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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학교구강보건실 활성화를 촉구하는 정책토론회를 국회에서 갖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목희 의원실이 주최하고 치위협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아동 구강 건강을 위한 학교 구강보건실의 활용!’을 주제로 오는 10월 7일(수) 오후 1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토론회는 개회식과 주제발표, 지정토론, 질의응답 등 순으로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동남보건대학교 치위생과 이선미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초등학교구강보건실 운영현황과 외국의 학교구강보건사업, 학교구강보건실 활성화를 위한 제안 등을 발표하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정재연 부회장(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교수)이 좌장을 맡아 지정토론을 진행한다. 지정토론에서는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학교실 김진범 교수를 비롯해 초등학교구강보건실 운영을 담당하는 치과위생사와 시민(학부모)단체, 정부 등의 입장을 청취한다. 치위협은 “국민의 건강을 위해 학교구강보건실의 활성 방안을 확인하는 자리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골대사학회(회장 양규현, 연세의대 정형외과)는 ‘효과적인 골다공증 치료 및 골절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초점을 맞춘 ‘2015년 대한골대사학회 권고안(Position Statement of KSBMR)’을 지난 9월 6일 대한골대사학회 연수강좌에서 발표했다.권고안은 '약제 관련 턱뼈괴사(MRONJ: Medication-related osteonecrosis of the jaw)', '비전형 대퇴골골절(Atypical Femoral Fracture)', '약물 휴지기(Drug holiday)', '칼슘과 비타민 D(Calcium and Vitamin D)' 등에 관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이번 권고안 발표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골다공증 약물 복용에 따른 부작용 우려 등 과장된 이슈'로 골다공증 치료율이 심각하게 저하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지나친 우려를 불식시키는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효과적인 환자 치료를 돕도록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권고안에서는 턱뼈괴사 부작용 우려 약물에 대한 정의도 바꿨다. 기존 '비스포스포네이트에 의한 턱뼈괴사(BRONJ: Bisphosphonate-related osteonecrosis of the jaw)'
민감한 개인정보를 보유한 건강보험공단 일부 직원의 무단 열람이 매년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에만 9건, 올해에도 1건이 적발된 것으로 드러나 최근 5년간 총 27건의 개인정보 무단 열람이 적발됐다.업무와 상관없는 개인정보 무단 열람 사례는 다양하다. 가족이나 지인의 개인정보들을 열람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남편의 전 배우자의 정보를 열람하고, 노래방 종자사의 정보까지 무단 열람하는 등 공단 일부의 직원 일탈들이 드러났다.건보공단 직원 A씨는 2013년 11월 연락이 두절된 오빠인 이모씨의 개인정보를 열람하기 위해 ‘사업장지도점검’으로 허위 기재한 후 이모씨의 전처 박모씨와 이모씨의 아들의 개인정보를 조회하는 등 총 30건의 개인정보를 무단 열람했다.또 다른 직원 B씨는 노래방에서 알게 된 종업원 한모씨의 인적사항과 연락처를 찾기 위해 무단으로 열람을 시도했다 실패하고, 한모씨의 딸을 통해서라도 한모씨를 찾기 위해 개인정보를 무단 열람했으며, 심지어 이혼했다고 들은 바 있는 한모씨의 전 남편 최모씨의 개인정보까 무단 열람하다 적발되기도 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금횡령, 금품수수, 성희롱 등으로 징계받은 직원들에게도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인재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보건복지위원회, 서울 도봉갑)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비위·비리 행위로 인해 파면·해임·정직 등 중징계자와 견책·감봉 된 경징계자 총 142명에게 성과급으로 3억 3천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인 의원이 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2010년~2014년) 개인 비리나 비위로 징계 받은 직원은 142명이며, 이들에게 지급된 성과급은 3억 3천만원이다. 이중 약 50%에 해당하는 69명이 공금횡령, 금품수수, 성희롱 등으로 파면·해임·정직된 중징계자들이고 지급받은 성과급은 1억 1,6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징계 유형별로 살펴보면 ▲정직 49명 9천 3백만원 ▲감봉 38명 1억 8백만원 ▲견책 35명 1억 7백만원 ▲파면·해임 20명 2천 3백만원 순이다. 공단은 징계자들에 대한 성과급 지급 근거로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예산편성 지침’을 제시했지만, 인 의원실에서 확인결과 지급에 대한 분명한 근거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재근 의원은 “성과급은 경영평가 및 직무수행실적 평가 결과에 따라
