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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허가·심사 종합 민원설명회’를 오는 23일 건설공제조합(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종합설명회는 2016년 상반기 달라지는 의료기기 허가·심사관련 정책 방향 및 제도 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주요내용은 ▲사전 GMP 제도 도입에 따른 허가심사 절차 ▲3D 프린팅을 이용한 의료기기 관리방안 ▲의료기기 사용목적 작성방법 및 허가·심사 운영설명 ▲허가‧신의료기술평가 통합운영에 따른 허가절차 등이다.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종합설명회를 통해 의료기기 허가·심사 제도에 대한 의료기기 업계의 이해도를 높여 신속한 허가·심사 진행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기업체와 소통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알림→ 공지/공고 또는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홈페이지(www.mdit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경우 2월 22일까지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홈페이지(www.mditac.or.kr)로 신청하면 된다.
일화(대표 이성균)는 사랑 나눔과 자원순환에 일조하기 위한 취지로 직원들이 직접 기부한 헌 옷 1천여 점을 아프리카 저개발국인 코트디브아르에 기증했다고 밝혔다.일화의 사내 봉사 동아리인 ‘심봉사’가 진행한 이 행사는 기증받은 의류를 상태 별로 분류해 전문 세탁업체에서 깨끗이 세탁 한 후 개별 포장 상태로 전달 하였으며, 포장된 의류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을 통해 서아프리카 코트디브아르로 선편 운송되어 배부 될 예정 이다. 기부를 위해 일화는 헌 옷 수거함을 설치해 임직원들이 입지 않는 옷을 비롯해 모자, 신발, 가방 등 의류용품 등을 자발적으로 기증하도록 했다.일화 이성균 대표는 "거창한 행사가 아니어도 마음만 있다면 의미 있는 기부활동에 동참할 수 있음을 전 직원에 널리 알림으로써 나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며 "이번 기부활동이 일화가 글로벌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일화는 ‘꿈씨’ 발전기금 기탁, 해외 의료봉사 의약품 후원, 다문화 가정 어린이 초청 체험학습, 다문화 가정 어린이 엄마 모국 체험 지원, 사랑나눔 연탄 배달, 김장 담그기 봉사 등 다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오는 4월 8일까지 제2기 K-헬스케어 스타트업 멤버십(K-Healthcare Start-up Membership)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제2기 K-헬스케어 스타트업 멤버십은 4월 까지 심사 및 선정을 통해 제1기와 동일한 15개의 보건산업 분야 강소기업이 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낼 예정이다.스타트업 멤버십에 선정되면 △시제품 제작 지원 △기술․제품 개발 컨설팅 지원 △창업 및 기술사업화 교육 및 네트워킹 비즈 데이 등의 지원프로그램 수혜자격이 주어진다. 멤버십은 2년간 유지되며 진흥원의 지속적인 컨설팅 및 개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지난 2015년 '보건산업 창업 플랫폼 체계 구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1기 K-헬스케어 스타트업 멤버십을 출범시킨바 있다.제1기 멤버에 선정된 15개의 보건산업 창업 기업은 시제품 제작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2년차에 들어선 2016년에는 임상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의료 현장 니즈를 반영하여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보건산업 분야의 강소기업으로 발전될 예정이다.진흥원 창의기술경영단 엄보영 단장은 “사
* 의대병원 기획진료부원장 심계식(沈啓植)* 한방병원 한방암센터장 윤성우(尹誠佑)* 운영본부 본부장 조항순(趙恒順)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비급여 관리에 있어 보험자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공단은 이 과정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의 업무영역 다툼은 없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양 기관의 특성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다.건보공단 김필권 기획상임이사는 16일 출입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김 이사는 최근 C형간염 집단 발병 사태가 재발해 비급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과 관련 비급여 관리에 대해 언급했다.김 이사는 “지속적인 보장성 강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보장성이 하락한 것은 몇 년간 비급여의 총량과 비율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공단의 분석”이라며 “보장성 강화의 가장 큰 걸림돌은 비급여이다. 공단도 비급여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였다.그는 “의료법 개정으로 오는 9월부터 비급여를 수집·분석·공개 하도록 됐기 때문에 보험자로서 국민 의료비 부담이 되는 비급여 관리 기전이 생긴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3대 비급여 개선이 올해 마무리 되면 보장성이 6% 가량 상승한다는 것이 전문가의 분석”이라고 기대했다.김 이사는 3대 비급여가 급여화 되는 것으로 국민 의료비 부담이 어느 정도 완화되고 보험
