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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고령화 사회에 접어 들면서 퇴행성 척추 관절 질환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노화로 인한 척추 관절 질환 중 가장 급격히 증가하는 대표적인 질환은 척추관협착증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척추관협착증 질환자는 2008년 64만명에서 2012년 114만명으로 연평균 15.6%씩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되었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뼈 뒤로 척추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나이가 듦에 따라 좁아지면서 신경을 눌러 통증이 나타나는 퇴행성 질환이다. 증상이 악화될수록 좁아진 척추관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반사적으로 앞으로 허리를 굽히게 되고 오래 걷거나 허리를 뒤로 젖히면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척추관협착증의 치료는 증상의 경중에 따라 단계별로 달라진다. 초기에는 대부분 운동치료나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 보존적 치료가 시행되나 이를 통해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증상이 악화될 경우 비수술적 치료법인 풍선확장술을 시도해 볼 수 있다. 풍선확장술은 기존의 신경성형술이 발전된 치료법으로 꼬리뼈를 통해 카테터를 삽입하여 병변을 치료한다는 신경성형술의 원리는 비슷하지만 풍선확장술의 경우 카테터의 끝에 풍선(실리콘)이 붙어있어
“현대 의료기기 사용했다. 복지부는 나부터 잡아가라”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이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투쟁을 벌여 나가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햇다.대한한의사협회는 12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문제에 대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김필건 회장은 “저는 오늘 지난 한해동안 보건의료계의 가장 큰 이슈였던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문제가 복지부가 약속한 것과 달리 해결되지 못한 데 대해 협회의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며 “복지부는 2015년까지 해결하겠다고 국정감사를 통해 스스로 약속했지만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국무조정실은 2014년 12월 28일 규제기요틴 과제중 하나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발표했으며, 규제기요틴 발표 1년 전인 2013년 12월 23일에는 헌법재판소에서 의료인인 한의사 역시 기본적인 의료기기를 사용해야 할 것이라고 만장일치로 결정한 바 있다. 하지만 2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지만 헌법재판소 판결에 따른 어떠한 후속조치도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김 회장은 “한의사는 양방의대 6년과 동등하게 해부학, 생화학, 생리학, 병리학, 약리학, 영상진단학 등 기초생명과학과 침구학, 재활의학,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올해 2회차 실시한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지난 1회차에 이어 2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폐암은 5년 생존율이 낮은 암질환으로 65세 이상 남성에서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하고, 여성 흡연인구 증가로 인해 여성의 폐암발생률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입원진료비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평가는 117개 기관의 10,174건(2014년 1월~12월) 진료분을 대상으로, 구조, 진단적 평가 및 기록 충실도, 수술, 전신요법, 방사선치료 영역 등 5개 영역에 대해 진행됐으며, 부천성모병원은 모든 지표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폐암 치료에 있어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검증받았다.부천성모병원은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다른 어느 곳보다 앞선 2012년 7개 진료과(호흡기내과, 혈액종양내과, 흉부외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된 ‘폐암협진팀’을 꾸리고 ‘폐암전문센터’를 개설하여 폐암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있다. 폐암 증상이 의심되는 환자는 최초 호흡기내과로 내원하여 조직검사를 포함한 CT, 기관지 내시경, PET/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11일 고객감동프로젝트 선포식을 개최하고 고객에게 만족을 넘어 감동을 주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11일 늦은 오후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열린 선포식에서 이문수 병원장과 교직원들은 2010년부터 고객만족을 위해 실시해온 ‘고객만족프로젝트’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2016년부터는 한 단계 더 나아가 ‘고객감동프로젝트’를 시작함으로써 고객감동의 의료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고객감동프로젝트의 슬로건은 ‘고객과 동행하는 순천향은 사랑입니다’로 정했다. 