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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바이엘 헬스케어가 9월 5일, 6일 양일에 걸쳐 콘래드 호텔에서 전국 산부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피임 진료에 대한 프로텍트(Protect Women from Unwanted Pregnancy) 심포지엄을 개최했다.행사는 순천향대병원 산부인과 이임순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원치 않는 임신으로부터 여성을 보호하기 위한 피임 상담과 자궁내 호르몬 피임장치(IUS) 시술 후의 영상 활용법 등 산부인과의 피임 진료 영역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오고 갔다.첫날 △이임순 교수의 ‘피임약 재분류 논란 후 3년,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오월희망산부인과 정영내 원장이 ‘자궁내 호르몬 피임장치(IUS)의 효율적인 상담과 시술 사례’를 발표했으며,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최두석 교수가 ‘외래에서 흔히 받는 피임약에 대한 질문과 명쾌한 답변’을 △로앤산부인과 송성욱 원장이 ‘디지털 시대에 환자들과 스마트하게 소통하는 법’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둘째날에는 △건국대병원 이지영 교수가 ‘비정상 자궁출혈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미래아이산부인과 양원규 원장이 ‘자궁내 호르몬 피임장치(IUS) 시술 후 효율적인 관리법: 영상을 활용한 시술 팁’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는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타다라필 성분 발기부전치료제 ‘구구’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을 통해 최신지견을 접할 수 있는 ‘9988 라이브심포지엄’을 진행한다. 리이브심포지엄은 의료전문 포털사이트인 HMP(www.hmp.co.kr)에서 진행되며, HMP 회원가입 후 수강할 수 있다.구구 출시일인 지난 4일에는 한양의대 비뇨기과 이승욱 교수의라이브심포지엄 강의가 진행 됐으며, 9988 라이브심포지엄에서는 발기부전치료의 최신지견을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매 강의 진행 중에는 실시간 질의 응답이 가능하다.한미약품 김명훈 전무(의학박사)는 “환자 진료에 바쁜 의사선생님들께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의학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했다”며 “구구팔팔 처방에 확신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최신지견을 실시간으로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발기부전치료제 처방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팔팔(성분명실데나필)’에 이어 지난 4일 타다라필 성분 '구구'를 출시했다. 구구는5mg·10mg·20mg 3가지 용량에 일반정제와 물없이 씹어 먹을 수 있는 츄정 2가지 제형으로 출시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한국MSD는 7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첫 번째 바이오시밀러인 ‘브렌시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브렌시스’를 오리지네이터 ‘엔브렐’의 적응증인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성 관절염, 축성 척추관절염(강직성 척추염, 방사선상으로 확인되지 않는 축성 척추관절염) 그리고 건선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으며, 보건복지부 약가고시 등 관련 절차를 거치면 올해 말 또는 내년 초부터 해당 적응증에 대한 치료제로 ‘브렌시스’의 판매가 가능할 전망이다.2013년도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미국 MSD본사가 체결한 마케팅 협력계약에 따라 ‘브렌시스’의 국내 상업화는 한국MSD가 담당한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브렌시스’가 오리지네이터와 동등한 약동학(PK), 효능 및 안전성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여러 국가에서 1상과 3상 임상을 진행했다. 3상은 10개 국가, 73개의 병원에서 596명의 중등도에서 중증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24주간 진행했으며, 1상은 독일에서 건강한 성인 남성 13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연구의 임상 1상과 임상 3상 결과는 올해 6월, 2015 유럽 류마티스 학회(EULAR: E
