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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박석현 가재울 치과 의사 장인상*27일 *빈소 동국대 일산병원, *발인 10월29일8시30분, *(031)961-9400
LG생명과학이 강한 R&D와 영업실적 개선을 기반으로 향후 주가는 상승추세로 전환될 것이란 전망이다.SK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27일 "LG 생명과학의 연결기준 3 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9% 증가한 1271억원, 영업이익이 239.2% 증가한 189억원을 기록했다"며 "추정치를 크게 초과한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이라고 밝혔다.매출이 크게 증가한 요인은 첫째 전체 수출이 5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0.8% 증가한 것을 꼽았다.의약품은 308억원으로 24.7% 증가했으며 특히 이브아르는 66억원(전년동기 11억원)을 기록해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한 것은 일본 모찌다 제약과 맺은 바이오시밀러, 그리고 제미글로의 코스타리카 수출승인에서 2 건 합쳐서 120억원이 마일스톤으로 인식되었다는 설명이다.하 연구원은 "이브아르, 제미글로(제미메트 포함) 등의 제품 매출이 급증하면서 영업마진이 개선되고 있다"며 "자체 개발한 제품에서 규모의 경제 효과가 나타나면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그는 "과거에는 R&D가 강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실적이 정체되어 주가가 10년 내외의 긴 박스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며 "강
한미약품이 분기 사상 최대규모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3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49.7% 성장한 2683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분기 최대매출 기록을 1분기 만에 경신했다고 27일 잠정 공시했다. 3분기 매출 성과는 지난 7월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사와 체결한 내성표적 항암신약(HM61713)의 라이선스(L/O) 계약금(5000만달러)과 신제품인 발기부전치료제 구구(타다라필)의 선전에 힘입었다.영업이익도 매출성장과 R&D 투자비용의 효율적 관리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2,802.6% 늘어난 357억원을 기록하며 큰 폭으로 개선됐다. 특히 R&D 투자의 경우 글로벌에서 진행 중인 주요 임상시험 종료 등 영향으로 분기 최대규모 투자를 기록했던 직전 2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433억원을 기록하며 부담을 덜었다.순이익은 국세청 세무조사에 따른 추징금 반영 등으로 일시적으로 적자전환됐다.한미약품 관계자는 “3분기에는 R&D 성과와 신제품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 측면에서 양호한 성장을 기록했다”며“국내외 시장에 대한 균형 있는 공략과 R&D 투자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이익 있는 성장을 추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세계혈전의 날 기념 심포지엄을 27일 전남대의과대학 명학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세계혈전의 날은 혈전증 질환에 대한 세계적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대중 교육을 목적으로 세계 혈전지혈학회가 제정했다.이에 따라 한국혈전지혈학회는 매년 세계혈전의 날 심포지엄을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심포지엄을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치료에 있어 국내 최고수준이고 환자 수도 가장 많은 전남대병원에서 개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이날 기념행사는 시민과 환자 등 무려 400여명이 참석하는 뜨거운 호응 속에 시민건강강좌와 포스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건강강좌는 2시간 동안 전남대병원 교수 6명이 강사로 나서는 릴레이 강의를 펼쳤다.강의는 ▲동맥혈전 어떻게 진단하나요(이호균 이식혈관외과 교수) ▲동맥혈전 어떻게 치료하나요(박형욱 순환기내과 교수) ▲동맥혈전 어떻게 예방하나요(이세영 신경과 교수) ▲정맥혈전은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하나요(혈액내과 안재숙 교수) ▲색전성 뇌졸중 환자 경험사례 발표(강경욱 신경과 교수) ▲혈전으로 인한 급성심근경색증 환자 경험사례 발표(심두선 순환기내과 교수) 순으로 이어졌다.강
