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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최근 실시한 ‘제 1차 위암 적정성 평가’ 및 ‘제 2차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부산대병원은 위암 진료 적정성평가에서 ▲전문인력 구성여부 ▲절제술 전 진단적 내시경 검사 기록률 ▲내시경 절제술 치료 내용 기록 충실률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률 ▲위절제술 후 수술기록 충실률 ▲Flow sheet 사용률 등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100점 만점으로 최상위점수를 기록하며 1등급을 받았다.폐암 진료 적정성평가에서도 ▲전문인력 구성여부 ▲진단적 평가 및 기록 충실도, 수술부분 ▲전신요법(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항목에서 모두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100점 만점으로 최상위점수를 기록하며 1등급을 받았다.부산대병원 관계자는 “부산대학교병원은 위암, 폐암 외에도 유방암, 대장암 등 암질환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진료과정의 적정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으로 다학제간 QI 및 TFT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1등급을 획득하게 됐다”고 밝혔다.부산대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공공 의료기관으로서 진료의 적정성향상을 위하여 지속해서 노력하겠다
‘산악의 나라’ 네팔이 주요 인사를 파견해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의 의료시스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마다브 쿠마르 네팔 전 총리 일행이 13일 전남대병원・화순전남대병원을 방문, 최첨단 의료시설과 진료현장을 둘러보는 병원투어를 가졌다. 또한 쿠마르 전 총리는 이날 윤택림 병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 네팔 대지진 당시 긴급의료지원단을 두 차례 파견하고, 이후 후속관리사업까지 지원한데 대해 감사의 뜻도 전했다.이날 쿠마르 전 총리일행은 화순전남대병원에서 국제메디컬센터・MRI・최첨단방사선 치료기(노블리스 TX) 등을 둘러본 후 전남대병원으로 이동해 심혈관계중환자실・심혈관센터・응급의료센터・권역외상센터의 시설과 장비를 살펴봤다.특히 심혈관센터에서는 각종 시설과 장비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는 등 더 많은 관심을 가졌다.이날 병원을 투어를 마친 쿠마르 전 총리는 “전남대병원의 최첨단시설과 의료시스템은 놀라울 정도이며, 국제적으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 같다” 면서 “네팔 의료계에서도 전남대병원의 의료시스템을 배우는 기회를 자주 가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쿠마르
대한의원협회가 한방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의 부당성을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이 몸소 입증했다는 의견을 13일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의원협회는 "발꿈치뼈인 종골의 골밀도를 측정해야 하는 것임에도 아킬레스건을 중심으로 검사한다며 정확한 원리도 이해하지 못하는 듯했다"며 "29세 건장한 남자가 T score -4.41, Z score -4.30 이 나왔다는 것은 병적으로 심한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있거나, 아니면 검사 자체가 잘못되었거나, 아니면 기계가 고장 났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이는 한방이 골다공증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음을 자인하는 것이고, 따라서 현대 의료기기 사용이 정당하지 않음을 스스로 증명한 것과 다를 바 없다는 주장이다.의원협회는 "골수를 보충하는 약을 복용해야 한다는 것은 뼈가 무엇이고 골수가 무엇인지 전혀 모른다는 증거"라며 "헬스클럽 직원만도 못한 의학지식으로 현대 의료기기를 사용하겠다고 우기는 꼴"이라고 비난했다.끝으로 "정부가 진정 국민 건강을 위한다면 실효성 없는 무조건적인 한방에 대한 지원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한방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정부 차원의 검증작업이 이루어져야 할 것임을 본 회는 강력히 주장한다"고 경고했다.
