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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박은진, 윤형인 이대목동병원 치과보철과 교수연구팀이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2016년도 한․일(NRF․JSPS) 협력 연구사업에 선정돼 향후 2년간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선정된 과제는 ‘의료영상 처리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덴쳐(Denture)와 디지털 옵튜레이터(Obturator)의 원격진료 기반 구축’이란 주제로 연구사업에 최종 선정된 30개 과제 중 치의학 관련 과제는 박은진, 윤형인 교수팀 과제가 유일하다. 박은진, 윤형인 교수연구팀은 이번 연구과제 선정으로 현재 고정성 보철 치료에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치과용 디지털 기술을 가철성 보철 치료에 적용하기 위해 일본 츠루미 치과대학의 오쿠보 교수연구팀과 공동연구를 진행해 치료 예후를 극대화하는 디지털 덴쳐 제작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은진 교수는 "고령화 사회에서 다양한 구강악안면 질환을 갖는 노인 환자가 증가하면서 환자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보철 치료의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의치 보철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치주질환이나 외상, 구강암으로 인한 구강악안면 결손부를 의치 기반
건국대병원은 4월 6일(수)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신경통과 첨단 뇌수술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강사는 신경외과 조 준 교수로 신경통의 원인과 치료법으로의 뇌수술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02-2030-7065)로 하면 된다.
한국 MSD(대표 현동욱)의 제 2형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 패밀리가 2015년 4분기 전문의약품 시장 1위(IMS 원외 처방액 자료 기준)에 등극했다. DPP-4 억제제 시타글립틴 단일제 자누비아, 시타글립틴과 메트포르민 복합제 자누메트, 그리고 시타글립틴과 서방형 메트포르민 복합제 자누메트엑스알, 세 제품으로 구성된 자누비아 패밀리는 2015년 4분기 동안 30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작년 동 기간인 2014년 4분기 매출액인 274억원 대비 약 12%로 성장한 것으로 자누비아 패밀리의 분기별 매출액은 2015년 한 해 동안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자누비아 패밀리의 2015년 연간 원외처방액은 1185억원으로, 전년의 1059억원 대비 약 12% 성장했다. 특히 DPP-4 억제제인 시타글립틴과 서방형 메트포르민 복합제 자누메트엑스알은 출시 2년 차인 2015년 한 해 동안 236억원의 매출을 기록, 2014년 연 매출 110억원에서 2배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해, 자누비아 패밀리의 성장을 이끌었다. 한국 MSD 마케팅부 박도희 본부장은 “자누비아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제형을 제공하는 DPP-4 억제제 계열 치료제로 많은 의료진으로부터 선택 받고 환자
한독(회장 김영진)의 주름 개선 시술 스컬트라(Sculptra)가 19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스컬트라 수퍼 포럼(SUPER Forum, Sculptra’s Upgraded PERformance Forum)’을 개최했다. ‘스컬트라(Sculptra)’ 국내 출시 5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전국의 주요 피부과, 성형외과 의료진 30여 명이 참석해 주름 개선 시술의 최신 지견과 스컬트라의 다양한 적용사례를 공유했다. MH의원 김지선 원장이 연자로 참석해 스컬트라 시술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라이브 시연을 진행했으며, 참석자들과 뜨거운 토론을 이어갔다. 김지선 원장은 “요즘은 자연스럽게 어려 보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콜라겐 생성 촉진 주사를 선호하는 편이다. 기존의 필러, 리프팅 등의 동안 시술이 이물질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주름을 메웠다면 콜라겐 생성 촉진 주사는 피부 스스로의 콜라겐이 서서히 차올라 주름의 주 원인을 개선해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노화가 시작되면 피부를 지탱하던 콜라겐이 빠져서 피부가 늘어지고 팔자 주름, 눈밑 주름 등이 생긴다. 콜라겐 생성 촉진 주사는 피부의 볼륨 회복과 주름 개선, 탄력
