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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6월 5일 오후 3시부터 P동 9층 대강당에서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대해 공개강의를 개최한다.소화기내과 문정섭 교수와 김유선 교수가 '위식도 역류질환의 증상과 치료', '난치성 위식도 질환 길들이기'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문정섭 교수는 "한국의 위식도 역류질환(GERD) 환자는 2010년 약 286만 명으로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18.3%씩 증가하고 있다"며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질병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환자 교육을 위해 강의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무료로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질환 책자와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김영삼 순여성병원장 장인상, 김보현 소망약국 약사 시부상*3일, *빈소 부산 해운대백병원, *발인 5일7시30분 *(051)711-4400
*2일, *빈소 인천성모병원, *발인 5일7시30분, *(032)517-0716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진료의뢰서에 수가를 신설하고, △회송 수가의 경우 본인부담금을 국가가 전액 부담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서울아산병원은 진료의뢰협력센터(ARC)의 개설 20주년을 기념, ‘바람직한 의료전달 체계 확립’을 주제로 병원 동관 6층 소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이유리 사무관이 ‘진료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는 수가체계 개선’을 주제로 특강했다.이 사무관은 “의료전달 체계 개선은 법령 홍보 아산센터 인센티브 등 여러가지 방안이 있다. 복지부로서는 수가체계 개선을 검토하고 있다. 1년여간 시범사업 후 제도화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앞으로 복지부는 진료의뢰 회송체계 개선을 위해 △수가적용과 함께 △진료의뢰서와 회송서의 서식과 절차를 개선하고, △진료의뢰 및 회송체계 가이드마련 △회송 수가 본인부담 전액 감면 등을 추진한다.특강 이후 서울아산병원 ARC관계자가 “서울아산은 지난 20년간 의원 회송 때 본인부담금을 받아 본적이 없다. 회송 수가 중 본인부담금 60%를 환자에게 받을 수 없었다. 진료가 끝난 후 (환자에게) 가라고 하는 것도 미안한 데 (받을 수 없었다). 국가에서 이 수가를 줬으면 한다.”고 질의
“메르스는 사스와 마찬가지로 특정한 한양방 치료제가 없다.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 한의사회원에게 면허 정지 등 할 수 있는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메르스에 한방 특효약이 있다고 주장한 한의원 세 곳이 보건당국으로부터 행정처분 당할 위기에 처한 가운데 한의사협회가 메르스 환자 치료에 대한 한의학계의 공식 입장을 밝혔다.현재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이 확산되고 있으나 아직 이렇다할 대책이 없어 국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한의협은 “현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더 이상 메르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검역체계를 수립, 유지해 나가는 것과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들을 어떻게 잘 치료할 것인가이다”라고 밝혔다.특히 “이로 인해 메르스의 한의학적 치료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으나, 모 언론에서 익명의 한의사 인터뷰를 근거로 메르스에 한방 특효약이 있다는 식의 내용이 보도되는 등 사실과 다른 일부 보도행태가 오히려 국민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한의협은 “현재 메르스 치료에 대해 한·양방 모두 특정한 치료약은 없으며, 대증요법으로 접근을 할 수 밖에 없다”면서 “비슷한 사례였던 2003년 사스(SARS) 사태 및 WHO가 사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연구중심병원을 향한 힘찬 재도약을 다짐했다.전남대병원은 2일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덕재홀에서 2015 의생명연구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바이오산업화 추진, 국책연구개발사업 유치, 연구실험실 인프라 구축 등 의료연구 발전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주최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윤택림 병원장을 비롯해 교수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전남대병원은 최근 의생명연구원의 조직을 4부 1센터(연구기획부, 연구지원부, 연구실험부, 기술산업화부, 임상시험센터)로 확대 개편하는 등 의료연구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의생명연구원 발전방안 및 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워크숍은 이근배 의생명연구원장과 허탁 기획조정실장의 좌장으로 진행됐다.이날 주제발표는 ▲특성화 연구사업단 활성화 및 연구중심병원 추진(김수완 연구기획부장) ▲국책R&D사업유치 및 신진연구과제 발굴(김낙성 연구지원부장) ▲연구실험실 인프라 구축(김병채 연구실험부장) ▲특허 활성화 및 Bio산업화 추진(이지범 기술산업화부장) ▲임상시험 활성화(이신석 임상시험센터소장) 순으로 이뤄졌다.주제발표 이후 전체토의에서는 세부적인 발전방안에 대해 질문과 대안 논의 등