대한심혈관중재학회(회장 박성욱, 이사장 안태훈)가 루게릭병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통상 해당학회나 관련 진료과 환자를 돕는 것에서 벗어난 행보여서 주목된다.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지난 9일 그랜드인터컨티네탈서울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제12회 동계통합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루게릭병을 후원하는 비영리재단인 승일희망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대한심혈관중재학회 안태훈 이사장은 이날 후원금 648만400원을 전달하고, 이번 기금 전달이 루게릭병으로 힘들어하는 환자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이날 기부된 후원금은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제12회 동계통합학술대회 기간 내에 회원들이 직접 회원명의로 적립한 기금이다.대한심혈관중재학회가 심장병 환자가 아닌 루게릭병을 후원키로 한 것은 사실상 심장병 진료는 완치가 가능하고 진료나 수술 술기 등도 큰 발전을 이루고 있다는 현실 인식 때문이다.이와 달리 루게릭병은 더 많은 의학의 발전이 있어야 하고 환자들도 의술의 충분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대한심혈관중재학회 관계자는 “심혈관질환을 스텐트시술후 이겨냈지만 이후 루게릭병에 걸린 환자가 있었는데, 큰 병을 이겨냈다고 좋아하던 이 환자는 더 큰 고통을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 이하 NECA)과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원장 강훈)은 1월 13일(수) 오전 11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국내 유망의료기술 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NECA는 2009년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연구기관으로 설립되어 보건의료근거연구 및 의료기술평가를 통한 과학적 근거 제시로 한정된 의료자원의 합리적 활용과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해왔다. (재)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은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으로, 기초·원천 R&D 사업의 연구성과물이 사장되지 않도록 기술이전 및 사업화, 창업 등을 지원해왔다. 양 기관은 최근 국내 R&D 지원 확대로 보건의료분야 연구가 활성화됨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 중인 의료기술에 대한 정보공유 및 범부처 유관기관 간 연계관리가 미흡해 의료현장의 실용화 실적이 저조함을 지적하며 상호 협력을 통해 국내 R&D 지원을 받아 개발 중이거나 도입예정인 보건의료기술에 대한 선제적‧맞춤형 임상정보를 제공하고,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것에 뜻을 모았다. 구체적으로 ▲보건의료분야 기초‧원천과학기술정보 및 전문지식, 자원 등 상호교류 ▲신개발유망의료기술탐색 시스템 기반 구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병원내 노동조합(지부장 이봉영)이 불우환우를 위한 사랑의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전북대병원 노동조합이 지난해 말 병원 암센터 앞 광장에서 개최한 알뜰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이다.전북대병원 노동조합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알뜰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불우환우를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해오고 있다.이봉영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알뜰바자회에 참여해주신 직원 및 내방객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조합원들의 정성이 불우 환우들에게 잘 전달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고 있는 노동조합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병원에 입원 중인 불우 환우를 위해 소중하게 잘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결국 12일 김필건 회장의 골밀도 측정기 시연 모델이 됐던 29세 남자의 건강에 대한 우려와 함께 재검이 권고됐다.13일 대한의사협회와 대한골대사학회는 김필건 회장의 골밀도 측정기 시연에 대응,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양규현 골대사학회장(강남세브란스 정형외과 교수, 사진 좌)은 “어제 29세 모델의 골밀도 값이 T –4로 나온 것은 정상을 벗어난 것이다. -4라는 숫자는 80~90대 할머니라도 건강하지 않은 수준에 있는 경우의 수치이다. 그런데 (김필건 회장은 더 높은 수준의 재검을 말하지 않고) 골감소증이라는 말을 했다.”고 지적했다.양규현 회장은 “정확한 진단의 흐름이 요구된다. 더 높은 수준의 기계로 재확인해야 한다. 모델이 된 29세 남자가 원한다면 얼마든지 우리병원에서 재검해 줄 수 있다. 아니면 객관적인 제3의 병원에서 해 보기를 권고한다.”고 말했다.양규현 회장은 “갈등을 떠나 (29세 모델은) 좀 더 정밀한 기계로 자신의 건강을 위해 몸의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추무진 의협회장(사진 우)은 “한의사들의 현대의료기기 사용과 관련한 불법 의료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처를 해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앞으로 △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중국의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으로부터 개량신약 ‘실로스탄CR정’의 임상 1상 및 2상 시험에 대한 허가를 받았다.