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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지난 19일 병원 중앙관 5층 회의실에서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유원식)와 보건의료사업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자리에는 중앙대병원 김성덕 원장과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유원식 회장 및 양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대병원과 기아대책기구간의 교육․학술 교류, 긴급구호․의료봉사 활동, 수술 및 재활치료 지원 등의 추진과 시행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중앙대병원은 지원 수혜국의 의료인을 초청해 병원 내 실습 및 교육을 통한 학술 교류를 지원하고, 국내외 긴급구호에 따른 의료진 파견 및 의약품 지원 등의 의료봉사활동과 고위험 환자 진료 및 치료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중앙대병원 김성덕 원장은 “공익과 공공의 가치를 추구하는 의료기관으로써 인도주의를 실천하는 국제 NGO 단체인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파트너로 활동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앙대병원은 앞서 베트남 등에서의 현지 의료봉사 및 환아 초청 무료수술과 국내 다문화가정 의료지원사업 등을 실시해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아대책기구와 함께 국내외 빈곤, 질병,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보다 폭넓고 체계적인 의료지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20일 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337회 정기국회 의사일정을 시작한다. 복지위 관계자들이 회의를 준비중인 모습.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윤여민 교수가 국민건강양영조사제 제6기 2차년도(2014) 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6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윤여민 교수는 지난 2008년부터 국민건강영양조사 진단의학검사 수행기관의 질적 관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검사 결과의 정확도와 정밀도,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국민건강영양조사 진단의학 검사 결과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수행 기관을 방문,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학술 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또 진단의학 검사 과정에 대한 표준 지침서를 개발해 관련 연구자를 대상으로 교육도 실시했다. 이 외에도 진단의학 검사의 질적 관리와 평가 프로토콜을 만들었으며 검사 항목의 참고치 또는 기준치 등발이을 제시하는 연구도 진행했다.윤여민 교수는 현재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간행홍보이사와 대한임상화학회 총무,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정보통신부장을 맡고 있으며 임상화학 검사 분야에서 임상 검사 표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인천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지역 의료인을 대상으로 '의료인을 위한 일요일 검진'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올해 검진은 지난 18일인 일요일에 지역 개인 병·의원 및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의사, 한의사 및 약사와 이들의 배우자 4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일에 받기 어려운 수면내시경, PET-CT, MRI 등과 뇌혈관 질환, 심장 질환, 호흡기 질환, 유방암, 갑상선암 검사 등 종합적인 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이날 검진은 인하대병원 교수진이 모든 검사를 직접 시행햇다. 검사 후 확인 가능한 결과는 당일 상담까지 실시하는 등 평소 바쁜 업무일정으로 인해 시간을 낼 수 없었던 지역 의료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일요일 검진은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한 인하대병원만의 먼저 다가가는 마케팅이다. 지역사회 의료인과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협력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지역 의료인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은 지난 17일 구리 왕숙체육공원에서 임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제33회 사장배 테니스대회(이하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스포츠 경기를 통한 직원들 간의 유대감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 한화제약 테니스대회는 33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사내 테니스 동호인들이 주축이 되어 한화제약, 네츄럴라이프 등 계열사 