국내 최초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가 출시 단 두 달 만에 독감백신 분야에서 최고의 가치를 인정받았다.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브랜드 가치 평가 회사인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하고 연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후원하는 ‘2015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스카이셀플루가 독감백신 분야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는 한 해 동안 최고의 가치를 창출한 국내 대표 브랜드들을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브랜드스탁이 연세대 경영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평가모델인 KBHI를 통해 브랜드 가치가 측정되며 혁신성과 차별성, 트렌드 선도력, 제품의 신뢰도 등이 3만 여명의 소비자와 전문가 패널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스카이셀플루는 지난 8월부터 2개월여에 걸쳐 진행된 심사에서 혁신성과 신뢰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독감백신 부문 브랜드 가치 1위의 성과를 거뒀다.SK케미칼은 국내엔 낯선 세포배양 독감백신을 빠르게 안착시키고자 제품의 차별성을 알리고 신뢰도를 쌓는 데 홍보·마케팅 역량을 집중, 이 같은 결과를 이끌어냈다.지난 8월 제품 출시와 동시에 영화배우 지진희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브랜드의 인지도를
한국과 스위스의 생명과학 R&D 생태계 조성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제 2회 한국-스위스 생명과학 심포지엄(2nd Swiss-Korean Life Science Symposium)’이 양국의 정부, 학계, 연구기관, 산업 관계자 총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주한 스위스 대사관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스위스연방교육연구혁신부(SERI) 및 세계적인 스위스 헬스케어 전문기업 한국노바티스, 한국로슈, 한국로슈진단이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은 ▲생명과학의 R&D 생태계 ▲한국의 최신 생명과학 기술 ▲세계 보건 이슈 ▲의학기술 상업화 등 총 4개 세션으로 나누어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생명과학 분야의 연구현황을 공유하고, 양국 및 각 주체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주한 스위스 대사관 요르그 알 레딩(Jrg Al Reding) 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과 스위스는 바이오의학 및 의학기술 분야에서 서로 보완 가능한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양국 모두 혁신적인 전략과 성공사례를 가지고 있다”며 “한국과 스위스의 협력을 통해 소외질환에 대한 치료 및 신약, 신의료기술 개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오는 29일(목) 오후 1시 의료원대회의실에서 국제공인예방접종지정기관을 기념해 심포지움을 진행한다.의료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유행했던 에볼라, 메르스 등의 해외 감염병 사태에서 공공의료기관의 첨병으로써 확산 방지에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이에 의료원은 해외 감염병 유입을 대비하기 위해 국제공인예방접종지정기관 개설 협약과 더불어 기념 심포지움을 열기로 했다.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움은 강연과 원탁토의로 진행된다. 강연은 국내 메르스 유행 사태와 유사 질병의 효과적인 대응, 공공병원의 역할들이 다뤄진다. 원탁토의에선 ‘해외 유입감염병 대비와 대응을 위한 인천의료원의 역할과 기능’이라는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의료원은 인천광역시와 시의회를 비롯해 질병관리본부, 나백주 서울특별시 서북병원장, 이재갑 한림의대 감염내과 교수, 최보율 한양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등 전문가들을 초빙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이번 기념 심포지움과 관련해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해외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의미가 있다”며 “공공의료기관으로써 해외 유입 감염병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은 오는 10월29일(목)부터 이틀간 오후 1시 반부터 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병원 내원객 및 환우를 위한 ‘2015. 암 바로알기’ 행사 ‘서울성모병원 암병원과 함께하는 힐링여행’을 개최한다.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암병원을 구성하고 있는 12개 협진센터(팀)의 특수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환우 및 가족들이 공감하고 희망과 암극복의 의지를 돕는 힐링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서울성모병원에서 암 진단 후 치료받고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환우 수기나눔, 환우/가족 재능기부공연, 꽃동네 신상현수사의 힐링특강, 아카펠라공연이 있다. 또한 행사장 밖에는 12개 협진센터 부스, 언론보도 부스 및 캐리커쳐, 희망우체통,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특히, 명의와 함께하는 암 강좌는 간암(소화기내과 윤승규 교수), 부인암(산부인과 이근호 교수), 갑상선암(유방갑상선외과 이소희 교수), 유방암(채병주 교수), 비뇨기암(비뇨기과 이지열 교수), 백혈병(혈액내과 김희제 교수)의 강연이 펼쳐지며 많은 환우들이 질의 및 응답(Q&A) 시간을 통해 암 종별 정보와 궁금증을 해소하고 명의와 소통하면
