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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창원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정기현)이 새병원에 어울리는 ‘마음을 전하는 진료, 건강을 만나는 병원’이라는 슬로건을 최근 선정했다. 11일 창원경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6일까지 3주간 홍보사이트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지는 거점 공공병원의 이미지를 내포하는 슬로건 공모에 나섰으며, 전국에서 총 1,482점의 후보작이 접수됐다. 접수된 후보작에 대해 1차 심사, 2차 직원투표, 3차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4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1위는 새로 개원하는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이 지향하는 국립대학교병원의 역할을 진정성 있게 잘 나타낸 것으로 평가받은 조경환 씨의 ‘마음을 전하는 진료, 건강을 만나는 병원’이 차지했다. 2위는 ‘약속합니다, 감동의 인술 건강한 100년’(김현희)이, 공동 3위는 ‘건강을 약속합니다, 희망을 함께합니다.’(김기섭)와 ‘사람과 사랑을 잇는 감동의료 GNUH’(최정우)가 각각 선정됐다. 병원은 시상식에 참여하기 어려운 수상자들을 대신해 지난 9일 직원들이 참여한 시상식 이벤트를 진행했다. 1위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2위는 50만원 3위 수상자에게는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정기현 병원장은 “선정된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 간호부는 지난 12월2일 인천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로부터 정기적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받았다.인하대병원 간호사들은 그 동안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인천광역시 중구 관내에 위치한 노인정들을 방문하여 건강관리상담,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는 활동을 비롯해, 노인분들의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는 다양한 물품을 제공해오며 중구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만들어 나간 공헌을 인정받아 표창패를 수여받게 됐다.이수연 인하대병원 간호부장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의 일원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늘 보람이 함께하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인하대병원 간호부는 지난 10월 2일(금), 간호사의 날인 ‘1004-Day’를 기념하여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들에게 건강상담 및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환우들과 따뜻한 연말 연시를 보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은 지난 10일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의료원 소속 의료진을 포함한 교직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직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약 한달 전부터 직원들끼리 자유롭게 팀을 이뤄 스스로 준비하고 참여한 가운데 20대 초반의 새내기 간호사부터 중년의 교수들까지 함께 어우러져 멋진 조화를 이뤄내며 틈틈이 연습해 온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의무부 및 간호부, 사무부가 함께 어울려 이뤄진 10개 팀이 합창과 탭댄스, 댄스 등의 장기자랑을 펼쳤다. 특히 합창경연 1위를 차지한 병동간호사 '레인보우' 팀과 장기자랑 1위를 차지한 영상의학과 '꽃보다 7남매' 팀은 철저한 준비와 팀워크를 바탕으로 완벽한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특히 이날 행사 중간에 김승철 이화의료원장과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반짝이 의상을 입고 가수 박상철의 '무조건'에 맞춰 깜짝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의료정책 변화, 메르스 사태 등으로 매우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토요일 진료 활성화, 외래 환자 수 증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성재훈 교수가 지난 2015년 12월 5일 개최된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제10대 회장에 피선, 임기 2년 직무의 첫 발을 내딛었다.뇌혈관내수술이란 머리를 열지 않고 사타구니 동맥을 통하여 작은 도관을 뇌까지 진입시켜 각종 뇌 혈관 질환을 치료하는 최소침습 술기로,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는 내년에 창립 20주년을 맞게 된다. 