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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우리나라의 보건복지 분야 공적개발원조(ODA)는 단기 프로젝트형 사업의 비중이 크고 성과평가가 미비해 효과성 제고가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따라서 정책경험을 토대로 정책 생산 및 교육을 중심으로 한 개발 컨설팅형 사업 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보건복지 분야 국제개발협력(ODA) 활성화 방안(김현경 부연구위원)’ 보고서를 공개했다.OECD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보건부문 ODA는 2014년 불변가격 기준 약 1억4500만 달러로 독일과 일본은 한국의 2배 이상, 프랑스는 약 3배, 미국은 11배를 넘는 수준이다. 보고서는 “핵심 분야인 성생식모자보건, 소외열대질병 관리, 보건안보 등은 장기적인 개입을 통해서만 사업효과를 달성할 수 있으나, 보건부문 ODA의 대부분은 여전히 단기 프로젝트형이므로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어렵다”며 “의료시설 및 기자재 지원 중심의 프로젝트형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원조 후 역량강화 및 운영 컨설팅 등 사후관리 사업을 별도로 추진하고 있으나 이 역시 사업기간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보건부문 ODA 사업 평가에 대한 요구는 높으나 평가가 수행되는 사업의 비중과 예산이 매우 낮
무릎 퇴행성관절염 위험도를 평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됐다.연세대 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김덕원 교수팀은 최근 컴퓨터 설문을 통해 한국인의 무릎 골관절염(osteoarthritis, OA) 발병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골관절염은 가장 흔한 관절질환의 하나로, 관절의 연골이 약해지거나 닳으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이 손상돼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2013년 발표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50~64세 성인의 5.8%(남자 2.2%, 여자 9.3%), 65세 이상의 24%(남자 9.2%, 여자 34.3%)가 골관절염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김덕원 교수는 제5차 국민건강영양조사(2010년)에 참여한 50세 이상 2,665명의 데이터를 활용해 무릎 골관절염을 유발하는 7개의 위험인자를 선별한 후 인공 신경망(ANN)을 이용한 자가진단 프로그램 모델을 구축했다. 그리고 방사선학적 골관절염 중증도를 켈그렌-로렌스 체계(KL: Keelgren-Lawrence grading system)에 따라 0~4단계까지 구분했다. 김 교수는 이번 모델을 미국 관절염 조사(Osteoarthritis Initiative, 2004)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평원’)은 양전자단층촬영(PET) 등 18개 항목에 대한 ‘15년 선별집중심사 결과, 국민의료비 1,134억원 절감 효과가 있었으며, 17개 항목이 진료행태 개선을 보였다고 밝혔다. 절감된 의료비 1,134억원 중 737억원은 적정진료에 따른 청구량 감소로 인한 ‘사전예방금액’으로, 심사조정액(397억)보다 의료기관이 스스로 절감한 국민의료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은 (상급)종합병원, 한방병원, 치과대학부속치과병원의 ‘15년 심사결정자료를 대상으로 18개 대상항목에 대해 선별집중심사 전(’14년)·후(‘15년) 심사실적 자료를 비교분석했다. ‘15년도 선별집중심사 대상은 총 18개 항목으로 ▲진료비 증가가 우려되는 항목인 양전자단층촬영(PET), 중재적 방사선 시술 등 8개 ▲사회적 이슈인 갑상선 수술, 향정신성의약품 장기처방 등 5개 ▲심사 상 문제가 되는 항목인 내시경하 부비동 근본수술(복잡) 등 5개 항목이다. ‘15년 선별집중심사 항목 청구건수는 319만건, 청구 금액은 1조7,651억원으로, ’14년에 비해 청구건수는 약 6.7%증가, 청구금액은 14.6%증가했다. 이는 항목 확대뿐만 아니라 진료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아시아 최대 보건산업 전문 기술교류의 場인 ‘바이오코리아 2016’의 사전등록을 오는 3월 16일까지 접수한다.사전등록의 경우 현장등록에 비해 최대 3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특히 기술거래의 핵심인 온라인 매칭 시스템에 접수중인 많은 기업들 중 잠재 파트너를 미리 탐색하고 선점할 수 있다.특히, 지난해 ‘바이오코리아 2015’에는 41개국 약 20,000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약 6천 억원 규모의 수출계약과, 참가기업들 간에는 약 1천건이 넘는 온라인 매칭 및 2천 억원의 상담 성과를 보이는 등 동 분야 최고의 비즈니스 거래의 장으로서 내실을 다졌으며, 바이오코리아 2016에서도 이에 버금가는 기업간 많은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바이오 코리아 2016’은 보건산업에 특화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행사는 보건산업 ▲ 최신 기술정보 공유를 위한 컨퍼런스, ▲ 기업간 기술거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포럼, ▲ 최신 보건산업 기술·제품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 ▲ 보건산업 전문 일자리 연결을 위한 잡페어 외에 ▲ 팜페어, ▲ 메드
