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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상수)은 ‘2015년 급성기뇌졸중 평가’에서 1등급을 받으며 6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올해 급성기뇌졸중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전국 종합병원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이번 평가에서는 뇌졸중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전문인력 현황과 뇌졸중 초기 진단에서부터 치료, 2차 예방치료 등 사망이나 장애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지표들을 측정했다.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2005년부터 실시한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6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도 뇌영상 검사 실시율(1시간 이내), 지질검사 실시율, 정맥 내 혈전용해제(T-PA) 투여 고려율,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등 종합점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상수 병원장은 “급성기뇌졸중은 시각을 다투는 질환으로 골든타임 내에 어떠한 의료처치를 정확하게 행하였나에 따라 환자의 예후가 달라지는 만큼 지역 내 우수한 의료기관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강원도민의 의료를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서 향후 신속한 의료가 필요한 급성심근경색, 급성기뇌졸중, 중증외상 분야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2월 5일 ‘Oncothermia Treatment from Bench to Clinic’를 주제로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온열암치료 학술대회’가 국내외 온열암 치료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마쳤다.대한온열암치료연구회가 주최하고 이대목동병원이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250여 명의 의사 및 의료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열암 치료와 관련된 연구 결과들이 발표돼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송창원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교수는 '온열암 치료의 미래 전망'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암조직은 정상조직에 비해 혈관이 덜 발달되어 있지만 국소 온열치료는 종양조직 내의 산소 분압을 상승 시키거나 항암제의 분포를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암 줄기세포를 줄여주고 대식세포의 식세포 활동을 활발하게 하거나 세포독성 T cell의 작용을 활성화하는 등 암 면역 반응을 증진시켜 방사선 치료나 항암제 치료와 병용할 경우 암 치료의 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또한 이윤한 연세대 교수는 국제열치료학술지(International Journal of Hyperthermia)에 게재된 자신의 논문을 인용해 “온열암 치료가 암세포의 세포자살(Ap
경북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15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에 선정됐다.경북대병원은 4년 연속 급성기 뇌졸중 치료 최고 등급을 받았다. 급성기 뇌졸중 관련 9개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 중에서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가산금을 지원받았다. 의료서비스 질향상과 지역민의 안전한 의료이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급성기 뇌졸중은 흔히 중풍 혹은 풍이라 불린다. 뇌 속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함께 환자의 질환에 따라 맞춤형 치료가 이뤄져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조병채 경북대병원장은 “지역거점의료기관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더욱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1일부터 4일가지 체코 순방에 정진엽 장관이 동행, 원격의료·병원정보화시스템 같은 e-health 분야를 비롯하여 의료기기, 제약 등 한국 보건의료산업의 체코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7일 밝혔다. 정진엽 장관은 공식 순방 행사 첫째 날인 2일(수), 박근혜 대통령 임석하에 한-체코 보건부간 보건의료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는 보건의료정책, 보건의료 자원 및 관리, 보건의료 기술·연구, 보건전달체계, e-health 등의 분야에서 양국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3일 체코 보건부에서 e-health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양국간 협력 체계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기술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한편, MOU 체결 이후 양국 대통령이 2일 참석한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이 한-체코 보건의료 협력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한국의 IT 기반 의료기술 등 강점 분야 및 보건의료산업육성 정책을 소개하고, 기초과학에서 강점을 보이는 체코와 다양한 보건의료 협력 가능성을 제시다.순방에는 정부 간 MOU 체결뿐만 아니라 민간분야 간 협력
