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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인하대학교병원 국가지정 인천금연지원센터는 롯데백화점 인천점과 ‘지역 내 비흡연자보호와 직장 내 흡연자 금연지원을 통한 금연환경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8일 체결했다.김규성 센터장을 비롯,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인하대병원 인천금연지원센터는 롯데백화점 인천점 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금연교육과 이동 금연 클리닉 운영, 금연 성공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비롯해 금연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강사의 지원으로 대표되는 교육 활동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김규성 인하대병원 인천금연지원센터장(이비인후과 교수)은 “인하대병원 인천금연지원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의 시작인 ‘금연’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차후에도 다양한 기관으로 찾아가는 금연 교육 지원 활동이나 금연캠프 등을 통해서 지역 사회 건강의 초석을 다지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인하대병원 국가지정 인천금연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4월, 인천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로부터 선정되어,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행사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금연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시
아주대병원이 최근 대한뇌졸중학회가 주관하는 뇌졸중 전문치료실 인증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뇌졸중 전문치료실(Stroke Unit)’ 재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아주대병원의 뇌졸중 전문치료실 인증은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재인증 기간은 2018년 11월19일까지 3년간이다.대한뇌졸중학회에서는 뇌졸중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뇌졸중 환자를 입원 진료하는 의료기관에 뇌졸중 전문치료실의 설립을 권장하고 있다. 학회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할 경우 뇌졸중 전문치료실로 인증하고 있다. 이번 인증으로 아주대병원은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게 맞춤형 시설 및 공간, 시간 단축 프로토콜 운영지침, 운영현황, 실시간 모니터링, 인력 및 조직, 교육프로그램, 다양한 재개통 치료 등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아주대병원은 2007년 3월에 국내에서 두 번째로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개설했다. 현재는 6개의 병상을 운영하고, 대략 3~5일간 입원하여 집중치료를 받으며, 의료진이 24시간 상주하여 즉각적인 치료 및 중재를 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015년 12월 9일(수) 오후 2시부터 의과대학 루가관 7층 대강당에서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 의료서비스개선의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메디시티 대구 실현을 위한 제7회 의료서비스 전진대회’에 참여해 ‘소아재활 치료 수납 프로세스’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다.2009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를 비롯하여 대구시 권영진 시장, 차순도 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 각 (의료원)병원장, 간호사 외 관련 직원 등 약 350여명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2015년 사업결과 보고, 초청 특강, 축하공연, 환자경험디자인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병원혁신과 환자중심의 경험 만족을 위한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병원경험 디자인 우수사례를 병원 별로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총 6개 병원 발표 중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소아재활 치료 수납 프로세스’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며 아이를 가진 엄마의 입장에 서서 “어떻게 하면 좀 더 편하게 병원을 이용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병원 본관 로비층 아트리움에서 저소득층 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한 '향기로 나누는 사랑' 바자회를 진행했다. 울산대학교병원 사회사업실과 환자후원 나눔회가 주최한 이번 바자회는 다양한 향수 및 기초&메이크업, 바디제품을 시중가격 보다 최대 80%~15% 할인된 금액으로 저렴하게 판매했다. 바자회가 열린 행사장에는 3일 내내 어려운 환자를 돕기 위한 환자와 보호자 및 내원객 등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온정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바자회 수익금의 일부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지역의 환우와 가족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울산대학교병원 관계자는 "병원직원과 지역주민, 환자와 보호자 등 많은 분들이 어울려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울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간호계가 간호사를 간호업자로 인정하고 간호원 또는 간호기관을 설립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대한간호협회 양 수 부회장은 9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선진사례를 통해 본 미래형 국민건강 케어모델 대토론회’에 토론자로 나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현재 우리나라는 간호사 중심으로 제공되는 홈케어 모델은 없지만 이와 유사한 제도로 보건소, 의료기관, 노인장기요양보험 등에서 제공되는 방문간호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다.하지만 각각의 방문간호의 근거법률과 제공 주체가 달라 비용 효과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과 수혜가 어렵다는 것이 양 부회장의 생각이다.양 부회장은 한국형 홈케어 모델 발전의 저해 요인으로 ▲간호 관련 의료법 규정의 한계 ▲의사, 의료기관 등 의료서비스 공급자 중심의 의료법 체계 ▲요양병원, 요양시설, 장기요양기관 등 역할 혼선 등을 꼽았다.양 부회장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의료법의 간호 관련 규정 정비가 시급하다는 입장이다.그는 “선진 각국의 간호 관련 법·제도는 대부분 간호법을 통해 규율하고 있으나 한국은 의료법에 보건의료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규율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한국의 간호교육은 선진국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간
김우영 참조은치과 공동원장 시부상*9일,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12월11일7시, *(02)2072-2032
앞으로 메르스와 같은 감염별 발생 시 국가는 △병동폐쇄에 따른 손실보상 △의료인력 종사명령 △감염병전문병원 지정운영 등이 가능하게 됐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주요 내용을 밝혔다.개정된 법은 메르스 등 감염병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국가 방역관리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감염병 환자가 발생한 의료기관의 병동폐쇄 등에 따른 손실보상이 가능하게 됐다.의료기관의 피해액을 구체적으로 산정 후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거쳐 손실보상금을 지급한다. 피해 병원은 운영의 정상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종전에는 의료기관에서 감염병 환자가 다수 발생하여 해당 병원명을 지자체에서 공개한 이후 병원 수익이 급감하여 폐업 위기에 몰렷어도 손실보상금을 받기 어려웠다.국가는 감염병 위기 시 의료인력을 동원하여 한시적으로 종사하도록 명령할 수 있게 됐다.민간 의료인력에 대한 한시적 종사 명령을 통해 갑작스런 환자 확산으로 인해 발생한 의료인력 부족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한시적으로 종사하는 의료인은 임기제공무원으로 임용되게 되며, 방역업무 종사 관련 수당 등 경비는 정부에서 지원한다.