충만한 사랑, 진심을 담은 감사, 따뜻한 배려를 통해 고객과 동행하고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객감동실천 선언문도 새로 제작했다. 선언문은 교직원들이 매일 아침 업무 시작 전 낭독을 통해 고객감동실천을 다짐하는 의식에 사용된다.병원은 또 서비스 디자인을 통해 병원에서 제공하는 모든 의료서비스를 분석하고 혁신할 계획이다. 서비스의 빈틈을 메우고, 잠재된 고객의 요구도 찾아 내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다.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더욱 귀를 세우고, 감성경영도 강화한다. 병원 곳곳에 설치된 고객의 소리함을 적극 활용하고, 고객의 소리를 공유하는 전시회도 열 예
충북대학교병원 한정호 교수(소화기내과, 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 판에 등재 됐다.한정호 교수는 장천공의 내시경 치료에 대한 연구, 담도암·췌장암 등의 담도내시경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연구 등 소화기암 환자를 위한 연구를 활발히 해왔으며, 이번 2016년 판에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이름을 올리게 됐다.충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에 재직중인 한정호 교수는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국내 최대 학회 중 하나인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보험이사로 2016년 선임됐으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학술위원, 초음파내시경 연구위원 및 대한췌담도학회지 편집자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과 소화기암의 내시경 치료를 펼치고 있다.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의 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매년 정치, 경제, 사회, 과학, 종교, 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요실금은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들 중 40%가 고민하는 흔한 질병중의 하나이다. 기침이나 재채기 웃을 때 줄넘기 등을 할 때 본인도 모르게 소변이 나오게 되는 긴장성 요실금이 대부분이며, 생명에 위협을 주는 질병은 아니지만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그냥 두어서는 안 되는 질환이다.이런 요실금문제로 요즘 의사와 환자 그리고 복지부간의 공방이 매우 뜨겁다. 이미 KBS의 추적60분과 MBC의 불만제로에서 요실금문제를 다루었으며, 많은 국민들이 방송을 보고 복지부를 질타하고 있다. 방송의 핵심은 의학적 근거가 전혀 없는 요실금고시가 복지부에 의해 만들어져서 요실금이 있는 환자는 요실금수술을 받기 위해서는 무조건 요역동학검사를 받아야만 하는데 이 검사가 환자를 고통스럽게 하고 오히려 부작용을 유발시키기도 한다는 점이다. 게다가 이런 검사를 시행하는 국가가 한국밖에 없으며, 복지부가 정한 수치가 나오지 않더라도 의학적으로 요실금이 없다고 말할 수 없다는 점이다. 결국, 우리나라에서만 요실금 증상이 충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부담금을 내면서까지 고통스럽고 부작용까지 유발시킬 수 있는 검사를 하고 있으며 그 결과가 아무런 의미가 없고 오히려 증상이 있어도 수술을 못 받게
한미약품 홍보팀 장은령 주임이 1월30일 화촉을 밝힌다. *일시 1월 30일(토) 오후 4시30분, *장소 드레스가든 4층 단독홀 블리스돔(서울 강남구 청담동 71-8)
당뇨로 병원·종합병원을 주로 이용하는 환자의 예방가능한 입원율이 의원 이용 환자에 비해 크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병원 이용 환자에서 예방가능한 입원율은 의원급 환자에 비해 무려 7배 높아 병원에서의 부적절한 입원이 존재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Health Map 서비스를 위한 환자 의료이용지도 구축’ 연구보고서를 공개했다.연구진은 당뇨 환자의 의료이용 행태를 진료권 및 의료기관을 고려해 살펴보고, 예방가능한 입원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환자요인, 진료권 요인, 의료기관 요인 측면에서 살펴봤다.분석결과 당뇨환자의 주 의료기관은 상급종합병원이 9.3%, 종합병원이 15.7%, 병원이 8.0%였으며, 의원이 63.5%로 가장 많았다.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는 의원급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에 비해 건강수준이 높았고, 소득수준이 높았다. 이외 당뇨관리에서 중요한 당화혈색소검사, 지질검사, 안저검사 시행비율 또한 의원급 환자에 비해 상급종합병원 환자에서 높게 나타났다.진료권별 당뇨 환자의 의료이용 특성 분석결과를 보면 중진료권외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일수록 입원발생,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았고, 소