인구정책실 보육사업기획과장 서기관 차전경 건강정책국 정신건강정책과장에 보함.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책과 서기관 장재원 인구정책실 보육사업기획과장에 보함.기획조정실 재정운용담당관실 서기관 최봉근 보건의료정책실 약무정책과장에 보함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는 최근 미국 뉴욕에서 투자자를 대상으로 HIV 및 감염질환, 종양, 면역/염증, 백신, 호흡기질환, 희귀질환 등의 6개 핵심 분야에 중점을 둔 혁신적인 R&D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40여 개의 잠재적인 신약과 백신이 소개되었으며 이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GSK그룹의 성장 전망을 뒷받침 하고 2020년 이후 GSK의 가치 창출에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포트폴리오는 GSK의 R&D 조직과 1500건 이상의 산학 협력을 통해 이뤄낸 최근의 과학적 성과를 보여준다. GSK는 이번에 공개된 치료제와 백신 중 약 80%가 새로운 작용기전을 가진 '최초 계열(first-in-class)'의 신약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 중 다수가 현행 표준 치료법을 넘어서는 혜택을 제공할 것이며 어떤 경우에는 환자 치료 방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포트폴리오 개발에 있어 GSK 과학자들은 질환 경과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면역기전을 공략하여 질환의 진행을 통제하고 증상 완화 및 기능적 완치를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시하고 있다. 간소화 된 치료법 및 차세대 장기지속형 약물을 개발함으로써 장기적인 질환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의원(국회보건복지위 간사)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2015년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270여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1000여명의 모니터단이 온오프라인에서 국감활동을 관찰하고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평가를 통해 지난 17년 동안 국감 우수의원을 선정해온 가장 권위 있는 단체다.김성주 의원은 19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에서 복지위 간사로서 보건의료와 복지 전반에 걸쳐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전문가의 면모를 보여준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김 의원은 지난 10월초 NGO모니터단의 국감중간평가에서도 적십자 혈액관리 부실을 지적하고 “혈액 폐기 때 바코드를 부착해 근거를 남기도록” 해결책을 제시한 것에 주목해 ‘정쟁에서 벗어나 민생문제를 해결하는데 집중’하고 ‘현안을 지적하고 정책변화를 제시하는’ 모범적인 활약을 펼친 우수의원 24인에 선정된 바 있다. 김 의원은 이번 국감에서 건보료조차 내지 못하는 생계형 체납세대가 증가하는데 정부가 거꾸로 유사·중복사업 정비를 내세워 지자체의 저소득층 보험료 지원을 중단할 것을 요구한 것을 강력히 비판해 유지시켰고 ‘MB는 2만원, 송파 세 모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2월 7일(월)9시30분부터 8일(화)까지 ‘제2회 공공의료포럼 및 2015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결과 설명회’를 더케이호텔서울(서울 양재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중 8일에 발표되는 ‘2015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는 각 지역거점공공병원의 공공성과 효율성 평가를 통해 운영실태를 점검하여, 결과를 공개하고 예산을 차등지원하는 등 운영혁신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지방의료원 33개 및 적십자병원 5개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운영 평가는 △양질의 의료 △합리적 운영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공공적 관리의 4가지 영역으로 이루어진다. 평가 결과, 서울·청주·파주의료원이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차지했다. 전체 평균은 72.1점으로 전년 대비 1.2점 상승하였으며, 등급별로는 A등급(3개소), B등급(24개소), C등급(10개소), D등급(1개소)이다.
한의진료의 치료의학으로써 신뢰를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30여개 주요 질환에 대한 ‘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과 보급’에 나서게 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2월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3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2016∼2020)’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한의사협회, 한의학회 등 관련 단체, 소비자시민모임, 건강세상네트워크 등 시민단체 관계자, 언론, 보건사회연구원, 한의학연구원 등 한의계 내‧외의 사회 각계가 참석했다. 공청회는 3차 계획안 발표와 지정토론,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는 3차 계획안 발표를 통해 ‘한의약을 통한 국민 건강 향상 및 국가 경쟁력 제고’라는 비전 아래 4대 성과 목표, 18대 과제, 100개 실행 과제를 제안했다. 첫째 한의진료의 치료의학으로서 신뢰를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30여개 주요 질환에 대한 ‘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과 보급’에 나서게 된다. 