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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인체조직 안전관리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부적합 인체조직에 대한 폐기절차를 개선하고 조직은행 허가갱신 기간 명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인체조직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22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인체조직의 안전관리를 위해 필요한 사항은명확하게 규정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개선해 조직은행 등의 관리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마련됐다. 개정안 주요내용은 '인체조직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의 주요 내용은 ▲부적합 인체조직에 대한 폐기절차 개선 ▲부적합 인체조직의 연구목적 사용 허용 ▲조직은행 허가갱신 기간 명확화 ▲조직이식의료기관의 이식결과 미통보시 제재규정(과태료) 신설 등이다. 인체조직에 대한 이식적합성 검사 결과 부적합한 경우 식약처의 폐기명령이 없이 조직은행이 자체적으로 격리·폐기하도록 절차를 합리적으로 개선한다. 인체조직의 이식적합성검사 결과나 병력·투약이력에 대한 조사 결과가 부적합한 경우 해당 조직을 전량 폐기했으나, 검사 결과 또는 조사결과가 부적합하더라도 기증된 의도와 자원 활용 측면을 고려해 품질관리, 의학연구 등 연구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조직은행의 허가 갱신기간을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기존 단지형 ‘광동경옥고’를 스틱포 타입으로 리뉴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광동경옥고 스틱포는 1포당 20g 스틱형 파우치 포장으로 정량 복용이 가능해졌으며, 바쁜 현대인들이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제품을 복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과 휴대성을 높였다. 또한 패키지 디자인은 골드와 블랙 색상의 조화로 광동경옥고 만의 고급스러운 명품 이미지를 살렸다. 광동경옥고는 동의보감의 전통 방식을 기반으로 인삼, 복령, 생지황, 꿀 등 엄선된 약재만을 원료로 사용하여 섭씨 98도에서 120시간(5일동안)을 달이는 증숙과정을 통한 노력과 정성을 담아 만든 한방 영양제이다. 병중병후, 허약체질, 육체피로, 갱년기 장애를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며 장기간 꾸준히 복용할 수록 몸을 보하는 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최근 경옥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지장애, 기억력 개선, 불임 예방 및 치료, 항산화, 면역력 증가 등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광동경옥고를 편의성과 휴대성을 강조한 스틱형 파우치 포장으로 리뉴얼해 본격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광동경옥고 스틱포는 약
베링거인겔하임은 심재성 정맥혈전증(DVT)과 폐색전증(PE)의 관리에 있어 와파린 대비 자사의 혁신적인 항응고제 프라닥사(다비가트란 에텍실레이트)의 효과와 안전성을 연구하는 글로벌 관찰 연구인 RE-COVERY DVT/PE 임상 등록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RE-COVERY DVT/PE 연구는 실제 진료 현장에서 심재성 정맥혈전증(DVT)과 폐색전증(PE)이 어떻게 치료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와파린 대비 프라닥사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전세계 1만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브라이엄 여성병원 혈관 의학 연구소장이자 RE-COVERY DVT/PETM 연구책임자 사무엘 골드헤이버 (Samuel Z. Goldhaber)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는 “대규모 주요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들은 심재성 정맥혈전증(DVT)과 폐색전증(PE)의 위험 관리 및 감소 전략에 혁신을 가져왔지만, 임상 결과만으로는 일반적인 진료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판단이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이번 프라닥사의 새로운 글로벌 관찰 연구인 RE-COVERY DVT/PETM를 시작함에 따라, 심재성 정맥혈전증(DVT)과 폐색전증(PE) 환자의 치료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이 ‘마시는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출시를 기념해 비타민C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퀴즈는 ‘마시는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한 병에 가득 담긴 1000mg의 비타민C원산지를 맞추면 된다. 