박스터(대표 최용범)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7차 아시아태평양 복막투석학회(APCM-ISPD)에서 ‘복막투석 환자의 임상결과 향상’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 ‘복막투석 생존율 향상에 관한 글로벌 최신 지견’이라는 주제로 이화여자의대 류동열 교수는 세계 여러 국가의 복막투석 환자의 초기 생존율 비교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류교수는 “최근 복막투석 치료기술 발전을 계기로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복막투석 환자의 생존율이 계속해서 향상되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한국 복막투석 환자의 경우 미국 복막투석 환자와 비교했을 때, 1년과 5년 생존율 모두 더 높게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환자의 경우 복막투석 후 1년 생존율은 86.8%였고, 5년 후 생존율이 41.9% 였던 것에 비해, 2014년 ‘Kidney International’ 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 환자의 경우 1년 생존율 89.6%, 5년 후 생존율 57.7%로 두 가지 모두 한국 환자가 복막투석 시 생존율이 더 높게 나왔다”며 “우리 의료진들이 투석 치료 선택 시 복막투석의 향상된 생존율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캐나다의 웨
SK케미칼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행하고 1년 간 ‘지속가능경영’ 성적표를 21일 공개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업의 경영활동과 성과를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제시하는 보고서다. 보고서에는 SK케미칼이 지난 해 1년 동안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사용 절감을 통해 거둔 환경 경영성과가 나타나 있다. 특히 탄소중립 사업장 조성을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SK케미칼의 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울산공장의 탄소중립 수치는 33%에 달한다. 이는 울산공장 내에서 배출한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분의 1에 달하는 양을 친환경 활동으로 대체했다는 의미다. 또 수치는 2010년 19%였던 것에서 74% 가량 증가한 것이다.SK케미칼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 바이오 매스 자원을 주원료로 동력 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주동력원인 에코그린 보일러는 벙커씨유 등 석유 자원 대신 버려지는 폐목재를 활용해 동력을 생산한다.지난 한 해 SK케미칼 울산공장이 사용한 바이오매스 사용 비중은 전체 에너지원의 절반이 넘는 50.7%를 기록했다. 에코그린보일러에 투입된 폐목재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임직원 모두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위해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은 개인 및 그룹별 맞춤운동으로 구성돼 있다. 업무시간 전과 후, 점심시간에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내 운동센터인 ‘대웅 건강지킴이센터’에서 진행한다.개인별 맞춤운동은 전문 트레이너가 1:1로 진행, 특히 나쁜 자세로 불편함을 느끼는 직원들을 위한 습관개선과 목, 허리 통증 개선을 위한 척추강화 운동법을 교육한다. 그룹별 맞춤운동은 장시간의 좌식근무로 인해 몸의 불편함이 있는 직원을 위한 ‘코어스트레칭’, 운동에 흥미가 없는 직원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댄싱코어’, 건강한 식습관과 바디핏을 위한 ‘체인징바디’, 탄탄한 몸 만들기를 위한 ‘머슬업’으로 구성돼 있다.‘건강지킴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상팀 김희선 팀장은 “점심시간에 바른 자세 교정과 운동법을 배우고 피로까지 풀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며 “특히 팀원들과 함께 그룹운동을 함께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팀 단합하는 효과까지 얻었다”고 말했다.대웅제약 관계자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려면 임직원부터 건강해야 한다는 신념에서 프로그램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문건웅 교수가 ‘웹에서 클릭만으로 하는 R 통계분석’을 출간했다.‘웹에서 클릭만으로 하는 R 통계분석’은 통계를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이 논문을 작성할 때 보다 쉽게 자료를 분석하고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도록하는 활용서다.R 통계프로그램은 무료 프로그램으로, 유연하고 확장성이 좋아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명령어를 직접 입력해야 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책은 이러한 불편감이 해소 될 수 있도록, 논문작성에 쓰이는 주요 통계를 자동화하여 명령어 입력 없이 한 번의 클릭만으로 다변량분석, 다중분석, 단계적 선택, 모형비교, 그래프 그리기 등을 가능하게 했다.특히, 문건웅 교수가 직접 운영하는 Web-R.org(웹R)을 통해 R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인터넷 접속만으로 수준 높은 통계분석을 가능케 해 이목을 끈다. Web-R.org(웹R)은 태블릿PC나 스마트폰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도출된 자료를 html, PDF 등의 형식의 보고서로 즉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문건웅 교수는 앞서 ‘의학논문작성을 위한 R통계와 그래프’를 출간했고, R통계 사용 지침서라는 평을 받으며 ‘2015
