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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 MSD(대표 현동욱)는 제 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주 1회 투여 DPP-4 억제제 오마리글립틴이 임상 3상 시험의 1차 평가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i임상 시험 결과, 오마리글립틴은 기저치로부터 당화혈색소 수치 감소에 있어 1일 1회 투여 DPP-4 억제제 자누비아(성분명: 시타글립틴) 대비 비열등성을 나타냈으며, 당화혈색소 감소 효과는 오마리글립틴 투여 군과 자누비아 투여 군 모두에서 유사했다. 직접 비교 임상 시험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처방되고 있는 1일 1회 투여 DPP-4 억제제 자누비아 100mg의 투여 대비 주 1회 투여 오마리글립틴 25mg 투여의 치료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임상 시험 결과는 제 51회 유럽당뇨병학회 연례 학술 회의을 통해 발표됐다.MSD의 당뇨병 및 내분비학 임상 연구 겸임 부사장인 샘 앵겔 박사(Sam Angel, M.D.)는 “제 2형 당뇨병은 전 세계 약 3억 8천 7백만 명이 앓고 있는 만성 질환이자 진행성 질환으로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며 “개별화된 혈당 목표 수치 달성 및 다각화된 치료 옵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전히 많은 환자들이 목표 혈당 수치에 도달하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 정겨운 고향집에서 만날 그리운 가족, 친구들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지만 아쉽게도 올해는 주말을 끼고 4일 뿐이다. 때문에 여느 때보다 고향을 오가는데 시간이 부족하고 그만큼 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해마다 반복되는 연휴병, 그 예방책과 치료법을 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박시영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운전석 등받이 90도, 팔 쭉 편 자세 유지짧은 연휴로 교통정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정체된 도로 위에서는 운전방법이 단조로워 피로가 가중되고 자칫하면 졸음운전을 유발하기 쉽다. 따라서 휴게소나 고속도로 졸음쉼터 등에서 2시간마다 차를 세워두고 10분 이상씩 휴식을 취할 필요가 있다.운전자를 위한 간단한 스트레칭을 소개하면, 차에서 내려 범퍼에 한쪽 다리를 올려놓고 상체를 다리 쪽으로 굽힌 채 15초 동안 멈추기를 교대로 반복하면 운전자의 피로회복과 정신 집중에 도움을 준다. 차내에서는 운전석에서 한 손으로 운전대를 잡고 다른 한 손은 천장까지 손을 뻗는 동작을 되풀이하거나 양어깨를 귀까지 끌어올렸다가 내리기를 반복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간혹 운전자들이 피로감을 덜 느끼기 위해 등받이를 뒤로 젖히고 운전하는 경우가 있는데,
한국소비자원은 작년 2월 의약품의 부작용에 대한 책임을 의사에게 물은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을 지난 9월9일 홈페이지에 공지했다.사건은 다이어트약 복용 후 급성 녹내장 발생에 따른 환자의 손해배상 요구 건이었다.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작년 2월17일 “피신청인(의사)은 신청인(환자)에게 설명의무 미흡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함이 상당하다.”고 결정했다.이에 대해 의료계는 약물부작용 설명의무는 복약지도료를 받는 약사에게 있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이다.지난 22일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부당함에 대한 공문을 통한 문제제기는) 의협이 해야 할 언론플레이라고 밝혔다.노환규 전 회장은 ‘약에 대한 부작용의 설명책임이 약사가 아닌 의사에게 있다는 한국소비자보호원께 드립니다.’라는 공문을 보내야 한다고 제안했다. 공문에는 △약을 의사가 판매하도록 해주십시요 △약에 대한 설명에 대한 대가로 지급받는 복약지도료가 약사가 아닌 의사에게 지급되도록 해주십시오 △앞의 두 가지가 해결된다면 한국소비자보호원의 주장에 적극 동의하겠습니다 △그리고 약에 대한 설명이 약사의 업무가 아니라 의사의 업무라면, 약사의 존재 이유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요.(참
건강보험공단이 전자건강보험증 도입을 재추진 중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공단은 도입을 통해 보험증 도용을 방지하고 종이보험증 발급비용을 줄여 건보재정 절감에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를 위한 소요비용이 4800억원에 달해 비용 대비 효과성이 현격히 부족하고 가입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될 우려도 크다며 반대하고 있다. 전자건강보험증 도입 논란의 핵심이 무엇인지 살펴봤다.[편집자 주] 공단은 지난 2001년 ‘건강보험 재정안정대책’을 시작으로 그동안 여러 차례 전자건강보험증 도입 필요성을 주장해왔다. 하지만 시민단체와 의료기관들이 가입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 중단된 바 있다. 하지만 공단은 최근 재추진에 나서 지난 4월 전자건강보험증 관련 연구용역을 의뢰했고,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실행방안을 마련한 후, 공청회 등을 거쳐 법령 개정을 추진해, 내년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재 공단에서 가입자의 자격변동 시마다 발급하고 있는 종이로 된 건강보험증은 진료를 받을 때 의료기관이나 약국 등 요양기관에 제출해 건강보험 가입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증표로서 공단은 종이 건강보험증 제작에 한 해 57억원이