대한의사협회에 신상신고 한 의사 중 핵의학과전문의는 10년전에 비해 41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메디포뉴스가 10년동안 핵의학과전문의의 취업별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의협 전국회원실태조사보고서 2014년말과 2004년말 자료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인원수로는 2004년 24명에서 2014년에는 123명으로 99명이 증가했다. 의협은 집계에서 군진은 제외했다. 2014년말 현재 취업별 비중이 가장 높은 순으로 보면 의료기관취업 74.0% > 전공의 10.6% > 보건소 5.7% > 개원 2.4% > 의과대학 2.4%로 나타났다.취업별 증감을 보면 △개원은 5.9%p 감소 △의료기관취업은 1.0%p 감소 △의과대학은 2.4%p 증가 △전공의는 1.9%p 감소 △보건소는 5.7%p 증가했다.◆ 1961년 설립 방사선과에서 1996년 분리 후 괄목 성장 대한핵의학회는 1961년 방사선과로 창립, 1996년 분리되는 지난 반세기 이상의 세월동안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회원들의 창의적인 발상과 꾸준한 학술활동의 결과로 첨단 핵의학과 분자영상 분야에서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학회가 됐다. 국내에서도 갑상선 진료의 증가와 PET-CT의 보험 급여화에 힘입
2016년 의약품 판매액이 12조8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6% 소폭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2015년 의약품 판매액은 전년대비 3.3% 증가한 12조6000억원으로 2년 연속 3% 성장이 예상된다"며 "2015년 1분기 4.9% 증가했던 의약품 판매액은 2015년 4분기에는 1.5% 증가에 그칠 전망이다"이라고 밝혔다.그는 "2016년 의약품 판매액은 전년동기 대비 1.6% 늘어난 12조8000억원으로 소폭 성장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특히 "매년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이던 국내 상위 10대 업체의 점유율이 2015년 하반기 이후에는 안정화 되고 있다"며 "동아에스티의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 등 상위 업체의 자체 개발 품목 매출 증가로 상위 업체 점유율은 조금씩 높아지겠다"고 전망했다.배 연구원은 "내수 의약품 시장은 2% 수준의 소폭 성장이 예상되어 수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2015년 의약품 수출은 사상 처음으로 20억 달러를 넘어선 전년대비 31.0% 증가한 22억6000만 달러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그는 "국내 업체의 역량 향상으로 기존의 원료의약품 뿐만 아니라 바이오시밀러 등 완제 의약품의 수출 증가 때문"이
한국다케다제약의 신임 사장에 인도인 출신의 마헨더 나약(Mahender Nayak)씨가 부임했다.마헨더 나약 사장은 17년 이상 영업, 마케팅, 의학부 등 제약업계에서 전방위적으로 전문성을 구축했다. 인도 방갈로르 대학교(Bangalore University)에서 의학과를 졸업하고, 외과 의사로 근무한 바 있다. 이후 인도T.A파이 경영연구소(Essae T. A. Pai Management Institute)에서 MBA학위를 취득한 후 제약업계에서 전문성을 쌓았다.2001년부터 인도 히말라야 헬스케어를 시작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아스트라제네카 마케팅 매니저, 인도 아스트라제네카 마케팅 디렉터를 역임했다. 2011년부터 다케다제약에서 근무를 시작해, 아시아태평양지역 마케팅 디렉터,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 아시아태평양지역 영업전략기획 부문장을 역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치료용 DNA 백신 개발·허가 시 필요한 자료 등을 안내하기 위해 ‘치료용 DNA 백신의 품질 및 비임상시험 평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가이드라인은 유전질환, 암 등의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치료용 DNA 백신’의 임상시험계획 승인 및 품목허가에 필요한 자료의 세부사항 등을 제공하여 제약사의 제품 개발 및 허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치료용 DNA 백신’은 면역반응을 유도하거나 활성화하는 유전물질을 이용해 질병을 치료하는 백신이다.주요 내용은 ▲치료용 DNA 백신의 제조관리, 특성분석 및 품질관리 ▲독성 및 약리작용 등 비임상시험 시 고려사항 등이다.안전평가원 관계자는 "가이드라인을 통해 치료용 DNA 백신 개발의 예측성 및 허가‧심사의 투명성을 높여 제약사가 제품 허가를 받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암센터는 제25기 ‘2016년도 의생명과학고위과정(Advanced Program for Biomedical Science)’ 수강생을 모집한다.의생명과학 연구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며, 우리나라 의생명과학 연구자들의 지식 공유와 토론의 장 마련을 목표로 개설된 이 과정은 3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이번 과정에서는 우리나라 의생명과학을 선도하는 최고 수준의 강사진이 △ 의생명과학의 최신지견(신약개발전략, 임상유전체연구, 타겟기반 신약 개발), △ 신치료기술의 최신지견(면역 및 세포치료, 새로운 영상기기 및 양성자치료, 의료융합공학), △ 최신 진단 동향(최신암진단기법, 줄기세포 및 순환암세포), △ 질병 예방 및 국가암관리(미래의학, 국가암관리, 의생명과학의 최근이슈) 등에 관해 강의 할 계획이다.