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노원구의사회가 감염성 폐기물과 관련, 업체 공개 입찰을 실시해 처리비용을 30%이상 감소시켰다. 노원구의사회는 최근 폐기물 위탁 업체에 공개 입찰을 실시한다는 공문을 발송하고 각 업체로부터 견적을 받았다. 이에 A업체의 경우 기본 20kg 3만원에 kg당 추가시 1500원, B업체는 기본 5kg 2만5천에 kg당 추가시 2000원를 제시했다. 특히 C업체는 10kg 미만시 2만원, 10~30kg 2만5천원, 30kg이상은 kg당 800원으로 입찰하고, 지금까지 별도로 1100원으로 공급했던 손상성 액상폐기물 전용용기를 무상공급하겠다고 제시하기도 했다. 노원구의사회는 그동안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회원들에게 전용용기에 넣어 배출토록 홍보하고, 비용측면을 고려한 대책을 강구해 왔다. 노원구의사회 관계자는 “공개 입찰을 통해 수거처리가격을 감소시킬 수 있었다”며 “이와 같은 사실을 회원들에게 공지해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14
올해 9월부터 시행되는 원료의약품신고제도에 앞서, 현재 신고접수된 품목 중 약 40%는 현장조사를 받게 됨에 따라 의약품 등 제조업소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3일 현재 평가중인 DMF신고서 580여 품목에 대한 적정 평가를 위해 *생동성인정 품목수가 많은 경우 *03년도에 수입량이 많은 성분 *주사제 성분 *치료역이 좁거나 in vitro(이화학적시험)만으로 동등성 입증이 어려운 성분 등을 사전실사(현장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전실사 대상품목은 심바스타틴, 플루코나졸, 세파클러 등 등 총 53개 성분 225품목(전체 신고품목의 약 39%)에 달하며 107개 제조소(국내 27, 해외 80)가 해당된다. 따라서 사전실사대상으로 선정된 225품목은 현장조사를 거쳐 적정성을 평가한 후 공고가 이뤄지게 되며, 약 350품목은 인터넷 공고 후 현장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사전실사대상 업소는 국내의 경우 한미정밀화학, 대웅화학 등 27개소를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등 총 21개국 107개 제조소로 이중 중국, 인도 등 6개국 1
오는 6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청구S/W인증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주요 청구S/W업체가 일제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주요 22개 S/W공급업체와 함께 중소S/W업체의 휴폐업 등으로 인해 검사받는 청구S/W사용이 곤란한 요양기관의 청구권 보호를 위해 미검사업체의 S/W를 사용하는 기관이 검사를 받은 업체로 변경시 가격할인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참여하지 못한 나머지 S/W업체에도 가격 할인행사에 동참하도록해 요양기관의 선택의 폭을 넓혀나가기로 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청구S/W인증제 실시에 따른 일시적 가격할인을 통해 영업을 중단하는 S/W업체의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요양기관의 부담을 줄이고 청구권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심평원은 인증제 시행 S/W 교체비용 할인행사의 일정과 업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행사내용이 확정되는 즉시 공개할 예정이다. 이창환 기자(chlee@medifonews.com) 2005-04-12
국내 진단시약 벤처기업이 세계 유수한 업체들을 따돌리고 120만불 규모의 아프리카 케냐지역 에이즈 진단시약 공급권을 획득,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진단시약 전문업체인 에스디(대표 조영식)는 11일 유엔과 세계은행 원조기금인 글로벌 펀드 지원으로 시행된 케냐 보건부 에이즈 진단시약 구매를 위한 국제입찰에서 최종 낙찰자로 선정되어 에이즈 진단시약 120만불(13억원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펀드는 세계 3대 질병인 에이즈, 말라리아, 결핵을 퇴치하기 위해 유엔을 중심으로 빌게이츠재단 등 자선 단체의 후원으로 조성한 국제원조기금이다. 동사측에 따르면 이번 케냐 에이즈 진단시약 구매입찰에는 에스디 외에도 8개의 세계유수 업체가 참여했으나 제품평가에서 에스디의 진단시약이 가장 좋은 점수를 평가받아 최종 낙찰됐다고 밝혔다. 에스디는 이에따라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 아프리카 지역의 에이즈 진단시약 입찰을 필두로 말라리아 진단시약, 결핵 진단시약 등의 대량 구매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에스디는 이번 입찰과는 별도로 아프리카 각국 정부의 보건부를 대상으로 에이즈 및 말라리아 진단
