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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유방암 전절제술 환자의 유방재건술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시행된 지 1년째에 접어들면서 유방재건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받을 경우 생존률이 90%가 넘을 정도로 예후가 좋은 편이지만, 유방 절제술을 받은 환자들은 여성성 상실로 인한 자존감 하락과 심리적 고통 등으로 삶의 질이 저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유방재건술을 ‘미용 성형’이 아닌, 유방암 환자들의 삶을 복원하는 ‘치료’의 관점에서 보다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중앙대학교병원 성형외과 김한구 교수는 “우리나라의 경우 특히 서양에 비해 젊은 층의 유방암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유방재건술은 단순히 상실된 가슴을 복원하는 1차원적 의미를 넘어서, 유방암 수술 이후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치료’로서 인식해야 한다”고 말한다. 유방재건술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수술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 조직확장기와 보형물을 이용한 재건술과 자신의 몸 일부인 자가조직을 활용한 재건술 또는 두가지를 병행하는 방법 등이 있다. 자가조직을 이용하는 방법으로는 주로 등 또는 복부의 조직을 이식하는 수술법이 있으며, 가슴과
“위장내시경 검진을 위한 내시경 소독액 값은 한달에 약 22만원 정도 들어간다. 하지만 당국의 지원은 한달 평균 3만원 정도이다. 국민 안전을 위해 당국의 비용 책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1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7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 대한위장내시경학회 김용범 회장(사진)이 기자간담회를 가진 가운데 내시경 소독 비용 문제에 대한 당국의 관심을 촉구했다. 소독수가는 1,900~2,000원 정도이다. 여기서 30%가 소독액값이다. 600원 정도인데 의원 1곳이 하루 2건의 내시경을 한다고 가정하면 한달이면 50건정도이다. 소독액값으로 3만원(600원 × 50건) 정도 지원받는 셈이다. 소독액은 1통이 11만원 정도한다. 한달에 2통정도 사용한다. 보름에 환자 1명을 봐도 소독액 사용기간이 15일 이기 때문에 16일 되는 날 환자가 오던 안 오던 갈아야 한다. 22만원 정도 들어간다. 김용범 회장은 “22만원의 소독액값이 한달에 들어간다. 그런데 소독수가에서 소독액값 지원은 한달에 50건 정도하면 3만원 정도 나온다. 물로 씻어서 하라는 이야기다. 그렇지만 그렇게 할 수 없지 않느냐. 당국의 관심이 필요한 부분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용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 공공보건의료 교육훈련센터에서는 국가 감염병 위기상황에서 전문 인력의 효율적인 대응을 돕기 위해 10일(목)부터 내달 23일(토)까지 원내 시뮬레이션 센터에서 ‘해외 신종 감염병 전담대응요원 교육’을 시행한다. 이 교육은 질병관리본부 용역사업으로 전국 공공의료기관 의료진, 국가지정 격리병상 운영병원 의료진, 중앙부처 지자체 위기대응요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별, 총 7회(회당 3박 4일)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신종감염병 대응인력의 역량강화기반교육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체계적 교육을 통해 신종감염병 대응에 관한 전반적인 능력을 골고루 함양, 해당기관에서의 신속하고 주도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하는데 있다. 프로그램은 이론, 실습, 시뮬레이션, 토론 등 다양한 교육전략을 활용하여 실제상황과 같은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감 있는 교육을 위해 서아프리카 에볼라 파견의료진과 메르스 환자를 실제 담당했던 의료진 강사진으로 배치했다. 또, ▲신종감염병 환자의 입원부터 퇴원까지의 모든 절차 ▲보호복착탈의부터 환경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교육내용에 포함했다. 안명옥 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3월 13일(일) 오후 2시부터 협회 5층 대강당에서 ‘2016년(제11차) 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 및 워크숍에는 지난 2월 23일 개최된 네이버 한의콘텐츠제휴 운영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8개 전문과목별 39명의 신규 네이버 상담한의사가 참석했다.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대한한의사협회와 네이버가 공동 진행하는 네이버 의료상담 제휴 사업은 올바른 한의약 지식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한의학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데 기여한다는 큰 의미를 담고있다”고 말하고 “오늘 신규로 위촉된 상담한의사 여러분들은 한 사람 한 사람이 한의학 홍보대사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한의학이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주)네이버 지식iN 서비스팀 조국선 매니저과 대한한의사협회 홍보실 박혜민 담당이 네이버 상담한의사의 선정기준 및 선정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상담업무 진행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열린 위촉식에서는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이 신규 네이버 상담한의사들에게
