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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내분비갑상선센터는 4월 24일(일) 오전 8시 45분부터 오후 3시까지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제4회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내분비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 당뇨병 진료의 최신 지견, ▲ 갑상선 질환의 최신 지견, ▲ 기타 내분비질환의 최신 지견 등 내분비내과 개원의들이 환자진료 시 꼭 알아야할 최신 의학정보들이 3가지 세션, 총 8개의 강연으로 제공된다. 내분비당뇨갑상선센터장 홍은경 교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첫 번째 세션에는 한림의대 손호영 교수가 좌장을 맡아 ▲ 당뇨병 치료 약제 선택 시 고려점(증례 및 새로운 약제 중심으로)-한림의대 박주리 교수, ▲ 개원가에서 가능한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 관리-한림의대 김철식 교수, ▲ 당뇨 검사 및 약제 처방의 최신 보험기준-한림의대 강준구 교수의 강연이 펼쳐진다. 두 번째 세션에는 한림의대 김두만 교수가 좌장을 맡아 ▲ 증례로 살펴본 갑상선 기능이상의 진단 및 치료–한림의대 최윤미 교수, ▲ 임신과 갑상선–한림의대 이성진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에서는 천안엔도내과 윤석기 원장이 좌장을 맡아 ▲ 이차성 고혈압을 의심해야 하는 환자 선별–한림의대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수면장애클리닉에서는 오는 4월 18일(월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분당차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수면장애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세계 수면의 날을 기념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수면장애클리닉 소장 채규영 교수(소아청소년과)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 소아 수면장애의 진단 및 치료(소아청소년과 이선경 교수), ▲ 성인 수면장애(불면증)의 진단 및 치료(신경과 신정원 교수), ▲ 코골이 수면무호흡의 이비인후과적 검사 및 치료(이비인후과 안재철 교수), ▲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건강강좌는 수면장애 환자 및 보호자를 비롯하여 건강한 수면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 : 분당차병원 수면장애클리닉 (031-780-5480)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내분비내과는 4월 20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라매병원 희망관 8층 회의실에서 열린당뇨교실을 개최한다. 당뇨병의 개요 및 합병증, 올바른 약물 사용과 식사요법 등 당뇨병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궁금한 내용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문의 : 당뇨교육실 (870-3263)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강수형)는 11일 서울 동대문구 용신동 본사에서, 미국 토비라(대표 Laurent Fischer)와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에보글립틴(Evogliptin)’의 글로벌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토비라로부터 계약금을 포함해 임상 개발, 허가, 판매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최대 6150만 달러를 받게 되며, 글로벌 임상 및 상업화 단계에서 에보글립틴의 원료도 수출한다. 토비라의 글로벌 판매 금액에 대한 로열티를 받는다.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제 시장의 예측 규모로 볼 때 상당 금액의 로열티 수익이 기대된다. 토비라는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제로서 에보글립틴 단일성분의 제품 및 자체 개발 중인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제인 ‘세니크리비록(CVC)’과 에보글립틴 복합 성분의 제품 개발을 추진하며, 제품의 미국, 캐나다, 유럽, 호주 지역에 대한 개발 및 판매권리를 갖는다. 동아에스티는 토비라社가 에보글립틴을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효과 외에 추가 적응증을 개발하여 허가 받으면 별도의 마일스톤을 받을 수 있다. 에보글립틴은 지난 2008년 보건복지부 혁신신약연구과제로 선정되어, 2
창원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정기현)은 지난 2월18일 개원 이후 2월23일 첫 번째로 태어난 아이(나윤지·여)가 4월7일 오전 퇴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윤지양은 지난 2월 23일 14시 48분 창원경상대학교병원 분만실에서 40주를 다 채우지 못하고 37주만에 태어났다. 산전진찰에서 태변 복막염이 의심된 상태였기에 태어나자마자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했다. 복부초음파 검사결과 장폐색이 의심됐고, 장팽창이 심해져 있어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 입원 2일째 외과 박태진 교수의 집도로 응급수술을 받았다. 수술이후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았고, 상태가 호전되어 태어난 지 45일 만에 퇴원하게 됐다.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이날 오전 퇴원에 맞춰 조촐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정기현 병원장과 담당 의료진들이 함께 윤지양의 퇴원을 축하했다. 윤지양의 가족들은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하게 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정기현 병원장은 윤지양의 가족들을 만나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바란다며 덕담을 전했다. 신생아중환자실장 박찬후 교수는 “상태가 호전돼 퇴원하게 되어 기쁘다. 오늘 자리를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많은 의료진이 윤지양의 회복을 위해 애썼