직장인 김상범(남 42세)씨는 최근 건강검진 이후 생각지도 못한 결과에 깜짝 놀랐다. 마른체형에 평소 이상증상도 없었는데, 건강검진 결과는 혈액검사 상 경도의 고지혈증 소견을 보이고 있으니 주기적인 검사를 받으라는 통보였다. 일반적으로 고지혈증은 50, 60대 중후반에서 주로 발병되는 만성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엔 서구화된 식생활과 잦은 음주, 스트레스, 운동부족 등으로 30~40대 젊은층에서도 고지혈증 환자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고지혈증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2008년 74만6000명에서 2013년 128만8000명으로 크게 늘어 매년 11.5%가량 증가률을 보이고 있으며, 그 중 40대의 경우는 2008년 14만명에 그쳤던 것이 2015년 24만명으로 7년새 10만명이 늘어나며 70%가량 급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같은 기간 30대 환자수도 5만명에서 9만명으로 80% 가량 늘었으며, 고지혈증 주된 발생 연령대인 50대는 23만명에서 52만명으로, 60대는 19만명에서 40만명으로 각각 증가했다. 고지혈증(高脂血症)은 글자 그대로 피속에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중 한 가지라도 정상보다 많은 상태를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총
대한의사협회가 하니매화레이저(저출력레이저조사기)의 통증완화 효과가 명확하지 않다며 효과 검증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3일 의협 기자실에서 브리핑한 김주현 대변인은 “탄산가스레이저는 조직을 절개하고 제거하는 등 주로 수술 목적으로 사용된다. 출력을 낮추어 통증완화 등에 사용된 사례가 일부 있지만 그 효과가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스트라텍이 탄산가스레이저 수술기에 defocusing handpiece를 장착하여 식약처로부터 사용목적이 통증완화인 저출력레이저조사기로 품목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주현 대변인 “이 같은 품목으로 허가 받으면 별도의 효과 검증 없이 국민건강보험에 적용된다. 문제는 근거가 불분명한 치료에 공적인 재원을 낭비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근골격계 통증에 대하여 대조군 비교 임상시험을 통하여 저출력탄산가스레이저의 효과를 살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의협은 ‘저출력탄산가스레이저의 통증에 대한 효과 연구’를 공모한다. 연구 희망자는 오늘(23일)부터 31까지 대한의사협회 홈페이지(www.kma.org) 및 의료정책연구소 홈페이지(www.rihp.re.kr) 공지사항에서 연구과제계획서 양식을
수가협상에서 밴딩 폭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건보공단 재정운영위원회의 새 위원장에 조재국 교수(동양대 보건행정학과)가 선출됐다. 임기는 전임 정형선 위원장(연세대 보건행정학과)의 임기인 12월말까지이다. 조 위원장은 지난 2010년 재정운영위 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3일 당산 스마크워크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현재 공석인 재정운영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월 말 전임 위원장인 정형선 교수는 공익 전문가 몫으로 건정심 위원으로 합류했다. 위원장은 공익위원 가운데 호선으로 선출됐다. 현재 공익위원 8명은 ▲동양대 보건행정학과 조재국 교수 ▲건보공단 김필권 기획상임이사 ▲심평원 이성원 개발상임이사 ▲진흥원 이중근 본부장 ▲홍익대 법대 이인영 교수 ▲서울대 이종구 건강사회정책실장 ▲보사연 신영석 부원장 ▲KDI 윤희숙 연구위원 등이다. 이날 회의 후 기자와 만난 조재국 위원장은 짧은 임기동안 건보제도와 의료정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수가협상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겼다. 조 위원장은 “이미 (위원장을) 한번 했지만 재정운영위원회는 건정심에 버금가는 중요한 위원회라고 생각한다
아시아태평양 의료기술 시장이 향후 10년간 연평균 8%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EU를 제치고 두번째로 큰 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란 분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호에 '아태 의료기술 시장의 특성과 기업 대응전략'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의료기술 시장은 향후 10년간 연평균 8%의 높은 성장률을 이어가면서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지역이 될 전망이다. 아태 의료기술 시장 규모는 지난 2015년 약 880억불이었으나 오는 2020년에는 1330억불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2020년에는 아태 시장이 EU를 제치고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프리미엄 고객군 중심의 구조에서도 탈피할 것으로 기대했다. 중국은 시장의 절대 규모 면에서 가장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도와 동남아시아 역시 향후 수 년 간 높은 성장률이 기대되는 반면 일본의 성장률은 한 자리 수에 그칠 것으로 관측했다. 인구 증가, 고령화 확산, 소득 증대, 높은 기술혁신 수준은 아태 의료기술 시장의 전망을 밝게 하는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설명이다. 37억명에 달하는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51%를 차
