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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내 처방의약품 중 EDI 청구액이 가장 많은 만성B형 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 제네릭을 둘러싼 경쟁이 다음주부터 본격화된다.한국BMS의 만성B형 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의 물질특허가 오는 9일 만료되기 때문이다. 오는 10일부터 시판이 가능하지만 주말인 관계로 그 다음주 월요일부터 본격적인 경쟁 상태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바라크루드’의 EDI 청구액은 지난해 1549억원을 기록했다. 처방의약품 중 EDI 청구액이 가장 큰 품목이다. ‘바라크루드’의 물질 특허 만료와 함께 제네릭을 시판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곳은 0.5mg 62품목, 0.5mg 구강붕해정 7품목, 1mg 56품목, 1mg 구강붕해정 7품목 등이다. ‘바라크루드’ 제네릭 경쟁에는 유한양행과 녹십자를 제외한 한미약품, 대웅제약, 종근당, 동아ST 등 상위 제약사 대부분이 뛰어든 상황이다.유한양행은 길리어드의 ‘비리어드’ 판권을 확보해 시판하고 있으며, 녹십자는 ‘바라크루드’ 오리지널 제품의 코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바라크루드’ 제네릭 경쟁은 초반에 강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리지널 제품이 특허 만료로 30% 약가가 이뤄지고 2년 후에는 제네릭과 약가가 동일하게 책정되기
메르스 환자를 치료․진료․격리한 의료기관 등의 손실을 보상하기 위하여 손실보상위원회가 구성․운영된다. 보건복지부는 제1차 메르스 손실보상위원회가 오늘(5일) 오전7시30분 서울 중구 정동에 소재한 달개비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위원회에서는 손실보상 대상과 기준을 마련하고, 이에 따라 손실보상 규모를 산출하여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손실보상위원회는 관련 분야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이해관계자․정부 등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손실보상 종료 시까지 운영된다. 현재 국회 논의 중인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감안, 운영한다.위원장은 장옥주 보건복지부 차관, 김건상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이사장이다. 의료․법률 전문가, 손해사정사, 의료기관 이해관계자, 정부, 심평원 관계자가 위원으로 참석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의료계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객관적인 손실보상 기준을 마련하게 된다. 위원회에서 논의된 결과에 따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손실보상금을 집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만큼 면역력 유지에 힘써야 한다.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면서 신체 부위별 알레르기성 질환이 쉽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의 경우 조금만 관리가 소홀하면 자칫 큰 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건강 관리가 중요해지는 가을 환절기, 신체 부위별 나타날 수 있는 계절 질환과 이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면역력 떨어지는 가을철, 알레르기성 결막염 빈번히 발생상쾌한 가을 바람이 오히려 눈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사실. 바람이 불면서 대기가 건조해져 눈의 수분도 함께 증발해 안구건조증이 생기기 쉬운데, 안구가 건조하면 항원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알레르기성 결막염 또한 쉽게 발생할 수 있다. 게다가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면서 눈의 면역력이 저하 돼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더욱 취약해진다. 따라서 가을에는 자외선 차단과 함께 바람도 막아줄 수 있는 선글라스를 착용해 눈을 보호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눈 건강에 좋은 대표 영양소인 루테인이 포함된 당근, 시금치 등 녹황색 채소를 꾸준히 섭취하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은 김성용(외과, 남 50) 교수가 내년 열리는 세계유방암학술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으로 위촉됐다고 4일 밝혔다. 세계유방암학술대회 2016 및 제 5차 국제심포지엄(Global Breast Cancer Conference 2016 & 5th International Breast Cancer Symposium)은 한국유방암학회가 중심이 되어 개최하는 국제규모의 학술교류의 장이다. 매년 1천명이 넘는 세계 각국의 유방암 전문의들이 모이며, 내년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2007년부터 한국유방암학회의 간사, 기획이사, 총무이사직 등을 역임해오고 있는 김 교수는 금년 열린 대회도 조직위원회 사무차장으로서 성공개최를 도운 바 있으며, 내년 대회에는 보다 중책을 맡아 대회를 이끌게 됐다.