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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특별시약사회(직무대행 장광옥)가 노숙인들을 위해 약손사랑을 펼쳤다.여약사위원회(부회장 권영희, 위원장 박명희)는 18일 오후2시 영등포구 소재 요셉의원(원장 이문주)을 방문해 종합영양제, 떡, 간식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요셉의원은 1987년부터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노숙인과 행려자의 치료와 재활을 돕는 자선의료기관이다.권영희 부회장은 “추운 겨울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노숙인들의 건강을 위해 작은 마음을 담았다”며 “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느끼고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전달식에는 박명희 여약사이사, 허인영 여약사총무, 요셉의원 이문주 원장, 신완식 의무원장, 최복희 약사가 함께했다.
최근 한정호 충북대학교병원 임상교수에 대한 검찰의 징역 2년 구형으로 몸을 사렸던 대한의사협회가 넥시아 검증을 주장했다.충북대병원 한정호 임상교수가 한방 항암제로 알려진 ‘넥시아(NEXIA)’의 효능에 의문을 제기해 개발자인 단국대학교 최원철 부총장으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했다. 청주지방법원에서 재판이 진행 중인데 지난 13일 검찰로부터 징역 2년의 구형을 받았고, 2016년 1월 6일 선고를 앞두고 있다.검찰의 2년 징역 구형 이후 한정호 교수에게 불이익이 갈 것을 우려한 의료계가 검증 요구 보도자료를 취소하는 등 넥시아 관련 목소리를 자제해왔다. 그런데 이번 검증 주장은 ‘명예훼손과 넥시상 검증은 별개’라는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대한의사협회는 “환자단체도 넥시아의 효능 검증을 요구한다.”며 “이 요구에 정부는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지난 11월 4일 한방암치료제 ‘넥시아’ 관련 환자단체 활동결과를 발표하며, 보건복지부에 ‘넥시아검증위원회’를 구성하여 고가의 한방 암치료제인 넥시아 효능에 관한 과학적·임상적 검증에 나설 것을 촉구한 바 있다.최원철 단국대 부총장이 개발한 ‘넥시아’가 그동안 효능
세브란스병원 알레르기내과 박중원 교수팀이 프로테옴텍(대표이사 임국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알레르기 다중진단용 라인형 바이오칩이 산업기술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래창조과학부가 선정하는 장영실상(장관상)을 수상했다.장영실상은 1991년부터 국내 개발 신기술제품 중 독창성과 경제성, 기술성이 우수한 제품과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연구개발조직을 발굴, 포상해 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개발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수여하고 있다. 시상식은 16일 매일경제 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전 세계 인구 네 명 중 한 명 이상이 알레르기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알레르기 환자 수는 1,000만명 이상으로, 성인의 약 20%, 어린이의 약 25%가 알레르기 질환을 갖고 있다.알레르기는 원인물질을 파악하고 주변환경에서 이를 제거해야 한다. 적극적인 치료 방법으로는 항원(Allergen) 특이면역치료법이 있다. 이를 위해선 환자가 어떤 물질에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지 알기 위한 검사가 필요하다.이전에는 환자의 신체에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항원 30~55종류를 바늘로 직접 자극해 반응을 확인하는 검사법이 사용됐다. 하지만 가려움증과 알레르기 쇼크가
국립암센터 의공학연구과 조재모 연구원은 지난 11월 12일에서 14일까지 경주현대호텔에서 열린 2015년도 국제의용생체공학회 추계학술대회(IBEC 2015)에서 ‘흡입 및 약물주입을 위한 생검용 총 개발(Development of biopsy gun for aspiration and drug injection)’에 관한 연구성과로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연구소 강현귀 박사, 김광기 박사와 함께 수행한 이번 연구는 조직채취를 위한 생검에 사용하는 침(needle)과 전용 총(gun)을 새롭게 설계한 것으로 흡입 및 약물주입이 동시에 이루어지도록 하여 출혈 및 침 주위 오염을 최소화하는 등 기존 생검 검사의 불편함을 개선했다.특히 개발한 기기를 시제품으로 제작해 기존 제품과의 성능 비교를 실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국립암센터 기관고유 연구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고객센터(☎1644-2000)는 19일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된 2015 콜센터품질지수(KS-CQI)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우수콜센터’로 2년 연속 인증받았다.콜센터품질지수(KS-CQI)는 콜센터 서비스품질 수준을 과학적으로 조사·평가 할 수 있는 모델로, 고객에 대한 친절도와 신뢰성에 대해 전화모니터링 평가와 고객설문조사를 병행해 종합점수 평균이상 획득한 기관을 ‘우수콜센터’로 인증하고 있다.올해는 137개 기업과 2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으며, 공공기관 부문에서는 심평원을 비롯한 12개 기관이 우수콜센터로 인증을 받았으며 심평원은 2년 연속 인증이라는 영광을 얻었다. 