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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프로포폴, 졸피뎀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대상으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시범사업을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은 제조·수입·유통·소비 등 마약류의약품 취급의 모든 과정을 추적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지난해 마약에 대해 시범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올해는 향정신성의약품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시범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병의원, 약국, 도매업체 1000여 곳을 모집하며, 오는 6월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최근 오남용 우려 등으로 안전관리 요구가 많은 프로포폴과 졸피뎀 성분 의약품을 취급하는 전국 병의원, 약국, 도매업체는 참여 가능하다. 시범사업 참여자로 선정된 병의원·약국에는 시스템 보고에 필요한 리더기 비용의 50%를 국고 지원하며, 보고 편의를 위해 기존 병의원·약국 관리 프로그램과 연계한 자동보고 프로그램 개발도 함께 진행된다. 사업에는 프로포폴과 졸피뎀 성분을 취급하는 원료와 완제의약품 제조‧수출입업체 23개사도 참여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시범사업을 통해 의료용 마약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온라인 시스템 도입으로 투명한 마약류 유통 기반이 구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휴젤(Hugel)이 오는 22일까지 '제1회 휴젤 오픈이노베이션’ 창업경진대회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1억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이번 행사는 차세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국바이오협회가 후원한다. 행사는 ‘창업경진대회’와 ‘마스크팩 아이디어 공모전’의 2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창업경진대회 참가 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초기회사 및 구체적 사업계획을 가진 예비창업자로, 모집 분야는 의약품, 의료기기, 뷰티 및 헬스케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5월 18일 역삼동 팁스타운(TIPStown)에서 데모데이를 갖고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대상 1팀에는 3,000만 원의 상금이, 최우수상에게는 2000만 원, 우수상 2팀에는 1000만 원, 총 70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또한 수상 팀은 휴젤과의 사업 협업 및 투자유치 기회를 얻게 된다. 마스크팩 아이디어 공모전은 마스크팩 분야에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디자인, 재료 및 성분, 패키징, 컨셉 및 스토리, 중국시장 진출 아이디어 및 기타 세부 분야 중 최대 3개 분야를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증가하는 러시아 의료관광객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진료 책임을 다하기 위해 특별한 서비스를 실시한다. 동산의료원은 메디시티 대구 ‘선도의료기관 해외거점구축 및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월 3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러시아 사하공화국에서 환자 진료뿐 아니라 학술교류회, 협력기관장 초청간담회, 현지 의료기관 견학, 홍보설명회 등 다양한 일정을 갖는다. 특히 러시아 암환자들을 직접 진료하고, 동산의료원이 보유한 최신 수술법을 러시아 의사들에게 전수하여, 향후 중증질환의 의료관광객에게 진료연속성을 높이고 병원간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러시아 방문 기간 동안 동산의료원 소화기내과 황재석 교수와 대장항문외과 백성규 교수는 지난 1월 MOU를 체결한 사하공화국 암병원에서 암환자 100여명을 의료상담한다. 또 간암과 대장암의 최신 진단과 치료법을 암병원 의사들에게 교육하고 학술교류회도 가진다. 이에 앞서 러시아 사하공화국 암병원 의사들은 미리 계명대 동산의료원에서 암과 관련된 의료기술을 연수받았다.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암병원 외과 과장과 내과 의사 2명은 동산의료원의 다양한 암 수술에 참관하여 내시경검사
‘굿스파인병원’은 최근 증축을 마치고 11개 진료과로 확장함에 따라 ‘박병원’으로 병원명도 바꾸고 4월 1일부터 본격진료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병원의 기본적인 진료시스템을 모두 갖추었음에도 척추 관절과 뇌혈관질환 분야에 더욱 더 중점을 둔 특화된 병원이 경기도 평택에 탄생한 것이다. 박병원은 “척추 관절병원으로 명성을 쌓아온 중부권의 핵심의료기관으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다. 대학병원급 수준의 의료장비와 중환자실 그리고 응급의학과 전문의 3명을 확보한 응급실을 갖추는 동시에 의료진도 25명으로 증원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해오던 척추 및 관절분야 중심의 의료진을 기본으로 하여 여러개 진료과를 늘려 진료영역을 대폭 확대했다. 시간과의 싸움인 뇌졸중의 예방 및 치료 그리고 응급실기능을 유기적으로 묶는 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 즉 뇌혈관센터, 응급실, 중환자실의 진료시스템은 24시간 뇌졸중 및 뇌질환, 중증외상 환자의 수술과 시술을 할 수 있도록 구축해 상시 진료와 수술개념을 도입한 것이 가장 눈에 띈다. 