한독(회장 김영진)이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PNH) 치료제 솔리리스(성분명: 에쿨리주맙)가 지난 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aHUS)’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획득했다고 밝혔다. 솔리리스가 추가 적응증을 받은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은 환자의 약 79%가 발병 후 3년 안에 사망하거나 투석이 필요하며 영구적인 신장 손상이 발생했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유전성 희귀 질환이다. 혈전과 염증이 몸 전체에 있는 작은 혈관에 손상을 입히는 '혈전성 미세혈관병증'을 일으켜 신장·심장·뇌 등 주요 기관이 손상되며 급성신부전, 뇌졸중, 심부전 등 생명을 위협하는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 할 수 있다.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은 그 동안 혈장 교환술, 신장투석, 간, 신장 이식 등 증상 완화와 합병증 관리를 위한 치료만이 가능했으나 최근 솔리리스가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 받으며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가능해지게 됐다. 솔리리스의 추가 적응증 획득은 솔리리스의 치료 효과에 대한 다양한 임상 결과에 근거한 것이다.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 환자 87명을 대상으로 평균 약 20개월 간 진행된 임상에 따르면, 솔리리스를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리즈 채트윈)와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의 전략적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하고, 1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동 판매 협약으로 대웅제약은 2015년 매출 약 800억원(유비스트 기준)의 크레스토를 도입, 제품의 효과 및 안전성을 바탕으로 양사가 상호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크레스토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임으로써 혈중 지질수치를 개선하는 효능을 인정받은 전문의약품이다. 스타틴 제제 중 유일하게 죽상동맥경화 진행 지연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크레스토 투약을 통해 죽종 부피가 감소됨을 영상학적으로 입증했다. 크레스토는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 효과를 입증한 오리지널 의약품이면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해당 약물을 평생 복용해야 하는 만성질환자의 지질관리에 유용하다는 장점이 있다. 주요 스타틴의 용량에 따른 지질 개선 효과를 평가한 보이저 (VOYAGER) 연구에 따르면, 각 스타틴별 초회용량의 LDL-콜레스테롤 감소치는 크레스토(5 mg) 38.8%, 아토르바스타틴(10 mg) 35.5%, 심바스타틴(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의 사내합창단인 ‘오선지(오츠카 선행 지킴이의 약어) 합창단’은 지난 4월 6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경기도 정신보건 20주년 기념 정신건강문화제’에서 시·군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정신보건시설 이용자 및 가족 1700여명에게 합창을 통해 특별한 감동을 선물했다. 33명의 한국오츠카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오선지 합창단’은 임직원의 화합을 도모하고 노래를 통해 삶의 기쁨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사내 동호회로 발족하여 올해로 결성 4년째를 맞는다. 사내 공연을 통해 실력을 키워오던 중 노래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재능기부를 위한 도전을 시작했으며, 2014년 광명사회복지관에서 어려운 환경 때문에 문화 혜택이 소외되었던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시작으로, 매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음악을 선사하는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은 한국오츠카제약의 정신신경용제인 ‘아빌리파이’를 통해 인연을 맺어 2010년부터 꾸준히 후원해오던 ‘정신건강문화제’(주관:경기도정신건강증진센터)에 물질적인 후원을 넘어 재능기부를 통해 정신장애우들에게 따뜻한 합창의 감동을 전하고자 참여하였으며,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한국오츠카제약은 기업
태극제약(대표 이창구)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한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코세척의 중요성’을 전하는 행사를 서울시 강남에 위치한 라온약국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최근 5년 간의 알레르기 비염환자 분석에 따르면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5월 사이에 발생한 환자는 전체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어 알레르기 비염 발생의 주 원인이 되는 미세먼지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봄철이면 증가하는 미세먼지나 황사, 꽃가루 등은 염증이 있는 점막을 자극하기 때문에 알레르기 비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만성 노출 시에는 폐기능이 감소하고 만성 기관지염을 유발할 수 있다.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가글이나 손씻기, 코세척으로 미세먼지나 이물질로부터 호흡기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코세척의 경우 필요성을 못 느끼거나 번거롭게 생각해 실천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물질 및 바이러스의 체내 유입통로가 되는 코점막의 세척 역시 매우 중요하다. 