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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주요 백화점에 입점한 ‘네이처스비타민샵(Nature’s Vitamin Shop)’에서 ‘설세트 상품전’을 진행한다.‘설세트 상품전’은 선물세트 구성에 따라 정상가 대비 최대 74%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로 2월 14일까지 계속된다. 행사에서는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금액별 사은품과 함께 10세트 구매 시 1세트를 추가 증정하고, 선물용 포장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특히, 이번 이벤트 대상에는 인기 건강기능식품은 물론 ‘센텔리안24’ 브랜드 화장품까지 다양한 아이템들이 포함되어 있다.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이번 선물세트는 최근까지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된 인기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소비자들의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마데카 크림을 중심으로 한 화장품 선물세트와 프로비마게, 베리파우더류, 프로폴리스 등 총 18종의 세트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했다.‘네이처스비타민샵’은 동국제약이 운영하고 있는 ‘프리미엄 토탈 헬스케어 매장’으로 다양한 건강 기능식품 및 화장품, 의약외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롯데, 현대 등 전국 주요 백화점과 아울렛 매장에 입점해 있다. 매장위치나 상품에 대한
요즘과 같이 매서운 한파가 지속되는 겨울철에는 관절 건강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추위로 인해 관절이 굳고 근육이 수축돼 골절 환자가 급증하고, 뼈와 뼈 사이의 윤활유 역할을 하는 관절액이 굳어버려 관절염 증상도 심해지기 때문이다. 관절염 말기나 관절이 완전히 망가졌을 경우에는 관절을 대체하는 인공관절 수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다. 최근 인공관절 수술이 많이 보편화되었음에도 여전히 인공관절 수술 결정을 앞두고 두려움과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거부감은 인공관절에 대한 잘못된 상식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가장 대표적인 오해는 수명이 짧아 가능한 미루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현재 평균적인 인공관절 수명은 15년 정도로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인공관절 제품 선택, 수술 경과, 환자의 관리 방법에 따라 인공관절 수명은 달라진다. 최근에는 수명이 30년을 인정받은 인공관절 제품도 출시됐다. 스미스앤드네퓨의 ‘베리라스트’ 인공관절 기술은 인공슬관절 체외 마모 시뮬레이션 실험을 통해 무릎 관절을 30년 정도 썼을 때의 활동량도 버틸 수 있음을 입증했다. 최근 환자들이 과거에 비해 더 활동적이고 젊은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자 이에 적합한
아이센스가 2015년 4분기에 사상최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수익창출 능력을 입증했다.아이센스(대표 차근식)는 2015년 별도 4분기 기준 278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2억원, 57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아이센스는 약 26%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높은 수익성을 보였으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 증가했다. 아이센스의 관계자는 "일본 아크레이사의 물량이 세계적으로 확대되면서 송도공장의 가동률이 상승했다"며 "4분기 아크레이 누적 공급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58% 성장한 160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센스는 2015년 11월 중국 DASCOM사와 혈당측정기 공급계약을 체결하였고, 지난 달에는 서울성모병원과 스마트원격의료시스템 도입에 협력하여 혈당측정기와 혈당스트립을 중국에 공급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사업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아이센스 차근식 대표이사는 “아이센스는 국내에서 내실을 강화하고, 해외로는 중국 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높여 글로벌 진단기기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 이라며 “시장지배력 확대를 통해 전세계 진단