지난해 12월23일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즉 전공의특별법이 국회에서 통과 된 이후 하위규정 마련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16일 보건복지부 및 관련단체에 따르면 법 통과 이후 보건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등으로부터 의견서를 전달받는 한편 대한의학회에 연구용역을 맡겼다.복지부 임을기 과장은 “의학회에 맡긴 연구용역이 아직 진행 중이다. 연구 결과가 나오면 협의체를 구성하여 3월 중 하위규정 마련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고 말했다.복지부가 의학회에 맡긴 연구용역의 내용은 △병원신임평가 △전공의교육 △위원회구성 등에 관한 것이다.앞서 의협과 병협은 전공의특별법 하위규정에 대한 의견을 복지부에 전달했으나, 양단체 모두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고 있다.최근 의협은 복지부에 전달한 내용을 밝히는 대신에 상임이사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의협은 △예외규정 등 편법을 통해 전공의에게 불리한 제도를 만들지 못하도록 해야 하며, △수련병원의 재정지원 등을 이유로 PA제도를 합법화하는 것을 반대하는 입장이다.병협 신임평가센터 관계자는 “의견을 냈다. 내용을 밝힐 순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법 통과
한독은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전략을 기본으로 한독의 연구 역량과 국내외 연구기관, 바이오벤처 등의 우수한 연구역량을 연계해 글로벌 혁신 신약과 의료기기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한독이 연구개발 전략으로 '오픈 이노베이션'을 선정한 후 한독이 장점을 갖고 있는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육성을 진행했다. 한독이 후보물질 발굴보다는 제품화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기존 제품의 복합제 개발 등을 통해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독은 당뇨병치료제 '아마릴'의 복합제인 '아마릴엠'과 '아마릴멕스', 서방형 제제인 '아마릴SR'을 독자기술로 개발했다. 2009년 DRM 기술로 개발한 '아마릴-멕스서방정'으로 대한민국신약개발상 기술상을 받았다. '아마릴' 제품군은 2014년 148억원이 해외에 수출했으며 2014년에는 179억원이, 2015년 3분기 누적 140억원 어치가 수출됐다. 한독은 최근 당뇨병치료제 '테넬리아'을 출시하면서 복합제인 '테넬리아엠서바정'을 독자기술로 개발했다. '테넬리아엠서방정'은 한독의 RD 기술로 개발한 개량신약으로 강력한 DPP-4 억제제 테넬리아에 메트포르민을 더한 서방형
대한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렬)는 지난 2월 15일 회의를 열고, 전 회원 직접투표로 선출하게 될 중앙회 제42대 회장 선거에 박혁수(수석부회장 국우석), 김필건(수석부회장 박완수), 최혁용(수석부회장 장혜정) 후보가 등록(이하 기호순, 첨부파일 사진 참조)을 마쳤다고 발표했다.기호 1번 박혁수 회장 및 국우석 수석부회장 후보는 건강보험 체계의 혁신적인 개편과 한의계의 내부역량 강화, 회원을 위한 협회 만들기, 독립한의약법 추진 등을 통한 한의계 미래 초석 다지기, 세계속의 한의학 위상제고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기호 2번 김필건 회장 및 박완수 수석부회장 후보는 의료기기 문제의 해결 등을 통한 한의사 의료영역 넓히기, 양의사들의 한의약 폄훼에 대한 단호한 대응으로 한의학 수호, 한의계 내부개혁 완수 및 한의약의 미래상 구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기호 3번 최혁용 회장 및 장혜정 수석부회장 후보는 ‘일원화도, 첩약의보도, 천연물신약도, 최혁용이 하면 이긴다!’라는 슬로건 아래 ‘한의사가 이기는 첩약의보와 일원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용이 먼저입니다’라는 주장을 공약으로 제시했다.선관위는 후보 등록과 기호 추첨이 마감됨에 따라 2월 18일(목)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최근 대한민국 전체를 공포에 빠뜨린 ‘양방의원들의 1회용 주사기 재사용 및 C형간염 집단 감염 사태’와 관련해 의료계의 태도를 비난했다.한의협은 일부 양의사들이 이 문제의 근본원인을 낮은 건강보험 수가 탓으로 돌리려는 것에 대해 “의료인이라면 금전보다 환자의 건강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수가 타령이나 하고 있는 양의사들의 이 같은 태도는 결코 용인될 수 없는 지극히 위험하고 이기적인 생각”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하며 “일부 양의사들의 주장으로 인해 국민들에게 다른 의료인들도 돈 때문에 의료인의 양심을 파는 것처럼 의심받을까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잘 알려진 것처럼 지난해 11월 서울의 모 양방의원을 비롯해 최근 강원도 원주와 충청북도 제천의 양방의원 2곳에서도 1회용 주사기를 재사용함으로써 환자들이 C형간염에 집단으로 감염되는 불상사가 발생한 바 있다.