최근 다녀온 소화기내시경학회 세미나 취재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는 소독수가의 원가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었다. 요약하자면 그간 소화기내시경 수가에는 소독수가가 포함되지 않았고, 이 때문에 올 9월 예정된 2차 상대가치점수에는 소독수가가 신설되지만 학회와 심평원의 소독수가에 대한 원가 조사결과가 너무 커 학회에서는 수용할 없다는 내용이다. 심평원은 소화기내시경 소독수가를 6400원으로 산출하고 학회에서는 1만 7860원으로 산출했다. 같은 행위에 대한 원가조사 결과가 조사한 주체에 따라 3배 이상 차이가 나는,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 차이는 심평원이 과소추계 했거나 학회가 과다추계한 것으로 밖에 설명할 수 없다. 한쪽은 심사평가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 하기 위해서, 다른 쪽은 환자의 감염 안전 문제를 위해 노력한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 같은 결과는 돈을 덜 주기위해서 혹은 많이 받기 위해 어느 한쪽의 욕심이 부른 차이라는 의구심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사실 그간 수가협상에서도 건보공단과 의료계가 제시하는 원가분석 결과는 항상 달랐다. 물론 공단 쪽 결과는 낮았고 의료계 쪽 결과는 높았다. 누가 맞게 조사했는지는 기자도 모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위원장 박표균)은 건강보험법상 병의원 이용에 제한을 받을 수 있는 6개월 이상 체납 세대가 2015년 말 기준 140만 세대가 넘었고 체납액은 2조4천억 원이며, 체납 세대의 68%인 90만 세대가 월 5만 원이하 보험료를 납부하는 이른바 ‘송파세모녀’와 같은 저소득 생계형 체납자이고 그 체납액도 무려 1조2천억 원에 달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부 재정으로 의료를 책임지는 저소득층의 비율은 복지 후진국이라 불리는 미국도 15%에 이르지만 우리나라는 의료수급권자가 전체 인구의 3%에도 미치지 못하는 144만 명에 불과하다. 나머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은 건강보험가입자로 편입시켰다. 결국 이들은 저소득층에 과중한 보험료를 부담시키는 잘못된 현행 부과체계로 인한 부담까지 떠안아 의료사각지대로 내몰리고 있다는 것. 이도 모자라 정부는 현재 건강보험 재정이 흑자라는 이유로 국고지원금마저 중단 및 축소하려는 시도를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약 17조원의 재정흑자는 실질적으로 3개월 치의 요양기관 진료비에 불과하며,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언제 바닥을 드러낼지 모르는 건보재정에 대한 최소한의 안전판일 뿐이라는 것이 노조의 주장이다. 이에
건보공단 재정운영위원회 위원장에 조재국 교수(동양대 보건행정학과)가 선출됐다. 건정심 위원으로 합류한 정형선 위원장의 후임이다. 임기는 올 12월말까지로 조 위원장은 지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위원장 임무를 수행하게 됐다. 조재국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와 위스콘신대학교메디슨캠퍼스 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과정, 뉴욕주립대학교버펄로캠퍼스 대학원 보건경제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제2대 한의학정책연구원 원장을 지낸 바 있으며,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소위원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조정실 실장, 의약분업실행위원회 위원, 보건복지부 장관 자문관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김숙희 서울시의사회 회장은 23일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한 입장’을 통해 자살과 무상의료를 반대하는 자신을 철학을 당당히 밝혔다. 기독교인으로서 자살에 대해서는 매우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음을 강조했다. 김숙희 회장은 “우선, 제가 몇 년 전에 썼던 칼럼에 언급된 전직 대통령의 자살에 대한 사항이다. 저는 생명을 다루는 의사이고, 기독교인이다. 이런 탓에 자살에 대해서는 평소부터 매우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 생각이 칼럼의 내용으로 부지불식중에 반영된 듯하다.”고 해명했다. 김숙희 회장은 “그러나 전직 대통령의 자살에 큰 상처를 가진 분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것은 저의 불찰이다. 비록 세간의 떠도는 이야기를 옮긴 것이기는 하지만, 저의 불찰로 마음의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는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무상의료, 무상복지에 대해서도 동의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했다. 김숙희 회장은 “저는 지금도 무상의료, 무상복지 주장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만약, 이것(무상의료, 무상복지)이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이라면, 저의 생각이 그 정체성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은 맞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숙희 회장은 “