PACS 전문기업 마로테크(www.marotech.co.kr)의 대주주로 솔본(대표 홍기태, 전 새롬기술)이 경영에 참여하고, 신임 사장을 서정화씨가 선임, 업계의 주목을 끌고있다. 올해 11주년을 맞이하는 마로테크는 지난 3월 31일 11기 주주총회에서 설립자인 이형훈 사장이 보유지분 전량(182만주, 23%)을 솔본에 매각하고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이에 따라 전 새롬전자 사장이자 솔본 기획담당자인 서정화씨가 마로테크의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 신임 서정화 사장은 "마로테크가 지난 11년간 쌓아 온 역사와 기술 등 핵심가치를 계승하여 세계적인 PACS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고 비전을 마련하겠다"며 "올해는 매출목표 320억을 초과달성하고 영업이익 80억원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솔본의 대주주 참여에 대해 마로테크 관계자는 “PACS시장의 현상황이 가치 평가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시장경쟁 논리에 밀려 업계 존립이 불투명할만큼 수익력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형훈 前사장은 "개발자가 경영을 한다는 것이 상당히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라며
연세대 병원경영연구소는 병의원컨설팅 전문업체 플러스클리닉(대표 심형석)과 공동으로 2005 의료지식포럼' 행사를 내달 16일부터 17일 양일간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2004년 병의원의 개폐업 현황과 2005년 개원전망’이라는 주제로 2005년 개원입지와 의원들의 성공경영전략 등에 대한 내용이 발표된다. 이번 포럼은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연세대 병원경영연구소의 이론적 배경과 플러스클리닉의 현장경험이 접목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불황극복한 일본의 병원경영, *의료경영 선진국 싱가폴의 병원경영, *병원경영 및 해외진출 성공사례, *병원의 수익다각화전략, *고령화사회에 대비한 병원의 변신 등으로 밝혔다. 또 *2004년 병의원 개폐업 현황과 2005년 개원전망, *2005년 의료산업 전망, *IT를 활용한 병원의 생산성 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본복지대학 유재상 교수와 싱가폴 Parkway의료집단의 Jonathan Seah부사장을 비롯해 *우리들병원 하권익 명예원장, *예치과 박인출
베링거인겔하임은 2004년에 매출액은 82억 유로(10조9천억원)로 전년대비 10.5%, 순이익은 14억유로(1조8700억원)로 50%이상 증가하여 세계 15위 제약회사로 도약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베링거인겔하임의 고도 성장을 이끈 부분은 전문의약품 사업부로 전체 매출의 76%를 차지하면서 전년대비 14.3% 성장 함으로써 전세계 전문약 시장의 성장률 6.7%를 크게 웃돌았다. 이는 업계 20위내 대형제약사 중 2번째로 높은 성장률이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양성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인 알나(ALNA)와 플로맥스(FLOMAX), 그리고 국내에서도 시판중인 COX-2 선택성 소염진통제 모빅(MOBIC)과 고혈압치료제 미카르디스(MICARDIS)가 있으며, 최근 국내에도 출시한 COPD 치료제인 스피리바(SPIRIVA)도 지난해 전년대비 130% 성장하여 올해는 매출 1억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지속적인 고도성장을 뒷받침 하는것은 혁신적인 신약 개발을 위한 대규모 투자로서 지난해 총 매출액의 15%인 12억 유로(한화 1조 5900억원)를 신약dml 연구개발에 투자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비버라
열린우리당 강기정의원(광주 북갑)은 지난 8일 오후 메리어트호텔 비즈니스 센터에서 다국적 제약업체인 GSK(Glaxo SmithKline)의 백신사업본부 ‘쟝 스테판’(Jean Stephnne) 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GSK가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거점 백신공장의 입지로 전남 화순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GSK측이 연간 5천만도스(우리나라 1년 독감백신 소요량 1700만도스) 생산 규모의 아시아거점 백신공장 설립 대상 국가로 우리나라와 대만을 최종적으로 검토하면서, 한국 정부측이 국내로 유치를 추진하는 시점에서 전남 화순을 투자지역으로 유도했다는 점에서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GSK 쟝스테판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의 한국 투자는 긍적적"이라고 말해, 백신공장의 한국 설립에 낙관적인 입장을 보였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4-11
