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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명절 연휴 기간 가장 바쁜 곳 중 하나가 응급실이다. 이 기간 동안 응급실을 방문하는 환자 대부분이 복통과 설사 등 증상을 호소한다. 뿐만 아니라 길고 긴 연휴가 끝난 후에도 한동안 복통, 소화불량, 설사 등을 이유로 소화기 내과를 찾는 환자의 수가 크게 증가한다. 이처럼 명절만 되면 위장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이 증가하는 것은 쉬는 동안 저지르기 쉬운 과식, 과음, 야식 등의 잘못된 식생활에서 비롯된다. 흔히 명절이 되면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과 명절 분위기에 취해 평소보다 많은 음식을 요리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평소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한다. 명절 음식 중에는 전, 튀김 등 기름지거나 지방이 많은 음식이 많고 기름진 음식은 위산의 역류를 유발한다. 역류된 위산에 의해 식도가 손상되는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시킨다. 또한 명절에 섭취하는 자극적인 음식들은 위 점막을 자극해 소화에 부담을 주고 속쓰림 등의 원인이 된다. 이외에도 소화불량, 복통, 복부팽만감, 설사 등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다보면 늦은 밤까지 이야기가 이어지면서 야식이나 과음 등으로 이어지기 쉽다. 밤에는 위산이 낮보다 적게 분비되기 때문에 소화불량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벌써부터 부모님과 형제들을 만날 즐거움에 들떠 고향 앞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늘고 있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잠시, 깊어가는 밤이 야속하기만 한 사람들이 있다. 다름 아닌 코골이 때문이다.코골이란 수면 중 호흡 기류가 좁아진 기도를 지나면서 이완된 연구개와 목젖 등의 주위 구조물에 진동을 일으켜 발생하는 호흡 잡음을 의미한다. 코골이의 소리는 약 500Hz 주파수의 잡음으로 심한 경우에는 소음 강도가 지하철이나 작업장의 소음 정도로 심각하다.코골이는 우리나라 성인 남성 10명중 3~4명이 겪을 만큼 흔한 증상으로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질병이라는 인식 없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곤 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코골이로 인해 심장질환, 뇌졸증, 부정맥, 고혈압 등 심각한 순환계 관련 합병증 발병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코골이가 치명적인 이유는 코골이가 동반하는 수면무호흡증 때문인데, 수면무호흡증은 코를 골며 자는 중 호흡이 일시적으로 완전히 중지되는 증상으로 이로 인해 여러 합병증을 유발하데 된다.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을 앓는 사람이 4~5년 내 심장마비나 사망 위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이 다가왔다. 설날이 되면 과식을 하게 되는데, 명절이후 위식도 역류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게 된다. 위식도 역류질환은 섭취한 음식물이 위나 식도로 역류해 가슴쓰림 이나 위산 역류 등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증상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 질환이다. 그런데, 위식도 역류가 수면무호흡증 환자에게서 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 중 위식도 역류를 동반하는 환자는 68%에 달했고, 양압호흡기치료(CPAP) 후 88% 정도 위식도 역류 증상이 개선됐다고 보고했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호흡을 중지시키기 때문에 위식도 역류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수면 전에 많은 양의 식사는 폐쇄성 무호흡증을 악화시킬 수 있고, 종종 식도 역류 질환과 연관되어 있어서 각별한 주의를 필요로 한다. 한진규 원장은 “역류성식도염의 증상이 발생하면 보통 내과에 가서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지만, 호전이 잘 되지 않고 장기간 치료가 되지 않는다면 수면무호흡증 때문은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면무호흡증을 치료 안하고 무시했다가는 겨울철에 뇌
올해 설 명절 연휴도 주말을 포함해 5일로 짧다. 명절 연휴가 짧은 만큼 귀향과 귀경, 친지방문 등 바쁘게 움직일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장시간 운전이나, 과식, 과음, 연휴의 불규칙한 생활 리듬으로 후유증이 만만치 않다. 여성의 입장에서는 명절 음식 준비로 인한 가사노동의 증가,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등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특히 임산부들은 환경의 변화나 많은 사람들과의 접촉으로 생길 수 있는 전염성 질환의 위험,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 연휴 뒤 일상생활로 복귀 시 발행하는 연휴후유증 등 모두 설 연휴에 건강을 해칠 수 있다.임산부에게는 배려와 관심을명절이면 지방으로 장거리 이동을 하게 되는 경우가 흔하다. 임산부들의 경우 장거리 이동은 피로와 스트레스를 주는 위험한 요소가 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명절에 이동 시 오랜 시간 한 곳에 앉아 있게 되면 자궁수축으로 인해 혈액순환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임산부는 장시간 앉아 있어야 하는 자가용보다는 내부에서 움직이거나 화장실을 편하게 갈 수 있는 기차로 이동하는 것이 좋으며, 자가용을 통해 이동할 경우 휴게실에 자주 들려 휴식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더불어 임산부들에