종근당이 공격적인 R&D 투자를 지속하면서 당분간 실적은 부진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동부증권 정보라 연구원은 24일 보고서를 통해 "R&D 투자확대로 인해 당분간 실적은 부진할 전망"이라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종근당은 2014년부터 R&D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2010년 240여명이었던 연구·개발 인력은 올해 485명으로 증가했다. 매출 대비 R&D 비용은 지난해 13.7%에서 올해는15%로 올릴 계획이다.기대되는 주요 R&D 프로젝트는 미국 Zafgen사에서 개발 중인 프레드윌리 증후군 치료제 ‘벨로라닙(고도비만도 임상 중)’과 류마티스관절염 CKD-506,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CKD-519가 개발에 성공할 때 상업성이 클 것으로 기대되는 프로젝트이다.2016년에는 벨로라닙의 임상 중간결과 발표와 CKD-506 전임상 완료, 네스프(2세대 EPO) 시밀러 일본 임상 3상 시작 등 신약가치 증대에 중요한 이벤트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 연구개발비로 종근당은 747억원을 투자했으며 올해는 이보다 늘어날 전망이며, 영업 및 연구인력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영업이익 444억원,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2.2%p 하락한 7.8%로 이익
추석 명절은 가족 친지가 오랜만에 함께 모이는 반가운 자리지만 요리와 설거지 등 집안일과 귀성길 교통체증, 경제적 문제 등 육체적인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다. 특히 할일이 많은 중장년층 여성들은 만성질환이나 호르몬의 영향 등으로 질환에 노출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가장 많은 소화기 질환…스트레스가 원인올해 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명절증후군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3명 중 1명은 소화기 질환이었다. 소화불량과 복통을 비롯해 설사, 변비 등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것.명절이면 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만성 위염이나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전후로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 뿐만이 아니다. 명절에 주로 먹는 기름진 음식과 늦은 밤 가족들과 함께 먹는 야식은 위식도역류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민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복진현원장은 “명절 이후 소화기 질환으로 내원하는 환자분들이 많은데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으로 여겨진다”라며, “위장은 스트레스에 민감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하면 체내 소화 기관의 운동이 저하되면서 속이 더부룩한 증상이나 변비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스트레스성
건강보험 일산병원이 로봇 재활치료에 앞장서기로 해 주목된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은 2015년 재활로봇 보급사업 활용기관으로 선정되며 23일(수) 재활로봇을 이용한 본격적인 환자치료와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재활로봇 보급사업은 치료용 또는 일상 생활보조용 국산 재활로봇을 병원, 보조기구센터, 장애인등에게 시범 보급해 재활로봇 시장 창출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일산병원은 보험자 직영병원으로서 로봇을 활용한 재활치료의 선도적 시행을 통해 재활로봇치료의 발전과 환자들의 치료효과 증대에 기여하고자 이번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재활로봇 활용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일산병원을 포함해 전국 3개 의료기관에 지원된 재활로봇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보행재활 로봇으로 기존 복잡한 구조의 외골격 보행재활 로봇과 달리 환자들에게 쉽게 적용시킬 수 있어 치료 준비시간을 단축시키는 큰 장점이 있다.또한 일반 보행훈련은 물론 계단 및 경사 보행훈련 등을 구현할 수 있어 보다 실생활에 가까운 재활훈련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일산병원은 뇌졸중, 척수손상 등의 질환으로 재활치료가 필요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유망 중소기업들에 베트남 공장(Korea United Pharm.Int’l Jsc) 방문 기회를 제공했다.방문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류해필 경영고문의 안내로 이뤄졌으며, ‘2015 베트남 한류 상품 페스티벌(K-wave Product Festival 2015)’에 참가한 업체 중 베트남 진출에 관심 있는 15개 업체가 참여했다.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동남아 한류의 중심지인 호치민 시에서 중소기업의 신규 유통 채널 발굴 및 수출 지원을 위한 ‘2015 베트남 한류 상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청년기업 16개사를 포함해 우수 중소기업 46개사가 참가했으며, 이 중 현지 유통망 진출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힐세리온(대표 류정준)을 포함한 15개 업체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베트남 공장을 견학한 것.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6월 중소기업청과 한국거래소가 주최한 ‘브라보 스타트업’ 행사에서 창업 기업인 힐세리온과 동반 성장을 위해 1사 1사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힐세리온은 유나이티드제약과 전담 멘토(류해필 고문)의 도움으로 베트남 꽝찌(Quang Tri) 성 보건