정답은 새롭게 공개된 유재석 출연의 ‘마시는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CF 속에 들어있어 누구나 쉽게 맞힐 수 있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고려은단 비타민C 세트를 포함 노트북, 블루투스 스피커, 상품권, 기프티콘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오는 5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고려은단 이벤트 페이지(http://event.koreaeundan.com/)에 접속, 본인이 생각하는 퀴즈 정답과 함께 이름, 연락 받을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려은단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는 오는 5월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마시는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은 제품명 그대로 비타민C 1000mg을 한 병에 담은 고함량 비타민C 음료”라며 “기존 ‘고려은단 비타민C 1000’과 동일하게 영국산 비타민C 원료를 사용했으며 무방부제, 무카페인 제품으로 안심하고 드실 수 있다”고
아시아 유수 의료기관 진단검사의학과 의료진들이 선진 검사실 자동화 장비를 벤치마킹하고자 지난 20일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진단검사의학 검사실 자동화 시스템의 최신지견과 기술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인 ‘벡크만쿨터 Asia Pacific Automation Leader’s Forum‘의 마지막 일정으로, 미국 Alverno Clinical Laboratories Dale R. Kahn 부의장 및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등의 주요 병원 관계자 등 총 26명이 여의도성모병원을 방문,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의 모범적인 운영 현황을 견학했다. 방문단은 검사실 내 자동화시스템과 검사실 인증과 관련된 미들웨어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효율적인 검사실 운영에 찬사를 보냈다. 특히 포럼에서 연자로 나선 진단검사의학과 이제훈 교수의 ‘다양한 요구에 대한 데이터 운영 한국형 미들웨어 솔루션의 이용(Utilization of Korean middleware solution for data management on demand)’의 실제 적용사례에 대하여 많은 질의와 응답이 있었다. 이제훈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이번 포럼은 아시아 7개국에서 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울산건강박람회’에서 지역민 5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무료 검진 및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의학원은 울산 및 지역민들의 조기암 발견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복부, 갑상선, 경동맥 세 분야의 초음파 검사와 체성분 검사, 혈압․혈당 측정 등의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복부초음파 검사를 받은 40명 가운데 20명에게서 간낭종, 담낭용종, 복부대동맥류, 지방간, 신장낭종, 간혈관종, 비장비대, 담석 등의 소견이 있었다. 갑상선 초음파에서는 15명 중 5명에게서 갑상선 결절 등의 병변을 진단했다. 경동맥 초음파에서는 15명 가운데 1명이 추가 진료를 필요로 하는 내경동맥협착 소견이 있었다. 의학원 검진팀은 암 의심 및 정밀 검사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가급적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 추가 검사를 받고 치료 받기를 당부했다. 체성분 검사에서도 체지방과 근력량 측정 결과를 토대로 식이조절과 운동 등에 관한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건강박람회에 참가한 박OO 씨(72세)는 “매년 꼭 울산건강박람회를 방문하고 있다. 초음파 검사 등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어 만족하고, 평소 생활 속에서 건강관리를 어떻게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교직원들을 병원경영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해 42시간 과정의 ‘SCH COMPACT MBA교육’을 진행한다. MBA교육은 순천향대학교 헬스케어경영과학연구센터가 주관하며, 병원 보직자와 중간관리자 등 교직원 70명을 대상으로 4월21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진행된다. MBA교과목은 전략경영, 재무관리, 리더십 등 MBA 필수과목과 의료경영학, 의료마케팅 등 병원경영 핵심과목으로 구성됐으며, 과목별 해당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과 토론, 그룹스터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민인순 헬스케어경영과학연구센터장은 “MBA 교과과정 중 핵심교과목을 중심으로 압축하고, 의료와 경영을 접목시킨 교육 프로그램이며, 단순 내부직원 교육이나 각종 고위관리자 과정들이 제공하는 컨텐츠와는 차별화된 과정이다”라고 말했다. 