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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김승희 식약처장이 11일 백신을 제조하는 녹십자 화순공장(전라남도 화순 소재)에 방문해 개발 중인 4가 독감 예방백신 및 올해 하반기에 사용 예정인 독감 예방백신의 제조와 품질관리 등에 대해 살펴보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현장 방문은 독감 예방에 필수적인 백신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4가 독감 백신’은 한 번의 접종으로 4 종류의 독감을 예방할 수 있는 차세대 백신으로 기존의 3가 백신보다 균주를 하나 더 예방할 수 있어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의약품청(EMA) 등은 ‘4가 독감 백신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백신 개발 현황 및 애로사항 ▲식약처의 규제 개선 사항 논의 ▲WHO 사전적격성평가(PQ) 등 국내 제조 백신의 수출 지원방안 등도 논의했다.방문에는 김승희 식약처장을 포함하여 김영옥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 신준수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장, 서갑종 광주지방청장 및 녹십자 허은철 대표, 지희정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김승희 식약처장은 “요즘 에볼라, 메르스 등 신종 감염병의 출현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백신 자체 생산능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
심평원이 청구오류 예방을 위한 서비스 개선에 팔을 걷어 붙였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평원)은 8월 10일부터 국민건강과 요양기관의 청구오류 최소화를 위해 오․남용 우려 의약품 등 75개 항목에 대한 사전점검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심평원은 그간 오남용 우려가 큰 마약류 등 의약품에 대해 심사조정을 통한 사후점검에서 확인된 문제점을 사전점검 항목에 우선 적용했다.이에 마약류 등 오남용 우려가 큰 1,871품목 약제에 대해 투여량 및 투여횟수 등을 사전에 점검하는 서비스를 추가로 실시하는 것.청구오류 예방사업은 요양기관의 청구오류건이 반송․불능되거나 심사 조정되면 요양기관에서 추후 사유를 보완하여 다시 청구하거나 이의신청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2003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현재 금액 착오 등 75개 항목을 추가하여 703항목에 대해 ‘요양기관 PC내 점검’, ‘접수 전 사전점검’, ‘접수 후 청구오류 수정․보완’ 등 총 3회에 걸쳐 청구오류를 미리 점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를 통해 2015년 상반기 접수 전 사전점검으로 635억원을, 접수 후 청구오류 수정․보완으로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014년도 건강보험료 정산이 완료되고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제 상한액이 결정됨에 따라, 2014년 요양기관에서 사용한 의료비(비급여 제외) 중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 8월 12일부터 되돌려준다고 11일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8월 12일부터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 신청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우편․인터넷․전화 등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본인명의 계좌로 입금을 신청하면 된다.이번 환급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의 국정과제’로 본인부담상한제가 개선된 후 처음 적용되는 것이라 그 의미가 크다.개선 내용을 보면 ’14년1월부터 본인부담상한액 등급 구간을 기존 3→7단계로 세분화, 저소득층 상한액은 낮추고(200→120만원) 고소득층 상한액은 높이도록(400→500만원) 조정했다.◆ 2014년 상한제 환급…25만명 3,372억원 이미 지급’14년도 의료비에 대한 본인부담상한제 적용 결과 47만 9천명이 8,706억원의 의료비 혜택을 받을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의료비(비급여 제외) 본인부담액이 최고 상한액인 500만원(’14년 기준)을 넘는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는 오는 20일과 21일 뇌졸중집중치료실 개소 10주년을 기념한 건강강좌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먼저 20일 오후 2시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심장병과 뇌혈관질환, 닮은 점이 많습니다’를 주제로 심장·뇌혈관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에서는 ▲ 뇌졸중과 고혈압(송태진 신경과 교수), ▲ 심장병과 뇌졸중(이정은 건진의학과 교수), ▲ 뇌출혈의 진단 및 치료(양나래 신경외과 교수), ▲ 뇌졸중 예방을 위한 운동(홍미성 몸연구소 강사)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또한 21일 오후 2시에는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국내 석학들을 초청해 뇌졸중과 심장혈관 다학제 심포지엄도 진행할 예정이다.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신경과, 순환기내과,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등의 교수진이 연자로 나서 최신 지견을 나눌 계획이다.이번 건강강좌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 교육상담실(02-2650-5955)로 문의하면 된다.
