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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국대병원은 11월 5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주름성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강사는 성형외과 최현곤 교수다.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문의는 건국대병원 홍보팀(02-2030-7065)로 하면 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사)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가 주최한 제10회 병원사랑 사진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홍보마케팅실 조태양 사원이 출품한 ‘메르스로 지친 땀방울’은 메르스 환자 치료 일선 현장 속 의료진의 보안경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상명대 사진영상미디어학과 최병관 교수는 “보안경 안쪽에 뿌옇게 서려있는 수증기와 물방울 그리고 그 너머로 보이는 의료진의 눈은 의료 현장의 절대적 위기감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우리를 감동시킨다” 며 “자칫 단조로워질 수 있는 단순한 화면에서 많은 감정을 담고 있는 눈의 표정 포착은 이 작품을 최우수작으로 만드는 결정적 요인이 되었다” 고 설명했다.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병원사랑 사진공모전은 지난 8월 13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국의 병의원에서 응모된 총 26개의 작품 중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등 총 6편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대표 이영찬)은 11월 9일부터 12월 16일까지 6주간 매주 수요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보건의료 기술경영(MOT)실무자 과정(Intermediate Level)'을 실시한다.교육과정은 보건산업분야 실무종사자들이 산업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지식재산, 기술평가, 기술사업화, 기술마케팅 등 다양한 과정을 기획함으로써, 기술사업화 업무역량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작년에 진행했던 초급과정(Beginner Level)에 이어 올해는 중급과정(Intermediate Level)으로 진행될 예정이다.6주간 진행되는 교육내용은 보건의료분야 종사자들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이론 및 사례, Case study 위주로 진행되며, 지식재산, 기술평가, 기술라이센싱 및 기술사업화, 기술투자 및 기술창업, 비지니스 성공사례 등의 교육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주차에는 APEC 기술사업화연수센터와 연계하여 기술마케팅전문과정 을 운영할 예정이다.각 부문별 교육내용을 보면 지식재산 부문에서는 보건산업분야 특허제도 및 특허요건, 특허명세서 작성 및 청구범위 해석방법, 라이센싱 및 사업화를 위한 특허전략, 특허정보검색 및 분석 실습 등의 내용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가 GWP Korea(Great Workplace Korea)에서 주관한 ‘2015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으며, 제약 기업 중 유일하게 두 가지 시상부문을 2회 연속 대상 수상했다.한국애브비는 직원들이 자긍심을 높이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의 조성과 직원들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것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애브비만의 일하는 방식인 ‘애브비웨이’를 근간으로 직원들이 리더십을 발휘해 조직 내 원활한 소통과 직원 개발 및 성장, 나눔,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기업문화 노력의 일환으로 JUMP(JoyfUl&Motivated workPlace)’를 출범했고, 회사 지원을 기반으로 직원간 소통과 교육, 나눔, 혁신 등의 직원 커미티들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뉴스레터 발간과 기업 문화 아이디어를 제안-실행하는 ‘I’m 通通(통통)’, 회사와 업무, 각 브랜드 관련혁신을 이끄는 프로세스와 행동을 일깨우는 ‘I’m Innovation’,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 의지를 모아 사회공헌과 직원 봉사를 실천하는 ‘따손’, 직원의 자기 계발과 성장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올해 9월 시장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20~50대 성인 남녀 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탈모 관리 및 치료에 대한 소비자 인식’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성인 남녀의 65.2%가 ‘탈모 증상을 경험했다’고 답변했다. 특히 30~40대의 탈모 증상 경험률이 73.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대의 탈모 증상 경험률도 45.2%로 나타나, 젊은층에서의 초기 탈모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됐다. 