병원은 MBA교육을 마치는 7월14일 수료식도 개최한다. 수료식에는 서교일 순천향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직접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21일에는 입학식 겸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1주차 첫 수업이 열렸다. 첫 수업은 ‘의료 제4의 물결, Healthcare에서 Humancare로!’라는 특강. 강의는 연세의료원
한국인에서 수은 축적과 대사증후군 발생률에 대한 남녀 간의 차이를 처음으로 규명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용제·정지연 교수팀이 한국 성인 대상으로 혈중 수은 농도와 대사증후군 위험도를 조사한 결과 남성이 여성보다 수은이 축적으로 인한 비만, 고혈압, 이상지질증 등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수은은 인체 내에서 산화 스트레스를 증가시키고 산화 스트레스를 막아주는 항산화효소(anti-oxidant enzymes)의 활동을 무력화하여 심장, 신장, 혈관, 신경계 질환과 암 발생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 수은은 치아 아말감, 의료기기, 생선 섭취를 통해 통해서 인체에 흡수되지만, 쉽게 배출되지 않고 축적되기에 문제가 더 심각하다. 연구팀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시행된 제 5기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의 성인 6,050명(남성 2,976명, 여성 3,074명)을 연구 대상으로 혈중 수은 농도와 대사증후군 위험도와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을 혈중 수은 농도를 기준으로 남성에서는 2.841㎍/L(마이크로그램 퍼 리터) 이하로 가장 낮은 그룹인 Q1, 2.842~4.253㎍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4월 22일 여의도 CCMM 빌딩 12층에서 2015년도 시설급여 장기요양기관 3988개소에 대한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평가점수 90점 이상인 기관 511개소에는 ‘최우수(A등급)기관’ 현판을 수여한다. 평가점수 전체 상위 20%범위에 속하면서 최우수(A등급)기관 372개소에는 57억 6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각 장기요양기관별 평가등급은 22일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에 공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수급자와 가족들에게는 서비스가 좋은 장기요양기관을 비교해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장기요양기관에게는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 동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도 평가결과 시설급여 장기요양기관 평균점수는 73.8점으로 2013년 평균 70.5점보다 3.3점이 향상됐다. 지난해 처음 평가 받은 기관의 평균점수는 66.8점인데 비해 2009년부터 4차례 평가 받은 기관의 평균점수는 81.7점으로 높게 나와 평가를 거듭할수록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2014년부터 평가 전담부서를 신설해 전문성을 강화했고, 2015년 입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국민의 신체활동 실천율 증가와 올바른 걷기 운동을 유도 할 목적으로 전 국민 대상 ‘바르게 걷기 캠페인 송’(이하 걷기 송) 및 ‘바르게 걷기 홍보용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걷기 송은 3가지 영역(시선, 허리, 착지)으로 구분해 바른걷기 자세를 국민들이 알기 쉽고 공감 할 수 있도록 뮤직 비디오 형식의 30초 동영상으로 구성했으며 누구나 좋아하는 빠른 멜로디로 쉬운 후크성 뮤직이다. 또한 홍보용 동영상은 ‘바르게 걷기 연구소’형식의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최신 애니메이션과 성우 나레이션, 걷기 전문가의 인터뷰 형태 등을 가미하여 유익한 정보를 흥미롭게 제작했다. 동영상은 공단 걷기대회 현장에서 방영하고 각종 지역사회 행사와 캠페인에서 볼 수 있으며 국내 메이저급 온라인 유통매체를 통해서도 4월 28일까지 동시에 송출돼 언제 어디서든 바르게 걷기 동영상을 찾아볼 수 있다. 바르게 걷기 송과 바르게 걷기 교육 동영상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건강전문 사이트 건강iN(http://hi.nhic.or.kr)에 게재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유하고 무료로 다운로드도 받을 수 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걷기운동 인구는 증가하