또 하나는 재활의학을 대폭 강화하여 뇌재활센터, 척추및 관절 재활센터를 개설하고, 검진센터와 소화기내과에서는 직장인을 위해 아침 7시부터 위내시경 등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 과 Tissuegene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일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제26차 2016년 국제골관절염학회(OARSI) 새틀라이트 런치 심포지움에서 세계 최초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InvossaTM)의 한국과 미국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국제골관절염학회(OARSI) 심포지움에는 전 세계에서 모인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오롱생명과학 CTO (최고기술책임자) 이범섭 박사가 진행한 한국 3상 결과 및 미국 2상 장기 임상 결과 발표에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이 모아졌다. 심포지움에서 이박사는 12개월 관찰기간의 한국 임상 3상을 통해 모든 1차 평가 지수에서 인보사의 통계적 우월성을 확인했으며, 또한 24개월 관찰 기간의 미국 임상 2상 시험 결과에서도 ‘관절염의 증상과 기능평가지수’ (IKDC)에서 인보사의 통계적 우월성을 확인하였다고 발표했다. 이박사는 특히 한국 임상 3상에서 수행된 바이오마커(biomarker) 분석은 DMOAD(퇴행성 관절염의 근본적 치료제) 와 관련된 유의미한 결과들을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로서는 세계 최초로 임상 3상 단계에서 바이오마커를 통해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요르단 제약회사인 MS파마(대표 에쌈 파루크)와 수출협력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 1일, 서울 삼성동에서 치러진 ‘바이오코리아2016 팜페어’ 행사에서 일동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 히알루론산, 항생제 등의 원료 및 완제품을 요르단 현지에 공급하는 데 합의했다. MS파마는 요르단 암만에 본사를 둔 중동지역권의 메이저 제약사로 감염증, 신경정신계, 순환기계 의약품,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의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일동제약 측은 MOU 체결을 통해 요르단은 물론 GCC(걸프만협력협의회)국가, 이라크, 알제리, 수단 등 중동지역 의약품 원료 및 완제품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향후 항암제 등의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모델 역시 원료 및 완제품 수출에서 반제품, 기술이전 등의 형식으로 확장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일동제약 전걸순 상무는 “할랄 인증을 취득한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및 완제품, 그밖에 독립형 세파항생제·세포독성항암제 전용공장 보유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경쟁력이 본계약은 물론 현지 마케팅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생명과학(대표이사 정일재)의 글로벌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YVOIRE)가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제14회 세계미용안티에이징학회(AMWC 2016)에 메인스폰서로 참가해 전세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세계미용안티에이징학회는 전 세계 최대 규모와 영향력을 자랑하는 미용성형학회로 매년 봄 모나코에서 열리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국가가 참여해 세계 130여 개국에서 약 만여 명 이상의 미용, 피부 성형 분야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안티에이징 관련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의견을 공유했다. 이브아르는 국내 참가 기업 중 유일하게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여 전 세계 20개국 이상으로 수출하는 명실상부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난 이브아르의 위상을 보여줬다. 특히 90㎡의 대규모 부스 전시를 운영하는 한편 전문 의료진의 워크숍 강의와 부스 강의, 갈라 디너 행사 등을 통해 이브아르의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브아르는 단독 이브아르 워크샵 강의로 한국과 이탈리아 등 국내외 유수 의료진 3인의 연자를 초청하여 2시간 동안 3가지 세션의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국내 모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이토 쿠니히코)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anti PD-1 항체 면역항암제 옵디보주 20mg, 100mg(성분명: 니볼루맙)이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PD-L1 발현여부와 관계 없이 이전 화학요법에 실패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국내의 추가 적응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옵디보는 2015년 3월 국내에서 악성 흑색종에 대한 2차 치료제로 이미 승인된 바 있으며, 적응증 확대로 국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2차 치료제로도 사용이 가능하게 됨과 동시에 BRAFV600E 야생형인 악성 흑색종의 1차 치료제로서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폐암은 한국에서 사망자가 많은 암 중 하나이며, 특히 비소세포폐암(Non-Small-Cell Lung Cancer, NSCLC)은 전체 폐암의 약 85%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폐암이다. 