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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이 올해 베트남과 르완다 장학생 32명을 선발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16일 베트남 하노이 약대에서 쟌흥(Tran Hung)호치민 의약대학 학장과 타잉홍 토우(ThaiNguyen Hung Thu)하노이 약대 부학장 등 각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5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호치민의약대와 하노이 약대 장학생각 10명씩 20명에게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성균관대와 가천대 대학원에 재학중인 베트남 학생 2명을 글로벌 리더 장학생으로 선발해 등록금과 체재비 등을 제공한다. 지난 1일에는 르완다 국립대학에서 장학증서수여식을 갖고 10명의 현지 장학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졸업 때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종근당고촌재단김두현 이사장은 “올해 선발된 글로벌 장학생들이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며“향후 해외 장학생 초청행사 등을 열어 국내 장학생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종근당고촌재단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저개발 국가의 인재를 양성하고 향후 국가간 교류와 협력의 폭을 넓히기 위해 2013년부터 글로벌 장학사업을 실시하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울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가 시설 장비 인력 등의 요건을 완비하여 17일 공식 개소한다고 밝혔다. 권역외상센터는 외상전담 전문의들이 365일 24시간 대기하고 외상환자 전용 수술실·중환자실을 갖춘 중증외상 전문치료센터로, 중증외상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다.보건복지부는 1차적으로 2017년까지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전국에 균형 배치하여, 중증외상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치료받을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현재까지 14개 기관을 권역외상센터로 선정하였고 시설 장비 인력 등의 요건을 완비하여 공식 지정 개소한 기관은 4개 기관이다. 오늘 울산대병원이 개소하면 전국에 공식개소한 권역외상센터가 5개 기관으로 확대된다.이미 개소한 곳은 △전남 목포한국병원(’14.2월), △인천 가천대길병원(’14.7월), △충남 단국대병원(’14.11월), △강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15.2월) 이다. 이번에 외상센터 개소를 앞 둔 울산권역은 중화학산업과 철강 등 주요 산업시설이 많고 교통사고 사망률이 전국 2위로 외상센터에 대한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울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가 개소하면 외상전용 수술실, 혈관조영실, 중환자실
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현황과 국내 대표기업의 성장 전략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와 바이오·헬스 IR/PR 협의회(회장 박세진,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부사장)는 오는 23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아트리움에서 '의료기기 산업, 현황과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협의회는 매달 관련 기업의 IR/PR 담당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업계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박세진 회장은 "매달 산업과 투자 업계 관계자들을 이어줄 수 있는 모임을 진행해왔다"며 "특히 이번 달부터는 바이오 및 헬스케어 산업의 각 분야를 정리해보고, 국내 대표 기업들의 핵심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세미나에는 ▲의료기기 산업 동향(서건석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통계팀 팀장) ▲멸균소독 의료기기, 새로운 시장 기회(이민석 씨유메디칼 기획실장) ▲레이저 의료기기의 이해(문경미 루트로닉 커뮤니케이션팀장) 등의 주제가 마련된다. 협의회 관계자는 “향후에는 줄기세포 치료제의 기술 이해, 진단 기술의 진화, 항체의약품의 새로운 전략 등을 주제로 매달 세미나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이오·헬스 IR/P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하킴 자바라 박사)는 2016학년도 한국파스퇴르연구소-UST 캠퍼스 전기 신입생과 RNAi 스크리닝 기술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선발되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UST 캠퍼스 신입생은 생물화학 전공 박사과정으로, 선발 예정 인원은 총 2명이다. 입학생에게는 매달 약 200만 원의 장학금과 파스퇴르 네트워크의 글로벌 연구진과 함께 연구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원 기간은 일반전형 기준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이고, 최종 합격자는 12월 10일에 발표된다.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RNAi 스크리닝 기술을 새로운 연구에 응용하고자 하는 연구자를 위해 ‘High Content Screening(HCS)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11월 16일부터 닷새간 경기도 판교에 있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진행되며, 주요 교육 내용은 RNAi 기술을 활용한 세포 기반 어세이 개발 및 대규모 스크리닝 데이터 분석이다. 연구소는 국내∙외 출신 연구진 20명을 선발해 내실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동시에 국제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참가 신청서는 10월 16일까지 HCS2015@ip-korea.org로
