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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종근당(대표 김영주)은한국 MSD와 당뇨병치료제 3종 및 고지혈증치료제 2종의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으로 종근당은 1월부터 당뇨병치료제 자누비아, 자누메트, 자누메트XR 3품목과 고지혈증치료제 바이토린, 아토젯 2품목의 국내 영업과 마케팅을 한국 MSD와 공동으로 진행한다.자누비아는 시타글립틴(Sitagliptin) 성분의 제2형 당뇨병치료제로 2015년 약 1000억원(IMS3분기 기준)의 매출을 기록해 복합제와 서방형 제제를 포함한 DPP-4 저해제 계열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한 품목이다. 자누메트는 자누비아와 메트포민 복합제이며, 자누메트 XR은 자누메트의 서방형 제제이다. 바이토린은 에제티미브와 심바스타틴, 아토젯은 에제티미브와 아토르바스타틴 성분을 조합한 고지혈증복합제다. 두 제품의 2015년 매출은 약 600억원(IMS3분기 기준)이며, 특히 아토젯은지난해 4월 출시돼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는 제품이다.종근당은 자누비아 공동판매를 통해 당뇨병치료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자체 개발한 당뇨병 신약 ‘듀비에’와 시너지를 통해 매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국 MSD는 고지혈증 시장에서
JW중외그룹이 ‘비전 70+5’ 달성을 위한 2016년 경영방침을 정립하고 새해를 힘차게 열었다.JW중외그룹(회장 이경하)은 2016년을 맞아 새로운 경영방침을 '지속적 성과'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중점 추진과제로 ▲본질에 입각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프로세스 정립 ▲업무의 핵심 파악을 통한 효율화 ▲지속적 성과를 위한 Attitude의 변화 등을 제시했다. 이경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그동안 우리그룹이 진행해온 변화가 지속적인 성과로 증명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일의 핵심에 집중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 달라”고 주문했다.이 회장은 “2016년, 70+1은 JW가 영속적인 기업으로 가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며 “‘지속적 성과’의 구현을 통해 올해를 비전70+5 달성의 새로운 모멘텀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JW중외그룹의 이번 시무식은 각 사 사장단이 본사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악수를 나누고 덕담을 건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은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기관인증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의료기관 인증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질’및 ‘환자안전향상’에 초점을 두고 4년 주기로 시행하는 평가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철저한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로 이뤄진다.건양대병원은 지난 12월 1일부터 4일간 실시된 현장평가에서 환자 안전보장, 감염관리, 환자 만족도 등 540여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받았으며, 그 결과 전 항목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의료기관인증평가원으로부터 인증서를 교부 받았다. 건양대병원 박창일 의료원장은 “국제의료기관평가 인증획득에 이어 국내의료기관평가 인증까지 획득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구성원이 맡은바 임무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준 덕분”이라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 비상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학교병원은 지난 2013년 대전지역 대학병원 최초로 국제의료기관평가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올해 재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세계 속 환자중심병원으로 재도약을 선언한 전남대학교병원이 ‘새해 첫 환자 꽃다발 증정’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전남대병원(병원장 윤택림)은 신년 업무가 시작된 4일 병원 원무과에 가장 먼저 접수한 초진환자 이군호씨(35세)에 대해 쾌유기원의 뜻을 담은 꽃다발과 종합건강검진권을 전달했다.이군호 씨는 이날 처음으로 전남대병원의 진료를 받기위해 오전 8시에 원무과에 접수했다.윤경철 홍보실장은 이날 꽃다발을 건네며 “전남대병원이 제공하는 최상의 진료로 건강을 되찾아 다시 활력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이군호 씨도 이에 대해 “넓고 쾌적한 분위기인데다 직원들이 친절해 전남대병원의 첫 인상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한편 전남대병원은 새해에 환자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환자중심병원이 되기위해 최상의 진료 뿐만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아에스티(대표 사장 강수형)는 올해 1월 1일부터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의 가격을 최대 67% 인하했다고 4일 밝혔다.가격 인하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연간 100억원 이상 판매되며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자이데나의 우수한 제품력에, 가격 경쟁력을 더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의 자이데나의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결정됐다. 