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과 중부대학교(총장 홍승용)는 지난 21일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 세종관 3층 총장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건계열 관련 학과의 교육과정 자문 등 인적교류 △보건·복지계열 관련 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 및 취업 지원에 관한 상호 협력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봉사 및 복지분야 공동 협력 △학생 및 교직원 건강 증진 지원 및 진료 편의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명지병원에서 김형수 병원장과 김병균 행정부원장, 중부대학교에서 홍승용 총장과 김춘호 대외협력처장 등을 비롯한 양측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김형수 병원장은 협약식에서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실용인재 양성을 위한 실습기회 제공과 연구 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는 것은 물론, 교직원과 학생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 내겠다”고 말했다. 홍승용 총장은 “보건의료 및 복지 관련 학과의 산 교육장으로서의 명지병원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의료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금산군에 Wellness-Bio캠퍼스와 경기도
강동경희대학병원은 오는 30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개원 10주년을 기념하여 ‘혹시 나도 천식일까요?’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 혹시 나도 천식일까?(호흡기내과 최천웅 교수) ▲ 올바른 손씻기(감염관리팀 김진호 간호사) ▲ 폐기능검사 및 영양상담(천식에 좋은 음식)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자유로운 질의응답도 이어진다. 또 강좌에 참여한 분들에게는 폐기능검사와 영양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 될 예정이다. 호흡기내과 최천웅 교수는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하지 못하면서 여름철에 천식이 악화되는 환자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는 가을, 겨울철 천식 증상관리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천식의 날 행사를 통해 천식의 올바른 관리, 치료법 등을 함께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용민)는 ‘정부의 건강관리서비스 활성화 방안의 문제점과 대책’이라는 주제로 4월 29일(금) 오후 7시 의협 3층 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최근 정부에서는 투자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헬스케어 서비스산업을 육성하고 건강관리서비스를 활성화하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건강관리서비스는 이미 지난 이명박 정부에서도 입법을 통해 추진한 바 있으나 의료민영화라는 반대에 부딪혀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정부의 이번 건강관리서비스 활성화 방안은 산업화를 통한 경제적 측면만을 강조하여 의료체계를 왜곡시키고 국민건강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국민의료비를 오히려 증가시킬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더욱이 건강관리서비스 제도를 입법이 아닌 단순 가이드라인 제정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어서 제도의 안전성 문제를 지적하는 이도 적지 않다. 이러한 배경에서, 정부의 건강관리서비스 활성화 방안의 문제점과 대안이라는 주제로 이정찬 의료정책연구소 책임연구원이 발표를 하고, 이어 의료와 건강관리서비스라는 주제로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조경희 교수가 발표를 할 예정이다. 지정토론자로 최중명 경희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김대
