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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환자치료에 있어서 학문적 임상적 리서치 등 공동보조를 맞추기 위해 Nursing Session을 마련했습니다.”18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 대한종양외과학회 한호성(사진) 이사장(서울의대 교수)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4개 세션 중 한 개 세션을 간호사들에게 배려했다. 대한종앙간호학회를 처음 초청하여 심포지엄을 가진 것이다. 의미가 있다면 앞으로도 세션을 마련할 예정이다.학술대회는 △기초연구 분야인 Educational Lecture △각 분야 리더로부터 듣는 Special lecture Ⅰ·Ⅱ △종양외과 환자를 보는 간호사를 위한 Nursing Session △Free paper Lucheon Symposium △Session Ⅰ~Ⅲ으로 진행됐다.한호성 이사장은 “Session Ⅰ~Ⅲ에서는 종양외과 연구 초기에 생기는 문제와 이를 극복한 개인경험을 논하고, 학회 내의 중견 연구자들의 지난 기간 동안의 연구경험을 통해 성공사례를 배우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또한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Reduced Port Surgery에 대해서 선구적 영역을 개척하는 신진연구자를 비디오 심포지엄의 형태로 초빙,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한호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9일 오전 6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7명(3.8%)으로 변동 없고, 퇴원자도 총 143명(76.9%)으로 변동이 없으나, 금일 중 1명이 퇴원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신규 퇴원 예정자는 일반병실에서 치료 중인 61번째로 확진된 환자(남, 55세)이다. 7월4일 이후 76일째인 현재까지 신규 확진환자는 없으며, 입원 중인 확진환자 7명 중 6명은 바이러스 음성으로 확인되어 일반병실에서 치료 중이다.
한의협이 쇼닥터 근절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 이하 방통심의위)는 지난 18일(금) 오전 11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건강·의료정보 프로그램의 공공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의협은 이번 업무협약에 대해 “이른바 ‘쇼닥터’ 문제가 불거진 이후에도 여전히 의료인의 전문성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어, 이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의료전문가단체와 방송심의기구 간 공동규제가 필요하다는 공통된 인식 아래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이번 협약서에는 ▲방송을 통해 소개되는 한의의료행위 등의 안전성·유효성 등에 대한 자문 및 검증 ▲방송을 이용한 특정 한의원 홍보 방지를 위한 상호협력 등 개정되는 방송심의규정을 준수하기 위한 협력방안이 담겨있다.한의협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방송을 이용해 인지도를 높이려는 일부 비윤리적 한의사의 방송출연 내역 등과 관련한 정보를 방통심의위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이를 통해 향후 건강․의료행위와 관련한 방송심의규정 개정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협회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자율규제의 실효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는 것.현재 한의협은 허위
9월에 들어서면서 가을이 시작되고 우울해 하거나 가을을 타느냐는 말들을 많이 한다. 기분 탓인 경우도 있지만 실제로 계절이 변화함에 따라 우울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계절이 변하면서 동반되는 우울증은 계절성정동장애 또는 SAD(Seasonal affective disorder)라 불리는데 우울증의 일종이다.의학적으로 우울증은 호르몬의 불균형과 뇌 신경전달 물질 불량으로 생기는 증상이다.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나눌 수 있는데 최근에는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한 우울증이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가을부터 햇빛을 쬐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비타민 D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멜라토닌과 엔돌핀의 합성이 저하된다. 이에 따라 무기력, 에너지 부족, 활동량 저하, 슬픔, 과식, 과수면 등을 일으키는 생화학적 반응을 유도하여 우울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우울증의 증상 중 무기력이 가장 큰 특징으로 나타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당분과 단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된다. 또 갑자기 서늘해진 기온으로 혈관이 수축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는데 위장부분의 혈액량이 증가하면서 위장운동과 위산분비가 활발해진다. 