동아에스티는 향후 자이데나의 판매량을 현재 보다 두 배 이상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가격 인하에 따라 환자들은 병원에서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자이데나를 처방 받아 약국에서 종전 보다 55%~67% 인하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매일 복용하는 제품은 성분의 함량에 상관없이 동일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자이데나는 동아에스티가 1997년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해 2005년 국내 최초, 세계 네 번째로 개발한 발기부전치료제다. 성관계가 필요할 때 한 번 복용하는 100mg, 200mg 제품과 매일 본인이 정한 시간에 복용하는 50mg, 75mg 제품이 있어 환자들의 몸 상태에 따라 복용이 가능하다.우수한 효과와 적절한 작용시간뿐만 아니라 두통과 얼굴 화끈거림, 소화불량, 비염 등 기존 발기부전치료제들이 갖고 있는 부작용을
대구파티마병원은 2016년 1월 4일 오전8시부터 본관 4층 링크홀에서 2016년을 시작하는 시무식을 개최했다.개회사, 국민의례, 이념낭독, 개원 60주년 기념 캐치프레이즈 공모전 시상, 2015년 외국인 환자 진료 현황보고, 병원장 및 의무원장 신년사, 개원 60주년 캐치프레이즈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2016년 병신년을 맞이한 기념으로 원숭이 띠인 직원들에게 추첨을 통하여 복주머니를 나누어 주었다.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은 신년사에서 2016년 양질의 진료, 생명존중, 그리스도교적 공동체, 책임있는 관리 4가지 핵심가치를 토대로 ‘가장 신뢰 받는 병원’이라는 병원경영목표를 발표했다. ‘신뢰의 60년 100년 향한 힘찬 도약’이라는 개원 60주년을 기념하여 공모한 캐치프레이즈를 전 직원과 함께 제창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3일 최근 국회에서 논의 중인 소위 웰다잉법,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안(이하 웰다잉법)의 한의계와 관련된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웰다잉법이 밝히고 있는 목적인 환자에게 최선의 이익을 보장하고 자기결정을 존중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한다는 취지에 공감하며 적극 찬성한다”며 “국민의 뜻에 따라 하루 속히 이 법률안이 통과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현재 법률안의 내용에 따르면 연명의료 중단을 결정함에 있어 보건복지부의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4가지로 한정했다는 주장과 달리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의학적 시술’로 적시되어 있음에 따라 향후 대통령령에 의해 연명의료 중단 대상이 4가지 외에 더 추가될 수 있는 여지가 남아 있다는 것이다. 한의협은 “향후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의학적 시술’에 한의학적 시술 역시 들어갈 여지가 있음에 따라 이 부분이 법적인 완결성을 갖기 위해서는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의학적 시술’을 삭제해 그간 종교계 등에서도 우려해왔던 부분을 법률상
일양약품은 4일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FY 46기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동연 사장은 "지난 FY45기는 메르스 사태로 기업경영에 차질이 있었지만,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의 1차 치료제 승인과 세계 최대 혈액학회에서 임상종료 규연 발표 등 가치와 R&D를 인정 받는 회기였다”며 “FY46기는 두 개의 신약과 백신공장, 중국시장에 투자한 합자사 등 확실한 성장동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 해가 되자”고 역설했다. 그는 “2016년 丙申年은 일양약품 창립 70주년이 되는 해로 지난 업적과 발자취를 가슴 깊이 새겨 기업과 국민 모두가 건강 100세를 향해 나아가는 위대한 발걸음을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제약산업의 위상이 확대되고 기대가 커지면서 더한 노력과 책임감으로 국가에 부응하는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 및 점유율 확대에 전력을 다해가는 46기 회계연도가 되자”는 각오를 끝으로 신년사를 가늠했다. 한편, 시무식에서 “70주년 기념슬로건 공모전”의 우수상, 장려상에 대한 상장 및 부상을 수여했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4일 경기도 용인 본사 목암빌딩에서 허일섭 회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시무식에서는 녹십자의 전국 공장과 사업장, 해외지사 등의 임직원이 화상중계 시스템을 통해 인사를 나누고 새해 업무에 대해 의지를 다졌다.허은철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이 숱한 어려움을 이기고 녹십자의 오늘을 있게 했으며, 임직원들의 전문성, 성숙함, 성실함이 녹십자를 녹십자답게 만들었다”면서 “치열한 사업 환경 속에서 녹십자다운 것이 최고의 경쟁력이라 확신하며, 이를 통해 큰 성과를 함께 이루자”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녹십자는 국내시장 상황은 물론, 혈액제제의 북미시장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어 집중된 전사적 에너지가 필요하다”며 “R&D 투자 확대 등 적극적인 사업계획을 통해 글로벌 선진 제약사로의 도약을 이루자”고 말했다.