성재훈 교수는 "창립 20주년을 맞는 학회의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전 회원의 참여와 열정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성재훈 교수는 가톨릭의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미국 스탠포드대학 뇌혈관센터에서 연수를 마쳤다. 현재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교수로서 임상과장, 뇌혈관센터장 및 입원진료부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위원, 보험위원, 고시위원회 간사등을 역임한 뇌혈관질환 전문가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박재현 임상강사가 지난 2015년 7월 25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5년 제25차 대한뇌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기초연구부문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박 임상강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테모졸로마이드에 의한 신경교종 치료에 대한 인터페론 베타를 분비하는 인간 골수유래 중간엽줄기세포의 작용(combination therapy for gliomas temozolomide and interferon-beta secreting human bone marrow derived mesenchymal stem cells)이란 주제로 논문을 발표, 학술상을 받았다.논문의 내용은 신경교종의 항암 치료에 있어서 테모졸로마이드와 인터페론 베타의 병합 치료가 항암 효과를 증가시킨다는 기존 보고에 추가로 악성 교종 부위로 이동하는 줄기세포의 특성을 이용하여 추가적인 혼합 치료 효과의 확인이다. 아데노바이러스를 이용하여 인터페론 베타를 분비하는 인간 골수유래 중간엽줄기세포(MSC-IFNß)를 제작하고, 시험관 내 실험과 생체 내 실험을 통해 악성신경교종에 대한 MSC-IFNß와 테모졸로마이드의 병합 치료 효과를 분석한 결과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조영주)인공관절센터 김영후 교수가 제17회 대한고관절학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받았다. 최우수 학술상은 국제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들 중 최우수 논문 1편에만 수여하는 최고의 상이다. 김영후교수는 뼈의 손상이 극심한 140명의 고관절에 다른 사람 뼈를 이식해 손실된 뼈를 보강한 후 무시멘트 인공고관절을 사용하여 재수술을 시행했다. 이후 약 16.1년간 관찰한 결과 91% 환자가 무리 없이 일생생활이 가능했다. 이 연구는 세계 최초로 발표됐으며, 뼈의 손상이 심한 인공고관절 재수술의 치료 성과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업적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한편 인공관절센터 김영후교수는 무릎과 고관절 치환술의 대가로 무(無)시멘트 고관절 인공관절을 직접 개발해 시술, 연구 활동은 물론 탁월한 임상 실적으로 이름나 있다.
단국대병원(병원장 박우성) 심장혈관센터가 대전·충청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체내 흡수형 심장스텐트 삽입술’을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흉통을 증상으로 입원한 40대와 70대의 협심증 환자가 지난 11월 11일과 18일에 각각 체내에서 흡수되는 심장 스텐트를 사용해 좁혀진 혈관을 늘려주는 심장혈관 중재시술을 받은 후 건강을 회복해 퇴원했다.이 시술은 최근 국내에 도입돼 전국의 대형병원 일부에서만 시행하고 있는 최신 치료법이다. 심장혈관질환은 전 세계 사망 원인의 1위에 해당하는 질환으로, 2012년 기준 전체 사망자 수의 약 31%인 1750만여 명이 심장혈관질환으로 목숨을 잃었다. 이 중 관상동맥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740만 명에 달한다.국내에서 심장질환은 암, 뇌혈관 질환에 이은 3대 사망원인으로, 매해 환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2년 기준 국내의 관상동맥질환 환자 수는 79만 명으로 2003년 50만 명에 비해 58.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이번에 단국대병원 심장혈관센터 박병은 교수팀이 사용한 체내 흡수형 심장 스텐트는 몸에 녹는 봉합사의 재료를 사용해 만든 체내 흡수형 스텐트로, 막히거나 좁아진 심장혈관 부위에 삽입하면 6개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1일 메르스 사태로 인한 연말검진 집중에 따른 국민불편을 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검진예약 가능한 검진기관은 공단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알 수 있다.안내기간은 15일 부터 31일까지로 생애전환기건강진단과 국가암검진대상자(건강보험료 하위 50%)의 경우에는 본인부담 10% 지원과 암환자의료비지원 혜택이 없어질 수 있어 가능한 금년 내에 검진을 받아야 한다. 금년 검진대상자 중 검진을 받지 못한 경우 내년에 추가검진을 받으려면 내년 1월 2일부터 3월 31일 까지 전화(1577-1000) 또는 지사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추가검진 실시기간은 내년 12월 31일까지 신청자가 원하는 시기에 가능하다.