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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주말이면 야구, 골프 등 야외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직장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지 않던 이들의 주말 스포츠는 자칫 잘못하면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직장인 야구 동호회에서 투수로 맹활약 중인 김모씨(28)는 얼마 전 어깨 통증이 점점 악화되어 병원을 찾았다. 김모씨는 경기 후 어깨 근육을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느껴졌지만 쉬면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하고 한 동안 야구경기모임에 나가지 않았다. 하지만 통증이 사라지기는커녕 어깨를 조금만 움직여도 극심한 고통이 느껴져 일상생활이 불편할 만큼 증상이 악화돼 내원한 것이다. 검사결과 회전근개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회전근개 파열이란 어깨를 감싸고 있는 네 개의 힘줄이 변성되고 파열되는 증상을 말한다.예전에는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에서 흔히 발병했지만 최근에는 어깨에 무리가 가는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파열 초기에는 어깨 관절 사용을 자제하면 통증이 완화되는 것처럼 느껴져 김모씨처럼 단순 근육통으로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회전근개파열은 자연 치유가 어려워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팔을 어깨 높이까지만 올려도 극심한
지난 5년간 불법적으로 약사 면허를 대여한 불법약국 70곳이 적발됐으며 사무장병원도 845곳에 달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정은 의원(새누리당)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010년부터 2015년 6월말까지 약사면허를 대여한 불법약국은 70곳으로, 징수금액 247억원 중 218억원(88.16%)이 아직도 환수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사무장병원 역시 동일기간 동안 845곳이 적발되어 7866억원을 환수해야 함에도 7230억원(91.91%)이 미환수 상태이다.의료기관의 종류별 현황을 보면, 의원급이 373개로 가장 많았고, 요양병원 160개, 한의원 114개, 약국 68개 순이었다.장정은 의원은 "의료법, 약사법, 국민건강보험법 등을 위반하는 불법 의료기관들이 줄어들지 않는 것은 범죄가 날로 진화하는 것도 이유일 수 있지만, 그만큼 강력한 제재가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다"며 "의사나 한의사, 약사들이 금전적인 대가를 상대로 불법적인 유혹에 빠져들지 않도록, 3번 위반시 전문면허를 박탈하는 삼진아웃제 적용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전상비의약품 중 부작용 보고가 가장 많았던 의약품은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정은 의원(새누리당)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식약처에 보고된 일반의약품의 부작용 보고가 4만건에 달하며, 이중 1023건은 안전상비의약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1년부터 2015년 6월말까지 보고된 전문의약품은 52만건이고, 일반의약품은 4만건에 달했다.안전상비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일반의약품의 부작용은 1023건에 달하며, 이중 타이레놀이 659건이었다.일반의약품 중 부작용이 보고된 상위 20개의 효능군을 보면, 해열‧진통소염제가 1만128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진해거담제 3892건, 피임제 3441건, 기타의 순환계용약 3280건 등의 순이었다.장정은 의원은 "일반의약품은 국민들이 손쉽게 접하고 구입할 수 있는 약이므로, 해당의약품의 부작용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어야 하며, 전문의약품은 물론 일반의약품을 구매할 경우에도 약사의 복약지도가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치료 (혐의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의사가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자살한 사건은 가슴 아프고 힘든 일이다. 하지만 또 (윤리적이지 못한 의사회원이) 생기면 (상임이사회는 중앙윤리위원회에 징계하도록) 회부할 수 밖에 없다.”의료윤리연구회가 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대한의사협회 3층 강당에서 이재담 교수(울산의대 인문사회의학교실)를 초청, ‘우리나라에서 의사하기’를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 이 후 이어진 자유토론에서 주영숙 의료윤리연구회 회장이 이같이 말했다.