머크가 지난 2분기 매출이 14.4% 성장하는 등 강력한 실적을 달성했다. 예외적 항목을 제외한 EBITDA(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차감전 기업이익) 또한 6.3% 늘었다. 머크는 올 상반기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칼-루드비히 클레이 머크 보드 회장은 “머크의 3개 사업 모두 두 자리 수의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환율 상승에 따른 이익도 있지만, 환차익 분을 제한다 해도 사업 성장은 뚜렷하다. 올해 전체 실적 전망도 기존과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2분기 그룹순매출은 전년동기 28억유로 대비 14.4% 증가한 32억 유로를 기록했다 . 매출은 유기적으로 2.2% 성장했다. 순매출 증가에는 환율 상승 기여분 10.2%와 AZ 일렉트로닉 머티리얼즈(AZ) 통합에 따른 포트폴리오 효과기여분 1.9%가 포함돼 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태평양,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가 유기적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우수한 운영 실적과 긍정적인 환율 여건에 힘입어 머크의 대표적인 실적 지수인 예외적 항목을 제외한 EBITDA는 전년동기 8억4600만 유로 대비 6.3% 성장한 8억9900만 유로를 기록했다. 헬스케어 분야 강화 등에 연구개발비 증가로 예외적 항목을
노바셀테크놀로지는 영진약품공업과 ‘필러를 포함하는 스킨케어용 의료기기 공동개발’에 관한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은 노바셀에서 개발한 피부 재생 및 보호 효과를 갖는 기능성 펩타이드(NCP101, NCP102)와 개발중인 후속 펩타이드 파이프라인을 활용해 영진약품과 필러 등의 스킨케어용 의료기기를 공동 개발하는 내용으로 이를 위해 양사는 제품개발과 상업화에 관한 전반적인 역할 및 협의를 마친 상태다.노바셀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한 NCP101, NCP102는 항노화 및 상처치료에 효능을 갖고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펩타이드로서 바이오의약품, 의료기기,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한 소재로 주목을 받아왔다.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실적 보고자료에 따르면, 2013년 국내 필러시장 규모는 약 783억에 이르며,연평균 성장률 42.68%로 고성장하고 있는 분야로서 2011년까지 주로 수입에 의존하던 시장이 국내 제약사들의 제품 출시로 시장규모가 2012년에2배 이상 확대된 성장세가 매우 빠른 의료기기 분야이다.세계 필러 시장 역시 2020년에는 27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기존의 히알루론산(Hyaluronic
뇌경색 환자 중 비만 환자는 정상 체중의 환자에 비해 중증 뇌경색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승훈 교수(서울대병원 신경과, 사진), 김예림 전임의(부천성모병원 신경과) 연구팀은 이 결과를 세계적 권위의 영국의학저널 그룹(British Medical Journal Group)이 출판하는 국제 학술지 '신경학, 신경외과학, 정신의학 저널(Journal of Neurology, Neurosurgery & Psychiatry)'(Impact Factor = 6.807) 최신호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02년 10월부터 13년 5월까지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급성 뇌경색 환자 2,670명을 비만도(body mass index, BMI)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눈 후, 입원 시 초기 뇌경색 강도(NIHSS 점수)를 분석했다. NIHSS는 뇌경색 환자의 의식, 신경학적 기능, 운동, 후유증 등을 평가하는 척도로, 연구진은 0~7점은 경증, 8점 이상은 중증 뇌경색으로 판단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비만도가 21.2kg/m2 이하 그룹의 중증 뇌경색 발생률이 100%라고 했을 때, 21.2~23.0kg/m2 그룹은 65%, 23.1~24.5kg/m2 그룹은 48%, 24
줄기세포 치료법이 임상 각과로 점차 확대되는 추세에 있는 가운데 ‘중증하지허혈’에서의 사용이 치료재료전문평가위원회를 통과해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미라 주식회사(대표 신현순)는 “본인의 엉덩이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해 다시 혈관 주변에 주입하는 ‘스마트프렙2 줄기세포치료’ 방법이 비급여 허가를 받았다”며 “실비보험 가입환자와 외국인환자 유치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11일 밝혔다.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혈관문제로 괴사되어 1년에 약 10만여 명이 발을 절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프렙2 줄기세포 치료법’은 지금까지의 치료법과는 달리 동맥주변에 줄기세포를 직접 주입함으로 혈관의 재생을 도와 혈관을 탄탄하고 건강하게 해준다.뿐만 아니라 새로운 혈관으로 풍성하게 가지를 쳐주므로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주어 통증도 치유되는 등 근본적인 혈관재생에 도움을 준다. 이러한 임상결과는 미국 하버드대학 클레멘트 닥터 등 TUFT 메디컬센터를 비롯해 독일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연구를 통해 임상에 적용하고 있다. 하지허혈증의 증상은 첫째 다리가 차가워지고 색이 어두워진 다음 심한 통증으로 이어진다. 피부 속에서부터 괴사가 만들어지면서 육안으로는 보이지
