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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심기남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와 이화여대 내과학 박사 과정 나윤주(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본부) 임상조교수 연구팀은 지난 11월 27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대한소화기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연구팀은 ‘위암에서 Helicobacter pylori CagA에 따른 RUNX3 불활성화와 임상병리학적 특성과의 관계(RUNX3 methylation, loss of RUNX3 expression and clinicopathologic findings according to Helicobacter pylori CagA in gastric carcinoma)’를 주제로 한 연구를 통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위암에서 Helicobacter pylori CagA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RUNX3의 핵 내 발현 소실을 임상적으로 확인했으며, Helicobacter pylori CagA 양성 조기 위암에서 RUNX3 메틸화가 위암의 분화도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규명했다.한편, 연구팀은 이번 수상으로 받은 상금을 전액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새 병원 건립기금으로 기부했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은 청소년의 건강증진과 질병을 예방하고,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 70개 청소년단체의 협의체인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원장 함종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8일 오후 2시 국제청소년센터 아시아관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과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함종한 회장을 비롯하여 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의 건강검진서비스와 의료지원 등을 위한 상호 협력과 교류를 약속했다.이로써, 국립중앙의료원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에 구성된 한국YWCA연합회,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한국4-H본부, 한국걸스카우트연맹 등 전국 70개 청소년단체 및 260만명의 청소년 회원들을 비롯해 150만명 청소년지도자들에게 양질의 건강검진프로그램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건강상담과 프로그램을 운영, 신속한 검진을 통해 알차고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청소년의 건강은 곧 미래 대한민국의 건강이며, 국가는 이를 잘 살필 의무가 있다는 취지에서 평소 청소년육성을 위하여 헌신하는 한국청소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8일 ‘건강iN 매거진’이 2015 국제비즈니스 대상(IBA)에서 마케팅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제 비즈니스대상(IBA,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은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사회공헌, 홍보 등의 사업 활동을 15개 부문에 걸쳐 평가하는 프리미엄 국제대회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받고 있는 상이다.건강iN 매거진은 매월 메인 테마를 선정해 이와 관련된 시의성 있는 건강소식 및 건강·질병 관련 정보를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제작한 뒤 신청자에게 이메일로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건강생활을 실천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공단 관계자는 “건강iN 매거진을 받고자 하는 국민은 건강iN 사이트(hi.nhis.or.kr)에 방문해 신청을 하게 되면 매월 다양한 건강정보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병협과 한의사협은 자동차진료수가분쟁심의회의 구성 요건과 의사결정의 주요절차인 결의 방법 등 중요사항을 변경함에 있어 당사자인 의료업계 위원 전부가 참석하지 않은 상황에서 일반 정족수(재적위원 1/2 출석과 출석위원 1/2 찬성)에 의해 결정된 운영규정 개정은 무효라고 주장했다.8일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최근 ‘자동차진료수가분쟁심의회(이하 심의회)’가 개정한 운영규정을 절차상의 하자를 이유로 무효라고 주장했다. 또한, 국토부의 승인 역시 관련 법령을 잘못 적용하고 있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지난 8월 13일 심의회는 위원장의 자격변경, 표결시 가부동수인 경우 부결처리, 소위원회 신설을 골자로 하는 운영규정 개정을 총 18명의 구성원 중 보험업계 6명, 공익 4명 등 10명만 참석한 상황에서 통과시켰다.당시 의료업계는 위원장이 공석이고, 위원 중 16명의 임기만료(~‘15.8.18)가 불과 5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심의회 운영의 중요사항을 변경하는 것은 옳지 않음을 이유로 개정을 차기 위원회에서 논의하길 제안하고, 전원이 회의에 불참했다. 그럼에도 심의회는 운영규정에서 규정하고 있는 절차를 무시하고 개정을 강