이번 ‘공공기관 부문 2년 연속 우수콜센터 인증’성과는 최신화된 상담시스템을 바탕으로 역량별 맞춤형 교육체계, 성과연동을 통한 신속·정확한 상담기반을 구축해 상담사들의 역량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또한 전문화된 자동차보험심사 상담전담팀 신설과 고객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사전에 안내하는 진료비확인요청 설명서비스 확대 등 고객중심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 할 수 있다.심평원 고객센터는 지난 4월에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KSQI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이 오는 28일(토) 오후 12시 30분부터 연세암병원 서암 강당에서 ‘2015 이분척추증클리닉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선천성 질환인 이분척주증은 완치가 힘들지만 수술적 치료와 재활로 정상생활이 가능하다.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큼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이분척추증클리닉은 소아비뇨기과와 소아신경외과, 소아정형외과 등이 참여한 통합적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건강강좌는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이분척추증클리닉 소속 소아비뇨기과와 소아신경외과, 소아정형외과, 소아소화기영양과 및 산부인과 교수진이 참여해 이분척추증의 수술적 치료와 재수술, 신경인성 방광에 대한 치료, 이분척추증 아동의 배변관리를 비롯해 이분척추증에서의 임신과 출산 등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다룬다.특히, 이분척추증 치료를 받으며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환자가 참여해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할 예정이다.연세대학교 봉사동아리 멘토스는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 부모를 위해 환자들에게 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한편, 건강강좌에는 20일까지 환자이름과 생년월일, 참석인원(보호자 및 동행 아동), 전화번호 등 사전등록(02-2228-5931, 0535509@yuhs.ac)을 하고 참여할 수 있다.
박상근 대한병원협회 회장은 11월15일 미국 시카고 메리어트호텔에서 시카고 한인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민 대상 한국 병원 홍보사업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진안순 시카고한인회 회장은 "교민들이 한국 병원에 대한 정보와 의료기술의 수준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며 병원협회를 통한 한국 병원 이용에 대한 정보 제공을 희망했다.이에 박상근 회장은 "교민들이 건강검진이나 치료를 위해 한국 병원 방문을 희망하면 사전에 충분한 정보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카고한인회 관계자는 "교민들이 언어 소통 문제로 미국 현지 병원 이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한인회와 병원협회가 긴밀한 협조 아래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해 준다면 교민들도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이 관계자는 자신의 지인 사례를 소개하며 한국병원의 우수성을 극찬했다. 그는 지인이 미국병원에서 암 판정을 받았지만 복잡한 절차 등을 이유로 병원이 차일피일 치료를 미루다 결국 다른 부위까지 암으로 전인 되었다는 것이다. 더 황당한 사건은 이후 그 병원에서는 수술을 할 수 없다는 통보를 해와 결국 지인은 수소문 끝에 한국에 들어와 모 병원에서 신
가천대부속 동인천길병원(병원장 김갑환)과 길한방병원(병원장 송호섭)은 10~11월 총 4회에 걸쳐 중구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노인들의 휴게 공간인 경로당에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맞춤형 눈높이 교육을 실시하고, 만성질환 상담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참석 노인들은 “평소 병원 한번 가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의료진들이 한방, 양방 모두 찾아오니 큰 도움이 됐다”고 반겼다. 첫 강좌는 10월 20일 송월동 경로당에서 이뤄졌으며 동인천길병원 내과 이상진 교수가 심혈관질환에 대해, 길한방병원 침구과 송호섭 교수가 겨울철 노인 건강관리에 대해 강의했다. 27일에는 동일아파트 경로당에서 김길현(내과) 교수와 심성용(한방 안이비인후과, 피부과) 교수가 암 예방과 노인 피부 관리에 대해 정보를 제공했다. 11월 3일에는 이규래(가정의학과) 교수와 전찬용(한방 내과) 교수가 금창동 경로당을 찾아 노인 비만과 중풍에 대해 각각 강의했다. 4회차인 10일에는 하승혜(신장내과) 교수가 당뇨와 당뇨합병증에 대해, 최유경(한방 내과) 교수가 화수2동 경로당에서 사상체질과 섭생에 대해 강의했다. 매 강의 후에는 혈당, 혈