한국오노약품공업과 한국BMS제약은 유럽의약품청(EMA)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에 대해 백금 기반 화학요법제 치료 후에도 증상이 진행된 전이성 비편평 비소세포폐암(NSCLC) 및 치료 경험이 있는 성인 환자의 진행성 신세포암(RCC)의 적응증 확대 승인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권고는 옵디보가 표준치료 대비 생존이점(survival benefit)이 있다는 점을 보여준 3상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했다. 옵디보는 기존에 치료 받은 적 있는 진행성 흑색종 및 진행성 편평 비소세포폐암에 대해 유럽집행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바 있다. BMS 항암사업부 개발 총괄 마이클 지오다노 부사장은 “우리는 새로운 치료법이 절실하게 필요한, 다양한 암종의 환자들에게 옵디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옵디보에 대한 최근 CHMP의 권고는 매우 중요한 성과이자 진행성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및 신세포암 환자들에게 옵디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우리의 목표 달성에 더 가까워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집행위원회의 결정이 환자들에게 추가적인 치료 옵션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폐암의 경우 C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바이오 코리아 2016 (BIO KOREA 2016)에서 ‘항체의약품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를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코엑스 307호에서 개최한다. 컨퍼런스는 ▲국내 바이오시밀러와 항체신약의 현황과 고찰 ▲재조합단백질에서 항체의약품까지 항체공학의 현황 등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항체의약품은 바이오 의약품의 한 종류로, 화학합성의약품보다 부작용이 적고 특정 질환에 대한 효과가 뛰어나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있어 부가가치가 크다. 이러한 장점으로 보건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는 기술로 대두되고 있어, 의약품시장에서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있다. 컨퍼런스에는 잠재 가치가 큰 항체의약품에 대한 국내․외 기업 간 협력관계 구축 및 시장동향 파악 등을 위해 다수의 기업과 연구진이 참여할 예정이다. 첫번째 ‘바이오시밀러와 항체신약의 현황과 고찰’ 세션에서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의 복제약)가 기존 고가의 바이오의약품과 동등한 효과와 품질을 가지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 많은 환자들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함에 따라 바이오의약품시장이 바이오시밀러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현황을 살펴보고자 한다. 두번째 ‘재조합단백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뇌인지 발달장애를 나타내는 다운증후군 환자의 뇌발달 및 기능 저하에 뇌백질 부분의 결함이 주요한 원인이 될 수 있음이 국내 연구진과 미국 예일대학교 연구진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규명되었다고 밝혔다. 중앙대학교 강효정 교수 연구팀은 보건복지부 질환극복기술개발사업(질병중심중개연구사업) 지원으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연구는 뇌신경생물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뉴런(Neuron)’ 온라인판에 2월 25일자에 게재되었으며, 3월 16일 인쇄본을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연구팀은 다운증후군 환자의 뇌발달 과정에서 나타나는 발달 지연 원인을 유전체 수준에서 분석하기 위해 환자의 사후 뇌조직으로부터 추출한 전장전사체 발현을 태아(14pcw)에서 성인(40year)에 이르는 뇌발달 단계상 전 연령에 해당하는 기간에 걸쳐 정상인의 뇌 발달과정과 비교 분석했다. 다운증후군은 21번 염색체 하나가 추가로 복제되어 발생하는 유전질환으로, 정상인에 비해 발달상에 지연이 나타나며, 특히 뇌발달과 관련하여 지적 능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에 따르면, 실제 환자의 뇌조직으로부터 추출한 전사체의 유전자발현 네트워크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는 20대 여성을 위한 부드러운 폼 워시 여성세정제 지노베타케어플로럴(GynobetacareFloral)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지노베타케어를 대표하는 얼굴을 뽑는 ‘지노베타케어 일반인 모델 콘테스트’를 3월 14일부터 4월 1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콘테스트는 한국먼디파마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지노베타케어 폼 워시 여성세정제의 깨끗하고 부드러우며 건강한 이미지에 가장 잘 부합하는 모델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노베타케어의 대표 얼굴로 활동하게 될 일반인 모델은 지노베타케어 국내 TV광고, 지면광고 및 홈페이지 광고 모델뿐 아니라 먼디파마 아시아퍼시픽 지역의 모델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지노베타케어플로럴 모델 지원 자격은 나이에 제한 없이 여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본인의 사진을 #지노베타케어플로럴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면 된다. 서류 접수는 별도로 진행하지 않으며 지노베타케어플로럴 인스타그램 채널에 개인정보 및 간단한 지원동기를 발송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10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지노베타케어플로럴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26일과 27일 양일간 타임스퀘어에서는 일반인