대웅제약 윤영환 명예회장이 ‘대한민국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선정됐다.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3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5년 제13회 대한민국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가장 신뢰받는 기업’ 시상식에서 윤영환 명예회장이 ‘대한민국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상’은 한국경영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학계, 재계, 언론계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들로부터 높은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기업인 및 기업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대웅제약의 창업주인 윤 명예회장은 선화약국에서 시작해 지금의 대웅제약을 국내 제약산업을 이끌어가는 토탈헬스케어 그룹으로 발전시켰다. ‘좋은 약을 만들어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는 의약보국의 정신을 바탕으로 우루사, 이지에프 등 신약개발 및 고품질의 의약품을 제공하기 위해지속적으로 품질과 효능을 향상해나가는 등 한평생 제약산업을 이끌어 온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다.2014년 5월 보유한 주식을 모두 출연해‘석천대웅재단’의 설립 및 기존 ‘대웅재단’의
국정감사에서 시판허가를 받은 천연물신약에 대한 재평가를 진행하겠다는 손명세 심평원장의 발언이 나왔다.천연물신약에 대한 논란은 임상시험 규정과 약가산정 등에 대해 전국의사총연합이 문제를 제기하면서 불거졌다.특히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검출되면서 천연물신약의 안전성 문제가 크게 부각되기도 했다.올해 국정감사에서도 천연물신약은 ‘신약이 아니라 자료제출 의약품’이라고 김재원 의원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감사원이 천연물신약 평가 기준 및 약가산정 기준 등에 대해 자료를 공개하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천연물신약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면서 자칫 국내 제약산업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 시판허가를 받고 보험급여가 이뤄지고 있는 약물에 대한 재평가를 진행하겠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약품으로 인식될 소지가 다분하기 때문이다.심평원이 천연물신약에 대한 재평가 작업을 진행한다면 진행과정과 결과에 대한 정확한 공개가 필요할 것이다.천연물신약의 평가기준과 진행과정이 공개되지 않는다면 자칫 정부에서 제약산업을 비호하고 있다는 오해가 발생할 소지가 다분하기 때문이다.국민들이 오해를 하게 되면 이는 자칫 국내 제약산업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리베이트로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이 9월 24일 정부서울청사 통일부 대회의실에서 민간 통일운동 유공 ‘국민포장’을 수상했다.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공동의장으로서 통일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 유도와 합의 도출을 위하여 노력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료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북한이탈 청소년을 위한 무료진료 및 구급약품을 지원해왔다.특히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으로 재임하며 ‘남-북-러’ 3각 교류협력 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하여 그 결실로 2014년 6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유라시아 의학센터’를 건립함으로써 민간분야의 안정적 남-북 교류협력을 통한 평화통일 기반 조성 및 동북아 평화협력 정착과 유라시아 협력확대에 기여해 왔다.‘유라시아 의학센터’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한의학에 접목시켜 향후 전통의학 분야의 남-북-러 교류협력 확대를 추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현재 한의사 1명이 상주하며 현지 의과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의학 교육과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퇴치에 공헌한 간호사 두 명이 대한신장학회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 인공신장실 조명숙, 장소형 간호사가 지난 19일(토) 대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 ‘제35차 대한신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대한신장학회는 지난 6월 강동경희대병원 인공신장실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 시 있었던 입원 격리 조치에 대해 강동경희대병원 인공신장실 근무가 가능한 간호사 26명을 파견한 바 있다. 