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의 건강과 삶의 질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생명과 직결된 질병 치료에 주력했다면 최근에는 생명을 위협하는 중병이 아니더라도 미관상 문제가 되거나 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질환도 적극 치료하는 추세다. 생활의 불편을 덜어 삶의 질을 높이는 대표적인 치료가 휜 엄지발가락을 교정하는 치료다. 통계에 따르면 70대 무지외반증 환자 증가율이 모든 연령층 가운데 가장 높다. 늙어도 예쁜 발을 원하는 노인이 많다는 의미다. 무지외반증 치료는 미용상 목적 외에도 관절 척추 건강을 위해 권장되는 치료다. 장기간 방치 시 무릎 관절이나 허리 등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무지외반증 증가율 70대>80대>60대 순정형외과 질환 중에서 무지외반증을 치료하는 노인들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틀어진 발가락을 적극적으로 치료하고자 하는 노인들이 많아진 것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무지외반증 환자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환자 수는 40~60대 환자의 비율이 높지만 증가율은 60대 이상에서 가파르다. 70대 환자 증가율이 81.8%(10만 명 당 환자수 77명->140명)로 모든 연령층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세를
이를 갈면서 나는 소리는 단순히 시끄러운 소음의 정도를 벗어나 소름끼치는 소리이기 때문에 가족의 잠을 방해 할 뿐 아니라, 수면호흡장애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보고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실제로, 서울수면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이갈이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한 결과 전체 이갈이 환자의 85%가 수면호흡장애를 동반하고 있어 이갈이와 수면호흡장애 사이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이 나타났다. 또한, 수면호흡장애는 면역력을 약화시켜 심장 및 뇌질환의 발생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에 다른 수면장애와 마찬가지로 정확하고 정밀한 진단이 선행돼야 한다.실제로 그리 심각하지 않은 이갈이임에도 본인이 과도하게 괴로워해 그것이 스트레스가 되어 이갈이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는 만큼 적절한 예방과 치료가 중요하다.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이갈이의 가장 흔한 원인은 잘 때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는 구강 호흡이다. 콧속이나 폐가 좋지 않거나 잘 때 자세 때문에 숨을 충분히 들이 마시기 어려우면 입을 살짝 벌리고 자게 되는 때 이 때 이를 갈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갈이 환자의 대부분은 수면 자세만 바꿔줘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한진규 원장은 "이갈이 환자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사태로 인해 민간병원들의 공공의료에 대한 관심이 한껏 높아졌지만 정부의 지원이 미흡해 선뜻 나서기를 주저하는 모습이다. 특히 지난 2013년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우리나라 의료의 90% 이상 비중을 차지하는 민간병원도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됐지만 메르스 사태로 손실을 입은 각급 병의원들에 대한 정부의 보상마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공공의료사업에 참여의사를 가진 의료기관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회장 임영진 경희대의료원장)는 2일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사립대의료기관의 공공성과 병원경영’이라는 주제의 ‘제4회 미래의료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병원 관계자들은 정부의 재정적 지원이 법적으로 보장된 공공의료기관과 달리 민간의료기관들은 정부의 지원이 부족해 공공의료사업을 수행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실제로 이번 메르스 사태 때 정부가 보여준 미흡한 보상책과 태도는 민간의료기관의 공공의료 사업 참여를 더욱 망설이게 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정부는 메르스로 피해를 입은 의료기관들을 위한 손실보상액 및 긴급대출자금으로 500
퇴행성관절염은 65세 이상 성인 4명 중 1명이 앓고 있다고 알려진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다. 대부분의 노인들이 버릇처럼 ‘아이고 무릎이야’ 하는 것을 보면, 노년층 발병 확률이 높음은 물론 그 고통이 일상생활 가운데 고스란히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퇴행성관절염은 움직임이나 다리 형태 등만 유심히 살펴 보아도 초기에 발견하기 쉬운 질환인 만큼 다음 체크포인트를 바탕으로 부모님의 무릎 건강을 체크해보자.‘통증 발생, 관절 운동 제한, 다리 형태 변형’ 등 의심 증세 체크 필요걷거나 활동할 때 발생하는 통증= 먼저, 일상적인 활동에서 무릎이 붓거나 콕콕 쑤시는 듯한 통증을 느낀다면 퇴행성관절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퇴행성관절염은 연골이 마모되거나 손상돼 뼈와 뼈가 맞닿아 통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평소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앉았다 일어날 때 통증을 호소하는지 확인해야 한다.관절 운동 제한= 다음으로는 관절 운동이 매끄러운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마모된 연골은 자연적인 재생이 불가하여, 퇴행성관절염이 진행 중일 경우 무릎 관절의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워진다. 또한 움직일 때마다 마찰음이 생기거나 뻣뻣한 느낌이 들며, 무릎이 다 펴지지 않거나 잘 구부러지지