대한의사협회 집행부가 최대집 의료혁신투쟁위원회 공동대표를 윤리위원회에 제소키로 했다가 재논의로 번복한 이후 공격받고 있다.대한의사협회 집행부는 지난 3일 상임이사회에서 최대집 의료혁신투쟁위원회 최대집 공동대표를 ‘회원의 권리 침해 및 의사로서의 품위 손상’을 이유로 중앙윤리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가 일각의 반발이 있자 추후 재논의하기로 번복한바 있다.지난 1월30일 현대의료기기 원격의료 등을 저지하기 위해 전국의사대표자궐기대회를 개최했고, 당시 발언권 문제로 집행부와 다투던 최대집 공동대표가 단상을 점거하고 추무진 회장 차 앞에 드러눕는 등 대회를 파행케 했다.이후 집행부는 임의단체도 참석하는 끝장토론회 개최와 최대집 공동대표의 윤리위 회부로 대회 파행의 뒷수습에 나선 것이다.대한의사협회라는 의사단체 중앙회로서는 파행을 그냥 지나칠 수 없을 것이고, 이 같은 2가지 해결 방안은 선택 가능한 것이다.그런데 지난 3일 최대집 대표 윤리위 제소 건을 브리핑한 김주현 대변인은 “의견이 분분했다. 추무진 회장이 빙부상을 마치고 출근하면 차기 상임이사회에서 재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다른 관계자도 “의결하려면 추무진 회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하지만 당일 상임
새누리당이 간병비 부담을 낮추고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경감시키겠다는 내용의 20대 총선 공약을 4일 발표했다.먼저 간병비 부담 완화를 위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조기 확대를 강조했다.이를 위해 간호인력이 2배 정도 늘어나야 하는 등 인력 확보가 중요하므로 유휴 간호인력의 재취업을 위한 간호인력 취업지원센터 예산 확보, 간호인력 이직을 줄이기 위한 야간·시간선택제 근무 인센티브 제공 등 간호인력 수급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이 같은 대책을 통해 지방이나 중소병원의 간호인력 수급 어려움을 해결하면서 당초 2018년으로 예정돼 있던 대학병원과 서울 소재 병원에서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금년 4월부터 앞당겨 시행해 금년말까지 모두 400개 병원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새누리당은 “4월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병원과 서울 소재 병원의 경우에도 간호인력이 충분히 확보돼 있고 감염우려가 큰 병동 우선으로 시행함으로써 인력 쏠림 우려가 없도록 할 방침”이라며 “중증 환자가 많이 이용하는 큰 병원에서도 간호인력에 의해 간병까지 포함하는 간호서비스가 제공됨에 따라 하루에 1~2만원 수준으로 간병비 부담이 대폭 줄고 보다 철저한 감염관리 등 입원서비스의 질 제고 효과를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SGLT-2 억제제인 '포시가정'의 부작용으로 케토산증과 요로성패혈증 등이 추가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포시가정'에 대해 시판 후 조사를 통해 부작용을 새롭게 추가했다.추가된 부작용은 케토산증과 요로성패혈증 및 신우신염 등이다.식약처는 약물이상반응은 불특성 다수의 인구집단에서 자발적으로 보고된 것으로서, 발생빈도를 신뢰성 있게 예측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는 설명이다.식약처는 시판 후 조사에서 이 약을 포함한 SGLT2 저해제로 치료받은 제 1형과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신속한 입원을 필요로 하는 중대한 생명을 위협하는 케토산증 보고가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혈당수치가 250mg/dL 보다 낮더라도 이 약과 관련된 케토산증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 약으로 치료한 환자에서 중증의 대사성 산증에 일치하는 징후와 증상이 관찰되는 경우 혈당 수치와 관계없이 케토산증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만약 케토산증이 의심되는 경우 이 약의 치료를 중단하고 환자의 상태를 평가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시작해야 한다고 권고했다.약의 투여를 시작하기 전 인슐린 분비 감소, 칼로리 제한, 알코올 남용을 포함한 케토산증을 일으키기 쉬운 요인이 있는지 고려해야 한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5일 충북 음성 백신공장에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이택관)과 함께 백신산업공동연구 및 인적·물적 교류 등 정보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일양약품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백신 및 바이오 의약품에서 전략적인 R&D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일양약품은 신 성장동력인 백신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미래 신 사업인 프리미엄 백신(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B형 간염 및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와 뇌수막염, 폐렴 예방용 다가 백신 등)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백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우리나라 백신주권 확립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일양약품은 연간 최대 6000만 도스의 백신 생산이 가능한 ‘EU-GMP’급의 백신공장을 통해 성인용 및 소아용 독감백신을 생산·판매하며, 국내 2번째로 유정란 방식의 4가 독감백신 임상시험은 투약을 완료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일양약품 김동연 사장은 “양 기관의 긴밀한 업무협약으로 글로벌 백신산업 육성을 위한 동반자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남섭 대한치과의사회 회장은 지난 2월 3일(수) 오전 9시 보건복지부 서울사무소 장관실에서 정진엽 장관을 면담하고 치과의사 전문의제도 문제를 비롯한 치과의료계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을 건의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치협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치과의사 전문의제도에 대한 큰 방향이 결정된 뒤 나흘만에 장관을 전격 만나 전문의제도에 대한 치협의 입장과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복지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하기 위함이었다. 