해외 선진사례를 토대로 혁신적인 한국형 국민건강케어모델 도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는 12월 9일(수) 오후 1시30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선진사례를 통해 본 미래형 국민건강케어모델 대토론회 II'를 개최한다.‘선진사례를 통해 본 미래형 국민건강케어모델 대토론회 II'는 새누리당 신경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후원한다.이번 대토론회는 홈케어 및 방문간호와 관련해 미국, 캐나다, 스웨덴 및 일본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혁신적인 한국형 홈케어 모델 도입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주제발표는 △엘리자베스 메디건 미국 케이스웨스턴 리저브 대학 교수의 ‘미국 홈케어 모델: 현재와 미래’(Models of Home Care in the US : Current and Future State) △아이린 올루비엑 '본 캐나다' 시니어 디렉터의 ‘캐나다의 홈케어’(Overview of Home Care in Canada)△아니카 라제린 카톨린스카 인스티튜트 간호사의 ‘스웨덴 노년층을 위한 홈케어 간호' (Home Care Nursing of Older People in Sweden)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혈관외과팀이 12월 8일(화) 대동맥 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8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혈관외과팀은 2011년 개설하여 4월 첫 수술을 시행한 이후 지금까지 복부 대동맥내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술 73례, 복부 대동맥류 개복수술 20례, 흉부 대동맥내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술 7례를 시행했다.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혈관외과가 생긴 이래 4년만에 달성한 노력의 결실이다. 복부 및 흉부 대동맥류는 소위 걸어 다니는 폭탄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혈관벽이 부풀어 파열이 될 위험이 높은 질환이기 때문에 5cm이상 크기의 대동맥류는 치료를 요하는 질환이다.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결국 파열이 될 경우 사망에 이르는 위험한 질환이다. 특히 최근 고령화로 인해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복부 대동맥류의 경우 기존의 개복수술시 복부의 긴 수술상처, 장시간의 수술과정 및 중환자실 치료, 수술후 합병증 등으로 환자의 수술에 대한 두려움 등이 많았지만, 복부 대동맥내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술을 통해 기존 수술에 비해 수술시간과 출혈량이 적으며 회복기간이 짧아 환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복부 대동맥류 혈관내 치료 (E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신경과 주민경 교수는 12월 15일(화) 오후 3시부터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편두통, 치료될 수 있는 고통’이라는 주제의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대학두통학회 ‘두통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부회장을 맡고 있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신경과 주민경 교수가 △ 편두통이란, △ 편두통의 예방과 치료, △ 두통일기 작성하기 순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시간을 갖고,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올해부터 대한두통학회는 삶의 질을 해치는 두통을 치료가 필요한 질환임을 인식시키고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하기 위해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신경과 외래 (031-380-3740)
건국대학교 호흡기질환은 10월 19일 최초환자 발생 이후 10월 26일 정점을 보였다. 건물폐쇄 이후 환자 발생이 급격히 감소하여 11월 2일까지 총 55명이 발생하였고 이후 환자 발생은 없었다. 8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와 민간역학조사자문단(자문단장 고려대학교 천병철 교수)은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호흡기질환을 역학조사 분석을 바탕으로 질병특성과 전파경로 추정원인 등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환자들은 모두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실험실 근무자였으며, 동 건물의 전체 실험실 근무자 254명 중 21.7%인 55명이 환자로 확인되었고, 남성이 69.5%, 평균 연령은 27.2세 였다. 환자들은 모두 가벼운 폐렴증상을 보였고, 11월 6일까지 모두 증상 호전되어 퇴원했다. 질병관리본부와 자문단은 이번 호흡기질환이 사람 간 전파는 없는 등의 특성이 있다고 밝혔다. 사람 간 전파는 없으며, 수일 내 임상증상이 호전되는 비정형 폐렴이었다. 1개월 후 추적조사에서 일부는 방사선 소견상 본 폐렴에 의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반흔 소견 남아 있어 경과를 관찰 중이다. 현재까지 폐렴을 일으킨다고 흔히 알려진 병원체는 검출되지 않았다.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관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관내 아동시설에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하여 겨울 김장김치, 학용품, 간식 등을 전달했다.