모집 기간은 1월 11일(월)부터 2월 15일(월)까지이며, 접수는 국립암센터 홈페이지(http://edu.ncc.re.kr)를 통해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훈련팀(031-920-19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은 오는 21일(목)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본원 지하 1층 강당에서 ‘성인 예방접종’이라는 주제로 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이하 동부병원)에서 열리는 시민 건강강좌는 동부병원 의료진들이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새해 첫 시작은 동부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영신 과장이 평소 예방접종에 대해 소홀한 성인을 대상으로 성별, 연령별, 시기별로 필요한 예방접종이 무엇인지 강의할 예정이다.동부병원 관계자는 “소아에게만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독감(인플루엔자)예방접종이나 자궁경부암, 대상포진 등 다양한 질병을 막기 위한 예방접종은 성인들에게도 해당한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성인이 놓치기 쉬운 예방접종에 대해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로 말했다.강좌는 성인예방접종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문의 : 02-920-9388
제27대 고려대 안암병원장으로 신임 이기형 원장이 취임했다.이기형 신임 원장은 11일 취임식에서 ▲첨단융복합의료센터 건립 ▲연구중심병원 ▲미래경쟁력확보 ▲환자행복의 진료 등 4가지 중점과제 사업을 실현함으로써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취임식에는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 김효명 의무부총장, 차몽기 의과대학 교우회장 등 내외귀빈과 교직원 400여명이 참석해 신임 원장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이기형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첨단융복합의료센터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고 “센터 건립의 첫 삽을 뜨는 감격의 순간을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맡겨진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연구중심병원 재지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연구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과감히 투자하고, 고려대학본교, 의료원과 협력하여 국제적인 바이오메디컬 기반 구축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연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다짐했다.아울러 “첨단 융복합 시대 주축이 될 수 있는 미래경쟁력을 키우겠다”며 “스마트 헬스케어 시대를 대비한 질병 예방 중심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초를 다져나가고, 경쟁력있는 특화센터와 클리닉을 적극 지원할 것”임을 약속했다. 마지막
의협 등 5개 보건의료단체는 신용카드社 수수료 인상 계획을 철회하지 않으면 카드결제 거부 등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11일 대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대한간호협회 등 5개 단체는 공동성명서를 통해 금융위원회와 신용카드사를 강력하게 규탄하면서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신용카드 수수료 인상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건강보험 요양기관에 대해서 우대수수료율을 적용할 것을 촉구했다. 만약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카드결제 거부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대응할 것이며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금융위원회와 신용카드사에 있다고 주장했다.최근 신용카드사들이 의료기관·약국을 비롯한 일반가맹점들에게 1월말부터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을 상한선인 2.5%까지 인상하겠다는 통지문을 발송한데 대한 대응이다.지난해 카드수수료 인하 이야기가 사기극이라고도 지적했다.5개 단체는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1월 2일 3억 원 이하의 영세·중소가맹점은 0.7%p, 10억 원 미만의 일반가맹점은 평균 0.3%p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인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정부 발표와 달리 3억 초과 10억 원 미만중 상당수 일반가맹점들이 수수료 인상 대상에 포함되어 정