가천대 길병원 간호부는 12일 인천 동구치매센터인 ‘희망의 집’을 방문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간호부는 동구치매센터과 희망의 집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쌀 등 물품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기부에 필요한 비용은 매년 10월 천사데이(1004데이) 바자회를 개최해 모금하고 있다. 박효선 가천대 길병원 간호부장은 “치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더 드릴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봉사를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 및 전국수련병원장 일동은 19일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안(전공의특별법안)’ 국회 심의 상정에 우려를 나타내고 신중한 검토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병원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전공의 특별법 제정을 통하여 무리하게 강행한다면 오히려 수련환경 개선을 저해하고 의료공백으로 인한 국민 피해가 우려 된다고 지적했다. 다라서 병원계 자율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가 배려해 줘야 한다고 호소했다.그러면서 병협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골자로 하는 전공의 특별법 제정이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미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복지부와 의협, 의학회, 전공의협의회, 병원협회가 2년에 걸쳐 TF를 가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수련시간 등 8개 항목에 대해서는 합의하에 2014년부터 시행중에 있는 등 제도 보완 마련을 위한 협의체가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별도의 법률 제정은 불필요하다는 것이다.전공의 수련시간 단축으로 인한 업무 대체 인력을 구할 수 없다는 점도 문제로 제기했다. 전공의 업무 대체 인력으로 3,600여명의 의사 인력이 필요하고, 약 3,500억 원의 추가 비
대한의학회(회장 이윤성)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박기환)이 주최하는 ‘제25회 분쉬의학상’ 시상식이 11월 18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상식에는 의료계 주요 인사 130여 명의 축하 속에 충남의대 미생물학 조은경 교수가 본상을 수상했으며,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에 전남의대 약리학 엄광현 조교수, 임상부문에 KAIST 이준구 전문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5000만원이, 젊은의학자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200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시상식에는 이윤성 대한의학회 회장, 조승열 분쉬의학상 운영위원장,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 등 의료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 밖에도 롤프 슈스터(Rolf Theodor Schuster) 주한독일대사관 공관차석, 마이클 마크(Michael Mark) 베링거인겔하임 독일 본사 심혈관계 및 대사관계 총괄 연구 사장, 제라드 멕케나(Gerrard McKenna) 베링거인겔하임 한국 및 동남아시아 총괄 사장, 박기환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이 동석해 국내 의학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은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그 의미와 기쁨을 나누었다.조은경 교수는 “가장 오랜 역사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지난 18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9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이원희 사장이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약의 날 행사는 국민에게 의약품의 가치를 알리고 약업인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대한약사회, 한국제약협회 등 8개 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한다.기념식에서는 약업계 발전과 제약산업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자 40여명에게 동탑산업훈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보건복지부장관표창, 환경부장관표창 등을 수여하는 시상식도 진행됐다.이원희 사장은 가정 내 폐의약품 회수∙처리 사업에서 9천4백kg의 폐의약품이 수거되는 성과에 기여한 점과 수거함, 포스터, 지퍼백 등을 약국에 직접 전달하며 사업이 안착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가정 내 폐의약품 회수∙처리 사업은 가정 내 폐의약품의 무분별한 배출이 하천의 오염을 발생시키고 생태계의 파괴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소비자가 약국에 폐의약품을 가져오면 폐의약품은 일괄 회수되어 폐기된다.