최근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한 중년부부가 ‘초오(草烏)’ 뿌리로 만든 술을 소량 마신 뒤 정신을 잃어 119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으나 남편은 숨지고, 아내는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이와 관련해 ‘초오’와 같은 독성이 강한 의약품용 한약재가 시중에 유통되는 일이 없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보다 철저한 관리감독을 촉구했다.‘초오’는 미나리아재비과의 놋젓가락나물, 이삭바꽃 또는 세잎돌쩌귀의 덩이뿌리를 약용으로 사용하며, 독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독성주의 한약재로 분류해 관리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독성정보제공시스템에 따르면 초오에는 독성을 가진 아코니틴(aconitine)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 성분이 충추 신경계를 자극하면 감각이상과 호흡곤란, 경련, 쇼크를 유발할 수 있고 2mg의 소량으로도 심장호흡부전으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한의협은 “초오 등과 같은 독성주의 한약재는 한의사의 진단에 의해서만 처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의약품용 한약재로 현행법상에도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식약처는 이번 사건과 같이 국민의 소중한 건강과 생명을 해치는 불행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독성주의 한
당뇨병 환자의 필수 조건인 혈당관리는 지속적인 운동과 식단조절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런 결과를 얻기 힘들다. 이럴 때 당뇨환자들이 사용하는 것이 바로 약제이다. 당뇨병 환자에게 가장 이상적인 약제는 혈당이 높을 때만 혈당을 내려주는 것으로 완벽하진 않지만 이런 기대에 가장 근접한 약제가 인크레틴 관련제다. 때문에 인크레틴을 약으로 만들어 사용하게 된 것은 당뇨병 치료혁명으로 표현할 수 있다. 최근 국내에서 발간된 ‘당뇨병 치료혁명 – INCRETIN IMPACT’는 인크레틴과 관련된 복잡한 이론을 알기 쉽게 정리한 책이다. 다양한 증례를 수록해 임상 경험이 부족한 전공의와 진료에 참여하는 임상의에게 도움을 준다. 또한, 단순한 번역을 뛰어넘어 한국에서 개발된 DPP-4 억제제 등 우리의 현실에 필요한 내용을 보강했다. 이 책을 옮긴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이상열 교수는 “인크레틴과 함께 DPP-4 저해제, GLP-1 수용체 작용제에 대한 설명이 담긴 도서”라며 “실제 환자를 보는 진료 현장에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은이 : Jun Takeda / 옮긴이 : 김영설, 이상열(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 군자출판사 / 페이지 : 144p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국정감사가 여야 다툼으로 파행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국회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춘진)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메르스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최원영 전 고용복지 수석 등 청와대 관계자들이 불출석한 문제를 놓고 여야가 옥신각신 다투다 결국 감사가 중지됐다.이날 야당 간사인 김성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아직까지 정확한 파악이 안된 메르스 사태 진상을 밝히기 위해서는 청와대 관계자들이 오늘 국감에 반드시 나와야 한다”면서 “청와대 증인들이 출석할 때까지 정회를 요청한다”고 말했다.김춘진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은 야당의 요구를 받아들여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장관 불출석 문제와 청와대 증인 채택 문제를 여야 간사가 협의할 때까지 정회를 선언했다.국감시작에 앞서 이목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나흘 전에 여야합의로 청와대 최원영 전 청와대고용복지수석과 현정택 현 정책조정수석,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국감 출석 요구건이 채택됐지만 아무도 안나왔다. 국회를 도대체 뭘로 보는 것인가”라고 문제를 제기하며 양당 간사의 해명을 요구했다.이에 새누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은 “그동안 여러 차례 야당에 입장을 설명했다. 오늘 국감이 유일한 기회가 아니고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가 지난 19일 여의도 동화빌딩 대강당에서 영유아 전문 심폐소생술 교육 ‘우리아기 생명지킴이 119 302’를 진행했다.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의 ‘우리아기 생명지킴이 119 302’ 교육은 영유아의 갑작스런 심정지시 즉각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환아 보호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이다. 심장전문병원의 소아흉부외과 및 소아청소년과(소아심장과) 의료진이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있다.이날 교육은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의 대학생 서포터즈 ‘워커비’와 심장병어린이 부모들을 대상으로 3시간 30분 동안 진행했다. PALS Instructor로 의료진을 대상으로 소아전문소생술을 교육하고 있는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소아심장과) 김남균 교수가 이론 및 실습을 이끌었다.재능기부로 참여한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남균 교수는 “선천성심장병을 잘 치료받고 회복한 아이들도 가끔씩 부정맥이 생긴다던지 심장기능이 떨어지면서 심정지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선천성심장병으로 수술을 받고 치료를 받은 아이의 부모들은 만에 하나 있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대비하여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심폐