전직원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를 잡은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한화제약 직원을 비롯 부부, 자녀 등을 포함한 가족 150여명이 참가했으며, 사전에 테니스경기 참가신청을 한 참가자들을 A, B 그룹으로 나누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고, 테니스 경기에 참가하지 않는 직원과 가족들을 위해 테니스공으로 람노스 배너 맞히기, 에키나포스를 이겨라, 다트 던지기, 가족대항 윷놀이, 솜사탕 만들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에게는 경기 및 이벤트 결과에 따라 호텔 외식권, 워터파크 이용권, 생활용품 세트 등을 경품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한화제약 김경락 사장은 “햇살 좋은 가을날 한화제약 직원과 가족분들을 모시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83년부터 이어온 테니스대회를 통해 한화 가족들이 하
필립스코리아 (대표: 도미니크 오)는 초음파 진단 장비 사업을 강화하고 국내 유통을 확대하기 위해 판매 및 판촉 활동을 담당할 신규 유통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필립스는 주로 서울ž경기, 전라, 대구ž경북 지역을 타깃으로 하는 유통 파트너를 선정해 300병상 미만 규모의 의료기관에 자사 초음파 진단 장비를 확대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유통 파트너를 통해 첨단 기술력과 기능성을 겸비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초음파 장비를 주력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인체공학적 디자인 및 직관적 인터페이스로 사용자의 편의를 제고한 ‘어피니티 (Affiniti)’시리즈, 고화질 2D 영상 및 컬러 영상으로 활용도가 높은 ‘클리어뷰(ClearVue)’시리즈 등이 있다. 필립스 헬스케어 사업부 초음파 담당 황규태 이사는 “필립스는 끊임없는 기술 개발 노력으로 전세계 고급형 초음파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며 “이번 신규 유통 파트너 모집으로 고급형 초음파뿐만 아니라, 경제적 효용성이 높은 기기의 보급을 활성화시켜 초음파 분야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의료기기 유통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 분야에 종사 이력이 있는 업체 또는 개인 모두
서울대학교병원은 10월 30일(금) 오전 10시 본원 지하 1층 B강당에서 ‘ADHD를 비롯한 집중력 장애 아동의 학습 증진 전략’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김붕년 교수(소아정신과)가 ADHD 치료의 허와 실 및 아이들의 학습 증진 전략을 구체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지난 19일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염색 봉사 행사인 ‘비겐어게인(Bigen Again)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비겐어게인 캠페인은 염색을 통해 어르신들의 젊음 되찾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동아제약과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행사에서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동아제약 거품타입염모제인 ‘비겐크림폼’으로 직접 염색을 해드리며 어르신들에게 멋과 젊음을 선물했다.캠페인은 내달 1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오전 10시~오후 3시)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다.동아제약 관계자는 “봉사하러 갔는데 염색으로 달라진 머리카락 색깔을 본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을 보니 오히려 우리가 더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비겐어게인 캠페인처럼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하고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동아제약이 속해 있는 동아쏘시오그룹은 ‘사랑나눔바자회’, ‘밥퍼나눔운동’ 등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 참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오는 25일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서울시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단(단장 황미경)은 오는 25일 오후 1시30분 서울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단 대상 제3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의는 ▲청소년 교육을 위한 강의기법(김성학 에듀웨이 대표) ▲파워포인트 활용법(박준형 약사) ▲중학교 교육의 실제(송연화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약물과 니코틴중독(이계성 참사랑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을 주제로 진행한다.