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는 3월 23일 결핵예방의 날을 앞두고 여전히 우리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질병인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결핵예방수칙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청계천 광통교 일대에서 결핵예방을 위한 플래시 몹 공연을 진행하였다. ‘오페라 라보엠’과 ‘뮤지컬 레미제라블’속 곡에 대한 성악공연 및 비보잉 댄스팀의 결핵예방 기침예절댄스로 진행된 이날 거리 공연은, 결핵으로 죽음을 맞이하는 라보엠과 레미제라블 속 주인공 미미와 팡틴이 등장하는 주요 장면 속 곡들을 성악공연으로 진행하면서 공연을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결핵을 알렸다. 이어서 진행된 기침예절댄스 공연을 통해서는 결핵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생활수칙으로서 기침예절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시민들과 함께 배우며 따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 마지막에는 모든 출연자들이 한데 모여 결핵의 심각성과 결핵퇴치 메시지를 담은 대형 현수막을 펼치며, 주변 시민들에게 행사의 의미를 널리 알렸다. 대한결핵협회 경만호 회장은 매년 약 4만여명의 새로운 결핵환자가 발생하고, 2,300여명이 결핵으로 사망하고 있지만, 사회적으로 결핵은 후진국에서나 발생하는 질병이며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최창운)은 3월 22일(화) 기관 내 방사선융합연구센터 앞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사선융합연구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방사선융합연구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 지원사업인 ‘방사선융합연구센터 구축사업’으로 수행되었고,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 간 총사업비 175억원을 들여 5,526㎡의 연면적에 지상 3층, 지하 3층 규모로 구축되었다. 방사선융합연구센터 내에는 방사선 인체영향 및 암 연구, 방사선치료기 개발 관련 연구시설을 비롯하여 공용장비 활용을 위한 공용기기실과 유관기관들과 협력연구를 위한 화상회의실 등을 갖췄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이번 방사선융합연구센터 준공으로 제1 연구동과 제 2연구동에 이어 방사선의학 관련 다양한 기초연구와 융합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여, 연구성과 창출과 실용화를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층 수 면적(㎡) 용 도 지상 3층 1,031.21 방사선암연구부, 실험실, 연구원실, 소회의실, Vector 생산 Lab, 세포배양실, 공용기기실 2층 1,033.35 방사선영향연구부, 실험실, 연구원실, 소회의실, 세포배양실, 공용기기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국내에서 최초 확진된 지카바이러스 환자 증상이 모두 회복되어 금일(23일) 퇴원했다고 밝혔다. 환자는 3월22일 지카바이러스가 확진되어 당일 전남대학교 병원에 입원한 후 분야별 전문의에게 임상 및 신경학적 검진을 받았다. 전남대학교 병원측은 전반적인 검진결과 신경학적 이상 소견 및 기타 이상소견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담당 의료진은 현재 발열, 발진 등 모든 임상증상이 회복되었고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태이며,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기에 퇴원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환자 격리는 필요하지 않았다. 다만 최초 사례인 점을 감안, 임상경과 관찰 및 추가검사를 위해 입원하여 검사를 시행한 것이다. 담당의료진과 보건소는 환자가 퇴원한 후 신경학적 이상증상을 중심으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합병증에 대해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역학조사를 통해 입국 후 추가 전파 가능성에 대해 평가하였고 현재는 모기 활동 기간이 아니어서 사람-모기-사람 경로를 통한 지역사회 추가 전파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평가하였다. 환자는 3월11일 입국하였고 당시에는 발열 등 증상이 없었다. 3월16일 열감이 시작되고 3월1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오는 3월 24일 서울 성모병원에서 '2016 제1차 의료기관 회계기준 교육'을 실시한다. 진흥원은 지난 2004년부터 의료기관의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의료기관 회계기준에 관한 교육을 매년 실시해 왔다. 교육은 최근 '의료기관 회계기준 규칙'과 '재무제표 세부 작성방법' 개정으로 회계기준이 달라짐에 따라 의료기관 회계실무자의 실무 적용 능력 함양을 위해 진행된다. 