앞서 특강을 마친 이재담 교수는 몇해 전 서울시의사회 윤리위원회에 몸담았던 시절 아쉬웠던 위원회 결정을 언급했다.이재담 교수는 “성폭행 혐의와 관련된 사안이었다. 당시 윤리위 위원들의 의견은 △검찰의 수사 결과를 기다린 후 결정하자는 의견과 △의사 동료라고 봐주면 전체가 욕먹으니 당일로 바로 직위 해임 조치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그런데 징계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주영숙 회장이 대한의사협회 상임이사회 시절의 ‘성치료 혐의 회원의 중앙윤리위원회 회부건’에 대한 경험을 밝혔다.주영숙 회장은 “당시 상임이사회에서는 △검찰의 수사 결과와 상관없이 우리의 잣대로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하는 것은 말이 안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원격의료 시장이 연평균 12%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급속히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글로벌 보건산업동향에 '아태 원격의료 시장 전망과 중국의 사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아태 원격의료 시장은 지난 2014년부터 오는 2019년까지 연평균 12%의 성장률을 기록, 시장 규모가 2억3910만불에서 4억2160만불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전 세계 원격의료 시장에서 아태 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나, 의료 소비자들이 신뢰할만한 전문서비스를 주문형으로 요구하는 수단으로 활용하면서 원격의료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다만, 원격의료 시장이 확대되기 위해서는 원격 모니터링, 모바일헬스, 웨어러블, 헬스케어 플랫폼 등의 다양한 기능들이 함께 발전해야 하고, 특히 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관건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중국과 인도 등 개도국은 물론 일본과 호주 등 선진국에서도 농어촌 및 벽지에서는 기초적인 의료서비스가 미흡한 상황으로, 각국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원격의료 시범 서비스 및 이를 지원하는 관련 규정 등을 제정하는 추세이다.소비자들은 스스로의 건강/의료 데이
*7일, *빈소 계명대 동산의료원, *발인 9월9일6시, *(053)250-8141
*7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9월9일6시, *(02)3410-6920
*7일, *빈소 전북대병원, *발인 9월9일9시, *(063)250-2450
보건산업진흥원이 전 직원에게 법인카드 발급해 사용하다 지난 4년간 직원들이 증빙서류 첨부 없이 쓴 커피 값만 2억 원, 식대비만 44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남인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보건복지위)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진흥원은 자체적으로 ‘사업개발활동비’를 만들고 모든 직원에게 법인카드를 발급해 많게는 월 300만원(원장)부터 적게는 월 25만원까지 (팀원) 전 직원이 월간 집행한도를 두고 사용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중 업무추진비 이외에 ‘사업개발활동비’를 조성해 사용하고 있는 기관은 진흥원이 유일했다”고 밝혔다. 복지부 종합감사에서 ‘사업개발활동비’가 문제가 되자 진흥원은 지난 5월 이 제도를 폐지했다. 복지부 종합감사 결과 진흥원의 사업개발활동비 남용이 심각해 기관경고 조치까지 받았다.남인순 의원실이 진흥원에서 2011년도부터 2014년 12월까지 사용한 사업개발활동비 법인카드 50억 원의 사용내역을 확인한 결과 식당 및 커피점에서 사용하고 “업무협의 식대” 등으로 지출한 자료에 업무협의 내용 및 회의록 등의 증빙서류를 전혀 첨부하지 않아 활동비로 사용되었는지의 적정성에 대한 확인이
조현병 환자 A씨는 다른 사람과 같이 어울려 생활하기 힘들다. 피해망상에 사로잡혀 이상한 소리를 듣고 괴이한 행동을 하여 정신병원에 입원해 두달여를 치료받고 나아져서 퇴원해 집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완전히 병전의 건강했던 상태가 되지는 못하고 있다. 두려움이 많아 외출을 꺼려하고, 말수도 줄어들었으며, 말을 해도 상황에 맞지 않아 어색한 분위기가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A씨는 조현병의 후유증으로 심각한 사회성 결핍의 상태인 것이다.조현병 환자들은 환각과 망상, 비논리적 사고 등의 심각한 급성기의 증상들이 문제이지만, 이런 급성기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감정둔마와 인지장애 등의 증상이 남는다. 그래서 이에 따른 사회기능 감퇴로 많은 환자들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기가 힘든 경우가 많다. 최근 한 국내 대학병원 연구팀이 이 같은 조현병 환자들의 사회기능 감퇴가 뇌의 일정 부분이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않기 때문에 초래된다는 것을 가상현실 기술을 적용한 뇌 자기공명촬영(MRI)을 통해 규명해 주목된다.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재진 교수팀은 조현병 환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상의 사회상황에 대한 반응을 보는 ‘가상현실 사회지각 과제(virtual social