지난해 녹십자는 캐나다 혈액제제 공장착공, 아이비글로불린 에스엔의 미국 허가 신청, 세계 4번째 4가 독감백신 허가 획득 등의 성과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과 의약품 개발에 박차를 가했으며, 올해에도 주력 사업인 혈액제제와 백신의 선진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 대표이사 부회장 : 어진 (前 대표이사 사장) * 대표이사 사 장 : 정준호 (前 부사장) * 이 사 : 김연수 (前 이사대우) 장기호 (前 이사대우) * 이사대우 : 김진권 (前 부장) 김도경 (前 부장)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간암의 최신 치료 동향 및 간이식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오는 1월 9일 오후 2시부터 6시 까지 중앙진료동 4층 모암홀에서 2016 PNUYH Liver Center Symposium을 개최한다.이번 연수강좌는 의사, 약사, 간호사, 의학도, 일반인까지 모두 참여 가능하며, 간센터 조몽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2부로 구성되며, 1부 Diagnosis and Treatment of Hepatocellular carcinoma에서는 간암의 진단 및 병기설정에 대한 내과, 상의학과, 외과 등의 의료진이 강의 할 예정이며, 2부 Treatment of advanced Hepatocellular carcinoma 에서는 간암의 최신치료동향 및 간이식에 대해 강의하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항암바이러스치료에 대해 연구 중인 황태호 박사의 Immunotherapeutics & oncolytic virus treatment in HCC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간센터장 주종우 교수는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여러 과의 적극적인 다학제 진료에 충실하여 간암 환자의 치료에 있어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 양산부산대학교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4일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2016년도 시무식을 통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이종욱 부회장은 시무식에서 대외적으로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의 도약 ▲한올바이오파마와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내부적으로는 ▲고객가치 향상 ▲도전과 혁신, 소통과 몰입 통한 역량강화 ▲일할 맛 나는 회사를 2016년 경영방침으로 발표했다.지속적인 R&D 투자와 글로벌시장에서 전략적 거점 확대를 통한 수출 활성화는 물론 핵심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직원 개인의 역량 강화 등을 주요 추진 목표로 선정했다. 대외적으로 대웅제약은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생산기지를 cGMP 수준에 맞추고 국가별 특화 제품을 생산함은 물론, 신약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각 해외진출 거점국가에서 10위 안에 드는 상위제약사로 올라섬과 동시에 2020년까지 해외매출이 국내매출을 추월하는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지난해 인수한 한올바이오파마와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개량신약, 합성신약 등의 분야에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파이프라인, 인력, 기술 공유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내부적으로
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이 ‘한국BMS제약 직원 자녀 그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임직원 자녀들의 그림 12점으로 새해 달력을 제작했다. 한국BMS제약은 매년 초등학교 6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녀의 그림을 공모하고 사내투표를 통해 총 12점을 선발, 달력을 제작하고 있다. 공모전은 지난 2001년 BMS 본사가 환우 아동의 그림으로 달력을 만든 것에 착안해 시작된 이래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96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임직원들의 열띤 참여를 이어갔으며, 완성된 2016년 새해 달력은 한국BMS제약 임직원들과 고객들에게 배포됐다. 2016년 달력의 1월 그림으로 선정된 김지우(9세) 군의 아버지인 한국BMS제약 바이러스질환 사업부 김용진 지점장은 “매년 개최되는 공모전은 아이와 함께 그림을 그리며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족의 연례행사로 자리잡았다”며 “공모전을 통해 아이가 아빠가 다니는 회사를 보다 친밀하게 느낄 수 있어서 뿌듯했고, 한국BMS제약 직원으로서 다시 한 번 자긍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한국BMS제약 박혜선 사장은 “임직원들이 가족과 정서적으로 교감을 나누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것은 매우
동아쏘시오그룹이 글로벌 시장에 맞춘 역량 강화로 ‘글로벌 기업’에 한걸음 더 다가선다.동아쏘시오그룹은 강신호 회장을 비롯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오전, 본사 7층 대강당에서 2016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2015년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 의미 있는 해로써, 임직원 모두는 시무식 자리를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기며 힘을 모아 다가올 큰 변화에 슬기롭게 맞이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강신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주회사로 전환된 이 후 각 사가 전문성을 더하였으며, 전체 매출에서도 수출비중이 점점 올라가고 있다”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매출의 50% 이상이 해외에서 나오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의 실천 과제로 △능동적인 해외 시장 개척 △넓은 인간관계 구축 △열정적인 자세를 제시 하였으며, 동아쏘시오그룹을 ‘글로벌 기업’으로 만든다는 신념으로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강신호 회장은 “오르막을 오르다 힘들어서 멈추면 얼마 버티지 못 하고 내려가게 되는 것처럼 지금 당장이 어렵다고 해서 현재에 안주한다면 목표로 가는 길은 더욱 멀어진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최근 응급의료센터 확장 및 리모델링을 통해 새단장을 마치고 보다 전문화되고 체계화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새 단장을 마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중증환자구역, 일반구역, 응급환자 진료구역, 소아치료실, 중증처치실 등 환자의 상태에 따라 진료구역을 구분하였다. 