그동안 지나친 낮은 예가 책정으로 유찰을 거듭했던 국립의료원 2005년도 의약품 입찰이 5차를 거치면서 일단 지난해 보다 약간 상향된 낙찰가로 마무리 됐다. 11일 입찰업계에 따르면 국립의료원이 최근 실시한 ‘엔푸르란’ 등 439종에 대한 5차 입찰에서 태경메디칼이 낙찰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28일에 실시된 국립의료원 의약품 입찰은 그동안 낮은 예가로 참가 도매업소들이 투찰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어 지나치게 낮은 예가로 응찰업체가 없는 등 입찰이 장기화 되는 현상을 가져왔다. 입찰업계는 그동아 2개월에 걸친 입찰에서 계속 유찰되자 국립의료원에서 예가를 다시 상향조정하여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 된 것으로 판단되며, 지난해 보였던 출혈경쟁이 자제되는 등 ‘더 이상 손해를 봐서는 안된다’는 인식이 작용 하면서 낙찰가가 오르면서 매듭이 지어졌다고 분석했다. 국립의료원의 최종적인 낙찰 업체는 다음과 같다. *1그룹=태켱메디칼 *2그룹=신용산약품 *3·4그룹=태경메디칼 *5그룹=제신약품 *6그룹=새한산업 *7그룹=제신약품.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베링거인겔하임은 2004년에 매출액은 82억 유로(10조9천억원)로 전년대비 10.5%, 순이익은 14억유로(1조8700억원)로 50%이상 증가하여 세계 15위 제약회사로 도약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베링거인겔하임의 고도 성장을 이끈 부분은 전문의약품 사업부로 전체 매출의 76%를 차지하면서 전년대비 14.3% 성장 함으로써 전세계 전문약 시장의 성장률 6.7%를 크게 웃돌았다. 이는 업계 20위내 대형제약사 중 2번째로 높은 성장률이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양성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인 알나(ALNA)와 플로맥스(FLOMAX), 그리고 국내에서도 시판중인 COX-2 선택성 소염진통제 모빅(MOBIC)과 고혈압치료제 미카르디스(MICARDIS)가 있으며, 최근 국내에도 출시한 COPD 치료제인 스피리바(SPIRIVA)도 지난해 전년대비 130% 성장하여 올해는 매출 1억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지속적인 고도성장을 뒷받침 하는것은 혁신적인 신약 개발을 위한 대규모 투자로서 지난해 총 매출액의 15%인 12억 유로(한화 1조 5900억원)를 신약dml 연구개발에 투자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비버라
전국 142개 병·의원과 제약회사, 약국 등 마약류 취급 업소들의 지난해 마약류 관리가 매우 미흡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8일 지난해 제약회사, 병·의원, 약국 등 3만6045개 마약류 취급업소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338개 업소가 법에서 정한 의무사항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위반 사항의 내용을 보면 *마약류 점검기록부 미작성 133건 *유효기간 경과제품 사용 50건 *실재고량과 장부상 차이 43건 *마약류 저장장소 이외의 장소 보관 31건 *허위장부 기재 20건 *변경신고 등을 하지 않은 경우 11건 *수불대장 미기재 등 불일치 10건 *취급자 아닌 자의 취급 5건 *시험부적합 4건 *처방전없이 투약 3건 등이었다. 식약청에 따르면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은 마약류 3종과 향정신성의약품 1종의 장부상 재고와 실 재고량이 차이가 나서 적발됐으며, 의료법인 인산의료재단 메트로병원은 마약을 이중으로 잠금장치가 된 철제금고가 아닌 다른 장소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대구 장바오로정신과의원 등은 무자격자가 마약류를 조제한 혐의로, 충남 성환문화약국 등은 유효기간이 지난 마약류
쥴릭파마와 협력도매업소간 거래 약정을 위한 재계약을 앞두고 계약내용 변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의하면 쥴릭파마코리아는 이달중 각 협력 도매업소들과 거래를 위한 재계약 협상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마진문제 등 현안 내용이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쥴릭과 협력도매업소간의 거래약정 재계약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의 수정계약서 후유증으로 인한 앙금이 걷히지 않은 시점이라는 점에서 재계약 과정에서 어떻게 양측이 불협화음을 해소하거나 줄일수 있느냐가 관건으로 대두되고 있다. 쥴릭파마는 적자를 이유로 협력도매업소들에게 고통분담을 사실상 강요하면서 표면상 동반자적 관계를 주장, 거래 도매업소들의 유통마진을 축소하는 등 갈등의 소지를 남겨왔다. 도매업계는 "동반자 역할을 강조해 왔던 쥴릭이 지난해 흑자경영으로 돌아선만큼 일정수준의 마진을 협력업체에 확보해 주어야 할 것"이며,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매업소들을 배려할수 있는 영업정책이 제시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도매업계의 반응은 공존을 주장해 왔던 쥴릭이 지
의료 전자상거래 전문기업인 ㈜이지메디컴(대표 최재훈 www.ezmedicom.com)이 의료계에서는 유일하게 지난 6일 산업자원부가 후원하는 '2005년도 1분기 e-Trust 인증'을 수여 받았다.
