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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주식회사 인밸류넷(대표 강영준, 김혁)은 지난 8월 31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법원가족복지회 소속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관리시설 이용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에 법원가족복지회 소속 1만7,000여명의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은 오는 7일부터 전국 620여 개의 스포츠센터를 자유롭게 이용하는 ‘TLX 피트니스 프리패스 서비스’를 시중가 대비 8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법원가족복지회는 전국 대법원 임직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올해 1월 신설되었으며, 분야별 복지서비스 제휴 확대 및 통합 서버 운영을 통해 복지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인밸류넷은 국민의 눈과 귀가 되어 밤낮없이 업무를 진행하는 법원가족복지회 소속 임직원의 건강증진은 물론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건강관리 시설 이용 이외에도 임직원을 위한 운동법 강연과 검진 등 건강 복지 프로그램 및 컨텐츠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인밸류넷 강영준, 김혁 대표는 “국민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대한민국 사법부 임직원의 건강을 책임지게 된 것에 자부심과 동시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관리 컨텐츠를 구축하여 법원가족복지회 소속 임직원의 건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사장 지동현)는 해외 임상시험 유치 활성화와 국내 유관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프로젝트인 ‘글로벌임상시험혁신센터(KoNECT Collaboration Center, 이하 혁신센터)’를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혁신센터는 국내외 임상시험 관계자의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위한 오픈 커뮤니티이다. 해외 임상시험 스폰서 유치를 위한 원-스톱샵이자, 한국임상시험 역량을 알리는 플래그십 스토어 역할을 할 전망이다.혁신센터는 한국임상시험산업 발전사‧역량‧경험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첨단 ICT(정보통신기술) 전시 홍보관, 4자 화상회의 시설을 구비한 회의실, 해외 제약기업의 임상시험 투자유치를 위한 인큐베이션 시설 등을 갖췄다. 임상시험센터, 연구자, 환자, 질환 유병률 정보 등이 집적된 임상시험산업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정보를 활용한 국내외 임상시험 관계자 간 연계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해 유관산업 동반성장을 꾀했다. 혁신센터 사업은 중장기적으로는 국내기업을 위한 해외 임상인허가 등 정보 및 국내 제약사-CRO간 파트너링을 통한 전략적 해외 임상진출 지원, 국내 CRO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강
요로결석의 재발률이 높아 진단을 위해서는 저선량 CT검사가 적합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소변이 만들어져 몸 밖으로 배출되는 경로인 ‘요로’에 돌(결석)이 생겨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요로결석'은 재발률이 높아 병원을 자주 찾는 환자들이 많다. 실제로 한 보고에 따르면 요로결석은 5년 내 재발률이 50%에 달할 정도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요로결석의 진단에 있어서 정확성이 높은 CT 검사가 가장 유용하지만, 높은 재발률로 인한 잦은 CT 촬영으로 방사선 노출의 위험성을 간과할 수 없는 상황. 이에 여러 질환의 진단에 있어 최근 영상의 질을 유지하면서 방사선 피폭의 양을 줄이는 ‘반복 재조합 영상 구성법(iterative reconstruction)’이 적용된 저선량 CT(LDCT, Low-Dose nonenhanced Computed Tomography) 촬영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요로결석을 치료하는 비뇨기과 의사들의 저선량 CT 검사 결과의 진단 능력에 관해 구체적으로 연구된 바가 많지 않은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영상의학과 박성빈 교수팀은 요로결석 진단을 위한 저선량 CT 검사의 유용성에
정부가 질병관리본부장을 차관급으로 격상하는 등의 내용으로 발표한 감염병 방역대책은 졸속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1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한국소비자단체연합 등은 각각 논평을 통해 △임기응변식 처방이 아닌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메르스 극복 대책을 수립할 것을, △정부조직법을 손질하여 현 본부 조직을 청으로 격상시킬 것을 각각 제안했다.정부는 1일 황교안 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어 메르스 사태 이후 신종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방역체계 개편안’을 발표했다. 내용을 보면 △질병관리본부장을 차관급으로 격상 △24시간 감염병 긴급상황실 운영 △역학조사관 정규직 인력 확대 △음압격리병상을 2020년까지 1500개 수준으로 확대 △응급실 입구에서부터 감염위험환자 선별진료 등이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논평을 통해 “정부의 발표에는 메르스 사태 확산 원인과 초기대응에 실패해 국가방역체계가 뚫린 점, 역학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컨트롤타워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은 것에 대한 진상규명이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정부는 제2의 메르스 사태를 막기 위해 지방의료원과 적십자병원과 같은 공공병원에 감염병 치료를 위한 시설, 장비, 인