즉, 소화가 촉진돼 입맛이 당기고 공복감을 빨리 느끼게 되어 탄수화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가 19일(오늘) 저녁 6시에 여의도 63시티 4층에서 ‘회원정기총회’를 개최, 정관개정 안건을 다룬다.이와 관련 그동안 회장 직선제를 주장해 왔던 미소모(미래를 생각하는 소청과 의사들 모임)는 회장 직선제 정관개정안이 무산될까 불안하다는 입장을 보였다.반면 집행부는 의사결정 과정을 규정에 따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직선제 정관개정이 안 될까 불안해하는 것은 오버하는 것이라는 반응이다.18일 허준 미소모 회원은 전화통화에서 “정관개정 정기총회를 하루 앞두고 있음에도 안건 내용을 공지하지 않았다. 이러다가 내년 3월까지 정관개정이 안되고, 차기 회장도 내정된 인사가 되는 것이 아닌지 실제로 불안한 심정이다.”라고 말했다.미소모 측이 주장하거나 우려하는 내용을 보면 △현 회장의 즉각 사퇴해야 함에도 사퇴하지 않는 부분 △내년 3월 정기대의원총회까지 정관 개정이 안 돼 회장을 직선으로 선출하지 못하는 부분 △최악의 경우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서울지회장이 회장이 되는 경우 등이다.허준 미소모 회원은 “지난 7월25일 회원총회에서 회장직선제가 회원투표로 통과됐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집행부에서는 직선제 정관개정과 회장 직선 일정에 대한 로드맵을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해마다 돌아오는 명절이지만 주부들에겐 달갑지만은 않다. 많은 주부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데, 장시간의 이동과 갑자기 늘어난 가사노동 등으로 허리통증이 흔하게 나타나며 명절을 전후해 우울감을 느끼곤 한다. 근골격계 통증은 아픈 부위 한정명절에 나타나는 허리통증은 단순 근육통 같은 근골격계 통증일수도 있고 디스크(추간판탈출증)나 퇴행성관절염 같은 만성질환일 수도 있다. 근육통이면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휴식 등으로 회복이 가능하지만, 디스크나 퇴행성관절염이라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한다. 같은 허리통증이라고 하더라도 근육통 같은 근골격계 통증과 디스크나 퇴행성관절로 인한 통증은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일반인도 어느 정도 구분이 가능하다. 먼저 단순 근골격계 통증은 언제부터 아픈지가 명확하다. 또한, 아픈 부위가 한정되어 있고, 주변으로 통증이 퍼지는 방사통이 거의 없다. 아픈 부위를 누르면 통증과 전이통이 유발되지만, 누르지 않으면 거의 없다. 또한, 팔, 다리의 저린 느낌이 드물고, 감각이나 근력의 저하가 나타나지 않는다. 반면, 디스크나 허리에 생기는 퇴행성관절질환에 의한 통증은 증상의 시작
총진료비에서 약제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24%대로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인구 고령화로 인해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다.삼성증권 김승우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정부는 최소한 현재 약가인하 정책을 고수해 약가인하로 인한 국내 제약사들의 경쟁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약제비 증가율이 1% 대 중반으로 감소하였고 총 진료비 대비 약제비 비중 또한 조만간 정부 목표치인 24% 내로 안정화될 전망이다. 건강보험의 재정 건전성도 빠르게 개선이 이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정부가 약가 인하 정책을 고수할 필요성이 단기적으로 없는 듯이 보인다. 하지만 인구 고령화 이슈로 인해 장기적으로 건강보험 총 진료비는 꾸준히 증가하게 되고 건강보험 수입은 감소할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다. 건강보험 지출 기준 총 진료비는 2014년 기준 총 54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연령 대별 인당 총 진료비를 구분해보면 15세 이상부터는 나이가 들수록 인당 총 진료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65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 11.9%를 차지하고 있지만 총 진료비의 35.5%를 차지하면서 가장 빠르게 인
가을의 네 번째 절기인 추분(秋分, 23일)이 가까워지면서 환절기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 나는 환절기에는 감기나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이런 환절기에는 몸의 균형이 떨어짐에 따라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작은 스트레스나 피로에도 쉽게 질병에 걸릴 수 있다. 환절기에 기승을 부리는 알레르기 비염과, 기관지 천식, 감기에 대해 을지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김아영 교수, 호흡기내과 조용선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환절기의 대명사 감기환절기에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감기다. 감기는 바이러스가 원인이며 일반적으로는 바이러스가 인체 내에 들어와도 병에 잘 걸리지 않지만 환절기와 같이 인체 저항력이 떨어지고 공기 중 습도가 줄어들면서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면 걸리기 쉽다. 감기에 걸리게 되면 흔히 콧물, 재채기, 기침, 발열, 목아픔 등의 증상을 보이고 대개 일주일 정도 지나면 저절로 낫지만 경우에 따라서 기관지염, 폐렴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기관지염이나 폐렴, 폐결핵, 폐암 등의 여러 질병이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감기가 잘 낫지 않거나 증상이 악화되면 진료를 받는