‘실로스탄CR정’은 유나이티드제약이 5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2013년 출시한 개량신약으로, 기존 1일 2회 복용 제제를 1일 1회 복용으로 개량함으로써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속방층과 서방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24시간 동안 지속적인 용출을 나타내며, 방출제어형 제제로서 국내 특허와 중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특히 지난 2013년, 출시한 지 한 달이 채 되기 전에 중국 제약사인 장시지민커씬 집단유한공사와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유나이티드제약의 첫 개량신약인 ‘클란자CR정’과 함께 15년간 6900만 달러 규모다.JJK와 유나이티드제약은 CFDA의 수입 의약품 허가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CFDA의 의약품 검증 시험을 통과하고 이번에 임상 시험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JJK는 앞으로 중국에서 ‘실로스탄CR정’의 임상 1상 및 2상 시험을 진행하며, 예상 소요 기간은 2년이다. 임상이 성공리에 끝나면 CFDA의 규정에 따라 최종 수입 의약품 허가를 받게 된다.한편 ‘실
앞으로 어느 한의원에서나 표준화된 한의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표준임상진료지침이 개발되고 보급‧확산된다. 또한 한의약 건강보험 급여를 확대하여 보장성이 강화되고, 양‧한방 협진 활성화 및 국‧공립병원 내 한의과 설치가 확대된다.한의약의 과학화 및 기술혁신을 위해서 R&D 지원을 확대하고, 첩약에서 한약 제제를 중심으로 처방‧복용토록 하기 위한 제도 정비와 한약 산업 육성정책이 추진된다. 아울러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선진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통의약 분야의 국제 기준을 선점하기 위한 과제 등을 추진한다.13일 보건복지부는 한의약육성발전심의위원회(위원장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를 개최하여 위와 같은 내용의 ‘제3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을 확정했다. 제3차 종합계획은 △4대 목표, △9대 과제, △95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관련 단체, 학계, 산업계, 연구기관, 시민단체 등의 참여와 공청회, 관계부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마련됐다.우선, 한의학의 질적 향상과 치료의학으로서 신뢰회복을 위해 표준임상진료지침을 개발하고 보급한다. 첫해 감기 등 20개 질환에 대한 지침 개발을 시작으로 5년간 30개 주요 질환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2016년 첫 의료봉사 활동을 베트남 현지에서 시작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중앙대병원과 두산중공업 베트남 현지법인인 두산비나가 지난 2009년부터 함께 진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중앙대병원은 11일부터 5일간 베트남 꽝응아이(Quang Ngai)에서 현지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의료봉사에서, 김성덕 병원장을 포함하여 18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5일간 약 2,500여명의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노인성 질환과 소아 질환, 내/외과적 다양한 질환 등에 대한 진료를 진행한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중앙대병원 김성덕 병원장, 두산비나 정연인 법인장, 꽝응아이 종합병원 팜 옥 런 병원장, 꽝응아이성 레 꽝 틱 부성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에서 사용하는 도구들을 멸균 및 소독하는 'EO GAS 멸균기'와 현지 주민들의 재활 치료에 필요한 '물리치료기기 9종'을 꽝응아이 종합병원에 기증하기도 했다. 한편, 중앙대병원과 두산비나는 지난 2009년 베트남 꽝응아이성 정부와 의료봉사활동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래 꾸준히 베트남 현지를 방문해 의료봉사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1월 13일부터 21일까지, 미래 인재 양성 프로젝트 '유일한 아카데미'의 청년 지원자를 모집한다.유일한 아카데미는 젊은 인재들이 미래 비즈니스를 학습하고 기획해 보면서 스티브 잡스와 마크 주커버그와 같은 혁신과 상생 경영으로 대한민국 기업가의 아이콘이 된 유한양행 창립자, 유일한 박사의 ‘청년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유일한 아카데미는 최근 미래 생존 키워드로 주목 받고 있는 '플랫폼 비즈니스'를 첫 번째 연구 테마로 정하고 ‘세상을 연결하는 자, 미래를 지배하리라!’ 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1월 25일부터 2월 말까지 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유한양행 본사에서 주 1회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문학적 플랫폼 개념, O2O 플랫폼 비즈니스, 상생의 가치 플랫폼 등 플랫폼 비즈니스를 학습하고 플랫폼 비즈니스 시장 분석 실습, 플랫폼 아이디어 공모전과 기획서 작성의 멘토링으로 구성된다.특히, 플랫폼 비즈니스 학습에서는 젊은 세대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국내 정상급 플랫폼 대가들이 강단에 올라 직접 소통하고, 업계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플랫폼 아이디어 공모전 우승팀에게는 장학금과 상장이 주어지며, 우수
일반적으로 비만은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 등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되지만, 역설적으로 중환자나 만성질환자는 과체중일 경우 정상체중보다 예후가 좋다는 결과가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위암 수술 후 살찐 환자의 생존율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금까지는 암환자의 수술 전 영양관리에만 집중하고 있지만, 수술 후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와 장기생존율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이번 첫 연구결과로, 위 절제 후 체중이 급격히 감소하는 위암 환자의 수술 후 적극적인 사후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위암팀 박재명(소화기내과)· 송교영(위장관외과) · 이한희(소화기내과) 교수팀이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위절제술을 한 1905명의 위암 환자의 체중과 예후의 상관관계를 수술전과 수술 1년후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수술 전·후 모두 체질량지수 과체중군이 저체중 혹은 정상체중군에 비해 5년생존율 높았다. 수술 전 체질량지수에 따른 5년생존율은 저체중군 69.1%, 정상체중군 74.2%, 과체중군 84.7%이었다. 수술 1년 후 전체환자 중 체중이 확인된 1,418명의 5년생존율은, 저체중군 67.5%, 정상체중군 83.6%,