건국대는 의학전문대학원 장성훈 교수가 최근 경주에서 열린 ‘제67차 대한예방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임기는 2015년 11월부터 1년이다.장 교수는 근로복지공단 충주지사 자문이사, 대한직업환경의학회 이사, 지역사회건강조사 지표표준화 분과위원 등을 역임했다.한편, 대한예방의학회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하여 연구, 보건정책, 보건사업 개발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예방의학 관련 학술활동, 국제적인 협력 체계 구축 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나은병원은 하헌영 병원장이 ‘아너 소사이어티’의 63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7일 밝혔다.아너 소사이어티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평소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온 나은병원 하헌영 병원장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며 더 적극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나은병원은 1989년 가좌성모병원으로 개설 이래 인천 지역 주민의 끊임없는 성원과 사랑에 힘입어 인천을 대표하는 대형 종합병원으로 발돋움 하였으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무료진료 및 질병 예방사업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하헌영 병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사랑으로 병원이 이만큼 성장해왔고 이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왔다. 길을 열어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인천나은병원은 26개 진료과 및 13개 진료센터를 갖추고 500병상, 70여명의 의료진이 지역건강에 기여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인증 종합병원으로 7월 신규병동 개설에 이어 화상센터 개
서울대학교암병원 암건강증진센터(센터장 조비룡)는 11월 13일(금) 오후 3시 어린이병원 1층 임상 제1강의실에서 ‘암 경험자의 활력 회복하기(운동과 신체활동)’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가정의학과 최호천 교수가 ▲운동이 암 경험자의 장기 생존율을 높인다 ▲암 경험자가 해야 하는 3가지 운동 ▲암 치료 기간 중 운동에 대한 주의사항 등을 강의한다.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주차는 지원되지 않는다.
대한간호협회는 2년제 간호학제 반대를 위한 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집회를 계획하면서 사실과 다른 내용의 문자를 발송하고 있는 것과 관련, 회원들을 대상으로 10월 27일 긴급 공지했다.대한간호협회는 긴급 공지를 통해 “간호조무사협회에서 국회의원들에게 낙선운동을 하겠다며 신경림의원 법안을 저지하고 있다”면서 “간호계 분열을 조장하는 (협의체의) 서울역 집회는 간호조무사협회를 돕는 행위”라는 점을 분명했다.이어 대한간호협회는 “간호인력의 업무규정 명확화, 간호조무사에 대한 간호사 지도권 명시, 간호조무사 양성기관 규제 등을 명시한 신경림의원의 의료법 개정안이 11월 9일에 상정돼야 한다”며 “간호보조인력에 대한 간호사의 지도권 명시, 간호인력의 업무구분을 명시한 신경림의원의 의료법 개정안은 40년간 간호조무사가 간호사 업무를 대체·충당하여 국민 건강을 위협할 뿐 아니라 간호서비스 질 저하를 초래했던 사슬을 끊는 의미가 있는 것으로서 지금은 간호 역사에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중대한 시기”라고 못박았다.대한간호협회는 특히, “정부가 입법예고한 의료법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를 받은 후에야 비로소 국회에 제출된다”면서 “대통령 재가를 받아 국회에 제출되고서도 15일