일동제약이 탤런트 김희애를 모델로 전편에 이은 새로운 아로나민씨플러스 광고에 들어갔다.아로나민씨플러스의 모델 김희애는 일과 가정 모두에 충실한 것은 물론 빈틈없는 자기관리로도 유명하다.중년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왕성한 작품을 펼치며 열정 넘치는 연기자로, 한편으로는 한 가정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서 당찬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나이를 무색케 하는 미모와 피부, 체형 등은 세간의 화제가 될 정도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일동제약 측은 이러한 김희애의 면면이 아로나민씨플러스가 추구하는 아이덴티티와 잘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해 이번 광고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광고에서 김희애씨는 “피로하면 더 늙어 보인다”는 메시지를 던지며 피로와 항산화 관리의 필요성을 이야기한다. 특히 새 광고 편에는 최근 방영 중인 드라마 ‘미세스 캅’에서 친자매로 등장하는 탤런트 신소율도 함께 나와 광고 효과는 물론 보는 재미도 더했다.피로와 피부관리로 고민하는 동생 신소율에게 김희애가 아로나민씨플러스를 추천하며 백일 이상의 꾸준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콘셉트이다.일동제약 관계자는 “아로나민시리즈 제품 중 아로나민씨플러스는 항산화 관리를 통해 피로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 한국법인 사장 홍유석)의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릭스가 로타바이러스 백신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위를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5년 제 4회 유럽 로타바이러스 백신 전문가 회의(EEROVAC)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로타릭스는 지난 2004년 출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2억 5000만 도즈가 판매되어 명실상부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으로 자리매김했다.지금까지 판매된 전체 로타바이러스 백신 시장의 73%를 점유하는 것으로, 총 1억 2500만명의 아기들에게 접종된 것과 마찬가지다. 로타릭스는 지난 2014년 전 세계 최초로 2억 도즈 판매를 돌파한 바 있다. 헨리 안타키 GSK 제약·백신 마케팅 디렉터는 “로타릭스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위 달성1은 단 2회 접종4만으로 로타바이러스를 빠르고 폭넓게 예방해주는 로타릭스의 효과가 세계적으로 많은 엄마들에게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기들이 로타릭스 접종을 통해 로타바이러스 장염으로부터 더 빠르게 보호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GSK의 경구용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릭스는 순수 사람균주를 사용해 다섯 가지
서울대학교병원 대장암센터는 대한대장항문학회와 공동으로 9월 18일(금) 오후 1시 본관 지하 1층 C강당에서 ‘대장암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대장암의 내시경적 진단 및 치료(내과 천재영 교수) ▲대장암의 진단 및 치료(외과 박지원 교수) ▲대장암의 수술적 치료(외과 유승범 교수) ▲대장암의 화학항암 치료(내과 한세원 교수) ▲대장암의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김규보 교수) ▲장루 관리(송윤숙 간호사) 등이 강의된다.강의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가능하다. 문의 : 서울대학교병원 외과(02-2072-0113).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홍순호)는 지난 3일(목) 협회 강당에서 ‘2015 치과의료정책전문가과정’ 개강식을 갖고 9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최남섭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을 비롯하여 첫날 특강 연자로 참여한 김병준 전 부총리, 정책전문가과정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치과의료정책전문가과정은 총 12명의 외부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매주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10월 15일에 ‘치과의료관련 종사자 협력 방안’에 대해 패널토의, 10월 24일에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WeDEX 치과의료 정책연구소 정책포럼’이 각각 진행된다. 최종 수강생은 64명으로, 예상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기존 계획했던 인원보다 수강인원을 증원시켜 가급적 많은 분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수강생 현황은 치과의사 59명, 비치과의사 5명이며, 치과의사는 협회 및 시도지부, 병원, 학회, 학교의 임원들이 대다수를 차지했고, 일반회원들도 일부 참여했다. 비치과의사는 치과위생사협회 임원, 치과기공사협회 임원, 언론사 대표 등이다. 성별을 보면 남자 42명, 여자 12명이고, 연령대는 대체로 40~50대로 구성되었으며, 최고령자 74세, 최연소자