기재부가 현재 심사평가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진료비 심사체계를 손질해 올 하반기 중 새로운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혀 주목된다.기획재정부는 ▲건강보험 가입자 지원사업, ▲재정출연사업, ▲재정융자사업을 재정사업 심층평가 대상으로 선정, 지난 17일 세종청사에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건강보험 가입자 지원사업은 국민건강보험법 등에 근거해 재정당국이 일반회계와 기금을 통해 건강보험에 2015년 기준 7조 973억원의 재정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이를 통해 일반회계로 당해연도 보험료 예상수입의 14%(15년 5.6조원), 국민건강증진기금으로 당해연도 보험료 예상수입의 6%(15년 1.5조원)를 건강보험에 지원하는 것.현재 우리나라 요양급여 지급시스템은 병‧의원 등 요양기관이 진료 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 진료비(공단부담금)를 청구하고, 진료비를 심평원이 심사한 후 그 결과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요양기관에 진료비를 지급하는 시스템이다.하지만 기재부는 “최근 건강보험 재정은 진료비 허위‧부당청구, 과잉진료 등에 따른 부적정 지출증가로 재정비효율성 및 지속가능성 등이 우려된다”고 밝혔다.특히 “현 진료비 심사체계는 심사물량이 방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이 의사직 및 행정직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15일과 17일 이틀간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른 것으로 청렴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렴윤리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강사로 초빙된 에듀맥스 김병진 대표와 김대현 강사는 ‘청렴에 대한 오해와 어려움’, ‘청렴의 행동원칙’ 등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청렴에 대한 가치를 촉진시키고 사리사욕에서 벗어나 공평하게 일을 처리하는 공직자의 자세 등을 강의했다.강명재 병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도민들에게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의원협회의 지속적인 문제제기로 결국 복합제 약가결정 고시 개정을 이끌어내 주목된다.대한의원협회(이하 의원협회)는 복합제인 엑스포지정의 특허가 만료되었음에도 약가가 인하되지 않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해왔다.지난 2013년 11월 22일부터 2014년 2월 17일까지 총 6회에 걸친 성명서 및 보도자료를 통해 조목조목 비판했으며 결국 지난 2014년 5월에는 감사원에 감사청구를 하기에 이르렀다.의원협회는 “본회의 끈질긴 노력 결과 감사원이 이러한 문제제기를 받아들여 복지부로 하여금 약가산정고시 개정을 하도록 했음을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의원협회는 “엑스포지정은 기존에 개발된 2개의 단일제 성분(노바스크, 디오반)을 하나로 합성한 복합제 혈압약으로서 2007년 9월 보험에 등재됐다. 이후 2013년 10월 특허가 만료되면서 약가가 인하되어야 함에도 어찌된 일인지 특허만료 최초 1년간 엑스포지정의 약가가 전혀 인하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더불어 거의 100여개 품목에 달하는 복제약들도 오리지널약과 동일하거나 약간 낮은 약가가 책정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의원협회는 보건복지부에 수차례에 걸친 정보공개청구 및 민원신청을 통해 “특허만료 당시의 복합제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은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강무일)과 함께 공공보건의료사업 개발 및 업무지원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9월 18일 오후 2시 30분 가톨릭중앙의료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과 가톨릭중앙의료원 강무일 원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의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주요 협약은 ▲의료인력 교육・훈련 및 자문, 견학 등에 관한 사항 ▲임상, 기초분야 공동 연구 및 학술교류 ▲진료를 목적으로 하는 의료인력 교류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 및 의료정보 교환 ▲병원 경영, 의료 질 관리 및 IT 인프라 개발에 따른 운영 시스템 구축에 관한 사항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인력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국가 보건의료정책 수행에 관한 내용이다.이번 업무협약은 안명옥 원장이 취임 후 중점 추진하고 있는 10대 과제 중 ‘인적자원(Human Resource)의 역량 강화’의 일환이다.국립중앙의료원은 올해 들어 서울대학교병원과의 업무협약을 연장(’15.2.25)한데 이어 이화대학교의료원(’15.4.30), 연세대학교의료원(’15.5.13), 서울아산병원(’15.6.10), 그리
