총괄 책임자인 요르그 뮐러 박사는 “간암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 시급했다”며 “그동안 소라페닙이 절제술이 불가능한 간세포암종 치료에 주요한 진전을 보여왔다면, 이번 연구 결과로 레고라페닙이 두번째로 입증된 간암 치료를 위한 전신요법제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연구에 참가한 환자와 연구진들의 기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지엔티파마는 최근 신약1호로 개발중인 뇌졸중 치료제 ‘Neu2000’의 약효입증을 위한 임상 2상 연구를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 Neu2000은 뇌졸중 치료 가능시간을 획기적으로 연장할 수 있는 전세계적으로 유일한 신약후보물질이다. 임상 2상 연구는 뇌세포보호신약의 약효를 검증하기 위한 최초의 임상연구로 혈관 재개통 치료를 받는 허혈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아주대병원을 중심으로 경북대병원, 가천대병원, 계명대병원, 조선대병원, 충북대병원에서 20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Neu2000의 뇌졸중 임상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지엔티파마는 미국에 이어 지난해 중국에서 노인을 포함한 165명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Neu2000의 임상 1상 연구를 완료해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지엔티파마의 뇌졸중치료제 Neu2000은 뇌졸중 발병 후 뇌세포의 손상을 유발하는 물질인 글루타메이트의 흥분독성과 활성산소의 독성을 동시에 억제하는 세계 최초의 다중표적약물(Multi-target drug)로 알려졌다. 특히 뇌졸중 동물모델에서 글루타메이트 흥분독성 NMDA 수용체 억제제나 활성산소 억제를 위한 항산화제를 단독으로 투여했을 때보다 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