올 가을 국내 독감 백신 시장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배우 지진희는 SK케미칼이 국내최초로 개발한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라디오 광고를 시작으로 각종 간담회와 심포지엄 등 주요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세포배양 독감 백신에 친근한 이미지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진희는 지적이며 온화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3, 40대 여성 시청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으며, 의료진과 접종자들에게 스카이셀플루의 특장점을 알리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대해 광고 전문가들도 공감하는 분위기다.SK케미칼 마케팅관계자는 “오랫동안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일관되고, 신뢰성 있는 모습을 보여준 지진희의 이미지가 홍보대사로서 제품에 자연스럽게 투영되면서 스카이셀플루의 인지도 제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홍보대사의 활약에 힘입어 스카이셀플루의 인기도 상종가다. 지난 달 20일 출시한 성인 국내 최초, 소아 세계 최초의 세포배양 독감백신인 스카이셀플루는 이런 지진희의 활약에 힘입어 출시 2주 만인 지난 4일 판매량 100만 도즈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이는 120만명 이상이 접종 가능한 양으로 SK케미칼의 지난해 독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는 인기 애니메이션 슈렉과 쿵푸팬더 캐릭터 습윤드레싱재 ‘메디폼 주니어’의 애니메이션 TV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디폼 주니어’는 ‘메디폼’ 개발사인 제네웰이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사와 라이센싱 계약을 맺고 제작한 첫 캐릭터 제품으로 한국먼디파마에서 마케팅을 진행하는 제품이다. TV 광고 캠페인에서는 애니메이션 쿵푸팬더와 슈렉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상처 보호와 관리 시 습윤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다. 특히 슈렉과 쿵푸팬더는 넘어지고 부딪히며 상처를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생동감있게 표현해 상처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야! 하는 상처엔 처음부터 메디폼’이라는 ‘메디폼’ 의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달한다. 먼디파마 한국 및 동남아시아 총괄 이종호 사장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근한 슈렉과 쿵푸팬더 캐릭터를 활용한 TV 광고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상처를 입었을때 당황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즐겁게 상처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광고를 기획했다”며 “캐릭터가 그려진 친근한 느낌의 ‘메디폼 주니어’ 제품으로 처음부터 효과적인 상처 관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
참튼튼병원은 지난 15일 우리나라 척추질환의 진단과 치료 발전을 위해 제 2회 척추포럼을 개최하고 이와 함께 척추질환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서중근 박사의 청담참튼튼병원 명예병원장 취임식을 열었다. 포럼은 척추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연구하는 병원”이라는 참튼튼병원의 모토 아래, 더욱더 척추질환 연구에 기여하고자 “척추질환의 최신 지견”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행사에는 청담 참튼튼병원 대표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안성범 원장을 비롯해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및 산하 대한 최소침습척추학회와 대한 경추연구회, 대한신경통증학회의 회장들이 연자로 참가해 강연을 열었으며, 국내 저명한 전문의들을 초대해 오랜 임상 경험과 학문적 연구지식을 공유하고 함께 토론하며 지견을 넓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청담참튼튼병원 명예병원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서중근 박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척추관협착증의 명의로 대한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 한일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 대한신경통증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내외에서 신경외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척추관협착증 수술법을 개발하며 척추질환 치료에 새로운 역사를 만든 사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이 울산대학교병원의 어제와 오늘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개원 40주년 기념 사진전을 진행한다.울산대병원 본관 아트리움에서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40년 건강한 동해, 함께하는 행복 1975~2015’의 주제로 40년간의 발자취를 사진을 통해 되돌아보고 울산대학교병원 발전을 지역발전으로 여기고 꾸준한 성원을 보내준 울산 시민들과 지난 40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현대조선 부속병원 및 해성병원의 운영을 시작한 1975년부터 눈부신 성장 발전을 통해 상급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 이번 사진전은 시대별 병원 내·외부 모습, 주요행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모습 등을 총 50점의 사진이 전시 중이다.