충북대학교병원은 조명찬교수(56, 사진)가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서 선정한 ‘100인의 보건의료인(Top 100 Health Professionals 2015)’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조 원장은 지난 2005년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손꼽히는 국제인명센터(IBC)는 해마다 지역과 국가 수준을 넘어 국제적으로 탁월한 업적을 낸 상위 100명의 보건의료인을 선정하고 있다. 조 원장은 지금까지 230여 편의 SCI(과학논문 인용색인)급 논문을 포함해 총300여 편의 심혈관질환 관련 기초 및 임상연구 논문을 발표하였고 그동안의 진료와 연구업적으로 선정됐다. 조 원장은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도 과학기술분야 등 4개 분야에 등재되었으며, 국제인명센터(IBC, 2005년부터 등재)와 미국인명정보기관(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2006년부터 등재)에도 이름을 올려 세계 3대 인명사전 모두에 지속적으로 등재되고 있다.
대한의원협회가 요양기관 방문확인 표준운영지침 규정을 어겼다는 이유로 건보공단 직원을 검찰 고발 조치했다.대한의원협회(이하 의원협회, 회장 윤용선)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성북지사 과장 및 4급 직원이 협회 회원이 운영하는 이비인후과 의원의 업무를 방해했다며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죄(형법 제123조) 및 업무방해죄(형법 제314조 제1항)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10일 고발장을 제출했다.의원협회는 지난 7월 21일에는 공단에 대해 해당 직원의 내부 규정위반, 직권남용, 월권, 업무방해 등에 대한 징계 및 공식적인 사과, 그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8월 4일까지 취해 줄 것을 요구했다.그러면서 협회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거나 무시하는 경우 건보공단 직원들에 대해 직권남용죄 및 업무방해죄의 형사고발을 포함한 모든 법적·행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그러나 공단이 8월 5일자로 ‘업무담당 직원에 대한 교육과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는 답변만을 보내왔을 뿐 무성의한 태도를 보였다는 것이다.이번 고발장 제출 배경에 대해 의원협회는 “건보공단의 해당 직원들이 요양기관 방문확인 표준운영지침 규정을 위반해 자료제출을 요청하고
보건복지부는 10일 ‘14일 임시공휴일’ 관련 유권해석을 통해 환자본인부담금을 받지 않아도 환자유인행위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임시공휴일 진료비 가산 적용 관련 안내’를 통해 “환자 입장에서는 예상치 못한 본인부담 증가로 진료현장의 민원 및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제했다.그러면서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의료기관 자율적으로 사전 예약 환자 등 불가피한 경우에 대해서는 환자 본인부담은 평일과 동일한 수준으로 부과하고, 공단 부담금은 가산을 적용하여 청구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이는 영리목적의 환자 유인 알선행위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정책연구센터장 박은자사회정신건강연구센터장 전진아식품의약품정책연구센터장 박실비아건강보험연구센터장 황도경사회보장재정추계·분석센터장 신화연연금연구센터장 원종욱사회통합연구센터장 여유진아시아사회정책연구센터장 노대명사회서비스연구센터장 박세경고령사회연구센터장 정경희빅데이터연구센터장 송태민사회보장통계센터장 최현수생활습관병연구팀장 김동진정보기술융합팀장 정영철공공부조연구팀장 이현주자립지원연구팀장 김태완가족정책연구팀장 김유경장기요양연구팀장 선우덕아동복지연구팀장 류정희데이터연계팀장 오미애사회조사팀장 박천화 2015.8.10.일한국보건사회연구원 홍보 담당전문위원 이계홍044-287-8158010-7626-4321
직장인 김모(32세)씨는 최근 평소와 달리 민감부위의 분비물양이 부쩍 증가하고 불쾌한 냄새가 지속돼 용기를 내 병원을 방문, 질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처음부터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혼자 고민만 하다 결국 증상을 악화시킨 것이다. 질염은 여성 민감부위에 대한 불편한 증상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실제 여성 10명 중 7명이 경험할 정도로 매우 흔하게 발생한다. 생활 환경이 덥고 습하거나 스트레스가 심할 때 많이 발생할 수 있다. 질염이 있는 경우 질 분비물의 양의 증가 및 색의 변화 등이 나타나거나 더불어 불쾌한 냄새, 가려움증도 발생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평소와 다른 불편한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방치할 경우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며 질염이 있는 여성은 골반염 등의 빈도가 높아질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질 분비물을 통한 여성 민감 부위 이상 증상을 바로 알고 질염에 좋은 생활 습관과 올바른 쳥결에 대해 알아보자.평소와 다른 질 분비물의 변화 살펴 이상 증상 감지하고 방치하지 말아야보통 ‘냉’이라 불리는 질 분비물은 정상적인 생리 현상 중의 하나이다. 냉은 질이나 외음부의 피부가 외부 마찰로 인해 손상되는 것