공단 관계자는 “연말에는 평소보다 수검자가 20%정도 몰려 불편이 반복되므로 검진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상반기에 미리미리 국가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인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박하춘)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최근 5년간 돌발성 난청 진단을 받고 치료받은 2,687명의 진료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환자의 30% 이상이 12월부터 2월 사이에 발병이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돌발성 난청은 뚜렷한 원인 없이 갑자기 발생하는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순음청력검사시 3개 이상의 연속된 주파수에서 30데시벨 이상의 감각신경성 청력 손실이 3일 이내에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돌발성 난청의 원인은 현재까지도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바이러스 감염이나 달팽이관으로 가는 혈류에 장애가 발생하거나, 자가 면역성 질환 등이 주된 원인으로 학계에는 보고되어 있다.특히 겨울철에는 감기를 앓고 난 후 돌발성 난청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감기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과 감기에 걸리게 되면서 야기되는 신체의 면역 상태 저하가 원인이 된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 또한 12월은 각종 송년 모임과 회식 및 과도한 업무로 인한 야근 등으로 인한 피로 누적과 스트레스가 가중되는 시기로 면역력이 저하되기 쉽다.돌발성 난청은 발병 후 2주 이내의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받으면 70%이상 회복되지만, 이 시기를 놓치면 약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0일 강남구 삼성동 노블발렌티에서 대웅제약 퇴직사우 모임인 ‘제4회 웅비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웅비회 송년의 밤은 전∙현직 대웅제약 임직원의 친목도모를 통해 회사와 유대를 돈독히 하고 미래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모임은 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을 비롯한 현직 임원 10명과 웅비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대웅제약의 주요 소식을 소개하고, 웅비회 회칙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은 “대웅제약은 과거 회사를 발전시킨 퇴직사우의 노고에 힘입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을 향해 성장하고 있다”며 “같은 ‘대웅인’이라는 자부심이 울타리가 돼 모두 하나되는 뜻 깊은 자리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우 고려대학교 의료원 안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대한소화기학회 이사장에 취임하였다.이상우 교수는 11월 27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5년 추계 소화기연관학회 합동학술대회 및 대한소화기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되어 2년간 대한소화기학회(회장 류종선, 부회장 한준구, 정현용, 총무 김재규, 학술 박종재, 편집 곽금연, 재무 김주성, 보험 지삼룡, 전산정보 서동완, 섭외홍보 이용찬, 교육 배시현, 윤리 강대환, 부총무 임형준, 임종필 교수)를 이끌어 간다. 이상우 이사장은 그간 헬리코박터 감염과 소화성궤양, 위암 등을 비롯한 소화기질환의 진료, 연구, 교육에 뛰어난 업적을 쌓아 왔으며, 뛰어난 연구논문을 국제 관련 학술지에 발표한 바 있다. 또한 활발한 학회 활동과 국민 건강을 위한 소화기질환 교육에 힘써 왔으며, 고려대학교 의료원 안산병원 병원장을 역임하였다.
말라리아의 역사 2015년도 노벨 생리-의학상은 열대 기생충 질환의 치료제를 개발한 세 명의 과학자들이 공동 수상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필자는 당장 ‘아직도 기생충 질환이 중요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알고 보니 기생충 질환은 아주 심각한 문제였다. 매년 남+북한 인구(7,512만 명, 2013년 기준)보다 더 많은 8천만 명이 주요 기생충 질환으로 목숨을 잃고 있어 당연히 중요한데도 몰랐다. 오늘은 지금 우리에게도 중요한 기생충 질환인 ‘말라리아’에 대해 알아보자. 말라리아 = 나쁜 공기 유럽 국가였지만 이집트와 접촉했던 그리스, 북아프리카에 식민지를 둔 로마는 일찍이 아프리카의 열대병을 수입했다. 가장 널리 퍼졌고 위험한 열대병은 갑작스러운 오한과 고열이 특징이었는데, 로마인들은 ‘말라리아(malaria)’라 불렀다. 습지에 떠도는 ‘나쁜mal + 공기aria’라는 뜻으로 병의 원인을 병명으로 삼았다. 그리스-로마의 후예인 이탈리아인들에게도 말라리아는 큰 골치였다. 19세기 말에는 매년 200만 명이나 말라리아에 걸리고, 15,000명이 목숨을 잃었다. 웬만한 유럽 국가들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중국 위방의학원(원장 손홍위) 3개 기관이 10일 오후1시 울산 현대호텔에서 상호 MOU를 체결했다. 