건국대병원이 제1회 건국-서울백병원 스포츠 의학센터 심포지엄을 지난 5일(토)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심포지엄은 스포츠 의학을 주제로 스포츠 손상의 치료와 재활, 복귀 과정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세부 주제로는 스포츠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무릎과 관절 손상으로 전방십자인대(ACL)와 무릎 반월판(Meniscus), 후방십자인대(PCL), 슬개대퇴통증, 슬개건염 등의 치료 방법과 재건, 재활과 복귀에 대해 다뤘다. 이번 행사를 주도한 건국대병원 김진구 스포츠의학 센터장은 “우리나라 스포츠 의학은 진단과 수술의 발전 정도에 비해 재활과 운동 복귀 등의 요소가 부족하다”며 “서구의 경우, 수술 후 재활이 고유수용감각(Proprioception)과 근신경조절(neuromuscular control)‘이라는 큰 개념에서 발전해나가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 스포츠 의학도 좀 더 넓은 분야에서 많은 분들과 함께 발전시켜나가고자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심포지엄과 함께 김진구 교수의 출판기념회도 마련됐다. 책 제목은 ‘스포츠 의학 : 무릎 관절의 손상과 재활’로 스포츠 손상에 따른 수술적 요법, 약물과 주사요법, 운동과 재활
그동안 병의원 내원 시 불편을 겪었던 장애인들의 병원 접근을 원활하게 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되어 주목된다.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장애인의 의료기관 접근을 보장하는 이동편의 및 의료기관에서 장애유형에 따른 적절한 편의를 제공받고, 의료기관의 직접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방문진료사업 수행, 장애인에 특화된 건강검진 등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장애인 건강권 보장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다.현재 장애인이 진료 및 치료 등을 위한 의료기관의 접근 및 이용 시 적절한 편의가 제공되지 않아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고, 일상적인 건강관리가 되지 않고 있는 현실이다.이에 따라 개정 법률안은 장애인의 의료기관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의료기관 이용 시 적절한 편의가 제공되도록 하며, 장애인의 장애 유형에 따른 특화된 건강검진 시행 등의 내용을 담았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5년마다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종합계획 및 지역별 세부계획 수립,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질환 예방 등을 위한 장애인 건강검진사업과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질환관리를 위한 장애인 건강관리사업 시행, ▲장애인의 의료기
건강보험료 과오납금의 미환급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국회에서도 지적됐다.이목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건강보험공단의 과오납금의 미환급금이 2010년 46억 2천 4백만 원에서 2014년 110억 3천 2백만 원으로 5년 사이 2.38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동안 과오납금 미환급으로 인한 소멸된 금액은 무려 총 296억 2천 7백만 원에 달했다. 소멸시효가 완성된 금액 296억 2천 7백만 원 중 이미 공단의 잡수입으로 처리된 금액은 223억 7천 7백만 원이고, 아직 이미 소멸시효가 완성되었지만 행정적 결산 처리를 거치지 않아 잡수입으로 처리되지 않은 금액은 72억 5천만 원이다.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이미 소멸시효가 완성된 금액 72억 5천만 원은 올해 말에 잡수입으로 처리될 예정이다.이 가운데 최근 5년간, 과오납금 미환급금으로 인해 소멸시효가 완성된 금액 296억 2천 7백만 원 중 지역가입자의 미환급금이 280억 4천 1백만 원을 차지해, 지역가입자의 미환급금액 비율이 94.6%에 달했다. 다시 말하면, 지역가입자가 직장가입자에 비해 훨씬 환불을 못 받고 있는 실정이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4일 타임캡슐 매립 제막식을 갖고, 글로벌 암특화병원으로서 새로이 도약해나갈 것을 다짐했다고 7일 밝혔다. 