청년 구직자들에게 기업의 발전상과 비전을 알리고 우수 채용인력의 탐색·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바이오 잡 페어 2016’를 국내 제약기업들이 적극 참여하고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참여 기업의 이미지 제고 등 홍보 효과는 물론 회사의 인적 경쟁력 제공 기회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흔치않은 무대이기 때문이다. ‘바이오 잡 페어 2016’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 코리아 2016’ 기간내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제약·바이오산업과 의료기기 등 보건분야의 일자리 창출 및 글로벌 인재 육성 등을 통한 보건분야 전문 직업 박람회로 시작,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행사다. 기간중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는데, 3월 31일부터 이틀간 총 8개 기업의 기업설명회와 함께 국내외 제약기업에 몸담고 있는 30명의 멘토들이 참여하는 취업멘토링도 진행될 예정이다. 기업 설명회의 경우 일정상 8개로 제한된 참여 기업들이 각 20분씩 해당 기업을 소개하고 주요 직무 및 향후 채용계획 등을 설명하게 된다. 취업멘토링의 경우 국내 및 다국적 제약사에 재직중인 현업 선배들이 멘토로 나서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이 개발한 아시아 최초 백혈병 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 RADOTINIB)'가 아시아·태평양 ASH학회 HOA에서 최종 임상 시험 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 3월 5일과 6일 호주 브리즈번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16년 아시아·태평양 혈액학회에서 동아대학교 김성현 교수(혈액종양내과)가 처음 진단된 아시아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241명을 대상으로 진행 된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 3상 임상시험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발표내용은 지난 해 12월 미국에서 개최된 57차 미국혈액학회(ASH)에서 구연발표 된 내용으로 아·태 지역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지난 미국혈액학회 이후 슈펙트가 글로벌 의료진들에게 소개되면서 미국과 유럽의 전문의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효능·효과 및 결과에 대한 많은 질문이 이어졌다. 발표 내용으로는 2세대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인 슈펙트를 초기 진단된 환자에게 12개월 동안 투여한 결과, 주요유전자반응이 표준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이매티닙(글리벡)보다 약 2배 이상 많았다고 밝혔다.특히, 투약 3개월째의 초기 반응율 역시 슈펙트 투여군에서 글리벡 투여군보다 더 높은 것으로 발표되었으
셀트리온제약(사장 서정수)은 새로운 개념의 간장약 ‘가네진’(일반의약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가네진은 간 대사를 촉진해 간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에너지 생산을 증진시켜 이를 통해 우리 몸을 활력있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가네진은 간장용제 시장 1위[1]인 전문의약품 고덱스를 통해 입증된 개선 효과를 바탕으로 탄생한 일반의약품으로 소비자들이 편하게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게 선택권을 넓혔다.간은 우리 신체 대부분의 화학 반응에 관여하며 혈관을 통해 들어온 영양분을 가공해 인체에 필요한 물질로 바꾸고 해로운 성분은 해독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간은 우리 인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제 기능의 절반 이하로 떨어져도 일상 속에서 특별한 이상을 발견하기 어려워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린다.가네진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 중 하나인 카르니틴은 간에 직접 작용해 간 내 지방대사를 촉진시켜 ‘간의 활력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보인다.항독성 간장엑스와 비타민B군은 간 세포 증식에 필요한 아미노산 공급과 대사 관여 효소 활성 강화 등의 작용으로 간세포 내 지방 산화를 촉진해 에너지대사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셀트리온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가네진은 전문의약품인