가을철 기온은 아침 저녁 일교차가 심하고 대기 중 습도가 낮아 피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얼굴과 온몸에 하얗게 일어난 각질을 무조건 벅벅 문질러 없애면 도리어 피부 건조증이 나타나 고생할 수 있다. 피부 부위별 올바른 각질 관리방법을 소개한다. 얼굴 각질은 1주일에 1번만, 보습 영양 관리 병행 필요가을에는 피부의 신진대사가 줄면서 각질의 탈락과 새로운 세포의 재생이라는 순환과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피부가 거칠어진다. 얼굴에 두껍게 쌓인 각질은 화장품 흡수를 방해하고 각종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한편 노화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매일매일 각질을 제거하고 일부러 때수건으로 얼굴을 벅벅 미는 ‘묻지마 각질 제거’는 오히려 피부를 더 가렵게 하고 당기게 만든다. 각질은 세포층의 수분 증발을 막고 자외선과 외부 자극에서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도 해주기 때문이다. 주 1회 정도만 필링 젤이나 스크럽 제품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각질이 제거되도록 하는 것이 적당하다. 자가관리만으로 쌀겨처럼 일어난 각질이 없어지지 않을 때는 일주일에 1번씩 4~5회 정도 크리스탈 필링, 다이아몬드 필링, 호박필 등 피부과의 시술을 받으면 불필요한 각질을 제거하
의원급 의료기관의 진찰료 차등수가제가 금년말 폐지된다. 하지만 한의원과 치과의원의 진찰료 및 약국의 약제비에 대해서는 현행 차등수가제를 유지한다.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2일 오후 국민건강보험공단 6층 회의실에서 제18차 회의를 개최, 이같이 의결했다.차등수가제 폐지 및 개선은 근거규정 등 개정 절차를 거쳐 금년 12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차등수가제는 의원급의 의사 1인당 1일 진찰건수(약국은 약사당 조제건수) 75건 초과 시 해당 진찰료 등 수가를 차감하는 제도이다. 지난 2001년 건강보험 재정 건전화를 위한 한시 조치로 도입되었으나, 현재까지 폐지되지 않고 유지되어 왔다. 이 제도는 그동안 국회 관련단체 등으로부터 효과성이 여러번 지적되어왔다. 그간 차등수가에 대해서는 △적정 진료시간 확보 효과가 없는 점, △진료과별 특성 고려가 없어 일부 과목에만 차감이 집중되는 점, △병원급 이외에 의원급에만 적용되는 형평성 문제 등이 지적되어 왔다. 의원급 의료기관에만 적용되는 진찰료 차등수가제는 폐지하고, 병원급 이상의 적정 진료시간 확보를 유도할 수 있도록 의사당 진찰횟수 등을 의료기관 질 평가 지표 등에 반영키로 하였다. 다만, 한의원과 치과의원의
원외처방 조제액이 4개월 연속 감소에서 벗어났으며 중견 제약사의 점유율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2일 보고서를 통해 "8월 의약품 판매액은 전년 동월 대비 5.3% 증가한 1조 274억원을 기록했다"며 "6월 증가율 1.4%, 7월 증가율 3.2%를 감안하면 ‘메르스’ 여파에서 벗어났다"고 밝혔다.그는 "8월 누적 판매액은 전년대비 4.3% 증가한 8조 3685억원"이라며 "향후에도 국내 의약품 판매액은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의약품 수요 증가로 4% 내외의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배 연구원은 "8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 증가한 7954억원으로 4개월 연속 감소에서 벗어났다"며 "국내 업체 조제액은 전년동기 대비 0.6% 늘어난 5385억원, 외자 업체 조제액은 전년동기 대비 2.6% 증가한 2570억원으로 외자 업체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8월 국내 중견 업체(11~30위)의 점유율은 18.7%로 13년 3월 이후 처음으로 전년 동월 대비 점유율이 떨어졌다"며 "그동안 부진하던 국내 상위 업체는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한미약품의 조제액은 전년동기 대비 1.5%
위험분담제 적용에 따라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인 ‘피레스파정’에 대한 보험급여가 3일자 진료분부터 적용된다.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2일 오후 제18차 회의를 개최하여 이같이 결정했다.위험분담제는 대체치료법이 없는 고가 항암제나 희귀난치질환 치료제로서 식약처 허가를 받아 안전성·유효성이 검증되었으나 재정 영향 등이 불확실한 경우 제약사가 건보공단에 환급 등을 통해 재정 위험을 분담하는 제도이다.환자부담은 월 투약비용 약 130만원에서 위험분담제 건강보험 적용으로 약 10만원 수준으로 크게 줄어든다.피레스파정(성분명 : pirfenidone.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은 경증 및 중등도의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로서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predicted FVC(forced vital capacity) 50% 이상, predicted DLco(carbon monoxide diffusing capacity) 35% 이상이고, 6분 보행검사 시 150m 이상 가능한 경우’에 위험분담제가 적용된다.
