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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은 교수들이 참여한 암 경험자를 위한 건강관리 책자가 발간됐다고 11일 밝혔다.충북대병원 박종혁(충북 금연지원센터장)교수와 김소영(공공의료사업단 부단장)교수, 김도훈(흉부외과)교수 등이 공동 참여한 ‘암 경험자 건강관리 가이드’ 책자가 의료진용과 암 경험자용으로 구분돼 출판됐다.이 저서는 충북대병원 교수를 비롯해 국립암센터,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전북대병원, 건국대병원 등 국내 유수 병원의 의료진이 참여했다.이 책자에는 ▶항암화학요법 후 후기 부작용 관리 ▶방사선치료 후 후기 부작용 관리 ▶암 경험자의 림프부종 ▶암 경험자의 피로 ▶암 환자의 재활 ▶암 경험자의 통증관리 ▶암 경험자의 디스트레스(암 환자가 겪는 모든 정신적 고통) 관리 ▶암 경험자의 항암화학요법 후 인지기능 이상 ▶암 경함자가 이용 가능한 사회복지 서비스 ▶암 환자 가족이 경험하는 신체적, 정신사회적 문제 등이 알기 쉽게 수록됐다.이 책자는 지역사회 의료인들에게 암경험자와 가족의 문제들을 정리하고, 이런 다양한 요구들에 대응하기 위한 기본적인 접근법을 제함은 물론, 암 경험자와 가족들에게 급성기 암 치료 후에 지속해서 점검하고, 관리가 필요한 부분과 적절한 의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개원 이래 최초로 연간 개심술 300례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전남대학교병원 흉부외과(과장 오상기)는 지난해 12월 말 44세의 여성 환자에게 삼첨판막 성형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함으로써 300번째 개심술을 기록했으며, 연말까지 총 304례의 개심술을 시행했다.개심술이란 심폐바이패스(cardio-pulmonary bypass) 장비를 이용해 체외순환을 유지한 가운데 심정지를 유도한 후 심장을 절개해 시행하는 모든 수술을 지칭하는 말이며, 통상적으로 심박동을 유지하면서 시행하는 관상동맥우회술까지 개심술에 포함시킨다.전남대병원은 “연간 개심술 300례 돌파는 이른바 ‘메이저 심장 수술 센터’의 시금석이라 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 전체를 통틀어 10개 병원이 채 되지 않으며 지방 국립대병원에서는 드문 성과이다.”라고 밝혔다.특히 수년간 흉부외과 전공의 고갈 현상과 KTX 개통에 따른 지역 환자의 수도권 쏠림 우려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달성한 성과인 만큼 그 의미는 더욱 크다.이에 전남대병원 흉부외과는 지난달 28일 광주 지역 주요 종합병원의 순환기내과・소아과・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들을 초청해 연간 개심술 30
대한전공의협의회가 11일 최근 유명 한의원 가맹점 공용 탕전실에서 조제된 한약을 먹고 말기신부전을 진단을 받은 건에 대해 근본적인 한약 관리의 책임이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점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대전협은 11일 성명서를 통해 “탕전실에서 조제되는 한약에 대한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한 한의사나, 탕전실을 실질적으로 운영한 한의원업체에 대한 이와 같은 판결은 물론 합당한 일이나, 근본적인 한약 관리의 책임이 있는 식약처 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점은 이해할 수 없다”며 “이는 사실상 거의 모든 한약이 안정성, 유효성 심사대상에서 제외됨을 의미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대전협은 “국민은 실험용 생쥐가 아니다”라며 “식약처는 모든 한약의 성분, 용량의 표기, 원산지 표기를 즉각 의무화하고 안정성, 유효성 평가를 시행하라”고 주문했다.끝으로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분야인데 어떤 성분이 얼마나 들었는지 모를뿐더러, 이마저도 표준화돼 있지 않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유럽에서는 200년 전 이미 모든 치료법과 약의 성분을 공개하고 있다. 한국의 한의사들처럼 비방 (祕方) 이 허용되는 시스템은 그 어떤 나라에서도 본 적이 없다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 등에 대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권장됐다.11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계절 인플루엔자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을 지키고,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을 다시 당부했다.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 투여 시 요양 급여가 인정되므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했다.