참여 신청은 소속 분회 사무국 또는 서울시약사회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문의=02-581-1001)김종환 회장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기본지식과 전문화된 정보를 알기 쉽게 전파하는 것이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의 역할”이라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약물사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약물 오남용에 대한 개선과 인식을 제고하는데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님들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MSD (대표 현동욱)가 지난 15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국 MSD 본사에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사랑의 퀼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사랑의 퀼트 만들기’ 행사는 한국MSD가 지역 사회의 문제에 공감하고, 이를 함께 해결해나가고자 2008년부터 진행해 온 ‘러브인액션(Love in Action)’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국MSD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소재의 위안부 할머니 쉼터 ‘평화의 우리집’에 계시는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선물할 퀼트 제품을 직원들이 직접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MSD 임직원들은 전문 퀼트 작가의 도움을 받아 이불, 베게, 조끼를 만들었다. 직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일일카페를 열어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전달할 성금도 마련했다. 이 날 완성된 퀼트 제품과 카페 운영 수익금은 직원들이 직접 ‘평화의 우리집’ 쉼터를 찾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MSD 현동욱 대표는 “러브인액션 캠페인은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8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자랑스러운 사내 문화이다”며 “올해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께 편안한 휴식과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직원들이
재단법인 건강한여성재단(이사장 배덕수)은 지난 10월 17일 진행된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기차 클래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행사는 "건강한 여성으로 살기, 여행에서 배워요!"를 주제로, 자궁경부암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 및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해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기차클래스 '설궁(說宮)열차'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행사에는 직장인, 주부 등 자궁경부암 예방에 관심 있는 약 80명의 여성들이, 산부인과가 아닌 기차라는 보다 친밀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자궁경부암 질환 및 예방, 검진에 관한 정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용산역에서 출발해 목적지인 남이섬으로 향하는 가평행 기차 안에서 2명의 산부인과 전문의(서울성모병원 이근호 교수, 부천성모병원 이해남 교수)가 강의를 하고, 관련 퀴즈와 상담을 통해 평소 자궁경부암 예방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도 가졌다.기차 클래스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기본 국가 검진 방법인 '세포진 검사' 및 HPV의 유형 및 감염정도를 확인해, 보다 정확하게 알고 예방할 수 있는 'HPV DNA 검사'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개원가에서 토요일에도 건강검진 시 환자 인적사항 조회 등을 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공단이 수시연락창구를 마련해 달라는 것 등 개원가 임상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건의가 있었다. 대한검진의학회가 지난 18일 그랑서울에서 학술대회를 개최, 개원가 건강검진 임상의사들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검진업무 사후관리자들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대한검진의학회 이욱용 회장(위 사진 우측)은 “금번 14차 학술대회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증진실 정형태 부장과 황규진 차장이 직접 연자로 참석, 검진 평가 기본계획 안내와 관련된 법령 및 고시 위반사례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검진 관련 법령 및 고시위반 사례 분석’을 발표한 건보공단 건강증진실 항규진 차장은 ‘대정내시경 장비 없이 분변잠혈검사를 실시하여 규정을 위반한 사례’를 소개했다.00병원은 대장내시경 장비를 갖추지 않고, 분변잠혈검사를 실시하여 해당 검진 700여건에 대한 검진비용 00원을 환수 당한 사례이다.대장내시경 장비가 있는 것처럼 분변잠혈검사를 실시한 것이다. 현행 규정상 분변잠혈검사는 대장내시경이 있어야 한다. 그 이유는 분변잠혈검사 후 대장내시경 검사를 실시해야 하는
