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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인 약국 영업·마케팅 전문회사 온라인팜은 우기석 약국사업본부장(상무·49)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우 신임 대표이사 상무는 지난 1994년 한미약품 영업사원으로 입사해 종병영업부, 마케팅전략, 약국영업부 등을 거치면서 한미약품 주력 제품 등의 마케팅 및 전략수립 등을 담당했다. 또한 지난 2012년부터는 온라인팜 약국사업본부장으로서 약국 마케팅 및 영업부문을 총괄해 왔다.
녹십자가 북미 혈액분획제제 시장 진출의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현지법인 GCAM(Green Cross America)이 최근 여덟 번째 자체 혈액원을 개원했다고 17일 밝혔다. GCAM이 설립한 신규 혈액원은 미국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San Antonio)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간 최대 6만 리터의 원료혈장 생산이 가능하다. 이로써 녹십자는 총 여덟 곳의 미국 내 자체 혈액원에서 연간 최대 40만 리터에 달하는 양질의 원료혈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혈장 안의 필요한 성분만을 고순도로 분리한 의약품인 혈액분획제제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원료혈장 공급처가 확보돼야 한다. 이 때문에 녹십자는 지난 6월 착공에 들어간 캐나다 공장의 상업생산 시기에 맞춰 원료혈장 공급처를 적극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다. 배재현 GCAM 대표는 “올해만 세 곳의 신규 혈액원을 개원했고 연내 한두 곳을 추가로 설립할 예정”이라며 “향후 10년간 혈액원을 30곳으로 늘려 연간 100만 리터 이상의 원료혈장을 확보할 것”이라고 중장기 혈액원 추가 설립 계획을 밝혔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여름철을 맞아 어지럼증의 원인과 치료에 대한 무료 건강강좌를 실시한다.8월 18일(화) 오전 11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이비인후과 이환호 교수를 강사로 모시고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어지럼증 지피지기(知彼知己)’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펼칠 예정이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 기념품이 증정되고, 추첨을 통해 건강검진권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원인을 알 수 없이 찾아오는 어지럼증은 중년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여름철에 발생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지럼증은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증상이지만 정확한 정보 없이 두통약에 의존하여 지내는 경우가 많아 주의를 요하고 있다. 이환호 교수는 “어지럼증의 원인은 이비인후과 질환인 귀의 전정기관과 전정신경의 이상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60%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고온 다습하고 냉방을 자주하게 되는 여름철에 발생빈도가 높다”고 말하며 “이번 강의 제목이 어지럼증 지피지기(知彼知己)인 만큼 강의를 통해 어지럼증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지난 8월 14일 ‘제20회 서울특별시의사회의학상’ 수상자로▲저술상에 김나영 교수(서울대학교의과대학 소화기내과)를 선정하고, ▲젊은 의학자 논문상 임상강사 부문에 김창우(강동경희대병원 외과), 전공의 부문에 최홍윤(서울대학교병원 핵의학과)와 옥찬영(서울대학교병원 내과)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8월 23일(일), 제13차 서울특별시의사회 학술대회(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그동안 많은 수상자들이 의료계와 국민건강에 이바지해왔다. 동 학술상은 저술상을 통하여 지속적인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논문상을 통하여 임상강사와 전공의(젊은 의사)가 더욱더 의학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저술상’ 1천만 원, ‘젊은 의학자 논문상’ 임상강사 부문(500만 원), 전공의 부문(각 2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보건복지부의 2015년 의료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전남대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지난 2013년 7월부터 1년간(2013년 7월~2014년 6월) 진료 실적이 있는 전국 316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평가한 결과,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의료전달체계・공공성・교육수련・연구개발 등 5개 영역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의료기관으로 인정 받음과 동시에 1등급 수가의 의료질 평가지원금을 받게 됐다.