울산대학교 오연천 총장, 울산대학교병원 조홍래 병원장, 위방의학원 손홍위 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한 중국-울산의 학술 교류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5월 중국의 초청으로 중국 위방의학원을 방문한 후 답방의 의미로 이번에 울산을 방문하며 울산대학교-울산대학교병원과의 학술 교류를 위한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3개 기관의 교수 및 학생간의 연수교육과 관련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해외 학술 교류에 대한 전반적인 제반사항을 다루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중국 위방의학원은 위방 지역 최대 규모의 의학원으로 의학, 약학, 간호학, 법학, 통계학 등 통합 의학 대학원이다. 오연천 총장은 “지리적 역사적으로도 가까운 한국과 중국이 이러한 학술교류를 통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조홍래 울산대학교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과 울산의 학술교류가 활발해 지기를 바라며 울산대
인제대학교·백병원이 12월 16일 오후 4시 서울백병원 P동 9층 강당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자아관 구축을 위한 실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날에는 ▲ 신체 이미지와 미디어 재현(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김수아 교수), ▲ 미디어와 청소년 외모지상주의(금오중학교 박유선 교사), ▲ 신체상 왜곡과 섭식장애, 그리고 대응방안(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 ▲ 학교 기반 섭식장애 예방, 신체상 개선, 자존감 증진 프로그램(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은진 교수, 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센터장)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 전체 토론 좌장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가 맡았다.이날 행사는 인제대학교 인간환경미래연구원과 섭식장애정신겅강연구소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서울백병원이 후원한다.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은 생활용품 전문업체인 유한킴벌리의 크리넥스 마스크 5개 제품에 대한 약국 영업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먼디파마가 약국 판매를 담당하게 된 유한킴벌리 제품은 3중 구조 초정전 필터로 이루어진 ‘크리넥스 건강마스크’ 2개 제품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KF(Korea Filter) 80의 보건용 마스크로 허가 받은 ‘크리넥스 황사마스크’ 3개 제품이다. 5개 제품 모두 약국 내 영업 및 유통은 한국먼디파마에서, 드럭스토어와 대형유통채널 등은 종전과 동일하게 유한킴벌리에서 판매한다.제휴는 외국계 기업인 한국먼디파마가 약국을 대상으로 한 막강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제품을 판매하는 형식이며 국내 제약 업계에서는 흔치 않은 사례다. 한국먼디파마는 지노베타딘,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등 일반의약품의 약국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4년부터는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 제네웰의 습윤 드레싱재 메디폼 제품군을 판매해 ‘2015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습윤 드레싱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습윤 드레싱재의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유한킴벌리의 ‘크리넥스 황사마스크’는 분진포집효율,
가천문화재단(이사장 ․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은 올해로 제17회를 맞는 심청효행대상에서 ‘심청효행상’ 부문 대상으로 김명은(18세, 충남 계룡, 계룡고 3년)양을 선정햇다고 11일 밝혔다.이지원(16세, 인천, 신명여고 1년), 이채원(21세, 서울, 동국대 3년)양은 본상에 선정됐다.특별상에는 강예주(20세, 경기 남양주, 서울대 2년), 배예진(16세, 경기 시흥, 은행고 1년), 배은지(18세, 전북 무주, 금산산업고 2년), 성지은(16세, 경기 포천, 관인고 1년), 위혜림(16세, 전남 완도, 약산고 1년), 이주연(15세, 경기 오산, 오산중 3년), 이한서(20세, 서울, 한국예술종합학교 2년) 등 7명을 확정했다. 한편 ‘다문화효부상’ 부문에는 이한정(34세, 충남 부여, 캄보디아)씨가 대상에, 강귀녀(45세, 경기 성남, 중국), 김미진(25세, 경북 영양, 베트남)씨가 본상에 선정되었다. ‘다문화도우미상’ 부문에서는 ‘톡투미(대표 이레샤)’가 대상에, 이정규(39세, 상지여고 교사)씨, 차정숙(63세, 자원봉사자)씨는 본상에 수상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17회 심청효행대상 시상식은 12월 18일 오후 7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정확한 용량을 측정해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는 어린이감기약 ‘써스펜시럽’을 출시했다. 