중동호흡기질환(메르스) 환자가 오후 4시 기준 30명으로 늘어나고 3차 감염자도 3명으로 늘어나는 등 점점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지는 모습을 보이자 각계에서 정부를 성토하는 목소리가 빗발치고 있다.특히 보건의료 관련 노조 및 시민단체는 초기 대응에 실패한 이후에도 위기관리 능력에 있어 허점을 곳곳에서 드러낸 정부 및 보건당국을 강력히 비난하고 있다.이들은 당장 메르스 대응 수준을 주의단계에서 경계단계로 격상하고, 청와대가 직접 총괄하는 메르스 종합대책기구를 구성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세울 것을 요구하고 있다. 더 나아가 국가지정 격리병상 운영 병원에 대한 부족한 인력 및 장비를 지원하고 공공의료를 확충하는 등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했다.보건의료노조는 3일 성명을 통해 “속수무책의 메르스 감염 확산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태도는 여전히 안이하고 무책임하다”면서 특히 “3차 감염사례가 속속 터져나오고 있는데도 ‘지역사회로 확산은 없다’며 전염병 대응수준을 ‘주의’단계로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격리자가 늘어나고 3차 감염이 더 확산되면 통제불능의 의료대란이 올 것”이라면서 “치료제조차 없는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 방역망 구축이 절박하다”고 밝
대한외상학회와 국군의무사령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3회 환태평양 외상학술대회가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에서 전국 13개 외상센터를 비롯한 민간병원에서 약 500여명, 국군의무사령부 소속 군병원에서 200여명 등 총 700여명의 외상관련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들이 참석하며, 국외에서는 미국, 일본, 중국, 독일, 싱가포르 등 5개국에서 50여명이 참석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대한외상학회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전임 회장단을 초청하여 우리나라 외상학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과 함께 성대한 기념식 및 축하공연도 계획되어 있다. ‘Trauma, trust us'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대형 재난에 대비한 효율적인 의료 대응태세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교통사고 환자의 이송, 치료 체계의 개선점에 대하여 서울경찰청, 교통안전공단과 합동 심포지움도 개최한다. 또한, 중국응급의학회의 Li Chunsheng 회장을 초청하여 최근 중국의 외상치료체계 구축 현황을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학술대회 공동 조직위원장인 이종복 대한외상학회 회장과 황
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이화백신효능연구센터(센터장 : 김경효)는 오는 6월 13일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제10회 이화백신심포지엄'을 개최한다.올해는 심포지엄 개최 10년을 기념해 'Ewha's Commitment to Better Vaccines'를 주제로 그동안 이화백신효능연구센터에서 10년간 해왔던 다양한 백신 연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해외 석학들을 초청해 백신 개발, 평가 분야의 강연과 함께 다양한 연구 결과와 최신 지견을 논의할 예정이다.특히 폐구균 백신과 관련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손꼽히는 미국 버밍햄 알라바마 주립대학의 Moon H. Nahm 교수가 방한해 ‘MOPA legacies for the World’에 대해 강의하고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의 Dr. Kazunori Oishi는 ‘Current Situation of Pneumococcal Diseases in Japan and a New PspA Vaccine’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을 주최하는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경효 교수는 현재 대한소아감염학회 회장과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학장을 맡고 있으며 헤모필루스 인풀루엔자균(Hib) 백신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센터장 정지태)가 최근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14년도 환경성질환 우수센터 심사에서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천식환경보건센터는 2014년도 질환 발생 예방을 위해서 사전적 예방(1차 예방)과 질환 발생 초기의 증상 악화를 예방하는 2차 예방으로 나누어 천식 등의 알레르기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 집단을 미리 파악 할 수 있는 “감시 기법”을 개발했다.