의료질 평가지원금 제도는 보건복지부가 올해부터 의료기관의 자발적 의료 질 향상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한 제도로서, 의료의 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 및 등급화하여 의료서비스 우수 의료기관에 대해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윤택림 병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전남대병원이 진료・교육・연구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면서 “앞으로도 국내 의료발전과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의 건강기능식품 판매회사인 네츄럴라이프가 ‘대한민국에 생명을 채우다’라는 타이틀로 ‘멀티비타민 얼라이브 채움 캠페인(이하 얼라이브 채움 캠페인)’을 내달 30일까지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얼라이브 채움 캠페인은 ‘얼콩’으로 이름 지은 콩 씨앗에 새 생명을 의미하는 얼라이브 브랜드 로고를 새겨 삭막한 사무실의 책상, 갑갑한 베란다의 작은 화단 등 생활 속 작은 공간에서 생명의 기적과 건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많은 현대인들이 도시농부를 꿈꾸며 작은 텃밭을 가꾸어가는 요즘, ‘얼라이브 채움 캠페인’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작은 소망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내 몸은 얼라이브 비타민으로 건강을 가득 채우고, 대한민국은 얼콩으로 새생명을 가득 채운다’라는 취지의 이번 캠페인은 웹사이트(www.alivevitaminevent.c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발견한 얼라이브 인증샷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참여자 중 선착순 1천명에게는 얼콩 및 미니벨로 자전거, 워터파크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얼라이브는 24가지 비타민/미네랄, 피토케미칼 식물영양소인 12가지 야채, 12가지 과일,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의료기술을 전수받으려는 해외 의료진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케방산대학(Kebangsaan University) 마취통증의학과 모하마드 아스워드 빈 아부(Mohamad Aswad bin Abu)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통증센터 조대현 교수로부터 연수를 받기 위해 지난 1월 말 입국, 오는 11월 말까지 10개월간의 장기 연수를 진행 중이다. 말레이시아 정부 지원을 받아 한국으로 유학 온 아스워드 교수는 대전성모병원 통증센터 조 교수를 비롯한 의료진과 병실 회진부터 컨퍼런스, 외래 진료 참관 등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하고 있다. 또한 통증치료에 대한 연구를 비롯 허리‧목디스크의 비수술적 치료법인 경막외내시경술, 수핵성형술, 신경성형술 시술 참관까지 통증치료에 관한 모든 것을 익히고 있다. 아스워드 교수의 연수는 지난 2013년 조대현 교수가 말레이시아 국립대학병원에서 통증환자 에게 경막외내시경술을 시행, 치료효과를 본 것이 인연이 됐다. 이후 대전성모병원에서 말레이아 의사들의 장‧단기 연수가 시작됐고, 조대현 교수는 매년 해외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스워드
바이엘 헬스케어의 여성청결제 브랜드 ‘카네스케어? 데일리’가 8월부터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OLIVE YOUNG) 전국 300여개 매장에 입점한다.동시에 이번 올리브영 입점을 기념해 카네스케어? 데일리 정품 구매 시 ‘2주 무료체험 패키지 (5ml 샘플 * 14개입)’도 함께 증정하는 프로모션 패키지를 한정 수량 판매한다. 카네스케어? 데일리는 150년 역사의 독일 회사 바이엘 헬스케어가 여성 건강을 연구해 온 노하우를 담은 저자극 여성청결제로 지난 4월 출시 이후 민감한 부위의 관리를 위한 브랜드로 여성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부인과 및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파라벤과 합성 색소를 첨가하지 않았다.또한 외음부pH(pH4~4.5)와 유사한 약산성(pH 5~5.5) 제품으로 자연에서 온 연꽃 뿌리 추출물, 피부 보습을 돕는 프로 비타민 B5(판테놀) 및 글라이신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편안하고 촉촉하게 세정할 수 있다.바이엘 코리아 컨슈머케어 백승희 마케팅 매니저는 “바이엘은 세계 판매 1위의 질염 치료제 카네스텐 질정(일반의약품)과 같이 여성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연구해온 회사이다. 새로 출시한 카네스케어? 데일리는 여성청결제(화장품)
메르스 사태로 연기됐던 서남의대 명지병원 주최 국내 유일의 환자경험 컨퍼런스가 다시 열린다.서남의대 명지병원에서 오는 9월 16일부터 사흘간 ‘HiPec 2015’(HiPex: Hospital Innovation and Patient Experience Conference)가 개최된다.의료계 및 디자인, 건축, 관련 연구 및 정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하이펙스는 당초 6월에 개최 예정이었으나 메르스 사태로 9월로 연기된 것으로, 이에 따라 ‘메르스 스페셜 세션’이 추가됐다.‘메르스 사태, 지역사회 병원은 어떤 교훈을 얻어야 하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특별세션은 병원의 위기 커뮤니케이션(김호 더랩에이치대표), 감염관리와 환자안전(서남의대 명지병원 감염관리실장), 병원 직원의 트라우마 회복 프로그램(김현수 서남의대 명지병원 환자공감센터장) 등의 토픽이 소개된다.특히 이꽃실 교수의 경우 메르스 사태가 터지기 1년여 전부터 명지병원 내에서 메르스 대책프로그램을 운영, 언론을 통해 ‘여자 이순신’으로 유명세를 타는 등 관심을 끌고 있어 메르스 특별 세션의 깊이를 더해 줄 것으로 보인다.병원계의 세계적 화두인 '환자경험'과 '서비스 디자인'을 주제로 우리나