하지만 증상 경험자의 약 20%가 아무런 대처 없이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탈모 증상 경험자의 66.9%는 ‘모발이 가늘어지고 정수리를 중심으로 탈모 부위가 주변부로 확산되는 탈모유형(확산성 탈모)’이라고 답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73.1%, 남성이 61.2%가 이에 해당된다고 답해, ‘확산성 탈모’가 성별에 관계없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탈모 증상자의 탈모 관리방법 선택 시 주요 고려사항으로는 효능효과(84.7%), 경제성(60.2%), 안전성(53.6%) 순으로 나타났다. 실제 탈모 관리 및 치료방법으로는 기능성 샴푸(72.6%)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전문 두피 관리숍(17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010~2014년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어깨 석회성 힘줄염(M75.3)’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이 2010년 약 7만명에서 2014년 10만명으로 증가해 최근 5년 동안 연평균증가율이 10.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남성과 여성의 연평균 증가율은 각각 10.1%, 10.3%로 비슷했으나, 진료인원(2014년도 기준)은 여성이 7만593명으로 남성 3만3345명보다 2.1배 많았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형외과 김성훈 교수는 “어깨의 석회성 힘줄염은 매우 극심한 통증이 갑자기 발현되는 것이 특징적인 증상인데,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 아직 연구된 바는 없으나 스포츠 인구의 증가로 인한 어깨 관절의 과도한 사용이 원인 중 하나로 생각된다”고 밝혔다.또한 “초음파와 같은 진단 기술이 널리 보급돼 과거 단순 방사선 검사상 진단하지 못했던 작은 크기의 석회까지 발견이 가능해졌다는 점도 증가 원인 중 하나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김성훈 교수는 여성의 비중이 높은 이유에 대해 “석회성 힘줄염이 내분비 계통 질환과의 연관성이 높기 때문”이라며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로는 생리 불순으로 치료받은 여성에서
이민철 전남의대 교수(신경병리학 전공)가 10월 14∼16일 서울 K호텔에서 열린 제67차 대한병리학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6년부터 1년이다. 이민철 회장 내정자는 “2016년 대학병리학회 창립 70주년을 맞이하여 병리진단을 통한 맞춤치료의 시작이라는 학회의 비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회원교육과 연구력 향상에 노력하는 한편 병리의사로서의 윤리관 확립을 통하여 의학의 중심으로서 병리학의 위치를 확고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교수는 1979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였고, 과학재단 뇌질환연구센터 연구원,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 전문위원(신경과학분야)으로 활동했다. 전남의대/의학전문대학원 학장 겸 원장(2010-2012년), 사단법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정책이사 및 특별위원장(2012-2014년)을 역임했다. 병리학 및 신경과학 관련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115편 게재했다. Neural Stem Cells for Brain and Spinal Cord Repair (2003, Humana Press, USA. ISBN 1-58829-003-4)에 국제공동저자로 참여했다.
10월을 환자안전의 달로 정하고 병원 내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는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22일에도 환자안전 및 감염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병원 본관 로비에서 오전 내내 진행된 캠페인은 ▲환자안전다짐 서명, ▲손 위생 체험, ▲의복 미생물오염도 측정, ▲각종 보호구 체험 등이 이어졌다. 환자안전다짐 서명에는 500명에 달하는 교직원이 참여했다. 서명을 통해 교직원들은 환자 이중 확인 등 환자안전을 위해 정확함을 철저히 유지하겠음을 다짐했다.캠페인에서 교직원들은 손과 근무복 오염상태를 직접 확인하면서 손씻기는 물론 근무복 청결유지 필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감염예방에 필요한 각종 보호구들의 올바른 착용법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이문수 병원장은 “지난여름 메르스 사태를 겪으며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며, “환자안전문화 정착에 더욱 힘써 환자들이 안심하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외과 김세준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에 등재됐다. 김 교수는 지방유래 줄기세포를 이용한 간질환 치료 및 줄기세포의 분비물질 세크리튬의 치료효과 관련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수행해 왔다. 최근에는 결장직장암의 전이 및 재발 치료의 새로운 치료물질을 입증하는 연구결과를 암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인 온코타겟(Oncotarget, IF 6.359)에 게재하는 등 그간의 연구 성과 및 학술활동을 인정받았다.