또한 아토피피부염에서 천식/알레르기비염으로 발전할 수 있는 환경요인을 찾아 이를 저감함으로써 증상 악화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알레르기행진에 관여하는 환경인자 연구”를 수행했다.아울러 이미 질환이 있는 환자군의 증상 저감을 위해서는 환경요인으로부터의 노출 저감 및 면역력 강화를 위한 방법 등의 연구 필요성을 느끼고 “환경요인과 알레르기환자 혈액 중에 비타민 D농도와 상관성 연구” 및 “숲 환경이 알레르기질환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수행, 전체적으로 질환 예방 및 증상 완화라는 유기적인 목적 하에 연구 성과를 얻은 점이 최우수센터 선정에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연구된 결과는 17건의 교육, 캠프 등을 통해 생활습관 변경을 유도하여 궁극적으로 환경성질환의 예방 및 저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완성'입니다. 필수예방접종인 Hib 백신만으로 다른 치명적인 세균성 뇌수막염까지 예방할수 없어 해외여행 등이 많은 경우 '메낙트라' 접종을 통해 뇌수막염을 예방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사노피 파스퇴르 이재중 팀장이 설명이다. '메낙트라'는 2005년 구호용으로 수입해 사용됐으며 2014년 11월에 시판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출시했다.수막구균은 1887년 환자 뇌척수에서 처음 분리 발견돼 알려진 병원균으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어떤 감염성 질병보다 환자를 빠르게 죽음에 이르게 하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으며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조기진단이 어려워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다. 초기 증상 발현 후 수시간내에 사망에 이르게 할수 있으며 치사율은 9~12%에 이르며 패혈증으로 진행되는 경우 치사율은 40%까지 높아진다.생존자 5명 중 1명은 사지전달, 청각상실, 신경손상 등의 후유증을 안고 살아가게 된다.국내에서 2000년부터 2013년까지 보고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의 발병 보고 건수는 143건이며, 국제적 교류가 활발했던 시기에 급증했다. 서울 올림픽이 열렸던 1988년네 42건이, 월드컵이 열린 2002년
아주대병원이 로봇수술 3천건을 돌파하고 6월 2일 오후 5시 아주대병원 별관 소강당1에서 ‘아주대병원 로봇수술 3000례 기념식’을 개최했다.아주대병원은 2008년 10월 20일 로봇수술을 시작한 지 3년 4개월 만에 1천건, 5년 2개월 만에 2천건, 6년 7개월 만에 3천건을 달성했다. 2천건 달성 이후 1년 반 만에 다시 1천건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2014년에는 675건의 로봇수술을 시행하여 전국에서 로봇수술 시행 건수 3위의 성적을 거뒀다.아주대병원은 2013년 12월에 로봇수술기 다빈치Si를 도입하여 현재 두 대의 로봇수술기를 가동하고 있으며, 올해만 로봇수술이 740건 이상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5월 22일 현재 아주대병원 로봇수술 3천70건의 내용을 살펴보면, 담낭절제 및 담도종양제거 1354건(44.1%), 갑상선 적출 812건(26.4%), 위암 304건(9.9%), 자궁암 136건(4.4%), 자궁근종 절제 132건(4.3%), 전립선 66건(2.1%), 난소종양절제 48건(1.6%) 순으로 많았다. 경구로봇수술 33건(1.1%), 유착 박리 30건(1.0%), 신장절제 28건(0.9%), 대장 및 직장 절제 22건(0.7%),
전의총이 의료법 위반 혐의로 최근 군으로부터 의사면허 정지 및 군 복무 기간 연장 처분을 받은 군의관에 대한 법정소송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모금에 나섰다.▲다음은 전의총이 밝힌 보도자료 전문. 군으로부터 의료법을 위반했다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처벌을 받고 의사 면허 정지처분까지 받은 대대 군의관의 법정 투쟁에 의사선생님들의 도움을 부탁드립니다.열악한 환경 속에서 성실하게 근무하던 대대 군의관이 의료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최근에 군으로부터 부당한 처벌을 받고 그로 인해 의사면허 정지 처분과 군 복부 기간 연장이라는 삼중고를 겪는 안타깝고도 개탄스러운 일이 발생 했습니다.