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미 접종자는 유행 시기 중이라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수는 지난 1월 2주 12.1명으로 유행주의보 수준(11.3)을 넘어선 이후, 2016년 제6주(1.31~2.6)에 41.3명(잠정, 외래환자 1,000명당) 수준이고, 2월중 유행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2월 개학과 함께 학교에서 인플루엔자 유행 우려가 있어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 연령층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과학중심의학연구원은 최근 한약 사고와 관련, 한의원의 배상 판결로 끝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과학중심의학연구원은 11일 성명서를 통해 “보건당국은 즉시 관목통이 유통된 한의원들의 이름을 공개하고 해당 한약재를 처방받은 모든 환자들을 추적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발표된 피해자가 산모라는 점에서 한약을 복용한 다른 산모들의 경우에도 모유를 통해 유아가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가 필요하다고도 주장했다.과학중심의학연구원은 또한 한약 부작용 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WHO 보고서에 의하면 중국에서는 2010년 한해에만 한약에 관련해 1만3,420건의 심각한 부작용을 비롯해 총 9만5,620건의 부작용이 집계될 정도로 한약 부작용이 빈번하지만, 국내에서는 얼마나 많은 부작용이 어떤 원인으로 발생하는지 전혀 파악이 안 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일반적인 의약품과 동등하게 한약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 평가를 의무화시켜 한약 사용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이득이 위험성보다 클 때에만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일 시 : 2월 20일(토) 오후 1시▲ 장 소 : 임피리얼팰리스서울호텔 7층 두베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248-7)▲연락처 : 02-3440-8100
LG생명과학(대표:정일재 사장)이 국내 기술로는 처음 개발에 성공한 5가 혼합백신 ‘유펜타(Eupenta inj.)’가 WHO로 부터 PQ승인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LG생명과학이 획득한 PQ(Pre-Qualification)승인은 WHO가 엄격한 기준에 따라 의약품의 품질을 평가하는 사전적격심사로, 승인 획득 시 UN 산하기관인 UNICEF, PAHO 등이 주관하는 국제 구호 입찰의 참여 및 공급 자격이 주어진다. LG생명과학의 ‘유펜타’는 5세 미만의 영유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면서도 치사율이 높은 5개 질병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B형간염, 뇌수막염)을 동시에 예방하는 혼합백신으로, 제조기술의 난이도와 검증된 원료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WHO PQ 승인을 보유한 업체가 전 세계적으로 6개사 정도이다.특히 이 제품은 지난해 필리핀에서 영유아 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3상시험에서 탁월한 효능과 우수한 안전성을 확인한 바 있다.LG생명과학은 “이번 WHO PQ 승인을 통해 UN 산하기관(UNICEF, PAHO 등)의 대규모 혼합백신 국제 입찰에 참가해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남미, 아시아, 중동 지역으로의 개별적 수출 확대도 추진해 연간 4
“지난 1월30일 전국의사대표자궐기대회를 볼 때 회원들 의견을 좀 더 들을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 집행부와 비대위가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고자 개최하게 됐다.”추무진(사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11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오는 2월1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의협회관 3층 대강당에서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원격의료 및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저지를 위한 향후 투쟁방안 관련 범 의료계 토론회’에 대해 설명했다.추 회장은 “이날 토론회는 회원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며 “본인의 의견이 다르더라도 경청하는 분위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약 부작용에 대해서도 지적했다.최근 한약부작용인 만성신부전증을 앓게 된 환자에게 한의원과 업체가 공동으로 1억9천만원을 배상하도록 한 판결과 관련, 당국의 강력한 조치를 촉구했다.추 회장은 “이번 사건의 의미는 여러 가지이다. 한약제제에 대한 임상시험 및 독성검사를 촉구한다. 의약품은 허가시 여러 단계를 거치는 안전장치가 있다. 그동안 의협은 한약제제도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임상시험 독성검사 등 안전성 검증을 실시해야한다고 주장했는데 얼마 안 돼 이 사건이 터졌다.“고 지적했다.추 회장은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ARCON)는 한국얀센의 후원으로 ‘암 환자 꿈 응원 캠페인 시리즈, 드림 온(Dream-On)’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드림 온’은 암이라는 질병과 싸우며 일상은 물론 이루고 싶었던 소망과도 멀어질 수 밖에 없었던 환자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삶의 의지를 북돋을 수 있도록 돕는 환자 지원 캠페인이다. 