동아제약 이원희 사장은 “폐의약품 회수처리 사업이 실시된 이후로 해마다 폐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29회 약의 날’에서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희석 대외협력실장이 대통령 표창을, 윤채하 연구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약사회, 한국제약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대한약학회, 한국병원약사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 8개 단체가 ‘올바른 의약품 사용이 건강한 삶을 지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는 지난 10월 27일 장기 지속형 베타2 항진제(LABA)의 안전성 연구인 AUSTRI(SAS115359)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LABA인 살메테롤(Salmeterol)과 흡입형 코르티코스테로이드(ICS)인 플루티카손 프로피오네이트(FP) 혼합제제인 세레타이드 디스커스(FSC)와 플루티카손 프로피오네이트(FP) 단독요법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세레타이드 디스커스(FSC)는 청소년 및 성인 천식 환자 치료에서 사망, 기도삽관 또는 입원에 대한 복합변수에 대해 플루티카손 프로피오네이트(FP)와 유사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했다. 33개국 1만1751명의 환자를 무작위로 배정해 26주 동안 진행한 AUSTRI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세레타이드 디스커스(FSC) 1일 2회 투여(100/50mcg, 250/50mcg, 500/50mcg)는 심각한 천식 관련 사건 발생 위험에 대해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모든 투여군에서 천식 관련 사망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연구 기간 동안 심각한 천식 관련 사건이 발생한 67명의 환자 중 세레타이드 디스커스(FSC) 투여군은 34명이었으며, 플루티카손 프로피오네이트(FP) 투여군은 33명이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역가입세대의 11월분 보험료부터 2014년도 귀속분 소득(국세청) 및 2015년도 재산과표(지방자치단체) 변동자료를 반영한다고 19일 밝혔다.매년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는 ‘소득세법’에 의한 소득과 ‘지방세법’에 의한 재산과표 등 변동분을 11월부터 반영해 1년간 보험료에 부과하고 있다.소득은 사업자가 전년 소득을 5월말까지 국세청에 신고한 금액이 10월에 공단에 통보돼 11월 보험료부터 적용되고, 재산은 전국 지자체에서 올해 6월 소유기준으로 확정된 재산세 과표금액이 10월에 공단에 통보돼 적용된다.전체 지역가입자 743만 세대 중 변동자료가 반영된 717만 세대에서 354만 세대(49.4%)는 변동이 없고, 119만 세대(16.6%)는 내려가며, 244만 세대(34.0%)는 보험료가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11월 보험료 부과액은 전월보다 335억원(5.1%↑), 세대당 평균 4675원 증가했으며, 그 원인은 소득 및 재산과표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보험료 감소 119만 세대 중 5000원 이하 감소가 38만 세대(감소세대의 31.9%)이며, 5000원 초과 2만원 이하 감소는 42만 세대(감소세대의 35.3%)로 나
한올바이오파마(대표 박승국, 윤재춘)가 식약처로부터 안구건조증 치료신약 ‘HL036’에 대한 임상1상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생성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과도하게 증발해 안구 표면이 손상되어 나타나는 질환으로 눈물 내의 삼투압 증가와 염증물질의 축적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노령화, 과도한 컴퓨터 사용, 냉난방 기구 사용 등의 환경변화 등으로 안구건조증 환자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한올바이오파마가 개발중인 안구건조증 치료신약 ‘HL036’은 항-TNF 항체를 개량해 안약형태로 점안투여가 가능한 바이오베터 의약품이다. 바이오베터는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을 개량기술을 통해 약효 지속기간을 늘려 편의성을 개선하거나 약효를 증가시키는 개량을 하는 분야로 전 세계 단백질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47.7%(20조원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HL036’의 기본 물질인 항-TNF 항체는 전 세계적으로 26조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가장 큰 항체의약품으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로 사용되는 엔브렐이 대표 품목이다. 항-TNF 항체는 다양한 염증성 질환을 일으키는 TNF 수용체와의 결합을 억제함으로 항염증에 의한 치료 효과가