서울성모병원 강진형 교수는 옵디보의 이번 승인취득에 대해 “폐암은 다른 암 종보다 사망률이 높고 치료가 어려우며, 특히 3-4기 환자들은 치료 예후가 좋지 않다”라며 “많은 국내 폐암 환자들이 이번 허가로 드디어 면역항암제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면역항암제는 기존 암 치료의 판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4일 전 태평양제약 대표이사를 지낸 안원준씨를 영업·마케팅 부문 총괄 대표이사로 영입했다. 영입은 글로벌 바이오 제약사로의 도약을 위해 조직을 강화하는 전략에 의한 것으로 정상수 대표이사는 해외 진출 및 신 사업 개발 등 미래 성장성에 집중하고, 안원준 대표이사는 현재 재생의학의 이슈로 떠오른 PDRN 제품 군들을 정착시키고 신제품의 조기 안착을 통한 안정적 성장에 역량을 집중 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원준 대표이사는 서울대 약대 출신으로 1982년 종근당에서 출발, 2002년 한국 BMS를 거쳐 태평양제약 마케팅본부 상무, 2010년 태평양제약 대표이사에 오른바 있는 30년 넘게 제약 외길을 걸은 대표적인 인물 중 하나이다. 안 대표이사는 4월4일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본사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어제보다 나은 오늘, 그리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영업, 마케팅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여 2020년 2000억 매출의 중견 제약사의 반열에 오르는 데 기여 할 것이며 이를 위해 대외적인 협력도 강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해 성공적인 상장을 통해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는 파마리서치프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일 자사의 자가면역질환치료제 바이오시밀러인 플릭사비가 유럽의약국(EMA)의 약물사용자문 위원회(CHMP)로부터 긍정적인 의견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EMA는 의약품 허가절차에 따라 산하의 CHMP에서 검토중인 의약품이 허가에 적합한지 의견을 발표한다. CHMP의 긍정적 의견을 받은 의약품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의 법적 검토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허가를 받게 된다. EC의 최종 허가를 받은 의약품은 유럽 31개 국가에서 판매가 가능하다. 플릭사비는 지난 12월 국내 식약처에서 승인받은 렌플렉시스와 동일한 레미케이드(인플릭시맙) 바이오시밀러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5년 3월 EMA에 SB2라는 이름으로 시판허가 신청을 했다. 바이오에피스는 세계 11개 국가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 시험에서 SB2와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유효성 및 안전성에 있어 동등함을 증명하였다. 이 결과는 작년 11월 미국 류마티스학회(ACR)에서 54주 결과가 발표 되어 학계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플릭사비는 류마티스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및 건선 적응증에 대해 CHMP로부터 긍정적인 의견을 받았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의 권오병 상무이사가 공정거래 정착에 힘써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5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가 주관했으며, 공정거래법 준수 및 공정 경쟁 문화 확산을 위해 제정됐다. 현대약품, 한국쉐링, 한미약품 등을 거쳐 2007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 입사한 권 상무는 미래기획본부장으로서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고 윤리적이며 투명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공정 경쟁 규약, 제약산업 윤리강령,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적극적으로 도입했으며, Task Force Team을 구성해 2011년부터 분기별 사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윤리 경영을 위한 기업 문화를 조성해 왔다. 권 상무는 “국내 제약 산업에서 공정 경쟁 규약을 도입하고 실천한다는 것은 국내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쌓는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하는 강소기업이 되도록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CP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BIO KOREA 2016의 Pharm Fair를 통해 몽골 식품, 의약품 유통회사인 “몬소바얀(Mon So Bayan Co., Ltd)”과 ‘미인활명수’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을 통해 동화약품은 몽골 현지 의약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미인활명수’ 수출 외에도 ‘판콜에스 내복액’과 ‘실마진 1%크림’ 등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한편, 동화약품은 지난 2015년 몽골에 ‘바라붐’, ‘알프스디 -2000’, ‘생생톤’, ‘비타천플러스’을 발매하며 진출 첫 해 만에 자양강장 음료 시장에서 