특히, 감염관리에 중점을 두어 응급실 환경에서 발생 가능한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감염성 환자 전용 동선을 확보하였고, 외부로부터 완전히 밀폐된 음압 설비 및 환기시설을 갖춘 감염격리실 2실을 설치하였으며, 병상간격도 넓혔다. 또한 입구 바로 앞에 별도의 환기시설을 갖춘 환자 분류소를 두어, 환자의 중중도에 따라 위급한 환자는 신속히 치료 받게 했고, 중증 응급환자는 24시간 응급의료센터의 모니터링 아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학노 몬시뇰 병원장은 “이번 응급의료센터 확장 및 리모델링 개소를 통해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고, 편리해진 시설로 응급환자 도착 시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리즈 채트윈)의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SGLT-2: Sodium-glucose co-transporter 2) 억제제 계열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와 메트포르민 및 설포닐우레아와 3제 병용 투여요법이 2016년 1월부터 보험급여를 적용받는다.보건복지부는 최근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이와 같이 개정 고시하고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메트포르민 또는 설포닐우레아 2제 병용 요법으로 2~4개월 이상 투여해도 당화혈색소(HbA1c)가 7%이상인 제 2형 당뇨병 환자에게 포시가 추가 투여 시 환자가 부담하던 1일 투약비용이 저렴한 1종의 약값 전액이 급여 적용되면서, 메트포르민과 설포닐우레아 3제 요법으로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약값 부담을 낮추고 의료진에게는 보다 다양한 환자 맞춤형 치료 옵션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포시가의 보험 약가는 1정 당(10mg) 784원이며, 이번 보험급여 적용 인정은 포시가와 메트포르민 및 설포닐우레아 3제 요법에 대한 국내·외 가이드라인, 임상연구논문, 외국 평가자료 등을 참조하여 결정되었다. 보험급여 확대로 포시가
- 국립암센터 기획조정실 *기획조정실장 백승태 - 국립암센터 임상연구보호실 * 임상연구보호실장 박병규 - 국립암센터 부속병원 * 혈액암센터장 엄현석 - 국립암센터 감사팀 * 감사팀장 직무대리 이장우 - 국립암센터 기획조정실 * 재정운용팀장 황근구 * 전략기획팀 부팀장 김규철
*3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1월5일8시30분, *(02)3010-2236
“자료요청 시 권한을 남용하거나 강압적으로 한 적 없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요양기관 방문확인 요양지침(SOP)을 잘 지키지 않는다는 의료계의 불만에 대해 일축했다.공단은 절차에 따라 자료요청 등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환자건강권 및 의사진료권을 최대한 배려하고 있다는 입장이다.앞서 전국의사총연합은 2014년 8월 경찰관, 건보공단, 민간보험회사 소속 직원이 의료기관 수술실에 들어가 자료를 요구하는 등 무리한 수사를 진행했다며 같은 해 9월 이들을 고발한 바 있다.대한의원협회는 지난해 10월 현지확인 시 관련규정을 어겼다며 건보공단 직원을 역시 고발했다.최근에는 대한병원협회에서 현지확인 시 사전통지 절차를 생략하거나 규정을 벗어난 과도한 자료를 요구하고 있다며 불만이 나오고 있다.이에 대해 건보공단은 규정을 준수하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입장이다.현지확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건보공단 급여조사팀 관계자는 “무통보 방문, 과도한 자료요청, 강압적인 태도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간혹 규정상 실수는 있을 수 있지만 그런 것들은 미비한 수준이며 의료계가 주장하는 내용의 심각한 위반을 하는 직원은 공단 감사실에서 먼저 조치된다”고 밝혔다.관계자는 “예를 들면 6월달
지난해 12월28일 새 산부인과의사회가 직선제 회장을 선출함으로써 금년에도 현 산부인과의사회와의 주도권 다툼이 치열할 전망이다.3일 양측 집행부에 따르면 법적인 문제 외에도 대내외 관련 기관단체에 위원 파견과 산부인과 회원들이 어느 곳에 회비를 내는가도 세력의 향방에 영향을 미친다.현재 대한개원의협의회는 중립적인 입장이다.지난해 7월22일 노만희 대개협 회장은 집행부 구성 때 부회장에 산부인과를 배정하지 않은 반면 이사진에는 2명을 배정했다. 부회장을 배정하지 않은 것은 새 산부인과의사회 측의 입장을, 이사 2명을 배정한 것은 현 산부인과의사회의 요청을 각각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가운데 현 집행부는 새 집행부가 정관과 역사를 완전히 무시한 단체라고 지적했다. 반면 새 집행부는 현 집행부의 회무가 불투명하고 임원도 몇 남지 않은 힘 빠진 단체라고 지적했다.현 집행부 박노준 회장은 97년 이후 이어져 온 역사성을 강조했다.박노준 회장은 “의협, 대개협, 학회와도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이고, 지난 1997년에 창립해서 지금까지 역사를 가지고 있는 산부인과의사회이다. 새로 선출된 회장은 산부인과의사회를 대표하는 회장이 아니다. 정관을 완전히 무시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