일본 항암제 시장이 향후 10년 후에는 폐암치료제와 전립선암 치료제 등의 성장에 힘입어 1.8배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일본 후지경제의 '항암제, 암 관련 제제, 갑상선 기능장애 치료제, 제내 진단 약 국내 시장 조사'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23년 일본 항암제 시장 규모가 1조 5000억엔 대를 돌파해 1조 5438억엔을 기록하면서 2014년 대비 1.8배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2014년 948억엔 규모였던 폐암 치료제 시장이 면역체크 포인트 억제제 출시 등으로 인해 2023년에는 3338억엔으로 3.5배 급성장, 항암제 시장에서 가장 큰 부문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폐암 치료제의 경우 분자표적약물은 광범위한 폐암 환자가 아닌 특정 유전자 변이 양성 환자에게 처방되고 있으나, 적응 환자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고 약가가 비싸기 때문에 시장 구성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새로운 면역체크 포인트 억제제의 출시로 폐암 치료제 시장은 급속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항암제 중에는 2014년 1254억엔이었던 매출 규모가 2023년에는 1747억엔으로 39.3%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전립선암 치료제도
발기부전을 겪는 남성의 수치심과 좌절감은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다. 개인마다 차이가 존재하지만 발기부전을 창피하게 여기는 것은 모든 남성들의 공통된 정서다. 특히 일부 남성들은 발기부전 사실을 숨기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지 않은 채, 불법 치료제 복용, 불법 시술 등을 행함으로써 피해를 더욱 키우기도 한다.전문가들은 발기부전 증상에 대해 먼저 부부 간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발기부전을 나 자신의 문제로만 여기지 않고 아내와 상의함으로써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것이다.아담스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은 "발기부전 사실을 숨기고 이를 아내 몰래 해결하고자 불법 치료제를 복용하거나 잘못된 상식으로 보양식을 마구 먹는 등의 행동 때문에 부작용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리고, "발기부전으로 인해 성관계가 원만히 이루어지지 않아 부부 간 불화를 초래하는 경우도 많은 만큼 남성이 열린 마음으로 아내와 소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특히 발기부전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치료도 중요하지만 아내의 내조 또한 매우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발기부전은 불규칙적인 생활 습관 및 영양 불균형, 과도한 음주 및 흡연,
전공의특별법이 국회에서 통과됐다. 전공의특별법은 2가지 큰 의미를 갖는다.먼저 전공의 수련평가기구가 독립성을 갖게 된 점이다.그동안 수련병원을 평가 해 온 병원신임평가센터는 온정주의로 제대로 된 평가를 할 수 없었다는 지적이 있었다. 수련병원을 회원사로 둔 대한병원협회가 수련병원을 제대로 평가하고 규제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하지만 앞으로 구성될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편향적이지 않고, 훨씬 공정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당사자인 전공의가 대한의사협회의 추천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정식 참여인원이 되면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됐다. 의협, 대한의학회, 병협 동수구조가 될 것이다. 보건복지부 추천 위원이 포함될 것이다. 최종안이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지금의 신임평가센터의 구성보다 훨씬 공정성이 있다. 편향적이지 않고 상호간에 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구조가 될 것이다. 차제에 이해관계자들은 수련환경평가위원회가 정부 병원 전공의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명실상부한 독립적 기구가 되도록 구성하고 운영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또 하나의 큰 의미는 전공의 수련비용을 국가가 지원하도록 법제화했다는 점이다.일각에서는
마마, 결핵, 인공수정, 고혈압, 당뇨병부터 십자군 원정, 얄타회담, 6.25전쟁까지“현직 의사가 쓴 생활 속 질병과 의학의 역사”병원은 왜 십자 기호를 쓸까, 의사는 언제부터 있었을까? 전쟁 중 잘못된 정보로부터 시작된 스테로이드 이야기와 실패한 협심증 치료제 비아그라, 겨자 가스에서 탄생한 항암제, 인공수정으로 75명의 생물학적 아버지가 된 제이콥슨의 스캔들…. 단순하지만 의학의 역사 전반을 아우르는 질문부터 질병과 치료법을 둘러싼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까지, 꼼꼼한 자료 수집과 편안한 글쓰기로 만나는 의학을 통해 본 인간의 역사.이런 말이 있다. 감기를 완전히 정복하는 사람은 노벨상감이라고. 실제로 감기는 오랜 세월 인간과 함께해왔다. 인간은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질병을 겪고, 이를 치료해나가며 역사와 문화를 만들고 여기까지 왔다. 이 책 《역사 책에는 없는 20가지 의학 이야기》는 바로 인간의 역사와 함께해온 질병과 의학의 역사를 담고 있다. 의학을 통해 본 인간의 역사라고도 할 수 있다. 저자는 말한다. 마마(두창, 천연두), 폴리오(소아마비)처럼 사라지는 질병이 있는가 하면, 메르스, 신종플루, 사스처럼 새로 생겨나는 질병도 있으니, 질병들도