IMS Health는 'IMS Health Strategic Management Review 2015' 보고서를 통해 향후 5년간 성장 폭은 감소해 연평균 3~6%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의 경우 신약 출시, 특허만료로 인한 영향력 감소, 브랜드 제품 가격 인상 등으로 2014년 13.1%의 이례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앞으로 이 같이 급격한 성장이 다시 반복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진단했다.일본은 2016~2018년 의약품 가격 조정 계획과 제네릭 사용 증대를 위한 권장 정책을 통해 2018년까지 60%(수량 기준)를 달성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2019년까지 의약품 시장 성장은 정체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 지역은 신약 출시 증가에 힘입어 2013~2018년 매출 성장의 약 94%는 특수의약품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의 경우 성장 속도는 과거보다 더딜 것으로 전망되지만 파머징 마켓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며 2019년에는 파머징 마켓 총 매출규모 3690억 달러 중 46%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 5년간의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제약기업들은 치료영역, R&D 영역, 상업화 전략, 시장 진입 등의 부문에 걸
한국제약협회와 다국적의약산업협회 공동으로 '한국 제약산업 공동 컨퍼런스 2015'가 19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개최됐다.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은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과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며 "다국적 기업과 국내 기업의 축적된 R&D 자산을 접목하는 것은 국내 제약산업이 성장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그는 "한국 기업이 추진하고 있는 R&D와 다국적 기업의 접목 가능성을 높이고 더욱 활성화해 신약개발 능력을 키울수 있다"며 "컨퍼런스에 글로벌 회사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현행 약가제도에 대해서도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약가는 기업이 R&D 의지를 보장할수 있는 정도로 시스템이 운영되었으면 한다"며 "정부의 약가관리정책 중 산업을 진흥시키자는 입장에서 불합리한 것은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회장은 "보험재정 중 약제비가 증가하고 있으나 심평원 연구 결과 약제비는 마이너스 요소다"며 "사용량 조정 등을 통해 약제비 증가를 억제해야 한다"며 약가인하 정책에 대해 불편함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김옥연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장은 "한미약품의 성과는 국내 제약사의 글로벌 신약 개발 수준을 확인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가 최근 다국적 제약사와 체결한 기술이전의 성과는 꾸준하고 지속적인 R&D투자에 기인한 것이라고 밝혔다.이관순 대표는 19일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한국제약산업 공동 컨퍼런스 2015'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한미약품은 500여명의 R&D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1억5000만불을 투자하고 있다"며 "R&D 리더십을 유지하면서 인력변화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그는 "꾸준하고 지속적인 R&D 투자가 좋은 결과의 원동력이었다"며 "1년만 투자를 중단해도 후보물질의 가치는 절반 이하로 하락한다"고 강조했다.한미약품의 R&D 전략으로 바이오의약품, 화학의약품, 중단기 프로그램 등을 언급했다.이 대표는 "최근에는 외부에서 좋은 파이프라인을 아웃소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미래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초기부터 연구 프로그램을 특정분야에 집중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며 "항암제와 자가면역질환 등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내부 경험과 외부의 이노베이션을 잘 조화해서 R&D 가능성을 키워나갈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한미약품은 국내용 신약은 처음부터 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항암치료를 받는 암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오는 11월 25일(수) 오후 3시부터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항암치료 환자를 위한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에서 주최하는 이번 ‘항암치료 환자를 위한 공개 건강강좌’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진료 정보와 올바른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항암치료 환자를 위한 공개 건강강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공개강좌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지현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 표적치료제와 신약 임상시험(혈액종양내과 김지현 교수), ▲ 암환자의 영양 관리(영양실 신아름 영양사), ▲ 건강기능식품의 불편한 진실(국립암센터 명승권 교수), ▲ 암 환자 운동, 이렇게 하셔야 효과적입니다(재활의학과 양은주 교수), ▲ 암 환자의 스트레스 관리(정신건강의학과 김정현 교수) 강의가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