국립암센터가 중증흡연자를 위한 전문적 금연지원서비스를 시작한다.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는 미국 Mayo Clinic이 운영하는 입원형 금연프로그램을 한국형 단기금연캠프 모형으로 개발하였고, 8월 말부터 중증흡연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금연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립암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경기북부지역 금연지원센터로 지정받아 지역사회 흡연자를 위한 전문적 금연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추적인 역할도 하게 된다. 국립암센터가 운영하는 단기금연캠프는 두 가지 유형이 있는데, 국립암센터 병원에 4박 5일간 입원하여 금연치료를 받는 ‘전문치료형 단기금연캠프’와 병원 외 숙박시설을 이용하여 1박 2일간 진행되는 ‘일반형 단기금연캠프’가 있다. 전문치료형 단기금연캠프는 니코틴 의존이 심하여 금연을 시도하지만 실패하는 중증흡연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금연 치료와 집중심리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31일(월)부터 격주로 운영된다. 전문치료형 단기금연캠프 참가 대상은 20년 이상의 흡연력이 있고, 2회 이상 금연 실패를 경험하였지만 금연 의지가 높은 흡연자, 혹은 흡연 관련 질병(폐암, 후두암, 협심증, 뇌졸중 등)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김동규 교수가 난치성 축농증인 비용종증을 일으키는 핵심물질을 또다시 규명해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열었다. 김 교수는 IL-33이 비용종증을 일으키는 핵심물질임을 밝혀낸데 이어 IL-25 역시 비용종증 발병에 핵심물질임을 규명했다.김 교수는 지난 2월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이비인후과 김대우 교수, 서울대학교 약리학교실 신현우 교수와 공동으로 IL(Interleukin)-25가 비용종증을 일으키는 핵심물질임을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논문 ‘IL-25 as a novel therapeutic target in nasal polyps of patients with chronic rhinosinusitis’을 발표했다. 김동규 교수가 공동 제1저자인 이 논문은 영향력지수(Impact Factor) 11.476점으로 올해 미국 알레르기 천식면역학회(American Academy of Allergy Asthma and Immunology)에서 발행하는 저널인 ‘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에 소개됐다.비용종증 치료제는 지금까지 서양의 연구결과를 바탕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김영훈)이 환경질환으로부터 산모와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나서 주목된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정지태)는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협력보건소로 지정된 은평구(구청장 김우영)와 운영협약 및 현판식을 갖고 8월부터 본격적으로 산모모집에 들어갔다.‘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는 환경부 주관의 국가적 사업으로 산모, 영유아에서 청소년기까지의 환경유해물질의 노출과 건강영향 추적조사를 통해 성장단계별 환경성질환의 원인규명을 밝히고 산모와 어린이 건강 보호대책 수립을 위해 올해부터 22년간(2015년~2036년) 전국적으로 운영되는 장기 프로젝트 사업이다.전국 13개 환경보건센터는 2019년까지 장기적으로 산모 10만명을 모집할 계획인 가운데 서울지역에서는 병원 이외에 은평, 성북, 성동보건소가 이 사업에 참여하며, 은평구는 2016년 단기목표로 1,500명을 모집한다.신청을 원하는 산모는 이민 계획이 없으며 직접 설문이 가능한 산모로, 보건소 모자보건실에서 설문조사 및 동의서를 작성하고 혈액검사, 소변검사를 받으면 된다. 참여하는 산모에게는 아토피질환관련 정보 및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제주도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8월 7일~10일까지 DMZ(비무장지대) 일원과 임진강, 파주, 철원, 양구 지역에서 개최한 ‘제3회 청소년 DMZ 평화생명캠프’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청소년 DMZ 평화생명캠프’는 남한 국토의 양 끝이라고 할 수 있는 제주도와 DMZ를 연결함으로써 자유와 평화, 그리고 생명의 의미를 되새겨본다는 의미로 2012년부터 광동제약이 주최하고 있다.올해 캠프에 참가한 30명의 학생들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학사 및 인솔교사들과 함께 DMZ 전시관 관람, 철원 옛 시가지 방문, 대암산 용늪 생태 탐방, 우리들의 DMZ 청사진 발표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평화야, 퍼져라’ 라는 주제로 진행된 ‘우리들의 DMZ 청사진’ 발표 시간에는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번득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였다.