동국제약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경상북도 문경에 위치한 ‘STX 리조트’에서 2016년 목표달성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동국제약 이영욱 대표이사를 비롯해 영업, 마케팅, 지원부서 임직원 350여명이 참석했으며, 부서 간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첫날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지난해 활동을 되짚어보고, 2016년 목표달성을 위한 각 부서별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 임원들과 각 부서 관리자들은 속리산에 오르며 ‘2016 혁신을 통한 매출목표 달성’이라는 슬로건 하에 새해의 의지를 다졌다.이영욱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지난해 메르스, 유럽발 경제위기 등으로 국내외 경기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두 자리수 성장률을 이뤄낸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새해에도 급변하는 외부 환경에 맞춘 계획으로, 국내 매출 및 해외 수출 목표달성은 물론 제약산업에 기여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지난 7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의 한 휴양시설에서 OTC/HC부문 워크숍을 열고 목표달성 의지를 다졌다.행사에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을 비롯해 부문 구성원 및 회사 관계자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주요 영업정책과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했다.마케팅 방침과 관련해 중점품목 및 디테일 교육, 학술활동 노하우 공유 등의 순서가 마련되었으며, 사례 발표 및 우수자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윤웅섭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목표 초과달성을 통해 회사의 위상을 높여준 OTC/HC부문과 소속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금년에도 일동제약 OTC/HC만의 차별화된 이미지와 전략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사업부문이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한편 일동제약은 지난해 아로나민을 비롯해 다양한 일반의약품목들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업계의 OTC 분야를 리드했다.올해 역시 아로나민 등 기존 강점 품목 외에 ‘7대 핵심품목(프로바이오틱스 비오비타 · 지큐랩, 비타민제 엑세라민, 치주질환제 덴큐, 피임제 에이리스, 습윤드레싱 메디터치, 해충퇴치제 잡스)’과 ‘판촉 차별화 및 중점사항(Unique Selling Point)’을 설정하고 영업을 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만성폐쇄성 폐질환과 위암 적정성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는 등 각종 의료질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11일 전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평가와 ‘위암’ 적정성평가에서 각각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14년 5월에서 2015년 4월 진료 분에 대하여 표준치료 기준인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을 평가한 것이다. 따라서 평가등급이 높다는 것은 폐기능 조기진단 및 적절한 치료방향 설정을 통해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을 잘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북대병원은 또한 심평원이 처음 실시한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개 의료기관의 2014년 7월에서 12월까지 위암 수술 9969건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구성 여부를 비롯해 진단과 수술이 정확히 이뤄졌는지 적기에 항암 치료를 실시하고 있는지 등 19개 지표를 통해 위암 치료의 적정성을 평가했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구조부문인 ‘전문인력 구성여부’부문에서 최고점인 100점을 받았다. 전문인력 구
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는 지난 9일 토요일 대한의사협회 5층 회의실에서 경기도 내 의대생 및 각 병원 전공의, 경기도의사회 임원 등이 참여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 저지에 대한 경기도 지역 의대생과 각 병원 전공의 대표자 토론회를 개최 했다. 권오철 조직강화이사(경기도 전공의협의회 회장)의 사회와 정선화 조직강화이사의 주제발표로 진행되었고, 약 20여명의 의대생 및 전공의의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으로 이어졌다.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 저지에 대한 현황을 주제로 진행된 주제토론에서 정선화 조직강화이사(고려대학교안산병원 산부인과)는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에 대한 사안은 의사 대 청와대, 복지부, 야당, 여당, 한의사의 대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과 같다”고 비유하며,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의사들을 대표할 수 있는 각 산하 단체와 젊은 의사들이 현실 문제에 대한 안목을 갖고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힘든 의대 공부 과정과 바쁜 전공의 생활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오신 후배들이 있기 때문에 더 힘이 나고, 아직은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 불합리하게 돌아가는 의료 환경에서 여러분들이 불만과 분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