국제약품(대표이사 안재만·남태훈)은 올해도 가장 좋은 약은 사랑이라는 국제약품 테마에 맞는 2016년 캘린더와 다이어리를 21일부터 병·의원 약국 등에 조기에 제작배포 한다고 밝혔다.국제약품 캘린더와 다이어리는 가장 좋은 약은 사랑이라는 라디오 광고와 함께 15년 이상을 꾸준히 제작해옴으로써 많은 의약계 관계자들로부터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2016년 병신년(원숭이띠 해)을 맞는 캘린더는 고객들 용도에 따라 벽걸이용과 탁상용 2종으로 제작되었으며, 다양한 편의성의 다이어리도 일반형과 포켓용 2종으로 배포된다.이번 캘린더의 이미지는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맑은 건강한 마음의 표현으로 고객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컨셉을 담아 어느 장소, 공간에서도 어울릴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올해 10월을 시작으로 2016년으로 바로 이어질 수 있어 병의원, 약국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다.국제약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브랜드의 이미지를 확립하고 고객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서는 사랑받는 기업이라는 목표를 위해 앞으로도 고급스럽고 실용적인 캘린더와 다이어리를 지속적으로 제작하여 배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환절기를 맞아 다양한 주제의 건강강좌를 열 계획이다.국제성모병원은 오는 24일(목) 오후 1시 30분 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대장앎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 및 환자들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건강강좌에서는 ▲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외과 박민근 교수), ▲ 대장암의 항암요법(외과 송승규 임상강사), ▲ 대장 질환의 내시경적 치료(소화기내과 최자성 교수) 등을 주제로 대장암뿐만 아니라 대장 질환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10월은 대한심장학회에서 지정한 ‘심장 주간’으로 국제성모병원은 오는 10월 6일(화) 오후 2시 마리아홀에서 “허혈성 심장 질환”을 주제로 심장내과 고종훈 교수, 신대희 교수가 강의를 열 예정이다. 한편 국제성모병원은 원내 강좌 외에도 보건소, 보건지소, 문화센터 등 지역의 공공기관에서 건강증진을 위해 매월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모든 강의는 무료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032-290-2548
보건복지부는 21일 오후 4시에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14차 한․중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를 개최, 전통의약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합의의사록에 서명할 예정이다.이 위원회의 한국측 대표는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이고, 중국측 대표는 옌 슈쟝 중의약관리국 부국장(실장급)이다.전통의약 선도국인 한국과 중국은 '95년부터 13차례에 걸쳐 한‧중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를 개최해왔다.두 나라는 양국을 교차 방문하면서 양국간의 전통의학에 관한 정보교류, 전문 연구기관 간 학술교류, 전통의학의 세계화 등을 위한 여러 의제에 대하여 논의해 왔다.이번 14차 위원회에서는 감염성질병‧노화질환 분야의 협력 강화, 양국 전통의학의 공중보건 영역 촉진 방안 모색, 전통의약 표준화 등을 지원 및 협력을 논의하고 합의할 예정이다.감염성 질환에 대해서는 전통의약의 활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민간차원의 교류부터 시작하기로 하고, 노화질환은 양국의 노화질환에 대한 전통지식과 처방에 대한 비교 조사 및 연구 등을 우선 추진하기로 할 예정이다.또한 전통의학의 공중보건 영역의 역할 강화를 위해 한국 보건소와 중국 치미병센터의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치미병센터는 중의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시험을 앞두고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피로감이 더해지면 건강이 나빠질 수 있고 특히 구내염과 같은 질환을 자주 경험하게 된다.구내염은 통증을 수반하는 입 안 점막 내 염증성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스트레스, 영양부족, 피로, 면역력 저하 등에 의해 발생한다. 시험준비로 수면시간이 줄어드는 수험생의 경우, 피로하게 되면 입 안이 헐고, 염증이나, 혓바늘 등이 자주 발생하게 된다.