진흥원은 7일 노사공동으로 강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강내면 들꽃작목반에서 임직원 30여명, 지역 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진흥원 임직원 30여명은 지역 봉사자들과 200포기 정도의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할 김장을 담궜다. 진흥원은 김장 이외에도 지역센터 아동을 위해 학용품과 간식 등도 함께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담근 김치는 다락아동센터, 오송아동센터, 월곡아동센터 등 오송관내 아동복지시설 3곳에 전달돼 아동들의 겨울 식탁에 올려진다.이영찬 원장은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강화를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진흥원 노동조합(위원장 이강하)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하는 진흥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식의 기본 치료제로 권고되고 있는 흡입스테로이드의 처방률이 수년째 제자리 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2007년 11월 흡입스테로이드 처방을 늘리기 위해 ‘국내 천식 임상진료지침’이 의료현장에 보급됐지만 지침 전 ․ 후 처방률은 큰 변화가 없었다.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상혁, 조비룡 교수팀은 최근 2003~2010년 천식으로 병원을 방문한 624,309명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청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8일 발표했다.천식은 폐 속 기관지가 아주 예민해 호흡곤란, 기침, 거친 숨소리 등을 반복 ․ 발작적으로 일으키는 질환이다. 기관지의 알레르기 염증 반응이 원인이다.국내 천식 진료지침(2007년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개발)에서는 알레르기 염증 반응에 가장 효과적인 약제로 입으로 들이마시는 흡입스테로이드를 권고하고 있다.하지만 이번 연구에 따르면, 천식 임상진료지침 보급 전 천식 환자의 흡입스테로이드 처방률은 13.3%(368,193명 중 48,808)에 그쳤고, 이 비율은 지침 보급 후(16.4%, 256,116명 중 41,935명)에도 큰 변화가 없었다.이러한 경향은 1차 의료기관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1차 의료기관의 처방률(지침 전 7.8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11월24일(화) 일본 나가사키에서 세계보건기구산하 생명의학연구윤리 인증국 아시아 태평양지역(WHO SIDCER / FERCAP)으로 부터 IRB/HRPP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인증은 지난 9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실사 후 평가한 결과로써 2008년 FERCAP로 부터 지역에서는 최초, 전국에서는 7번째로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세번째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이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대규모의 IRB/HRPP 및 임상연구(Clinical Research)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임상연구와 생명의학연구윤리분야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왔으며, 11th FERCAP 학술대회(2011년) 뿐만 아니라 이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특히, 미국의 OHRP 방문과 교육, WIRB와의 MOU체결, IRB 국제학술대회 등 그동안의 노력을 바탕으로 AAHRPP 가입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FERCAP인증으로, IRB의 퀄리티를 지속적으로 향상 시켜왔다. 앞으로 AAHRPP의 추진으로 질적 향상과 인프라를 더 확대 구축하겠다.”며 “국내‧외적으로 모범적인 IRB 및 연구대상자 보호체제가 되도록 노력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국가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지방국립대병원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비수도권 대형병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8일 전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한 2015년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에서 전년대비 1.3% 향상된 77점을 받으며 국립대병원 부문 2위, 지방국립대병원 부문 1위 기관에 선정됐다. 이는 국립대학병원 중에서는 서울대병원(78점) 다음으로 높고 일부 수도권 대형병원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비수도권 대형병원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것이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만족 수준을 측정한 지표로, 국가·산업·기업의 품질경쟁력을 판단하는 가장 권위 있고 신뢰도 높은 조사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전국 11개 대형병원을 대상으로 병원별 250명의 일대일 개별 면접을 통해 7개 영역(고객만족도·기대수준·인지품질·인지가치·불평률·충성도·유지율)에 대해 실시했다.전북대병원은 특히 지난해 조사에서도 전년대비 8.6% 향상된 76점을 받아 전국 최상위권에 기록되는 등 최근 3년간 고객만족도 수치가 크게 향상되고 있다. 이처럼 전북대병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계명대 동산병원이 지난해 자궁내막암을 단일공 로봇으로 수술한데 이어 최근 자궁경부암까지 ‘단일공 로봇수술’로 성공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수술은 미국 존스 홉킨스병원에 이어 세계 두 번째이며, 아시아에서는 최초이다. 