향후 개발된 지침을 바탕으로 어디서나 표준화된 한의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두 번째 보장성 강화 및 공적의료 확대를 통한 한의약 접근성 제고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건강보험 급여 확대, 국공립병원 내 한의과 설치 등이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전해명)은 11월 30일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 (외과 김기환 센터장, 이수호 교수, 박순철 교수, 김현규 교수)이 중증 간경화로 생명에 위협을 받던 50대 여성환자의 간이식 수술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환자는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만성 B형 간염이 간경화로 진행하면서 가슴에 물이 차는 흉수증이 발생하여 호흡곤란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다. 흉수증이 개선되지 않아 가슴에서 물을 빼내는 배액관을 제거하지 못 한 채로 지내던 환자에게 유일한 희망은 간이식 수술을 받는 것이었다.간을 제공할 공여자를 만날 기회를 얻기도 힘들고, 수술비를 마련하기 어려운 경제여건에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지내던 환자가 새 생명의 희망을 같게 된 계기는 의정부성모병원과의 만남이었다. 환자의 애틋한 사연을 알게 된 의정부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팀 소화기내과 김희언 교수가 사회사업팀에 의뢰했고, 가톨릭정신에 입각한 생명존중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온 의정부성모병원은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에 대기환자등록을 하고 4일만에 기적과 같은 일이 벌어졌다. 서울에 있는 병원에서 치료받던 뇌사자가 기증한 장기를 이식 받을 수 있다는 연락을
베링거인겔하임은 바헬바레스피맷의 중추 임상연구 프로그램인 TONADO 1, 2 및 OTEMTO 1, 2 연구의 새로운 하위 분석 결과, 바헬바레스피맷으로 치료 받은 모든 연령 그룹의 만성폐쇄성폐질환(이하 COPD)환자에서 폐 기능 개선, 야간 응급 약물 사용 및 숨 가쁨 증상 감소를 보였다고 밝혔다. 첫 번째 하위 분석 결과에 따르면 1일 1회 바헬바레스피맷으로 치료 시 투여 후 3시간 동안의 폐 기능 개선(FEV1 AUC0–3)효과를 측정한 결과, 65세 이상의 환자를 포함한 모든 연령의 COPD 환자군에서 유의한 폐 기능 개선을 보였다. 바헬바레스피맷 사용군에서 밤에 필요한 응급 약물 사용 빈도가 감소했으며, 이와 같은 감소 효과가 52주까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바헬바레스피맷 사용군에서 스피리바(티오트로퓸) 단독, 올로다테롤 단독, 위약 사용군 대비 호흡곤란 지수(TDI, Transition Dyspnea Index)로 측정한 결과 환자의 숨 가쁨 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발병 초기부터 폐 기능의 감소가 진행되는데 이는 환자들의 호흡을 어렵게 할 뿐만 아니라, 최초로 COPD를 진단 받은 시점에 이미 질
인구보건협회(회장 손숙미)는 7일 2015년도 제4차 저출산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설문조사는 11월 10일 ∼ 11월 15일까지 분만 경험이 있는 전국의 20 ~ 40대 기혼여성, 1309명을 대상으로 모바일로 진행됐다.조사결과 분만한 여성 10명중 9명 (90.5%)가 ‘산후우울감을 느낀다’고 응답했으며 산후우울감을 느끼는 기간은 1~3개월이 28.2%, 1~2주 이내가 22.3%로 각각 나타났다.또한 응답대상자 10명 중 3명(33.7%)이 산후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충동을 느꼈으며 2.0%가 자살시도 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산후우울증의 원인으로는 42%가 ‘아이 양육이 어려워서’, 28.9%가 ‘남편의 늦은 귀가와 무관심’, 20.3%가 ‘매일 집에만 생활해 답답해서’순으로 나타났다.산후우울증으로 아이에 대한 태도변화로는 50.3%가 ‘아이를 거칠게 다루거나 때린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11.8%가 ‘아이에게 욕을 한 적이 있다’, 4.1%가 ‘모유나 분유, 음식물을 주지 않은 적이 있다’순으로 응답했다.또한 산후우울증 극복을 위한 노력에 대해서는 44.0%가 ‘남편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육아 가사분담’이라 답했으며, 43%가
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최은주·남상건·이평복 교수 연구팀은 최근 기존 추궁간 주사법으로 치료한 환자 31명과 개선된 추궁간 주사법으로 치료한 환자 31명 등 6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개선된 추궁간 주사법이 목 디스크·경추협착증 치료시 더 효과적이고 안전했다고 7일 밝혔다.연구팀은 기존에 나와있는 주사치료법 두 가지가 각각 다른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경추간공 주사법’은 신경에 가깝게 약물을 주입해 효과성이 높은 반면 안전성은 다소 낮은 단점이 있고, ‘추궁간 주사법’은 신경 주변의 경막외에 약물을 주입해 안전성은 높지만 경추간공까지 약물의 전달이 쉽지 않았다.개선된 주사법은 두 가지 주사법의 장점을 모두 살리기 위해 주사 바늘의 삽입 위치와 각도를 변경했다. 안전성을 위해 기존 ‘추궁간 주사법’과 같이 ‘경막외’ 부위에 약물을 주입하되, 각도를 더 비스듬히 기울여 약물 주입 방향이 신경쪽을 향하도록 했다. 결과는 연구팀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안전성을 위해 ‘경추간공 주사법’이 아닌 ‘추궁간 주사법’을 개선해서 적용한 만큼 효과성은 경추간공 주사법과 비슷한 수준만 되어도 성공적이라고 생각했는데, 개선된 주사법이 오히려 더 높
*5일, *빈소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12월 8일(화) 오전 8시30분 *장지 천주교 흑석동 성당 평화의 쉼터 * 02) 2072-2011(장례식장), 2072-2302, 2457(정신과사무실).