전국의사총연합(이후 본 회)은 면밀하게 이 사건을 자체 조사한 결과, 해당 사단의 수사 당국과 재판부가 부대에서 발생한 불행한 사고를 군의관의 잘못으로 돌리기 위해서, 대대의무실에서 주어진 현실 속에서 최선을 다한 군의관의 의료행위를 무리하게 기소 및 판결을 하고 보건복지부에 행정처분을 의뢰한 한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는 모 사단 헌병대의 수사와 군 검찰의 기소, 군법원의 판결 모두가 인혁당 사건이나 강기훈씨 유서 대필 사건 만큼 엉터리 사법 만행일 것입니다.이에 본 회는 군으로부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가 시행하는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에 제약업종을 포함시켜 '의약품 일련번호 관련시스템 구축' 지원을 추진한다.산자부는 제조업 혁신 3.0전략의 주요과제인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을 알리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지역별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제약협회에서도 3차례에 걸쳐 설명회가 진행된 바 있다.협회에서는 업종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의 'ICT융합 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 부문에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의약품 일련번호 관련시스템'으로 컨소시엄을 구성, 참여사를 모집하고 있다.'ICT융합 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 지원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업종 기업간 컨소시엄(5개 이상)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될 경우 IT솔루션 도입비용을 최대 6억원(기업당 최대 2500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의약품의 유통 투명화와 오남용 및 위조 방지를 위해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협회에서는 산자부와 시스템구축 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MOU를 맺는 등 지원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컨소시엄 참여신청은 이달 4일까지이며 접수와 문의는 한국제약협회 의약품정책실(02-6301-2151
계명대 동산병원이 암으로 고통받는 환우와 그 가족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제6회 사랑과 나눔 음악회, 힐링콘서트’를 6월 5일(금) 저녁7시 동산병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합창단, 뮤지컬배우, 국악인, 암환우와 암센터 직원 등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참가하여 국악한마당, 피아노솔로, 뮤지컬 갈라콘서트, 피리연주 및 민요, 재즈연주, 합창 등 다채롭고 풍성한 순서들을 선보인다. 동산병원은 2009년부터 암환우를 위한 사랑과 나눔의 음악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는 환우와 가족 및 의료진이 함께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행사로 모든 행사의 진행은 기부로 이루어진다. 모두 출연진이 재능기부로 행사를 준비하여 더욱 의미가 크다. 계명대 동산병원 조치흠 암센터장은 “암환우와 그 가족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공적으로 암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의료진들이 마련한 정성과 소망이다. 암환우들이 투병기간 가운데 가슴 따뜻한 위로를 받고 삶의 기쁨이 함께하는 힐링음악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백민우)은 지난 6월 2일(화) 폐쇄형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유포되기 시작한 메르스 관련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 대응키로 했다고 3일 공식적으로 밝혔다.부천성모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부천성모병원에서 메르스 확진자가 2명 나왔다. 이와 관련하여 부천시장이 언론발표 예정이다’라는 내용의 게시글이 폐쇄형 커뮤니티 SNS를 통해 무차별적으로 파생했다. 이에 환자와 내원객들이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등 불안감에 떨고 있다며 허위사실 유포자 대상으로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 밝혔다. 부천성모병원은 “지금까지 부천성모병원에는 메르스와 관련된 어떠한 의심환자도 내원하지 않았으며, 현재 메르스 의심환자는 부천시 어느 병원에서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부천성모병원은 메르스 환자 내원을 대비하여 감염내과 중심으로 진료체계를 구축하는 등 감염예방에 관한 대응책을 완비한 상태다. 지난 신종인플루엔자 발생 시에도 초기에 적극적인 감염예방대책으로 확산을 방지한 바 있다. 백민우 병원장은 “치료에 전념해야 하는 환자들이 허위사실로 불안해하고 있음에 따라 강경 대응을 결정했다”며 “현재까지 부천성모병원은 메르스와 전혀 관련이 없으며, 앞으로도 메르