한독(회장 김영진)은 카레의 주원료인 울금(강황)에서 추출한 커큐민의 흡수율을 28배 높인 '울금 테라큐민30' 모델로 아나운서 손범수를 발탁하고 광고 영상을 제작했다. 손범수는 1990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을 시작해 현재 JTBC '유자식 상팔자’, MBN '황금알'까지 25년간 다양한 TV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안정감과 신뢰감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광고는 ‘머리, 어깨, 무릎 100세까지 쌩쌩하게’란 주제로 손범수와 푸드테라피스트 김연수가 함께 출연한다. 건강 정보 프로그램 콘셉트로 촬영한 광고 영상에서 손범수와 김연수는 패널들과 대화하며 울금 건강법과 ‘울금 테라큐민30’의 특장점을 소개한다. 손범수는 50살이 넘어서도 쌩쌩하게 방송 활동을 할 수 있는 게 '울금 테라큐민30' 덕분이라 말한다. 특히, '울금 테라큐민30' 300g은 울금가루 8,400g을 먹을 때 섭취할 수 있는 커큐민의 양과 비슷하며 가격도 1/10이상 저렴해 경제적이란 점을 강조했다. 손범수는 최근 경기도 파주 일원에서 진행된 광고 촬영 현장에서 “평소에도 아침마다 ‘울금 테라큐민30’을 물에 타 간편하게 마시며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며 주변 스태프들에게
(임기 : 2016.1.1 ~ 2018.12.31)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은 지난 27일 암환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아름다운 동행, 당신은 우리의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5년 이상 생존해 완치 판정을 받은 암환자를 초청, '암환자 장기 생존 축하 파티'를 개최했다.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축하 파티에는 김승철 이화의료원장과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 문병인 유방암․갑상선암센터장을 비롯한 이대여성암병원 의료진 등과 암환자 100여명 및 보호자들이 참석했다.주웅 부인종양센터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직접 치료를 담당한 의료진들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케이크 커팅과 함께 문선희 성우의 '행복해지는 말'을 주제로 한 특강과 함께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 전수자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매년 개최되는 장기 생존 환우 축하 모임을 통해 새로 암 진단을 받거나 투병 중인 환자들과 장기 생존 환우들을 연결해 자연스러운 멘토-멘티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김승철 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암환자 장기 생존 축하 파티에 참석한 여러 환우 분들의 존재만으로도 외롭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다른 암환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할 수 있다”며 “‘암’이라는
분당서울대병원-SK텔레콤-이지케어텍 컨소시엄은 지난 22일 사우디아라비아 빅5 병원 중의 하나인 ‘킹 압둘아지즈 메디컬시티 리야드’ (King Abdulaziz Medical City-Riyadh, 이하 KAMC-R)에 분당서울대병원의 병원정보시스템인 ‘베스트케어 2.0’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KAMC-R은 사우디 ‘킹 사우드 빈 압둘아지즈 의과대학’(King Saud bin Abdulaziz University of Health Science) 소속 병원으로 중동 최대 규모의 응급 및 외상 센터를 보유하고 입원 병상 1,300베드, 30여개의 전문 진료과 및 센터를 가진 의료기관이다.금번 프로젝트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컨소시엄이 지난 2014년 6월 이후 진행하고 있는 700억원 규모의 사우디 내 6개 종합병원 병원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된 것으로, 작년 4월 첫 번째 대상 병원이었던 왕립 어린이 병원(KASCH)의 성공적 구축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다. 특히 새로 건립된 병원이 아닌 기존 미국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던 병원에 대한 구축 사업으로 단순히 솔루션을 구동하는 것을 넘어 국제 표준 프로토콜에 맞추어 10년 이
베링거인겔하임은 자사의 차세대 EGFR 표적치료제인 지오트립이 1세대 치료제인 게피티닙 대비 EGFR 변이(del19 또는 L858R) 양성 진행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에서 우수한 무진행 생존기간(PFS) 연장 효과를 보였으며, 이와 함께 치료 실패까지 걸리는 시간(TTF) 또한 지연시킨 결과를 보인 LUX-Lung 7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제2b상 LUX-Lung 7 임상은 독립적 검토 위원회가 평가한 무진행 생존기간 및 치료 실패까지의 걸린 시간이라는 두 가지 공동 일차 평가변수(primary endpoint)를 충족시켰다.임상 결과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영국흉부종양그룹(BTOG) 연례 회의에서 발표됐으며1 세 번째 공동 일차 평가변수인 전체 생존기간(OS)에 관한 데이터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임상 결과, 지오트립은 게피티닙 대비 폐암 진행 위험을 27%까지 유의하게 감소시켰으며, 지오트립 치료군에서 유의하게 더 많은 환자들이 무진행 상태로 생존했다. 치료 시작 후 18개월 시점에서 게피티닙 치료군의 15% 대비, 지오트립 치료군이 27%의 무진행 생존기간을 보였으며, 치료 시작 후 24개월 시점에는 지오트립 치료군이 18