㈜호수의나라 수오미의 아기물티슈 순둥이가 최근 SNS 카페를 통해 미사고(미안합니다,사랑합니다,고맙습니다) 사회 캠페인을 벌이고 있어 육아맘들에게 높은 호응과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미사고’캠페인은 평소 바쁜 일상에 쫒기다 보면 가장 소중한 가족끼리도 미안해요,사랑해요,고마워요란 말 한 마디 못 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소중한 사람일수록 더 자주 이 3단어를 표현함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자 사회 캠페인이다. 순둥이 관계자는 “사는 게 바빠서 언젠가는 꺼내서 얘기해 주어야지 하는 소중한 말들,하지만 아직까지 기회가 없어 말하지 못했던 미안합니다,사랑합니다,고맙습니다 라는 말 한 마디를 이번 기회에 나누어서 가족들과 사랑 그리고 힘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하고 “순둥이 임직원들이 먼저 가정에서 미사고 말을 사용하게 됐고 순둥이 미사고 캠페인이 더 많이 확대돼서 가족과 사회가 좀 더 따뜻한 위로와 사랑이 흐르게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육아맘은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고 난 뒤 여자에게 엄마가 어떤 존재인 지 알고 아이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더 자주 하게 됐다는 사연을 전해 훈훈한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과 동화약품이 ‘2016 가송예술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가송예술상은 전통의 멋과 풍류를 담은 ‘접선’(접는 부채)의 예술적 가치 향상과 대중화를 위해 예술 전 분야에 걸쳐 재능과 독창성을 보유한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미술 공모전이다. 2012년부터 개최된 가송예술상은 부채표 가송재단과 동화약품의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모전이다. 예술계의 숨은 인재 발굴과 후원을 통한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기여 및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모 분야는 ‘부채주제 부문’과 ‘콜라보레이션 부문’의 2개 부문이다. ‘부채주제 부문’은 부채와 연관있는 내용을 주제로 한 시각예술 전 부문에서 지원할 수 있다. ‘전통의 현대적 해석과 소통’이라는 의미를 담아 2014년 신설된 ‘콜라보레이션 부문’은 부채장인과 협업 가능한 시각예술 전 부문에 대한 작품으로 응모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로 만 40세 이하, 3년 이내 개인전 또는 단체전 1회 이상의 경력을 가진 작가는 분야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예선접수는 2016년 3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아트스페이스에 우편 및 방문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과 사단법인 아쇼카 한국(대표 이혜영)은 헬스케어 이슈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을 통해, 국내 헬스케어 시스템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갈 잠재적인 사회혁신기업가들을 발굴 및 지원하는 2016년 '제 3회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 공모를 시작해 오는 2016년 5월 29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아쇼카 한국이 국내 헬스케어 분야 최초로 시작하여 올해로 3회째를 맞는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는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업 비전인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Value through Innovation)' 실현에 기반한 장기적 사회공헌활동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은 글로벌 차원의 프로젝트 전개를 위해, 전세계 최대 사회혁신기업가(social entrepreneurs)들의 네트워크 조직인 아쇼카(Ashoka)를 파트너로 선정, 사회혁신기업가 발굴 및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는 국내 헬스케어 분야의 이슈를 기회로 바라보고 이를 혁신적인 접근으로 해결하여 새로운 헬스케어 가치를 창출시키는 프로젝트를
한독(회장 김영진)은 14일 포스텍 기술지주회사의 1호 자회사이자 바이오칩 전문기업인 엔에스비포스텍(대표 박준원)과 총 9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한독은 엔에스비포스텍에 1차로 75억 원을 투자하고, 향후 15억 원을 더 투입하게 된다. 한독은 이에 앞서 지난 2010년 엔에스비포스텍에 10억원의 지분 투자를 한 바 있어 이번 추가 투자를 결정함에 따라 총 100억원의 투자가 이뤄진 것. 한독과 엔에스비포스텍은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의 동반자 관계를 확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혁신적 기술의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에 동력을 더하게 됐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엔에스비포스텍이 가진 혁신적인 진단 기술에다 한독이 의료기기 시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더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한독은 혁신적인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로 의료기기 사업 분야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세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의 연구비 지원과 포스텍의 투자 참여로 2008년 창업한 엔에스비포스텍은 글로벌 진단전문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혁신적인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엔에스비포스텍은 표면 기술로 지난 2001년 대한민국특허기