이에 대한신장학회는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 파견 근무를 지원했던 모든 간호사에게 공로상을 전달했다. 공로상을 받은 조명숙, 장소형 간호사는 "인공신장실에 근무하며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이 있다면 당연한 일"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국내 우수 제약시설에 대한 시민견학 특별프로젝트로 기획한 ‘국민과 함께 하는 2015 한국제약산업 오픈하우스’가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7월29일 충북 음성의 (주)한독 의약박물관 및 공장 견학을 시작으로 24일 경기 용인의 동아ST 연구소까지 모두 17차례에 걸쳐 주부와 중·고등학생 등 496명이 국내 제약기업들의 연구소와 공장 등을 견학했다. 지금까지 ▲한독 의약박물관·공장(음성) ▲일동제약 공장(안성) ▲충북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종근당 고촌이종근기념관(서울) ▲동아ST 공장(천안)·연구소(용인) ▲비씨월드제약 연구소(성남) ▲유한양행 공장(오창) ▲휴온스 공장(제천)·중앙연구소(안산) ▲ 보령제약 연구소·공장(안산) ▲한미약품 연구센터(화성) ▲삼진제약 공장(화성) ▲JW중외제약 공장(당진) 등 12개사의 관련 시설 들이 각 1~2회씩 시민들을 맞았다. 제약산업 오픈하우스는 10월 중순까지 진행되고 ▲한독 의약박물관·음성공장(10/1) ▲ 종근당 천안공장(10/2)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10/6) ▲한화제약(10/7) ▲명인제약 팔탄공장(10/8) ▲종근당 고촌이종근기념관(10/12) ▲유유제약 제천공장(10
한국 MSD(대표: 현동욱)는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원(NICE)으로부터 이필리무맙 투여 후 진행이 확인된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성인 흑색종의 치료에 대해 국민건강보험(NHS) 급여에 대한 최종 권고안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는 영국에서 치료 혁신성을 인정 받아, 예후가 심각한 질환에 있어 해결되지 않는 의학적 요구를 충족하는 치료제에 대해 빠른 승인을 내리고자 도입된 조기접근제도(EAMS)를 통해 올해 3월 허가를 받았다. 허가 이후 6개월 만에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원 (NICE)으로부터 급여 권고안이 승인된 것으로 허가와 급여 모두 신속하게 이루어졌다.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는 치료 혁신성을 인정받아 미국을 비롯해 영국, 호주 등 주요 선진국에서도 빠른 허가와 보험 등재가 이루어지고 있다.한국 MSD 항암사업부 김지윤 상무는 “이번 영국 NICE의 결정은 키트루다TM (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치료 혁신성에 기반하여 그간 환자들에게 뛰어난 치료제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한 MSD의 노력이 반영된 것 같아 기쁘다”며 “국내 환자들에게도 키트
떡을 좋아하는 사람이 빵을 좋아하는 사람보다 대장암 발병 위험율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사망원인이며 인구의 대략 28%가 암으로 인해 사망한다. 특히 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가장 흔한 암이며, 암과 연관된 사망에서 4번째로 많이 기여한다. 대장암의 발생률 및 사망률은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식생활의 변화가 부분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세계적으로 대장암의 발생과 식이요인과의 관계에 대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지만 우리 국민을 대상을 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박효진 교수팀과 성신여대 식품영양학과 이승민 교수팀이 공동으로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식이요인과 대장암 발생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빵’과 ‘떡’ 중심의 식이패턴과 대장암 발생률과의 관계를 분석한 내용이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박효진·이승민 교수팀은 다양한 영양소의 섭취 및 식품 그룹과 대장 암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 하기 위해 위해 2010년 11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최근 3개월 안에 대장암 진단을 받은 150명과 116명의 대조군 등 20세에서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오병희)은 한국장기기증원(이사장 하종원)과 9월 21일 뇌사장기기증자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한국장기기증원은 서울대학교병원의 뇌사장기기증자 관리 업무를 위임받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한국장기기증원이 전국 뇌사장기기증자 관리를 위한 일원화된 체계를 갖추는데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장기기증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장기구득기관으로 뇌사자 발생 시 장기기증에 관한 제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장기이식 및 뇌사판정 의료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주도적 뇌사장기기증자 관리와 장기기증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하종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장기기증원은 기증자 중심의 뇌사장기기증관리 전담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고 말했다.