불법장기매매가 횡행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인재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보건복지위원회, 서울 도봉갑)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장기매매 근절을 위해 질병관리본부가 모니터링 사업을 실시한 결과 4,870건에 달하는 불법 게시물을 적발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 불법 장기매매 게시물 현황은 2011년 745건(온라인 실적)에서 2012년 834건, 2013년 1,416건, 2014년 1,237건, 2015년 7월 기준 638건으로 이 중 오프라인 모니터링 실적을 보면 2012년 151건, 2013년 1,128건, 2014년 955건, 2015년 7월 기준 527건을 적발했다.한편 질병관리본부가 인재근 의원에게 제출한 ‘2014년 불법 장기매매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불법 장기매매 게시물의 적발장소(오프라인)는 전철역이 108곳으로 가장 많았고, 고속버스터미널 75곳, 기차역 30곳, 병원 19곳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86곳, 부산 66곳, 경기 38곳, 천안 26곳, 대구 23곳, 인천 9곳 순이었다.또 작성자가 브로커로 추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혈액형 표시가 없는 경우가 과반수를 넘는 것으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소장 노동영)가 올해 진행되는 ‘건강, 고백’ 프로젝트를 국민건강지식센터의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지원을 받아 9월 초부터 11월 중순까지 10주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대사증후군은 한 개인이 복부비만과 이에 따른 대사이상인 고혈당, 고혈압, 이상지혈증 등을 한꺼번에 가지고 있음을 칭한다. 보통 수축기 혈압이 130mmHg 이상이거나 공복혈당이 100mg/dL, 허리둘레의 경우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인 경우 대사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되었을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혈관질환의 위험은 2배, 당뇨병은 4~6배 이상 발생위험이 높게 나타난다. 또, 뇌졸중, 심장병 등 각종 성인 순환기 질환의 합병증을 유발하는 만큼 사전관리가 중요하다.국민건강지식센터는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지난 6월 전국 직장사업자들을 상대로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한국공항공사를 최종 사업장으로 선정해 사전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직장 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신체계측(신장, 체중, 허리둘레, 혈압, 맥박, 체성분 등) ▶혈액검사(공복혈장포도당농도, 콜레스테롤
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은 지난 4일 타다라필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 '빅토리스(타다라필)'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빅토리스’는 기존 시알리스의 약효는 유지하고 가격은 낮춘 타다라필 성분의 제네릭이다.‘빅토리스’는 음경의 혈류량을 조절해 발기력을 향상시키는 전문의약품으로, 복용 후 약효가 24~36시간까지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빅토리스'는 매일 복용하는 5mg을 비롯해 10mg, 20mg 등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필요시 복용하는 10mg, 20mg는 각각 8정, 4정, 매일 복용하는 5mg는 28정의 포장단위로 출시된다.‘빅토리스’는 고급스러운 검은 포장에 승리를 상징하는 V자를 디자인하여 탁월한 효과를 표현하였다.국제약품의 관계자는 “이번 '빅토리스'의 출시로 ‘맥시그라' 정제 및 구강붕해정과 함께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파이프라인을 갖추게 됐다. 약효 지속시간이 길고 경제적인 약가를 갖춘 ‘빅토리스’로 발기부전 환자들에게 더 높은 만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사장 김철수)은 7일, 글로벌 모바일 헬스케어 업체인 ‘눔(대표 정세주)와 디지털 건강관리 프로그램 도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내원 환자 중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눔’ 의 건강관리 모바일 솔루션 앱 ‘눔 헬스’를 제공하는 내용이 담겼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가정의학과, 순환기내과, 내분비내과 등 총 4개 진료과가 참여하며, 일정 기간의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서비스를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만성질환자 중 상당수는 재진료 때까지의 기간 동안 엄격한 생활관리가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다. 당뇨환자 내원이 많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내분비내과에서도 재진료까지 소요되는 1개월 안팎의 기간 동안 환자의 엄격한 생활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치료효과가 반감되는 문제점이 왕왕 발생해 왔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을 도입해 환자가 생활 속 건강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식사 ▷운동 ▷수면 등 중점적으로 관리돼야 하는 건강상 항목들을 기록해 진료의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모바일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도입되면 사용자들은 ‘눔 헬스’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의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가 2015년 상반기 국내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서 또 다시 굳건한 1위를 기록했다. 