1기인 난소암을 시작으로 매 기수별로 다른 암을 앓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수마다 질환 특성에 맞는 공통 주제를 정하되 개별 프로그램은 신청 환자의 각각의 사연과 특성에 맞게 구성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와 투입돼 환자가 잊고 있던 꿈, 마음 속에만 간직하고 있던 소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정서적∙경제적으로 지원한다. 환자가 자신의 ‘꿈’을 찾아내고, 이뤄가는 전 과정은 영상으로 기록된다. ‘드림 온’ 1기는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나는 여전히 아름답고 싶다 ▲나도 다른 사람을 돕고 싶다 ▲나를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하고 싶다 등의 주제로 꿈을 찾아본다. 주제에 맞는 사연을 ARCON 공식 홈페이지와 ‘드림 온’ 사무국으로 신청하면 된다(온라인 신청서: http://me2.do/IxR6oTZk 전화: 02-63
대한개원의협의회는 11일 성명서를 통해 파격적인 카드수수료 인하를 요구했다.대개협은 동네의원들이 저수가의 고통을 장시간의 진료시간, 비급여 진료, 신의료 기술 개발 등으로 극복하고자 노력했으나 경영난은 점점 심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대개협은 △카드수수료를 개인이 부담하게 해주거나, △카드를 거부할 수 있게 해주거나, △그것도 아니면 파격적으로 카드 수수료를 인하해주기를 요구했다.만일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모든 개원의원들은 카드가맹점을 탈퇴하고 생존을 위한 투쟁에 나설 수밖에 없을 것이고, 그 선봉에 대한개원의협의회가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지난해 11월2일 금융위원회에서 카드수수료를 인하하겠다는 발표를 하여 어려운 동네의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려나 기대했었으나 무위로 돌아간 점을 지적했다.대부분 3억이상의 매출에 해당하는 동네의원들이 거의 대부분 일반 가맹점으로 분류되어, 대부분의 카드사에서 수수료 최고 상한인 2.5% 혹은 근사치로 인상하겠다는 통보서를 받고 있는 현실이라는 것이다.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전립선비대증 홀뮴레이저 전립선종적출술(HoLEP, 홀렙) 수술의 환자만족도가 90%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서울대병원은 오승준 교수가 지난 2012년부터 2년간 서울대병원에서 전립선비대증으로 수술한 환자 18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질문은 총 3가지로 ▲수술만족정도 (만족도): 91.6% ▲전반적 호전정도: 97.3% ▲수술 이전의 상황이라면 이 수술을 다시 받을 것인지: 91.6% 모두 90%를 상회하는 만족을 보였다. 이 연구 결과는 수술팀의 주관적인 영향은 철저히 차단하고 조사한 결과이다. 홀렙수술후 환자의 주관적 만족도에 관한 연구는 전세계적으로 결과가 거의 없으며, 한국에서는 처음이다. 특히, 환자 만족도 부분에서 90%를 넘는 것은 전립선 수술 외에도 어느 분야에서도 흔치 않은 결과다. 전립선비대증은 소변줄기가 약하고 줄기가 끊어지고 소변보기 전에 뜸을 들이거나 누고도 시원하지 않고 소변을 참을 수가 없이 자주 보는 등의 증상으로 노령기 남성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중요한 원인이다. 일반적으로는 경요도전립선절제술, KTP 등 기화 레이저, 개복수술 등의 치료 방법이 알려져 있다(그림 참조). 그러나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대장암센터(센터장 백무준)는 대장암 수술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돕기 위해 특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오는 19일 병원 교육관 2층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간 넘게 열리는 건강강좌는 ‘대장암 환자의 날 행사’로 매년 2월에 열리며, 올해로 11회 째를 맞았다.매년 100여명의 환자와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는 말 그대로 오감이 즐거운 건강강좌다.다양한 주제의 시청각 강연에서는 최신 의학정보들이 제공되며, 맛깔스런 식단전시회 및 시식회도 열리고, 전문 음악인들의 흥겨운 위문공연도 곁들여진다.이번에 다뤄지는 강연주제는 ▲대장암 수술 후 추적관찰은 왜, 어떻게 하는가(외과 안태성 교수), ▲대장암에서 방사선치료는 왜 하는가(방사선종양학과 여승구 교수), ▲대장암 환자는 어떻게 먹어야 하나(이해연 임상영양사), ▲대장내시경을 통한 대장암의 조기진단과 치료(소화기내과 조영신 교수), ▲대장암 수술은 어떻게 하나(외과 백무준 교수), ▲대장암 환자의 정신건강(정신건강의학과 이화영 교수) 등 6개다.건강강좌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하루 5시간 넘게 앉아있는 남성 노인은 5시간 미만 앉아있는 남성 노인보다 비만위험이 1.5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려대학교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팀이 ‘2013 국민건강영양조사’ 중 60세 이상 노인 1,565명(남 656명, 여906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인을 대표하는 노인 샘플을 대상으로 앉아있는 시간과 비만 및 복부비만의 연관관계를 조사한 연구는 이번 연구가 처음이다. 