라보라토리 신파 코리아(대표 이주철)는 의료기기 전문 브랜드 ‘파마라스틱(FARMALASTIC)’ 약국 마케팅을 강화한다. 2800여 명의 약사 주주로 구성된 라보라토리 신파는 약사들이 제품을 직접 연구·개발하고 판매하는 스페인 1위 제약기업이다. 정형외과 기기 브랜드인 파마라스틱 또한 스페인에서 약사들의 건의에 의해 개발되고 판매가 시작한 의료기기 브랜드이다. 특히 정맥의 흐름을 개선하는 압박스타킹, 무지외반증의 개선을 위해 사용되는 포돌로지 제품등은 스페인 내에서는 고품질 고가 정책을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3년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파마라스틱은 전국의 종합병원 및 정형외과에 성공적인 론칭을 통해 탄탄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5년 한해 동안 2014년 대비 2.7배의 약국 유통망을 확보 달성한 상태로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정보를 습득하고 제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파마라스틱 오종원 BM은 "올해 전국 의료기기를 취급하는 2,000여개의 추가 약국 및 드럭스토어 유통망 강화 등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론칭 3주년을 계기로 약사의 니즈를 충족시킴은 물론 더욱더 소비자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파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50여일간 열리지 않고 있다. 복지위에 산적해 있는 보건의료분야 법안들은 19대 국회가 종료되는 동시에 임기만료로 폐기된다. 처리가 시급한 법안들을 살펴보고, 복지위가 열리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한 여야 입장을 취재했다.[편집자 주] ◆의료인 폭행방지법, 공소시효법, 국립의대 신설법 등 관심현재 복지위에 계류 중인 의료계 관심 법안들을 보면 의료인 폭행방지법, 공소시효법, 의원급 의료기관 지원 특별법 등이 눈에 띈다.의료인 폭행방지법은 의료행위 중인 의료인을 폭행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법안이다. 의료계에서는 조속한 통과를 바라고 있지만 시민단체들은 ‘가중처벌’, ‘의사특권법’이라며 반발해 왔다.공소시효법은 의료인 자격정지처분의 시효규정을 만드는 법안으로 지난 정기국회에서 법안취지에는 대부분 공감했지만 시효기간에 대한 이견으로 아직 법안소위를 통과하지 못한 상태이다.당시 복지부는 거짓 및 허위청구로 건보공단에서 자료가 넘어오거나 리베이트 등으로 검찰과 경찰에서 오는 경우 통상 3년에서 4년이 지나서 넘어올 때가 많다는 점을 들어 시효기간을 5년에서 7년으로 정하자는 의견을 피력했다.의원급 의료
차세대 당뇨병치료제로 주목을 받고 있는 SGLT-2 억제제의 시장 확대 및 경쟁이 올 하반기부터 시작될 전망이다.SGLT-2 억제제의 선두주자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정'이다. '포시가정'은 초반부터 CJ헬스케어와 코프로모션을 통해 종합병원 이상 뿐만 아니라 병의원도 한꺼번에 공략하는 전략을 펼쳤다.'포시가정'은 지난해 DPP-4 억제제의 보험급여 확대와 국내 제약사들의 DPP-4 억제제 출시로 인해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에서도 꾸준히 시장을 확대해 왔다.더욱이 보험급여 기준도 확대됐다. 포시가는 ▲단독요법 ▲메트포르민 또는 설포닐우레아와의 초기병용 요법 ▲메트포르민 또는 설포닐우레아와의 2제 요법 ▲인슐린과의 2제 요법 ▲메트포르민과 설포닐우레아와의 3제 요법 ▲인슐린 및 메트포르민과의 3제 요법 시 보험급여가 적용된다. '포시가정'에 이어 시장에 가장 먼저 선보인 제품은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슈글렛정'이다. '슈글렛정'은 지난해 당뇨 전문의를 대상으로 런칭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강하게 드라이브 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 상황이다.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대웅제약과 손을 잡고 '슈글렛정'의 시장 공략을 하고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대한의사협회가 한의원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저지를 위해 전사적(全社的)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7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 집행부는 △오는 29일 혈액검사기 유권해석에 대한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 항의 방문 △오는 30일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저지 궐기대회 △한의원 불법의료기기 신고센터 접수 3건 중 2건 현지 확인 △WMA 사무총장 기자회견 등 다각적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의협 중앙회 차원에서 동원 가능한 자원을 모두 투입하는 모양새이다. 작년 말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2014년 3월 보건복지부로부터 한의사의 혈액검사기 사용은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의협은 단 한 개의 현대의료기기라도 한의사에게 허용하면 면허를 반납하겠다고 할 정도로 반대하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의협 정책이사, 진단검사의학회, 혈액내과학회 관계자 등이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를 항의 방문한다. 앞서 의협 집행부는 한의원의 불법 현대의료기기 사용신고센터를 가동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의협의 이광래 비상대책위원장은 “최근까지 3건의 한의원 불법의료기기 사용신고가 들어왔다. 이중 2건은 사후 조치를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의협 집행부 관계자는 “3건을