고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최윤선 교수가 ‘제19대 한국 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최 교수는 지난 12월 5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 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2016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최윤선 교수는 “중요한 시기에 이사장이란 중책을 맡게 되어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올해부터 시작된 호스피스·완화의료서비스 건강보험수가 적용과 더불어 호스피스·완화의료서비스의 표준화 및 관련 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호스피스·완화의료서비스의 공급 및 이용확대를 위한 노력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호스피스·완화의료서비스가 단절됨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서비스 모형개발과 정착을 위한 연구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호스피스·완화의료에 종사하는 모든 회원들의 고충과 고민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고 회원들이 역량을 키워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에 있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최 교수는 이날 이사장직 선출과 더불어 ‘말기암 환자에게서 혈장 내독소 농도가 생존 기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5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8.80점을 받아 직원 2300명 이상 공공기관이 소속된 공직유관단체 1형 21개 기관 중 ‘매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공단은 외부고객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에서는 지난 해 8.87(2등급)보다 0.26점 상승한 9.13점을 받고, 소속직원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에서도 지난 해 8.68(2등급)보다 0.02점이 상승한 8.70점을 받는 등 조직 내·외의 청렴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공단은 매우 우수기관(1등급) 달성을 위해 청렴성을 향상시키는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대외적으로는 지역사회 시민단체, 소비자단체 등과의 교류를 통하여 공단 서비스에 대한 문제점 등을 지속적으로 청취하여 이를 적극 개선하였고, 대내적으로는 지사직원과의 소통을 통하여 현장중심의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도록 ‘찾아가는 청렴컨설팅’을 확대 실시했다.또한 부패 유발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익명신고시스템을 활성화하고 청렴감찰제를 강화했으며, 올해 제정된 “청탁금지법”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단의 형사고발기준을 강화했다.성상철 이사장은 “공단의 부패방지 노력이 다시 한
* 9일, *빈소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특 7호, *발인 12월11일10시 오금동 성당, *장지 국립서울현충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은 12월 15일(화) 오후 2시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소아 알레르기 전문의와 함께하는 ‘식품 알레르기 예방관리’ 공개 강좌를 개최한다.소아청소년과 이용주 교수가 1부에는 ▲ 식품 알레르기란?, 2부는 ▲ 식품알레르기 예방관리에 대해서 각각 강의한다.식품 알레르기는 특정 음식을 먹으면 비정상적인 면역반응이 나타나는 증세를 말한다. 약 90%는 달걀, 땅콩, 우유, 생선, 콩 등을 먹었을 때 나타나며, 소량만을 섭취해도 증상이 나타난다. 심할 때는 해당 식품을 먹지 않았는데도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식품 알레르기 환자가 급증하고 있고 중증 식품 알레르기 증상으로 인한 사고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개건강강좌는 알레르기 질환을 갖고 있는 어린이와 부모, 식품 알레르기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인 모두 참여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은 14일 오후 3시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건선 바르게 알기’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김광중(사진) 한림대 성심병원 피부과 교수가 건선 질환의 특징 및 치료법에 대해 설명한 후, 참석자들로부터 직접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 교수는 “매달 3~400명에 가까운 건선 환자들을 진료할 때마다 시간 관계상 충분한 설명을 해 주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이번 강좌를 통해 환자들이 평소 질환에 대해 갖고 있던 궁금증을 풀고 올바른 정보를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선은 피부에 붉은 발진이 생기면서 피부가 두꺼워지고 하얀 인설이 덮이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전신에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머리, 얼굴, 팔꿈치, 무릎, 엉덩이 등 피부 자극을 잘 받는 부위를 중심으로 증상이 나타난다. 국내에는 전 인구의 약 1% 가량인 50만 명 내외의 건선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겉으로 잘 보이는 부위에 증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대인관계 및 사회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행히 최근에는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좋은 치료제들이 개발되면서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지만,