중앙대학교병원이 오는 10월 29일(목),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조용한 도둑, 골다공증을 잡읍시다!'란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최근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골다공증 환자 10명 중 2명 정도만 본인이 골다공증 환자임을 인지하고, 그중 1명만 치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치료 약물에 대한 부작용 등을 우려해 적극적인 치료를 받지 않거나 환자 임의로 치료를 포기하는 등 골다공증에 대한 인식이 매우 부족한 현실이다.이번 강좌는 중앙대병원 산부인과에서 골다공증과 갱년기질환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박형무 교수의 단독 강좌로 진행되며, '골다공증의 치료'라는 제목으로 성별과 연령에 따른 골밀도의 변화와 골다공증의 예방 및 치료 등에 대해 설명한다.또한, 진료실에서 환자들로부터 많이 듣는 질문과 일반인들이 골다공증 치료에 대해 흔히 알고 있는 잘못된 정보에 대해서도 정확하고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강좌 1시간 전부터 참석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발목으로 측정하는 초음파 골밀도 검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대외협력팀(02-6299-
통증은 꼭 필요한 존재지만, 성가신 존재기도 하다. 통증이 없다면 아픈 부위를 깨닫지 못해 질환이 심해지거나 더 큰 병에 걸릴 수 있다. 하지만 다양한 부위에 여러 형태로 나타나는 통증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30대 후반 남성 직장인 M 씨 역시 마찬가지다. 그간 내버려뒀던 발톱 무좀이 심해지면서, 꽉 끼는 신발을 신거나 많이 걸을 때마다 어김없이 발가락 부분이 아프다. 절뚝거리거나 오래 걷지 못하는 건 물론이고, 얼마 전 자전거를 타면서 심한 통증을 느낀 이후 야외 활동 역시 꺼려진다. 부인과 아들이 주말마다 나들이를 가자고 졸라도 통증 걱정에 선뜻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손발톱 무좀’ 심하면 가벼운 산보에도 무거운 통증 불러손톱이나 발톱에 변색, 갈라짐, 두꺼워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손발톱 무좀은 초기에는 별다른 통증이 없다. 단순히 미용상의 문제로 생각하고 치료를 미루는 사람이 많은 이유다. 하지만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둔 손발톱 무좀은 통증을 불러 일상생활에 훼방을 놓는 방해꾼 역할을 톡톡히 해 주의가 필요하다. 손발톱 무좀을 치료하지 않아 심해지면, M 씨처럼 통증에 시달릴 수 있고, 신체의 다른 부위나 가족들에게 전
바이엘 헬스케어는 국내 25~34세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직장인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생리 관련 증상에 대한 인식 및 해결 방안 실태를 조사하고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7월 론칭한 ‘생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국내 여성들이 생리 기간에 겪는 각종 고통, 그리고 생리 관련 증상에 대한 정보 수집 및 해결 방안에 대한 인식을 심층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조사 결과, 4명 중 3명 꼴 (73.2%, 366명)로 생리 관련 증상들이 치료가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61.6% (308명)가 생리 관련 증상으로 인해 일상 생활이나 인간 관계에 영향을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생리 관련 증상 중 일상 생활에 불편과 고통을 주었던 증상으로는 생리통 (427건), 생리전증후군 및 생리전불쾌장애 (329건), 생리불순 및 무월경 (213건), 과다한 생리량 (104건) 순이었다.생리에 수반되는 다양한 증상들을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높았으나, 이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에는 다소 수동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생리 관련 증상을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냐는 질문에 절반 이상(61.8%; 308명