회원총회에 의한 직선제로 탄생된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동석, 사진)는 최근 회원들과 소통을 하기 위한 방안으로 뉴스레터를 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직선제 대산부인과의사회 뉴스레터 창간호에는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을 비롯하여, 서울특별시의사회 김숙희 회장과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박용우 회장 등 각계에서 축사를 보냈다. 뉴스레터에는 힘들었던 회원총회 과정과 선거관리위원회의 헌신으로 이루어진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탄생하는 과정을 싫었다. 새로운 집행부가 짧은 시간이었지만 힘찬 발걸음을 시작한 회무 내용과 대외적인 공문 발송, 보도자료 배포 등 새 살림소식을 알리고 있다. 그 외에도 회원이 궁금해 하는 보험소식, 새로운 홈페이지의 개설, 언론보도와 포토앨범, 현재 700여명의 산부인과 의사들이 함께 하고 있는 카톡방과 밴드의 소식도 함께 안내를 하고 있다. 김동석 회장은 “집행부는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하면서 어려운 점이 많지만 산부인과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신념과 회원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항상 회원과 함께 하겠다는 실천의지로 뉴스레터를 발행했다.”고 말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서울 본사에서 ‘다양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똑똑한 갈등관리법’을 공개하는 사내 워크숍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남녀간 차이 보듬기: 당신은 화가 나면 무슨 동물로 변하나요?’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갈등(Conflict)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직원 개인별 갈등관리 유형 진단 (토마스 킬만 교수의 5개의 동물 유형 적용) ▲일터 및 가정 내 바람직한 갈등관리 비법 모색 등이 다뤄졌다. 특히, 갈등(Conflict)은 타인과의 다름(Difference)에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에, 똑똑하게 관리하면 오히려 가정이나 일터에서 창의성(Creativity)과 다양성(Diversity)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2013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사노피는, 매년 세계 여성의 날에 맞춰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내 이벤트를 마련해 왔다. 2013년에는 ‘남성과 여성이 함께 만들어 가는 기회’라는 주제로 한 사내 강연, 2014년에는 ‘어떤 배우자와 결혼해야 하는가 – 행복한 나의 삶과 일을 위하여’를 주제로 한 남녀 직원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3월17일 오전 9시부터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제8회 병원의료정보화발전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병원의료정보화발전포럼은 정부의 보건의료 정보화정책 방향 및 회원병원 의료정보화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 교류협력은 물론 기술동향까지 소개하여 병원 정보화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재호 교수(서울아산병원 의생명정보학과)의 ‘의료정보화의 미래 방향’을 주제로 이재호 서울아산병원 의생명정보학과 교수의 특강으로 시작하는 이번 포럼은 1부에 의료정보 보호관리, 2부에 의료정보 시스템 구축사례 및 솔루션 소개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보건의료 정보보안 실태 및 대응방안(홍영숙 보건복지부 정보화담당관) △개인정보 관리실태 현장검사 결과 및 계획(마용현 행자부 개인정보안전과장)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의무 인증 안내(지상호 한국인터넷진흥원 관리체계인증팀장) △홈페이지 취약점 점검방법 및 대응방안(손기종 한국인터넷진흥원 취약점검팀 선임연구원)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 방안(박찬효 비트러스트 본부장) 등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진행되는 2부에서는 △임상데이터 웨어하우스(CDW)(신수용 서
‘잠이 보약’인데 잠을 잘 못자 괴로운 현대인들이 많다. 요즘 잠 때문에 힘들다면 18일 순천향대천안병원을 찾아보라.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오는 18일 병원 교육관 2층 강당에서 수면문제를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강좌에서는 병원 수면문제 전문교수들이 강사로 나서 숙면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특히 아이들 성장과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소아수면장애 해결법도 다룬다. 강좌는 무료이며,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강좌에서는 ▲잠투정 심한 아이 때문에 고생하는 엄마들을 위해(소아청소년과 김승수 교수), ▲수면제 없이 잠을 잘 잘 수 있을까(신경과 양광익 교수), ▲잠을 자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수면무호흡 해결법(이비인후과 박도양 교수) 등 3개의 강연이 펼쳐진다. 