울산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지난 2일 오전 11시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대강당에서 병원 개원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에는 정정길 울산공업학원 이사장,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 허정석 울산과학대학교 총장, 김주홍 울산공업학원 재단국장 등 외부 귀빈들이 참석하여 울산대학교병원의 개원 40주년을 축하했다. 뿐만 아니라 울산대학교병원 40년 역사의 산증인인 김기용 초대병원장, 홍창기 전임 병원장을 비롯해 퇴직 교수들도 자리를 함께해 기념식을 더욱 빛냈다. 기념식은 40주년 역사 동영상 시청, 내빈소개, 병원장 인사말, 온라인 이벤트 수상자 시상식, 바자회 후원 기금전달, 환영사 및 축사, 축하공연, 만찬 순으로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울산대학교병원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병원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며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정정길 울산공업학원 이사장은 "지역유일의 대학병원이자 상급종합의료기관인 울산대학교병원은 인술의 실천과 교육·연구·진료 3대 핵심분야의 활성화를 바탕으로 울산을 넘어 동남권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발돋움 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제2의 도약을 이루는 울산대학교원의 성장을 응원한다."고 말했다.조홍래 울산대학교병원장은 "울산대학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2일 자체개발신약인 당뇨병치료제 ‘슈가논’이 국내 26번재 신약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자이데나(10호), 시벡스트로정(24호), 벡스트로주(25호)에 이어 4번째 신약 허가 승인으로 제약업체 중 가장 많은 국내 개발 신약 보유 회사가 되었다.‘슈가논’은 에보글립틴 5 mg을 주성분으로 하는 DPP-4(Dipeptidyl peptidase-4) 저해기전의 경구용 혈당강하제이다.에보글립틴(Evogliptin)은 진화(Evolution)한 Gliptin이라는 의미로 현재까지 승인 받은 DPP-4저해제의 장점을 고루 갖춘 약물이고, DPP-4저해제 중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한 두 번째 신약이다.DPP-4 저해제는 2014년 유비스트 자료 기준으로 경구용 혈당강하제 전체 시장 5354억원 중 2891억원(54%)를 점유하고 있으며, 현재 경구용 혈당강하제 중 가장 각광 받고 있는 계열이다.‘슈가논’은 식사 및 운동요법 또는 메트포르민 단독요법으로 혈당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제2형 당뇨병 환자가 1일 1회 5 mg복용하는 약물로 흡수가 음식물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식사와 무관하게 복용할 수 있
아이진(대표 유원일)이 11월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한다. 아이진은 2일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이전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돌입한다고 02일 밝혔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아이진이 이전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 수는 148만5257(주관사 의무 인수분 미포함)다.공모희망가는 1만2000원~1만35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밴드 하단 기준 178억원이다. 10월 28일~29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상장 및 매매개시는 11월 중이다.현재 프랑스에서 임상 2a상이 진행 중인 아이진의 당뇨망막증 치료제(EG-Mirotin)는 기존 제품과 달리 안구 직접주사가 아닌 피하주사 방식을 통해 초기 당뇨망막증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점이 특징이다. 다국적 제약사와의 라이센싱을 추진 중인 아이진은 내년 상반기까지 임상2a상을 완료할 예정이다.당뇨망막증과 더불어 대표적 노화 질환에 속하지만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욕창을 겨냥해 아이진은 사용하기 편한 연고제 형태의 욕창 치료제를 개발해 현재 국내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욕창의 시장 규모는 7조원을 넘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