시알리스는 2012년 3분기부터 2015년 2분기에 이르기까지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서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IMS 데이터에 따르면 시알리스의 2015년 2분기 처방액은 63억 7500만원 규모로, 지난 1분기 전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24.9%의 점유율을 기록한 데 이어 이번 2분기에도 25.2% 로 더욱 확대되었다. 현재 2위 치료제와의 비교시 시장 점유율 5% 이상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한국릴리 심일 상무는 “치열한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의 거친 공세 속에서도 확고한 선두 자리를 오랜 기간 유지해온 것은 시알리스가 2003년 국내 출시 이후 2009년 시알리스 5mg 매일복용법의 도입, 2012년 시알리스 5mg매일복용법의 양성 전립선비대증 적응증 추가 등을 통해 비뇨기과에 특화된 대표적인 발기부전 치료제로 자리 잡아왔던 덕분”이라고 평했다.2014년 IMS NPA데이터 기준 비뇨기과의 발기부전 치료제 처방 시장 규모는 전체 383억 8
창립 70주년을 맞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이 지난 5일 오후 5시 종로나인트리컨벤션에서 ‘동창의 밤’ 기념식을 개최하고 ‘아름다운 비상’을 다짐했다.오혜숙 이대의대 동창회장(사진)은 축사에서 “지난 1945년 창립되어 학생 93명으로 미약하게 시작된 이대의대가 현재 409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면서 “눈부신 발전은 모두 자랑스러운 이화 구성원 덕분”이라고 말했다.특히 “이화의료원은 마곡에 이화 힐링 스퀘어와 의과대학을 건립코자 마스터 플랜을 준비해 세계정상의 환자중심 병원, 고난도 중증질환 전문병원, 첨단 글로벌병원 이화 정신으로 박애와 자선을 펼치는 병원을 목표로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오혜숙 회장은 “우리 동창회도 이를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다”면서 “앞으로 이화 행림 100년을 바라보며 세계여성의학을 선도하며 의료를 통해 땅끝까지 사랑의 빛을 전파하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오혜숙 회장 외에도 김경효 이화의대 의학전문대학원장, 김승철 이화의료원장,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 김숙희 서울특별시의사회장, 김화숙 한국여자의사회장 등이 개교 70주년을 맞은 이화의대에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의 오프닝은 이화의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이화의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는 4일 천안시 서당초등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서당초교 강당에서 실시된 강좌는 학부모 연수회 중 열렸으며, 김영기 응급의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300여명의 학부모들에게 ‘내 아이에게 생길 수 있는 응급질환’이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강연에서 학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아이들 응급질환과 응급상황 시 대처하는 방법 등 유익한 건강정보를 전달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9월 18(금) 오후 2시 본관 1층 제중원서재에서 ‘손 ․ 발 관절염의 치료와 관리’ 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이은영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 손 ․ 발 관절염의 약물치료 및 관리 ▲ 손 ․ 발 관절염 식이 및 운동요법 ▲ 류마티스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의 감별진단 등을 강의한다.강좌는 사전등록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주차는 지원되지 않는다. 사전등록 및 문의처는 서울대학교병원 홍보팀(02-2072-0077)으로 하면 된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장기이식을 받은 정대영(49)씨가 세계 이식인 체육대회(WTG, World Transplant Game)에 우리나라 대표로 출전했다.이 대회는 장기이식 후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장기기증의 인식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해 2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다. 올해는 세계 44개국 800여명의 이식인들을 비롯해 장기기증자, 의료인, 체육인 등 총 2,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8월 23일(29일까지 7일간) 아르헨티나 마델플라자에서 막을 올렸다.정씨는 배드민턴 대표로 나섰다. 국내 이식인 체육대회에서 우승한 실력자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아쉽게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대회를 준비하며 흘린 땀방울과 이식인들과 나눈 정은 메달보다 값진 결실이다” 고 말했다. 정씨는 10년 전 신장을 이식받았다. 