전남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센터장 김정철, 외상외과 교수)가 오는 22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권역외상센터는 교통사고・추락 등으로 다발성 골절이나 출혈로 생명이 위급한 중증외상환자를 병원 도착 즉시 응급수술 하고,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과 장비, 인력을 갖춘 외상전용 치료센터이다.특히 365일 24시간 전문의가 배치돼 응급수술에 대비하고 있으며, 전용중환자병상 가동 등으로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집중적인 치료를 할 수 있다. 또한 외상치료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외상 관련 각종 통계 및 데이터 생산 등 외상의학 발전을 위한 수준 높은 연구도 진행한다.전남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지난 2013년 보건복지부의 권역외상센터 설치사업에 선정돼, 기존 8동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1층・지상 12층에 연면적 6,875㎡로 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건립됐다.주요 시설로는 소생실・진료구역・외상통제실 등의 외상소생구역, 외상수술실, 외상중환자실 및 입원실, 수술실, 방사선실, 혈관조영실, MRI실, 검사실, 혈액은행 등이 있다.층별로는 1층에 소생실・관찰구역・통제실
목동 힘찬병원이 지난 17일 원내에서 ‘행복한 나눔의 힘찬 한마당’ 바자회를 진행했다. 목동 힘찬병원의 이번 바자회는 나눔과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지역 주민 및 환자, 보호자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원내 옥상 하늘정원에 마련된 이번 바자회에서는 병원 전문의를 포함한 전 직원이 기증한 다양한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또한 직원들이 손수 준비한 음식으로 먹거리 장터가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한 지역 주민은 “책이나 생필품 등 유용한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샀다.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고 하니 더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목동 힘찬병원 구미성 기획실장은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고 호응 해주셔서 축제 같은 분위기로 바자회가 진행됐다. 바자회 수익은 전액 양천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 깊게 쓰일 예정이다”고 밝혔다.목동 힘찬병원은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환자와 지역 주민, 그리고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 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목동 힘찬병원은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 지역을 방문해 건강 검진 및 치료를 하는 ‘찾아가는 진료’, 무료 건강강좌, 사랑의 김
인하대병원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정한영 교수, 재활의학과)는 18일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해 인천시 중구청 희망복지지원팀에 쌀을 전달했다.인하대병원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정한영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장과 인천시 중구청 희망복지지원팀 선수경 팀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된 쌀은 저소득층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정한영 센터장은 “지난 11일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리고자 기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한편, 인하대병원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 2012년 보건복지부 지정 이후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안전망 구축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9월 11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급증하고 있는 혈관계질환 환자의 의료질 향상을 위해 국립대병원 최초로 최신의 혈관조영장비를 도입했다.18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혈관조영실에서 세계 최신의 혈관조영장비인 SIEMENS 사의 ‘Artiz Q’ 를 도입했다.