캠프에 참가한 제주고 김아름(가명) 학생은 “제주도에서 올라와 DMZ 지역을 직접 보니 한반도의 평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됐다”며 “통일에 대한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기회를 통해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광동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 www.medytox.com)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해 주목된다.메디톡스는 올해 2분기의 국내외 제품매출액을 각각 82억, 106억원 기록하며, 사상 최대의 내수 판매 및 해외 수출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메디톡스는 2015년 2분기 연결기준 총 매출액이 219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0억원, 118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실적을 공시했다. 이번 2·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6% 성장했고,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48%, 36% 대폭 증가했다. 또한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이 각각 64%, 54%로 나타나 수익성면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 ‘이노톡스’ 등 전 매출 품목이 고르게 성장한 가운데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전년동기 대비 국내 판매액은 155%, 해외 수출액은 772% 증가해 올 1분기에 이어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이에 힘입어 올 2분기 국내 및 해외 제품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23%, 100% 증가한 82억원, 106억원을 기록했다. 내수 판매액과 수출액 모두 역대 최고의
동아제약과 동아ST가 주최한 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지난 16일, KPGA 코리안 투어 스페셜 이벤트 ‘동아제약-동아ST 챔피언십’ 대회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17일 밝혔다.동아제약과 동아ST가 주최하고 JTBC GOLF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상금 1억 5천만 원(우승상금 7천만 원)을 걸고 지난 4월 7일(16강전), 6월 9일(8강전), 8월 16일(4강전과 결승전)에 경기도 여주 소재의 여주 360도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었으며, 지난해 KPGA 상금랭킹 순위 상위 13명, 역대 우승자 1명, 스폰서 초청선수 2명 총 16명이 참가해 매치플레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대회 우승은 데이비드 오(미국) 선수가 준결승전에서 이태희 선수를 이기고 올라온 박준원 선수를 치열한 접전 끝에 경기 스코어 1UP(업)으로 꺾고 차지했다. 데이비드 오 선수는 16강전 스캇 헨드(호주), 8강전 황중곤, 4강전 김승혁 선수를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전에 올라왔다.또한, 대회의 재미를 더하고자 8강전의 7번(파 3)홀에서 진행된 블라인드 니어리스트 선정 이벤트에서는 티샷을 홀 컵 가장 가까이 붙인 문경준 선수가 선정되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극복 36일간의 기록을 동영상과 뉴스레터로 제작했다.동영상 ‘메르스 극복 36일간의 기록 - 의지는 역경을 뚫고, 협동은 기적을 낳는다!’ 에는 강동경희대병원의 메르스 주요 대응일지를 비롯하여 환자를 돌보고 있는 의료진들의 모습, 응원 메시지 등이 담겨있다. 메르스 관련 50여장의 사진과 자막으로 6분 분량이다. 3D 모션그래픽 전문회사인 이미지팩트에서 제작 지원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https://youtu.be/CTHSIco4M6M)에서 확인할 수 있다.또한 뉴스레터는 타블로이드판형 총 8면으로 제작되었다. 1면에는 강동경희대병원의 메르스 대응일지와 곽영태 원장의 인사말, 2-3면에는 그래픽으로 보는 강동경희대병원 메르스 현황과 투석환자 감염률 ‘0(제로)’를 이끈 신장내과 이상호 교수와 감염내과 손준성 교수의 수기, 4-5면에는 사진으로 보는 메르스 극복 현장, 6-7면에는 두 번의 격리를 경험한 의사와 환자 곁을 끝까지 지킨 간호사의 수기, 주요 방송과 언론보도 현황, 8면에는 환자의 건강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병원의 의지가 담긴 광고가 실려 있다.곽영태 원장은 “메르스로부터 환자들을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은 2015년 8월 8일부터 16일까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우간다에 2015년도 제4차 국제의료봉사단을 파견했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했다.