제5회 비타민C 국제심포지엄이 ‘비타민C의 생활활력 증진과 피로개선’이라는 주제로 오는 22일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다.최근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제로서의 기능 외에도 다양한 생리활성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인구 고령화에 따라 비타민C의 생활활력 증진과 피로개선에 대한 연구가 주목 받고 있다.한국식품과학회가 주관하고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의료, 식품, 관련 학회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세계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고 국민건강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2008년 처음 개최된 비타민C 국제심포지엄은 비타민C의 효능과 역할을 연구하고 알리는데 앞장서기 위해 2년마다 국내외 저명한 석학을 초청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총 3개 세션으로 나눠 △비타민C의 항노화 효과 △비타민C의 질병예방 및 활력증진 효과 △비타민C의 삶의 질 향상 효과의 순서로 진행된다.‘비타민C의 항노화 효과’ 세션에서는 △비타민C의 산화방지제 및 효소 보조인자로서 역할(Margreet Vissers 뉴질랜드 오타고대학 교수) △비타민C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구내염의 관리에 도움을 주는 포켓사이즈의 기능성 비타민 ‘오라비텐정’을 출시했다.‘오라비텐정’은 벤포티아민, 리보플라빈 등 비타민 B군 10종과 항산화성분의 비타민 및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하루 2번 복용으로 주요 비타민 B군 100mg을 섭취할 수 있는 고함량의 기능성 비타민으로, 구내염이 자주 재발하거나 육체 피로를 쉽게 느끼는 직장인, 학생 등에게 적합하다.구내염은 비타민 결핍, 영양장애, 피로 및 스트레스 등 다양한 비감염성 원인에 의해 유발되며, 입안이 헐고 염증이 생겨 음식물 섭취시 통증을 유발한다. 식욕부진, 신경과민 등의 증상을 동반해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주기도 한다. 동국제약이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성인 2명 중 1명은 구내염을 경험하고, 이 중 약 48%는 재발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동국제약 관계자는 “이미 잘 알려진대로 구내염 예방을 위해서는 피로와 스트레스를 줄이고, 비타민 B군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며 "염증의 재발 방지를 위해 항염작용의 연고 사용과 함께 오라비텐을 복용한다면 구내염을 보다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오라비텐정은 20정
한국디지털병원수출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민화)은 지난 3월 4일자로 볼리비아 정부와 ‘볼리비아 몬떼로 200병상급 종합병원 신축 턴키 프로젝트’의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KOHEA는 암펠로스엔터프라이즈 및 프로데멕스사(이상 멕시코)와의 공동 컨소시엄으로 참여하였으며, 지난 1월 5일자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에 이어, 볼리비아 보건부와의 추가협의를 거쳐 본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최종 계약금액은 미화 6930만불로 한국에서는 의료기기, 의료 IT 시스템, 그리고 의료인력 교육훈련 분야를 담당하며, 멕시코 프로데멕스사가 시공 분야와 병원 가구류 공급을 전담하게 된다. 프로젝트는 위탁운영 및 개별 시스템·의료기기 수출이 아닌 병원 설계부터 의료장비 공급, 의료 ICT 시스템 설치 및 의료진 교육훈련 분야까지 포함한 최초의 디지털병원 공급이며 O2O 병원 개념을 적용하여 현지 상황에 최적화된 기술과 인력, 의료장비, 소모품등과 의료기기 원격관리, 원격협진 등을 제안하였다.KOHEA 이민화 이사장은 "볼리비아 몬떼로 병원을 중남미 대표 디지털병원으로 구축하여 볼리비아내 다른 병원 프로젝트 추가수주 할 예정"이라며 "국내입찰을 거쳐 공정하게 추진하되 한국산 품목
박스터(대표 최용범)는 10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선생님, 감사합니다’ 릴레이를 시작했다.‘선생님, 감사합니다’ 프로그램은 만성콩팥병 환자 중 복막투석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이 오랜 치료 과정 동안 힘과 용기를 북돋아 준 담당 주치의에게 보내는 감사의 편지를 박스터 직원들이 주치의에게 전달하여 복막투석 환자와 담당 주치의를 이어주는 것이다. 박스터는 캠페인을 시작하며 지난 1월부터-2월까지 복막투석 환자들이 회사로 보내 온 총 26통의 감사 편지를 전국 21개 병원 25명의 주치의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복막투석은 만성콩팥병 환자의 신대체 요법 중 하나로, 투석 스케줄을 의료진과 상의해 환자 스스로 조정할 수 있는 투석방법이다. 특히 자동복막투석은 낮 시간 동안에 투석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시간을 활용할 수 있어, 가족, 사회 활동 및 직장생활과 관련된 환자의 삶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복막투석은 치료 특성상 상당한 기간 동안 투석을 지속하게 되고, 가정에서 환자 스스로 치료를 관리하는 부분이 많아 담당 주치의와 환자 간의 유대감이 어느 치료 보다 강한 치료법이다. 캠페인에 메신저로 참여한 이경아 부장은 “회사로 보내 온 환자분들의 편지를 읽어 보니,