심장전문병원인 부천 세종병원이 10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이하여 이달 29일(목) 오후 2시부터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세종병원 신경외과 권기훈 과장이 ▲ 건강한 뇌, 건강한 노후, 웰빙의학센터 윤정호 팀장이 ▲ 뇌혈관 튼튼 운동법에 대해서 강의한다. 질환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며, 추첨을 통해 현장검진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문의 : 부천 세종병원 브랜드마케팅팀(032-3401-803/805/806)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10월 29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성장 단계별 필요한 교정치료”를 주제로 무료 공개 강좌를 개최한다.많은 일반인들은 교정치료를 치아를 올바르게 배열하는 치료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치아를 올바르게 배열하기 위해서 위턱뼈와 아래턱뼈가 올바른 관계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턱뼈는 아기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출생 이후 신체 성장 단계에 맞추어 같이 발육하게 되는 중요한 악안면 기관이다. 성장발육단계에서 조화로운 위치와 크기의 턱뼈는 올바른 치아 배열을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다. 만약 성장기에 위턱뼈와 아래턱뼈의 위치 및 크기가 부조화를 이루는 경우에는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교정 치료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과교정과 양일형 교수와 우리 아이의 생애 첫 번째 교정 검진 시기와 일반적인 교정 시기, 교정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 등 교정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 02-2072-3114
전이성 뇌종양과 원발암은 유전자 변이 과정에서 각각 다른 유전적 특징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학교병원은 최근 신경외과 백선하, 병리과 박성혜 교수, 미국 하버드의대 부속병원(MGH) 종양내과 프리실러 브라스티아노스 교수, 미국 다나파버 암연구소 종양내과 윌리엄 한 교수 공동 연구팀은 전이성 뇌종양의 맞춤치료에 새 길을 여는 유전적 특징을 밝혔다고 22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인 ‘캔서 디스커버리(Cancer Discovery)’ 온라인판 9월호에 발표됐다. 11월 출판 예정이다.연구팀은 전이성 뇌종양 환자 86명(원발암은 폐암 38명, 유방암 21명, 신장암 10명, 기타암 17명)을 대상으로 전이성 뇌종양과 원발암의 유전자 변이 양상을 분석했다. 원발암은 암세포가 처음으로 발생한 부위의 암이다. 이 암세포가 뇌로 전이되면 전이성 뇌종양이다. 예컨대 암세포가 폐에 처음 생겼으면 원발암은 폐암이며 이 암세포가 뇌에 전이되면 전이성 뇌종양이다. 그 결과, 전체 대상자 중 53%(46명)에서 전이성 뇌종양이 원발암과 다른 유전자 변이를 나타냈다. 즉 같은 암세포라도 원발 부위와 전이된 뇌 부위의 암세포 유전자 변이가 서로 다른 것이다. 이는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이 잘못된 한의약 관련 제도를 과감히 정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대한한의사협회는 22일 대한한의사협회 5층 대강당에서 제10회 한의약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김필건 회장은 과학화를 위한 현대의료기기 사용과 생약제제 관련 식약처 고시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김필건 회장은 “개똥쑥으로 말라리아 치료제를 개발해 노벨상을 받은 중의학은 한의계에 크나큰 충격이었다”라며 “반면 식약청 생약제제 고시정의를 보면 한의계가 생약제제를 개발해도 사용할 수 없도록 돼 있다”라고 지적했다.이어 그는 국민건강과 국제경쟁력 생각했을 때 잘못된 법과 제도는 과감하게 정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우리 한의계는 세계적인 인적 인프라가 구축돼 있지만 그간 활용을 못했다”라며 “현대의료기기 사용, 생약제제 고시 등 정부가 조금만 관심을 가져주면 세계시장을 석권할 수 있을 것이며 한의사들은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고3 수험생 한의학 건강더하기 사업 관련 소개, 대국민 한의학 치료 수기 시상 및 대상 수상작 영상 상영 등이 이어졌다.아울러 한의협은 내일신문 김규철 기자, 동아일보 이진한 기자,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에