CMAAO(아시아오세아니아의사회연맹)의 각국 의사회에서 보건의료규제기요틴과 관련하여 우려를 표명했다. 앞으로 대한의사협회의 대응 과정에서 추가적으로 국제적 지원이 필요할 경우 CMAAO 차원 및 각국 의사회 차원에서 긴밀히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대한의사협회 대표단(강청희 상근부회장, 신동천 국제협력부위원장, 박홍준 국제협력위원 등)은 지난 9월 23일~25일의 일정으로 미얀마 양곤에서 개최된 제30차 아시아오세아니아의사회연맹(CMAAO) 총회에 참석,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메르스 등 신종 감염병에 관한 회원국 간 긴밀한 공조 방안 및 한의사 현대의료기기를 포함한 보건의료규제기요틴 등 의협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강청희 상근부회장은 각국 의사회의 현안을 보고하는 국가 보고서를 통해 의협의 메르스 대응 노력과 의협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국가감염병 예방관리선진화 중장기 추진계획 10가지 제안 등을 보고하는 한편 보건의료규제기요틴 저지 경과를 발표하였다.이에 대해 각국 의사회에서 메르스 등 신종 감염병에 대처하기 위한 국제 공조 채널로서 CMAAO의 활용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2014년 주요 현안으로 보고한 바 있는 원격의료 저지
을지대학교병원은 오는 7일(화) 오후 4시부터 병원 2층 을지홀에서 ‘두근두근 쿵, 알기 쉬운 부정맥 질환들’이라는 주제로 시민 공개 강좌를 개최한다. 부정맥에 대한 올바른 정보의 제공과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건강강좌는 ▲ 빈맥성 부정맥 질환이란? (충남대학교병원 김준형 교수), ▲ 서맥성 부정맥 질환이란? (대전 성모병원 김태석 교수), ▲ 심장 돌연사 및 실신이란 무엇인가? (을지대학교병원 심장내과 강기운 교수), ▲ 부정맥 질환에 대한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부정맥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부평 힘찬병원이 노인의 날인 2일 강원도 동춘천 농협을 방문해 이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료’ 의료 봉사를 실시했다.부평 힘찬병원의 권오영 소장(신경외과 전문의)과 오형탁 과장(정형외과 전문의) 의료진과 20여 명의 직원들이 이동진료소를 찾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전문 진료와 엑스레이검사, 물리치료 등을 진행했다.찾아가는 진료는 노인들의 주요 통증 부위인 허리와 무릎 치료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적외선치료기(IR), 공기압치료기(AIR), 간섭파전류치료기 등 최신 물리치료 장비를 동원해 통증을 완화하고 관절 척추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왔다.힘찬병원의 찾아가는 진료는 농협중앙회와 협력해 의료 혜택에 취약한 전국의 농촌 지역을 정기적으로 찾아 농업인에게 질환 상담과 검사, 치료 등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권오영 소장은 “이번 찾아가는 진료에서는 진단과 치료 이외에도 일상에서도 통증을 대비할 수 있도록 생활 관리법을 알려드렸다. 노인의 날에 농촌 지역을 찾아 어르신의 건강을 체크하고 도울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었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병원이 오는 10월 8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1시 반까지 본관 3층 강당에서 ‘심장 돌연사 예방이 가능한가?’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심장 돌연사에 대한 올바른 정보의 제공과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건강강좌는 4명(김경수 교수, 신진호 교수, 임영효 교수, 박진규 교수)의 심장내과 교수들이 건강 토크쇼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에서는 심장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심장병의 위험요인으로 알려진 고혈압과 당뇨병을 치료 중인 환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문의 : 02-2290-8764
전북대학교병원 강명재 병원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됐다.1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강명재 병원장이 의학자이면서도 대학과 병원의 경영진으로서 능력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6년 최신판에 등재됐다.강명재 병원장은 지난 7월 10일 제19대 전북대병원장에 취임해 지역 거점병원장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 병원장은 이에 앞서 1994년 전북의대 부학장을 역임했으며 전북대병원 병리과정, 홍보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탁월한 업무 수행으로 행정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해왔다. 또한 학회 및 외부활동으로 대한병리학회 평의원 및 호남지회장, 신장병리연구회 학술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전라북도 의료 및 약화사고 등에 대한 공동조사단과 예방접종 부작용 역학조사단으로 활동했다. 1993년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전북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바 있으며, 전북의대 부학장 재임 중 기초의학분야의 전병득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