써스펜시럽은 성인용 제품인 ‘써스펜데이·나이트정’과 동일하게 밤, 낮 시간대 복용을 구분한 제품으로, 포장재 내 투약기가 포함돼 있어 정확한 용량을 담아 어린이들에게 편리하게 복용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투약기는 바늘침이 없는 주사기 모형으로, 시럽제 입구에 꽂은 뒤 용량이 표기된 눈금에 따라 정확한 용량을 담을 수 있다. 또, 피스톤을 누르면 좁고 가는 입구를 통해 고르게 분사되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쉽게 복용할 수 있다.특히, 두 제품 모두 어린이 선호도가 높은 포도와 오렌지 맛을 담아 약에 대한 아이들의 거부감을 최소화했으며, 용기는 어린이 보호용 뚜껑 및 플라스틱병을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친근한 캐릭터 디자인을 채택해 제품의 특징을 명확하게 표현했다.한미약품 관계자는 "써스펜시럽은 약의 선택에서부터 복용까지, 섬세하게 부모와 아이들을 배려한 제품”이라며 “성인용 제품과 함께 ‘써스펜’이 종합감기약 No.1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써스펜데이시럽·써스펜나이트시럽은 만2세 이상 어린이를 기준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조찬휘 후보는 전체 유권자 3만220명 중 1만8094명이 투표를 해 59.9%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9525표(54.9%)를 얻었다.김대업 후보는 7840표(45.1%)로 9.8%p 차이로 낙선했다.조 회장은 먼저 "직선제 선거에 4번 출마했지만 이번처럼 어려운 적은 없었다"며 "앞으로는 약사회 역사상 이번과 같은 선거 문화는 영원히 지워버리겠다는 생각으로 선거제도부터 먼저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과거 청산 없이 개혁은 이룰 수 없다"며 "오직 회원을 바라보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개혁부터 시작하겠다는 말을 당선 소감으로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특히 당장 내일부터 약학정보원을 비롯한 약사공론, 정책연구소, 대한약사회 등의 개혁에 들어가겠다고 설명하고, 신 집행부 인수위원회를 구성해 경영평가를 하고 개혁할 것이 있으면 개혁을 이뤄나가겠다고 덧붙였다.사심 없이 3년전 초심으로 돌아가 회원을 위한 걸음을 내딛기 위해서라도 개혁에 착수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조찬휘 회장은 "열심히 믿어 주시고, 지지해 주신 힘을 바탕으로 깨끗한 약사회, 영원히 투명한 약사회 만들겠다"고 말했다.
겨울이 되면 유난히 간식을 많이 찾게 되고 살이 찌는 느낌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 추운 날씨 탓에 활동량은 줄어들고, 일조량이 줄어든 탓에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어 배고픔을 자주 느끼게 돼 간식을 자주 섭취하게 되는 것. 뿐만 아니라 연말에는 각종 모임이나 송년회 같은 자리가 많아 고열량 음식을 자주 섭취하게 되는 것도 체중 증가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체중 증가는 무릎 관절 건강과 연관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관절의 과다 사용이 원인이었지만, 최근 과체중, 비만, 잘못된 생활습관 또한 관절의 퇴행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비만 인구 증가와 맞물려 퇴행성 관절염 환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건강보험공단에서 국민건강정보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내 고도비만율은 2002~2003년 2.63%에서 2012~2013년 4.19%로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 수 또한 2010년 67만1,992명에서 2013년 75만5,606명으로 늘어난 것. 무릎 관절은 걸을 때뿐만 아니라 다리를 굽히고 펴는 운동 역할을 담당하고, 가만히 서 있을 때도 몸의
코골이 원인은 수면 중에 코부터 기도를 거쳐 폐까지 정상적인 호흡에 관여하는 신체 부위 중 일부가 막히거나 기능이 떨어져 소리가 나는 것이다. 즉, 코골이는 비정상적인 소리가 나는 것을 말한다. 코골이의 원인을 명확하게 알면, 치료법도 비교적 확실해 진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의 원인은 너무나 다양하다. 뇌숨골 기능 저하, 폐기능저하, 횡경막 기능저하, 기도 협착 등 이다. 단, 코는 양쪽이 동시에 막혀야 무호흡이 유발되므로 단지 코 질환으로만 수면무호흡증의 원인을 설명하기엔 부족하다. 한쪽 코만 막힐 시는 코골이 소리가 크게 날수는 있으나 수면무호흡 여부는 수면다원검사 결과로 확인을 해 보아야 한다. 만약 본인의 코골이가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 받는다면 수면무호흡증 치료는 단순 코골이 치료처럼 무조건 수술적 치료가 먼저 선행되는 것이 아니고 원인이 복잡하므로 잘 확인 해 보아야 한다.수면다원검사를 통해 단순코골이로 진단된다면, 즉 혀 위쪽이 막히거나 좁아서 단순히 소리만 문제된다면, 목젖 주위가 떨려서 소리가 나는 것인 경우 소리를 없애는 개념으로 목젖 주위를 잘라 주거나 고주파 혹은 레이저를 통한 이비인후과 적인 수술치료가 있고, 구강호흡을 못하게 해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