먼저 최남섭 협회장은 “치과계 60년 논의과제인 전문의제도가 경과조치를 통해 많은 회원들에게 기회를 주는 쪽으로 의결됐다”고 총회 결과를 설명하고 “그동안 개원의들이 많이 양보해 왔으니 이제는 대학 교수들 쪽에 치과계 미래를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양보해 달라는 뜻을 전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관련 정책에 치과계 의견을 잘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치과계의 오랜 과제를 해결 하느라 고생이 많았다”고 격려하고 “정부·치협 간 협의체를 구성해 입법예고 절차를 밟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정 장관은 “노년치과, 임플란트과 등 신설 전문과목을 만든다고 결정했는데 치과분야 노인 환자 수요가 많아 이러한 과들을 잘 조정해 만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5일 오전 11시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李鍾根) 회장의 23주기 추도식을 가졌다. 행사는 유족과 종근당 및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예배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추도식 후 본사 2층에 마련된 ‘고촌홀’을 돌아보며 창업주의 업적과 도전, 나눔의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고촌 이종근 회장은 지난 1941년 종근당을 창업하고 1960~70년대 국내 최대규모의 원료합성∙발효공장을 설립해 100% 수입에 의존하던 의약품 원료의 국산화를 이루어냈다. 1968년 국내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한 항생제 ‘클로람페니콜’을 일본, 미국 등 해외에 수출해 한국 제약산업의 현대화와 국제화에 큰 업적을 남겼다. 1973년 장학사업을 위한 종근당고촌재단을 설립해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에 앞장섰으며, 1986년에는 헌신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온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결핵퇴치에 앞장선 업적을 기려 2006년 WHO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과 공동으로 국제적인 ‘고촌상(Kochon Prize)’이 제정됐다. 2010년 한국조폐공사는 한국 제약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고인의 업적을
오는 3월 6일 코엑스 4층 컨퍼런스 룸에서 ‘젊은 치과의사들을 위한 개원성공 컨퍼런스’가 열린다.대한치과의사협회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기세호), 개원환경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홍), 청년위원회(위원장 최희수)는 지난 2월 1일 개원성공 컨퍼런스 3차 회의를 열고 컨퍼런스 중간 준비 과정을 점검했다.최대 500명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컨퍼런스 사전등록 현황에 따르면, 사전등록 7일 만에 150명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총 정원 60명 규모의 보존 및 임프란트 핸즈온 코스는 모두 등록이 마감됐다. 개원성공컨퍼런스 핸즈온 코스는 ‘치과근관 치료의 Complication과 Solution’을 주제로 보존 분야 유명 강연자인 최성백 파스텔치과원장이 오전 강의에 나선다.오후에는 옥용주 내이처럼 치과 원장이 ‘자신감을 임플란트 하라’는 주제로 골질에 따른 임플란트 선택과 식립 방법에 대해 핸즈온 코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개원성공 컨퍼런스에서는 자금 조달, 인테리어 등 개원 시 유념해야 할 전반적인 내용을 담은 개원프로세스 강연은 물론, ▲ 청년 개원의가 알려주는 보험진료, ▲ 대박 개원 입지 선정, ▲ 성공병원 경영노하우, ▲ 모르면 손해 보는 의료법률 지식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2월 16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보라매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난청의 수술적 치료’ 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비인후과 김영호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며, 궁금한 내용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시민 건강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문의 : 홍보팀 (870-2893)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한국존슨앤드존슨으로부터 구강 청결제 리스테린 제품을 공급받아, 이달부터 자체 영업망과 대형 의약품도매업체를 통해 국내 병의원 과 치과 및 약국유통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일 판교에 위치한 휴온스 본사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리스테린은 125년 이상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세계판매 1위 구강청결제로, 치톨 멘톨 등 네가지 