전국의사총연합은 13일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은 선무당이 사람 잡는 격이라는 것을 한의협이스스로 증명했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한의사협회는 12일 프레스센터에서 ‘보건복지부의 직무유기에 대한 한의협의 입장 기자회견’을 열어 1월 말까지 정부가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해결하지 않을 시 복지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헌법소원까지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전의총은 이날 한의협김필건 회장이 시연한 초음파를 이용한 골밀도기 사용을 두고 무면허 의료행위를 공개적으로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전의총은 “한의협 회장은 29세 남자의 발목 부위의 골밀도를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발표한 후 이렇게 어렵지 않은 행위를 한의사들이 하려고 하는데 정부와 의사들이 이를 하지 못하게 한다고 성토했다”며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골밀도초음파 시연을 통해 한의사들은 현대의료기기를 진료에 사용할 능력이 전혀 없음을 스스로 증명했다”고 말했다.전의총은 성명서를 통해 김필건 회장이 ▲측정 부위에 대한 정확한 지식 없이 검사를 시행한 점 ▲ 비정상적인 검사 결과를 보고도 기계 오류나 측정 오류 등을 의심하지 않은 점 ▲낮은 골밀도는 칼슘보충 및 골형성촉진을 위한 약물 투여로 치료하는
이대목동병원 간호부(간호부원장 변은경)가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국내 학회 수상은 물론 SCI급 국제학회지에 논문을 게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실장 조수진 교수) 간호사들은 최근 개최된 대한주산의학회에서 ‘비(非)약물적 중재 방법 적용을 통한 진정검사 시행 성공률 향상 활동’이라는 주제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심윤정 수간호사와 장성은, 김영란 간호사는 평소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신생아의 검사 시 적절한 진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약물을 투여하는 과정에서 주위 환경에 적응된 신생아가 울거나 움직여 검사를 시행하지 못하는 경우를 자주 접했다.원활한 검사를 위해선 추가적으로 진정제를 투여해야 하나 이는 부작용을 유발할 수도 있고, 이로 인해 신생아의 퇴원도 지연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심윤정 수간호사와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들은 진정 상태를 저해하는 요인들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비약물적 중재 방법으로 안대와 귀마개, 모자 등을 제작해 약물을 투약하기 전 신생아에게 착용시켰다. 그 결과 약물과 비약물 중재법을 동시에 사용할 경우 약물만으로 중재할 때보다 검사 성공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FY46기 영업부문 집합교육'을 개최했다. 김동연 사장은 훈시를 통해 “지난 회기, 영업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 영업부와 관련 부서의 노고를 치하”하며 “FY46기는 두 개의 신약과 백신공장, 중국시장에 투자한 합자사 등 확실한 성장동력을 통해 내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 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그는 “지난 한해, 제약산업을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와 위상이 높아진 만큼 R&D를 바탕으로 한 노력과 책임감을 더해 간다면 일양약품은 국가에 부응하는 제약회사로서,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는 제약 대표기업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이에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각오로 전력을 다해 나가는 FY46기 회계연도를 만들자”고 강조했다.성공적인 영업사례 전파와 전사 사업계획 공유 및 영업·마케팅 전략을 논의했으며, 각 사업부 별로 릴레이 토의와 사업진행 교육으로 영업부분 집합교육을 마무리했다.
애브비는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애브비의 추가 신규허가신청을 접수하고, 유전자형 1b형 만성 C형 간염과 대상성 간경변증이 있는 환자 치료를 위해 리바비린을 병용하지 않은 OPr+D(성분: ombitasvir, paritaprevir, ritonavir 정; dasabuvir 정)를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유전자형 1b형과 대상성 간경변증이 있는 환자에게 현재 권장 용량은 12주 동안 OPr+D와 리바비린을 병용 투여하는 것이다. 미국 식품의약국은 중증의 질환을 치료하는 임상시험약물을 우선 심사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고, 정식 승인시, 안전성과 유효성 면에서 큰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OPr+D는 특정 유형의 간경변증(대상성)이 있는 환자를 포함, 유전자형 1형 만성 C형 간염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리바비린을 병용하거나 단독 처방되고 있다. OPr+D는 진행된 간경변증(비대상성) 환자를 위한 것이 아니다. 