국내 유일의 환자경험과 서비스디자인 컨퍼런스 ‘HiPex 2015’(HiPex: Hospital Innovation and Patient Experience Conference)가 16일 개막, 내일까지 서남의대 명지병원에서 진행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HiPex에는 의료계를 비롯하여 디자인, 건축 관계 97개 기관(75개 병원, 22개 기관·기업)에서 약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막이 올랐다.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장인 김세철 서남대학교 의료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 행사의 첫 번째 세션은 서남의대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의 ‘병원 혁신, 파괴적이고 창조적으로’란 주제로, 이 이사장은 “관찰하고 성찰해서 새로운 내용을 만들어내야 한다. 혁신은 부수적인 것이 아니라 필수”라며 “절박한 사람만 혁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명지병원 환자공감센터 김현수 센터장의 ‘환자공감센터 어떻게 운영하나’,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의 ‘상상하지 말라, 그리고 관찰하라’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특별세션으로 마련된 메르스세션은 ‘메르스 사태, 지역사회병원은 어떤 교훈을 얻어야 하나’를 주제로 더 랩 에이치 김호 대표가 ‘병원의 위기 커뮤니케이션’, 명지병원 감염관
BMS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스프라이셀(다사티닙) 제품 라벨에 대한 업데이트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현재 라벨에는, 새로이 진단받은 만성기의 필라델피아 염색체-양성(Ph+) 만성골수성백혈병(CML) 성인 환자에 대한 5년 효능 및 안전성 데이터, 그리고 글리벡(이매티닙 메실레이트)을 포함한 선행 치료에서 저항성 또는 불내성을 보였던 필라델피아 염색체-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CP Ph+ CML) 환자들의 7년간 데이터가 제시되어 있다.캘리포니아 대학 혈액/종양학 부교수인 닐 샤 박사 (Neil Shah MD, Ph)는 "현재 미국의 스프라이셀 (Sprycel U.S.) 라벨에 새롭게 명시되는 5년 및 7년간 데이터는 1차 치료와 2차 치료 환자들 모두에게 장기적인 효과 및 안전성과 관련된 가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병을 적절히 관리하기 위해 만성골수성백혈병 (CML)에 대한 지속적인 치료 및 획기적인 치료 단계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 만성골수성백혈병 (CML)이 만성질환과 같은 특성을 보이는 점을 감안할 때, 이러한 장기간 데이터는 환자 치료에 특히 중요하다"고 전했다.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의 미국 의학부 대표, 로라 베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7일 오전 6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8명(4.3%)으로 변동 없고, 퇴원자도 총 142명(76.3%)으로 변동이 없으나, 금일 중 1명이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신규 퇴원 예정자는 일반병실에서 치료 중인 135번째로 확진된 환자(남, 33세)이다. 지난 7월4일 이후 74일째인 오늘까지 신규 확진환자는 없다. 입원중인 확진환자 8명 중 7명은 바이러스 음성으로 확인되어 일반병실에서 치료 중이다.