사구체신염으로 10년간 투병하다 2005년 신장기능이 완전히 떨어지자 부인의 신장을 나눠 받았다. 이식 후에는 면역억제제를 빼먹지 않고 채식 위주로 식습관을 바꿨다. 체력 관리를 위해 배드민턴도 시작했다. 직장 동료들과 동호회를 만들어 약속이 없는 날이면 빼먹지 않고 배드민턴을 쳤다. 작은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그는 작년 11월 울산에서 열린 국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신규 자원봉사자를 12일(토)까지 모집한다.대상은 만 60세 이하의 성인 남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자원봉사팀으로 방문하여 지원하면 된다.17일(목)에는 선발된 신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9시30분부터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첫 모임이 진행된다. 이번 신규 자원봉사자 모집기간 이후에도 수시로 지원이 가능하다.자세한 문의사항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자원봉사팀((032) 280-6221~2)으로 하면 된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오재원 교수가 최근 ‘꽃가루와 알레르기’에 관한 서적을 출간했다.우리나라 꽃가루 알레르기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이 책에는 기후변화 등 환경에 많은 변화와 함께 알레르기가 급증하고 있는 요즘, 우리나라 꽃가루 알레르기의 독보적인 전문가 오재원 교수가 꽃가루 환경의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알레르기 식물과 그들의 꽃가루에 대해 상세하게 정리하였다.최근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15~20%가 알레르기로 고통 받고 있고 21세기 인류가 극복해야 할 가장 중요한 질환 중 하나로 알레르기가 언급되고 있다. 꽃가루는 집먼지 진드기 다음으로 흔한 알레르기 원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에 대한 정보가 그리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책의 저자인 오교수는 “꽃가루 알레르기를 많은 식물들과 관련된 분류로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알레르기 전문의뿐 아니라 일반 의사와 함께 알레르기 환자들과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식물들의 생태, 계절별 분포를 수록하였다”고 말했다.오재원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국제이사, 미국알레르기임상면역학회(AAAAI) 종신휄
여성 건강을 선도해 온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여성건강백서 ‘여자, 100세까지 건강하게’를 발간했다.‘여자, 100세까지 건강하게’는 100세 시대를 맞아 노후의 삶의 질이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발맞춰 중년 이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여성들이 건강한 삶을 가꿔가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자랑하는 각 분야 전문의 21명이 공동 집필에 참여,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의학적 조언을 담았다.여성은 남성보다 평균 수명이 길지만, 임신 · 출산 · 육아 등 생애 주기에 걸쳐 각종 질병에 노출되어 만성 질환의 유병률이 높고 우울감, 화병 등 정신적 질환으로 고통 받는 등 노년 건강 상태가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여성 건강의 특성을 고려해 여성 4대 암부터 골반장기 탈출증이나 폐경, 화병 같은 여성들만의 질환, 중년 여성의 다이어트와 섹스에 관한 실생활에 밀접한 문제와 노년기에 겪을 수 있는 노안과 백내장, 관절염, 치매, 수면건강, 임플란트 등 전반적인 건강 문제를 폭넓게 다루고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다학제암센터는 오는 9월 10일(목), ‘대장암을 알고 이기자’를 주제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대장암의 날을 맞아 대한대장항문학회와 공동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강동경희대병원 별관 강당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행사를 준비한 소화기외과 이석환 교수 등 다학제암센터의 교수들이 각각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 수술 후 관리까지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의 프로그램은 ▶ 내과 차재명 교수가 “혹시 내 몸 안에도 대장암이?”라는 주제로, ▶ 외과 김창우 교수가 ‘대장암 수술의 기초’를 주제로, ▶ 혈액종양내과 장혜정 교수가 ‘대장암 항암치료’에 대해, ▶ 방사선종양학과 정원규 교수가 ‘방사선치료! 참을 수 없는 그 존재의 가벼움“을 주제로 강의한다. 2부에서는 ▶ 영양팀의 이혜옥 영양사가 ‘대장이 좋아하는 음식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이후 ▶ 외과 이석환 교수가 ‘건강한 대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강의하며 ▶ 마지막으로 정원규 교수가 진행하는 ”다학제 진료라고 들어보셨나요?“를 끝으로 건강강좌가 끝난다. 강연 후에는 참가자들에게 대장이 좋아하는 과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