오병희 원장은 “서울대학교병원이 국내에서 뇌사판정대상자관리전문기관으로 지정된 병원 중 최초로 한국장기기증원과 뇌사장기기증자 관리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뇌사장기기증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국내 장기기증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전립선암 로봇수술 시행 후 발기력 복원까지의 기간을 예측하는 모델이 개발되어 주목된다.전립선암 로봇수술 시행 후 발기력 복원까지의 기간에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요인은 환자의 나이, 수술 전 발기력 점수 그리고 신경보존술이다. 고려대 안암병원 비뇨기과 강성구 교수(사진)는 기존에 신경 보존 술식을 표현하는 “예스 or 노 (All or None)” 표시방식이 최신 트렌드에 적합하지 않다는 점을 착안했다.전립선암 로봇수술의 세계적 대가인 플로리다 대학 파텔 교수 (Vipul R. Patel, Director of Global Robotics Institute) 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신경보존정도를 5개의 등급으로 구분해 발기력 복원까지의 기간을 예측하는 모델을 만들었다. 발기력 복원까지의 기간에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은 환자의 나이, 술전 발기력 점수, 신경 보존의 등급.이번에 개발된 모델을 통해 해당 3가지 요소를 공식화해 자동으로 발기력 복원까지의 예측 기간을 얻게 되는 것으로 환자와의 수술 전후 면담에 매우 효율적으로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성구 교수는 “암의 완전 절제, 요실금 회복, 발기력 복원은 전립선암 로봇수술 진행 후 꼭 잡아야하는
서울아산병원은 소아비뇨기과 김건석 ․송상훈 교수팀이 최근 ‘방광요관역류’ 소아환자에서 로봇을 이용한 역류교정 수술을 시행해 합병증 없이 완치시켰다고 24일 밝혔다.로봇을 이용한 역류교정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개복수술에 비해 수술 후 방광에 자극이 적고 혈뇨(피가 섞인 소변) 발생이 없으며 진통제 사용을 최소화하는 등 빠른 회복을 보였다.방광요관역류란, 정상에서는 방광으로 모인 소변이 요관을 타고 거꾸로 올라가지 못하는 구조를 갖고 있지만 소변이 방광에서 신장 쪽으로 거꾸로 올라가 요로감염을 유발하거나 신장의 기능을 망가뜨릴 수 있는 질환이다.지금까지는 역류 방지를 위해 개복수술 방법이 많이 사용됐으며 최근에는 복강경 수술법도 적용되고 있는데, 로봇을 이용한 역류교정 수술은 10배까지 확대된 3차원적 시야를 통해 섬세한 수술이 가능하다. 역류교정 로봇수술을 받은 9세 소아를 포함한 3명의 환자들 모두 수술 다음날부터 통증점수 2점 이하(0~10)로 통증을 거의 호소하지 않아 진통제도 필요 없었다.김건석 교수는 “아픈 소아들의 고통을 최소화하고 회복을 빠르게 하는 복강경이나 로봇을 이용한 최소침습수술이 앞으로 더 확대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고대 안산병원 교직원들이 불우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차상훈)은 지난 23일(목) 안산시청 내 시장실에서 안산병원 교직원들이 모아온 ‘끝전성금’으로 마련된 쌀 150포(10kg)를 안산시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끝전성금’은 안산병원 교직원들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자신의 급여 및 상여 실지급액의 1천원 미만 금액을 기부하는 나눔 문화로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다.최근에는 추석과 설에 안산시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쌀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랑의 쌀은 안산시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가구로 전달할 예정이다.차상훈 병원장은 “추석을 맞이해 받는 분들이 즐거운 한가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나눔 문화를 활성화 하는데 안산병원이 앞장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말했다.제종길 안산시장은 “안산병원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크다”며 “안산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안산병원의 나눔 활동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앞으로도 끝전성금, 지역의료봉사활동, 코시안의 집 후원 등 지역사회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내원객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개방시간은 추석날인 27일 오전 8시부터 다음날인 28일 오전 8시까지 24시간 동안이다.전북대병원에서는 이와 함께 추석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당직근무 의사지정 운영 등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제를 가동한다. 강명재 병원장은 “추석 연휴기간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진료체제를 가동하고, 추석 당일에는 주자창을 무료로 개방해 도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며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도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