지난 10월, 대구에서 60대 가장이 인체조직을 기증하고 운명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사연의 주인공은 대구에 거주하던 배선직(만 66세, 사진)씨이다. 지난 10월 21일 자택에서 잠자리에 든 배씨는 새벽 1시경 의식을 잃은 채로 발견됐다. 가족의 신고로 계명대 동산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하고 사망했다. 사망 직후 배씨의 인체조직은 기증돼 100여명의 환자들에게 치료와 재활을 목적으로 이식될 예정이다.인체조직기증은 사람이 사후 뼈, 연골, 인대, 피부, 양막, 심장판막, 혈관 등의 조직을 이식을 필요로 하는 환자에게 기증하는 고귀한 생명나눔이다. 배씨의 인체조직이 다른 사람의 몸을 빌어 다시 생명을 얻게 된 것은 한국인체조직기증원의 코디네이터 김성은(만 36세)씨가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로 유가족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도운 덕분이다.평소 생명나눔에 관심 많던 배씨의 유가족은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가족회의를 열어, 시신훼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인체조직을 기증하기로 결정했다.당시 배씨의 기증 과정을 함께한 한국인체조직기증원의 코디네이터 김성은 과장은 “참 감사하게도 기증을 결정하기 전부터 ‘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12월 8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제 4회 암과 영양’ 행사를 개최한다.‘암을 이기는 식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연구원이 후원하며, 4대 암 식단 전시, 암 치료 시 부작용관리 식단전시, 암환자 열량보충 식품 전시, 컬러푸드 식단전시, 암과 영양 정보 나눔, 암환자 대상 멸균식품 전시, 무균환자식(두부 아이스크림과 귀리죽) 시식회 등으로 나눠 풍성하게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입원 환자, 외래 환자 및 일반인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암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것을 목적으로,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암 치료 부작용 관리 식단과 암환자 영양 보충 음식에 대한 전시 및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감염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손 위생 체험 행사 참여 시 다양한 기념품과 상금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한국원자력연구원의 후원 하에 항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멸균식이 전시되어 관심을 끌 전망이다.양광모 의학원장은 “암 환자분들은 암 진단을 받은 후, 식생활에 큰 두려움을 느끼고 여기저기에서 정보를 수집하다가 간혹 잘못된 정보를 선택
자영업자 김모씨(58세, 남)는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자주 요의를 느껴 새벽에 잠에서 깨는 일이 잦다.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을 볼 때는 시원한 느낌이 없으며 화장실에 머무는 시간도 전보다 길어졌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스트레스가 심하고, 이따금 소변을 보려고 하면 한참을 기다려야하는 경우도 있어 걱정이 크다. 전립선 비대증이 중년 질환? ‘NO!’전립선 크기가 증가해 배뇨 장애 증세를 겪게 되는 전립선 비대증은 대부분 노화가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병 연령대도 50대 이후 급격히 늘어난다. 50대 50%, 60대 60%, 70대 70%의 남성에게 발병 빈도가 높다. 최근 50대 미만 젊은층의 전립선 비대증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보험 수급자료를 보면 50대 미만 전립선 비대증 환자는 2012년 8만 755명에서 2014년 9만 2,070명으로 1만 여 명 증가했다. 