씨젠이 올해 2분기 140억원의 해외매출을 올리며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씨젠(대표이사 천종윤)은 10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65억원, 영업이익 20억원, 당기 순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142억원, 영업이익 31억원, 당기 순이익 31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연결기준 수출 실적은 총 매출액의 85%인 140억원을 기록해 최고치를 달성했다. 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 9% 증가한 수치이다. 다만 메르스 유행으로 인한 내수 경기 침체 영향으로 내수 매출이 감소해 전체 매출은 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08%, 1.61% 감소했다. 한편,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별도 기준 영업이익 31억원 달성에도 불구하고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이는 해외법인 자회사들의 초기 투자비용에 따른 일시적인 영향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당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연결 기준 11.7%, 별도 기준 131.3% 증가했다. 회사 측은 “직접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분자진단 시장의 핵심 지역인 이탈리아, 중동, 미국, 캐나다에 법인을 설립했으며, 대규모 병원 및 대형 검사 센터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프로테옴텍(대표이사 임국진)은 적은 혈액으로 (5ul) 우리 몸의 면역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항체의 농도를 20분 안에 별도의 장비 없이도 간단하게 측정 할 수 있는 현장진단검사 키트인 ‘ImmuneCheck IgG-F (이뮨첵 아이지쥐-에프)’를 지난 8월 5일에 식약처로부터 허가 받았다. 제품은 체내 항체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면역글로불린 G (Immunoglobulin G 또는 IgG) 혈중 농도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진단검사용 키트와 함께 소량의 혈액채취를 위한 란셋과 모세관 튜브, 알코올솜까지 포함하는 세트로 구성하여 사용자 편리성을 더욱 개선시킨 제품이다. 항체는 인체 내에서 외부의 감염성 물질에 대항하는 면역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로서, 이러한 항체의 혈중 농도는 건강한 면역상태를 확인하는데 매우 중요한 지표로 사용될 수 있다. 면역력이 낮은 사람은 같은 상황에서도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되는데, 감염성 질환에 취약한 어린 아이나 노약자의 경우에 면역력 저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하여 다량의 혈액을 채취해 전문 검사기관에서 분석해 보아야만 항체 농도 저하 등 그 원인에 대한 판단이 가능했지만, 프로테옴텍에서 별도의 장비 없이, 어디서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호흡기 질환 관리 캠페인인 ‘123 숨 건강관리’를 7일과 10일 양일 간 의료원 로비에서 개최했다.전 세계 사망원인 4위이자 국내 성인 사망원인 7번째 병인 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과 천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빠른 발견을 목표로 환자 및 보호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폐기능이 50% 이상 손상되기 전까지 기침 등 흔한 증상을 보이지만, 심한 경우 걷기 등 일상생활조차 하기 어려워 ‘폐암보다 무서운 병’으로 불리기도 한다. 한편, 인천의료원의 호흡기 질환 상담은 통합 콜센터(☎032-580-6000) 또는 호흡기 상담실(☎032-580-6067)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의사회는 지난 8월5일 경기도의사회관에서 이사회를 개최, 학술대회 유공회원 표창 등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학술대회 유공회원 표창은 메르스 관련 14명만 시상하고 필리핀 & 네팔 봉사자는 총회 시 시상하는 안이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됐다.약정원 민사소송은 사실관계 확인 등 변호사의 자문을 얻어 고소고발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구체적인 방법과 내용에 대해서는 경기도의사회 회장과 부회장단 회의에 위임하기로 결의했다.공문담당제를 도입키로 결의했다. 기존의 공문에 대해 담당이 정해져 있지 않아서 누락되는 공문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공문전달방법을 체계적으로 변경했다.