그러나 활발한 SNS 활동으로 유명한 양의사 모 씨는 보건의료 전문지 인터뷰와 기고를 통해 주사기 재사용 사태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히면서도 “1회용 물품을 규정대로 1회만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제도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이홍식)은 일본 국립생리학연구소(소장 이모토 케이지/Director-General, IMOTO Keiji)와 2월 11일 오후 4시 고려대의료원 본부 회의실에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MOU는 지난 2001년 BK21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려대학교 BK21 의과학 사업단’과 ‘일본생리연구소’ 간의 연구·교육 협정의 연장선에 있다. 이후 의미있는 성과들을 바탕으로 2011년 사업단 간의 협정에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과 ‘일본 국립생리학연구소’ 간의 협정으로 격상시켜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고려대 의과대학은 이를 토대로 지난 15년간 일본 국립생리학연구소와 정례적인 심포지엄 개최는 물론 교수와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연구 교류성과들을 창출해왔다. 뿐만 아니라 1단계 BK21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도 큰 동력으로 삼았다. 고려대 의과대학은 이번 협정을 계기로 다각적인 교류협력 사업들이 보다 활발하고 실효성 있게 전개되도록 할 계획이다.이홍식 의과대학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상호간의 교류를 통해 협력을 공고히 하는 한편, 학술뿐만 아니라 의과학 발전 전반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우리나라에서 남자간호사가 배출된 지 54년 만에 1만 명을 넘어섰다.또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자 10명중 1명이 남자 응시생으로 전체 합격자중 차지하는 남자 비중이 해를 거듭할수록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2016년도 제56회 간호사 국가시험 시행결과 1만7505명이 합격해 93.8%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또 남자 응시생의 경우 1733명이 합격해 1962년 남자간호사가 처음 배출된 지 54년 만에 1만 명을 넘어섰다. 이번 국시에는 1733명의 남자 응시생이 합격해 전체 간호사 국시 합격자 중 차지하는 비율도 9.9%에 달했다. 남자 응시생 합격자는 2004년 처음 1%대를 보이다 올해 9.9%로 10배가량 상승했다. 2016년 현재 우리나라 남자간호사는 1만542명이며, 2005년부터 남자간호사 배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최근 5년간 배출된 사람만 6318명(59.9%)에 이른다. 이에 따라 그동안 드문 존재로만 여겨져 왔던 남자간호사도 당당한 간호전문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간호부서 내에서도 함께 팀을 이뤄 일해보고 싶은, 신뢰할 수 있고 믿음이 가는 동료라는 긍정적 이미지가 확산되고 있다. 한편, 남자간호사는 1936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이 여성들이 꾸준히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달 여성의 대표 질환을 선정해 발표하는 ‘여성 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 연간 캠페인으로 전개하는 여성 질환 예방 캠페인은 여성들의 건강을 위해서는 질병 예방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보고 여성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질환을 중심으로 올바른 의학 정보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여성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질환을 매월 하나씩 선정해, 해당 진료과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질환 소개 및 예방을 위한 팁을 담은 자료를 개발∙발표하게 된다.이번 캠페인의 첫 행보로 2월에는 여성들의 신체건강 기초인 뼈 건강을 위해 ‘골다공증’에 대해 소개한 데에 이어, 앞으로 ‘심혈관질환’, ‘우울증’, ‘관절염’, ‘자궁경부암’ 등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매달 새로이 제작되는 질환 자료와 이미지는 각각 병원 홈페이지, 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배포됨은 물론, 치료 현장인 원내 곳곳에도 포스터로 제작되어 부착될 예정이다.한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1887년 국내 최초의 여성병원인 ‘보구여관(保救女館)’을 전신으로 하는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가 지카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전국 의료기관 및 의사회원들을 대상으로 신속 정확한 지침 전달 및 최신정보 공유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현재 지카바이러스는 다발지인 중남미를 넘어 러시아, 중국으로까지 확산되는 추세다.