계명대 동산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이자 암센터장인 조치흠 교수(산부인과, 사진)는 12월 7일 오전 50세 자궁경부암 환자에게 단일공 로봇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조치흠 교수는 지난해 2월 난소종양과 자궁근종 환자에게 ‘단일공 로봇수술’을 지역 처음으로 시행한 후 국내에서 가장 많은 건수를 시행했다. 또 지난해 3월에는 자궁내막암을 단일공 로봇수술로 국내 두 번째 성공한 후 14명의 환자에게 시행했다. 이 수술은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행 중이다. 미국의 로봇수술본사인 인튜이티브는 조치흠 교수의 자궁내막암 수술과정에 대한 특허를 내어 교육용 영상 및 수술영상으로 제작, 전세계에 배포할 예정이다. 로봇수술은 기본적으로 복부에 4개의 구멍을 내어 진행되지만, 단일공 로봇수술은 배꼽 위에 1인치 미만의 구멍을 한 개만 뚫어(단일공) 시행하는 고난도 수술이다. 흉터가 거의 없고 입원기간도 2~3일밖에 되지 않아 일상생활로 복귀도 빠르다.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이 개발한 아시아 최초 백혈병 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 RADOTINIB)’의 최종 임상 시험 결과를 3편 발표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지난 12월 7일,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 ‘57차 미국 혈액학회’에서 전북대학교병원 곽재용 교수(혈액종양내과)와 서울성모병원의 이성은 교수(혈액내과)가 처음 진단된 아시아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241명을 대상으로 진행 된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의 3상 임상시험의 결과를 발표했다.처음 진단된 환자에게 1년 동안 슈펙트를 투여한 결과 백혈병세포가 1000배 이상 줄어드는 주요유전자반응을 얻은 환자가 현재 표준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글리벡(이매티닙) 보다 약 2배 이상 많았다. 특히, 최근 강조되고 있는 투약 3개 월째의 초기 반응율 역시 슈펙트 투여군에서 글리벡 투여군보다 더 높은 것으로 발표되었으며, 반면, 치료 실패로 치료를 중단한 경우는 글리벡 투여군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술대회에서는 ‘표준 치료제’ 선택시 효과와 더불어 경제성도 함께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크게 제기되었다. 반응율이 개선됨에 따라 향후 치료제를 중단해도 질병이 진행되지 않는 환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발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은 글로벌 기술이전 가능성 극대화를 위해 글로벌 제약사와 연구 과제를 공동으로 공모하고 투자하는 내용의 공동 연구개발 프로그램(Joint R&D Program)을 시작한다. 국내 우수 연구과제의 글로벌 기술이전 가능성 극대화 및 신약개발에 있어 국내 산업계에 선진 노하우 확산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단은 지난 7일 오전 중국 상하이에 소재한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센터(Johnson & Johnson Innovation Center)에서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과 공동 연구개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한국의 당뇨 신약 후보 물질을 글로벌 신약으로 개발/상업화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확립하고, 공동으로 신약 후보 물질을 탐색·선정하며, 한국의 신약개발 연구기관을 지원하게 된다. 제2형 당뇨에 대해 선도물질 및 후보물질 단계의 글로벌 혁신신약 연구를 진행하는 국내 대학, 연구소, 제약사 등 모든 연구기관이 그 대상이 되며, 양 기관이 투자 적합성을 인정할 경우, 해당 과제에 대해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의 현금 또는 현물 투자가 이뤄지게 된다. 다국적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박카스, 풀려라 자원봉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에 박카스를 후원하고, 회사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희망나눔봉사센터 서울 종로∙중구지역본부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박카스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12월 5일 유엔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박카스를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동아제약은 대한적십자사에 총 3만병의 박카스를 후원했으며, 박카스는 전국 14개 지사로 전달되어 지역별 나눔 행사 등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본사직원 10여명이 종로구 숭인동에 위치한 희망나눔봉사센터 서울 종로∙중구지역본부를 방문해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50가구의 밑반찬을 조리해 박카스와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배달하는 활동을 진행한다.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가 피로한 사람들의 곁에서 그들의 피로를 풀어주고자 노력해 왔듯이 자원봉사자들은 우리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땀 흘리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