전립선 비대증이 발병하면 급뇨, 배뇨지연, 빈뇨 및 야뇨, 요실금 등 배뇨 장애가 나타나며 심하면 소변을 볼 수 없는 요폐가 생기기도 한다. 요폐 증세는 특히 날씨가 추운 최근 나타나기 쉽다. 방광 결석이나 급성 전립선 염증을 동반할 수 있고 심화되면 혈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소외계층 아동의 올바른 성장과 학업 신장 소통 문화 정착 및 사회통합을 지원하기 위한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개설 희망 센터를 공모한다.‘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광역 및 지방차치단체, 교육청 등에서 추천하는 시설,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그룹홈 등 소외계층의 아동들을 위한 사업을 2년 이상 수행한 시설 중 공부방 설치를 위한 14평이상의 공간을 별도 제공해야 하며 향후 5년간 이전 계획이 없는 시설이면 신청이 가능하다.개설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 실사를 거쳐 봉사단 운영위원회의에서 최종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센터에는 실내인테리어 공사비, 도서 구입비 등 공단 임직원들이 매월 기부하는 사회공헌기금으로 최대 4200여만원을 지원받게 된다.개설문의는 건보공단 전국지사 및 지역본부에 문의 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서류 접수는 관할지역본부로 E-mail 또는 우편,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오는 12월 11일(금요일)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분당차여성병원 지하 1층 산모문화센터에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분당차병원 장성운 산부인과 교수가 진행하는 이번 강좌에서는 ‘임신중의 질병, 선천성 질환과 예방, 출산 후 건강관리’에 대해서 강의하고 이에 대한 산모의 궁금증을 직접 풀어 줄 예정이다.분만은 여성에게 신체의 급격한 변화를 가져오는 동시에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다. 출산 후 6주까지는 산욕기로써, 산후관리를 소홀히 하면 요통과 관절통, 회음부 통증, 요실금, 치질, 치아질환, 우울증, 갑상선질환, 비만, 빈혈 등의 산후 질환을 앓게 되며 그 후유증이 장기화 되는 경우가 많다. 출산 후 6주까지인 산욕기에 산후관리를 소홀히 하면 요통, 관절통, 회음부통증, 요실금, 치질, 치아질환, 우울증, 갑상선질환, 비만, 빈혈 등의 산후 질환을 앓게 되고, 그 후유증이 장기화되는 경우가 많다. 산후조리와 육아 분담에 대한 남편과 가족들의 이해, 배려가 가장 중요하다.분당차병원의 의료진이 직접 강의하는 ‘산모대학 무료 건강강좌’는 임신부 및 임신과 출산, 육아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오는 12일(토) 오후 2시 30분 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개원의를 대상으로 ‘제1회 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강좌는 가톨릭관동대 의과대학의 주최로 열리며, ‘내과 질환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다양한 질환에 대한 강의와 토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연수강좌는 1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1부는 대표적인 만성질환 관리의 최신 진료 지침을 주제로 올해 6월 사회적 이슈였던 메르스를 포함하여 새롭게 관심을 받고 있는 감염성 질환(감염내과 신소연 교수)을 다룰 예정이다. 이 외에도 △ 통풍의 진단 및 치료에 관한 최신 가이드라인(류마티스내과 박희진 교수), △ 점막하 종양의 접근(소화기내과 이현직 교수), △ 만성콩팥병의 예방과 관리(신장내과 김찬호 교수), △당뇨병 신약 소개 및 최신 진료지침과 변경된 보험규정(내분비내과 최은영 교수)에 대한 소개가 진행된다.2부는 흔한 질환과 증상을 중심으로 겨울이 시작되면 증가하는 관상동맥증후군(심장내과 김명곤 교수)을 시작으로 만성 C형 간염(간내과 이상헌 교수), 만성기침(호흡기내과 한서구 교수), 알레르기 질환(알레르기내과 이용원 교수), 일반혈액검사의 해석(혈액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