직장인 A씨(46)는 얼마 전부터 주변 사람들로부터 ‘젊은 사람이 왜 이렇게 허리를 구부리고 다니냐’는 핀잔을 많이 듣는다. 심하진 않지만 허리 통증으로 인해 편한 자세를 하다 보니 주변 사람들에게 구부정한 자세로 보이는 것. 지속되는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결과 요추관협착증이란 진단을 받았다. 우리나라의 평균수명은 2015년 기준 82세로 15년 전인 2000년에 비해 무려 6년이 늘었다. 평균수명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인구의 13.1%(662만명)에 달해 유엔이 정한 ‘고령 사회’ 기준인 14%에 거의 근접했다. 과거에는 60세가 넘으면 장수한 것을 축하하기 위한 환갑잔치를 여는 것이 풍속이었다. 현재는 노인 기준 연령도 65세일 정도로 수명이 길어졌고 60세가 훌쩍 넘은 나이에도 젊은이들 못지 않게 일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과거나 현재나 공통점은 오랫동안 건강하게 사는 것을 바란다는 것이다. 건강한 노후를 즐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팔다리가 튼튼해야 한다. 척추질환, 어깨질환, 무릎관절질환 등 척추관절질환에 걸리게 되면 기본적인 걸음과 이동이 힘들어져 일상생활의 질이 매우 떨어질 수 있기 때문. 노년기에 접어들기 전 40~60대부터 미리
*21일, 빈소 안양 장례식장(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167-1 ), *발인 4월23일, *031-456-5555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의료기술 발전을 위해 제한적 의료기술 평가제도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를 위해 제한적 의료기술 평가제도의 후보군을 신의료기술 평가 당시부터 적용하고, 현재 환자 100% 부담인 치료비를 조건부 급여 형태로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제한적 의료기술 평가제도(이월숙)’ 보고서를 공개했다. 안전성 또는 유효성에 대한 판단 근거가 다소 부족한 의료기술 중에서 임상 도입시 잠재적 이익이 클 것으로 예상돼 임상현장에서의 도입 필요성이 높은 경우 신의료기술 평가제도가 오히려 임상현장 진입을 늦추는 장애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의견이 일부에서 제기됐다. 특히 대체기술이 없거나 희귀질환 치료(검사)방법으로 남용의 소지가 없는 의료기술에 대해서는 국가적 차원에서 근거창출 지원책에 대한 필요성이 최근 몇 년 사이 크게 대두돼 왔다. ‘제한적 의료기술 평가제도’는 이러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근거기반 의사결정체계의 연속선상에서 신의료기술 평가제도를 개선, 보완하기 위해 지난 2014년 도입됐다. 선정대상은 신의료기술 평가를 통해 연구단계기술 II-b(대체기술이 없거나, 희귀질환으로 치료·검사법으로 남용의 소
*21일, *빈소 예천농협장례식장(예천군 예천읍 양궁로 154), *발인 4월23일, *이창섭(010-7732-5517)
최재욱 대한의사협회 전 의료정책연구소장(사진)이 21일 경상남도의사회가 △자신에 대해 음해성 문건을 게시했다며 △공식사과를 요구하면서, △공개사과하지 않으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경상남도의사회는 21일 의협 홈페이지 플라자에 ‘의료정책연구소의 해명을 요구합니다.’라는 게시물을 통해 최재욱 전 소장이 불합리한 혹은 부정적인 재정운영 등을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최재욱 전 소장은 “의협 플라자에 게시하기에 앞서 사실관계 확인이나 의료정책연구소에 해명을 요구하는 절차가 없었다. 특히 경남의사회 문건은 순수한 목적에서의 문제제기가 아닌 악의적인 헐뜯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공개사과 방식에 대해서는 정기대의원총회 석상에서, 혹은 언론을 통해서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음해성 게시물의 건 건에 대해 반박했다. 경남의사회는 의협 플라자 게시물에서 “의료정책연구소가 의협에 대한의사협회지의 논문 게재료로 매년 3천만원을 지급했다. 이는 아마도 전무후무한 불합리한 혹은 부정적인 재정운영의 대표적인 예로서 지적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최재욱 전 소장은 “매년 3천만원이 연구소 재정에서 의협으로 건너간 것은 지
*20일 *빈소 이대목동병원, *발인 4월24일, *(02)2650-5121
HIV 감염으로 인한 AIDS 질환은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한 병이 아니다. 막대한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가 이뤄지면서 우수한 치료제들이 개발되고 있다. HIV 감염 치료에 대한 큰 걸림돌이었던 약제 내성에 의한 치료 실패도 거의 극복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HIV에 감염되면 CD4+T cell, 대식세포, 수지상세포 등의 면역세포를 파괴해 다양한 질환을 일으키게 된다. HIV에 감염되면 2~6주 후 감염인의 약 50% 정도는 발열, 인후통, 근육통, 구토, 설사가 나는 등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경험하는 급성 HIV 증후군'을 경함하게 된다. 장기간 증상이 없지만 HIV 감염이 계속 진행되어 면역 기능이 서서히 감소하는 임상적 잠복기를 경험하게 된다. 치료제를 복용하지 않을 경우 평균 10년 정도의 무증상기에 들어가게 된다. 10년정도가 지나면 HIV 감염인의 50%가 AIDS로 진행되며 15년 후에는 75% 감염인이 AIDS 환자로 진행된다. HIV는 감염인의 모든 체액에 존재한다. 특히 혈액, 정액, 질 분비물, 모유에 많은 양의 HIV가 증식하고 있다. 주로 성관계나 감염된 혈액의 수혈, 오염된 주사바늘의 공동 사용, 감염된 산모의 임신과 출산을 통해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