주요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쟁제품들과는 인지도나 판매율을 압도할 만한 대형품목으로서, 휴온스는 본 제품의 도입으로 큰 폭의 신규매출 발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스테린은 1987년 미국 치과의사협회(ADA)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프라그와 잇몸염증 예방감소효과가 있음이 승인된 유일한 구강청결제로 치은염 예방 및 치석 생성 예방, 충치 예방을 효능으로 칫솔, 치실, 리스테린 3가지를 병행해 관리할 경우 프라그 감소 효과를 52% 이상 나타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휴온스는 정부 지원의 금연치료 프로그램 시행 시작에 맞춰, 존슨앤드존슨의 금연 보조제 니코레트 껌의 병의원과 치과 및 약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치과용 국소마취제 리도카인을 보유하고 있어,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 헬스케어사업부는 부모님을 위한 설 선물로 원기회복에 도움을 주는 고햠량 천연 아미노산 제품 ‘프라임 실크 A’를 추천했다.‘프라임 실크 A’는 누에고치에서 추출한 18종의 실크아미노산이 95% 이상 함유된 제품으로, 청정지역의 누에고치에서 가수분해 방식으로 추출된다. 실크아미노산은 예로부터 원기회복을 위한 천연 단백질 덩어리로 알려져 있으며 피로회복, 기력증강, 노화예방 등에 효과가 탁월하다.특히, 필수 아미노산은 식사를 통해 섭취할 수 있는데, 균형잡힌 식습관이 어려운 현대인들은 ‘프라임 실크 A’를 통해 이를 보충할 수 있다. ‘프라임 실크 A’의 실크아미노산은 소화과정 없이 30분 이내에 체내로 90% 이상 흡수되므로, 음식을 통해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보다 더 빠른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동국제약 관계자는 “18종의 아미노산을 함유한 프라임실크 A는 소화능력이 약한 어르신들이나, 병후 회복기 환자의 체력회복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제품”이라며 “설 명절을 앞두고 건강기능식품을 선물로 고려하고 계신 분들께 권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프라임 실크 A’는 20포씩 3박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1일 1~2회 1포씩 물과 함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문학선)는 건선치료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가 최근 강직성 척추염(AS)과 건선성 관절염(PsA) 환자의 치료제로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직성 척추염과 건선성 관절염은 척추와 관절에 영향을 주는 염증성 질환으로 환자들은 평생 통증을 수반하게 된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수년간의 염증으로 인해 척추와 관절에 회복 불가능한 손상이 생길 수 있다. 승인으로 새로운 계열인 인터루킨-17A(IL-17A) 억제제로는 처음으로 미국에서 강직성 척추염과 건선성 관절염 치료제로 사용이 가능해졌다. 코센틱스는 지난 2015년 1월 미FDA로부터 중등도–중증 판상 건선치료제로, 11월에 유럽에서 건선성 관절염 및 강직성 척추염 치료제로 승인된 바 있다. 노바티스 글로벌 전문의약품 부문 데이비드 엡스타인(David Epstein) 사장은 "코센틱스는 질병진행경로를 표적하여 차단하는 새로운 기전의 약물로 이번 승인이 미국의 강직성 척추염과 건선성 관절염 환자들의 치료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상연구결과, 코센틱스로 치료받은 대부분의 환자들에서 강직성 척추염과 건선성 관절염의 징후와 증상 뿐만 아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올인 챌린지’ 컨셉의 합숙면접을 3일과 4일 1박2일간 경기도 용인시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올인 챌린지’는 ‘올바른 인재를 채용한다’와 ‘우수인재를 찾는데 올인하겠다’는 의미로, 대웅제약은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직군에 구별없이 통합적으로 선발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대웅제약은 150명의 지원자를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각 부서 팀장급 직원 80여명이 면접관으로 참여해 지원자에 대한 실시간 평가를 공유함으로써 우수인재의 역량을 연속적으로 검증했다.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면접관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능력중심의 잠재력 있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지원자의 학교, 학점, 영어점수 등의 자격조건이 가려진 채 평가가 진행되는 것도 특징이다. 대신 OECD에서 미래핵심역량으로 삼은 데세코(DESECO)를 기준으로 정보와 기술 활용 능력, 팀워크, 계획 수립 및 실행역량을 평가했다.합숙면접은 소통을 통해 융합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아이스브레이킹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부터 지원자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개인 미션과 대면 면접, 팀원과의 소통과 협력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사진 좌측)이 4일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해 최근 전 세계로 확산되는 추세인 지카바이러스 사태 등 감염병 예방 관리를 위해 의료계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갖겠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추무진 회장, 강청희 상근부회장, 최재욱 의료정책연구소장, 조현호 의무이사 등 의협 임원진과 만나 감염병 예방 관리를 위한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의협은 질본의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안내문을 SNS 등을 통해 신속히 회원들에게 배포했으며, 회원 대상 감염병 교육 등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질본 측은 감염병에 대한 일선의사 대상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의료계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정 본부장은 “작년 메르스 사태로 개원가의 어려움이 매우 컸다. 