동아에스티(대표 사장 강수형)는 지난 8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삼청각에서 서울의 비뇨기과의사 120명을 초청해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의 발매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자이데나의 열풍이 계속되기를 바라는 마음(ON-GOING ZYDENA SYNDROME)’과 ‘옛 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서 새것을 알 수 있다(온고지신, 溫故知新)’에서 착안한 ‘온고지신’을 주제로, 국내 최초로 개발된 발기부전치료제 신약 ‘자이데나’의 발매 10주년을 기념하고 제품의 탄생 과정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살펴보고자 개최됐다. 심포지엄은 카톨릭의대 김세웅 교수를 좌장으로 동아에스티 개발본부장 안병옥 전무의 ‘자이데나, 개발 과정을 돌아보며’ 발표와 한림의대 양대열 교수의 ‘10살 자이데나: 글로벌 한류미인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안병옥 전무는 발표에서 자이데나 개발의 과정과 에피소드, 추가적인 연구 진행 현황 등에 대해, 양대열 교수는 자이데나의 임상결과에서 나타난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토대로 자이데나의 글로벌 성공가능성에 대해 발표 했다.자이데나는 동아에스티가 1997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해 2005년 국내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범진선 약사가 2015년도 병원약사상을 수상했다.전북대병원 약제부(부장 김주신)는 지난달 28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2015년도 병원약사대회’에서 임상약제팀장 범진선 약사가 병원약사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병원약사회는 10년 이상 근무한 회원 중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근무하여 타의 모범이 되며, 병원약제 업무 개선 및 병원약사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로가 큰 회원을 선정하여 병원약사상을 수여하고 있다.범진선 약사는 전북대병원 약사로 26년 이상 근무하면서 무균 주사조제 업무를 정착시켰다.또한 2013년 전북지역 의약품안전센터 유치에 노력을 기울여 현재까지 의약품 안전센터의 사무국장으로써 업무를 수행하면서 약물이상반응의 보고 활성화 및 평가업무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홍보 및 교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범 약사는 이와 함께 약대생 의료기관 실무실습의 실무를 주관하고, 다양한 연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북지역 중소병원을 위한 교육을 주관하고, 병원약사회 법제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벨톤 보청기 그룹(대표 심상익)이 첨단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무선 보청기 ‘앨리(Ally)’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벨톤 앨리는 첨단 사운드 처리 기술과 혁신적인 무선 기술로 기존 제품 보다 62% 강력해진 출력과 6채널/8채널/10채널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채널을 통해 청취의 편안함과 편의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동급 보청기 중 최강의 성능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적용된 벨톤 앨리의 소음 및 피드백 제어 기술은 기존 프리미엄 가격대의 보청기에서만 제공되었던 고급 기능으로, 고출력 보청기 특유의 소리울림 현상을 완벽하게 제어해 실내외 어디서든 사용자에게 쾌적한 청취감을 보장한다. 벨톤 무선 디바이스로 TV, 스마트폰 및 뮤직 플레이어의 소리를 무선 청취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볼륨 및 프로그램 조절도 가능하다. 벨톤 보청기 심상익 대표는 “보청기는 인생 50년을 좌우하는 만큼 선택에 신중해야 함은 필수”라며 “신제품 앨리는 동급 최고의 성능에 전문적인 이명 기능까지 탑재된 가장 실용적인 보청기”라고 말했다. 한편 11월 15일 건강보험법 개정에 따라 보청기 정부 지원금이 인상되어 청각장애등록자라면 누구나 보청기 구입 시 최대 131만원의
충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신현대 교수가 지난 11월13일(금) 연세대학교의료원에서 개최된 대한골연장변형교정학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임명됐다.신현대 교수는 충남대학교 의대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를 취득 후, 미국 AI DuPont 소아 정형외과 전임의,충남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 및 진료처장을 역임했다.신 교수는 “ 학회 내 활발한 연구와 정보 공유를 통하여 대한골연장변형교정학회 발전에 기여하겠다” 고 전하며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회장으로 임명된 신현대 교수는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1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