병원 앞 정원에서 열린 이날 제막식에는 조용범 병원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 지난 10년의 성과를 자축하고 ‘성공신화’를 이어가자는 포부도 펼쳐보였다. 타임캡슐 내에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물품, 사진이 담긴 USB 등 지난 2004년 개원 이래 10여년간의 역사 자료들이 풍성하게 담겼다. ‘나에게 쓰는 희망편지’ 이벤트도 펼쳐, 응모한 39개 부서 149통의 편지도 함께 실렸다. 희망편지는 현재의 꿈과 소망을 담은 편지를 2030년 4월 개원기념일에 개봉하는 이벤트다. 희망편지 하단에는 2030년 외래환자수를 예측해 적도록 해, 타임캡슐 개봉시 근사치를 맞춘 직원 20명에게 포상도 할 계획이다. 조용범 원장은 “올해 KTX 개통에 따른 환자의 수도권 유출 우려, 메르스사태 등의 위기요인을 잘 극복해왔다. 이젠 ‘메르스 청정지대’ 환자안전병원으로서, 수도권 환자들의 발길이 되레 늘어나고 있다”며 “병원 발전을 기원하는 타임캡슐 매립을 계기로, 더욱 내실을 기하고 세계일류병원으로 도약해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화순전남대병원은 개원 11년
아주대의료원(의료원장 유희석)은 지난 7일 녹십자(대표 허은철)와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협력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녹십자 허은철 대표, 박두홍 부사장을 포함한 녹십자 임직원과 아주대의료원 유희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주일로 의과대학장, 탁승제 병원장, 박해심 첨단의학연구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하여 △면역 글로불린 관련 임상 및 연구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관련 전문인력을 교류하기로 합의하였다.유희석 의료원장은 “녹십자와 인연이 계속 이어져 기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아주대의료원이 보유한 난치성 면역질환에 대한 연구인프라와 녹십자의 면역치료제 개발에 대한 관심과 경험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연구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아주대의료원은 2013년에 경기도 상급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연구중심병원에 선정되었고, 2015년에는 연구역량 강화를 위하여 ‘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을 설립하였으며, 임상빅데이터를 활용한 모델기반 신약개발 분야 등에서 산․학․연과 공동연구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녹십자는 국내업계최고 수준의 R&D 역량강
국내에서 시판허가를 받은 바이오시밀러는 5개 품목이며 22개 품목이 임상시험을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09년부터 2015년 현재까지 바이오시밀러 품목허가 및 임상시험 승인현황을 분석한 '바이오시밀러 개발 동향'을 발표했다.분석 결과, 5개 품목이 허가됐으며 22개 품목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국내 허가된 5개 품목 중 4개는 국내에서 개발된 것으로 화학적으로 합성한 신약과 달리, 국내 제약사의 개발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개발된 4품목은 분자량이 크고 구조가 복잡해 개발이 어렵다고 알려진 항체의약품으로 국제적으로도 허가 사례가 많지 않다.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는 22품목 중 약 60%인 13개도 국내 제약사가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품목이다. 현재까지 허가된 바이오시밀러는 5개 품목이며 국내 개발의 경우 2012년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주100mg(셀트리온)’ 허가를 시작으로 2014년에는 ‘허쥬마주150mg, 440mg(셀트리온)’, ‘다빅트렐주사25밀리그램(한화케미칼)’가 허가되었으며, 2015년 9월에는 ‘브랜시스50밀리그램프리필드시린지’(삼성바이오에피스)가 추가되어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지난해 3월 의-정간 신뢰를 바탕으로 의료현안 및 불합리한 의료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 38개 과제를 담아 마련한 제2차 의정합의사항들과 관련해 현재까지 총 21개의 과제가 완료 또는 논의중에 있다고 7일 밝혔다.의협이 현재까지의 의정합의 이행추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행 완료된 과제는 ▲보험실사에 대한 이의신청 절차 강화, ▲포괄수가제 시행 이후 보완사항 개선(불합리한 포괄수가 산정기준 개선), ▲대진의 신고절차 심평원으로 일원화,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 신고 일원화, ▲자율시정통보제 및 지표연동관리제 통합 운영, ▲전공의 유급 관련 조항 폐지 등 6개이다.