교육은 △의료기관 회계제도 및 주요 보건의료 정책현안 △의료기관 회계기준 개정 내용 및 실무 △의료기관 개정세법 실무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진흥원 박재산 의료서비스개선팀장은 “이번 교육은 의료기관 회계기준 개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100병상 이상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회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의료기관 회계실무자의 역량 제고 및 의료기관 회계 투명성과 경영 효율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이 모기 기피제 '2종 SET(모스가드 / 모기제로)'를 판매하여, 모기 및 유해해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일양약품이 발매한 모기 기피제 “2종 SET” 중 ‘모스가드’는 세계보건기구가 추천한 모기 기피성분 ‘이카리딘’이 함유된 모기 살충제 제품(스프레이 타입)으로 신경독성이 없는 원료이며, 모기 및 진드기, 털진드기 등 유해해충을 기피하게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모기제로’는 야외 활동 시 간편하게 노출부위에 뿌리거나 바르는 모기 기피제로 ‘볼 타입’과 ‘스프레이타입’이 있어 소비자 유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다. 최근 중국과 일본 다음으로 지카 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바이러스의 감염경로인 ‘모기’차단에 보건당국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모기 기피제가 바이러스 차단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센텔라 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TECA)에 리포좀 기술을 접목해 피부관리의 효과를 최적화시킨 ‘마데카 마이크로 세럼’을 3월 25일 백화점과 홈쇼핑 방송을 통해 런칭한다. ‘마데카 마이크로 세럼’에 적용된 TECA 리포좀 기술은 동국제약의 센텔리안24 브랜드의 핵심원료 중 하나인 고순도 TECA를 마이크로 저분자 형태로 만들어 준다. ‘마데카 마이크로 세럼’은 피부에 더 빠르고 깊숙히 침투해, 지속적으로 영양을 공급하도록 도와 주어 피부관리에 최적화된 효과를 구현해 준다. 동국제약은 신제품 런칭에 앞서 손상 피부 개선, 깊은 주름 개선 등 총 13개 항목에서 임상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손상된 피부의 개선 및 안티에이징 효과를 입증하였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4월 런칭된 마데카크림이 인기를 끌면서 테카 성분의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였다”며 “이번에 출시된 마데카 마이크로 세럼은 기술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서 이러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해, 빠른 시간 내에 리딩품목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마데카 마이크로 세럼’은 50ml 용량으로 출시되었으며, 백화점 판매가 기준 75,000원이다
병원 브랜드마케팅의 시작 이제는 브랜드마케팅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많은 병원들이 환자 유치를 위하여 무분별한 광고와 저가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지만 단순히 판매만을 위한 가격 경쟁은 일시적으로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 지속적으로 고객을 확보하기는 어렵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의료분야에서도 단순히 환자 유치만을 위한 이슈 마케팅에서 경쟁 병원과의 차별화와 지속적인 고객의 충성도(Brand loyalty)를 이끌어낼 수 있는 브랜드마케팅을 도입하고 있다. ‘브랜드마케팅’이란 제품이나 서비스가 평준화되어 사람들의 눈길을 끌 수 없을 때, 타 브랜드와 비교해 차별화(differentiation)를 통하여 유리한 입장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이다. 의료분야 역시 오래 전부터 브랜드마케팅을 진행하였으나 초기에는 브랜드 전략이라기보다는 여러 병원을 모아 공동 브랜드의 홍보 수단 정도로 국한되었다. 이후 네트워크 병원과 중·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전문진료와 병원 브랜드를 결합하여 전문병원으로의 보다 완성되고 체계화된 브랜드마케팅을 전략화하고 있다. 예를 들자면, 척추하면 우리들병원, 비만은 365mc, 화상은 베스티안병원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것처럼 의료분야의 브랜드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3월27일 오전9시부터 오후1시까지 병원 교육관2층 제일약품강당에서 ‘제 13회 산부인과 신춘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산부인과 개원의들이 환자진료 시 꼭 알아야할 최신 의학정보들이 제공될 연수강좌에서는 부인종양학·일반부인과학·산과학·Special Interests 등 4가지 영역에서 총 8개의 강연이 이어진다. 강연 주제는 ▲고위험 HPV검사를 이용한 자궁경부암 일차선별검사법(순천향대천안병원 전섭 교수) ▲난소암진단법(순천향대천안병원 문성택 교수) ▲Flexible Hysteroscopy(순천향대부천병원 정수호 교수) ▲자궁근종 치료에서 HIFU의 유용성(순천향대구미병원 상재홍 교수) ▲다태임신 : 임신에서 출산까지(순천향대천안병원 김윤숙 교수) ▲원인미상 반복유산의 치료(순천향대천안병원 류애리 교수) ▲개원의가 알아야 하는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단국대법대 이영애 교수) ▲최신비만치료약물의 효과와 안정성(순천향대부천병원 김태희 교수) 등이다. 산부인과 선우재근 과장은 “올해도 다양한 분야의 최신지견으로 알찬 강좌를 준비했다”며 “지역 산부인과 개원의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강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