태극제약은 이번 행사를 통해 ‘메타리빈 나잘플러스액’을 이용한 올바른 코세척 방법을 알리고, 외출 후 코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대장암 적정성평가 결과 4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평가에서 병원은 거의 대부분의 평가지표를 만점으로 충족시켰으며, 특히 수술 사망률에서 0%를 기록했다. 대장암 수술 잘하기로 유명한 순천향대천안병원 외과 대장암클리닉은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매년 우수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많은 학술상 수상이력도 보유하고 있다. 이문수 병원장은 “대장암에 앞서 발표된 위암, 폐암, 유방암 적정성평가 결과에서도 모두 1등급을 기록, 명실 공히 매우 우수한 암치료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했다”며, “지역 암환자들이 타 지역을 가지 않고도 최상의 암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연구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스트렙실은 오는 16일 월드 보이스 데이(World Voice Day)를 맞아 건강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응원하는 ‘월드 보이스 위크(World Voice Week)’ 캠페인을 오는 11일부터 1주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월드 보이스 데이는 지난 1999년 목소리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비인후과 의사와 언어병리학자가 지정한 기념일이다. 매년 4월 16일이면 이 날을 기념하여 미국, 러시아, 중국 등 전세계 50여개국에서 오픈 클리닉, 보컬 트레이닝, 콘서트, 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우리나라에서는 스트렙실이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월드 보이스 데이를 기념해 목소리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스트렙실 담당자는 “목소리는 감정을 드러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의사소통 수단임에도 평소에 그 중요성을 깨닫지 못한다”며 “월드 보이스 위크 캠페인을 통해 사람들이 목소리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아름다운 목소리와 건강한 목 건강을 유지하는 데 관심을 가져, 필요한 순간에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트랩실은 월드 보이스 데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SBS 파워FM(수도권107.7MHz) 라디오 프로그램 “호
유유제약(대표 최인석)은 ‘2016년 영업단합대회’(THE GREAT HOPE)를 개최하고 올해 판매목표 달성을 결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박2일간 대전 유성구 인터시티호텔에서 치러진 단합대회에서는 최인석 사장을 포함한 ETC, OTC, 의료기기, 방문판매 사업부문 임직원 및 관계자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부문별로 사업전략 및 영업 중점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마케팅, 영업지원 등 유관부서 실무자들과 함께 영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영업 우수자 포상, 지점 소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임직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사내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인석 사장은 “목표달성을 위해 지금보다 더 큰 꿈을 찾아 항해를 떠나는 각오로 끊임 없이 도전하는 진취적인 조직이 되어야 한다"며 "특히 올 상반기에 발표되는 ‘맥스마빌’ 골절예방효과 4상 임상과 ‘유크리드’의 대규모 PMS(임상 시판 후 조사) 임상 결과를 활용한 학술적 판촉을 더욱 강화하여 주력품목들을 초대형 품목으로 육성하자”고 강조했다.
내츄럴엔도텍(대표 김재수)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엔도샵 (http://endoshop.co.kr)을 11일 오전 10시 오픈한다고 밝혔다. 내츄럴엔도텍은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한 판매 창구를 확보하고, 올바른 건강기능식품의 선택과 건강 상식을 소개하는 등 신뢰도 높은 소통 채널로 활용할 계획으로 공식 온라인 쇼핑몰 ‘엔도샵’을 마련했다. 관계사 엔도더마 마이크로니들의 진피 약물전달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 젤 상태의 가교 히알루론산으로 제조된 진피침투 주름제거 보습용 화장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엔도샵’은 제품 브랜드스토리부터 구입까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진품 백수오를 확보하기 위한 모든 과정을 공개하는 ‘백수오 바로알기’코너를 별도로 마련해 진품 백수오의 생산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다. 특히 ‘백수오궁’ 제품 뒷면 유통기한으로 재배지 현장과 백수오를 재배하는 농민정보, 유전자 성적서까지 확인할 수 있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식약처의 엄격한 심사 제도인 ‘검사명령제’를 이해하기 쉽게 한 눈에 파악이 가능하다. 내츄럴엔도텍은 엔도샵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마련했다. 4월 엔도샵 신규 회원 가입 고객 선착순