수면의학 권위자인 양광익 교수(신경과)는 “수면장애는 다양한 질병을 유발한다”면서, “수면전문교수들에게 숙면법을 배워 건강한 삶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바이오산업 분야의 생생한 현장을 취재할 제 1기 대학생 바이오 기자단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4월부터 8월까지 총 5개월 간 활동하게 될 대학생 기자단은 국내 유망한 바이오기업에 대한 취재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바이오기술과 제품에 대해 쉽게 소개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바이오 및 바이오산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직접 작성한 바이오기업 관련 기사와 함께 한국바이오협회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총 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학생 기자단에게는 한국바이오협회의 공식 임명장이 발급될 예정이며, 우수 활동자에 대한 표창과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향후 바이오분야로 진출을 희망하는 활동자에게는 협회에서 진행하는 바이오인재 교육프로그램에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바이오산업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바이오협회 HRD본부 손지호 본부장은 “현재 바이오산업이 많이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중적으로 어렵게 인식되는 바이오를 대학생들의 시각을 통해 좀 더 쉽게 풀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국내 바이
메디톡스(대표 정현호)의 국내 판매법인 메디톡스코리아는 고주파(RF) 시스템을 기반으로 열에너지를 피부 속까지 전달해 주는 의료기기 장비 ‘컴포트 듀얼(Comfort Dual)’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컴포트 듀얼은 두 개의 전극을 사용하는 바이폴라(Bipolar) 방식의 4MHz 고주파를 이용해 피부 진피 하부층까지 강력한 열에너지를 전달하는 시술 장비이다. 해당 장비는 고주파 시술 모드로써 샷(Shot) 모드와 러빙(Rubbing) 모드 등 두 가지 시술 모드를 하나의 장비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샷 모드는 원하는 시술 부위의 정확한 층과 깊이에 강한 열에너지를 전달하는 방식이며, 러빙 모드는 보다 넓은 부위에 고주파가 전달될 수 있도록 피부에 마사지 하듯 문질러 주는 방식이다. 고주파 열에너지를 전달하는 부품인 ‘팁(Tip)’은 총 5종으로 샷 모드의 페이스전용 팁 1종과 바디전용 팁 2종, 러빙 모드의 팁 2종(페이스 및 바디 겸용)이다. 얼굴뿐만 아니라 체부 등 원하는 시술 부위와 목적, 시술자의 선호도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극대화시켰다. 바이폴라 방식의 컴포트 듀얼은 모노폴라 방식의 고주파 시술 장비와 비교 시, 화상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11일 주식 등의 대량 보유상황 보고서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윤성태 부회장의 특수관계자가 9억9500만원에 해당하는 1만2970주를 장내매수해 지분을 0.11%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최대주주인 윤성태 부회장과 특수관계자의 보유지분은 기존 385만 4314주(33.82%)에서 386만 7284주(33.93%)로 증가했다. 지분 확대는 최근 주가하락폭이 기업의 가치와 성장 잠재력에 비해 과하다는 판단으로 저가매수에 나서는 동시에 지배구조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실제로도 휴온스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4% 급증한 2450억원으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513억원으로 전년 대비 70.6%가 증가, 당기순이익은 405억으로 전년 대비 65.4% 증가하는 등 오는 5월 예정된 지주사 전환을 계기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상황이다. 휴온스는 오는 5월 3일 예정된 지주사 전환을 통해 기업지배구조의 투명화와 경영안전성 증대가이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자회사들이 높은 실적개선을 이루고 있어 지주사 전환 후 독립적인 경영과 객관적인 성과평가가 더해져 각 회사의 경쟁력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
보령제약 (대표 최태홍)과 엠에이치헬스케어(대표 최은영)가 11일 보령제약 본사에서 장정결제 ‘이노프리솔루션액’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이노프리솔루션’은 대장내시경 전 복용해 장 속 내용물을 비워내는 장정결제이다. 이노프리솔루션은 경쟁 약물이 검사일까지 2~4ℓ를 복용해야 하는데 반해, 총 1ℓ, 1회 복용 시 500㎖ 복용으로 타 제품 대비 절반 용량만으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복용편의성이 매우 높은 제품이다. 장정결 효과와 안전성도 기존 제품 대비 우수하다. 대장내시경 건수는 매년 10% 이상 증가해 2015년 한해 약 220만 건 이상 시행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련 시장도 지속적으로 성장해 현재 약 200억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보령제약 최태홍 사장은 “이노프리솔루션은 보령제약의 소화기 제품의 마케팅 경험을 통한 시너지 효과와 경쟁제품대비 우수한 효과와 편의성을 바탕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엠에이치헬스케어 최은영 대표는 “엠에치헬스케어의 제품력과 보령의 마케팅 역량이 합쳐진다면 시장 1위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