최근 12m 높이의 전봇대에 있던 벌집을 제거하다 22,900볼트의 전기에 감전되어 팔과 얼굴, 상반신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던 광주광역시의 한 소방관이 서울시에 소재한 한전의료재단 한전병원에 이송되어 병원의 빠른 대처로 생명을 구한 일이 있었다.당시 한전병원 의료진은 막 이송되어 사경을 헤매고 있던 환자에게 정맥도관을 삽관해 수액소생법 및 항생제 치료를 시행하는 등 신속한 응급처치 후 지체하지 않고 곧바로 응급수술에 들어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환자를 무사히 살려낼 수 있었다.이는 지난 1937년 경선전기 의무실로 시작해 80여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한전병원 화상재활연구센터만의 노하우가 있기에 가능했다. 한전병원은 화상전문의 의료진이 24시간 상주하는 특화된 응급의료체계를 갖추고 있다.고압 전기감전사고의 경우 심장과 폐, 근육, 호흡기, 신장, 척수 등 신체전신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켜 화상으로 인한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하다. 당시 수술을 집도한 한전병원 유경탁 외과 과장(사진)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유경탁 과장은 “고전압 전기 화상은 침범 부위가 넓지 않아도 근육층과 골격 구조물까지 침범해 4도 화상으로 분류된다”고 설명했
국내 제약사의 신약 개발 역사는 20년이 채 되지 못한다. 1999년 7월15일 SK케미칼의 위암치료제 '선플라주'가 신약으로 시판허가를 받은 것이 시초다. 이후 꾸준히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투자가 이뤄지면서 지속적인 신약이 허가됐다. 그러나 국내에서 개발된 신약들은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명목상 신약으로 이름을 올리는 상황에 그쳤다. 이같은 상황을 타개한 것은 유한양행의 '레바넥스정'과 동아제약의 '자이데나정'이다. 이후 국내 제약사가 개발된 신약들이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이에 국내에서 개발된 신약 중 성공 사례를 짚어봤다. [편집자 주] 국내 제약사가 개발해 시판허가를 받은 제품은 모두 25개이다.1999년 7월15일 SK케미칼의 위암치료제 '선플라주'가 시판허가를 받은 이후 2001년 대웅제약의 '이지에프외용액'과 동화약품 '밀리칸주', JW중외제약 '큐록신정' 등 3품목이 시판허가를 받았다. 이후 매년 1~2개 품목의 신약 시판허가가 나오고 있다. 초기 개발된 신약 중에는 시판 허가를 받은 이후 매출 실적이 거의 없는 제품이 대부분이다. 2003년 5월에 시판허가를 받은 CJ제일제당의 '슈도박신주'는 시판허가를
‘비급여 진료비용 등 고지 지침’의 제정을 앞두고 제6조 제1항의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고지와 관련한 자료’에 대한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지난 9월1일 보건복지부는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고지 지침’의 제정안을 마련하여, 9월1일부터 9월 21일까지 20일간의 행정예고와 동시에 의견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대한의사협회는 16일 상임이사회를 통해 지침 제6조에 대한 삭제의견을 17일 보건복지부에 제출하기로 결의했다.김주현 대변인은 “비급여 고지지침은 본래의 목적대로 비급여항목의 대외 고지부분에 한정하여 규정하여야지 동 제정안에서처럼 비급여항목의 자료제출까지 명시하는 것은 고지 사항의 범위를 벗어난 행정입법이다.”라고 지적했다.이같은 지적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조항의 해석을 잘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조우미 주무관은 “1차의료기관의 경우 아직 고지 자료 제출 경험이 없어 오해한 듯하다. 비급여 고지를 이미 수행하고 있는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들의 경우 홈페이지에 고지한 가격을 제출하고 있다.”고 말했다.고지 지침 제6조 1항의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고지와 관련한 자료’는 홈페이지에 고지한 자료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것이다.주우미 주무관은 “자료제출이라
대한의사협회는 16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의정합의 이행추진단을 재구성, 운영키로 했다.16일 오후 김주현(사진) 기획이사 겸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재구성되는 이행추진단 단장에 강청희 상근부회장, 간사에 김주현 기획이사 겸 대변인이 임명됐다.”고 밝혔다.그동안 의협은 지속적으로 의정합의 이행 재개를 정부에 건의했다. 그러던 중 지난 10일 국정감사에서 의정합의를 재개하겠다는 보건복지부 장관의 답변이 있었다.이에 따라 의협은 의정합의 후속조치 및 효율적인 실행방안 마련, 아젠다 사전 준비 등 원활한 의정합의 재논의를 위해 의정합의 이행추진단 협회 측 위원과 내부 추진단을 재구성·운영하기로 한 것이다.앞으로 의협 의정합의 이행추진단은 △의정합의 전반에 대한 보건복지부 협의 진행 △아젠다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및 실행방안 추진 △불합리한 보건의료제도 전반에 대한 문제점 검토 및 보완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의협과 보건복지부는 의료전달체계 확립 등 올바른 의료제도 확립을 위해 지난 2014년 3월16일 제2차 의정합의를 했다. 의정합의 결과를 이행해 나가기 위해 2014년 4월 의정합의 이행추진단을 구성, 운영해 왔다. 