‘Artis Q’ 장비는 검출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기존 보다 1/3 가량 선량을 줄이고, 정확한 진단을 위한 영상의 질적 향상과 영상처리속도 향상으로 시술시간이 단축돼 환자의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이번에 구입한 ‘Artis Q’에는 기존보다 향상된 ‘DynaCT’와 혈류의 흐름을 영상화 하는 ‘PerfusionCT’ 기능을 탑재해 혈관조영 시술 중 실시간 CT 영상을 구현해 냄으로써 아주 작은 병변도 찾아내어 치료할 수 있는 획기적인 영상진단 및 치료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영민 영상의학과 교수는 "최근 한국의 음식문화가 서구화되면서 혈관계질환 환자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동맥경화, 심부정맥혈전 등 혈관질환은 자각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사망률도 매우 높다. 이번 장비의 도입으로 전라북도민의 의료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가 한반도 통일에 대비해 북한주민들의 보건‧복지 향상을 위해 나섰다.대한간호협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종교복지분과위원회(위원장 이수구)와 16일(수) 오후 협회 4층 회의실에서 통일 의료‧복지정책 건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간호협회 김옥수 회장을 비롯한 이은주 관리본부장 등 협회 관계자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종교복지분과위원회 이수구 위원장 등 9명의 분과위원이 참석했다.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북 의료사업 및 교류활성화 추진, 북한이탈주민 의료지원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또한 정부에 북한주민의 보건‧복지 향상을 위한 의료‧복지 정책을 건의하기 위해 구체적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수구 위원장은 “북한의 경우 간호사 제도 자체가 제대로 구축이 되어 있지 않은 만큼, 한반도 통일 시 대한간호협회의 역할이 막중하다”면서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제안된 고견들이 실천되고, 정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김옥수 회장은 “대한간호협회는 그동안 북한 의료와 관련해 탈북주민 대상 의료봉사 및 후원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
가톨릭의대 외과학교실이 외과 발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은 지난 1월 생명존중의 영성실천을 위한 외과학교실 비전선포식에 이어 최근 발전지원 후속조치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은 8개 부속병원을 중심으로 외과 발전의 시동을 걸었다.확정된 내용으로는 국내 최고의 간이식 수술팀으로 도약함을 목표로 오는 2018년 가톨릭간이식의료단(이하 의료단)을 창설하고 2020년까지 간이식수술 병원 및 증례수를 지금의 2배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아울러 외과 전공의에 대한 획기적이고 실질적인 일련의 지원책을 확정했다고 최근 밝혔다.간이식수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노력은 다각도로 이뤄진다.향후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중심이 되어 논의하게 되는 정책의 핵심인 의료단은 이식외과뿐 아니라 소화기내과, 이식코디네이터 등 관련 인력들이 총 집결하게 되며, 국내 최대 규모인 8개 부속병원(5,700여 병상)을 망라하는 이식환자 pool의 database를 중앙화 하고, 간이식 공여자와 수여자 정보를 교류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인 이식수술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성모병원은 의료단의 본부(헤드쿼터) 역할을 수행하며 간이식의사들에 대한 지속적
동화약품 이숭래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에서 사임하고 오희수 OTC사업부 상무이사에 새롭게 선임됐다.이숭래 전 대표는 1982년 한국화이자제약에 입사, 2010년까지 27년간 근무했고 동화약품에는 지난 2013년 9월 대표이사로 합류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17일 부산 롯데호델에서 ‘Which is better Sildenafil or Tadalafil?’ 주제의 심포지엄을 비뇨기과 개원의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부산 심포지엄 좌장은 성인기 원장(성비뇨기과)이 맡았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고우진 교수, 부산의대박현준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심포지엄에서는 ▲실데나필의전립선비대증에 의한 하부요로증상 개선효과 ▲ 타다라필의발기부전 치료 효과가 발표됐으며, 한미약품 김명훈전무는 현재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비뇨기 분야 복합신약 개발을 소개했다.한미약품 김명훈전무는 “이번 ‘구구’ 출시로 ‘팔팔’과 함께 발기부전치료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발기부전과 동반질환을 함께 치료할 수 있는 복합신약 개발 속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타다라필 성분 발기부전치료제 ‘구구’는 5mg, 10mg, 20mg 3가지 용량에 일반정제와물없이 씹어 먹을 수 있는 츄정 2가지 제형으로 출시됐다. 팔팔은 실데나필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이며, 25mg, 50mg, 100mg 3가지 용량과 일반정제, 츄정 2가지 제형으로 구성돼 있다. 한미약품은 현재 건강하고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