또다시 감염병 확산의 기미가 보일 경우 철저한 격리와 방역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의협은 “야간이나 주말, 연휴 등에 비상사태 발생시 핫라인이 필요하다. 한두 시간이라도 빨리 회원들에게 알리는 게 중요하다”며 이에 대한 질본 측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감염병 대응체계는 장기적으로 추진돼야 할 사안이라며 지난해 의협이 마련한 국가감염병 마스터플랜을 정 본부장에게 전달
울산 지역 병원들과 울산시가 4일 뇌졸중 환자 핫라인 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토론회를 가졌다.울산대학교병원이 주관한 토론회에서는 울산지역 뇌졸중 환자 사망률을 낮추고 지역심뇌혈관센터 지정 촉구에 목소리를 높였다. 4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급성기 뇌줄중 및 뇌질환 관련 울산지역 환자의 신속하고 안전한 후송, 치료를 위한 전용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했으며 울산대학교병원과 지역 의료기관은 상호 긴밀한 협조 및 교류에 대해 서로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이로 인해 각 기관은 신속한 뇌졸중 환자 정보 공유는 물론 뇌졸중환자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고 뇌졸중 환자를 위한 원활한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인프라가 마련되 향후 울산 지역 권역심뇌혈관센터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대학교병원 권순찬 뇌졸중센터장은 “뇌졸중이 발생할 경우 환자를 신속하게 병원으로 옮기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른 어떤 질병보다 골든타임이 강조되는 질병이다.”라며 “지역 병원들이 적극적으로 뇌졸중 환자들을 살리는데 협조하고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이 4일 오후 4시 30분 울산대학교병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간호·간병서비스제도의 개념과 원칙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도모해,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이 적정하게 간호·간병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게 할 목적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교육센터’를 지정·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센터의 교육대상은 간호·간병서비스 사업에 신규로 참여하는 기관의 간호관리자 및 실무 간호인력이며, 간호인력의 운영, 병동 환경 정비, 환자·보호자 관리방법 등 간호·간병서비스 병동 운영을 위한 실무적인 내용을 위주로 표준화된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교육센터는 현재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고 있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으로, 교육센터 운영을 위한 의지와 역량이 있는 기관이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2016년 2월 5일부터 2월 18일까지이다. 공단 관계자는 “교육센터 병원에는 강사료 등 교육실시에 소요되는 비용이 실비로 지급되고, 공단의 교육센터 병원 홍보 지원도 있을 예정이므로 많은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교육센터를 통해 새롭게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를 도입하는 의료기관은 병동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센터 공모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말초신경 이상만 전문적으로 진단, 치료하는 말초신경수술센터를 국내에서 최초로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김재광 정형외과 교수를 센터장으로 하는 이대목동병원 말초신경수술센터는 4일 개소식을 개최하고 정식으로 진료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는 김승철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및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등 경영진과 김재광 말초신경수술센터장을 비롯한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 의료진이 참석했다.말초신경 이상 증세는 보통 손과 발에서 주로 감각 증상 호소로 시작하며 일반적인 접촉에도 통증을 심하게 느끼거나 일부에서는 감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운동신경에도 영향을 미쳐 근력 약화, 근 위축을 유발할 수도 있다. 이대목동병원 말초신경수술센터는 이와 같은 환자의 개별적 증상에 대한 이학적 검사와 근전도 검사, 신경전도 검사 등을 통해 신경 이상의 정확한 위치와 원인을 파악,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 의료진의 협진을 통해 환자별로 정확한 치료 방법을 제시한다.특히 말초신경수술센터는 신경 파열 및 손상 외에도 손목터널 증후군으로 잘 알려진 수근관 증후군, 주관 증후군, 상완 신경총 마비, 흉곽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