만약 간경변증를 앓고 있다면 처방받기 전 반드시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애브비의 연구개발 부사장 겸 기업연구개발 분야 최고 책임자 마이클 세베리노(Michael Severino) 박사는 “FDA가 대상성 간경변증을 앓는 유전자형 1b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경림 의원(새누리당)은 1986년 이후 30년 만에 간호직 공무원 수당 규정이 개정돼 21월부터 국립소록도병원, 국립결핵병원, 국립정신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감염 등 직무위험성을 고려한 특수업무수당 가산금 월 5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고 13일 밝혔다.대상 국립병원은 국립소록도병원, 국립결핵병원(국립마산병원, 국립목포병원), 국립정신병원(국립서울병원, 국립나주병원, 국립부곡병원, 국립춘천병원, 국립공주병원) 등이다.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개정안은 지난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 8일부터 시행됐으며, 국립병원에서 환자와 직접 접촉하며 고위험 업무를 수행하는 간호사 약 450여명에게 월 5만원의 추가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예산 2억7000만 원도 반영됐다.그동안 해당 의료인들은 결핵, 한센 등의 환자와 직접 대면하며 결핵, 한센인, C형 간염, 옴 등 감염병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특수하고 열악한 진료환경에 놓여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민간 의료기관에 대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보수를 받고 있었으며, 다른 직렬에 비해 매우 낮은 특수업무수당을 지급받고 있었다.2014년 병원간호사회 자료에 따르면 간호사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기자회견장에서 의료기기 시연을 한 김필건 회장을 대검찰청에 고발조치한 의료혁신투쟁위원회(이하 의혁투)의 행위에 “양의사의 고발은 원하던 바이며, 재판을 통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적극적으로 공론화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김필건 회장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잡혀갈 때까지 의료기기 사용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했다.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은 12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민과의 약속, 한의사 의료기기사용! 보건복지부의 직무유기에 대한 대한한의사협회의 입장’ 기자회견에서 초음파골밀도기를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에 양의사단체인 의혁투(공동대표 정성균, 최대집)는 기자회견 직후 김필건 한의협회장을 의료법 제27조 1항 무면허 의료 행위 금지 조항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조치했다.한의협은 “기자회견 당시부터 의료기기를 사용했으니 문제가 되면 법적 조치를 해 줄 것을 선언했다. 이런 차원에서 의혁투가 대검찰청에 고발조치를 한 것은 오히려 잘된 일”이라고 말하고 “재판을 겪으면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문제가 왜 막혀있는지, 왜 해결되지 않고 있는지에 대한 양의사들의 부조리함과 보건복지부의 직무
한국디지털병원수출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민화, 이하 KOHEA)은 미화 6930만불(한화 약 830억 상당) 규모의 볼리비아 몬떼로 제3차 병원 신축 턴키 프로젝트를 공식 수주했다고 밝혔다. KOHEA는 중남미 특화 한국법인 암펠로스엔터프라이즈, 서울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의료원, 정림건축, 유일엔지니어링(이상 한국) 및 프로데멕스사(이상 멕시코)와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제안했으며, 최근 볼리비아 정부로부터 공식선정 통지문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젝트는 미화 6930만불 예산 전액을 볼리비아 정부가 직접 부담하게 되며, 디지털병원 컨셉으로 병원 설계부터 의료장비 공급·설치 및 교육훈련 분야를 포함한 패키지형 해외 수출이라는 점에서 한국 의료수출의 새로운 금자탑으로 평가된다. 다만 시공분야는 현지실적과 경험 등의 문제로 멕시코사가 맡게 된다. 특히 몬떼로 병원 신축 프로젝트는 지난 ‘15. 8. 볼리비아 정부(대통령 Evo Morales)의 병원신축 추진 긴급법령 'Decreto Supremo Nro.2497'에 근거한 국제입찰 프로젝트로 추진되어, IHG (영국), IMATHIA (스페인) 등 글로벌 기업들을 제치고 수주했다는 점에서, VIP 남미순방
휴메딕스(대표 정봉열)는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4개 제품이 최근 유럽 CE인증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CE 인증은 유럽 진출의 교두보라 평가 받는 주요 인증으로, 안정성과 효율성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유럽 진출의 관문을 통과했을 뿐 아니라, CE인증 여부를 중요시 여기는 신흥시장인 중남미, 중동으로 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기존 휴메딕스는 엘라비에 딥라인이라는 제품의 CE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인증을 포함 총 5개의 CE인증 제품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추가로 인증을 획득한 4개 제품은 엘라비에 딥라인 플러스 1mL, 엘라비에 울트라볼륨 플러스 1mL, 엘라비에 울트라볼륨 플러스 2mL 그리고 엘라비에 라이트 플러스 1mL 제품이다. 엘라비에는 휴메딕스가 개발한 자체 고유기술과 공법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250만 달톤의 고분자 히알루론산 원료를 사용하여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뛰어난 품질과 가격경쟁력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의 제품을 물리치고 국내 톱3급 제품으로 당당히 자리매김 했다. 특히 엘라비에는 지난해 중국 식약처 등록을 마친 후 폭발적인 수출 증가세를 기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