*27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월29일, *(02)3410-6919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이 지난 23일 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2016 보직자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병원의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샵은, 2016년 도약을 위한 병원의 발전 계획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박문서 의료부원장 신부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김준식 병원장이 올 해 병원의 방향에 대해 제시하였으며 김영인 부원장의 미래의 의료 트렌드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각 임상진료과 및 부서에서는 2016년의 운영 계획과 병원의 도약을 위한 특성화 전략을 발표하고 이를 서로 공유했다. 이를 통해 병원 교직원들은 성공적인 한 해가 되기를 다짐했다. 국제성모병원 김준식 병원장은 “새해를 맞아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 병원의 도약을 위한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왔다. 세계 최고의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한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며, 2016년 또한 혁신과 열정으로 모두의 병원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평원)은 1월 27일 원주 신사옥 개청식에서 심평원의 ‘원주시대’를 여는 새 CI를 선포했다. 심평원은 지난해 ‘건강하고 안전한 의료문화를 열어가는 국민의료평가기관’이라는 「2025 New Vision」을 수립하였고, 본원 조직의 원주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은 바 있다. 이 같은 전환기를 맞아 조직 안팎에 변화와 혁신의 의지를 천명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 이번에 선보이게 된 새 CI이다. 이번 CI 개발을 담당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디자인학과 배상민 교수는 “종전 CI가 단일표상체계로 고정적 형태를 지녔다면, 새 CI는 제너레이티브 로고(Generative Logo)를 통해 살아있고 자라나며 끊임없이 변모함으로써 밝고 개방적이며 보건의료 생태계에서 상생과 역동의 이미지를 구현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배 교수는 ‘디자인을 통한 나눔과 상생’을 추구하며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십 차례 수상한 바 있는 세계 디자인계의 주역 중 한 명이다. 기관 CI 디자인 분야에서 공공과 민간을 망라해 세계적으로 전례를 찾기가 힘든 제3세대․반응형 심볼 체계가 적용된 심평원의 새 CI는, ▲보건의료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이 의료소외계층을 찾으며 나눔 활동을 실천해 사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6 대한민국 사회공헌 의료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1월 26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고려대 안암병원 홍순철 사회봉사단 운영실장이 참석해 사회공헌 의료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2016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은 오랜 기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사회의 균형 발전과 양극화 해소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우수 기업을 심사해 수여되는 상이다.2015년 7월 사회봉사단을 창단하고 현대자동차 정몽구재단과 함께 순회진료버스를 출범한 고려대 안암병원은 사회적 편견이나 제도적 지원 부족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찾아가 무료검진과 진료를 제공하여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안암병원 사회봉사단은 매주 1회 북부하나센터, 외국인보호소, 다문화가족센터 등 의료 소외계층을 순회진료 버스로 직접 찾아가 건강검진과 진료, 물리치료, 각종 검사, 투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사회봉사단은 출범 이후 지난 한 해에만 서울북부하나센터, 외국인보호소, 몽골센터, 다문