완연한 가을로 접어듦에 따라 전국 곳곳의 산들은 형형색색으로 곱게 물들고 있다. 이미 한라산을 비롯한 설악산은 단풍이 절정이고 기상청에서 유명산들의 단풍 절정 시기를 공개하면서 단풍놀이를 떠나는 사람들도 부쩍 많아졌다. 하지만 평소 등산을 즐기지 않았던 이들의 갑작스러운 산행은 자칫 잘못하면 관절에 부상을 야기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평지를 걸을 때, 무릎에 실리는 하중은 체중의 3~6배에 달하지만 뛰거나 산을 오를 때는 7~10배에 이른다. 체중이 60kg인 사람이라면 걸을 때는 180~360kg 정도의 하중이 실리고 산행 시에는 420~600kg 정도의 하중이 가해진다는 의미다. 특히 가을 철에는 심한 일교차로 등산로가 미끄러워 걸음을 디딜 때 힘을 주게 되므로 관절에 더 많은 충격을 주게 된다. 이때 젊은 층은 무릎관절을 둘러싼 근육이 발달돼 있어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50~60대 이상 장년층들은 노화로 인해 근육이 약해진 탓에 충격이 고스란히 무릎 관절에 전해져 반월상연골판 손상이 일어날 수 있다. 단풍 놀이 후, 걸을 때 무릎통증이 지속되거나 무릎을 구부리고 펼 때 ‘뚜뚝’ 소리와 함께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대한약학회(회장 손의동)가 공동제정한 ‘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 올해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김상건 교수가 선정됐다. 김 교수는 간섬유화와 간경화 등 만성 간 질환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제 46회 ‘한독학술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교수는 비알콜성 지방간 치료제 연구로 간 조직 지방합성 치료를 위한 핵심 억제 조절 신호인 ‘LXR-α’ 발견하고, ‘올티프라즈(OLT)’의 ‘LXR-α’ 억제효능과 과학 원리를 밝혀내 이를 간질환 분야 최우수 저널인 헤파톨로지(Hepatology)에 발표했다. 현재 세계 최초 비알콜성 지방간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어서 이 분야 국내 최초 국산 신약 치료제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 교수는 후보약물 발굴과 기술 이전, 신약임상허가(IND)에 핵심적 역할을 했으며 국내 제약산업의 신약개발능력 향상에도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 다년 간 대한약학회의 편집위원 및 심사위원을 지내며 대학약학회 국제학회지의 질적 발전과 국제적 인지도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김 교수는 2010년에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보건복지부의 ‘보건복지분야 대통령표창’을 받기도 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의료기관의 경영개선 및 관련 정책개발을 위해 10월 19일부터 2주간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운영실태 및 정책의견 조사'를 실시한다.조사대상은 전국 병원급 의료기관(요양‧한방‧치과병원 제외)이며, 조사내용은 병원의 경영현황, 인력현황, 회계기준 적용현황, 주요 의료정책(의료전달체계, 호스피탈리스트, PA, 의료법인 부대사업, 포괄간호서비스 등) 의견조사 등으로 구성된다. 조사진행은 전문조사업체인「메이븐스퀘어」가 설문지를 배포(팩스, 이메일, 우편)하여 회수할 예정이다. 진흥원 박재산 의료서비스개선팀장은 “의료기관 운영실태 및 정책의견 조사를 통해 병원의 경영현황 및 실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최근 주요 의료정책에 대한 공급자의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향후 근거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코자 하오니, 실태조사에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연과 강연이 함께하는 문화 행사 ‘행복 나눔 콘서트’가 17일 강남역 11번 출구 엠-스테이지(M-Stage)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서울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와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이 공동 주최하고 KAM(Kingdom Army Ministry, 대표 데이비드 차)과 울타리 포럼이 공동 주관하며 OCEAN SPRINGS, TCC, 자살예방한국연맹(회장 박상회)이 후원한 이번 콘서트는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목숨을 끊는 청소년과 어른들을 위한 ‘자살 예방 캠페인’이다.총 4부로 진행된 이 행사는 개그맨 오지헌 씨와 카메룬 출신의 메르젤 졸리오(Mergel Johlio) 씨가 사회를 맡았으며, 4회의 공연과 3회의 강연이 번갈아 열렸다. 1부는 팝 뮤직(Pop Music)으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노래 이창호)’, ‘거위의 꿈(노래 김정선)’ 등 친숙한 노래로 꾸며 청중들의 갈채를 받았다. 2부는 영화 ‘미션(The Mission)’의 주제곡인 ‘가브리엘의 오보에(Gabriel’s Oboe, 오보에 신지혜)’와,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대금 박수연)’ 등 다양한 곡을 클래식과 국악으로 선사했다. 특히 사회자인