e-Trust 인증제도는 상업적 웹사이트의 소비자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정책, 구매 전 과정을 평가하여 일정기준을 만족하는 웹사이트 운영업체에게 부여 하는 제도다.
이번 수상은 이지메디컴의 병원 구매시스템의 자동화 통합환경을 지원하는 e-procurement 시스템인 MDvan(MeDical system Value Added Network)이 병원 업무의 정확성, 신속성, 편리성, 효율성, 투명성을 극대화하고 있다는 점이 높게 인정되어 이루어졌다.
‘MDvan’은 e-비즈니스를 접목한 국내 유일의 의료 전자입찰/구매조달 시스템으로 구매요청부터 발주, 견적, 입고, 재고, 출고, 배송, 결제까지 구매 조달의 모든 프로세스를 하나에 담은 통합지원 e-Procurement
지난해 비상장 중견-중소제약사들의 경영실적이 상장-코스닥 제약회사들에 비해 다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상장 주요 중견-중소제약사들의 지난해 매출신장율은 10.18%로 상장제약의 12.81%, 코스닥제약 11.58% 보다 낮은 경향을 나타내 앞으로 경쟁력 확보가 관건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같은 경향은 제약업계의 시장구조가 ‘부익부-빈익빈’의 양극화 현상이 확대되고 있는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 됨으로써 비상장 중소제약기업들의 앞날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우려된다. 금융감독원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비상장 제약사 14개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경영실적을 조사한바 의하면 매출총액은 4968억원으로 2003년의 4509억원에 비해 10.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 증감율은 마이너스 9.11% 실적을 보여 상장제약의 13.30%, 코스닥제약 의 18.45% 보다 극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상이익 증감율은 비상장제약이 45.28%로, 상장제약의 18.27%, 코스닥제약의 33.93% 보다 높았다. 이는 2003년에 경상적자를 보였던 일부 업체들이 상대적으로
서울보훈병원이 자체적으로 사용하는 소요의약품 재입찰을 오는 8일 11시 실시한다. 3일 입찰공고에 따르면 입찰대상은 ‘Baby pow(100g)’등 51종(2그룹·비보험)과 ‘Codeine phosphate’ 등 9종(3그룹·마약) 등 두 그룹이며, 총액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3그룹의 경우 서울 강동구 소재 마약류취급자허가증 소지업체로 참가자격이 제한된다. 지난번 실시된 1차 입찰에서는 개성약품이 ‘Mercaptopurine’ 등 176종(1그룹·보험)을 낙찰시킨바 있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4-06
서울보훈병원이 자체적으로 사용하는 소요의약품 재입찰을 오는 8일 11시 실시한다. 3일 입찰공고에 따르면 입찰대상은 ‘Baby pow(100g)’등 51종(2그룹·비보험)과 ‘Codeine phosphate’ 등 9종(3그룹·마약) 등 두 그룹이며, 총액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3그룹의 경우 서울 강동구 소재 마약류취급자허가증 소지업체로 참가자격이 제한된다. 지난번 실시된 1차 입찰에서는 개성약품이 ‘Mercaptopurine’ 등 176종(1그룹·보험)을 낙찰시킨바 있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제대혈(탯줄혈액)에 대한 적정성 확보와 공익성 강화를 위해 ‘공여제대혈은행’ 활성화가 추진되고 표준업무 가이드라인이 제정되는 등 제대혈 관리가 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2일 적혈구 등 혈액세포를 생성하는 ‘조혈모세포’(혈액줄기세포) 및 ‘성체줄기세포’의 원천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보건의료자원인 ‘제대혈’에 대해 그 동안 표준화된 지침이 없는 등 관리가 허술하다고 판단, 올해 상반기 중 표준업무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및 진단검사의학회, 제대혈은행 운영업체, 시민단체 등 7명이 참여하는 ‘제대혈은행 표준업무 가이드라인 검토위원회’가 구성돼 이 달 중순께 제1차 회의를 갖고 가이드라인 검토작업에 착수한다. 