전북대학교병원 의료기사협의회(회장 김정현 의생명연구원 연구지원실장)가 거동이 불편한 환우 및 내방객을 위해 휠체어 10대를 기증했다. 27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의료기사협의회는 지난 2005년 발족해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치과기공사, 보건직 등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기증된 휠체어는 의료기사협의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기 위해 십시일반 모아온 것이다.의료기사협의회는 올해 기증한 10대 외에도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모두 40대의 휠체어를 기증했으며, 지난해에는 불우환자들에게 100만원의 진료비를 후원하기도 했다. 협의회 김정현 회장은 “어렵고 힘든 이웃과 함께 하는 의미에서 회원의 마음을 모았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병원을 찾은 환우 및 내방객들이 병원의 편의시설을 이용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 강명재 병원장은 “우리 병원의 의료기사협의회 회원들이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정성을 모아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회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의사총연합이 27일 성명서를 내고 추무진 집행부가 의-정 협상에서 원격의료 합의를 추진한다면 회원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각오를 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지난 26일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 간의 간담회가 열린 바 있다. 지난 7월 이후로 잠정 중단된 의-정 협의가 재개된 것인데, 의정합의 과제 38 개 가운데 제일 핵심적인 것이라 할 수 있는 건정심 구조개선,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공정한 수련평가기구 설립, PA 양성화 추진 중단 등에 대해서 그간 정부는 일방적으로 대화를 중단하고 약속을 전혀 이행하지 않고 있던 상황이다.당시 배석했던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원격의료 시범사업은 이미 진행 중인 상태로 의원급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의정 협의 아젠다 개선 속도 역시 원격의료와 무관하지 않다"라고 발언했다.전의총은 "본 회는 수 차례 성명을 통해 원격의료가 국민건강에 심대한 위협이 되고, 환자 정보 노출의 대재앙의 근원지가 될 뿐 아니라 지금도 그 문제가 매우 심각한 3차 대형 병원 쏠림 현상을 더 급속하게 가속화해 의료전달체계를 완전히 무너뜨릴 결정타가 될 것임을 지적해 왔다"라며 "또한 복지부가 추진하려고 하는 각 지역의 건강증진센터도 원격의료와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지난 25일(일) 오전 8시 북한산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서울특별시의사회 100주년 기념 등반대회’를 개최했다.서울특별시의사회 창립 10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의사회, 건강 서울 100년’슬로건 아래 서울시의사산악회의 주관으로 진행했다.등반대회에는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 임수흠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서울특별시 시민건강국 김창보 국장, 이인영 강북구보건소장, 서울특별시 보건의료정책과 박유미 과장을 비롯해 서울시의사회 100주년 준비 조직위원회 이관우 위원장, 서울시의사산악회 연재성 회장, 윤리위원회 서윤석 위원장, 김인호 고문 등 각구의사회장 및 회원, 시민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시의사회는 앞으로도 서울시민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이를 위해 회원들의 건강한 삶과 생활이 유지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추무진 회장, 임수흠 의장, 박겸수 구청장, 김창보 국장, 이관우 조직위원장, 서윤석 윤리위원장 등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개회사와 축사에 이어 모금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10월 27일부터 10일간 호스피스 완화의료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산병원 1층 외래 복도에서 호스피스 환자, 보호자, 자원봉사자들이 재능기부한 작품들과 사진으로 특별전시회를 연다. 또 호스피스완화의료를 바로 알리기 위한 전시 및 상담, 버킷리스트와 응원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참여전시 등 다양한 일정을 갖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오는 29일 서머셋팰리스 서울 비즈니스 센터에서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윤리문항 출제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이 날 공청회에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의뢰로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의료윤리 적용방안 연구를 진행 중인 본 연구의 책임연구자 권복규 교수(이화의학전문대학원), 공동연구자 정유석 교수(단국대 의대), 유상호 교수(한양대 의대), 엄영란 교수(순천향대 명예교수), 강명신 교수(강릉원주대)의 발제로 한국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에 의료윤리를 적용하는 실제적인 방안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논의를 개진한다.