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보건당국에 따르면 메르스와 달리 국내 대유행 가능성은 희박하다지만 의협은 감염자 발생을 막기 위해 의료계가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16일 의협은 일선 의료기관 및 의사회원들에게 대응지침을 내려 지카바이러스 관련 최신 사항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의료진이 정확히 파악, 숙지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의심환자로 진단시 즉각 신고 등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의료기관 게재용 포스터와 UCC를 제작해 배포하고, 이메일과 카카오톡 옐로아이디를 통해 정보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회원들에게 알려나가고 있다.의협은 의심환자에 대한 신고 대상은 해외 여행력을 갖고 있으며, 의심 임상 소견을 보이는 경우라고 설명했다. 현재 감염자 발생 국가는 중남미 26개국, 오세아니아 3개국, 아시아 1개국, 아프리카 1개국(2016.2.
서울부민병원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지역민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공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다가오는 봄철을 맞아 갑작스러운 관절 사용으로 인한 질환 발병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고 예방법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봄맞이 위한 무릎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건강교실은 서울부민병원 관절센터 김종인 과장이 강연자로 나서 ▲ 무릎 관절의 이해, ▲ 관절염의 진단과 치료, ▲ 올바른 무릎 관절 관리법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강연 후에는 무릎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질의 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재활치료센터 물리치료사와 함께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무릎 관절 운동법을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부민병원 건강교실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문의는 1577-7582로 하면 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오는 19일(금)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병원 본관 6층 611호 회의실에서 환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립선 질환 바로 알기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전립선암은 국내 남성암 발생률 5위, 발생 증가율 1위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대부분 무증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 및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강좌는‘남성들이 전립선 건강에 대해 알아야 할 것’(비뇨기과 하유신 교수)와 ‘전립선비대증의 치료-새로운 치료 방법’(비뇨기과 김세웅 교수), ‘전립선암의 진단-조직검사에서 치료 결정까지’(비뇨기과 홍성후 교수), ‘전립선암의 다양한 치료 방법’(비뇨기과 이지열 교수)로 구성되었다. 문의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02-2258-1401)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을 중심으로 생활습관의학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대한라이프스타일의학회가 만들어졌다.대한라이프스타일학회는 지난 15일 서울 켄싱턴 여의도호텔에서 창립총회 및 기념토론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했다.대한라이프스타일의학회는 치매와 암, 동맥경화, 심장질환, 뇌졸중, 비만, 당뇨병 등 생활습관으로 인한 질환을 다양한 생활 습관 개선의 권고 수준을 넘어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목표로 생활습관의학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관련 분야의 연구를 진행해온 국내외 석학 200여명이 초대 창립회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지난 1년간 발기위원회에서 준비한 정관(안) 승인의 건 및 초대 임원으로 이사 4인을 선출해 상임대표에 조백환(전북대학교병원 간담췌이식외과 교수), 공동대표에 공인덕(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교수)·강승완(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채수완(전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감사에 소병옥(전북대학교병원 CTCF2 단장)을 선임했다.