1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향후 3년 내에 20% 이상의 점유율 확보가 예상된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프리세덱스(성분명 덱스메데토미딘)’ 영입을 통해 중증감염 중심의 중환자 관리 포트폴리오를 진정관리까지 확대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환자와 의료진에 폭 넓은 치료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이자는 지난 해 업계 최고 수준의 주사제 제품 포트폴리오와 주입 기술을 보유한 세계적인 제약사 호스피라와의 통합을 통해 글로벌 이스태블리쉬트 제약 사업부문(Global Established Pharmaceutical: GEP) 업무역량을 강화한 바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GEP 사업부문은 프리세덱스를 필두로 견고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게 됨에 따라 중증감염에서 진정 관리까지 중환자 치료를 중심으로 한 부서를 재편, 항생-항진균-진정 분야에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프리세덱스는 집중치료 관리하의 진정, 수술 및 시술 시 비삽관 환자의 의식하 진정에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호스피라 성장을 견인해 온 대표 약제 중 하나다. 프리세덱스는 진정, 진통 및 항불안 효과와 동시에, 미다졸람(midazolam)이나 프로포폴(propofol) 대비 중환자 섬망(delirium) 발생률이 낮고 호흡억제를 최소화시킨다. 과잉 진정을 유도하지
메디데이터는 영양·건강·웰니스 분야의 대표 기업인 네슬레가 메디데이터의 플랫폼과 통합 모바일헬스(mHealth) 솔루션을 도입해 임상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슬레는 중국에서 진행 중인 2년 간의 중재연구(intervention study)를 통해 관절이 불편한 노년기 성인을 대상으로 영양섭취와 신체활동이 운동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게 된다. 철저한 보안과 정부 규정에 맞춰 모바일헬스 기기들로부터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메디데이터의 플랫폼은 임상시험 대상자의 행동 패턴, 가이드라인 순응도, 치료 반응에 대한 실시간 분석결과를 제공한다. 스위스 로잔과 중국 베이징 네슬레 연구 센터(Nestlé Research Center)의 협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임상연구 프로그램에서 사용되는 메디데이터의 플랫폼과 통합 모바일헬스 (mHealth) 솔루션을 사용하게 된다. 솔루션은 삶의 질 관련 질문에 대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응답할 수 있는 모바일용 환자결과보고 어플리케이션 페이션트 클라우드와 페이션트 클라우드 앱을 통해 환자가 직접 작성하는 주관적인 데이터가 취합되는 메디데이터 클리니컬 클라우드(Medidata Clinical Cloud) 플랫폼 등이다.
바이엘(CEO: 마린 데커스)은 오는 4월 1일부터 두 달 간 전 세계 스타트업 기업 및 개발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그랜츠포앱스 액셀러레이터(Grants4Apps Accelerator)’ 프로그램의 지원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되는 바이엘의 ‘그랜츠포앱스 액셀러레이터(Grants4Apps Accelerator)’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개발자 및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연구 보조금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 ‘그랜츠포앱스(Grants4Apps)’에서 확장된 프로그램이다. 바이엘이 직접 개발자 및 스타트업들의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 육성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바이엘이 헬스케어 관련 기업으로서는 처음 시작한 디지털 관련 기업 육성 프로그램은 디지털과 헬스케어 분야의 접점을 확대하고, 더 나아가 인류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발굴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앞으로 약 2개월간의 응모 기간이 마감된 후에는, 바이엘 본사 및 글로벌 외부 전문가들이 함께 아이디어의 내용과 규모, 적합성 등을 고려해 6 월 안에 지원 프로젝트 5개를 최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의 재생 점안액 리안(PDRN)이 소비자의 폭발적 반응에 힘입어 판매액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관계자는 리안점안액이 2월 광고 후 1분기 예측수량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작년 11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리안 점안액은 지난 2월부터 대세 배우 박보검과 함께 한 공중파 TV광고가 온 에어 되면서부터 각막과 결막 미세손상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많은 사람들에게 인식되면서 재생점안액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제품의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황사가 시작되는 3월부터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판매가 급증 함에 따른 수요예측 초과로 일시적인 품절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안 점안액 담당 마케터 이정국 과장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재생 점안액인 ‘리안 점안액’은 조직 재생물질로 효과가 입증된 ‘PDRN’이 주성분인 제품으로, 각막과 결막에 직접 영양을 공급하고 미세손상을 개선해 이로 인한 눈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며 “콘택트렌즈 착용과 모바일 환경, 라식 및 라섹수술 등 눈 미세손상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의 눈 건강관리를 위해 꼭 필요한 제품이며, 특히 안구건조증이 있거나 기존 인공눈물