현재 진행되고 있는 과제는 ▲건정심 구조 개선, ▲수가결정구조 개선, ▲심사기준 공개 등 심사 투명화, ▲약제급여기준 개선, ▲의학적 타당성이 있는 불인정 비급여 합법화, ▲상급종합병원 경증질환 외래 축소 및 의원급 경증질환 확대, ▲진료 의뢰 및 회송제도 개선방안 마련, ▲이해관계자와 함께 노인외래정액제 개선논의 착수, ▲차등수가제 절감재원을 일차의료 강화에 활용,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전공의 개선 기존합의사항(8개) 성실 이행, ▲수련환경 개선에 따른 병원 손실 보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지난 9월 6일(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테니스장에서 회원 및 각 분회 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회 대항 회원 테니스대회(구분회 제38회, 특별분회 제35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오전 9시에 박상협 정책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식에서 김숙희 회장은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경기를 치루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승부에 집착하기 보다는 상대방을 존중하는 시합을 통하여 회원 간의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하는 ‘단합의 장’으로 승화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구분회 7개팀(강남구, 강동구, 광진구A, 광진구B,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과 특별분회 5개팀(건국의대, 경희의대, 서울의대, 연세의대, 인제의대)이 참가했다. 친선대회의 취지에 맞게 회원 간 자율심판제로 경기를 진행했다. 결승전은 심판위원장과 다른 구 선수회원이 심판진으로 참여하여 공정한 경기를 진행하였고 상대방의 멋진 플레이에 박수를 쳐주는 등 응원과 환호 속에 경기를 끝냈다. 구분회에서는 강남구가 광진구A를 누르고 대회 2연패를 차지하였고 특별분회에서는 서울의대가 작년 우승팀인 인제의대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폐회식에서 김숙희 회장은 내년 테니스대회는 보다 많은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9월 7일(월) 오후 2시부터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대강당에서 「2015 충남대학교병원 귀(耳)사랑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소아 중이염, 난청과 이명』주제로 이비인후과 박용호 교수의 「유소아 중이염, 난청의 치료와 인공와우」 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최근 고령화에 따라 그 유병률이 점차로 증가하고 있는 「이명의 올바른 이해와 치료」에 대하여 이비인후과 최진웅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다.또한, 예년과는 다르게 딱딱한 의학적 강의에서 벗어나 강의중간에 해금연주 와 마술쇼를 진행하여 여러 가지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이비인후과 박용호 교수는 “ 소아 중이염은 가장 흔한 질환의 하나로 조기에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면 성인이 되어 만성중이염, 난청, 이명 등 다양한 질환이 초래 될 수 있다고” 전하며 “이번 2015 귀(耳)사랑 교실을 통하여 유소아 중이염과 난청 그리고 이명에 대하여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한편, 부대행사로 인공와우 환자들을 위한 기기점검 행사와 충남대학교병원 청력검사실(042-280-7169)로 사전예약을 한 분들에게는 무료청력검사와 검진도 진
영남대병원(원장 정태은)은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창녕군 장마면사무소 복지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펼쳤다.이번 행사는 대구경구라이온스클럽에서 창녕군 장마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태극기 및 돋보기 배부’, ‘시력검사’, ‘미용봉사’ 등을 내용으로 주최한 행사였다.이날 영남대병원은 물리치료사 및 의료봉사를 주관하는 행정직 등이 참가해 200여명의 주민들에게 물리치료사가 직접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물리치료 시술을 해 주었고, 이와 함께 평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교육도 병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정태은 병원장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영남대병원은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나눔 의료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