복지부는 특히 현재 보관중인 대부분의 탯줄혈액은 보관한 가족만 사용 가능토록 돼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는 ‘공여제대혈은행’의 예산지원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시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공여제대혈은행’ 활성화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따라서 복지부는 올해 안에 *제대혈의 적정관리를 위한 채취·검사·냉동보관 등에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창호)은 침체된 내수시장의 활성화와 국민보건 향상을 위한 '제1회 국산 의료기기 병원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순회 전시회는 21일 을지대학병원을 시작으로 아산중앙병원, 국군의무사령부 산하 국군통합병원 등을 돌며 진행된다. 전시회에는 국내 제조업체 20여개사가 참가해 진찰 및 진단용 기기, 방사선관련 기기, 수술관련 기기 및 장비, 건강관련 기기, 의료용품, 소모품 등 다양한 품목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요 참가업체들은 리스템, 로얄메디칼, 거성, 대성마리프, 한림의료기, 아이리, 부림메디칼, 서울센트랄상사, 메디칼써프라이, 대덕레이저, 트리스메드, 지에스테크놀로지 등이다. 조합측은 "고객들이 찾아오는 전시회가 아닌 지역으로 찾아가는 전시회를 마련해 의료기기 제조업체들과 지역 병원들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04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인터넷 실적보고 시스템을 마련하여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실적보고 제도는 의료기기산업 및 시장의 현황과 규모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방안으로 마련된 것으로, 의료기기법령에 의하여 의료기기 제조·수입·수리업자는 전년도 생산 및 수출, 수입, 수리실적을 매년 4월 15일까지 의료기기산업협회로 보고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제도적 취지에도 불구하고 실적보고제도에 대한 인식과 홍보의 부족으로 인하여 2004년도에 있어 실적 미보고 업소가 전체 대상업소의 28%에 달했다. 또한 문서나 FAX, 디스켓 등의 방식에 의하여 접수된 실적보고 내용을 취합하여 정리하는 통계작업에 인력과 작업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비효율적인 상황에 있었다. 이번 인터넷 실적보고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여, 실적보고상의 편의를 도모하고 실적미보고 업체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실적보고 업무처리를 개선하기 위해 추가로 도입되었다. 인터넷 실적보고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기산업협회 홈페이지(www.kmdia.or.kr)를 통하여 「인터넷 실적
지난해 주요 제약회사들이 R&D 부문에 투자한 연구개발비는 매출액 대비, 4.95% 규모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제약사 25개사와 코스닥제약사 15개사등 주요 40개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집계된 'R&D투자비용 자료'에 의하면 제약사는 매출 4조3420억원 가운데 연구개발비로 2150억원을 투입 함으로써 R&D 비율은 4.95%로 이는 2003년의 4.74%에 비해 0.21%P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로 본 연구개발비는 지난해 2150억원으로 전년의 1826억원에 비해 17.74%로 나타남으로써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 지고는 있으나 아직도 규모면에서나 투자비율에서 선진국 수준과는 상당한 격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국내 주요 40개 제약회사의 연구개발비 규모가 총 2150억원으로 나타났으나 이는 다국적 제약기업 1개사의 규모보다 적은 수치이며, 선진국 거대 제약회사들이 매출액 대비 10%~20%이상을 R&D 비용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과 비교할 때 아직은 절대적으로 열악한 수준, 이러한 현실속에서 오리지널 신약개발에 도전하고 있는 국내제약회사들의 어려움이 그대로 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