학교법인 가천학원은 11일 김양우 가천대 길병원 경영원장을 가천학원 의료원장으로 임명했다. 연세대 의대 출신의 김 의료원장은 가천대 길병원 성형외과 교수로 재직하다, 1993년 이대목동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이화여대 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이대목동병원 병원장 등을 두루 지냈다. 2013년 가천대 길병원 경영원장으로 부임했다. 김 의료원장은 가천대부속 동인천길병원과 가천대부속 길한방병원을 총괄하는 의료원장으로 취임해, 두 병원의 경영 전반을 살필 예정이다. 김 의료원장은 가천대 길병원 경영원장으로 재임하며 대내외적 경영 환경을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등 우수한 경영 능력을 발휘시켜 왔다. 김 의료원장은 “안팎으로 의료환경이 좋지 않지만, 동인천에 있는 두 병원과 가천대 길병원이 모두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지역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투명한 회계문제와 중앙회 회장 선출문제로 내분 중인 기존 대한산부인과의사회와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법원의 화해권고결정에 이은 대한개원의협의회의 6개월 내 단일 산의회 구성 권고에도 불구하고 봉합되지 않고 있다. 10일 기존 산의회와 직선제 산의회가 동시에 학술대회를 개최하면서 회원들의 선택을 요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 같은날 학술대회를 개최한 양측은 각자 목소리를 높였다. 경쟁 때문인지 학술대회 프로그램은 다양했고, 회원들의 니즈를 충족하고자 하는 노력이 반영됐다. 프로그램은 좋았지만 내분은 깊어진 명암이 교차하는 순간이기도 했다. / 양측 산의회의 주도권 다툼은 결국 법정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양측은 회장직무정지와 명칭사용금지로 법원의 판결을 구하고 있다. 이슈를 중심으로 단일 산의회의 가능성, 즉 양측의 합의 가능성 또는 최종 법원의 판단을 전망해 본다. [편집자 주] ◆법원·대개협 중재 노력도 별무…깊어진 감정의 골 지난 2014년 10월 기존 산의회에 반대하는 회원들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장선거 임시대의원총회 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고, 법원이 받아들인 이후 표면화 된 내분이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다. 1년6개월째 공방 중이다. 이후
*10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4월12일, *010-5518-3887
다국적 제약사들이 지난해 외형은 성장했으나 수익성에서는 일부 제약사에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포뉴스가 다국적 제약사의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도표 참고] 다국적 제약사 중 한국화이자제약이 647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도 6283억원 대비 3.04% 증가해 선두를 유지했다. 다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로 전환돼 수익성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바티스는 4552억원을 기록, 전년 4029억원 대비 12.98% 증가했다.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각각 5.72%, 43.37% 증가해 외형성장과 수익성 증가를 동시에 이뤘다. 한국로슈는 3217억원으로 2014년 2811억원 대비 14.46%가 늘었다. 영업이익은 적자상태가 지속됐으나 당기순이익은 무려 91.41%가 증가했다. 영업외수익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매출액은 3067억원으로 전년도 3187억원 대비 -3.74% 줄었다. 대형품목인 크레스토와 넥시움의 물질특허가 만료되면서 매출이 감소한 것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는 2840억원을 매출액을 기록해 전년도 2635억원 대비 7.
곽영숙 제주대 정신의학과 교수 시모상 *9일, *빈소 서울적십자병원, *발인 4월12일, *(02)2002-8477
대한비만학회의 비만교육자 인증 사업이 오는 9월부터 시작된다. 이번 사업은 비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교육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강좌를 듣게 되면 교육 수료증이 지급된다. 대한비만학회 유순집 이사장은 9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 대한비만학회 ‘제44차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비만교육자 인증 사업은 의료, 영양, 운동, 간호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비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교육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앞서 학회는 준비를 위해 2번의 공청회와 3번의 내부 워크숍을 진행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최종적으로 오는 9월 4일 대한비만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됐다. 유순집 이사장은 “인증은 의료인 뿐만 아니라 비만 관련 일에 종사하시는 다른 직능에도 오픈하는 방식”이라며 “향후에는 단계별 교육을 준비해 확대 및 세분화한다. 수료하고 나면 심화교육을 제공하는 등의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유 이사장은 “갈수록 만성질환은 늘어나고 있고 치료보다는 환자가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하는 것이 요즘 트렌드이다”라며 “사실 우리나라는 비만교육 전문가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다이어트나 심리적 요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대장암 수술환자에게 실시한 ‘4차 대장암 적정성 평가결과’를 11일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암은 국내 사망률 1위이고, 대장암은 암 질환 중 사망률 4위를 차지하며 환자 수가 계속 늘고 있어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심사평가원은 국민이 안전하고 질 높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2011년부터 대장암 적정성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대장암 적정성평가 주요지표는 △수술 전 정확한 진단을 위한 정밀검사를 했는지, △생존과 관련성이 있는 최소한의 임파절을 모두 절제했는지, △수술 후 적기에 항암치료를 시작했는지, △수술 후 사망률(병원 내, 30일내)은 얼마나 되는지 등으로 총 20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이뤄진다. 이번 4차 대장암 적정성 평가는 2014년에 대장암 수술을 실시한 전체 의료기관 267개소에서 원발성 대장암으로 수술 받은 만18세 이상 환자 1만 7600명를 평가대상으로 했다. 수술 전 정확한 진단을 위한 정밀검사 시행률은 95.4%로, 1차 평가 대비 13.3%p 상승했으며, 평가를 거듭할수록 시행률이 높아지고 있다. 수술이 완전하게 시행되었는지를 평가하는 수술 후 완전성 평가 기록률은 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