제19기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송명제, 이하 대전협) 이사진 명단이 공개됐다. 송명제 회장과 함께 기동훈, 남기훈, 조영대, 조승국 이사 역시 연임을 확정지었다. 제18기와 19기 대전협은 이취임식 없이 전체 회의를 통해 업무 전달을 진행키로 했다. 송명제 회장은 “제19기 대전협에 참여한 이사들은 모두 열정과 비전을 갖고 지원해준 존경스러운 분들”이라면서 “첫 회의에서 현재 대전협이 직면한 현안들이 많다는 것에 공감하고, 이취임식 진행 대신 그 시간과 비용을 대전협의 사업들에 쏟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1년동안 대전협은 대한민국 전공의들의 참된 수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새 임기 시작의 각오를 밝혔다. 지난 해 이취임식 때 진행했던 ‘김일호 상’ 시상식은 제19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김일호 상’ 추천 및 정기총회는 곧 별도 공지 될 예정이다. 다음은 제19기 대한전공의협의회 이사진 명단.▲회장 송명제(명지병원 응급의학과 3) ▲부회장 기동훈(신촌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2) ▲정책이사&사무총장 조영대(경찰병원 가정의학과 3) ▲ 대외협력이사 윤찬(서울대병원 정형외과 3) ▲평가·수련이사 조승국(원주세브란스기
“국민과 국회의 뜻을 무시한 국가방역체계 개편안을 전면 재검토하라.”정부의 국가방역체계 개편안에 대해 야당과 노조 등 야권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정부가 메르스 사태의 교훈을 잊고 관료조직의 기득권만을 유지하려는 수단으로 활용하려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정부는 1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어 메르스 사태 이후 신종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방역체계 개편안’을 발표했다.개편안은 질병관리본부장을 차관급으로 격상시켜 방역대책본부장의 역할을 맡기고, 국립중앙의료원을 ‘중앙 감염병전문병원’으로, 국립대병원 등을 ‘권역별 전문치료병원’으로 지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이와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1일 오후 전체 명의의 성명서를 통해 “메르스 사태의 교훈을 잊은 채 조직이기주의와 복지부동만 드러낸 졸속 개편안”이라고 비난하면서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새민련 복지위원들은 “국회 특위는 물론 관련 의료단체와 전문가단체들까지 이구동성으로 질병관리본부를 독립된 조직으로 개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의견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반영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질병관리본부장을 실장급 대신 차관급으로 올리고 인사와 예산권
“감사원의 지적사항을 하나도 이행하지 않고 직무유기와 업무태만을 일삼는 공단은 보험자로서의 자격이 없다.”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 건강보험 급여제한자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에 대해 보험자 자격이 없다고 비난했다.건강보험 보험자 업무를 수행하는 공단은 보험료를 체납한 국민에 대해 급여제한 및 부당이득금 징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야할 의무가 있다.국민건강보험법 제53조 제3항 및 제6항에 따르면 월별 보험료 총 체납횟수가 6회 이상인 가입자(이하 장기체납자)에 대해서는 보험료를 완납할 때까지 보험급여를 실시하지 않을 수 있다.또한 건강보험 급여제한통지를 받은 체납자(이하 급여제한자)가 급여제한 기간 중 받은 보험급여에 대해 진료사실을 통지 받은 날부터 2개월이 경과한 날이 속하는 달의 납부기한 이내에 체납된 보험료를 완납하거나 분납을 신청하고도 분납금을 1회 이상 납부하지 않은 경우에는 급여제한 기간 중 발생된 보험급여비용을 부당이득금으로 보아 징수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공단은 이 같은 사항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감사원으로부터 지적받은 바 있다.감사원은 지난 2012년 5월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관리실태’ 감사결