대한정맥학회(회장 김동익) 주관으로 ‘2015 세계정맥학회 학술대회(UIP Chapter Meeting: Seoul UIP 2015)가 오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김동익 대한정맥학회 회장(사진,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교수)은 10일 기자들과 만나 본 학술대회에 대해 “1959년 UIP가 결성된 이래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개최되는 뜻 깊은 학술대회로서 전 세계 정맥 질환 분야 우수 연자들의 참여가 확정되어 있다”고 소개했다.특히 “국내 의료진들에게 선진 진료의 학습기회뿐만 아니라 국내 정맥학 분야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며 세계학회 유치를 통한 회원 및 참가자간 교류와 상호 이해 증진과 최신 의약품, 첨단 의료장비와 기술 전시로 최신 정보 교환 및 공유의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정맥분야에서 다루는 질환은 하지정맥류, 신부정맥혈전증, 혈관기형 등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이중 하지정맥류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고 다루는 질환으로 치료기기도 매우 다양하다.김동익 회장은 “하지정맥류는 과거 전통적인 수술방법에서 최소침습적 방법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라면서 “이번 세계학회를 통해 전세계 의료진들이 새로운 노하
대한의사협회에 신상신고 한 의사 중 외과전문의는 10년전에 비해 3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메디포뉴스가 10년동안 내과전문의의 취업별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의협 전국회원실태조사보고서 2014년말과 2004년말 자료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인원수로는 2004년 4,341명에서 2014년 6,040명으로 1,699명 증가했다. 2014년말 현재 취업별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의료기관취업 49.4% △개원 39.9% △전공의 2.0%, △보건소 0.6%, △의과대학 0.6%로 나타났다.취업별 증감을 보면 △개원은 14.3%p 감소, △의료기관취업은 16.7%p 증가, △의과대학은 0.1%p 감소, △전공의는 0.1%p 증가, △보건소는 1.7%p 감소했다.10년 전 개원 비중이 54.2%로 가장 높았으나 10년이 지난 후 39.9%로 감소한 반면 의료기관취업은 32.7%에서 49.4%로 증가한 데서 개원가의 어려움을 알 수 있었다.대한외과의사회 장용석 회장은 “2000년 의약분업을 정점으로 우리나라 의료계가 해가 갈수록 악화일로의 수순을 밟고 있음은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 중에서도 우리 외과는 가장 어려운 임상 과목의 하나로 분
의료비용이 급증하는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의사들의 의약품 처방 재량권이 점차 축소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컨설팅업체 베인앤컴퍼니(Bain & Company)가 최근 미국의 의사들과 병원 구매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베이를 중심으로 미국 의료기기 및 의약품 구매시장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밝혔다.분석 결과, 의료기관들은 의사들에 대한 성과 모니터링 및 평가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이며, 베인앤컴퍼니의 서베이에 참여한 의사 중 3/4 정도가 3년 전보다 모니터링 및 평가가 엄격해졌다고 응답한데서도 확인됐다.의료기관의 비용관리와 통제가 강화됨에 따라 의사들의 진료방식 결정시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으며, 비용통제를 받는다는 의사들도 증가했다.의료기기와 의약품에 대한 구매 결정은 △개별 의사들의 영역에서 탈피해 의료기관의 담당부서로 중앙화되고 △실질적인 성과와 경제적 측면이 중시되면서 관련 업계도 기존의 의사 중심 마케팅 모델에서 탈피하는 모습이다.의사들은 여전히 의약품 처방의 재량권을 갖고 있으나, 의료비용 급증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재량권은 점차 축소되는 경향이라는 설명이다.치료 효과와 안전이 여전히 의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