메디아나(회장 길문종)는 4일 케어캠프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산하기구인 UZMEDEXPORT RFEE에 자사 병원용 심장 제세동기(모델명 D500) 제품 225대를 수출하는 내용의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은 글로벌 의료 솔루션 기업 케어캠프와 제조, 기술지원, 수출 계약 및 허가 등에 걸친 전략적 협력을 통해 성사된 것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우즈베키스탄은 정부가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병원을 포함한 공공보건 의료기관 등에서 필요한 의료기기는 보건부 산하의 유일한 전문 조달기관인 UZMEDEXPORT RFEE(Republican Foreign Economic Enterprise)가 입찰 등을 통한 구매, 유통, 운송을 전담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보건복지부도 지난해 5월 28일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와 한국 의료기기 인·허가절차 간소화를 위한 보건의료 협력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D500 병원용 심장 제세동기는 최고 품질의 전략 신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D500은 휴대성에 초점을 맞춘 보급형 자동제세동기와는 달리 병원, 의과대학, 소방서, 구급차 등에 비치해 사용하는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현재 사용하고 있는 골절 치료재료인 흡수성 플레이트에 골다공증 치료제를 입혀 골 생성을 촉진하는 새로운 방법이 개발됐다. 서울대병원 최태현, 최영빈 교수팀(허우준, 박민)은 더 나아가 흡수성 플레이트에 골다공증 치료 약물인 알렌드로네이트를 씌워 사용하면 결손이 심한 골절이 더 빨리 회복된다고 4일 밝혔다. 과거에는 뼈 골절 치료를 위해서 금속 플레이트를 사용했을 때 제거해야 하는 수술을 했으나, 최근 제거할 필요가 없는 흡수성 플레이트를 널리 사용하고 있다. 흡수성 플레이트는 심한 외상으로 골 결손, 골 생성 기능이 떨어지는 노인뿐만 아니라 대표적 미용성형인 안면골윤곽술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은 이미 상용화된 흡수성 플레이트에 아지도벤조익산(azidobenzoic acid) 변성 키토산을 자외선으로 손쉽게 연결해 생성된 코팅 표면에 알렌드로네이트 약물을 탑재시킴으로써 골 결손 부위가 치유되는 기간동안 약물이 서서히 제어 방출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플레이트를 8mm 골절 및 골결손을 만든 쥐 두개골에 적용했다. 골다공증 치료제를 탑재한 플레이트를 삽입한 그룹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3배, 플레이트만 삽입
대한의무기록협회는 지난1일 코엑스 오라토리엄에서 ‘보건의료 환경 및 정책 변화에 따른 의무기록 정보관리 방안’을 주제로 제76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희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변화된 정책에 따라 의무기록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지 고민하면서도 미래에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가 어떤 모습일지도 함께 알아보도록 주제강연과 세션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보건의료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확한 정보 수지 이 주요 이슈가 되면서 진단 및 의료행위분류의 정확성 향상 및 의무기록정보의 질관리 관련 강연을 많이 포함했다. 이 회장은 보건분류의 표준을 고시하고 고품질의 국가통계 생산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통계청과 의무기록협회는 그동안 진단 분류 표준화를 위해 오랫동안 협력했다. 앞으로는 보건의료 산업 혁명의 기반이 되는 차세대 분류체계 및 지침 개발을 위해 의무기록사로서 더 고도화된 전문가적 역량을 발휘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제너럴 세션 △Concurrent Session 1·2 △Tutorial 1·2 등으로 진행됐다. 제너럴 세션은 응급의료정책의 변화, 디지털 헬스케어와 그 진화, 환자안전과 의
부산의대 비뇨기과 박남철 교수는 최근 일본 남성건강의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 구마모토 요시아키 명예교수(사포로의대)가 저술한 단행본 「남자 왜 여자보다 단명하는가」의 번역본을 관련 학문적 지식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 독자에 맞도록 편집 발간하였다. 21세기 의학의 패러다임이 질병의학에서 건강의학으로 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가 건강한 노화를 어떻게 준비하여야 하는가에 대한 가장 실현 가능한 답이 필요한 시점에 있다는 점이 발간 계기가 되었다. 이 책에는 남성이 여성보다 평균 수명이 7년이나 짧은 원인을 남녀의 발생학적 차이에서부터 만성질환의 원인 분석, 갱년기·노화와 관련된 다양한 정신적 신체적 변화를 관찰하여 확인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앞으로 다가올 평균 수명 100세 시대를 앞두고 남성갱년기에 접어든 한국의 베이비붐 세대들이 만성 질병과 노화를 남성호르몬을 비롯한 내분비 환경의 개선으로 극복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화를 맞이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168 Pages / 정가 18,000원 / 군자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