한국GSK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시장을 잇달아 선보이는 등 호흡기질환 치료제 시장을 강화하고 있다. 기존 '세레타이드'를 잇는 제품을 최근 3개 제품이나 선보였다.한국GSK는 2014년 7월 LAMA(지속성 무스카린 작용제) 제제인 유메클리디늄과 LABA(지속성 베타2 작용제) 제제인 빌란테롤의 복합제형 유지요법제인 '아노로62.5엘립타'의 시판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 2월부터 보험급여를 받았다.'아노로62.5엘립타'는 1일 1회 복용으로 24시간 지속되며, 기존 건조분말 흡입기(DPI)의 사용법을 간소화한 '엘립타' 디바이스로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것도 특징이다.지난 6월에는 지속형 무스카린 작용제(LAMA)인 유메클리디늄 단일 성분을 건조 분말 흡입기(DPI)인 ‘엘립타’를 통해 1일 1회 복약하는 COPD 치료제인 '인크루즈 엘립타'의 시판승인을 받았다.'인크루즈 엘립타'는 위약군과의 대조 시험에서 단독요법만으로도 유의한 폐 기능(FEV1, 1초간 강제호기량) 개선 효과와 호흡 곤란 완화, 삶의 질 지수(SGRQ) 개선 효과를 보였다. 한국GSK는'아노로62.5엘립타'와 '인크루즈 엘립타' 이외에도 '세레타이드'와 '렐바 엘립타
“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전문대학 2년제 간호지원사 1급 신설을 포함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전면 폐기를 촉구한다.”보건복지부가 지난 8월 21일 입법예고한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서울특별시간호사회(회장 김소선)가 전면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다.서울시간호사회는 “의료법 개정안은 간호보조인력을 간호의 주(主) 인력으로 한 개악”이라고 1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인구의 고령화, 질병의 복잡성, 의료기술 발달 등의 의료환경변화로 일부 국가에서는 간호대학 교육과정을 5년으로 전향하고 있으며 2년제 간호인력은 환자의 안전을 이유로 선진국에서는 이미 하향 추세에 있는 제도라는 것.서울시간호사회는 “우리나라의 간호인력을 보면 간호사 34만 명, 간호보조인력은 간호조무사 65만 명, 요양보호사 130만 명 등으로 간호인력의 주 구성원은 보조인력”이라면서 “이는 간호사가 주 구성원인 선진국과는 대비되는 것으로 국제표준에 역행하는 인적구조”라고 밝혔다.요양보호사의 경우는 노인장기보험으로 시작된 직종으로 240시간의 교육을 통해 노인에 대한 간호보조업무를 수행하도록 했는데 실제로 이들의 80% 이상은 병원에서의 간병인 유경험자로서 병원에서도 활용 가능한 보조인력이라는 것.특히 “간호조
금연 약물치료의 최신 동향 흡연은 교정 가능한 사망 원인 중 1위의 요인으로 각종 악성 종양과 폐질환을 일으키고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위험요인으로서 작용하는 것이 잘 알려져 있다. 2013년 통계에서 성인 남성 흡연율은 42.1%로 여전히 높은 상태이며(국민건강영양조사, 2014), 흡연으로 인한 직접 의료비 손실은 1조 7천여 억 원, 간접 의료비까지 포함하면 매년 7~1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2013년 개정된 DSM-V에서는 흡연을 담배 사용 장애로 정의하면서, 증상의 개수에 따라 mild/moderate/severe 형태로 구분하였다. 기존에 금연은 개인의 의지에 달려있는 것으로 생각되어 왔으나, 여러 가지 약물치료 및 비약물치료 방법들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금연 성공률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2015년 1월부터 담뱃값이 80% 인상되고, 금연에 관심이 증가하면서 정부에서도 2015년 2월 25일부터 금연 진료 지원사업을 시작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약물치료와 상담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줄여주는 정책으로, 이로 인해 일선 의료기관에서 금연치료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
국제백신연구소(IVI; 사무총장 제롬 김)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등 국내 후원기관의 지원 하에 네팔 지진 피해지역 주민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콜레라 백신접종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접종은 지난 4월과 5월 지진 발생 이후 깨끗한 식수의 부족과 열악한 보건위생으로 인해 콜레라의 위험에 노출된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된다. 콜레라는 전염성이 높고 치명적일 수 있는 설사질환으로, 네팔에서는 6월부터 10월까지 우기에는 콜레라 발생 위험이 특히 높다. 접종에는 IVI가 개발해 세계보건기구의 승인을 받은 2회 접종형 경구 콜레라 백신이 사용된다. IVI는 네팔 보건당국, 세계보건기구 및 유니세프 네팔사무소 등과 공동으로 콜레라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누와콧(Nuwakot)과 다딩(Dhading) 지역의 오지에서 1세 이상 어린이를 포함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8월8일부터 12일까지 1차 접종을 완료 하였으며,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2차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김앤장 법률사무소 등의 후원으로 시행됐다. 김앤장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IVI한국후원회와 함께 임직원 대상 모금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지난 5년 동안 IVI의 백신 개발과 보급 활동을 적극