임대현 교수(소아청소년과)를 단장으로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등 8명으로 구성된 4차 봉사단은 우간다 기보가 키유니 지역을 방문하여 보건환경이 열악한 현지인들을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의료봉사에는 인하대병원 의학전문대학원 기생충학교실의 의료진 2명도 말라리아 프로젝트 실시를 위해 참여했다. 또한 현지 기증용 축구공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서 모인 모금액을 통해 구입한 축구공들을 전달하기도 했다.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의 해외 의료봉사활동은 ‘나눔 문화 실천’의 경영철학을 전 세계로 펼쳐 나아가려는 사명과 의지의 실천이다.”라며 “기업 사회공헌부서, 전문사회사업기관과 협력하여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지구촌 곳곳을 찾아가는 ‘협력형 공적 해외 의료봉사사업’의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 2014년 3월, 공공의료사업지원단 발족을 통해 공공교육홍보, 의료지원, 사회봉사, 해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피부과가 ‘올인원 레이저 시스템’을 도입했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피부과는 최근 단 한번의 치료만으로도 색소질환 치료와 함께 모공 축소와 주름개선 등 입체적인 효과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올인원 레이저 시스템을 대학병원 처음으로 도입했다.본 장비는 색소성 병변에 흡수율이 높은 파장을 사용해 색소성 질환에 탁월할 뿐만 아니라 모공, 리프팅, 홍조 혈관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하이브닝 시술 형태이다. 하이브닝 시술은 이종을 결합 부가가치를 높였다는 뜻의 하이브리드와 미백를 뜻하는 화이트닝의 합성어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신개념 치료이다. 따라서 환자 상태에 맞춰 레이저의 파장과 강도, 속도, 빔 사이즈 등을 조절이 가능해 맞춤형 치료를 구현 할 수 있다.또한 멜라닌 색소에 대한 흡수율이 매우 높고 에너지가 피부 깊숙이 전달되기 때문에 색소치료와 미백에 최적화되었으며 잡티와 주근깨, 기미, 색소침착 등 색소 치료는 물론 기존 치료 방법으로는 한계가 있던 난치성 색소질환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시술시간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기존의 시술시간보다 5~10분 가량 단축했으며 시술 후에 나타나는 홍반이 짧게는 1~2시간, 길게는 하루 안에
보건복지부는 중증 치매환자에 대한 메만틴(memantine) 성분 등 중증치매 치료약의 계속 투여 시 재평가 간격을 현재 6~12개월에서 6~36개월로 연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1등급 치매환자는 장기요양인정 유효기간까지 재평가 없이 계속투여가 가능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치매치료약의 건강보험 급여요건 중 재평가간격을 연장하는 내용의「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개정안을 8월17일부터 27일까지 의견조회 후 9월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현재 치매치료약이 건강보험에 적용되려면 간이정신진단검사 및 치매척도검사에서 일정 점수 이상의 치매증상이 있어야하며, 6~12개월 간격으로 재평가를 하여 계속투여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문제는 중증치매환자의 경우 정신능력이 미약하고 거동이 불편한 경우가 많아, 6~12개월 간격으로 재평가를 받기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 자체가 큰 부담이 된다. 재평가를 위한 간이정신검사 및 치매척도검사가 환자에 대한 문답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실효성이 없다는 환자 및 보호자의 불만이 많았다.반면, 의료계 전문가들은 장기간 환자 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투
이대목동병원(원장 유경하)이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2015년 의료 질 평가에서 전 부문 1등급을 받아 주목된다.이대목동병원은 의료의 질, 연구개발 등 5개 부문 37개 평가 지표에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병원으로 평가받았다.이번 2015년 의료 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의 수준을 측정하여 우수한 의료기관에게 ‘의료 질 평가 지원금’을 지원하고 국민에게는 양질의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행했다. 정부는 오는 9월부터 종합병원의 질적 수준을 평가해 병원별로 수가를 차등 지원하는 의료 질 평가 지원금제를 신설하기로 했다.이러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평가는 의료의 질, 의료 전달 체계, 공공성, 교육 수련, 연구 개발 등 5개 부문 37개 평가 지표로 진행됐으며 지난 2013년 7월부터 2014년 6월 말까지 진료 실적이 있는 전국의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 평가에서 이대목동병원은 전부문 1등급의 우수한 평가를 받음으로써 지난 메르스 사태 때 병원내 감염 관리가 우수한 병원으로 주목받은 데 이어 다시 한 번 의료품질이 우수한 병원으로 꼽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