유한재단(이사장 이필상)은19일 오전 대방동 유한양행에서 재단 관계자 및 역대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24회 유재라 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시상에는 간호부문에 조운자 수녀 (만 73세, 원주의료원 천주교 원목실), 교육부문에 정미숙 교사 (만 48세, 전북 장계초등학교), 복지부문에 이이순 봉사원 (만 66세,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도계봉사회), 박현숙 회장 (만 61세, 평강호스피스 회장)이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간호부문 수상자 조운자 수녀는 1966년부터 42년간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간호업무뿐 아니라 환자들을 위한 사랑과 봉사정신을 실천해왔다. 특히 1987년 국내 최초로 미국 위싱턴 대학교 호스피스 연수를 받고 돌아온 후 다양한 임상 활동과 매스컴의 강의로 국내 호스피스 저변 확대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교육부문 정미숙 교사는 1990년부터 25년간 초등학교 담임교사로 재직하면서 학생 중심의 수업 혁신과 학급 운영으로 학생을 지도하고 있으며, 16년 동안 농•산촌에 거주하며 소외된 농•산촌 학생들이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도록 교육에 힘써왔다. 또한 정미숙 교사는 노인한글학교에서도 활동하며 공연과 음식, 차량 지원 봉사를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철원군(군수 이현종) 초등학생 38명을 ‘유나이티드 글로벌 장학생’으로 선정하고 ‘제9회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철원군과 자매결연하고, 철원군 소재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학습, 견학,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이 장차 한국은 물론 세계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리더가 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매년 해오고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지난 2004년에 철원군 서면 자등리와 1사1촌 운동으로 인연을 맺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06년에 철원군과도 결연하고 제1회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다만, 지난 2009년에는 전국을 강타한 신종 인플루엔자 영향으로 개최하지 못했다.철원군청과 교육청의 도움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철원군 내 16개 초등학교 4~6학년생 38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학생들은 국립중앙박물관을 견학하며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에 대해 배웠고, 청와대를 방문해 대통령이 하는 일과 청와대 곳곳을 돌아봄으로써 자신의 꿈과 도전정신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유나이티드제약 연수원에
올해로 창립 118주년을 맞은 국내 최장수 제약기업 동화약품(대표 윤도준)이 활명수의 브랜드스토리를 담은 1분짜리 매니페스토(기업이나 브랜드의 철학과 비전을 담아내는 영상) 광고를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지상파TV를 통해서도 선보인 1분 분량의 활명수 브랜드스토리 광고는 1897년 대한민국 최초의 양약으로 우리 민족에게 선보인 이후, 118년 간 생명을 살리는 물(살릴 活, 생명 命, 물 水)로서의 역할과 브랜드 의미를 담아 온라인 등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매니페스토 광고에서는 화려한 영상 기법이나 모델을 사용하지 않고도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느낌을 전달하고 있다. 바그너의 오페라 ‘리엔치’ 서곡이 흐르는 가운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하늘을 배경으로 활명수 병이 전하는 이야기에 주목하게 되는 것. 차분하고 감성적인 담담한 내레이션이 대한제국, 일제강점기, 6.25전쟁 등 한국 근현대 격동의 역사 속에서 우리 민족의 속을 달랜 활명수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풀어낸 것이 큰 특징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활명수가 갖고 있는 ‘생명을 살리는 물’ 브랜드 본연의 가치를 되새기고,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서의 자부심을 알리는 계기로 삼
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다발골수종 치료제 벨케이드(성분명: 보르테조밉)가 보건복지부의 개정고시에 따라 10월 1일부터 이전에 항암치료를 받지 않은 조혈모세포 이식이 가능한65세 미만 다발골수종 환자에게 덱사메타손 병용요법의 4주기 유도치료 또는 탈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 병용요법의 4주기(최대 6주기) 유도치료에 대해 건강보험급여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급여확대로 벨케이드는 조혈모세포 이식 적합 여부에 상관없이 다발골수종 전 치료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다.급여 확대는2건의 글로벌3상 임상연구를 근거로 이루어졌다. PETHEMA/GEM05연구는 386 명의 65세 이하의 이전 치료경험이 없는 다발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무작위 배정, 3상 임상연구로 이식 전 유도요법으로 벨케이드와 덱사메타손, 탈리도마이드 병용요법 (VTD 병용요법)과 탈리도마이드와 덱사메타손 병용요법(TD 병용요법)의 효과를 평가했다. VTD 병용투여군의 유도요법 후 완전관해율은 35%로 TD 병용투여군의 14%에 비해 유의미한 개선이 확인되었다. IFM 2005-01 연구는 482명의 65세 이하의 이전 치료경험이 없는 다발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이식 전 유도요법으로 벨케이드와 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