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수능 D-50일을 맞아, 모바일리서치 전문기관인 오픈서베이를 통해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구내염과 자녀의 건강관리’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설문결과에 따르면, 구내염 발병 경험이 있는 자녀를 둔 학부모의 86.6%가 ‘구내염이 학생들의 집중력에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해, 구내염이 학업에 많은 지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내염의 원인으로 ‘스트레스와 피로’를 선택한 응답자가 59%로,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및 체력 소모를 구내염 발병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구내염이 생기면 ‘일주일 간 지속된다’는 응답이 57%, ‘일주일 이상 지속된다’는 응답도 39%에 달했다. 재발률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최근 6개월 내 소화불량을 겪은 적 있는 20세 이상 50세 미만의 기혼 여성 306명을 대상으로 한 명절 스트레스와 소화불량에 대한 설문결과를 발표했다. 소화불량 증상을 경험한 기혼 여성 중 추석 등 명절에 소화불량(더부룩함, 조기포만감, 위부(상복부)팽만감, 식체, 구역)을 경험한 적이 있는 사람은 94.1%였다. 명절마다 거의 매번 경험한다는 사람도 5명 중 1명(19.9%)에 달할 정도로 명절에 소화불량으로 고통받는 주부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자주 느끼는 소화불량 증상으로는 ▲상복부 팽만감(64.4%) ▲만복감(59.2%, 중복응답)을 꼽았다. 또한 이와 함께 ▲하복부 팽만감(59.2%) ▲잦은 방귀(51.3%) ▲변비(40.8%) 등의 하복부 증상도 함께 겪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중복응답), 이 때문에 일상 생활에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는다고 답한 사람은 87.5%에 달했다.응답자의 71.2%가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할 때 소화불량 증상을 자주 느낀다’고 답했으며, 특히 87.2%의 기혼 여성들이 “명절 소화불량은 스트레스와 관련 있다”라고 답했다.주부들은 소화불량을 발생시키는 가장 큰 명절 스트레스로 ‘요리, 설거지 등
광동제약은 증상에 따라 선택 가능한 마시는 감기약 ‘굿엔 3종 시리즈(굿엔콜, 굿엔코, 굿엔코프)’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국내 출시된 마시는 액상 감기약 중 증상별 시리즈로 출시된 것은 광동제약의 ‘굿엔 3종 시리즈’가 처음이다. 특징으로 증상에 따른 맞춤 선택이 가능한 것 외에 액제 타입으로 위장에 부담이 적고 체내 흡수가 신속하여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휴대가 간편하고 물 없이도 복용 가능하여 고객의 니즈(Needs)를 충족시켰다는 평이다. 굿엔 3종 시리즈는 증세별 3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굿엔콜’은 종합 감기약으로 감기 초기에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굿엔코’는 코 감기약으로 페닐레프린염산염(USP) 성분을 함유해 콧물억제에 효과적이며 ‘굿엔코프’는 목 감기약으로 구아이페네신(KP) 성분이 포함돼 가래를 가라 앉힌다. 세가지 제품 모두 감기 증상 완화의 소염진통 효과가 있는 아세트아미노펜(KP) 성분을 공통으로 함유하고 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액상 감기약을 증상별 시리즈로 만든 제품으로 특히 초기 감기에 빠른 회복을 원하는 현대인의 니즈(Needs)를 고루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3병 포장 제품과 10병 포장 제품으로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검진버스 1대를 추가 도입하고 사업장 검진 서비스 확대강화에 나섰다. 2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검진버스는 디지털 방사선촬영실, 청력검사실, 심전도검사실 등을 갖추고 있는 특수차량이다.근무로 인해 평일 병원 방문이 어려운 근로자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병원은 검진버스와 전문 인력을 사업장으로 보내 일반검진, 특수검진, 보건증검진 등을 실시한다. 검진버스 증차는 사업장의 검진서비스 신청이 늘면서 이뤄졌다. 버스 증차와 함께 병원은 1개 팀이었던 사업장 출장검진팀도 2개팀으로 증설 운영함으로써 사업장검진서비스 역량을 확충했다.순천향대천안병원은 현재 충남도내 200여 곳의 사업장과 보건대행계약을 맺고, 작업환경 개선과 근로자들의 건강증진 활동를 통해 지역 산업보건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오는 10월 10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환자 관리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3회 MSD의 날(MSD DAY)’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MSD의 날’은 질환 별, 제품 별 정보를 제공하던 기존 심포지엄의 틀을 벗어나 환자 중심의 통합적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MSD 내 전 사업부의 참여로 매년 1회 개최되며, 올해로 3년째를 맞는다. 특히 이번 해에는 ‘Move your patient’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는 의료진이 만성질환에 대한 체계적 교육과 관리로 환자가 치료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환자를 움직이고, 동시에 환자의 마음에 감동과 동기를 불어넣는다는 의미다. 전반적인 컨셉은 ‘키다리 아저씨’로, 의료진이 만성질환 관리에 있어 환자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심포지엄에서는 이원표 원장(위앤장 이원표내과)을 좌장으로 ▲효과적인 생활 습관 교육 전략 ▲당뇨병 환자의 종합적 관리 전략 ▲당뇨병 환자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 예방을 위한 전략에 대한 강좌가 진행된다. 연자로는 천안엔도내과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