모든 위기단계에서 질병관리본부가 감염병 방역은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도록 하며 총리실과 복지부, 안전처는 지원역할을 수행한다.정부는 1 오후 3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개최, 향후 신종감염병에 대한 보다 효과적이고 철저한 대응을 위해 ‘국가방역체계 개편방안’을 확정했다. 개편방안은 메르스 발생이후 대응과정, 국회 특위에서 제기된 메르스 발생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현장간담회, 공청회, 감염병관리위원회 등을 통해 현장 경험자, 각계 전문가 및 관계자 등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했다.질병관리본부가 감염병 전담기관으로서 국가 방역을 책임지고 독립적으로 권한을 행사하도록 하며 자율성, 전문성을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한다.질병관리본부장을 차관급으로 위상을 강화하고, 질병관리본부장에게 인사 및 예산권을 일임하여 자율성과 전문성을 획기적으로 보장하며 정규 역학조사관을 확보하고 이들이 현장에서 조치 및 권한을 행사하게 한다. 24시간 긴급상황실(EOC) 운영한다.감염병에 대한 24시간 정보 수집·감시, 신고·접수, 즉시 지휘통제 기능 등을 수행하기 위한 ‘긴급상황실(EOC; Emergency Operations Center)’을 구축·운영할
의료기관은 비급여 진료비용을 환자가 잘 알 수 있도록 인터넷에 검색기능을 추가하는 등의 방법으로 고지해야 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고지 지침」의 제정안을 마련하여, 9월 1일부터 9월 21일까지(20일간)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는 기존 가이드라인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모든 의료기관에 적용될 수 있도록 의료기관의 고지 방법을 표준화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한 것이다.지난 5월 29일 개정 공포된「의료법 시행규칙」제42조의2제4항에서 위임한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고지 방법의 세부적인 사항을 담고 있다.그 동안 의료기관마다 통일된 고지방법 준수를 통하여 국민들이 보다 쉽게 비급여 진료비용을 이해하여 알 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종합병원급 이상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배포한 바 있다. 비급여 지난 2013년 9월 상급종합병원, 그리고 2014년8월 종합병원의 진료비용 고지 지침을 배포했다.금번 고시 제정안은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고지대상, 의료기관 내부의 고지 매체 및 장소, 인터넷 홈페이지 게재방법, 고지 세부작성요령 등에 대한 사항을 규정했다.비급여 대상에 해당하는 비용을 행위료(시술료, 검사료 등), 치료재료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2016년도 의약품 재평가 대상품목으로 항생제, 당뇨병용제, 인공관류용제, 비타민제, 자양강장변질제, 생물학적제제 1만1831품목을 공고했다. 의약품 재평가는 매년 의약품의 시판 후 안전관리를 위해 이미 허가받은 의약품에 대해 최신의 과학 수준에서 안전성․유효성을 재검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공고한 2016년 재평가 대상 품목은 허가받은 효능․효과 및 용법․용량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 등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검토 결과 집중검토 품목으로 선정된 경우 추가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식약처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재평가를 통해 시판 후 의약품 안전관리에 강화에 힘 쓸 것”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이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의 제네릭 ‘타오르(성분명:타다라필)’를 출시했다.‘타오르’는 기존 시알리스의 약효는 유지하고 가격은 낮춘 타다라필 성분의 제네릭이다. ‘타오르’라는 제품명 역시 제품의 성분인 타다라필에 ‘타오르다’의 의미를 함께 접목시켜 탄생했다.타오르의 타다라필 성분은 비아그라의 성분인 실데나필에 비해 홍조나 두통 등의 부작용이 적고 약효 지속시간이 36시간으로 긴 성분이다. 타오르는 8T, 24T, 40T의 정제와 10매, 30매의 필름형의 다양한 포장단위와 제형으로 출시된다.정제는 5mg, 10mg, 20mg 세 가지 용량이 있고, 그 중 10mg, 20mg의 제품에는 분할선을 삽입해 용량 조절이 쉽다. 필름형은 10mg, 20mg 용량으로 출시되며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고 물없이 복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환자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검은색 포장지를 사용하고 글씨 포인트를 희미하고 작게 디자인해 패키지 디자인에 차별화를 둔 것이 특징이다.대웅제약의 김표재 타오르 PM은 “대웅제약은 이번 ‘타오르’ 출시로 ‘누리그라’와 함께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서 탄탄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됐다”며 “연간 1000억원대 규모의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마약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을 준비 중인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시범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병·의원, 약국, 의약품 도매상 360여 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범사업은 2016년부터 도입될 마약류통합관리 시스템 시행에 앞서 시스템의 일부 문제점을 사전에 개선하고 안정적인 운영과 기능 개선을 위해 올해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서울특별시(강남구),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경기도(고양시) 등 6개 지역에서 실시하며, 이들 지역에 소재한 중소 병·의원, 약국, 의약품 도매상은 참여 신청할 수 있다.