이번 연구에서 비만은 체질량지수 25이상, 복부비만여부는 허리둘레가 남자는 90cm, 여자는 85cm 이상일 때로 정의했다.김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앉아있는 시간을 5시간 기준으로 나누었을 때 5시간 이상 앉아있는 남성은 5시간 미만 앉아있는 남성에 비해 비만이 1.54배 더 높게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에는 두 군간 비만 유병률에 의미 있는 차이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비만에 영향을 주는 사회경제학적인 요소인 가계소득 및 교육수준을 고려하여 앉은 시간과 비만과의 연관성을 분석하였을 때,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의미있는 결과가 보였다. 5시간 이상 앉아있는 가계 소득수준 하위 25%의 남성은 5시간 미만으로 앉아있는 가계 소득수준 상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대한방사선사협회 인천광역시회에서 주관한 미추홀 학술제에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영상의학팀 김상현, 우종범 방사선사가 우수상, 전재호 방사선사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발표한 논문들은 환자들이 영상촬영에 있어 불안한 부분 중 하나인 방사선 피폭량을 최소화하고 환자 안전에 대한 많은 연구와 노력이 돋보였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영상의학팀 김상현 방사선사는 ‘X-ray 조사량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 자동노출제어를 이용한 흉부 후전방 검사 시 폐의 용적 변화에 따른 피폭선량 변화’에서 흉부 X-ray 촬영에서 호흡법 개선을 통해 최상의 영상 촬영과 환자의 피폭량 최소화에 관해 발표했다.우종범 방사선사는 ‘응급환자의 복부 검사시 CT의 전압, 전류 등의 변화를 통해 신속한 검사 및 호흡에 의한 인공음영(artifact) 감소를 위한 연구’를 통해 검사조건의 변화를 통해 응급환자 등의 불안정한 환자에 있어 검사시간 및 피폭량을 최소화하면서도 양질의 영상 촬영에 대해 발표했다.전재호 방사선사는 ‘MR 검사시 금속이 함유된 경피흡수약물 패치제제 부착에 따른 피부 온도변화 측정 및 안전성에 대한 고찰’에서 MR 검사
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돌루테그라비르를 포함한 최초의 단일정 복합 HIV 치료제 ‘트리멕(돌루테그라비르 50mg, 아바카비르 600mg, 라미부딘 300mg)’이 2015년 11월 출시 후 3개월 만에 서울대병원 등 전국 주요 약 30개 병원 약제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많은 HIV 감염인들에게 처방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약제위원회(DC) 심의를 통과한 병원은 서울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신촌세브란스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서울아산병원, 부산대병원, 경북대병원, 전남대병원, 충남대병원 등 약 30곳으로, 계획보다 한 달 이상 앞서 빠르게 트리멕을 안착시켰다. GSK 홍유석 사장은 “트리멕이 국내 HIV감염인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는 주요 관문을 통과해 기쁘다”며 “트리멕의 우수한 효과에 대한 인정과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하고 더 많은 환자들이 트리멕의 바이러스 억제 효능 및 안전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트리멕은 돌루테그라비르와 아바카비르/라미부딘을 결합한 첫 번째 복합제로, 식사에 관계 없이 1일 1정 복용하면 되는 HIV 치료제다. 신환자 뿐만 아니라 돌루테그라비르, 아바카비르, 라미부딘에 내성이 없는 환자
전문대학에서 수업연한 4년의 간호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경우 전공 명칭을 기존 간호과에서 ‘간호학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내용을 담은 고등교육법 일부개정안이 2월 4일 열린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 고등교육법에 의하면 전문대학에서도 의료인을 양성하는 과는 수업연한을 4년으로 할 수 있고, 그 과정을 이수한 사람에게는 학사학위를 수여할 수 있다. 이번에 통과된 고등교육법 개정안은 안홍준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지난해 3월 3일 대표발의한 법안으로서 전문대학의 간호학 교육과정의 명칭이 ‘과’로 되어 있어 수업연한 4년의 간호학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일반 대학과 동일한 학사학위가 부여됨에도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받은 것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있어 ‘학과’ 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한편, 2016년 1월 현재 수업연한 4년제 간호학과를 운영하는 전문대학으로 지정받은 곳은 모두 75곳이다. 심사는 교육부가 지정한 심사평가기관인 한국간호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지정받은 75곳 중 이미 4년제를 운영하고 있는 전문대학이 57곳이며, 2016년부터 13곳과 2017년부터 5곳이 운영에 들어간다. 3년제 간호과를 운영하는 전문대학은 10곳이다.