공청회에 참석한 각 보건의료인 협회의 회원들은 연구진의 발제를 통해 국내외 보건의료인 면허시험에 있어 의료윤리문항의 출제 경향을 검토하고, 우리나라 보건의료인 면허시험의 의료윤리문항 출제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이어 지정토론 및 전체토론을 통해 연구 사안에 대한 각 협회의 입장 및 현황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전망이다. 11월 중순에 마무리되는 최종연구보고서에는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에서 의료윤리를 적용하기 위한 편제 및 출제비율과 출제유형을 결정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위암센터(센터장 손태성)는 전이성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개인 맞춤 암치료 클리닉을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암 치료 방식이 같은 암이면 동일한 치료방법을 택하는 것이었다면, 삼성서울병원의 개인 맞춤 암 치료 클리닉은 환자마다 유전체를 분석해 달리 치료하는 방식을 택했다. 암환자 내원시 환자의 유전체 정보를 기반으로 환자에게 꼭 맞는 표적항암제를 찾아내는 한편, 그에 따른 혁신 신약을 곧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실제로 지난해 삼성서울병원을 찾은 62세 남성 안 모씨는 소화불량 탓에 병원을 찾아 검사한 결과 위암 4기 판정을 받아 손쓰기 힘든 상태였다. 통상적 항암치료로 1년을 넘기기 힘들 것이란 진단을 받았지만 삼성서울병 유전체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릭토 유전자 증폭이 확인됐다. 이를 토대로 환자에게 맞는 치료제를 찾아 투여한 결과 현재 뱃속에 자리 잡았던 암이 서서히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측에 따르면 안 씨 같은 암 환자의 경우 삼성유전체연구소의 ‘캔서스캔(CancerSCAN)’이란 암유전체진단키트를 이용해 암 속성부터 파악하게 된다. 한번에 381개에 달하는 유전자를 대상으로 맞춤항암제의 표적으로 알려진 돌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이 정부와 의료계가 지속적으로 협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은 27일 대한한의사협회를 부임 후 처음으로 방문해 김필건 회장 등 한의협 임원진을 만나고 한의계 현안들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진엽 장관은 “제가 장관으로 발령 받은지 두달이 지났지만 그간 시기적으로 여유가 없었다”라며 “국정감사가 있었고 메르스 사태로 인해 굉장히 바빠 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단체장님들을 뵙지 못하고 이제야 왔다”라고 인사했다.정 장관은 의료계에 쌓인 현안들을 풀어나가기 위해 신속히 처리할 부분과 시간을 갖고 천천히 진행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언급했다.그는 “예민한 문제들도 많고 풀어야할 숙제들도 많지만 단기적으로 풀어야 하는 일들도 있고, 장기적으로 준비가 필요한 일들도 있다”며 “국민의 건강을 돌보는 의료인으로써 인내를 갖고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며 서로 대화를 통해 일을 해결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정 장관은 “오늘 이 자리는 한의사계에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듣고 개선책에 반영할 수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방문한 것”이라며 “허심탄회하게 말씀을 해 주시면 정부입장에서 어떤 것을 도울 수 있는지 좋은 방안을 찾도록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성인 제 1형, 제 2형 당뇨병 치료를 위한 자사의 차세대 1일 1회 장기 지속형 기저인슐린 투제오주솔로스타(성분명: 인슐린 글라진 유전자 재조합 300U/mL)가 11월1일부로 보험 급여를 받고 출시된다고 밝혔다. 급여 등재 및 출시를 통해 국내 당뇨병 환자들은 투제오를 기존 기저인슐린인 란투스와 인슐린 단위당 동일한 가격으로 처방받을 수 있게 됐다.투제오는 란투스와 동일한 성분(인슐린 글라진, Insulin Glargine)으로, 피하 투여 후 생성되는 데포(Depot, 저장소)의 크기가 란투스보다 작아 체내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방출된다. 제 2형 당뇨병 환자에게 비 인슐린 혈당강하제나 식후 인슐린 요법과 투제오를 병용투여 했을 때, 낮과 밤 모든 시간대에 란투스 대비 확인된 저혈당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제오의 효과와 효능으로 투제오는 지난 8월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량생물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사노피 당뇨사업부 이윤경 상무는 “사노피 당뇨사업부는 환자가 보다 원활하게 인슐린 치료를 시작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도모하며 차세대 기저인슐린 개발에 힘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