사전에 별도 공모를 통해 선정된 건국대병원, 인하대병원, 원자력병원과 같은 종합병원도 참여할 예정이다.시범사업 참여자로 선정된 병·의원, 약국 등에는 시스템에 사용되는 리더기가 제공되며, 병의원·약국의 보고 편의를 위해 기존의 전자차트나 보험청구프로그램 등과 연계한 자동보고 프로그램 개발도 함께 진행된다.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은 마약류 제조부터 사용까지 전과정을 온라인으로 관리하여 오·남용 방지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2016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 예정이며, 국내 모든 마약류 제조·수출입업소, 병·의
일동제약이 항고혈압·고지혈 복합제 텔로스톱(텔미사르탄+로수바스타틴)을 출시했다.텔로스톱은 ARB(안지오텐신Ⅱ수용체차단제)계열 혈압강하제인 텔미사르탄과 스타틴(-statin)계열의 지질저하제 로수바스타틴 성분을 합친 약제로, 4년 여의 기간과 총 3건의 임상을 거쳐 개발된 복합제 신제품이다.회사 측은 텔로스톱의 개발 경위에 대해 ARB계열 혈압강하제 중 혈중농도반감기가 가장 길어 새벽 등 심혈관계 위험성이 높은 시간대까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심혈관질환 위험성 감소 적응증을 보유한 텔미사르탄과 스타틴계열 약물 중 지질저하 효과가 가장 강한 로수바스타틴 이라는 이상적인 조합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일동제약 관계자는 “텔로스톱 개발을 위해 실시했던 임상시험에서 복합제 투여 시의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었다”며 “복합제를 사용할 경우 복약순응도를 높여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편의성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그는 “원료합성과 제제기술을 개량해 고순도의 원료를 안정적으로 복합제제화하는 데 성공했다”며 “특허기술을 통해 텔미사르탄과 로수바스타틴 원료 모두 99.9%에 이르는 순도를 확보하였고, 이층정 구조로 각각의 효과와 안정성은 유지하면서 화학적 상호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레지스 로네, Regis Launay)가 국제개발 NGO 굿피플 인터내셔널, 질병검사전문기관 씨젠의료재단과 함께 업무 협약을 맺고, 100인 이하의 산간 벽지 초등학교 학생들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작은학교 건강 증진 프로젝트 업무 협약은 1일 오전 사노피파스퇴르의 레지스 로네 대표, 굿피플 인터내셔널의 김동명 회장, 씨젠의료재단의 천종기 이사장이 참석해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사노피 파스퇴르와 굿피플 인터내셔널, 씨젠의료재단은 100인 미만의 도서벽지 초등학교를 대상의 체육활동 및 보건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작은학교 건강 증진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게 된다. ‘작은학교 건강 증진 프로젝트’는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체육활동 프로그램 ▲질병 조기 발견을 위해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혈액검사 ▲보건교사들을 위한 보건교육 책자 지원으로 구성됐다. 사노피 파스퇴르와 굿피플 인터내셔널은 체육 활동 프로그램 및 보건 교육 책자 지원 등 프로젝트의 전체 운영을 담당하며, 씨젠의료재단은 아이들의 혈액검사 결과 분석을 담당한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굿피플 인터내셔널과 올 하반기에 해당 교육청의 공모를 통해 지원
하나제약은 9월 1일자로 대표이사에 최동재 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최동재 사장은 1982년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일성신약과 명문제약 개발부를 거쳐, 1999년부터 2008년 1월까지 건일제약 개발본부장으로 재직한 뒤 2008년 2월부터 최근까지 명인제약 개발학술 임원으로 근무하였다. 특히, 최동재 사장은 30년 가까이 오랜 기간 동안 제약업계에 종사하면서 신제품 개발 및 라이센싱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리더쉽 또한 뛰어나 하나제약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입되었다. 하나제약은 최동재 사장 체제를 통해 미래성장동력인 신제품 개발, 사업영역 확대 등을 통하여 종합헬스케어 회사로 성장•발전해나갈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약사회원들의 1인 1정당 가입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서울시약사회는 지난 27일 오후5시 대회의실에서 제8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약사회원들의 정치 참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박희성 사회참여사업단장은 “약사 정책에 대한 각 정당과의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고, 올바른 정치 발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서울시약사회 회원 1인 1정당 가입운동을 전개하게 되었다”며 “가입 정당을 선택하는 것은 회원 각자의 몫” 이라고 설명했다.서울시약사회는 각 구약사회에 정당별 입당원서를 포함한 정당 가입안내문을 보내어 정당 가입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