2016년 3월9일은 의사들에겐 치욕의 날이다. 보건복지부가 의료인 면허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이날 발표했다. 복지부는 다나의원 사건을 계기로 환자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비도덕적 진료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면허신고 제도를 실효성 있게 하기 위한 방침을 밝혔다. 그런데 의료계의 반발이 만만치 않다. 대한평의사회, 서울시의사회, 충남의사회, 안산시의사회 등이 9일을 전후하여 연이어 복지부의 정책방향을 반대하고, 정부가 하자는 데로 한다며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집행부를 성토하고 있다. 의사들이 치욕적으로 여기는 부분은 자율징계권은 주지 않고 동료를 신고하도록 하거나 평가하도록 하는 부분, 부당하게 면허취소 사유를 확대하거나 자격정지를 강화한 부분들이다. 의협으로서는 나름 중앙윤리위원회에 복지부가 참여하는 것은 의협의 자율성 독립성을 훼손한다며 반대 의견을 내는 등 방어하는 데 주력했다고 해명한다. 한걸음 더 나가 의협은 자율징계권을 가져 오려면 동료평가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동료평가제는 동료자율평가제이고, 자율징계권을 복지부로부터 가져오는 시발점이라는 주장이다. 이러한 논란을 보면서 기자는 의아한 부분이 있었다. 다나의원 사건이 발생한 당시에 의
고대구로병원은 3월 17일(목) 오후 2시부터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만성 콩팥병과 유전’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신장내과 김지은 교수가 ‘만성 콩팥병 중 유전 질환은 뭐가 있나요?’, 전문간호사가 ‘혈뇨는 왜 나오나요?’를 주제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며, 김민영 영양사가 ‘요로결석 환자를 위한 식이요법’ 정보도 제공한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 02-2626-1070
국제백신연구소(IVI)와 IVI 한국후원회는 9일 세계 골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로 골퍼 유소연 선수(26·하나금융그룹)를 IVI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유소연 선수는 YMCA꿈나무 유소년 골프단에 후원금 기부 및 모교인 연세대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평소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해 오고 있다. 위촉식은 유소연 선수를 비롯하여 조동성 IVI한국후원회 회장(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조완규 후원회 상임고문, 필립 드라이버 IVI 사무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연구공원에 위치한 IVI 본부에서 개최되었다. IVI의 홍보대사로는 2014년 배우 이범수씨가 위촉된 바 있으며, 스포츠인으로는 처음으로 유소연 선수가 위촉되었다. 유소연 선수는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인 IVI를 통해 지구촌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백신의 개발과 보급 활동을 돕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국내외에서 IVI의 인도적 백신 사업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IVI의 백신 개발사업에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필립 드라이버 사무차장은 “유소연 선수를 홍보대사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유소연 선수의 참여는 백신
한독(회장 김영진)의 DPP-4 억제제 ‘테넬리아(성분명: 테네리글립틴)’가 최근 국내에서 진행된 3상 임상에서 강력한 목표 혈당 도달 효과를 재확인했다. 임상 결과는 당뇨병 관련 저명한 학술지인 ‘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당뇨병, 비만 및 대사)’에도 게재됐다. 테넬리아 국내 3상 임상은 한국인 제2형 당뇨병 환자 142명을 대상으로 24주간 진행됐다. 테네리글립틴 20mg을 24주간 단독 투여한 결과, 테네리글립틴 투여군의 69.39%가 목표 혈당(HbA1c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의 소화제 ‘까스활명수-큐’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6년 제 18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 결과, 소화제 부문에서 12년 연속 1위를 기록, 골든브랜드(Golden Brand)에 선정되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군별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파워를 측정하는 소비자와 업계에서 공신력 높은 브랜드 지수다. ‘까스활명수-큐’는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여 12년 연속 소화제 부문 1위로 ‘K-BPI 골든브랜드’에 선정되었다. ‘골든브랜드’는 1위 브랜드 중에서도 10년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한 각 산업의 대표 브랜드를 말한다. 활명수는 1897년 대한민국 최초의 양약으로 처음 개발된 이래, 대한민국 국민의 사랑을 받아 현재 연매출 430억원, 액제소화제 시장점유율 70%를 차지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발매 초기, 사람들이 급체, 토사곽란 등으로 목숨을 잃던 시절 활명수(살릴 活 생명 命 물水)는 그 이름처럼 “생명을 살리는 물”로 불리며 만병통치약으로 널리 알려졌다. 일제강점기에는 독립운동 자금을 조달하던 민족의 생명을 살리는