환자와 의료진이 국내외 병원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영어회화 책이 발간됐다.전남대학교병원 김신곤 명예교수와 정명호 순환기내과 교수가 최근 ‘병원 근무 의사, 약사, 간호사, 기사, 사무원을 위한 길라잡이 병원용 실제 미국영어’를 공동으로 발간했다.외국인이 진료차 국내 병원에 왔을 때 또는 한국인이 해외에서 병원에 갔을 때, 의사소통이 가능할 표현이나 용어를 정리한 책이다.무엇보다 의료현장에서 경험하고 있는 의료진이 직접 집필함으로써 병원 근무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참고서라 할 수 있다.총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장 병원에서 영어대화 준비, 2장 병원 영어 대화 실제, 3장 미국 영어 대화 실력 높이기, 4장 부록 그리고 영어 상식 높이기로 짜여졌다.특히 2장 병원 영어대화 실제는 원무과와 각 과 외래, 신체검사와 치과, 심전도・내시경실, 약국, 입・퇴원 수속 등 병원 내 모든 과에서 주고 받을 수 있는 대화 내용을 실었다.또한 부록에서는 잘못된 의학용어 발음과 약자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김신곤 교수는 “미국에서의 의사생활 중 소통과정에서 실수했거나, 실수를 줄이기 위해 꾸준히 메모했던 내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이비인후과 홍기환 교수가 국내․외 유수 학술대회에서 잇달아 우수논문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22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홍기환 교수가 지난달 중국 광저우에 열린 제9차 아시아-태평양 언어치료학회 ‘갑상선 환자를 대상으로 한 삼킴장애시의 음향분석’을 연구해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홍 교수는 이에 앞서 지난 3월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주최로 열린 춘계학술대회에서 ‘양측성 성대마비환자의 음성 특성에 대한 연구’에 대한 논문을 발표해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지난 8월 대한갑상선학회가 주최한 추계학술대회에서는 ‘갑상선절제술 환자 음성의 공기역학적 분석’이라는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아시아-태평양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은 갑상선 수술 환자에 대한에 대한 기초연구로, 삼킴시 기도에서 발생하는 음성을 분석해 삼킴장애에 대한 새로운 진단 방법을 소개하여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우수연제상을 받은 ‘양측성 성대마비 환자의 음성 특성에 대한 연구’는 갑상선 수술 후 발생하는 성대마비 환자의 음성을 분석한 것으로 향후 수술 후 음성치료에 관한 기본적인 기초연구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 우수논문상을 받은 ‘갑상선절제술 환자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시훈 교수가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된 미국골대사학회(ASBMR) 연례학술대회에서 새롭게 찾은 부갑상선 호르몬 유전자의 변이에 대해 강의했다. 이 교수는 강연에서 부갑상선 기능저하증의 발병 원인을 규명하고, 부갑상선 호르몬의 작용 기전, 특히 세포막 수용체를 매개하는 신호 전달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제공했다.이 교수는 비교적 드문 질환인 특발성 부갑상선 기능저하증을 유발하는 부갑상선 호르몬 유전자의 변이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발견했다.한편, 이시훈 교수는 최근에도 미국 피츠버그대학 의과대학 약리학교실에 초청돼 이와 관련된 강연을 했다.
성균관대(총장 정규상)가 올해 처음으로 ‘THE 세계대학평가’ 의학분야에서 100위 안에 입성했다. ‘THE 세계대학평가’는 영국의 타임스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이 전세계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로, 세계적인 권위와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교육과 연구, 논문인용지수 및 세계화지수 등 대학 전반을 두로 살펴 경쟁력을 지수화하여 매년 100위까지의 순위만 발표한다. 성균관대는 2015-16년도 의학부분 평가에서 88위를 기록, 국내 대학 중 서울대(54위)와 함께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1위는 옥스포드대로 나타났으며, 하버드대, 캠브리지대 등 서구권의 유명 대학들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권에서는 8개 대학이 순위권에 진입한 가운데, 싱가포르대학이 32위로 가장 높았고, 홍콩대가 40위, 동경대 42위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경수 성균관대의대 학장(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은 이번 평가에서 100위안에 첫 진입한 데 대해 “교육과 연구, 임상을 아우르기 위해 절치부심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세계적으로 학문적 융합이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성균관대의대도 삼성서울병원 등 풍부한 임상자원 등을 활용하여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