대한의사협회가 ‘생활용품 공동사용 회피’ 등 자가격리 권고안을 발표했다. 3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메르스 확산에 따른 국민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자가격리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 권고안(이하 자가격리 권고안)을 마련하여 국민들에게 안내한다고 밝혔다.자가격리 권고안은 자가격리 대상자, 부양자·가족과 밀접 접촉자을 대상으로 한 예방조치 안애사항이다. 의사협회는 국민의 과도한 불안 및 우려를 해소하고 전문가 단체로서 사회적 책무를 적극 수행하고자 마련했다.자가격리 대상자을 위한 예방조치로서 ▲ 자택에 계세요 ▲ 자택 내의 사람들과 떨어져 있으세요 ▲ 마스크를 사용하세요 ▲ 손을 철저하게 씻어주세요 ▲ 생활용품 공동사용을 피해주세요 ▲ 증상을 지속적으로 감시하세요 등이 7가지 행동요령이 권고됐다.부양자와 가족 및 밀접 접촉자를 위한 예방조치로는 ▲ 치료 등에 대한 설명과 지시를 잘 이해하고 환자/감시대상자를 도울 수 있어야 합니다 ▲ 환자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만 집안에서 함께 생활하세요 ▲ 공용으로 사용되는 장소는 에어컨, 열린 창문 등과 같이 환기가 잘되는지 확인하세요 ▲ 환자/감시대상자의 혈액, 체액 또는 땀, 침, 가
총 8000조원에 이르는 세계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보건의료산업을 국가 핵심 산업으로 적극 육성·발전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서상기 새누리당 의원은 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창조경제 성공을 위한 의료산업 혁신'을 주제로 제187회 국회 과학기술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을 주최한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은 “이번 포럼에서 국회 및 정부, 출연기관, 대학, 병원 등 각계 전문가를 모시고 창조경제 성공을 위한 의료혁신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를 위한 전략을 구상하기 위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치고자 한다”고 말했다,그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의료산업이 과학기술과 사람중심의 선도형 창조경제의 중심이 되어 의료산업혁신을 통해 창조경제를 성공시켜 ‘국민행복, 희망의 새시대’를 열어가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 1부에서는 '창조경제, 이스라엘과 독일 드레스덴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2부에서는 '창조경제 성공을 위한 의료산업 혁신'을 주제로 기조발표 및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 토론자로 참석한 배병준 보건복지부 의료산업국장은 의료산업을 조선, 자동차, 반도체 등 제조업 기반
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의 손발톱 무좀 치료제 ‘풀케어’가 서울 중구 일대에서 ‘손발톱 건강 캠페인’을 펼쳤다. 3일 오전 서울 중구 일대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변색 ▲두꺼워짐 ▲갈라짐, 부스러짐과 같은 손발톱 무좀의 대표 증상을 알려 나갔다. 더불어 올바른 치료가 필수임을 강조하며, 손발톱 무좀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에 앞장섰다.한국메나리니는 국내 판매 1위 손발톱 무좀 치료제 풀케어를 보유하고 있다. 풀케어는 국내 유일의 오니텍(ONY-TEC) 특허 기술을 적용해 신속한 침투력을 자랑한다. 국내 최초 갈거나 닦을 필요 없이 하루에 한 번 간편하게 바르면 된다.
한국애브비는 6월 3일을 ‘제 3회 애브비 나눔의 날(AbbVie Action Day)’로 정하고 전직원이 함께 건강 관련 소외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나눔의 날’은 건강 관련 사회 소외 이웃들을 찾아 매년 애브비 전직원이 봉사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애브비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가능성 주간(Week of Possibilities)’의 일환으로 한국은 물론 전세계 애브비 직원들이 각 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에서는 직원 자원봉사단 ‘따손’과 함께 가족을 기다리는 아기들과 미혼양육모 가정 아기들을 돕기 위한 구름빵 인형 만들기, 희귀난치성 환우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건강 습관을 위한 비누 만들기, 복지시설 장애우 생활환경 개선 지원 등 다채로운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한국애브비 직원들은 매년 나눔의 날에 방문해 온 홀트일산복지타운을 찾아, 복지타운 내 생활관에 거주하는 장애우들을 위해 위생 관리, 시설 관리, 세탁물 관리, 식사 보조, 산책, 원내 체육 봉사 등을 진행했다. 판매 수익금을 가족을 기다리는 아기들과 미혼양육모 가정 아기들의 양육기금으로 지원하는 ‘구름빵’ 인형 DIY 키트를 구입, 직원들이 직접 인형을 만들어