건양대병원이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3월부터 전문 진료과목을 신설해 확대 진료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전문진료영역은 ‘소아외과’와 ‘알레르기내과’인데 그 동안 전문의료진이 전국적으로 부족해 진료가 어려웠었다.특히 소아는 성인과 달리 질병이 발생할 경우 초기 진단부터 치료에 이르기까지 어려운 점이 많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정확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양대병원 소아외과에는 세브란스병원에서 진료했던 박시민 교수를 초빙해 선천성 기형, 소아 대장항문질환, 탈장, 음낭수종, 소아 외상 등을 진료하게 된다.또 알레르기내과에는 아주대병원 김지혜 교수를 초빙해 알레르기 천식 및 비염, 아토피 피부염, 두드러기, 약물 알레르기 분야의 진료를 맡게된다.이 외에도 안과 정재훈 교수(前 중앙대병원), 신경외과 송지혜 교수(前 서울성모병원) 등 15명의 신규 의료진을 확보하여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 만족도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건양대병원 박창일 의료원장은 “다수의 의료진 확보와 전문진료과목 신설로 세부적인 진료가 가능해짐에 따라 질병의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아동 물티슈 전문 브랜드 순한 아기물티슈 순둥이는 인공첨가물을 줄이고 자극이 적은 리뉴얼 버전을 출시해서 육아맘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제품을 요구하는 소비자의 목소리를 반영해 인공첨가물 퇴출에 동참한 것.새로워진 순둥이 물티슈는 지난 6개월 동안 향, 원단의 감촉, 수분 흡수력, 세정력 등 100여 개의 샘플본과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힘으로 재탄생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제품보다 첨가물의 수와 물의 양은 줄어들고, 전 성분은 개선해 한층 더 안전성을 강화했다.특히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제품이 피부에 맞지 않을 경우 무료로 반품을 시행하며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임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한번 사용한 물티슈는 훼손되어 반품할 수 없지만,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성분과 안전성에 민감하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순둥이몰(mall.suomi.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또한 순둥이는 아이들이 사용하다 포장지 모서리에 긁혀 상처가 난다는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날카롭던 톱니 모양 포장지 모서리를 부드럽게 처리했다. 또한 포장지 입구
겨울철 산행은 설산(雪山)의 아름다움으로 인하여 산을 좋아하는 사람은 반드시 즐기고 싶어 하는 것 중의 하나이다.하지만 겨울철 산행시 주의할 점이 반드시 있다.겨울철은 낮은 온도로 인하여 관절과 근육이 경직되기 쉬워 사전 스트레칭은 필수이다. 낮은 온도로 인하여 슬 관절과 관절주변 근육이 경직되어 있어 사전운동 없이 바로 산행을 할 경우 부상으로 직결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또한 등산은 평지를 걸을 때보다 슬 관절에 무리를 많이 주므로 충분히 주의를 하면서 너무 빠른 페이스로 가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허리나은병원 전지성 원장(정형외과)의 도움말로 알아본다.#등산화 착용과 스틱의 활용 방법등산시 스틱의 사용은 다리로 가는 힘을 팔로 분산시켜 주므로 무릎의 무리를 줄여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또한 전문 등산화를 착용하여 발의 쿠션을 더해주고 발목을 잡아주면 주로 불규칙한 노면을 걷게 되는 산행시에 발목과 무릎의 부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등산시 일반 운동화나 단화를 신고 올라가는 분도 가끔씩 보이는데 일반 운동화는 등산화에 비하여 발목 등을 지지하는 힘이 약하므로 염좌의 위험이 높아 삼가는 것이 좋다. #하산은 천천히 하는 것이 좋다일반인들이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는 인후염 치료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의 2016년 새로운 TV광고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2014년에 국내에 출시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는 2015년 배우 이영애씨를 모델로 진행한 다양한 소비자광고를 통해 2014년 대비 541%의 높은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2016년에도 높은 성장을 이어나가기 위해 제작된 이번 TV광고 시리즈는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의 사용이 필요한 상황을 가사로 풀어낸 경쾌한 CM송과 제품을 의인화한 캐릭터를 활용해, 간편하게 뿌려 인후염을 유발하는 세균, 바이러스까지 제거가능한 제품의 특성을 재미있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TV광고는 목이 붓고 아픈 상황에서 차나 시원한 느낌을 주는 사탕 등을 통한 일시적 통증 완화가 아닌 근본적 치료의 필요성을 전달하는 ‘목 아플 때’편, 바이러스가 유행하거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계절에 공기 중 유해물질로부터 목 건강을 위협받을 수 있음을 알리는‘바이러스 유행할 때’편 등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의 사용이 필요한 순간을 담아 총 2편으로 제작됐다. 특히 다수의 시청자들 귀에 익숙한 과거 인기밴드의 히트곡을 CM송으로 활용, 간편하게 뿌려 사용하는 제품 특성을 중독성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