레오파마(대표 캐스퍼 쿤설)는 건선 부위에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자미올겔을 바를 수 있도록 새로이 개발한 자미올겔 어플리케이터를 출시했다. 자미올겔 어플리케이터는 손에 약제를 묻히지 않아도 되는 ‘노 터치’ 방식으로 편리하게 정확한 용량을 도포할 수 있어 건선 환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건선 환자의 80% 이상이 치료를 위해 국소도포제를 자가 도포한다. 이 과정에서 환자가 겪는 불편함은 순응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실제, 건선환자의 39%~73%는 치료제를 정확하게 사용하지 않았으며 57%는 치료제 도포가 어려워 지속적인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다.자미올겔 어플리케이터는 환자가 편리하게 정량을 도포할 수 있도록 도와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자미올겔 어플리케이터는 환자의 사용 편리성 개선으로 장기 치료 순응도를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자미올겔 어플리케이터의 손잡이를 한 번 누르면 0.05g의 자미올겔이 나오며, 병변의 크기에 따라 1회 또는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다. 좁은 부위 병변은 어플리케이터의 노즐로, 넓은 부위 병변은 노즐 뒷면을 이용해 바르면 된다. 손에 약제를 묻히지 않고 환부에 직접 도포해 한층 위생적이고 편리하
자생한방병원 정기 건강강좌가 오는 3월 15일(화)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압구정에 위치한 자생한방병원 대강당(SS빌딩 2층)에서 열린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무릎관절염의 대표적인 증상과 원인, 한방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이날 강좌에서는 자생한방병원 도호정 한의사가 무릎관절염을 개선하기 위한 한의학적 치료법과 일상 생활에서의 예방 수칙 등을 소개한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번 건강강좌는 척추관절 질환 치료를 받고 있거나 척추관절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 : 자생한병병원 고객만족센터(1577-0007)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제5기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과정을 실시한다.말기암환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4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10주 동안 6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의료진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 영양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들이 참여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실제적이고 심도높은 교육을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참여할 전문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법 △말기환자의 가족돌봄 △죽음을 요청하는 환자에 대한 대처 △신체증상관리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한 대처 △호스피스와 음악요법 △심리사회적 돌봄 △팀 구성원의 스트레스 관리 △효율적인 의사소통과 나쁜 소식 전하기 △호스피스 미술요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성직자 등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관여하고 있거나 관심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생 모집은 오는 18일까지다. 교육문의는 전북대학교병원 호스피스재가암관리실(250-2478), 223381@cuh.co.kr로 하면 된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이 과민성장증후군 환자에 대한 임상시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연구책임자: 한방내과 박태용 교수)은 과민성장증후군을 치료할 때 양·한방에서 대표적으로 쓰이는 약인 메녹틸과 삼령백출산의 병용투여 시 상호작용(유효성 및 안정성)에 대한 근거를 확보하기 위한 시험이다. 임상시험 참여는 18~75세 성인 남녀로 과민성장증후군(설사형)으로 진단을 받은 경우 가능하며 총 80명을 모집한다. 그러나 최근 5년 이내 대장 내시경이나 대장 조영술 결과 이상 소견이 있는 사람, 만성 B형·C형 간염 혹은 간경화 환자, 임산부 및 수유부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총 참여기간은 12주로, 8주간 약을 복용해야 하며 5회 병원을 방문해야 하며, 참여자에게는 혈액검사, 심전도검사 등 관련 검사비와 과민성장증후군에 대표적으로 쓰이는 양약(메녹틸) 및 한약(삼령백출산)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