초대 상임대표인 조백환 대표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생명에 대한 포괄적 이해를 바탕으로 생태적이고 지속가능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적정기술을 다학제적으로 구현할 필요가 있다”며 “의학적 기준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16일부터 불법 개설 의료기관(사무장 병원) 근절 및 징수 강화와 위해(危害) 대응을 위해 건강보험공단 내에 ‘의료기관 관리 지원단' 전담조직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그간 복지부와 공단은 사무장병원 단속 강화를 위해 요양병원 합동 특별조사('14, 15년)및 의료협동조합 개설 의료기관 실태조사('14, '15년)를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 2015년 사무장병원으로 220개 기관 총 5338억원의 환수결정을 했고, 연 평균 70%씩 증가하던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개설 의료기관은 2014년 대비 개설은 40.5% 감소(153개 기관→91개 기관), 폐업은 88.9% 증가(90개 기관→170개 기관)하는 등 올바른 제도 정착 및 사무장병원의 능동적 퇴출이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그러나 사무장병원 적발 강화에도 불구하고 편법적 법인 취득, 법인 명의 대여 등 수법이 고도화되고, 환수 규모가 폭증하는 등 금년에는 사무장병원 징수 체납 금액이 1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내에 전담 관리 조직·인력이 구성돼 있지 않아 업무의 연속성·전문성을 보강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이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비만치료제 슬라인정이 리뉴얼 되어 출시되었다.슬라인정은 18종류의 생약에서 추출한 한방 엑기스로 만들어진 내장비만형 비만치료제다. 향이 부드러우며 열에 의한 성분변형을 막기 위해 특수 제법으로 만들어졌으며, 엑기스를 건조한 정제로 체내에 신속하게 퍼져 흡수속도 또한 빠르다.패키지 리뉴얼된 슬라인정은 기존의 360정*2ea(720정)의 구성이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360정 구성으로 출시되었으며, 편리한 복용을 도와주는 휴대용 알약케이스를 1:1로 동봉했다.슬라인정의 주성분은 한방제제인 방풍통성산이다. 동의보감에도 수록된 방풍통성산은 마황을 비롯해 천궁, 방풍, 당귀, 작약, 박하엽, 연교, 망초, 대황, 석고, 길경, 황금, 백출, 형개, 생강, 활석, 산치자, 감초 등 18가지 성분이 포함되어 비만 치료 외에도 고혈압의 동반증상(두근거림, 어깨결림, 홍조), 부기, 변비 등에 효능 효과가 있다. 특히 방풍통성산의 주성분인 마황의 에페드린이 몸에서 에너지를 소모를 통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동시에 교감신경을 자극해 자연스럽게 식욕이 억제되는 효과를 갖는다.동성제약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비만은 체중이 많이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목암생명공학연구소(소장 최승현)와 공동으로 개발중인 바이오 신약 ‘GC1118’의 작용기전에 대한 논문이 미국 암연구학회(AACR)가 발간하는 ‘분자 암 치료(Molecular Cancer Therapeutics)’ 최신호에 하이라이트 논문으로 게재됐다고 16일 밝혔다. GC1118은 암세포의 성장과 관련된 특정요인을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표적치료제이다.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EGFR(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과 결합해 성장 명령 신호가 전달되지 못하도록 해서 암이 자라지 못하게 한다. 동시에, 면역세포를 불러들여 세포독성으로 암세포를 공격하기도 한다.논문에 따르면 전임상 동물 실험에서 GC1118은 차별적인 결합력과 작용기전으로 기존 EGFR 표적치료제들보다 다양한 종류의 EGFR의 성장인자에 대하여 더 광범위하고 우수한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EGFR 항체에 반응성이 없거나 저항성을 보이는 환자에게도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효과가 더 오래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녹십자 관계자는 “GC1118이 상용화될 경우 기존 약물 대비 더 넓은 범위의 환자에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이 지난 15일 일일 외래환자 4000명 시대를 열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2008년 11월 24일 개원 이후 처음 외래환자 4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5일 신환자 264명, 초진환자 247명, 재진환자 3550명등 총 4061명의 외래환자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찾았다. 외래환자의 증가는 지속적인 병원환경 개선을 비롯해,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과 우수한 의료진확보, 고객만족프로그램 강화등의 결과로 분석된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최근 최신형 다빈치 XI 로봇기 도입을 비롯해, 영남권 최초로 대동맥판막치환술을 시행하였고, 국내최단기간 에크모(체외산소화장치)치료 300건을 달성했다. 또한 간이식을 비롯한 장기이식, 소아심장수술등 ‘수술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 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노환중 병원장은 “‘최상의 의료로 신뢰받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권역별응급의료센터, 국가지정음압격리병상, CT, MRI추가설치, 중앙수술실 증설 등 시설 재배치를 통해 끊임없이 진료의 질을 개선시키고 철저히 환자중심의 진료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