그러나 2014년 7월24일 보건복지부의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은 15일(화) 서울 강남구의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제10회 유나이티드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후원하는 이 음악회는 서울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클래식 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음악회를 개최함으로써 좋은 문화를 나누고 건전한 지역 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2010년부터 시작했으며 이번에 10회를 맞았다.행사는 강남구 소재 9개 복지관에서 150여 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음악회와 2부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무대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 바리톤 윤성언, 피아니스트 김범준이 채웠다.1부 음악회는 피아니스트 김범준이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한 ‘아리랑(홍승기 편곡)’으로 시작했으며, 바리톤 윤성언이 ‘마중(윤학준)’, ‘산촌(조두남)’, ‘내 영혼 바람되어(김효근)’ 등으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만치니(Mancini)의 ‘Moon River’, 알베니스(Alveniz)의 ‘Tango’ 등을 연주한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는 음악회의 진행자로서 각 곡마다 재치 있는 설명을 덧붙여
아스트라제네카는 에스트로겐 수용체 길항제인 풀베스트란트(fulvestrant)가 폐경 후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ER+) 진행성 유방암 환자의 1차 치료에서 기존 표준치료제 대비 유의한 생존 혜택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폐경 후의 ER+ 진행성 유방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오픈라벨 다기관 2상 임상시험인 FIRST 연구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풀베스트란트 500 mg은 아로마타제 억제제인 아나스트로졸(anastrozole)보다 생존 이점이 더 높았으며, 이 결과는 암 관련 주요 학술지인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게재되었다.FIRST 연구의 핵심 데이터에 따르면, 풀베스트란트는 아나스트로졸 대비 사망 위험을 30% 감소 시켰다. 평균 48.8개월의 추적 기간 동안 관찰된 풀베스트란트와 아나스트로졸의 전체생존 중간값은 각각 54.1개월과 48.4개월로, 풀베스트란트 치료군에서 5.7개월 더 길었다. 이번 연구에는 전세계 9개국 62개 센터에서 205명의 환자 데이터가 포함되었다.FIRST 연구의 주도연구자이자 영국 노팅험대학의 외과교수인 존 로버슨(John Robertson)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내분비적 치료법(아나스트로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9월18일 오전 7시, *장지 절두산 성지, * 02)2258-5940
개원의들이 한의사의 치매진단 참여를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대한개원의협의회는 16일 성명서를 통해 “민의 건강수호를 위한 한의사의 치매진단 참여 금지는 정치적 타협의 영역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앞서 정진엽 장관은 지난 10일 국정감사에서 “치매특별등급 판정에 한의사 참여를 검토한다”고 밝힌바 있다.이에 대해 개원의협의회는 “향후 정진엽 장관의 임기 전체가 심히 우려스럽다. 보건복지부나 정 장관의 부적절한 한의학 편들기가 반복될 경우, 이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개원의협의회는 보건복지부의 한의사 치매판정 참여확대 정책이 국민보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고 주장했다.의사들조차 소견서 작성을 위한 추가교육을 이수해야 할 정도로, 정확한 진단 및 판정을 위해 전문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개원의협은 향후 한의사 치매판정 참여확대가 국민건강에 끼칠 손실과 혼란의 책임을 보건복지부가 전적으로 지어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또한 개원의협은 한의사의 치매진단 참여 확대를 위해 시행했다는 용역연구의 참여자, 방법론, 결과 등을 의료계에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가천대 길병원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연구원장 정명희)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협회장 황휘) 는 15일 가천대 뇌과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양 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연구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발전하고 있는 가천대 길병원은 국산 의료기기 장비의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다수 중소 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해오고 있다. 이날 협약을 맺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의료기기업체의 권익을 대변하고 의료기기의 국내외 공급질서 확립, 양질의 의료기기 공급 등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의료기기산업 대표단체다. 가천대 길병원과 협회는 향후 의료기술과 의료기기의 공동연구 및 개발, 임상시험, 인력교류, 시설 및 장비 등의 공동활용과 지원 등에 있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이근 가천대 길병원장은 “임상에서의 연구와 산업 현장에서의 경험이 융합을 이뤄서 가천대 길병원이 의료기기 산업이 발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