최근 한국MSD가 '자누비아' 패밀리 제품의 파트너를 대웅제약에서 종근당으로 옮겼다. 대웅제약 입장에서는 엄청난 매출액이 사라져 버린 것이다. 대웅제약 전체 매출액의 20% 가량의 빠져 나갔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대웅제약 입장에서는 당장 성장성에 치명적인 타격을 받게 된 것이다.대웅제약은 과거에도 이같이 뼈 아픈 경험을 갖고 있다. '보톡스'를 국내 시장에서 안착시킨 이후 계약기간이 만료되면서 앨러간이 회수해 버린 것이다. 이로인해 '나보타'를 개발하게 됐으며 이제는 효자품목으로 자리를 잡고 있지만.이같은 상황은 대웅제약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국내 제약사들이 지속적인 성장동력이 자체 제품이 아니라 타 사의 제품인 상품이라는 점에 대한 우려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한미약품도 사업보고서에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상품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우려하기도 했다.유한양행의 경우에도 성장동력이 베링거인겔하임의 '트윈스타' 패밀리라는 점이 우려를 낳고 있다. 계약기간이 만료된 이후 제품을 회수하게 된다면 1000억원 가량의 매출이 한꺼번에 빠져 버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신약개발의 역사가 짧은 국내 제약사의 입장에서 다국적 제약사와 코 프로모션은 어쩔수 없는
WMA(세계의사회) 건강 정보 보호 및 생체 시료 관리에 관한 국제 컨퍼런스가 오는 1월 30일(토)~31일(일)의 이틀 동안 서울(콘래드서울호텔 여의도)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WMA가 주최하고 대한의사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WMA Dr. Ardis HOVEN 의장, Dr. Otmar KLOIBER 사무총장, Dr. Jon SNAEDAL 실무그룹 의장 등 주요임원들과 우리나라를 포함 10개국의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Health Databases and Biobanks 개정안에 대한 아시아 지역의 의견을 중점적으로 수렴한다.의협 강청희 상근부회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2002년 채택된 건강데이터베이스에 관한 WMA선언문에 대해 바이오뱅크 등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여 전면 개정하는 작업을 진행해 오고 있는데, WMA는 채택된 정책이 시대흐름과 변화된 환경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유효한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Health Databases and Biobanks는 주제의 중대성을 감안하여 2012년 WMA 방콕 총회에서 아이슬랜드를 의장국으로 하는 실무그룹을 구성하고 개정안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2년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27일 공시를 통해 자사가 개발 중인 안구건조증 치료제(복합제 신약)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상 임상 시험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휴온스는 안구건조증 치료제로 쓰이는 사이클로스포린 단일제제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목적으로 트레할로스를 포함하는 복합점안제 개발에 나섰으며, 그 결과 사이클로스포린 단일제에 비해 사이클로스포린의 사용량을 줄이면서 우수한 효과를 내는 복합제 신약의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15일엔 특허청으로부터 ‘사이클로스포린 및 트레할로스를 포함하는 안과용 나노복합조성물, 제조법 및 치료’에 대한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아 지적재산권 확보도 마쳤다. 이에 휴온스는 이번에 승인 받은 임상2상 시험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할 예정이다. 전세계적으로 안구건조증 시장은 2012년 16억 달러에서 2022년 55억 달러로 연평균 성장률이 12.8%에 달하며, 국내에서 안구건조증 치료에 사용된 총 진료비는 연평균 8.6% 증가세로 5년사이 약 200억원이 증가하고 있다. 엄기안 휴온스 연구소장은 "이번 임상시험 승인을 통해 이달 중 1월 중 임상 2상 시험에 바로 돌입해 2019년까지 제품화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정부의 원격의료 시행을 저지하고,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저지하기 위한 의료계의 전국의사대표자궐기대회가 오는 30일 열린다.27일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과 이광래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장은 기자실에서 오는 30일 전국의사대표자궐기대회에 대해 함께 브리핑했다.이광래 위원장은 “의사들이 한마음이 된 대표자대회를 통해 환자 의사 간 원격의료 도입 추진,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허용 등 보건복지부가 강행하려는 잘못된 의료정책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광래 위원장은 “의료계의 결집된 의지 및 메시지를 대외에 전달하고자 한다. 그 어느때보다 집행부 비대위 16개시도지부가 한마음으로 뭉쳤다.”고 강조했다.추무진 회장은 “비대위 16개시도지부와 함께 긴밀한 협조이루고 있다. 앞으로 더 큰 열기로 원격의료와 현대의료기기를 저지하고자하는 의지가 고조되리라 생각한다. 열기를 계속이어가기 위해 지역별 행사 등을 개최할 것이다. 국민들에게 잘 알리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원격의료 저지 및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완전철폐를 위한 전국의사대표자 궐기대회’는 오는 1월30일(토) 17시부터 18시30분까지 대한의사협회 앞마당에서 의료계 각 지역 및 직역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